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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2 14:17:32

센추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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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의 진영과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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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이킹 사무라이 무림 아웃랜더
워든 <colbgcolor=#c79e93,#6c4337> 레이더 <colbgcolor=#99b3a1,#4c6654> 켄세이 <colbgcolor=#c0aad5,#3f2955> 천지 <colbgcolor=#b0c4de,#4F599F> 해적
컨쿼러 워로드 슈고키 장군 메자이
피스키퍼 버서커 오로치 여협 아피라
로브링어 발키리 노부시 소림 오셀로틀
센추리언 하이랜더 시노비 참호
검투사 샤먼 아라무샤
블랙 프라이어 요르뭉간드르 히토기리
워몽거 바랑기안 친위대 쿄신
그리폰


1. 개요2. 특징
2.1. 리워크
3. 기술4. 특수기
4.1. ★4.2. ★★4.3. ★★★4.4. ★★★★
5. 대사6. 싱글 플레이에서7. 기타

1. 개요

센추리언
Centurion
[*]
파일:forhonor_centurion.jpg
진영 파일:forhonor_faction_knight.png
클래스 복합
무기 글라디우스
특징 근접전에 전문화됨, 혼합기 집중형
난이도 어려움
성별 남성
생명력 120
체력 160
출시일 2017년 5월 16일 시즌 2 'Shadow & Might' 업데이트
몇몇은 장군을 위해 싸우며, 그들은 제국을 위해 싸운다.
(Some fight for warlords. They fought for an Empire.)
그들의 힘은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고 적들의 심장에 두려움을 새겨넣는다.
(Their might inspired generations of soldiers and struck fear in the heart of their enemies.)
그들은 센추리언이다. 그들의 자신감은 그들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뿜어져 나온다.
(They are Centurions. Their confidence radiates out to all those who follow them.)
글라디우스를 그들의 팔의 연장선상으로 사용하며, 그들의 주먹은 그들의 신념만큼이나 강력하다.
(With their Gladius as an extension of their arm, and their fist as strong as their conviction.)
한때 영광스러운 왕조의 자부심이었던, 그들의 전설은 곧 다시 쓰여질 것이다.
(Once the pride of a glorious dynasty, their legend is soon to be rewritten.)

전장을 지배하는 제국의 전사. 중세 기사를 모티브로 한 진영에 최초로 나온 로마 캐릭터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찰진 목소리와 간지/밈으로 가를 수 있는 룩 덕분에 꾸준한 인기와 밈적 가치를 누리고 있는 영웅. 인끄레디빌리스 들으려고 소리 최대로 켜놓는 건 국룰이다.

2. 특징

장점
● 최다의 체력
● 방어 불가기와 연계되는 높은 피해량의 기술들
● 난전에서 유능한 무력화 전문가
● 잽 캔슬, 리전킥에 의한 강력한 몸가불 심리
● 모으기가 가능한 강공격과 소프트 캔슬 가드 브레이크
단점
● 구별하기 쉬운 약/강공격 모션[2]
● 횡추적력이 좋지 않음[3]
다양한 가불기와 강력한 차지 심리, 뛰어난 난투 성능으로 전장을 휘어잡는 제국의 힘.

출시 전에는 재빠른 모습의 시노비가 오로치의 뒤를 이을 사기 캐릭터로 꼽혔고, 센추리언은 떡대와 대비되는 짧은 검, 실제 로마군의 무장에 필수였던 방패는 없는 허전함[4]으로 상대적인 기대가 적었으나 출시 이후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사기캐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러나 이후 잽으로 벽꿍을 시키지 못하게 되는 등 거듭된 밸런스 조정 과정 중 위협적이었던 콤보들이 상당 부분 무력화되며 단점이 부각되었고, 결국 리워크 이전까지는 결투에서 최하위권을 다투는 약캐로 평가받았다.

리워크 이후로는 워컨보의 op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그 바로 아래급, 전체 중에서는 강캐로 평가받고 있다가, 포 아너의 메타가 변하면서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공격력은 봐줄 만한 평캐 정도.

