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위스키의 브랜드에 대한 내용은 카듀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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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 네메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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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 | 등장 작품 | |||
T 바이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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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가 |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 |||
T 어비스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크리쳐 | |||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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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포보스 바이러스 |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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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 |||
변종사상균 |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 |||
카두 |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 }}}}}} |
1. 개요
<colbgcolor=black><colcolor=#ddd09b> 등장 적 | ||
일반 | 라이칸( 대형) · 모로아이카 · 삼카 · 바르콜락( 알파) · 졸다트( 아인/ 츠바이/ 제트/ 판처) · 하울러 | |
보스 | 드미트리스쿠 세 자매( 벨라/ 카산드라/ 다니엘라) ·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 베이비 · 도나 베네비엔토 | |
살바토레 모로 · 우리아스( 스트레제르/ 드라크) · 슈트름 · 칼 하이젠베르크 · 마더 미란다 | ||
DLC 등장 | 로즈 윈터스의 복제체 · 페이스 이터 · 엑시큐서너 · 미아 윈터스의 인형 · 이블린 |
마을 지하에 잠들어 있는 균근의 모습 | 관 안에 든 카두 샘플 |
Cadou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새롭게 등장한 병원체. 이름인 카두는 루마니아어로 ' 선물'을 뜻한다.[1]
2. 기원
시조화나 플라가처럼 균근의 정확한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다.[2] 그러나 아득한 과거에 마을 지하의 동굴에서 자라나면서 뿌리를 통해 그 땅에 매장된 수많은 생물들의 유전정보를 흡수해왔다.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배경이 되는 루마니아의 산간 마을은 오래전 선조라 불리는 4명의 왕들[3]이 연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4명의 왕들은 마을의 지하에서 후일 균근이라 불리는 태아 형태의 기생체 군집을 발견했고, 이 균근을 검은 신으로 숭배하며 균근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었다. 마을의 제장에 있는 성배는 4명의 왕들이 균근을 통제하기 위한 조종기라고 하며, 왕들의 후손들은 오랜 세월 동안 외적들의 침입에 대항하며 균근이 잠들어 있는 마을을 지켜왔다고 한다.
이 왕들의 후손들이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등장하는 4개의 가문[4]이라고 한다. 그러나 4대 가문들은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몰락해버렸다고 한다.[5] 그러나 본작의 원흉인 미란다는 20세기 초 스페인 독감에 자기 딸인 에바를 잃고 상심한 나머지 자살하기 위해 동유럽 마을의 깊은 동굴 안에 들어갔는데, 그 안에서 거대한 태아처럼 생긴 균근을 발견, 이와 접촉했을 때 균근이 흡수해온 생물들의 유전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균근 안에 죽은 에바의 유전정보와 잔존 의식도 남아 있을 거라는 희망을 얻은 미란다는 에바를 되살리겠다는 광기 어린 집착을 가지고 마을로 돌아와, 균근과 접촉하면서 얻은 변종사상균의 힘을 이용해 스페인 독감으로 고통 받던 마을을 구했다. 동시에 스스로를 검은 신의 대변자라 칭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4대 가문들 역시 이때 미란다의 힘으로 다시 마을의 통치자라는 위치를 되찾았고 동시에 그녀에게 복종을 맹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미란다는 이 일대를 카두 연구소로 만들어버렸다.
카두는 미란다가 발견한 이 균근에서 흘러나온 변종사상균을 선충에 이식하여 만들어낸 B.O.W.이다. 균근은 전작 바이오하자드 7에서 등장한 변종사상균의 근원으로서, 균근에서 흘러나온 변종사상균 원액을 커넥션에서 유전자 조작을 하여 만들어낸 것이 7편의 E-타입 변종사상균이다.[6]
엄브렐라의 창업주였던 스펜서도 미란다의 제자였던 시절 변종사상균을 연구했지만, 변종사상균으로는 자기가 꿈꿨던 신세계와 신인류를 창조하는 데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미란다의 곁을 떠났던 적이 있다.
스펜서의 불만대로 변종사상균의 감염 루트는 반자동적인 감염원이 없이 철저하게 수동적이다. 스펜서가 바라는 신인류를 창조하기 위한 조건인 감염의 전파능력이 철저하게 부족한 셈이다. 태생부터 변종사상균을 체내에 지니고 태어난 실험체가 전염시키거나, 단 하나뿐인 균근에 접촉하거나, 그 부산물을 직접 주사로 접종시키는 등의 매우 어렵고 귀찮은 절차를 거쳐야 했다. 병기로서는 충분하지만, 그 외로는 써먹기 어려운 것. 이블린의 경우도 불안정하고 결국 통제가 안 돼서 그 사달이 났고, 균근에 접촉시키려면 의식 한 번에 균근의 활성화를 위해 막대한 산 제물을 바쳐야 했다.
결국 그대로 변종사상균 원액을 그대로 쓰기엔 너무나 비효율적이라 미란다가 개발한 것이 이 항목의 이름인 카두다.
3. 특징
카두는 순수한 변종사상균의 효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피험자에게 발현시키도록 만든 기생생물이다.[7] 그런 점에서 바이오하자드 4, 5에서 등장한 플라가와 유사하다 할 수 있는데, 플라가하고의 차이점은 그 발현정도가 숙주의 적합성에 따라 다르다는 것. 경우에 따라서는 어마어마한 초능력을 얻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무 일도 안 일어나거나 흉포한 라이칸이 되어버리며,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8]5편에서 개량된 플라가 성충[9]은 경구주입을 통해 간단히 감염시킬 수 있고 몇 초 만에 감염자의 몸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지만, 카두 성충은 직접적인 수술을 통해 이식해야 하며 이런 식으로 카두 성충이 이식된 실험체가 라이칸으로 변이하는 것 역시 굉장히 낮은 확률이라고 한다.[10] 주사로 주입할 수도 있는 듯하지만[11], 이 경우엔 체내에서 카두가 성충으로 자라나는 시간이 소요되므로 수술을 통한 이식을 했을 때보다 더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의 등장인물들 중 에단, 크리스 등 외지인을 제외한 마을 사람들은 전원 다 카두를 어떤 형태로든 갖추고 있는 상태이며,[12][스포일러] 미란다와 휘하의 귀족들은 높은 적합성을 보여 개개인이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는 카두 적합성이 낮아서 변해버린, 쉽게 말해 본작품의 좀비나 가나도 위치라 할 수 있는 라이칸이나 귀족들이 실험을 통해 개조한 B.O.W.가 적으로서 등장한다.
