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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00:10:47

플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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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H_logo 7, RE2, RE3.png 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 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 네메시스)
병원체 등장 작품
T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제로/크리처
틀:바이오하자드/크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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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가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T 어비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크리쳐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T 포보스 바이러스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C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변종사상균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카두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의 크리쳐
플라가

Plaga
{{{#!wiki style="margin: -5px -10px"
개체명 라스 플라가스(Las Plagas)
이명 플라가(プラーガ/Plaga)
종류 기생충
등장 작품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바이오하자드 5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1. 개요2. 상세3. 특징
3.1. 플라가의 구성3.2. 플라가의 분류
4. 등장 종류
4.1. 바이오하자드 4
4.1.1. 타입 A4.1.2. 타입 B4.1.3. 타입 C
4.2. 바이오하자드 RE:4
4.2.1. 과다냐(Guadaña)4.2.2. 만디불라(Mandíbula)4.2.3. 아라냐(Araña)
4.3. 바이오하자드 5
4.3.1. 해츨링4.3.2. 케팔로4.3.3. 두발리아4.3.4. 키페페오4.3.5. 브이 키치와
5. 감염체6. 생체병기7.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clearfix]

1. 개요

바이오하자드 4에 등장한 기생충. 기존 작품에서는 T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시조 바이러스로 파생된 바이러스가 생물 재해의 원인이 되었지만 4편에서는 이 기생충이 생물 재해의 원인이 되었다.

'La Plaga' 혹은 'Las Plagas'는 스페인어로서 영어로는 The Plague( 전염병)을 의미하기에 이를 직역하면 ' 역병충'이 된다. 레온은 이것을 기생충, 벌레라는 멸칭으로 부른다.

2. 상세

어떤 동물이라도 숙주로 삼고 그 행동양식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기생충이다.[2] 현대에서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기원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측되는 기생생물이다.[3]

살라자르 성의 여덟 번째 성주인 라몬 살라자르의 메모에 의하면 로스 일루미나도스는 교세 확충을 위해 플라가를 사용하였고, 1490년 무렵 그 존재를 알게 된 살라자르 가문이 로스 일루미나도스를 무력으로 진압한 뒤 플라가를 빼앗아 봉인했다고 적혀있다. 가문이 플라가를 봉인한 정확한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인들의 눈에도 기괴하고 끔찍한 존재이자 기생충인 플라가를 이용하여 사교 집단이 세를 불리는 걸 용납할 수 없었으리라는 의견이 많다.[4] 그러나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15대 교주인 오스문드 새들러에게 현혹당한 라몬 살라자르에 의해서 플라가의 봉인이 풀리고, 그렇게 돼서 플라가 재해가 시작됐다.[5]

리메이크에서는 기원전 로스 일루미나도스라는 사교(邪敎) 집단의 초대 교주인 '애덤 새들러'라는 인물이 스페인에 있는 살라자르 성 지하에서 발견한 호박석 내부에 들어있던 고대의 기생생물로 설정되었다.

파일:동굴 플라가.png

바이오하자드 4 챕터 5-1에서 황금 성묘상이 담긴 상자 옆을 보면 고대 남미 풍으로 그려진 벽화가 있는데, 제사장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누워있는 두 명의 사람의 복부를 칼로 찢어버리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아랫쪽 사람의 복부를 찢으며 뭔가가 튀어나오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윗쪽 사람의 복부에는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표식이 박혀져 있는 걸 볼 수가 있는데 팬덤에서는 이 그림이 '플라가 의식 벽화'[6]라고 말은 하지만 당췌 무엇을 의미하는 벽화인지는 알 수 없다. 어느 유저는 현실에서도 존재했던 심장 적출 의식이 바하 세계관에서는 플라가를 심는 의식을 그린 게 아니냐고 하는데, 5편에서도 성체를 몸속에 이식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말이 나온다. RE:4에서도 기생충을 직접 이식당하는 묘사가 등장한다.

5편에서 나오는 문서중에는 플라가 이외의 것을 사용해서 비슷한 연구를 하는 부서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변종사상균과 플라가 둘 다 감염자를 조종할 수 있다는 유사점을 생각해보면 이쪽이 변종사상균의 초기 연구 단계일 수도 있다.[7] 이는 네메시스 알파로 밝혀진 상황이나 변종사상균 또한 설정에 맞기에 양쪽 다 해당될 수도 있다.

바이오하자드 7에서는 T 바이러스, C 바이러스와 더불어 B.O.W 시장의 일각을 차지할 정도로 암시장에 퍼졌으며, BSAA의 최중요 단속 대상이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는 플라가와 비슷하게 생긴 B.O.W.[8]가 나오는데 플라가와는 다른 기생충인 카두(Cadou)라는 기생충으로 확인되었다. 카두는 플라가와는 달리 네메시스 알파 비슷하게 감염자의 체질에 따라 적합성을 크게 가리는 탓에 플라가에 비하면 지성 유지율이 떨어지며 외형과 크기 또한 플라가와는 많이 다른 탓에 플라가와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

파일:바하5 은디파야 플라가 서아프리카기원설.png

여담으로 바이오하자드 5에서 등장한 은디파야 왕국의 유적의 벽들을 잘 보면[9][10], 오른쪽에 화석화된 원종 플라가의 시체가 붙어있는 벽이 있다. 팬덤에서는 이걸 근거로 플라가가 시조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서아프리카에서 처음 시작됐다는 가설을 제기하고 있다. 역사에서도 서아프리카는 이베리아 반도와 가깝기 때문에 교류가 잦은 편이었다.

한편 이것과는 별개로 원주민들이 보라색의 어떤 식물 같은 것을 숭배하는 듯한 모습을 그려놓았는데 4편 원작의 라몬 살라자르와 합체했던 거대 플라가와 닮긴 했지만 이것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11] 다만 4편 리메이크에선 아프리카와 전혀 관련이 없고 그저 살라자르 성 지하에서 플라가가 갇힌 고대 호박석을 찾아낸 게 플라가 부활의 시작이라고 언급됐다. 이점을 보면 5편 개발 당시 플라가 화석 텍스처를 아프리카 유적지 텍스처로 재활용 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혹은 정말로 기획상에서 연결고리가 있었으나 RE 시리즈로 설정이 재정립되면서 분리된 것일수도 있으나 좌우지간 RE 기준으로 플라가 자체는 유럽 지역의 토착 생명체였다는 설정이 확립되었다.