리워크된 센츄리온은 강력한 탈진, 심리 압박과 3가지 패턴의 기술 연계를 가지고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덕분에 한 가지의 패턴이 파훼되더라도 다른 패턴의 운영으로 메꾸거나 여러 방식을 통해 보완할 수 있어 안정성 또한 좋다.

먼저 리워크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기본 심리인 강공격 심리가 있다. 센츄리온은 강공격에 '충전' 특성과 소프트 캔슬 특성이 모두 붙어 있는 매우 혜자스러운 스킬 셋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센츄리온의 강공격은 패리에 거의 면역이며 강공격의 허점을 노리고 들어오는 심리들을 압도적으로 파훼할 수 있다. 일단 강공격을 노리는 가드 브레이크의 경우 맞 가드 브레이크를 거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회피를 통한 상급막기 겸 반격은 그냥 소프트 캔슬 가드 브레이크를 일찍 거는 것으로 아예 봉쇄해버릴 수 있다. 심지어 전통의 패리까지 차징 심리와 어느 때고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캔슬 가드 브레이크 덕에 매우 어려워진다. 이러한 높은 대처능력 덕분에 리워크 이전에도 센츄리온의 밥줄 격인 기술이었으며 지금도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두 번째로 높은 추적력과 좋은 후 상황을 가진 가불 강공격 심리가 있다. 사실 가불 강공격 심리는 강공격 심리를 기본으로 깔고 발동하는 만큼 사용하기는 그닥 어렵지 않고 크게 새로운 것도 없으나, 이 심리의 진가는 압도적인 수비 강제성과 변수 창출 능력에 있다.
센츄리온의 가불 강공격은 첫 타 이후 강공격 풀차지를 통해 발동한다. 일종의 잡기 판정을 지니고 있으며, 차지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상대를 추적하는 데다 발동하고 나서도 스텝을 통해 전진하며 지르기 때문에 추적력이 매우 좋다. 이 덕분에 회피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곧바로 추격타를 처맞고 잽 심리에 걸려들게 된다. 심지어 리워크 이후 캔슬까지 가능해져서 회피를 하더라도 가드 브레이크에 잡히게 되었기 때문에 레이더의 연계 존어택 심리 급으로 까다로워졌다. 그리고 높은 안정성을 지닌 강공격 심리에 부드럽게 연계되기 때문에 발동하기도 아주 간단하며 무엇보다 이후 '잽 심리'가 연계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잽 심리는 리워크 이후 센츄리온을 순식간에 개캐의 자리까지 끌어올린 주역으로서, 포 아너 전체를 통틀어도 순위권에 들 정도로 강력한 몸가불기이다. 일단 적중 시 약공격이 확정타이며 무한 연계, 그리고 무엇보다 차지 특성과 슈퍼아머가 달려 있다. 이는 포 아너 최강의 OP인 워든의 어깨 심리와 공유하는 특성으로, 잽 심리가 압도적인 성능을 지녔음을 의미한다. 이 덕분에 센츄리온은 워든&워몽거를 제외하면 어떤 캐릭터든지 일방적인 심리를 전개할 수 있으며, 확정타 이후에도 위의 가불 심리를 추가로 구사하거나 계속 잽 심리로 몰아 붙일 수 있다.

리워크 직후 센츄리온에 대한 평가는 거의 전성기 때 히토키리에 맞먹는 수준이었으며, 몸가불이 장악하고 있는 포 아너의 판세에 걸맞는 단순한 강력함과 다양한 가불기, 연계기를 통한 정석적인 강력함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포 아너의 메타가 바뀌면서 완전막기 후딜 캔슬도, 회피 공격도, 회피 몸가불도 없는 센츄리온의 방어&반격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센츄리온의 리워크보다 더 파격적이고, 공격적이며, 거기에 더 강력한 반격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생겨나게 되면서 센츄리온의 평가도 그저 그렇게 되었다. 다 좋은데 반격할 건덕지가 아무것도 없다는 태생적 한계가 크다는 평.

걷기 버튼을 눌러서 걸을 때 보면 견갑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몰라도 양어깨를 흥겨운 듯이 들썩이며 늠름하게 걷는데, 이게 은근히 웃겨서 밈이 있다.