카두와의 적합성이 높을수록 이에 저장되어 있는 유전 정보를 부작용 없이 더 세밀하고 다용도로 발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미란다의 목표인 에바의 부활도 균근에 남은 유전 정보 중에서 에바의 것만 골라내 이 균근과 적합도가 높은 감염자를 탄생시키는 것.[14] 물론 그러려면 변종사상균 적합도가 경악스러운 수준이어야 했고, 이블린도 그 과정이었지만 미란다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실패작이었다.
균근에 연결되는 의식이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것을 보면 균근의 활성화에는 엄청난 제물이 필요하다.[15]
스펜서가 손절한 변종사상균의 주된 단점은 시조 바이러스에 비해 성과를 얻어내는 것이 너무 느리고 감염율이 낮다는 점이었다. 작중에서는 이미 여러 종류의 B.O.W.가 나와서 실감이 되지 않지만, 작중에서 안정된 불로불사를 얻은 자는 최초의 감염자인 마더 미란다뿐이고[16], 다른 4대 가주들은 온갖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고 제대로 된 불로불사도 아니다. 이미 온갖 바리에이션이 나온 시조 바이러스와 플라가에 비하면 백 년이 넘는 세월을 연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변종사상균의 감염 시간을 단축시킨다는 카두 하나뿐이다.
병기로서의 생산성 또한 지극히 좋지 않은데 카두의 적합도가 개체별로 워낙 천차만별이라 안정성이 지극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칼 하이젠베르크조차 본인의 카두의 적합성이 높은 것은 다른 녀석들과 달리 단순히 운이 좋아서라고 할 정도이니 카두를 이식받은 대다수의 실험체는 라이칸 같은 비이성적인 괴물이 되어 버리고 적합성이 좋은 개체는 초능력에 가까운 막강한 힘을 얻게 되지만 로또 당첨에 가까울 정도로 극 소수인 데다가 그 개체들 사이에서조차 부작용을 앓는 존재 여부가 있을 정도로 차이가 있다. 사실상 미란다의 사상균 연구 자체가 세계 정복이나 인류의 진화 같은 거창한 목표가 아닌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였기 때문에 변종사상균이 자신의 목표 방향과 맞지 않았던 스펜서는 일찌감치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장점도 있는데, 밑의 바르콜락[17]이나 졸다트[18]의 경우를 볼 때 균근처럼 다른 생물의 DNA를 카두에 흡수시키면 그 생물의 유전자에 카두가 발현되게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변종사상균 원본은 약간의 신체 개조나 인공적인 질병 면역 부여의 효과는 있었지만 생체병기나 유전적 구조 변화와는 거리가 멀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된 것이 카두. 그러나 카두를 통해 변종사상균에 완전히 감염되어도 기껏 탄생하는 것은 라이칸이었다. 심지어 라이칸이 되는 것도 수분의 일이고, 미묘하게 자아와 지능이 높아서 통제도 어려웠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커넥션에서 개량된 것이 이블린의 E 타입 변종사상균.[19] 시조 바이러스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이 분명한 커넥션의 작품이니만큼 앞으로도 개량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작품 내 장치로 보자면 시리즈 사상 이정도로 만능이면서 편리한 설정은 존재하지 않았을 정도로 균근이 가진 사기성은 8편에 들어서 강화되었다. 7편의 변종 사상균의 경우엔 곰팡이가 가진 불쾌함, 불결한 환경에서 파생되는 벌레들에 착안하여 어느정도 개연성있는 테마적 요소로 작용했던 것과 달리, 감염자의 특성에 따라 흡혈생물, 어류, 향정신성 식물, 초능력자가 개량한 기계 생명체등 서로간의 개연성이 부족해보이는 설정들이 균근이라는 하나의 매개를 통해 등장한다. 이때문에 지나치게 편리하게 설정을 한 것은 아닌가 싶어 서사적 장치면에서 보면 아쉽지만 이러한 편리성덕에 에단과 로즈와의 부녀관계 미란다가 에바에게 집착하는 비뚤어진 모성등 인물간 관계를 묘사하고 게임적으로 다양한 테마를 제공하려한 시도가 엿보인다는 점에서 기존 게임에서 등장했던 바이러스 시리즈와는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기존 바이러스는 그 파괴성에만 초점을 두었던 점을 생각하면 캡콤이 이러한 전염되는 질병들을 단순히 게임의 장치적요소가 아닌 서사적 요소로 발전시켜 활용하게 됐음을 시사하기도 한다.
4. 균근을 통한 직접 감염자
4.1. 마더 미란다[20]
수백 년 간 잊혔던 균근을 다시 발견한 사람이자 그 후 백여 년 간 유일했던[21] 변종사상균 감염자.스페인 독감으로 미란다의 딸 에바를 비롯해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사망해서 매장되었고, 이 덕분에 균근이 활성화된 것으로 추측된다. 전신의 세포를 재구성하여 어떠한 형태로든 변신할 수 있으며 거대한 진균 덩어리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등 강력한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다른 가주들 같은 부작용도 전혀 없다. 아트북 설명에 따르면, 그녀는 균근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존재이며 균근이 수세기 동안 흡수한 모든 생명체들의 유전정보를 모방해서 더 강력한 형태로 그것을 발현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4명의 가주들의 능력 역시 본인이 필요하다면 모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변종사상균 감염자 자체는 적어도 수백은 되겠지만, 그 대부분은 이 항목의 이름이기도 한 기생충인 카두를 통한 감염이며, 그 외에는 베이커 가족처럼 E-001을 통해 구성된 것들 뿐이다.