파일:2023-04-15_오후_9-42-35-fytho2ku.png

바이오하자드 RE:4에서는 여러 마리의 플라가가 들어 있는 커다란 호박이 플라가 사태의 시작점인 것으로 나온다. 바위 크기의 호박 안에 사람 주먹 혹은 손바닥 만한 크기의 여러 마리의 플라가가 들어있다. 살라자르 성에서는 채굴자들을 고용해 이 호박을 발굴했으며[12] 마찬가지로 오스문드 새들러가 고용한 과학자들은 이렇게 발굴한 플라가를 가지고 연구하여 '상위종' 플라가의 대량생산에도 성공했다.[13]

그런데, 이 호박 안의 플라가 중에는 혼자 특별한 기관을 갖춘 플라가가 한 마리 있었다. 루이스 세라 이외의 과학자들은 이미 호박에서 다른 플라가를 충분히 떼어냈기 때문인지 이 플라가를 눈여겨 보지 못한 듯하다. 그래서 루이스 혼자 알아채기 전까지 이 플라가는 그냥 호박 안에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 플라가가 특별한 모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루이스는 이 플라가가 들어 있는 조각을 떼내 기초 분석을 한 결과, 오직 교주 새들러 만이 갖고 있는 지배종 플라가라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금방 새들러에게 압수당했다고 한다.

루이스는 이 플라가가 만일 되살아나 성충이 되면 새들러 이상의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새들러에게 대항할 수단으로 쓰려고 했다. 그래서 이 샘플에게 '엠버(The Amber, 호박)'이란 이름을 붙이고 이걸 빼돌려 H.C.F.에게 넘긴 다음 H.C.F.의 도움으로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으로 달아나면, 안전한 곳에서 이 지배종 플라가 연구를 이어가려고 했다.

3. 특징


'알' 상태에서 주입받은 지 하루만에 가끔씩 조종당할 정도로 침식력이 강하다. 몸 속에 침투한 플라가를 제거하기 위해선 특수한 파장의 방사선을 쬐어 치료해야만 하는데,[19] 플라가가 원래 신경계를 대체하는 식으로 기생하기 때문에 완전히 침식된 상태에서 플라가를 제거하면 신경계를 제거하는것과 같기에 숙주는 즉사하게 되며, 그렇지 않더라도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불구에 가까운 후유증이 생긴다고 한다.[20][21]

생물학 무기로 악용하려는 관점에서 보면 (지배종 플라가가 있다는 전제 하에) 플라가는 엄브렐러의 바이러스보다 감염자를 통제하기가 용이하고 플라가가 몸을 뚫고 나오거나 몸을 변이시키지 않는 동안엔 외견만으로는 정상인과 구별이 안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기생체인 만큼 일일이 주입시켜서 기생시켜야 확산시킬 수 있기에 바이러스와는 비교 대상조차 안 될 정도로 확산이 어렵고 완전히 동화될 때까지는 전용 억제제나 감염자의 의지로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레온 S. 케네디는 플라가에 기생당했으나 루이스 세라가 준 억제약[22]으로 플라가의 성장을 억제했고 교단 세력을 박살내다가 방사선을 쬐어 자신과 애슐리의 몸 속에 있던 플라가를 죽여서 플라가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다. 상인은 완전히 침식당했으나 물욕과 정신력으로 플라가의 지배를 끊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플라가가 인간에게 기생하면 숙주가 된 인간은 각혈, 피눈물, 실신 증세, 환각 증상, 혈관 팽창 등의 증상이 진행되며 성격도 포악해지고 매우 폭력적으로 변한다. 레온도 숙주가 된 지 시간이 제법 흐른 후에는 이성을 잃고 에이다를 목 졸라 죽이려고 했는데 이 증상 때문이다. 침식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눈동자가 빨갛게 변하며 이때부터 상위 개체의 통제를 받게되고, 침식이 완전히 끝나면 눈동자가 주황색으로 빛나게 된다. 상인도 어두운 곳에서 만나면 눈이 주황색으로 빛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지배종 플라가는 일반 플라가와 다르게 부작용이 적은 것 같지만 지배종의 숙주가 된 자는 피부색이 바래고 무언가 썩은 듯한 이상한 부패한 냄새가 계속 난다고 한다.

진행하다 보면 마을이나 섬에서 새들러의 조종을 받는 주민들이나 용병들이 음식을 먹거나 보관한 흔적을 볼 수 있는데 어딜 가나 구더기가 즐비하며 마을 스테이지에는 뚜껑으로 닫거나 열 수 있는 우물을 보면 물이 썩을대로 썩어서 구더기마저 죽어있는 걸 볼 수 있다.

마을 건너에 있는 섬에서도 구더기가 들끓는 통조림 따위를 먹은 흔적이 역력해서 레온이 이 자식들은 대체 뭘 먹고 있었냐며 경악하는데, 주방으로 추정되는 방에는 대형 오븐에 숙주가 된 군인이 들어있으며(!) 큼지막한 소갈비가 몇 짝이나 걸려있지만 하나 같이 구더기가 들끓어 썩어 있는데도 그걸 먹은 흔적이 있다. 다만 촌장의 저택이나 성에는 평범한 인간 같은 식탁이 차려져 있다.[23] 상위 플라가의 숙주들이 평범한 하위 플라가의 숙주들을 부를 때 '가나도(Ganado)'라고 부르는데 이 단어가 우리 말로 '가축'을 뜻한다는 말을 떠올리게 만드는 대목이다.

게임상에서는 숙주가 죽을 때 랜덤하게 몸 밖으로 튀어나온다. 그렇게 되면 기생수 부분 이외엔 대미지가 잘 안 들어가며 공격 사정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여러 모로 귀찮아진다. 세 종류가 있는데 촉수를 마치 칼날처럼 휘두르는 종과 근접하면 머리를 먹어서 즉사시키는 종, 숙주가 죽으면 숙주 몸 밖으로 나와서 산성액같은 걸 뿌려서 공격하는 거미와 비슷하게 생긴 종이 있다. 두 번째 종을 가장 조심하자.

모든 플라가는 빛에 약해서 섬광탄을 사용하면 단번에 죽일 수 있다. 숫자가 많을수록 효율은 올라간다. 또한 플라가는 폭발이나 화염, 냉기, 전기 등의 특수 공격을 써서 죽이면 등장하지 않거나 즉사해버린다. 총으로 잡으려면 저격소총이나 매그넘을 이용하면 된다.

RE:4에서 추가된 검은 물이라는 액체를 마시면 플라가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설정이 생겨났다. 이 때문에 라몬 살라자르는 애슐리에게 강제적으로 검은 물을 마시게해서 플라가의 성장을 촉진시켰으며 베르두고 또한 이 검은 물을 마셨다는 문서가 존재하고 걷지도 못할 정도로 쇠약했던 에르미니오라는 투옥수 한 명이 검은 물을 마신 후 난동을 부려 난동을 멈출 때까지 두 명이나 사망했다고 하는 문서가 존재한다.

