포 아너의 진영과 영웅 |
||||
기사 | 바이킹 | 사무라이 | 무림 | 아웃랜더 |
워든 | <colbgcolor=#c79e93,#6c4337> 레이더 | <colbgcolor=#99b3a1,#4c6654> 켄세이 | <colbgcolor=#c0aad5,#3f2955> 천지 | <colbgcolor=#b0c4de,#4F599F> 해적 |
컨쿼러 | 워로드 | 슈고키 | 장군 | 메자이 |
피스키퍼 | 버서커 | 오로치 | 여협 | 아피라 |
로브링어 | 발키리 | 노부시 | 소림 | 오셀로틀 |
센추리언 | 하이랜더 | 시노비 | 참호 | |
검투사 | 샤먼 | 아라무샤 | ||
블랙 프라이어 | 요르뭉간드르 | 히토기리 | ||
워몽거 | 바랑기안 친위대 | 쿄신 | ||
그리폰 | 소헤이 |
1. 개요
쿄신 Kyoshin |
|
진영 | |
클래스 | 복합 |
무기 | 시코미즈에 |
특징 | 반격에 능숙함,방어에 능숙함 |
난이도 | 어려움 |
성별 | 남성 |
생명력 | 120 |
체력 | 120 |
출시일 | 2021년 7월 22일 |
군인으로 살거나 영웅으로서 죽거나
("To live as a soldier or die as a hero.")
과거를 지키거나 미래를 위해 싸우거나
("To protect the past or fight for the future.")
천국을 위해 분투하거나 지옥으로 향하는 길을 닦거나
("To strive for the heaven, or carve a path to hell.")
쟁점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
("The crux lies in everyone's heart")
그러나 그것은 또한 선물일지니
("But it is also a gift")
무언가를 정하고 적응하는 능력과
("The ability to choose and adapt...")
둘 다 아닌 것이 되거나 또는 둘이 되거나
("To be neither or both.")
바람처럼 싸움에 숨결을 불어넣어줄지니
("To breathe and fight like the wind.")
이것이 우리의 자유이다
("This is our freedom.")
("To live as a soldier or die as a hero.")
과거를 지키거나 미래를 위해 싸우거나
("To protect the past or fight for the future.")
천국을 위해 분투하거나 지옥으로 향하는 길을 닦거나
("To strive for the heaven, or carve a path to hell.")
쟁점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
("The crux lies in everyone's heart")
그러나 그것은 또한 선물일지니
("But it is also a gift")
무언가를 정하고 적응하는 능력과
("The ability to choose and adapt...")
둘 다 아닌 것이 되거나 또는 둘이 되거나
("To be neither or both.")
바람처럼 싸움에 숨결을 불어넣어줄지니
("To breathe and fight like the wind.")
이것이 우리의 자유이다
("This is our freedom.")
사무라이 진영의 여덟 번째 영웅으로 설정상 싱글 플레이에서 보스로 등장했던 '토젠 장군'의 카게무샤이다. 그래서 토젠 장군과 똑같은 외형의 장비들이 존재한다.
이름인 쿄신(虛心; 허심)은 머릿속에 망령된 생각이 없는 평안한 상태를 말한다. 불교계에서 추구하는 경지 중 하나이며, 일본의 유명한 검술가인 미야모토 무사시가 검술로써 다다르고자 했던 경지이기도 하다.
2. 특징
장점 |
● 다양하고 성능 뛰어난 상급막기[1] 무브셋을 보유함 ● 1타 후 파생되는 몸가불기와 회불강의 이지선다 ● 완전막기를 통한 딜레이 캔슬과 심리전 파훼 ● 완전막기와 다타 공격으로 인해 난전, 갱킹에서 강력함 |
단점 |
● 약한 공격력 ● 미니언 처리효율을 위해서 완막존어택이 강제됨 ● 전반적인 콤보가 몸가불에 취약함 ● 짧지 않은 완전 막기 해제 시의 후딜레이 |
기본적인 능력으로 약공격에 분쇄반격이 달려 있고, 대부분의 기본 공격에서 완막 후딜캔으로 파생할 수 있으며, 다른 영웅들과 비슷한 성능의 앞대쉬 몸가불과 우수한 판정의 회피 공격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 2타 약공격/강공격이 모두 회피 불가이기 때문에 회피 캐릭터를 상대하기 수월하다.