4.2. 로즈마리 윈터스
두명의 변종사상균 적합자 사이에서 태어난 소녀. 어머니 미아 윈터스가 이블린에 의해 수년간 감염체 신세였음에도 운좋게도 정신적 조종 외에는 육체의 변이없이 버텼고, 아버지 에단 윈터스 역시 변종사상균에 의해 몇번이나 생사를 넘나들면서도 자아를 유지하고 변이도 최소한으로 견뎌내고 신체강화 및 치유력 및 재생능력이 높아지는 등 적합성이 매우 높은 인물이다. 그야말로 성골 중의 성골.미란다는 로즈마리를 균근에 접촉시키기 위해 가주들과 감염체들을 부려서 마을 사람들을 족히 수백명은 학살했다. 그로 인해 의식을 치른 로즈마리는 사지를 절단당한 후에도 균근에 접촉하자 부작용 없이 다시 부활하였으며, 백여년 이상 균근의 실질적인 조종자였던 마더 미란다가 로즈마리가 균근과 연결되자마자 자신의 힘이 빠져나가는 걸 느낄 정도였다. 늬앙스를 보면 균근이 적합도가 훨씬 높은 로즈마리 쪽으로 통제권이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미란다와의 연결이 약해지던 모양. 균근이 크리스가 설치한 수소폭탄과 에단의 희생으로 소멸했음에도 로즈마리는 생체병기로서 인간을 초월하는 여러가지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완벽한 이블린이라고 묘사되는 걸 보면 이블린이 할 수 있는 건 로즈마리도, 그것도 약점이나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카두 적합자
5.1.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카두 실험 결과 적합도가 높아서 신진대사가 상승해 키가 커지고 힘이 비정상적으로 세졌으며, 손톱을 급속도로 자라게 해서 날카로운 무기로 휘두르는 등 재생력에 기반한 신체 변이 능력을 얻었다.그러나 다소의 부작용이 생겨서 몸이 일반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거인마냥 커져버렸다.[22] 또한 그러한 신진대사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람의 피를 마셔야만 한다고. 그런 몸 상태의 밸런스를 유지 못하면 커다란 드래곤 같은 괴물로 변신하게 된다. 이 부작용은 단순히 카두에 부적합했기 때문이 아니라, 귀족 가문 특유의 선천적 질환에 의한 유전적 결함인 것이라고 한다.
5.1.1. 드미트리스쿠 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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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
5.2. 도나 베네비엔토
체내에서 특수한 화학 물질을 생성하여 변종사상균에 감염된 식물을 조종할 수 있다. 이 식물은 꽃가루를 맡은 자에게 환각증세를 유발시키며, 도나는 이 환각을 통해 에단을 정신적으로 내몰았다.[23]그 외에도 자신의 몸에 이식된 카두를 자신이 만든 인형들에 넣어 조종하는게 가능하다. 저택 안에서 움직인 인형들은 실제로 움직인 것인지 도나의 환각이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드미트리스쿠 성 지하에서 4귀족과 미란다가 모였을 때 앤지를 원격조종한 것은 확실하니 이 능력이 있는 건 맞다. 평소에는 이 능력으로 앤지 인형을 조종하고, 복화술로 마치 인형이 말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5.3. 살바토레 모로
카두의 영향으로 내장 기관이 물고기처럼 변이되었다. 네 귀족 중에서 적합도가 가장 낮은 탓에 지능도 떨어지고,[24] 거대한 물고기로 변이하는 능력을 조절하지 못해서 흉측한 모습이 되고 시도 때도 없이 산성 물질을 토해낸다. 곳곳에 개구리알 같은 점액질을 발생시키는 것도 그의 능력. 일부는 공격을 통해 없앨 수 있다.5.4. 칼 하이젠베르크
카두 실험에 뛰어난 적합도를 자랑하던 자. 심장 부분에 전기가오리와 같은 기관이 생겨 자기장을 발산할 수 있으며, 이 기관이 신경과 연결되어있어 주변의 금속 물질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6. 감염체
6.1. 라이칸
자세한 내용은 라이칸(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7. 생체병기
미란다 휘하의 귀족 가문들이 독자적인 방식으로 카두를 활용해 만든 괴물이기에 단순 감염체인 라이칸과는 달리 생체병기( B.O.W.)의 조건에 부합된다.같은편 아군이라도 라이칸들이 우리아슈 근처에 있을때 거슬리는지 우리아슈가 공격할때 주변에 있는 라이칸들을 박살내버린다. 라이칸 군세 습격 때나 요새에서 우리아슈랑 싸울때 중간에 라이칸 몇명이 등장하는부분에서 우리아슈를 이용해서 라이칸들을 죽일수 있다.
7.1. 모로아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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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
라이칸이 늑대인간, 드미트리스쿠 모녀가 흡혈귀를 모티브로 했다면 모로아이카는 바이오하자드 전통의 적인 좀비가 모티브다. 오직 드미트리스쿠 성에서만 등장하며, 설정에 의하면 드미트리스쿠 성에서 일하다가 그녀의 심기를 건드린 시녀들이 피를 전부 빨린 후 카두를 이식받아 구울마냥 변이된 것이라고 한다. 덕분에 성 곳곳에 모로아이카에 대한 목격담과 그들과 마찬가지가 될까봐 두려워하는 시녀들의 메모를 볼 수 있다.