RE:4에서 크라우저의 힘에 대한 집착이나 베르두고의 문서 등을 보면 플라가에 감염되면 단순히 포악해지는 것을 넘어 감염자가 가지고 있는 목표나 누군가에 대한 마음이 기괴하게 뒤틀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로 가나도들의 문서를 보면 새들러가 보였던 호의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던 것을 알 수 있으며 잭 크라우저는 힘에 대해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베르두고가 쓴 문서에서는 라몬 살라자르를 광적으로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조'인 게임큐브판에서는 없는 무기고, PS2판 이후의 이식작에선 'P.R.L.(Plaga Removal Laser, 플라가 제거용 레이저) 412'란 무기를 쓸 수 있는데 마을 주민들은 1단계에서는 눈만 멀고 대미지만 약간 입지만 오히려 최종 보스인 새들러는 1단계에 스치기만 해도 바로 죽어버린다. 타임 어택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팁. 이 P.R.L.412는 극후반에 등장하는 플라가 제거용 방사선 장치를 소형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레온과 애슐리에게 기생한 플라가들은 숙주와 완전히 동화되기 이전인 유충 상태라서 부작용 없이 제거할 수 있었지만 마을 사람들과 새들러는 완전히 침식되어 동화되었으므로 이 방사선을 쬐면 바로 생사와 직결되는 것이다.

3.1. 플라가의 구성

파일:Queen_Plaga_2.jpg

3.2. 플라가의 분류

4. 등장 종류

4.1. 바이오하자드 4

가나도 계열 플라가는 숙주가 치명상을 입거나 머리에 큰 타격을 받을 경우 더 이상 숙주는 사용 불가능으로 판단하여 숙주의 머리를 터트리거나 터져버린 머리에서 빠져 나온뒤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하게 된다. 그래서 도구로 싸우던 가나도들은 플라가가 튀어나오면 들고 있던 도구를 떨어트린다. 모든 플라가는 공통으로 나오는 순간 화력을 집중하면 금방 죽일 수 있는데 노개조 샷건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원킬의 확률은 낮은 편. 일어나고 나면 타격점이 좁고 한 번 맞으면 휘청거리면서 회피아닌 회피를 해대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 총기의 위력이 낮은 초반엔 그 점들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난이도 상승에 일조를 한다. 맵밖으로 떨어트리거나[38]체술과 수류탄, 소이 수류탄 등 특수공격으로 죽일시 등장하지 않으며 플라가가 등장했을시 섬광 수류탄을 사용하면 플라가를 즉사 시킬 수 있다.[39]

아래는 플라가의 생명주기로, 숙주의 몸 속에서 부화한 플라가는 타입 A~B 단계를 거쳐 타입 C의 성체가 된다.

4.1.1. 타입 A

[ 베타 버전 ]
|| 파일:플라가 베타버전.gif ||
해외판 베타버전 플라가 타입 A[40]
파일:p22.jpg 파일:p11.jpg
<rowcolor=#fff> 머리를 터트리고 나온 플라가 타입 A[41] 변이시킨 날카로운 뼈를 드러낸 상태[42]

챕터 2-1에서 돈 에스테반이 넋나간 표정으로 천천히 오다가 갑자기 몸이 벌벌 떨면서 몸 내부에서 심하게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다가 머리가 터지면서 플라가A가 처음으로 등장을 한다. 흡사 기생수에서 나오는 기생생물처럼 생체 칼날이 달린 촉수로 공격한다. 가장 처음에 볼 수 있는 플라가이지만 공격범위가 생각보다 훨씬 넓은데다 꽤나 아픈 편이라서 까다로운 타입이다. 하지만 촉수를 생성하고 난 뒤에 공격을 하므로 첫 번째 사진처럼 막 드러나서 촉수를 드러내지 않았을 때 머리 부분을 공격해서 경직을 줄 수 있고, 그 후에 체술을 넣을 수 있는데, 이놈은 휘리리릭 소리를 낸 뒤에 촉수를 휘두르기 때문에 소리를 내면 뒤로 물러서거나 빨리 머리를 쏴서 경직을 주고 체술을 넣자. 또한 넘어진 상태에서도 칼날을 휘둘러 공격을 시도하니 가능한 가까이 붙지 않는 게 좋다. 스테이지 2와 4의 마을 주민, 5의 대부분 군인들에게서 주로 보인다. 노멀 기준으로 라이플(대미지 4.0)로 플라가 부분을 갈기면 한 방에 없어진다. 해외 팬덤에선 눈알이 달려 있는 이유가 플라가A는 아직 어린 개체여서 시각을 의지할 수단이 없다보니 인간의 눈알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팬덤들은 주장한다.[43]

4.1.2. 타입 B

파일:p33.jpg 파일:P44.png
플라가 타입 B

입이 달린 애벌레처럼 생겼는데, 근접하면 갑자기 몸을 늘려 머리를 이빨로 물어뜯어 공격한다. 즉사 공격이니 가까이에 붙어선 안된다. 하지만 공격이 느리고 정확하게 머리에 맞아야 먹히기 때문에 피하기 쉽다. 그래도 근거리에서 저격총으로 노리다가 탄환이 다 떨어진 것을 모르고 발사 버튼을 눌렀다가 총알을 장전하는 사이 덥썩 먹히는 방식으로 허망하게 죽는 경우도 있으니 방심하지 말 것. 챕터 3, 4의 광신도들에게서 볼 수 있다.

또한 빨간 로브를 입은 간부 신도들은 다른 신도들과 비교해 플라가 B 등장 확률이 높다.

여담으로 잔인한 표현이 수정된 일본판의 경우 광신도의 목구멍에서 플라가가 튀어나오고 북미판에서는 머리가 그대로 터진 뒤에 나온다. 현재 스팀에 있는 버전은 일본판인 관계로 타입B가 나올때는 광신도의 머리가 그대로 유지된 상태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째 머리가 달려있는 채로 기생충이 목을 비집고 튀어나오는 게 더 잔인하고 징그러워 보인다.

4.1.3. 타입 C

파일:p55.png 파일:p66.png
플라가 타입 C

마치 페이스 허거 같은 기생체가 숙주의 목에 뿌리박고 있으면서 산성액을 내뱉는다. 또 죽으면 숙주와 분리되어 2번 죽여야 하는 귀찮은 타입. 숙주와 아직 연결되어 있을 때 느리다고 방심하면 산성액에 맞을 수 있는데 이 대미지가 생각보다 엄청나다. 타입 A보다 월등히 셀 정도인데다가 레온의 얼굴이 녹아서 죽는 데스신까지 있다. 숙주와 분리되고 난 후에도 레온의 머리에 올라타서 공격을 가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숙주와 분리된 녀석들은 계속 도망치다보면 시간이 지나서 죽긴 한다. 단지 주변이 다른 적들로 우글거린다거나 가시 천장이 내려온다는 게 문제지만... 그나마 나오는 곳이 한정되어 있어 세 가지 타입 중 가장 볼 일이 없는 녀석이다. 챕터 3, 4의 광신도, 챕터 5의 일부 군인들에게서 볼 수 있다.