가장 큰 특징이자 주력 심리로는 완전막기가 있다. 다른 완전막기 영웅처럼 c키로 돌입할 수 있지만 큰 차이점으로 완전막기 진입에 체력 소모가 없고, 완전막기 유지 시의 체력감소가 아예 없는 수준으로 적어서 다른 영웅보다 완전막기에 돌입하고 유지하여 심리전을 하기 좋다. 완전막기 도중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면 어느 공격이든 날려서 3타 확정타를 가할 수 있으며, 또한 완전막기 도중에 가브에 걸리지 않는 완막약, 빠른 가불기인 완막강을 지를 수 있기에 상대에게 완막을 보여주어 가브를 유도한 뒤 완막 공격으로 가브를 씹고 공격하는 심리전이 가능하다는 점 등 완전 막기를 기본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면서도 타 영웅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심리전 유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완전 막기 상태에 돌입하면 쿄신의 공격은 특이하게 입력에 따라 고정적인 방향으로 공격이 나간다. 강공격은 상단 가불강, 약공격은 우측 약공격, 존어택은 좌측 강공격으로 고정적인 방향으로 나가게 된다. 또한 어느 방향이든 공격이 적중하면 바로 챱챱챱하는 3단 공격 콤보로 추가타를 가할 수 있으며 긴 시간동안 적을 경직시킬 수 있다. 상단 가불 강공격은 다른 가불기처럼 평범하게 심리를 걸 수 있고, 약공격은 약공격답게 속도가 빠르면서 총합 딜은 강하므로 기습적으로 찔러넣기 좋고, 존어택은 가브에 걸리지 않고 강공격 판정이므로 완막약을 의식하고 가드 방향을 고정하는 적에게 가끔씩 안전하게 질러보는 용도에 가깝다.
쿄신은 아무 첫 공격을 가한 뒤 몸가불or회불 공격의 기본적인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이런 이지선다 이후에는 바로 완막 심리로 이을 수 있기 때문에 이지선다로 갉아먹다가 크게 한 방을 노려볼 수 있다.
1대1 상황에서는 상대의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이지선다를 필두로 완막 후딜캔 심리전로 상대의 반격 심리를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기 때문에, 잘만 사용한다면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적을 몰아붙일 수 있다. 특히 오프너로 내밀만한 가불기가 부족하거나 성능이 나쁜 기본기 특화 영웅 상대론 완전막기로 이득을 볼 수 있어 강세를 보인다. 대신 몸가불에 완막 심리 대부분이 파훼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해당 영웅 상대론 기본기를 토대로 심리전을 유도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하는데 별다른 메리트가 없이 평범하게 운영해야 해서 불리한 면을 보여 준다.
쿄신의 주 무대는 1대1보다는 다대다이다. 완전막기 자체와 완막 파생 공격이 단체전에 매우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완전막기의 우수한 판정과 후딜캔을 통해 서로 맞고 공격하고 여러 명이서 공격을 맞대는 다대다 난전에서 완전 막기로 다른 적의 공격을 막아서 반격할 수 있기 때문에 난전 중앙에서 완막만 제때 열심히 돌려도 웬만해서는 쿄신을 막아내기가 어렵다. 특히 완전막기 공격 이후 나가는 챱챱챱 3타가 매우 위협적인데, 적을 긴 시간동안 경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군이 강공격으로 지원을 해주기가 매우 쉬워 챱챱챱을 잘못 맞으면 주변 적군의 강공격 다굴에 한 방에 나가떨어질 수 있다. 존어택의 다대다 패불기 성능도 우수하고 적 주변에서 완막을 돌리면서 상당 가불강을 통해 갱킹을 하기에도 적합하기 때문에 확실히 다대다에서 쿄신은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이미지가 전혀 달라 쉽게 연상되지 않지만, 회피 공격이 있는 것만 제외하면 블랙 프라이어와 겹치는 게 매우 많다. 일단 쿄신의 오프너를 책임지는 앞대시 몸가불은 방패 밀치기와 대응되고, 고유해 보이는 2타 몸가불&회불 심리도 블랙 프라이어가 먼저였으며, 약공격에 붙어 있는 전 방향 분쇄반격 또한 블랙 프라이어와 공유하는 부분이고, 완막 상태에서 가불 강공격이 나온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3. 기술