좀비라는 표현이 어울리게 흐느적흐느적하고 움직이며, 칼이나 도끼, 낫 등의 무기를 휘두른다. 본 게임의 최약체 포지션이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움직임이 빠른 편이라 아차하는 순간 칼침이나 잡기에 붙잡혀 물릴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 어둠의 마을 난이도에서는 맷집이 세져서 초근거리에서의 샷건 혹은 폭발형 공격이 아니면 경직당하는 일 없이 계속 다가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총으로 다리를 맞출시 주저앉아 잠시간 경직에 빠져 헤드샷을 맞추기 쉬워지는데다가 공격도 취소시킬 수 있어 머시너리 모드에서 유용하다. 하울러도 공유하는 약점이다.
7.2. 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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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아이카가 변이한듯한 형태로, 팔이 박쥐 날개로 변형되어 날아다니며 혓바닥이 매우 길어졌다. 흡혈박쥐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모로아이카와 마찬가지로 전원 여성이 변이한 개체라고 한다.
삼카를 지뢰로 쓰러뜨리는 업적이 있다. 편하게 깨고 싶다면 섬광탄으로 떨궈버린 뒤에 지뢰를 박아버리거나 삼카가 지뢰 위를 날아다닐 때 권총으로 쏴서 격발시켜버리자.
7.3. 바르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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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가 찢어지고 네 발로 달리는 등 라이칸보다 더 늑대스러운 외형과 덩치를 가진 괴물. 이름 그대로 늑대인간을 뜻한다. 문서에 의하면 모로가 카두 실험체의 척수에 늑대 피를 주입해 만들었으나, 자기도 통제를 못하겠다며 우리에 가둬놨다고 한다. 아무래도 에단이 도나를 쓰러뜨릴 즈음에 우리들에서 탈출했거나 귀족이 두 명이나 당한걸 보고 에단을 죽이기위해 풀어버린 모양.
상당히 강하고 무지막지한 호전성을 자랑하는 몬스터인지라 일반무기로 상대하기엔 좀 버거운 녀석이다. 모로의 연구소에서 얻는 매그넘으로도 2~3발 쏴야 죽일 수 있을 정도. 크리스 파트에서는 두 마리가 동시에 등장하는 구간이 있는데 방어를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 하면 고생하게 될 것이다.[26]
유일한 약점은 바로 건물 및 움막의 내부. 바르콜락의 체격이 상당히 커서 에단이 들어갈 만큼의 문이 달린 건물 내부나 움막으로 들어가면 바르콜락이 문 내부를 잡고 들어가려고 시도하나 진입하지를 못하고 울부짖고 시야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다시 도망친다. 도망친다고 체력이 다시 리젠되는것은 아니기에 계속 유도해서 총알 대미지를 누적시키면 어느새 쓰러진다. 또한 높은 지붕 위에 있어도 엄청난 점프력으로 단번에 지붕까지 올라와서 에단을 공격하므로 되도록 안전하게 건물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상대하기 편하다.
7.3.1. 바르콜락 알파
모로 처치 후 루이자의 집으로 가면 나타나는 우두머리 바르콜락. 등에 창이 여러 개 꽂혀 있으며 일반 바르콜락보다 훨씬 죽이기 어렵지만 처치했을시 무리의 우두머리(Leader of the Pack)라는 도전과제와 함께 큰 보상[27]을 얻을 수 있다.[28][29]
정 어렵다면, 원종 바르콜락과 마찬가지로 상기했듯 주변에 '루이자의 집' 이나 건물 내부가 있으므로 어그로를 끌고 다시 내부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방법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7.4. 베이비
Yummy!
맛있어!
맛있어!
음성 | 테마 |
기괴하게 뒤틀린 갓난아기 형상의 괴물. 컨셉 아트에서 아트 디렉터의 코멘트에 의하면 미아를 닮은 인형에서 태어난 존재로 작중에선 생후 2~3분 정도 되었고,[30] 성별은 여성. 전체 길이는 2.3m. 에단을 추격하면서 옹알이 소리를 내는데, “Mama(엄마), Dada(아빠), Yummy(맛있어)"라고 하기도 하고 “에단~”이라고 말을 할 때도 있다. 베이비를 처음 마주 했을때 에단도 굉장히 놀랐는지 기겁하는 소리를 내고 두 번째로 마주 했을 때는 갑자기 문을 쾅 열고 웃으면서 튀어 나와서 굉장히 겁에 질린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에단을 볼 수 있다.
잡히면 RE:3의 헌터 감마처럼 에단을 삼켜버린다[31]. 그래도 움직임이 느려터졌기 때문에 침착하게 대응하면 쉽게 피해다닐 수 있지만 도나의 저택이 워낙 캄캄한 데다가 베이비 자체의 공포성이 엄청나 초회차면 당황하다가 잡아먹히기도 한다. 무적이기 때문에 트레이너를 써서 무기를 챙기더라도 베이비를 죽이는건 불가능하다.
저택 지하에서 엘리베이터 퓨즈를 연결했을 때 뒤에서 튀어나올 때 특히 당황하다 죽기 쉬운데, 엘레베이터 안에 들어왔다고 안심해서 상승버튼을 너무 늦게 누르면 베이비가 들어와서 에단을 삼킨다. 서재까지 도망쳐서 베이비를 안으로 유인하고 따돌리고 엘레베이터에 타도 되지만, 사실 구태여 서재로 돌아갈 필요 없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신속하게 누르면 아슬아슬하게 타이밍 맞춰 도착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빠져 나갈 수 있다. 거리가 매우 가까움에도 이게 가능한 이유를 이때 뒤를 돌아보면 알 수 있는데 사실 베이비가 바로 가까이 접근하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까지 잠시동안 멈춰서 기다린다. 노린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탈출에 성공하면 엘레베이터에 붙어서 울부짖는다.