4.2. 바이오하자드 RE:4

리메이크에선 그래픽의 발전으로 더 징그럽고 소름끼치는 기생충에 걸맞은 혐오스러운 외형으로 변모함과 동시에 A~C타입이 아닌 각 타입마다 개체별 이름이 생겨났다.

원작과 같이 플라가가 부화하는 적은 무작위이며, 체술로 죽여도 플라가가 튀어나오게 바뀌고 체술 공격시 넘어지지 않고 약간 비틀거리게 하향되어 원작을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을 당황하게 했다. 플라가가 튀어나오지 않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4.2.1. 과다냐(Guadaña)

파일:8d4ae95ecfcf00bd3b1acb83412cb850_b2419b70_1280.jpg }}} ||
바이오하자드 RE:4 버전 플라가 과다냐
}}} ||||
||
<rowcolor=#fff> 과다냐_미이라 과다냐_플레이
젠장! 그럴 줄 알았어.
배배 꼬인 자식 같으니.(Twisted son of a bitch.)
레온 S. 케네디

기존의 타입 A에 해당되며 원작과 비교했을때 그리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으나 날카로운 뼈 촉수가 이번작에서는 3개로 늘어났다. 그래픽의 발전으로 더더욱 그로테스크함이 엿보이며, 유혈 묘사가 더 많아진 인상을 준다.[44] '과다냐'는 스페인어로 (자루가 긴) 대낫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발동되는 케이스는 총격/체술로 머리가 터질 때 튀어나오는 경우, 고위 사제의 강제 개화로 튀어나오는 경우이다. 가장 기본형 플라가지만, 몸빵 하나는 알아주기 때문에 섬광탄이 없을 경우 권총 총알을 빨아먹는 귀신이 따로 없다. 작중 첫 등장은, 혼자 기도를 하다가 머리가 터지면서 플라가가 개화되는 장면이다.[45]
눈알 부분이 약점으로, 잘 맞추면 원작과 비슷하게 체술을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범위만큼은 모든 플라가 중에서 가장 넓은 편으로 촉수를 휘두르는 범위가 상당히 넓고 리메이크부터는 굳이 공격을 하지 않더라도 움직이는 촉수 자체에 대미지 판정이 있어서 가까이 붙을 경우 대미지를 입는다. 또한 과다냐의 공격은 퍼펙트 패링을 해도 체술 연계가 불가능하고, 패링 타이밍도 굉장히 빡빡하기 때문에 총알이나 섬광탄이 없지 않는 이상 근접전을 자처해서 득이 될 것은 없다. 모델링을 보면 눈이 2개가 아니라 3개인 것을 알 수 있다.

리메이크에서는 전용 데스신이 추가 되어 공격을 받고 무릎을 꿇은 레온 목을 참수 해버리는 데스신이 추가 되었다.

1주년 기념 일러스트에는 체인소 맨 바로 옆에 있다. #

4.2.2. 만디불라(Mandíbula)

파일:RE4_Plaga-Mandibula.jpg }}} ||
바이오하자드 RE:4 버전 플라가 만디불라
}}} ||
플라가_만디불라
맙소사. 이빨까지 있잖아.
네 먹이가 아니라고.(No food for you.)
레온 S. 케네디
기존의 타입 B에 해당되며 원작에서는 입이 달린 애벌레 같은 외형이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RE:3의 헌터 감마와 5편의 해츨링 플라가처럼 입이 네 갈래로 갈라져있고 이빨이 잔뜩 달려있는 모습이 되었다. '만디불라'는 스페인어로 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는 플레이어가 타입 B에게 공격받으면 바로 머리가 먹히며 즉사했으며 리메이크에서도 공격받는 순간 머리가 삼켜지면서 즉사하게 된다. 리메이크에서는 플라가 타입 B의 공격을 패링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만 패링 타이밍이 매우 빡빡하기 때문에 이 플라가와 싸울 때는, 상술했듯이 절대 근접해서는 안된다. 그랬다가는 답없는 데스씬[46]을 맞이하게 되므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것은 권총 1발에 1발차기로 2~3번 반복하면 제거된다. 물론 2마리 이상이 달려든다면, 그냥 샷건과 수류탄을 꺼내자. 상대하게 되는 케이스는 크게 2가지 경우다. 첫번째는 가나도의 머리를 터뜨렸더니 바로 플라가가 튀어나오는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광신도 리더의 주문인 "¡Gloria a las plagas!(플라가에 영광을!)"로 튀어나는 경우다. 전자는 불특정 상황에 터지는 것이니 어쩔 수 없지만, 후자의 원인인 고위간부가 보인다면 가장 먼저 제거해야만 한다. 안그랬다가는 가나도가 모두 죽을 때까지, 플라가가 계속 튀어나오게 하며 이중에 분명히 플라가 만디불라가 섞여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디불라의 피부는 다른 플라가보단 견고해서 일반적인 상태에서 쏴도 미동도 안하고 대미지도 잘 안들어가지만, 입이 벌어졌을 때 쏘면 몸부림치며 뒤로 물러나고 대미지도 잘 들어간다. RE3의 헌터 감마와 비슷한 기믹이다.

원작은 덥석 물어버리는 패턴뿐이였다면 리메이크에서는 자신의 입으로 천장을 잡은 뒤 도약해서 오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당연히 이 패턴도 즉사기이기 때문에 화력을 쏟아부어 죽이거나 섬광탄을 쓰거나 패링하거나 만디불라를 앞질러 가는 것으로 회피해야 한다. 또한 멀리 있으면 원작의 타입 C처럼 산성액을 뱉기도 하는데 대미지가 매우 높고 경직까지 준다.
원작에서는 만디불라가 튀어나올때 광신도의 머리가 터지지 않고 목이 부러진듯한 모습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만디불라가 광신도의 목구멍에서 튀어나왔으나[47] 리메이크에서는 완전히 머리가 터진 상태로 튀어나온다.