신키로 | 약 또는 강 → 강 또는 약 |
사진 아라시 | 전방 회피 + 방어 해제 |
하치후 | 약 + 강 |
갸쿠후 | (방어 모드 아님) 질주 → 강 |
코쿠에이 | 좌/우 회피 + 강 |
한인에이 | 전방 회피 + 강 |
아오아라시 | 아무 공격이나 첫타 → 방어 해제 |
아오아라시 연계 | 아무 공격이나 첫타 → 방어 해제 → 약 |
카제 자세 | C (데스크톱 기준) |
텐구카제 | (카제 자세에서) 강 |
하카제 | (카제 자세에서) 약 |
무죠노카제 | (카제 자세에서) 약 + 강 |
후진베기 | 모든 카제 공격 후 → 약 → 약 → 약 |
후진력 | 모든 카제 공격 후 → 강 |
●확정타
- 통상
- (확정기) 사진 아라시[2] → 하치후(존어택) / 전방향 약공격
- (확정기) 아오아라시[3] → 후속 약공격
- (확정기) 완전 막기 방어 → 카제 자세 공격 → 후진베기 3타
- (확정기) 카제 자세 공격 → 후진베기 3타
- (확정기) 약공격 쳐내기 → 전방향 강공격
- (확정기) 약공격 쳐내기 → 카제 자세 진입 → 아무 카제 자세 공격
- (확정기) 강공격 쳐내기 → 전방향 약공격 / 존어택
- (확정기) 강공격 쳐내기 → 사진 아라시
- (확정기) 방어 해제 → 전방향 강공격
- 특수
- (확정기) (상대 탈진) 방어 해제 → 전방향 밀치기 → 존어택 / 같은 방향 약공격 → 전방향 강공격[4]
- (확정기) (상대 탈진) 쳐내기 → 상단 강공격 → 전방향 강공격
- (확정기) (자신 탈진) 약공격 쳐내기 → 전방향 탈진 약공격
- (확정기) (자신 탈진) 방어 해제 → 전방향 탈진 약공격
- (확정기) (자신 탈진) 방어 해제 → 벽으로 던지기 → 같은 방향 탈진 강공격
[응용]
- 몸가불/회피불가 이지선다 팁
2타 공격과 아오아라시(칼집 몸가불기)를 선입력으로 지체 없이 지르는 것을 잘 관찰하면, 아오아라시를 선입력 시전하면 2타 공격을 선입력 시전했을 때에 비해 약간 멈칫하듯이 모션의 딜레이가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5] 이 멈칫거림이 의외로 캐치하기 쉽고, 상대의 방어 UI에도 유의미하게 전부 표시되기 때문에 상대의 실력이 높을수록 그런 미세한 차이를 캐치해서 쿄신의 이지선다를 감각적으로 파훼해버리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2타 이지선다를 걸 때 약간의 딜레이를 건 후 회피불가를 날리면 매우 잘 먹힌다. 상대는 그 멈칫하는 딜레이가 아오아라시의 전조인 줄 알고 회피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참고로 쿄신의 존어택을 포함한 1타 강공격은 후속 연계가 가능한 타이밍이 상당히 길어서 이런 딜레이 심리를 더 수월하게 걸 수 있다. 물론 이것 또한 너무 남발하면 상대의 약공격 등에 파훼당하기 쉬우니 완급조절은 필수다.
- 카제 자세(완전 막기) 심리
- 기본
- 카제 자세 공격의 판정
- 카제 자세 후딜레이 캔슬
- 뒷강공 심리
- 일반 공격형 범위 공격들의 판정
쿄신은 다른 완전막기 영웅처럼 공격을 확실히 막고서 반격할 수 있다. 거기다 완전 막기에서 가브에 안 잡히는 빠른 공격도 나가기 때문에 워로드처럼 완전 막기를 취하는 걸 보여주고 가브를 걸게 유도한 다음 카제 자세 공격을 질러서 가브를 무시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만약 보여주기 심리를 쓰는데 상대가 가불강공격으로 파훼하려 한다면 쿄신도 임의로 카제 자세를 중지하고 패링하는 것으로 받아칠 수 있다. 다만 카제 자세의 중지 시 후딜레이가 꽤나 긴 편이므로 상대가 즉발 가불기나 즉발 몸가불을 보유하고 있다면 보여주기 심리를 남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카제(완막 약공), 무죠노카제(완막 존어택)는 전진성이 뛰어나서 상대와 후방 회피 한 번 만큼의 거리가 벌어져 있어도 공격이 닿는다. 그리고 횡방향 공격에 어울리게 공격 범위 판정도 매우 좋아서 가까이서 쓰면 상대가 선회피를 했어도 공격 끄트머리가 닿을 수도 있다. 텐구카제(완막 강공)는 전진성이 더욱 좋아서 후방 회피 두 번 정도로 거리가 벌어져 있어도 공격이 닿는다. 이 공격은 세로 베기인 만큼 범위 판정은 거의 없지만, 추적력이 뛰어나고 미묘한 엇박자 공격이라서 마찬가지로 상대와 가까울 시 상대의 선회피를 추적해서 때리기도 한다. 이런 전진성이 훌륭하기 때문에 쿄신이 회피 한 번 만큼 벌어진 거리에서 카제 자세를 유지하고 있으면 상대는 선공을 취하기 매우 껄끄러워진다. 다만 일부 캐릭터의 매우 빠른 몸가불 공격에는 파훼되기 쉽다.