만약 멋모르고 서재를 한 바퀴 돌아 인형 공방 안쪽으로 도주해 숨어도 베이비가 엘리베이터 근처 복도에서부터 쫒아오지 않기 때문에 조심히 피해 들어가서 서재를 다시 한 번 도는 수밖에 없다.
에단이 도나의 저택 하층을 벗어나면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고 언급도 안 된다. 도나가 죽으면서 저택 주변의 노란 꽃들이 시들어버린 것을 볼 때, 베이비 역시 도나와 함께 운명을 달리 했을 듯. 내려가서 총으로 쏴주고 싶어도 저택 하층이나 그 구간으로 가는 문이 잠겨서 들어갈 수 없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최고 공포요소로 악명이 높으며, 출시 후 유튜브에 베이비 관련 방송인들의 반응 영상들이 유독 많이 올라온다.
위쳐 3에 등장하는 괴물 보츨링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 둘 다 아기를 끔찍한 모습의 괴물로 묘사했으며 여자 아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위쳐3의 보츨링은 피의 남작의 죽은 아기가 괴물로 부활한 것이고 선택지에 따라서 보츨링과 직접 싸울 수도 있지만, 바하8의 베이비는 탯줄로 보아 갓 태어난 아기를 묘사했으며, 공격이 불가능하여 도망갈 수밖에 없고, 이마저도 노란 꽃에 의한 에단의 환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또한, 보츨링은 그래도 사람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지만, 베이비는 기괴하게 뒤틀려 전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두 작품 모두 귀여운 아기가 사실 매우 징그럽고 끔찍한 존재가 될 수도 있음을 잘 보여준다.
7.5. 하울러
라이칸보다는 인간에 가깝고, 모로아이카보다는 건강해보이는 인간형의 감염체. 도나 베네비엔토를 처치한 후, 돌아가는 길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하이젠베르크의 공장에서 전기자극을 통해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바이저를 착용한 강화버전으로 등장한다.
모로아이카와 특성을 공유하며,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다리를 노리는 방법을 쓰기 힘들어진다.
하이젠베르크의 노트에 따르면 원래 공장 경비및 노동자 역할로 바이저없이 만들었지만 그 결과 표본은 완전 뇌사 상태였고, 파괴 본능에 의해서만 움직였다고 한다. 그 뒤 하이젠베르크는 두개골에 바이저를 설치하여 뇌파를 자극하여 다른 작업을 수행시켰으나, 라이칸에 비해 전투력은 별로 없고, 한 표본이 3분만에 죽었다.[32]
7.6. 졸다트 시리즈
하이젠베르크의 공장에서 출현하는 B.O.W. 여러 차례 실험을 거쳤는지 종류가 다양하다. 미란다를 죽이기 위해 하이젠베르크가 성인남성의 시체를 주 재료로 양성한 군대다. 아이언맨의 아크 리엑터처럼 가슴에 리엑터를 달고 있는 것이 특징이자 약점이다.졸다트(Soldat)는 독일어로 용병, 군인을 뜻하는 단어다. 정발판에서는 영어식으로 읽어서 '조르댓'이라는 해괴한 이름이 되었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에서 보스로 등장한 페드로처럼 드릴을 무기로 사용한다. 시리즈 내에서는 두 번째로 전기톱이 아닌 드릴을 무기로 사용하는 크리쳐들이다.
바하 4를 모티브로 한다는 점과 중간보스급으로 강력하다는 점, 그리고 특정 부분을 공략해야한다는 점 등이 4편의 가라도르(Garrador) 또는 레헤네라도르(Regenerador)의 포지션으로 보인다. 실제로 하나하나가 중간보스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지 쓰러뜨릴 경우 일반 몹들과 다르게 일반적인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고 기계 심장 수정 환금 아이템만 나오며, 가장 강력한 졸다트 판처가 드랍하는 완벽한 기계 심장 수정의 가격은 25,000 Lei나 될 정도로 고가 아이템이다.
여담으로 여기있는 괴물들은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보스들을 모티브로 한 크리쳐들이다.[33]
2013년작 ' 프랑켄슈타인의 군대(frankenstein's army)'라는 영화에 등장하는 크리쳐 '좀봇'들의 디자인을 무단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감독의 인스타스램) 실제 생김새는 물론이고 독일어를 쓰는 특성에, 특히 프로펠러 헤드는 강력한 표절 의혹을 받고 있으나 캡콤의 공식적인 반응은 없는 상태다. 일부 캡콤 쉴더들은 듣보잡 영화 감독이 숟가락 얹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으나 실제 프랑켄슈타인의 군대는 완전 듣보잡 영화는 아니다. 감독이 크리처 디자인을 내고 팬들의 펀딩을 받아 제작된 영화라서 발표 당시 나름 화제성은 갖췄다.
7.6.1. 졸다트 아인[34]
한 손에 드릴을 달아놓고 가슴에 이식한 카두 리액터를 동력삼아 전기 자극으로 작동하도록 만든 기계병기다. 리액터를 파괴하면 곧장 행동을 정지하고 제자리에서 폭발한다. 개발자들에게 불렸던 별명은 드릴맨.
카두 리액터를 무조건 때릴 필요는 없지만, 대미지가 크게 들어가는 부위다보니 빠르게 처리하고 싶다면 리액터를 노려주자.
근접공격에 당할시 플레이어가 드릴에 배가 뚫리고(!) 공격을 막기위해 드릴을 맨손으로 잡다가 손바닥이 갈리는 연출이 있는데, 그러고도 멀쩡히 움직이는 에단의 높은 생명력을 보여준다. 유저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어떻게 살아있냐는 반응이다.[스포일러2]
7.6.2. 졸다트 츠바이
양 손 모두 드릴로 개조되었으며 리액터가 등 뒤에 달렸다. 모티브는 똑같이 양손이 드릴인 크래시맨
7.6.3. 졸다트 제트
등에 제트팩을 달고 머리에 날개를 달아놓은 강화형. 짧은 시간이지만 비행도 가능하다고 하며, 레이저사이트로 조준한 다음 드릴을 회전시키며 돌진하는 간지넘치는 패턴도 갖고 있다. 하늘을 날 수 있으며, 제트팩을 달고있는 걸로 보아 모티브는 록맨 8의 텐구맨으로 추정.