4.2.3. 아라냐(Araña)

파일:바이오하자드 RE:4 플라가 타입 C.png }}} ||
바이오하자드 RE:4 버전 플라가 아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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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아라냐 전반부 아라냐 후반부
이래서 벌레는 싫다니까.(I hate bugs.)
레온 S. 케네디

기존의 타입 C에 해당되며 첫 등장은 멘탈이 깨진 애슐리와 일시적으로 떨어졌을 때, 되찾으러 가는 길에서이다. 상단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사람만한 페이스허거 같은 게 매우 빠르고 소름끼치는 울음소리를 내며 지나간다. 레온도 환장하겠다는 표현을 쓸 정도. 심지어 벽도 타고 다니기 때문에, 다리가 많은 벌레나 거미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보면 경악할 수도 있다. '아라냐'는 스페인어로 거미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원작처럼 사람 몸에 뿌리박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으며 작품내내 거의 숙주없이 활동한다. 또한 원작과 달라진 점이 생겨났는데 대부분 숙주없이 활동하는 대신 숙주를 찾아다니며 숙주를 찾으면 순식간에 숙주에게 달려가 꼬리에 있는 촉수들을 이용해 가나도를 조종한다. 레온에게 발차기를 맞고 쓰러진 가나도가 보이면, 먹이를 발견한 벌레마냥 빠르게 달라붙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플라가 아라냐에게 조종당하는 가나도는 그 속도와 호전성이 매우 높아지는데다가 몸의 주도권이 플라가 아라냐에게 있기 때문에 머리를 터트려도 그대로 움직인다.[48] 또한 숙주를 죽여도 주변에 가나도가 많으면 쉼없이 바로 다른 숙주에게 들러붙으려고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처리하는 편이 낫다. 후반부부터는 가나도의 목이 터졌을때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마리가 목에서 기어나올때도 존재한다.[49] 그나마 살라자르의 성에서는 사람만한 기생충이 돌아다니는구나 싶으나, 상단 우측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후반부에 접근하는 섬에서는 영화 에일리언의 페이스 허거의 재림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섬광탄을 항상 챙겨다니도록 하자.
숙주의 목에서 튀어나오지 않고 단독행동을 하는 아라냐의 경우 피가 묻어있지 않은 깔끔한 상태이지만 광신도나 군인을 죽인 뒤 튀어나오는 아라냐의 경우 이제 막 숙주의 몸에서 나온 탓인지 완전히 피로 얼룩져있는 차이가 존재한다.
여담으로 상술되어 있는 아라냐와의 첫 만남은 성파트에서 애슐리와 헤어졌을때이지만 컨셉아트를 보면 엘 히간테, 가라도르 등 적의 등 뒤에 튀어나오는 플라가 또한 플라가 아라냐임이 컨셉아트에서 공개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플라가 아라냐와의 첫만남은 그보다 훨씬 앞인 엘 히간테 보스전이다.
원작에서는 가나도를 조종하지 않았는데 원작과 리메이크를 포함한 게임 내 연구실에서 아라냐가 사람의 등 뒤에 붙어서 조종하려는 채로 죽어있는 것과 네메시스의 종류 중 네메시스 베타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숙주에 목 뒤에 직접 달라붙어 조종하는 방식인것을 보면 아랴나가 가나도를 감염시키는 방식은 네메시스 베타나 4편에서 보여준 아라냐의 시체에게서 모티브를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4.3. 바이오하자드 5

플라가가 업그레이드가 되어 아프리카의 태양 아래에서도 플라가가 튀어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똑같이 일반적인 체술이나 추가된 후방 하단 체술 즉사기로 잡으면(크리스: 목꺾기, 쉐바: 목찌르기) 플라가가 튀어나오지 않는다.

4.3.1. 해츨링

파일:해츨링.png }}} ||
해츨링 플라가
아직 인간의 몸을 충분히 변형시킬 정도로 침투하지 못한 유체 상태의 플라가로서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입을 쫙 벌려 물어뜯는 공격을 하려 한다. 머리를 날리면 보통 마지니처럼 죽어버리는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않는 플라가이다. 해츨링 플라가는 마지니보다는 아쥬레에게서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입이 가로세로 네 갈래로 갈라진 개들이 바로 해츨링 플라가이다.

4.3.2. 케팔로

파일:케팔로 앨리슨.png }}} ||
케팔로 플라가[50]
위의 해츨링 플라가가 성체가 되면 이 케팔로 플라가가 된다. 케팔로 플라가는 4편에 등장하던 플라가 타입 A(플라가 과다냐)와 비슷하며, 굵고 커다른 몸통 끝에 칼날이 달려 있는데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칼날로 베기 공격을 하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굵은 몸통을 휘둘러 플레이어를 바닥에 쓰러지게 한다. 두께가 두꺼워져서 그런지 4편이랑 다르게 권총이나 기관총 같은 약한 무기로는 백날 쏴봤자 꿈쩍도 안하기 때문에 튀어나오자마자 샷건으로 날려버리지 않으면 금세 개판이 난다. 대신 전작과 다르게 몸통에 총을 쏴줘도 대미지가 들어가긴 한다. 케팔로란 이름은 아프리카산 괴근성식물인 '체팔로펜탄드라 (Cephalopentandra)'에서 유래되었다. 전작처럼 섬광탄에 약하다.

4.3.3. 두발리아

파일:두발리아.png }}} ||
두발리아 플라가
두발리아란 이름은 다육식물(多肉植物)의 속명에서 따왔다고 한다. 두발리아 플라가는 숙주의 목 윗부분만 잠식하던 다른 플라가와 달리 숙주의 상체를 전부 차지한다. 두발리아 플라가는 윗부분은 딱딱한 껍질로 싸인 꽃처럼 생겼는데 일반적인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지만 등 뒤에 숙주의 뼈와 살로 이루어진 꼬리가 노출되어 있다. 이 부분이 약점이므로 뒤로 돌아가서 공격하자. 그리고 섬광탄에 약하다. 또한 두발리아는 상체 전체를 잠식해서 팔이 없기 때문에 사다리를 타지 못하므로 높은 곳에 올라가면 안전하다. 두발리아 플라가는 커다란 머리로 플레이어에게 박치기하는 일반 공격과 입을 쫙 벌려 플레이어를 뜯어먹는 즉사 공격을 하는데 즉사 공격에 당하면 체력이 있을 때는 한 입에 씹어 빈사 상태로 만들고, 빈사 상태에서 이 공격에 당하면 플레이어의 허리를 날카로운 이빨로 끊어버리고 상반신을 한 입에 씹어 삼켜 먹어치운다. 남은 하반신이 힘 없이 바닥으로 철푸덕 떨어지는 연출이 상당히 호러스럽다.

4.3.4. 키페페오

파일:키페페오.png }}} ||
키페페오 플라가
트라이셀이 새로이 만들어낸 비행형 플라가이다. 첫 등장에서 커크 매티슨이 조종하는 BSAA의 서아프리카 지부의 공격헬기를 격추하는 위엄을 보여주는 것도 이들. 플라가가 아닌거 같지만 섬광탄에 의해 즉사하는 걸로 보아 이 녀석도 엄연히 플라가의 일종이다. 키페페오를 조준을 조금이라도 오래할시 회피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재빨리 조준한다음 사격해야한다. 키페페오는 숙주가 죽으면 등에서 튀어나와 하늘로 날아오르는데 이 상태에서 꼬리 끝의 집게를 사용한 공격을 하며 플레이어를 습격한다. 샷건류도 의외로 잘 먹히는 편이라, 잘 노려주자. 키페페오란 스와힐리어로 '나비(butterfly)'를 의미한다.
외형만 보면 스타크래프트의 뮤탈리스크와 비슷해보인다.