또한 카제 자세 공격은 입력하는 즉시 모션이 발동하기 때문에 의외성 공격에 능하고 가브를 카운터하기도 매우 좋다. 상대가 가브를 걸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하카제나 무죠노카제를 쓰면 굉장히 잘 먹힌다. 텐구카제는 강공격 치고는 가브에 잘 안 잡히지만 예측성 가브에는 잡힐 수 있어서 빈틈이 좀 있는 편이다. 참고로 카제 자세에 진입할 때를 자세히 보면 완전 막기가 적용되기까지는 약 0.2 ~ 0.3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과는 다르게 카제 자세 공격은 입력하는 즉시 모션이 발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건 다르게 말하면 완막을 통해 공격을 막고 반격하고 싶을 때에는 입력을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완막이 발동하기까지 꾹 눌러서 유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완전 막기로 공격 대부분의 후딜레이를 캔슬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쿄신의 공세 후 자세를 유지해서 상대의 반격을 차단하거나, 카제 자세 공격을 바로 질러서 또다른 공세를 이어가거나, 상대가 회피 공격으로 쿄신의 공격을 흘린 후 되받아치려는 것을 오히려 반격하거나 할 수 있다. 더해서 쿄신은 방어 성공 시의 딜레이 중에도 완막에 진입할 수 있으므로 상대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뒤 바로 완막에 진입하여 상대가 연계 공격을 하려는 것을 아주 안전하게 되받아칠 수 있다.
카제 자세로 후딜레이 캔슬이 되는 것을 이용해 뒷강공이라는 테크닉을 쓸 수 있다. 뒷강공은 첫타 강공을 후방 이동 방향키와 함께 눌러서 지른 후 카제 자세로 진입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렇게 하면 상대와 완전히 딱 붙어있던 것이 아닌 이상 벌어지는 거리 때문에 첫타 강공이 방어/패링당하지 않고, 쿄신은 강공격을 통해 상대 공격을 패링하거나 상대의 늦은 가드 브레이크를 씹을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으며 이후 연계 몸가불/회피불가 이지선다를 걸거나 아니면 카제자세로 진입해 완전막기 심리로도 연결 가능하다. 만약 상대가 허공 강공을 보고 반응하려고 한다면 그것을 완전막기 심리와 카제 공격의 전진성으로 유리하게 받아먹을 수 있으므로 굉장히 안정적이고 이득도 많은 테크닉이라 할 수 있다. 뒷강공으로 벌어지는 거리가 상당해서 보고 반응하는 걸로는 쉽게 파훼되지가 않기 때문에 이걸 쓰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면 상대는 더 수동적이게 될 것이다. 그래도 약점은 있는데, 빠르게 들어오는 가브에는 무조건 잡히며 빠른 약공에도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카제자세에 들어가는 그 짧은 빈틈을 찌를 실력이나 기술이 있는 상대에게는 쉽게 파훼당한다. 즉 이 기술도 읽히면 지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남발하지는 말자.
범위 공격들 중 가불기나 몸가불기가 아닌 일반 공격을 하는 범위 공격들은 '상급 막기', 즉 쿄신의 완전 막기로 방어해도 상대의 연계가 끊기지 않는다.[6] 그래서 상대가 그 범위 공격 이후에 빠른 슈퍼아머를 받을 수 있거나[7] 범위 공격 후 0.4초만에 적중하는 공격을 가지고 있거나[8] 하면 쿄신이 완전 막기 확정타를 넣으려는 것을 역으로 이용해버릴 수가 있다. 다만 그게 가능한 영웅은 정해져 있는 편이고 몇 번 싸워 보면 상대가 그걸 이용하려 든다는 것도 간파할 수 있게 되니 너무 겁먹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려고 노력해 보자. 특이 사항으로 오로치 같이 범위 공격 이후 매우 빠르게 회피를 할 수 있는 영웅은 카제 자세 확정타의 추적력에 의해 회피하려고 해도 맞는다. 하지만 이 회피로 확정타의 전진 거리보다 멀리 도망갔을 경우엔 안 맞을 수도 있다.