머서너리즈에서는 졸다트 제트를 만든 장본인인 칼 하이젠베르크가 소환시킬 수 있으며 소환시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돌진한다.
7.6.4. 졸다트 판처[36]
온몸에 이름처럼 장갑을 덕지덕지 붙여놓은 강화형. 일반적인 공격은 통하지 않지만 폭발물로 공격하면 장갑이 벗겨진다. 하이젠베르크 나름대로 열심히 강화한 개체지만 장갑이 있으면 있는대로 동작이 굼뜨고 장갑이 벗겨지고 난 후엔 그냥 졸다트 아인처럼 처치하면 된다. 모티브는 무겁고 덩치가 큰 탓에 동작이 굼뜬 하드맨
신장은 7'5 Feet 로 228cm~231cm이다.
7.6.5. 슈트름[37]
상체에 프로펠러를[38] 갖다 박아놓은 기괴한 B.O.W. 프로펠러 때문에 자기 팔도 잘렸다고 하며[39], 몸에 불이 붙어도 끈질기게 돌진하며 공격해오는 우직함을 지녔다.[40]
처음 조우했을 때는 공격이 안통하기에 무조건 도망쳐야 된다. 두 번에 걸쳐서 쫓긴 다음에는 지하1층에서 결판을 짓게 되는데, 얼핏 좁은 공간에서 마주친 것 같지만 돌진 공격에 벽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실제로는 꽤 넓은 전장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엔진 돌아가는 소리가 나면 돌진해온다는 소리니 옆으로 피한 다음, 벽에 처박힌 상태에서 등에 공격을 집중하자. 이를 반복하다보면 엔진에 불이 붙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돌진을 수차례 반복하거나 어느 정도 텀을 들였다가 불길을 내뿜는 공격을 펼친다. 거리를 벌리며 다음 행동을 파악하고 뒤를 공격하자. 유탄발사기의 섬광탄이 적중하면 섬광탄의 충격에 의해 돌진방향을 바꾼다.
만약 특전무기인 로켓 피스톨을 갖고 있다면 보스전의 난이도가 대폭 내려간다. 로켓탄환을 정면에서 맞혀도 제대로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 굳이 뒤를 노릴 필요도 없이 공격만 제대로 피하며 로켓탄을 계속 쏘기만 하면 된다.
여담으로 컷신에서 슈트름과 첫 조우하는 방의 모델링을 뜯어보면 슈트름이 구속되어 있던 곳 양옆에 똑같은 방식으로 구속된 슈트름들이 보인다.
모티브는 앞부분이 선풍기임을 보아 에어맨으로 추정. 위에서 언급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표절 의혹이 거의 이 녀석때문이다.
신장은 8'1 Feet 로 246cm~249cm이다.
8.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장소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DLC 시나리오 섀도우스 오브 로즈에서 등장하는 카두로 만든 생명체이다. 마더 미란다의 균근의 파편이 만든 공간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장소"에서만 등장한다.8.1. 가면을 쓴 듀크
자세한 내용은 듀크(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8.2. 로즈마리 윈터스의 복제체
마더 미란다가 만든 에단 윈터스와 미아 윈터스의 딸 로즈마리 윈터스의 복제체이다. 여러명이 있으며, 모두 검은색 옷을 입고 있다.초중반까지는 딱히 적으로 등장하진 않으나 아무래도 복제체다보니 상당히 많이 있으며 대부분 시체로써 등장한다.[41]
후반부에는 페이스 이터처럼 변이된 상태로 나오며 아주 잠깐동안 페이스 이터를 대신해 적으로 등장한다.
종반부에 실제 마을의 중심부, 균근이 있던 곳에 가면 시공을 초월한 균근 내부 심상 세계에 존재하는 균근의 핵 부위에서 미란다의 실험을 위해서 로즈의 복제품들이 계속해서 생산되고 있다. 마치 나무에 열리는 열매처럼 로즈의 복제체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실로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미란다의 일지에 따르면 이들은 균근이 접촉한 로즈의 흔적과 기억들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생존의지에 기반한 강인한 행동력과 사고능력이 결여되어 에바를 부활시키려는 재료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는데,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 놓이면 그들이 일시적으로 기지를 발휘하여 원본 로즈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줬다고 한다. 미란다는 이런 스트레스 시험을 복제된 듀크를 통해서 무한정 반복했지만, 결국 원본과의 접촉만이 해답임을 깨달았다.
이후엔 DLC의 내용처럼 원본 로즈가 스트레스 시험을 해결해나가는데 힌트처럼 활용됐으며 정화수정에 가까워진 이들도 있었으나 페이스 이터처럼 괴물이 되어 로즈를 방해한다.
8.3. 페이스 이터
Face Eater
첫 등장은 드미트리스쿠 성과 비슷하게 생긴 공간에서 로즈마리 윈터스의 복제체의 얼굴을 흡수하는 것이다. 이후 드미트리스쿠 성과 비슷한 공간에서 로즈를 공격한다.
변종사상균과 카두가 서로 연관되어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페이스 이터가 등장하는 묘사나 생김새는 살이 빠진 몰디드에 가까운 느낌을 가지고 있다.
공격시 로즈를 붙잡고 영혼을 빨아들이는 느낌으로 로즈를 흡수한다. 페이스 이터에게 사망하면 로즈의 얼굴이 백화되어 안면이 없어진 상태로 사망한다. 땅의 변종사상균 액체들에 잡혔을때는 여러 마리가 튀어나와 로즈를 그대로 끌고간다.