처형 중 대갈통을 날려주지가 모션이 가장 짧다. 힘을 모으거나 쉬는 모션 없이 머리에 백핸드-목긋기-목긋기-주먹질을 물 흐르듯 연속으로 꽂아 머리를 날려버리는데, 다대다로 싸우는 와중이나 누가 살벌하게 달려올 때 써도 간섭받지 않고 비교적 안전하게 끝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빨라, 적을 신속하게 처형해야 할 때 이것만큼 좋은 게 없다. 다만 빠른 만큼 체력 회복량은 처참한 편.

사실 적이 처형되는 시간은 주사위는 던져졌다대갈통을 날려주지 의 반인 대략 1초로 가장 빠르다. 대신 처형이 끝나는 시간은 대갈통을 날려주지가 더 빠르니 상황에 따라 판단하자. 반대로 말하자면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처형되는 시간이 매우 빠른데도 불구하고 회복량이 많다는 소리라 B거점에서 주변에 적 미니언이 있을때 사용해서 처형된 이후의 모션을 미니언의 공격으로 캔슬하면 꽤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2.1. 리워크

센추리온 예전에 떡너프를 당한 이후로 계속 리워크 요청이 쇄도했었고 개발자 측도 리워크를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계속 미뤄지며 흐지부지 되는 줄 알았으나... 2020년 6월 12일 워리어스 덴에서 드디어 리워크 되었다. 유저들에게 발암을 선사하던 고질적인 문제들이 대폭 수정되었으며 게임플레이 자체도 공격적인 방향으로 조정되었다. 자세한 리워크 내역은 다음과 같다.

이번 대대적인 패치로 센추리온의 성능과 운영이 크게 상향되었다. 먼저 느려 터져서 몸가불 심리가 거의 불가능했던 리전킥의 속도가 컨쿼러의 방밀에 맞먹는 수준으로 상향되고 추적력 또한 늘어 탈진 시의 위상이 대폭 증가했다. 또한 강공격 전반에 이루어진 캔슬 패치와 속도 증가로 인해 레이더 수준의 가불 심리와 독보적인 강공 견제력을 가진 영웅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잽의 성능과 운영이 크게 조정되어 160의 높은 체력을 위시한 몰아치는 플레이 방식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계 약공 속도의 증가로 인해 약공 연계 심리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3. 기술

파일:forhonor_weapon_centurion.jpg
집중 강공격 강 (길게 누르다 떼기)
사자의 발톱 약 → 약 → 약
사자의 주둥이 약 → 강
사자의 송곳니 약 → 약 → 강
사자의 물어뜯기 강 → 강
독수리의 분노 (방어 모드가 아님) 질주 + 강
독수리의 질책 전방 회피 → 강
레카투스 알도르 좌/우 회피 → 약
군단 발차기 전방 회피 → 방어 해제
군단 발차기 콤보 전방 회피 → 방어 해제 → 약
약 또는 강 → 방어 해제
집중 잽 약 또는 강 → 방어 해제 (길게 누르기)
잽 콤보 약 또는 강 → 방어 해제 → 약
사자의 포효 방어 해제 → 약 → 약 → 약
쳐내기 반격 무기 쳐내기 → 방어 해제

4. 특수기

백병전, 전멸전, 점령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별 특수기술. 적 영웅 처치, 아군 부활, 미니언 사살, 거점 점령 등으로 명예 점수를 획득하여 해금할 수 있다.

4.1.

4.2. ★★

4.3. ★★★

4.4. ★★★★

5. 대사

6. 싱글 플레이에서

아이언 군단의 탄생은 아주 오래된 문명에서부터 시작되었지. 센추리언이 이끌던 고대 제국, 모두가 대격변에 휩쓸러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나는 그들을 만났다.
기사 초반 캠페인 중 O로 수집할 수 있는 아폴리온의 독백으로 잠깐 이름만 언급된다. 센추리언 발매 전부터 있었으니 떡밥이였던 셈.