- 경직 시간 계산
쿄신은 대부분의 공격 이후 카제 자세에 진입할 수 있는 만큼 텐구카제를 이용한 가불 심리도 매우 자유롭게 걸 수 있다. 그러나 상대의 경직 시간을 계산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가불 심리를 걸려고 하면 텐구카제를 질렀음에도 상대방의 약공격에 파훼당할 수 있다. 주로 쿄신이 약공격을 맞힌 후 가불기를 질렀을 때 그러는 편인데 이는 쿄신의 약공격에 맞은 상대의 경직이 짧아서 상대에게 선공권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쿄신이 약공격을 적중시킨 후에 텐구카제를 쓰는 걸 읽히면 상대방이 즉시 날린 약공격에 역으로 휘둘리게 된다. 반대로 이걸 완막 심리로 받아칠 수 있지만 읽힌다는 것은 상대에게 주도권을 준다는 뜻이기 때문에 불리함이 더 클 것이다. 반대로 쿄신이 통상 강공격을 피격/방어시킨 후에 텐구카제를 쓰면 상대가 받은 경직이 약공격보다 더 길기 때문에 텐구 카제가 약공격에 끊기지 않는다. 존어택이나 회피 강공의 경우엔 경직 시간이 짧아서 텐구 카제가 끊긴다.
- 사진 아라시(발차기 몸가불) 심리
앞회피 발차기 심리전을 할 때 앞회피-존어택을 적극 활용하면 좋다. 존어택이 약간 엇박으로 나가기에 상대의 선회피를 캐치하기 쉽고, 적이 막아도 연계가 끊기지 않으며, 존어택 후 몸가불/회불 이지선다가 가능한데다 카제자세도 되기 때문에 상대에게 완전히 읽히지만 않으면 이득 보기가 쉬워서 매우 애용되는 테크닉이다.
4. 특수기
백병전, 전멸전, 점령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별 특수기술. 적 영웅 처치, 아군 부활, 미니언 사살, 거점 점령 등으로 명예 점수를 획득하여 해금할 수 있다.4.1. ★
- 카게로우: 지속 | 공격을 고급 막기로 방어한 후 공격이 출혈 특성을 가집니다.
- [ 10초 지속, 지속 도중 아무 상급막기 성공 시 지속시간이 초기화됨, 쿨타임 없음. ]
쿄신이 아무 상급 막기[9]로 공격을 방어하면 버프가 발동하여 잠시동안 쿄신의 공격이 4의 출혈피해를 추가로 주게 된다.
따라서 쿄신이 타수가 많은 카제 자세 공격을 한 번 성공시키면 무려 16 만큼의 출혈을 줄 수 있게 되어 카제 자세 공격의 총 대미지가 30을 넘어간다. 더해서 이 특수기의 출혈은 최소 8번 정도는 중첩되므로 출혈 카제 공격을 성공할수록 이득이 무시무시해진다. 그런 특수기가 지속시간도 10초로 길고, 쿨타임도 없어 상급막기만 성공하면 무조건 발동하기 때문에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카제 자세 공격의 대미지가 2배 정도 늘어나는 만큼 쿄신은 이걸 해금했냐 아니냐로 전투력 차이가 많이 난다.
-
강철 허파: 지속 | 체력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도 전력 질주 가능
내가 탈진에 빠졌을 때 갑자기 뒤로 달려서 효과적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다. 달리기는 후방회피와는 달리 가브에도 잡히지 않아서 잘 쓰면 아주 유용하기 때문에 상위권 전투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테크닉이다. 다만 달리는 도중엔 방어가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상대와 너무 가까우면 공격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게 되므로 이것도 상대 눈치를 잘 보아야 한다.
-
빠른 부활: 지속 | 쓰러진 동료를 빠르게 부활시킴
부활이 50% 빨라져서 통상의 1.5배의 속도로 부활시킬 수 있다.
4.2. ★★
- 히카레모레: 지속 | 공격을 고급 막기로 방어한 후 공격에 성공할 때마다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 공격 성공마다 약 3의 생명력 회복, 10초 지속, 지속 도중 아무 상급막기 추가 성공 시 지속시간이 초기화됨, 쿨타임 없음. ]
쿄신이 상급 막기로 공격을 방어하면 잠시동안 쿄신이 몸가불 이외의 공격을 성공할 때마다 약 3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카제 자세의 확정타 공격 수가 많은 쿄신에게 잘 어울리지만 그 후속타 외에는 실감할 정도의 힐을 하기 힘든 편이다. 참고로 발동하면 병사(미니언)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로 반피 이상도 회복할 수 있다.
