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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4:15:04

엄브렐러(바이오하자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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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
Umbrella Corporation / アンブレラ
파일:external/i66.tinypic.com/33xvjac.jpg
작중 모습
이명 우산
엄브렐러 제약 또는 엄브렐러 양행
창단 1968년 (엄브렐러 제약 창립)
1979년 (엄브렐러 코퍼레이션 창립)
창업자 오즈웰 E. 스펜서
제임스 마커스
에드워드 애쉬포드
회장 오즈웰 E. 스펜서
소속 제약 기업
조직원 추산 100여 명 이상 (1998년)
좌우명 우산으로 인류를 보호한다

1. 개요2. 과학력3. 군사력4. 역사5. 관련 인물들
5.1. 창업자 3인방5.2. 중역5.3. 애쉬포드 가문5.4. 과학자 및 직원5.5. 군사 및 경비 담당5.6. U.B.C.S.5.7. U.S.S.5.8. Monitor
6. 관련 시설7. 기타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이자 제약회사이며, 엄청난 인지도를 자랑하는 다국적 기업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표면상 주력 사업은 의약품 개발이지만 뒤에선 각종 생물병기를 제작하며 뒷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무시무시한 블랙기업이자 카르텔이다.

로고 및 회사 이름은 우산을 뜻하는데, 바이오하자드 커뮤니티 등에서 농담성으로 '우산제약'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회사의 좌우명이 '우산(제약 분야)으로 인류를 보호한다'는 뜻인데 정작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에서 하는 짓을 보면 우산으로 인류를 후들겨 팼었던 악마들이다.

엄브렐러의 말단 직원이나 사병은 생존자 취급조차 받지 못하는데, 엄브렐러가 인권을 중시하지 않고 철저히 사무적인 행태만을 보여주는 이유는 설립자와 고위 간부들 모두 자기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실험동물로 여기는, 흉악한 인성과 우생학적 극단주의 사상을 가진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자 범법자들이기 때문이다.

엄브렐러는 양옥집 사건에서 연구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하여 S.T.A.R.S.를 투입시켰고, 라쿤 시티 사건 때에는 엄브렐러 관할의 사병인 U.B.C.S.[1]조차 B.O.W. 실전 데이터 수집용 실험체 취급을 한다.

2. 과학력

한 번 퍼지면 도시 하나 정도는 쉽게 생지옥으로 만들어버리는 T 바이러스 G 바이러스, 이 두 바이러스의 원본이 되는 시조 바이러스, 그 외에도 아직 바깥 세상으로 유출되지는 않은 T 베로니카 바이러스 TG 바이러스 및, 바이러스 감염체로 만드는 타이런트 시리즈 같은 가공할만한 생물병기들을 만들어냈다.[2]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서 제3세계나 다른 데에서도 많이 팔거나, 실험하거나 아니면 맘에 안 드는 쪽에 쓴 뒤 U.B.C.S. U.S.S.[3]를 써서 증거를 확실히 인멸했겠지만 하필 라쿤시티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는 바람에 자멸했다.

2편 3편 내용에 따르면 엄브렐러와 미국 국방부는 서로 협력관계이다.[4][5] 하지만 각자의 꿍꿍이에 따라 라쿤시티 사태가 벌어지자 마자 척을 졌다. 이 미국 국방부와 생물병기 관련 협력 관계는 엄브렐러가 무너지고 나서 트라이셀로 이어진다.[6]

엄브렐러가 망한 뒤에도 이 회사에서 만들어낸 바이러스들이 수많은 악의 조직들의 손에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켰고 암시장에 퍼져 통제불능이 되었으며, [7] 이를 수습하기 위해 BSAA와 미국 정부 주도로 이러한 통제불능 상황을 근절하기 위한 바이오테러와의 전쟁의 서막이 열리는 단초가 되었다.

3. 군사력

B.O.W. 외에도 U.S.S. U.B.C.S.로 대표되는 상당한 훈련도를 가진 사병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AK-47[8] G36, H&K MP5등 다양한 총기와 장비들, H215M[9], UH-60 CH-47, S-61R[10] 등 웬만한 정규군 못지않은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11]

하지만 단순한 계약직인 U.B.C.S.는 물론이고 회사 직속인 U.S.S.까지도 소모품으로 취급할 정도로 인적자원 관리가 개판오분전이고, 심지어 명령체계까지 따로 놀아서 사보타주 팀킬까지 벌어지기 일쑤다. IF 세계관인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는 한층 심각하게 묘사되는데 첫번째 미션에서는 아예 U.S.S.한테 U.B.C.S.를 제거[12]라고 지시해서 무의미한 전투만 벌어졌고, U.B.C.S.의 니콜라이는 생물병기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하고는 U.S.S. 울프팩과 똑같은 생존자 제거 임무를 받아서 실행하고 있으면서[13] 대놓고 U.S.S.를 방해하면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까지 실패시킬 뻔했고 울프팩 대원들의 선택에 따라서는 정말로 실패한다.[14]

4.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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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인물들

5.1. 창업자 3인방

5.2. 중역

5.3. 애쉬포드 가문

5.4. 과학자 및 직원

5.5. 군사 및 경비 담당

5.6. U.B.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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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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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Monitor

엄브렐러사 내부 감사조직으로 회사 내 사원들의 수상한 행동을 감시하고 배신행위가 발각되었을 때 U.S.S. 등에 암살지령을 내린다. 또한 B.O.W.의 전투 데이터를 모으는 것 역시 이들의 중요임무 중 하나로, 외부 용병들로 조직된 U.B.C.S.와 B.O.W.의 전투를 유도해서 전투 데이터를 은밀히 수집하는 일을 도맡고 있다. 조직장으로는 U.B.C.S.의 사령관이자 스펜서의 오른팔인 세르게이 블라디미르가 있고, 조직원으로 니콜라이 지노비에프 타이렐 패트릭[21], 그리고 바이오하자드 4D-엑시큐터에 등장한 클라우스 분대원 로저가 있다.