7. 기타

원래 기본복장은 실제 로마군 고증과는 맞지 않는 복근형태의 로리카[11]를 착용하고 있는데, 시즌 14에 나온 새로운 장비가 실제 고증과 맞는 로리카가 등장했다.[12] 또한 추가된 투구는 맨얼굴을 드러내었는데, 뭔가 가면 썼을 때랑 매치가 안 되는 얼굴이다. 가면을 쓴 모델링은 가면 밖 턱 아래와 옆에 수북한 잔수염이 있는데, 맨얼굴 투구는 다소 매끈한 모습이다.[13]

남들 창칼질하는데 혼자 적을 주먹과 발로 두들겨패는 마초스러운 유니크함을 지녔다. 게다가 주먹과 발길질이 칼과 도끼, 창보다 타격감이 월등하고, 그걸 연타로 시원하게 꽂아넣는 콤보의 쾌감과 온몸에 중갑을 두르고 철가면을 쓴 불가사의함에서 나오는 특유의 간지 덕분에 고인 시절에도 픽률이 은근 나오던 캐릭터다.

맹한 표정의 가면이나 역시 맹한 맨얼굴이 드러나는 투구로 우스꽝스럽게 꾸밀 수도 있고, 철가면+중갑에 망토간지 조합이라 멋있게 꾸밀 경우 굉장히 포스넘치게 만들 수도 있어서 매니아층에게 인기가 좋다.

처형 중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는 영화 트로이(영화)의 장면 중 아킬레우스가 방패로 날아드는 투창을 막아낸 뒤 대머리 전사에게 달려가 찔러죽이는 장면을 그대로 오마주했다. 몇 걸음 걷다가 쓰러지는 구도까지 완전히 동일하다.

[*] 캐릭터 이름은 공식 한국어 명칭을 따름 [2] 연계 강공격이 찌르기 일변도라 콤보 중 약공격을 넣는지 강공격을 넣는지 간파하기가 매우 쉽다. 이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도 약공격 패리에 취약해졌으며 센츄리온은 대부분 몸가불 심리 일변도의 원패턴 플레이가 나온다. [3] 현재 회피 공격이 반필수이자 강캐의 기준인 지금으론 사실상 가장 큰 단점으로, 상대가 회피 공격위주로 운용할 경우 강공 캔슬 이후 패리 유도 말고는 이득을 볼 수가 없다. 회피공격으로 대응하여 심리를 이을 수 있지만 강공격 이득을 볼 수 없는 것은 흠. [4] 검과 방패를 들게 되면 바이킹 진영의 워로드와 무장 구성이 겹치게 되는데다 방패의 존재 자체로 플레이 스타일이 워로드처럼 수비적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개발진이 방패를 배제했을 가능성이 높다. [5] 딜을 조금 희생하는 대신 후속 심리를 원한다면 이 타이밍에 충전 강공격을 날려도 좋다. 다만 체력이 부족하다면 풀차지 잽 이후 독수리의 발톱으로 체력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낫다. [6] 상대 생명력이 낮고 처형을 원한다면 이 타이밍에 충전 강공격을 날리면 된다. [7] 타이밍이 굉장히 빡빡하다. 밀치자마자 발차기 선입력을 해야 처형이 되므로 주의. [8] 주로 정복전에서 아군과 함께 협공할 때 사용하거나 쳐내기 응수, 혹은 가드브레이크를 통해 벽으로 밀쳐서 확정타로 넣는다. [9] 대부분의 영웅들 스테미나 총량에 절반에 달하는 수치이다. [10] 투석기 사용의 경우 적이 사용할때 들을수 있다. [11] 복근형의 로리카는 보통 스파르타 시대에 주로 이용되었다. 마리우스 군제개혁 이후 이 군단병 스타일의 로마군이 활약할 무렵에는 고위 지휘관들이 의전용으로 입었다. [12] 사실 로마군의 아이콘 스쿠툼이 빠져서 여전히 허전한 감은 있다. [13] 이 편이 고증에도 맞다. 군단병들이 한창 활동할 무렵의 로마인들은 면도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이후에 그리스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동로마 제국에서는 소크라테스마냥 수염을 수북하게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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