-
화살 집중 사격 : 일정한 범위 내에 보통 피해를 주는 화살 사격 요청
사용하면 잠시 후 하늘에서 화살이 떨어져 곰덫 수준의 범위(약 2m)에 45의 피해를 입힌다. 이 공격은 타이밍 회피를 할 수 없고 무조건 범위를 벗어나야 피할 수 있어서 협공할 때 딸피 적을 저격하는데 유용하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므로 천장이 있으면 쓸 수 없다.
- 연막탄: 전방에 연막탄을 투척하여 적의 시야를 일시적으로 봉쇄함.
- [ 연막탄 범위 안의 적은 기절에 걸림, 범위 약 4m, 5초 지속, 쿨타임 100초 ]
시전자를 중심으로 적을 광역으로 기절시키는 연막을 뿌린다. 기절에 걸린 적은 시야가 희뿌예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으며 방어UI도 볼 수 없다.
[21.12.9] 일자 패치 이전엔 영향을 받는 상대의 방어 고정까지 해제시키는 등등 강력한 특수기여서 악명이 높았었다.
4.3. ★★★
- 히카리에서 카게 : 카케로우와 히카리모레 효과를 얻습니다. 활성화된 상태에서 공격을 고급 막기로 방어하면 지속시간이 초기화됩니다.
- [ 사용하면 즉시 카게로우와 히카레모레가 활성화됨. 10초 지속, 아무 상급 막기 성공 시 지속시간 초기화, 쿨타임은 지속시간이 끝나고부터 측정됨. ]
임의로 카게로우와 히카레모레를 발동시킨다. 두가지 고유 특수기가 효과가 강력한 대신 '상급 막기 성공'이라는 수동적인 조건을 가진 패널티를 완화해주어 전투 진입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카게로우와 히카리모레를 채용하지 않았다면 써도 아무 의미 없다.
- 강인함 : 잠금 해제시 최대 생명력 10% 증가
- 보호받는 부활 : 팀원을 성공적으로 부활시키면 그 팀원에게 일시적으로 방패(보호막) 제공
4.4. ★★★★
-
무겐 호우요[10] : 사용하면 주변의 모든 적 바로 아래에 장판을 생성하여, 잠시 후 장판 위의 모든 적들에게 25 대미지를 주고 약 2초간 속박시키는[11] 광역 기술. 기술 시전 후 속박이 발동되기까지 약간 시간이 있어서 그 사이 적이 피할 수 있음.
복잡해보이지만 간단하게 그냥 적만을 속박시키는 곰덫을 광역으로 까는 것이라 보면 된다. 다만 곰덫과는 달리 함정이 아닌 장판이라서 상대가 피했다고 계속 남아있거나 하진 않는다. 상대팀이 뭉쳐있어서 장판이 겹칠 경우 상대에게 여러 번 대미지를 주기도 하며 그런 경우에도 속박 시간은 똑같다. - 화살 세례 : 여러 지역에 중간 피해를 주는 공중공격(지붕 있을시 시전 안됨)
- 공포의 존재: 주변의 적 체력 회복과 방어력 감소
5. 대사
매우 조용하고 차분한 말투로 속삭이듯 말한다. 함성을 지르며 싸우는 다른 진영의 영웅들에 비해서는 물론이고 기합을 넣는 사무라이 진영의 타 영웅들에 비해서도 상당히 조용한 편.- 아오아라시[14] 첫타 공격 후 몸가불 연계기
- 無駄だ – "무다다" – "소용없다."
- 가드브레이크 후 밀치기
- 全て無駄 – "스베테 무다" – "모두 부질없는 짓이다."
- 패리
- 未熟な – "미주쿠나" – "미숙하군."
- 카제 자세[15] 완막자세
- 急くな – "세쿠나" – "서두르지 마라."
- 텐구카제[16] 완막자세에서 강공
- 風神招来せし – "후-진 쇼-라이세시" - "풍신을 부른다"
- 하카제[17] 완막자세에서 약공
- 血風剣 – "켓푸-켄" – "혈풍검"
- 후진력[22] 완막자세 아무 공격 후 강공
- 烈風の如し ! – "렛푸-노고토시!" – "열풍(세찬 바람)처럼!"