4.3.5. 브이 키치와

파일:브이키치와.png
브이 키치와 플라가
챕터 4의 동굴에서부터 출현하는 거미처럼 생긴 플라가의 일종이다. 플라가와는 다른 것 같지만 섬광탄 한 방에 즉사하는 것으로 이 녀석도 플라가의 일종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숙주로부터 빠져나온 플라가가 야생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보통 때는 땅 속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땅을 뚫고 튀어나와 수많은 무리를 지으며 다가온다. 하지만 위로는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만 올라가면 무서울 것이 없다. 이때 공격은 몸에 붙어 공격하는건데, 고난이도에서 꽤 피보니 얼른 파트너를 부르던가 처리해주자. 브이 키치와란 거미의 스와힐리어인 'buibui'와 머리(頭)의 스와힐리어인 'kichwa'의 합성어이다.

원래 브이 키치와는 원작 4편의 플라가 타입 C처럼 마지니의 몸 밖에서 나와서 활동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던 것 같다. 출처

5. 감염체

5.1. 가나도(Gan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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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마지니(Maj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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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생체병기

6.1. 바이오하자드 4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파일:BIOHAZARDRE4-logo.png 등장 크리쳐
병원체: 플라가 (과다냐 · 만디불라 · 아라냐)
일반 가나도( 체인소 맨/ J.J) · 가라도르 · 콜미요스 · 노비스타도르 · 아르마두라 · 레헤네라도르( 아이언 메이든)
보스 델 라고 · 엘 히간테 · 비토레스 멘데스 · 베르두고 · 라몬 살라자르 · U-3 · 잭 크라우저 · 오스문드 새들러
RE:4 추가 가나도 데스누카도 · 거한 · 마르티니코
기타 동물들 · 하얀 개 · 꿈틀거리는 자루
* 밑줄: 리메이크 미등장

로스 일루미나도스에서 플라가를 이용해 또 다른 생명체를 만들어낸 것. 병기라 그런지 대체로 그로테스크한 외모를 자랑한다.

6.1.1. 일반 개체

6.1.2. 보스 개체

6.2. 바이오하자드 5

<colbgcolor=black><colcolor=#CD853F> 바이오하자드 5 등장 적
기반: 플라가 (해츨링 · 케팔로 · 두발리아 · 키페페오)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일반 마지니( 처형인 마지니) · 아쥬레 · 악어 · 브이 키치와 · 릭커 베타 · 리퍼
보스 우로보로스 실험체( 무코노 · 아헤리) · 포포카리무 · 은데스 · 리카르도 어빙 · U-8 · 알버트 웨스커
추가 모드 블롭

트라이셀에서 개량한 플라가를 이용해서 탄생시킨 생체병기. 전작에 등장하는 크리쳐들 못지않을 정도로 굉장히 그로테스크한 외모를 자랑한다.

6.2.1. 아쥬레(Adj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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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악어(Crocod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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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포포카리무(Popokar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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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은데스(Nd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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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U-8(얼티메이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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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파일:Plaga_Type_4.png }}} ||||
파일:PlagaType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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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타입 4 플라가 머리를 터뜨리고 나온 타입 4 플라가
파일:Las_Plagas_Organisms_of_War_-_official_screenshot.jpg }}} ||||
파일:Damnation_-_Ganado_with_Plaga_mout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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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타입 4 플라가의 감염자
(가나도)
입에서 나온 타입 4 플라가

CG 영화인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에서도 동슬라브 공화국이라는 가상 국가의 국가원수가 반란군을 쓸어버리기 위해 비밀리에 양산하여 고의로 반란군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뎀네이션 설정집에 의하면 새롭게 개발된 타입 4 플라가에 해당하며, 5편 시점보다 더 개량되었는지 지배형 플라가는 투여한 지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았다면 척추에서 적출하는 방식으로 제거할 수 있다.[51]

반면 종속형 플라가는 일반 시민과 릭커에 주입해서 지배종 플라가를 주입받은 사람이 조종할 수 있다. 이들 중 지배형 플라가는 스파이로 뛰던 에이다 웡이 누군가에게 전달하는데, 일부 팬들은 바이오하자드6에 등장하는 데렉 C 시몬스로 추정 중.[52]

실사판 영화인 레지던트 이블 5에서도 T 바이러스의 개량형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했고, 5의 해츨링 플라가 버전 및 처형자 마지니와 알버트 웨스커가 나타났다. 이후 클론 레인 오캄포가 자신의 몸에 플라가를 주사하여 육체를 강화한 후 루서 웨스트를 죽이고 레온 케네디를 고전시켰다. 그러나 앨리스가 정면싸움으로는 안 통한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총을 얼음바닥 위에 난사하여 레인을 차가운 얼음물 속에 빠뜨렸고 이후 레인은 물속에 있던 좀비들과 함께 가라앉아 최후를 맞는다.

2017년에 개봉한 CG 애니메이션인 바이오하자드 벤데타에서 신종 바이러스인 A 바이러스의 재료로 플라가의 유전자가 사용되었다.

바이오하자드 3의 리메이크 작품인 바이오하자드 RE:3편에서 네메시스는 플라가를 모방하다가 하위호환으로 만들어져 버린 것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플라가는 몇 백 년 전에 석화된 것을 영주의 허가하에 봉인을 풀어서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데 이런 것을 아무리 대기업이라지만 일개 기업이 가져올 수 있을 리가 만무할 것으로 보였으나 바이오하자드 RE:4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루이스 세라가 엄브렐라의 연구원이였다는 설정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네메시스가 플라가를 모방해 만들어졌다는 설정에 개연성이 생겨나게 되었다.