8.4. 엑시큐셔너
본작에 등장하는 중간 보스격 정도 되는 적으로, 매우 거대한 몸에 머리가 여러개 붙어있으며 우리아스와 타이런트를 적당히 섞어놓은 것 같은 느낌의 적이다. 중간중간 자신의 흔적이나 모습을 아주 조금식 남기거나 보여주다 은가면을 얻으러 갔을때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네메시스, 타이런트처럼 로즈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는 정원을 돌아다니며 추적자 처럼 로즈를 추적한다.[42] 이후 등장이 없다가 듀크가 직접 다시 소환해 로즈와 붙게 만들며 이때는 몸에 꽃같은 것이 돋아난다.[43] 이 꽃같은 것을 계속 쏘면서 진행하면 그대로 쓰러지게되며 그 이후에는 로즈가 다른 층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정황상 복수의 페이스 이터들을 하나로 융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크리쳐로 추정된다.
8.5. 미아 윈터스의 인형
베네비엔토 저택과 비슷하게 생긴 공간에서 등장하는 인형으로 DLC의 공포 담당이다. 인게임에서는 엄마 인형이라고 불린다. 다만 이 쪽은 카두의 영향보다는 이블린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의 카메라 안에 인형이 있다면 움직이지 않지만 시점을 돌려 카메라에 보이지 않게 되면 삐걱삐걱 움직인다. 잡히면 땅 속으로 처절한 비명을 지르는 로즈마리를 끌고 들어가는 데드신을 보여주며 게임 오버. 이동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어둠 속에 있어도 인형의 두 눈은 반짝이므로 어디에 있는지 대략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로즈마리 윈터스가 작아진 상태에서도 등장하며 잡히면 입을 벌리며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발버둥치는 로즈를 입안으로 가져가는데 화면이 암전되더니 마치 질근질근 씹어먹는 소름끼치는 소리가 나며 그대로 즉사해 게임 오버가 된다
이블린의 등장 이후에도 잠시 등장하며 엄청난 수의 엄마 인형이 그대로 로즈를 항해 달려온다. 이때는 쳐다보더라도 아랑곳 안하고 쫒아오기 때문에 능력으로 잠시 경직을 시켜야 한다.
생긴것도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는 기괴한 비쥬얼인데다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 개체가 있어서 안심하는 순간에 다른 인형이 자기 눈앞에 있거나 신경을 못쓰고 붙잡히는 경우도 있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순식간에 쫒아올 정도로 상당히 빨라서 이 DLC에서 최고로 무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
전작에서
베이커 일가가 '
그 아이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말한 것이 암시였다.
[2]
플라가의 경우 무려
기원전에도
로스 일루미나도스가 존재했던 걸로 보아 최소한도로 잡아도 기원전부터 존재했던 걸 알 수 있는데 팬덤에서는 시조화나 균근 또한 그 정도로 오래 됐을 거라고 추측만 할 뿐이다.
[3]
체자레, 베렌가리오, 굴리엘모, 니콜라.
[4]
드미트리스쿠, 베네비엔토, 모로, 하이젠베르크.
[5]
2000년대에 와선 선조들이 숭배했던 균근의 존재조차 현대 후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과 알치나 드미트리스쿠가 2차 세계대전 이후에나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는 점, 애초에 서로 성씨도 다르고 알치나는 외부인이라는 점으로 인해 오래 전 누렸던 부와 명성 뿐 아니라 그들의 전통마저 명맥이 끊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6]
크리스 레드필드가 이끄는 하운드 울프 부대의 연구에 의하면 7편의 E 타입 변종사상균과 8편의 변종사상균에 유전적 차이는 0.05%정도이며, 8편의 변종사상균은 유전자 조작의 흔적이 없어 이쪽이 원본이라고 한다.
[7]
변종사상균에 감염된 신체가 완전히 변이되는 데 2~3일 정도 소요되었던 시간을 하루 정도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
[8]
그나마 카두와 비슷한 기생충은 플라가의 마이너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네메시스 알파인데, 네메시스 알파는
타이런트 정도로 강한 생명력이 아니면 숙주를 죽여버리는 물건이다.
[9]
타입 2 플라가
[10]
살바토레 모로의 연구 일지에 따르면, 하루 정도 시간이 경과하자 복부에 카두 성충을 이식한 5명 중 4명이 사망했고 1명만 라이칸으로 변이했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하는 라이칸마저 카두에 적응하지 못해서 탄생하는 실패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최악의 연구 효율이라고 할 수 있다.
[11]
미란다가 처음 마을을 장악할 당시 삽화를 보면, 주사로 마을 사람들에게 카두를 접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2]
미란다가 마을 주민들에게 어떻게 카두를 접촉시켰는지는 엔딩 후 스태프롤에서 설명된다.
[스포일러]
에단도 변종사상균에 감염되어 있다.
[14]
미란다 본인도 미아 윈터스로 위장할 때 외견과 어느 정도 행동거지는 모방이 가능했지만 완벽하진 않았다. 즉, 에바를 부활시키려면 변종사상균 적합성이 미란다보다도 훨씬 뛰어나야 한다.
[15]
미란다 때는 스페인 독감 대유행으로 마을이 초토화되었고, 로즈마리 때는 미란다가 고의적으로 마을 사람들을 학살했다.
[16]
그마저도 로즈마리가 균근에 연결되자 능력이 약체화하기 시작했다.
[17]
늑대의 피를 주입했다.
[18]
이쪽은 아예
칼 하이젠베르크가 자신의 전기능력을 넣어 만든 카두 리엑터를 끼웠다.
[19]
대미지를 입기 전까지는 평범한 인간의 외견이다. 사실 몰디드화만 해도 전투력과는 별개로 통제나 병기화에서는 라이칸보다 나을지도 모른다.