- 가드브레이크를 당했을 때
- 何 ! ? – "나니!?" – "무슨!?"
- 마무리 공격(2타 약/강)을 성공할 시
- 巡るは剣戟 – "메구루와 켄게키" - "순환은 검극." [23]
- 終わりだ – "오와리다." - "끝이다."
- 無常なり – "무죠-나리" - "무상함 있으리."
- 全ては儚き夢 – "스베테와 하카나키 유메" - "모든 건 덧없는 꿈."
- 恐怖こそ雅 – "쿄-후 코소 미야비" - "공포야말로 우아한 것."
- 露の命か – "츠유노 이노치카" - "(너는) 덧없는 생명이로구나."
- 怖気は消えるか – "오지케와 키에루카" - "공포는 사라지려나."
- 맞지 않고 3회 방어/회피할 시
- 小賢しい – "코자카시-" - "영리하구나." [24]
- 無様な – "부자마나" - "보잘것없구나."
- 哀れな – "타와레나" - "불쌍하구나."
- 無駄だ – "무다다" - "소용없다."
- 상대을 방어고정하고 서로 가만히 있을 시
- 恐れるものは無し – "오소레루 모노와 나이" - "두려워할 것 없다."
- 何たる蛮勇よ – "난타루 반-유요" - "이 무슨 만용인가."
- 失うものは無し – "우시나우 모노와 나시" - "잃을 것은 없다. (그러니 덤벼라)"
- まだ血を流すか – "마다 치오 나가스카" - "아직도 피흘리길 원하는가?"
- すぐに終わる – "스구니 오와루" - "곧 끝나리."
- 宿命と呼ぶべきか – "슈쿠메이토 요부베키카" - "숙명이라는 것인가."
- 何処ぞで見たか – "도코조데 미타카" - "(우리가) 어디서 만난 적이 있나?"
[특수기 & 기타]
- 화살 집중 사격 2단계 특수기
- 狙え放て – "네라에, 우테!" - "조준, 발사!"
- 弓隊 – "유미타이!" - "궁병!"
- 撃て – "우테!" - "쏴라!"
- 히카리에서 카게 3단계 특수기
- 天運、我にあり – "텐운, 와레니 아리!" - "천운이 내게 있으리!"
- 무겐 호우요 4단계 특수기
- 何たる蛮勇よ – "난타루 반-유요!" - "이 무슨 만용인가!"
- 화살 세례 4단계 특수기
- 射手、撃て – "샤슈, 우테!" - "사수, 쏴라!"
- 蹴散らせ – "키치라세!" - "걷어차줘라!"
- 者共、放て – "모노도모, 하나테!" - "모두, 쏘아라!"
- 공포의 존재 4단계 특수기
- 恐れるものは無し – "오소레루 모노와 나시" - "두려워할 것은 없다."
- 恐怖こそ雅 – "쿄-후 코소 미야비" - "공포야말로 우아한 것."
- 怖気は消えるか – "오지케와 키에루카" - "공포는 사라지려나."
- 팀원에 의해 부활됨
- かたじけない – "카타지케나이" - "감사하다."
- 恩に着る – "온니 키루" - "은혜를 입었군."
- 儚き夢か – "하카나키 유메카" - "덧없는 꿈인가."
- 리스폰됨
- 陽はまた昇る – "히와 마타 노보루"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 世の中は地獄の上の花見かな – "요노나카와 지고쿠노 우에노 하나비카나" - "이 세상은 지옥 위에서의 꽃놀이일까."
- 諸行無常なり – "죠교무죠-나리" - "제행무상[25] 있으리"
6. 기타
- 싱글 플레이 챕터 2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던 토젠 장군의 카게무샤라는 설정이다. 이 때문에 게임 내 모션이 토젠의 모션과 매우 흡사하며 토젠의 방어구[26]가 쿄신의 장비로 존재한다. 실제로 싱글 플레이 중 토젠의 카게무샤 3명과 싸우는 전투가 존재하나 이들은 모두 오로치의 모션을 사용했기에 바로 이전에 출시된 워몽거와 그리폰처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신영웅 개발의 차질이 생기자 이전 캐릭터 에셋을 재활용할 구실로 카게무샤라는 컨셉을 채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 포 아너에서 유일하게 검집을 활용하는 캐릭터다. 검집이라는 게 의외로 3D 모션으로 구현하기 힘든 면이 많아서[28] 그런지 기존의 검 계열 영웅들은 검집을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쿄신은 검집을 늘 손에 들고 무기와 마찬가지로 활용하다 보니 구현하는 데에 무리가 없었던 걸로 보인다.