[1] 위 이미지는 플라가 본체로, 보너스 - EXTRA 콘텐츠 상점의 피규어 항목을 보면 플라가와 플라가와 가나도가 합쳐진 플라가 아라냐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 [2] 보통 기생충은 숙주로 삼은 생물에 최적화되어서 숙주로 삼지 않은 생물체에 기생하면 엉뚱한 부위에서 튀어나오거나 체내에서 죽는다. 특정 생물을 가리지 않고 정착하는 플라가는 굉장히 특이한 기생충이다. [3] 전작까지 등장했던 엄브렐러의 실험으로 만들어진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원래 존재했던 기생충이라는 점에서 괴리감을 느끼는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후속작에서 T 바이러스부터 시작된 엄브렐러 바이러스들의 근본이 ' 시조 바이러스'라는 설정이 붙고 8편에서는 먼 과거부터 존재했던 균근이라는 것이 등장하며 이런 면모가 희석되었다. [4] 초대 살라자르 가는 아예 악마로 규정하고 이를 막기 위해 성채를 지었을 정도. 그러나 후대에는 사치에 빠진다거나 겨우 초대의 의지를 이어받거나 봉인됐던 위치에 무대회장을 짓는 등의 일이 있었다. [5] 가주 기록에 따르면 아예 라몬 살라자르에 대해선 그 자는 병에 걸려 죽었어야 했다고 요약할 정도다. 전대 가주가 무능한 짓을 많이 벌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주라는 직함은 인정한 반면에 이쪽은 아예 살라자르 가의 존재 의의를 부정했으니 이 정도로 설명한 게 용할 지경. [6] 리메이크의 라몬 살라자르가 남긴 기록에서는 살라자르 가문 초대 성주가 로스 일루미나도스를 '탄압'하면서 플라가의 힘을 봉인한 것을 '살라자르 가문의 어두운 일면'라고 적어놓았다. 초대 성주가 있었던 시대에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제사장들이 플라가의 힘을 연구하고 있는 걸 벽화로 기록을 남긴 것일 수도 있다는 여론도 있다. [7] 트라이셀, H.C.F., 커넥션 모두 알버트 웨스커의 입김이 닿은 조직이다. [8] 헤드샷 날렸을 때 가끔씩 촉수 튀어나오는 녀석. [9] 챕터 4-2에서 거울 반사 퍼즐구간에서 계단에 올라가면 주위의 거울들과 가운데 돌기둥이 보이는데 그 중에서 가운데 돌기둥이 있는 벽화가 있다. [10] 그 계단을 올라가는 기준에서 왼쪽, 오른쪽, 위, 밑바닥, 앞, 뒷면이 있는데 그 중에서 밑바닥은 제외하고 윗면은 빛이 있는 부분, 뒷면은 반사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외. 나머지 왼쪽면, 앞면, 오른쪽면이 남아있는데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가면서 조사하면 위에 있는 사진처럼 된다. [11] 팬덤에서는 나무라고 나와있다. [12] 살라자르 성에서 고용한 채굴자들 중엔 현장감독을 비롯하여 플라가 포자를 흡입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예외없이 플라가의 숙주가 되고 말았다. [13] 리메이크에서 오스문드 새들러가 카타리나 살라자르의 요청으로 라몬 살라자르의 불치병을 치료하는데 상위종 플라가를 사용했던 걸 보면, 이미 상위종 플라가 자체는 존재했지만 그 수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14] 원작에서 새들러의 추종자가 된 라몬 살라자르는 플라가를 부활시키려고 봉인된 광산을 다시 열며 풀어보니 다 말라 비틀어진 상태였으나, 봉인된 광산에서 플라가 발굴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플라가의 포자를 흡입하여 플라가가 부활하게 된다. RE:4에서는 호박 속에 계속 갇혀있던 플라가가 채굴자들에게 들어가 부활한다. [15] 인간, 짐승 등 모든 생물에 기생한다. [16] 원래는 이렇지 않았다. 로스 일루미나도스 교단이 유전자 조작을 해서 이렇게 된 것. 하지만 리메이크에 나오는 루이스의 연구실에 남아 있던 기록을 보면 루이스가 The Amber라고 이름 붙인 플라가는 원종 플라가일 텐데, 루이스의 추측대로 이 플라가가 지배종이라면 원종 지배종 플라가도 있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17] 상위종이 개발되자마자 아나벨이라는 여성 연구원이 테스트라는 이유로 끌려가서 상위종 플라가를 주입당해버리는데 불행하게도 그녀에게는 같은 시설에서 일하는 남편이 있었다. 남편의 수기에서 그녀가 주입 테스트에 끌려간 이후 새들러에게 완전히 지배당하면서 미소도 사라지고 자신이 말을 걸어도 알아보지 못하는데 새들러를 향해서는 맹목적인 충성을 바치며 연구에만 몰두하는 그녀를 보고 괴로워한다. 그리고 아나벨은 새들러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안식을 얻었다'고 말하며 안식을 얻은 것이 기쁘고 세계평화에 일조할 수 있다면서 새들러를 위해 일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보고서를 남긴다. [18] DLC인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에이다가 베르두고에게 원거리 공격을 당하자 감염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플레이어에게 직접 확인시켜 주었다. [19] 게임을 진행하며 얻을 수 있는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루이스 세라에 대한 보고 문서를 보면 루이스도 레온과 마찬가지로 알을 강제로 주입당했지만 자신이 제조한 구충제로 이미 알을 제거하고 교단이 파악하지 못한 비밀 통로로 추적을 회피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알이 부화하면 구충제로는 성장을 억제할 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루이스가 레온과 애슐리에게 피를 토한 적이 있냐고 물어본 것이며, 그런 적이 있다는 대답을 듣자 시간이 별로 없다며 다급해진 것이다. 그러나 RE:4에서는 루이스도 피를 토한 적이 있으나 이 외과 수술을 통해 제거했다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20] 실제로 RE4 리메이크의 상인은 플라가의 정신지배를 이겨낸 모습에서 가까스로 치료받은 모습으로 바뀐건지 후유증으로 눈은 충혈된 채로 남은 모습이고, 뎀네이션에서 일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난 후 레온이 사샤에게 죽은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살아야한다며 위로하며 권총으로 플라가를 제거해주는데 그후 사샤는 생존했지만 플라가를 제거하기위해 척수가 관통된 만큼 하반신 불구가 됐다. [21] 이런 식으로 플라가를 제거하는 방법은 원작 4편의 루이스의 메모 5에서 설명되는데, 사실 이렇게 플라가를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한 이유는 치료가 아니라 숙주의 의사로 기생체를 제거하는 상황을 막기위한 검증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22] 구작과 리메이크에서 약이 다르게 나오는데 구작에서는 캡슐 형의 알약으로 나오며 이때 레온이 알약을 몇개씩 먹으면서 억제시켰고 리메이크에서는 약물 주입식 주사기로 변경되었는 데 분량은 3인분을 만들었으며 첫 번째 제조품은 에이다가 주입하였으며, 