[20]
이전에는 최초 감염자라고 적혀 있었지만, 마을의 의식 설비 등을 설치한 수백년 전의 4대 가문 선조들이 언급되면서 정말 최초인지는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21]
원래 자살하려고 들어갔던 동굴인 만큼 수백 년 사이에 우연히 들어가서 균근을 발견해서 감염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나 대개 버티지 못하고 괴물이 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괴담으로 떠돌던 늑대인간 취급을 당해 죽었을 확률이 높다.
[22]
신장 290cm로 거의 3m에 가까운 키인데, 이는
타이런트나
네메시스보다도 큰 것이다.
[23]
미아의 유령이 보이는 것처럼 하거나, 자기 무기를 분실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 에단도 잠깐 자기가 미쳐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될 정도였다.
[24]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과거에는 개인 진료소가 있던 의사였다. 따라서 카두의 영향을 받기 전에는 지식과 어휘력을 나름 갖췄으리라고 볼 수 있겠으나 카두의 영향을 받은 후에는 말도 행동도 어눌해졌다.
[25]
다만 알치나가 변이된건 본인의 유전자와 에단이 휘두른 사화의 단검에 찔린 것에 영향을 받아서다.
[26]
사실 이 구간은 달려서 지나가버리는게 가능해 익숙해지면 그냥 무시해버리면 된다.
[27]
고대 짐승의 수정을 드랍하는데 판매가가 무려 80,000 Lei로, 이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비싼 보물이다.
[28]
버그인지 몰라도 이 바르콜락 알파를 쉽게 잡는 방법이 있는데 휴경지 앞 교회근처에서 권총 등으로 바르콜락 알파를 쏴서 3~4번정도 유인하다보면 (에단이 바르콜락 알파를 공격하고 교회쪽으로 도망가면 바르콜락 알파는 에단을 추격하다말고 다시 휴경지 갈대로 돌아간다.) 보통 휴경지 갈대에서 어슬렁거리던 놈이 갑자기 루이자의 집 쪽에 틀어박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다가가서 공격해도 전혀 반응이 없고 그대로 공격받고 죽어버린다. 매번 통하는 경우는 아니라 몇번 로드하다보면 바르콜락이 루이자의 집으로 틀어박히는 버그가 통하게 되니 어지간하면 무장이 빈약한 1회차에도 잡는게 좋다.
[29]
또한, 권총 업그레이드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권총 6~70발 정도면 사망한다. 권총이외의 무기도 통하고 바르콜락이 루이자의 집에 틀어박히는 순간 적의 반응이 없어지니 편하게 상대하고 환급아이템을 얻으면 된다.
[30]
베이비를 만나기 전, 인형이 사라진 곳 곁에 인형의 일부와 함께 볼 수 있는 핏자국과 탯줄이 베이비와 마주치는 복도까지 쭉 이어져 있다. 엉덩이에도 탯줄의 일부가 여전히 달려 있다.
[31]
손에 잡히는 건 일단 입에 넣고보는 아기의 습성과 비슷하다.
[32]
노트에 언급된 바론 현재의 하울러는 졸다트의 1.01버젼인 듯하다. 기초적인 경비병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듯하나, 침입자가 없을 시엔 공장 운영에 필요한 석탄을 채굴하는 노동력으로 쓴 듯 싶다.
[33]
졸다트 외에도 4명의 귀족중에 3번째인
살바토레 모로의 패턴 중에 산성액을 하늘로 토해서 산성비를 내리게 하는 패턴은
록맨 4의 보스인
토드맨의 레인 플러시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산성액을 무기로 쓴다는 점에서는
록맨 11의
애시드맨도 연상된다.
[34]
아인(eins)은 독일어로 숫자 1을 뜻한다. 아래 츠바이(zwei)는 2.
[스포일러2]
에단의 이런 높은 생명력과 재생력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에단 윈터스 항목 참조
[36]
Panzer. 뜻은 장갑 또는 전차
[37]
정발판에서는 '스트럼'이라고 번역됐다. 독일어로 폭풍이라는 뜻.
[38]
그냥 프로펠러도 아니고 전기톱 세 개를 프로펠러마냥 배열해둔 흉악한 물건이다.
[39]
작중 이녀석과 결판을 짓기 직전에 발견하는 하이젠베르크의 제작일지중 슈트름의 일지를 보면 양 팔이 잘렸을때 장시간 이동하면 과열되어 폭주를 더 심하게 한다고 기록되어있기도 한다.
[40]
중간에 하이젠베르크가 에단에게 협상을 제안할 때 이놈의 프로펠러 소리에 두 번이나 방해받아서 하이젠베르크가 빡치는(...) 이벤트가 있다. 스트름과의 결판 직전에 볼 수 있는 슈트름의 제작일지를 보면 폭주만 자주 일어나고 제어가 안되어 완전 실패작이라고 기록되어있는등 하이젠베르크의 입장에서는 폭주만 일으키고, 멋대로 돌아다니는 애물단지에 불과했기에 저렇게 빡치는 모습을 보여도 이상할것 없기도 하다.
[41]
얼굴이 백화 되어 안면이 없어졌거나
바이오하자드 RE:2의
좀비처럼 얼굴이 처참하게 녹아 뭉개지거나 턱뼈와 잇몸이 드러날 정도로 안면이 훼손된 시체들이 널려있는 경우도 있으며 가면을 쓴 가짜
듀크에 의해 시체들이 전시품처럼 전시되어 있는 등 등장하는 복제체들의 대부분이 다 처절하게 죽어 있는 시체로써 등장한다.
[42]
정원 이외에는 어느 곳도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큰 위협은 되지 못한다.
[43]
꽃처럼 보이긴 하나, 근접해서 관찰하면 페이스 이터의 머리가 발광하면서 꽃처럼 돋아난 걸 확인할 수 있다. 총 세가지 머리가 순차적으로 몸에 생성되며 가슴팍과 오른쪽 다리, 등짝 순으로 파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