- 마초 성향이 부각되는 포 아너의 남성 캐릭터들 중에는 이례적으로 곱상하고 잘생긴 기본 외형을 가지고 있다. 모티브로 보이는 자토이치나 모델이 된 토젠도 마초스러운 외형인데 쿄신만 뜬금없이 곱상하게 생겨서 의아하다는 반응이 있다.
[1]
상급막기는 '강공격도 약공격을 막은 것처럼 저지시킬 수 있는 방어' 라는 뜻이며 쿄신의 첫타 약공격이나 완전막기 자세 등에 달려있는 방어 판정을 말한다. 상급막기로 방어에 성공하면 그 직후에 나가는 공격들이 강화되는 특징이 있는데 커뮤니티에선 그렇게 강화된 공격들이나 그걸 노리는 전술을 '분쇄반격'이라고 부른다.
[2]
전방회피 몸가불 기술.
[3]
1타 공격 후 칼집 몸가불 기술.
[4]
밀친 후 약공격의 경우 던지기 전과 가드 방향이 다른 곳으로 공격하면 상대가 약공만 맞고 일어날 수도 있다.
[5]
훈련장에서 AI 쿄신이 '신키로 믹스업'을 하도록 설정하고 상대해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6]
범위 공격을 완전 막기가 저지할 수 있었으면 협공을 당하는 쪽이 지나치게 불리할 수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블랙 프라이어나
바랑기안 친위대 같은 영웅들은 범위 공격마저 저지할 수 있어서 완전히 불가능한 부분은 아니다.
[7]
워몽거, 로브링어 등
[8]
버서커, 샤먼 등
[9]
약공 첫타의 상급막기, 카제 자세의 기본 상급막기, 후진력(카제 자세 공격의 후속공격)의 전방위 상급막기가 해당된다.
[10]
몽환포영(夢幻泡影): 「꿈과 허깨비, 거품과 그림자와 같다.」는 뜻으로, 인생(人生)의 헛되고 덧없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
[11]
상대가 한 대 맞을 때까지 무력화됨
[12]
[ruby(砂塵, ruby=さじん)][ruby(嵐, ruby=あらし)]. [사진(砂塵): 모래 섞인 먼지\], 즉 모래바람이라는 의미이지만 사전에 있는 단어는 아니다.
[13]
생멸유전: 삶과 죽음이 끊임없이 이어짐.
[14]
[ruby(青, ruby=あお)][ruby(嵐, ruby=あらし)] : 신록(新綠) 때에 약간 세게 부는 상쾌한 바람.
[15]
[ruby(風, ruby=かぜ)](카제) : 바람
[16]
[ [ruby(天, ruby=てん)][ruby(狗, ruby=ぐ)][ruby(風, ruby=かぜ)] : (속어) 선풍; 회오리바람. \] 갑자기 강렬한 바람이 부는 것을 일본의 요괴 중 하나인
텐구들이 깃털부채를 이용해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붙은 이름이다.
[17]
[ruby(羽, ruby=は)][ruby(風, ruby=かぜ)] : (새·곤충의) 날개 바람.
[18]
[ruby(無, ruby=む)][ruby(常, ruby=じょう)]の[ruby(風, ruby=かぜ)] : 무상함의 바람. 즉, 바람이 꽃을 지게 하듯 (세상의) 무상함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감.
[19]
'신속한 번개와 세찬 바람', 즉 맹렬한 우레와 세찬 바람을 의미함.
[20]
풍신(風神)베기. '후진'은 풍신([ruby(風神, ruby=ふうじん)])의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적은 것이다.
[21]
백인일섬 : 시퍼런 칼날이 한 번 번득임.
[22]
풍신(風神)력, 즉 풍신의 힘
[23]
순환(삶)은 검극(칼싸움)이다. 즉 '삶은 싸움 그 자체다.' 이 때 '켄게키kengeki'를 剣劇(검극; 칼싸움을 주로 하는 연극이나 영화)로 해석해도 비슷한 뜻이 된다.
[24]
코웃음치며 비웃듯이 말한다. 쿄신 대사 중 드물게 감정을 내비치는 대사이다.
[25]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
[26]
정확히는
레이더와의 싸움으로 갑주가 벗겨진 모습이다.
[27]
아예 양 눈을 다 가린 룩도 있다.
[28]
캐릭터가 움직일 때마다 허리에 찬 검집이 움직이는 걸 일일이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