두 번째는 루이스가 레온한테 주입하고 마지막 하나는 애슐리에게 주입한다. [23] 리메이크에서는 그럼에도 감염자들이 미쳤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인지 촌장의 집에서는 먹기 위해 토끼를 손질하려한 것으로 보이나 배만 갈라놓고 아무손질도 하지 않은 토끼의 시체와 성의 음식들은 정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곰팡이가 잔뜩 핀 상태로 존재하는 등 음식들이 모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반면 물욕으로 플라가를 극복한 상인의 경우 본인이 운영하는 사격 연습장에서 상인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음식들이 놓여져있는데 이 음식들은 매우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다가 어디하나 이상한거 없이 정상적인 음식들이라 더욱더 비교된다. [24] 원작 보스전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 거미형 플라가(타입 C)가 지속적으로 튀어나오는데 이러한 여왕 플라가가 생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25] 성체로 다 자라서 숙주 없이도 활동할 수 있는 플라가. [26] 리헤네라도르를 제작하는 실험실에서 숙주의 몸을 파고 들어가는 플라가 아라냐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7] 검은 베르두고의 본명이다. [28] 리메이크에서 진짜 지배종 플라가의 이식자였던 오스문드 새들러는 애슐리 그레이엄의 의식을 원거리에서 빼앗아 조종할 수 있었지만, 페산타의 플라가는 대상에게 악몽과도 같은 환영을 보여주며 고문하는 것에 더 치중된 능력이다. 8편의 도나 베네비엔토와 유사한 계통의 능력이라고 보면 될 듯. [29] 그리고 이 플라가에 감염된 인물은 모두 다 눈이 충혈되고 붉은 색으로 변화하지 않는다. [30] 루이스가 발견한 호박석 안에 휴면상태로 있던 또다른 지배종 플라가다. [31] 하나는 오스문드 새들러에게 이식된 개체이며, 나머지 하나는 루이스가 발견한 엠버의 안에 들어있는 개체다. [32] 에이다가 자신에게 전달할 예정이었던 엠버를 빼돌린 탓에 대신 크라우저의 시신을 회수했다. 나름대로 목적은 달성했기에 엠버를 강탈한 에이다를 추격하지는 않고 그대로 달아나게 놔둔다. [33] 플라가의 숙주들이 토해내는 체액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오스문드 새들러가 사망한 이후, 경련을 일으키던 가나도들 역시 입에서 이 검은 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살라자르 성 지하에서 이 물을 마신 사람이 광폭화했다는 내용이 있다. 라몬 살라자르는 이 검은 물을 강제로 애슐리에게 마시게 했는데, 이후 애슐리의 플라가 감염증세가 급격히 악화된 걸로 보아 숙주 속 플라가의 성장을 촉진하는 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4] 이쪽은 웨스커가 진짜 지배종을 모방해서 만든 열화판이다. 리메이크의 설정변경으로 인해 웨스커는 진짜 지배종을 얻은 적이 없던 걸로 변경되었고, 대신 엠버를 통해 강화된 상위종 플라가를 이식했던 크라우저의 시신을 회수했기 때문. 강화된 상위종으로 진짜 지배종을 모방해서 만든 열화복제판이라 그런지 어빙은 새들러처럼 변이를 온전히 통제할 수 없었고 접종하자마자 신체가 폭주하듯 급격히 변이해버리는 부작용이 있었다. [35] 또한 본작의 특전 영상 중 Las Plafas: Organisms of War에서 밝혀진 감염자들의 명칭은 4편과 같은 가나도(Ganado)이다. [36] 4편의 가나도들이나 5편의 마지니들에 비하면, 피지배종 감염체들의 지능이 매우 저하되었다. 원래 평범한 도구 사용이나 감염체 간의 의사소통도 가능했지만, 타입 4 피지배종 감염체들은 그저 좀비처럼 행동할 뿐이다. [37] 다만 스베틀라나 벨리코바는 이런 특성을 악용해서 반군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붕괴시키는데 이용했다고 한다. [38] 난간, 낭떠러지 바로 근처에 있는 가나도에게 총을 쏴서 데미지를 주면 가나도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아래층, 맵밖으로 떨어지며, 맵밖으로 떨어진 가나도들은 즉사한다. [39] 플라가가 빛에 약하다는 설정을 반영한것. [40] 초창기 해외판 베타버전 플라가는 목주변에 플라가의 다리가 쉴틈없이 움직이면서 몸속에서 나오는 뼈로 공격을 전혀 안하며 가나도의 일반공격을 계속 사용한다. 설정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서 그런지 플라가의 텍스쳐가 아직 미완성인 부분이 보이는 상태가 많다. [41] 흰 색깔 촉수는 플라가이며 플라가의 영향으로 변질돼버린 사람의 뇌와 눈알이다. 원작 아르마두라에서 나오는 기생충도 사람의 뇌와 눈알이 있기 때문에 설정 오류인지는 불명이였으나 RE:4에서 아르마두라의 설정을 보고 팬덤들은 갑옷안에 시신을 넣고 플라가를 기생시킨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주장이 맞다면 원작에서도 사람을 넣고 플라가를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 [42] 사람의 뼈를 변이시킨걸로 추정된다. [43] 인간의 눈알이 2개가 달려있는 것과 눈알 텍스쳐 뒷부분을 잘보면 플라가의 증상 중 하나인 충혈이 되어있다. [44] 원작과 조금 달라진 점이 있는데 원작에서는 첫등장의 컷신에서만 몸을 떨다가 플라가가 튀어나오고 인게임 내에서는 사망한 것처럼 머리가 터졌다가 잠시 후 플라가가 튀어나오는 연출이였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입은 가나도가 몸을 떨더니 머리가 터지고 플라가 A가 나오는 등 연출이 변경되었고 원작에서 체술을 사용한 공격에 사망할 경우 플라가가 나오지 않았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체술로 사망한 가나도의 머리가 터지더니 플라가 과다냐가 튀어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45] 상단 영상 참조. 이때 타이밍 맞춰서 섬광탄을 미리 던지면 과다냐가 나오다가 죽는다. [46] 상단영상 12초, 48초, 59초 참조 [47] 잔인한 표현이 수정된 일본판 한정. 북미판에서는 그냥 머리가 터지고 플라가가 튀어나온다. [48] 상단 영상 1분 11초 지점을 멈춰놓고 보면, 아라냐가 숙주의 양팔에도 촉수를 연결하여 목이 날아가더라도 무기를 사용하는 등의 행위를 시킬 수 있다. [49] 상단 우측 영상 참조 [50] 여자의 이름은 앨리슨이며 키주주 자치구역 사건의 피해자다. 일반 마지니보다 체력이 더 많은 네임드 몬스터이며, 설정상 영국계 백인 이주민. [51] 혹은 그럴 시간이 없을 시 척추에 타격(총격 등)을 다해 플라가 자체를 죽여버리는 식으로 감염을 피할 수 있다. 물론 하반신 불수가 되는 것은 감수해야겠지만 말이다. [52] 그러나 C 바이러스 제조할 때 플라가를 사용한 적이 없다. 유일하게 쓰인 것은 A 바이러스뿐이고 이 플라가를 전달받은 사람은 아무래도 글렌 애리어스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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