U.B.C.S.를 이용해 자사 B.O.W.의 전투 데이터를 은밀히 수집하는 임무 등을 떠맡은 관계로, 조직원들은 U.B.C.S. 소속을 동시에 겸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러나 일반 U.B.C.S. 대원들이나 U.S.S. 대원들보다도 직급상 위에 있는 자들로서 신분을 드러낼때는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22] 엄브렐러 최고위 감사조직이다보니 인원들은 극소수이며, 이마저도 대부분이 사망했거나 생사불명이 되었다.[23]

주요 임무로는 신형 타일런트였던 타나토스의 대량생산을 거부한 엄브렐러 연구원 그렉 뮬러를 암살하고 타나토스의 혈액 샘플을 회수한 바 있다.

6.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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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8. 외부 링크



[1] IF 세계관인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는 엄브렐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사 담당 부대 U.S.S.까지 [2] IF 세계관인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셔는 생물과학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서 클로킹 기술도 쓴다. 아무래도 돈을 한무더기로 투입하여 개발에 성공한 듯하다. [3] 가끔 클리너라는 바이오 병기를 투입하기도 한다. [4] 3편 원작의 최종 보스를 처치한 파라켈수스의 마검은 미 국방부의 무기였지만, 3편 리메이크에서 최종 보스를 처치한 레일건은 국방부의 하청으로 엄브렐라에서 만든 프로토타입 무기로 설정이 바뀌었다. [5] 아예 엄브렐러의 생물병기의 고객이 바로 미 국방부였다. [6]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문서로. [7] 제임스 마커스 박사가 바이러스를 개발한 뒤 회사에서 토사구팽 당하자, 복수귀가 되어 엄브렐러를 난장판으로 만들어놓은 걸 보면 오히려 안 그런게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8] 코드 베로니카 오프닝에 나오는 파리 지부 경비원들이 가지고 있었다. [9] 바이오하자드 3에서 U.B.C.S. 대원들이 라쿤 시티 시내로 진입하는 데 사용되었다. [10] 코드 베로니카에서 록포드 섬으로 클레어가 끌려갈 때 2대 등장하며, 이를 대형화한 모델인 CH-53과 혼동하기 쉽다. SH-3 시킹 => S-61R => CH-53 순으로 크기가 크다. [11] 그나마 이런 사병 조직들을 보유한 덕분인지 몰라도 회사가 재정립될때 블루 엄브렐러 PMC로 흡수 된듯하다. [12] 헝크는 "어차피 돈에 팔려온 용병놈들이니 버킨한테 매수됐을 거다. 회사에 쓸모없는 놈들이야."라고 한다. [13] 니콜라이와 울프팩은 똑같이 엄브렐러 경영진에게 명령을 받았다는데 U.S.S. 사령부가 한다는 말이 "경영진들도 니콜라이의 진짜 목적을 모르겠다고 한다." [14] 레온의 편을 드는 엔딩으로 가면 울프팩 중 일부가 피해보상으로 보수 3배에 탈출용 헬기를 요구하지만 U.S.S.사령부는 당연히 "주제도 모르는 것들이 돌았군. 일이나 끝내!"라고 한다. 결국 이들은 "그럼 니놈 새끼들하곤 볼일 없다"며 레온과 클레어한테 그 여자애(쉐리) 데리고 니들끼리 알아서 탈출하라며 놔주고는 엄브렐러를 작살내겠다며 떠나간다. [15] 엄브렐라사의 공식적인 회장이다. [16] 바하2 문서상에서 이름이 나온 본사의 사무국장. [17] 똑똑한 금발의 미녀가 웨스커의 취향이라고 한다. [18] 이 때 웨스커의 생각은 "그 콧대 높은 년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건 정말이지 흐뭇한, 아니 신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였다. 설정이 바뀌기 전에 원래 어떤 성격이었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9] 시간상 양옥집 사건 이후인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 소설판 <바이오하자드 2: 캘러밴 코브의 비밀>에서 등장하는 연구원. '듄'은 니콜라스 그리피스의 어머니의 결혼 전 성이다. [20] 위의 모피어스와 성이 같은데, 관계는 불명이다. [21] 원작인 3 한정. 리메이크에서는 그런거 없고 끝까지 주인공들의 조력자로 나온다. [22] IF물인 오퍼레이션 라쿤시티에서 니콜라이는 USS 울프팩 대원들에게 매우 건방진 태도로 하대하거나 그들을 엿먹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의 진짜 신분이었던 모니터를 생각하면 그 행동이 이해가 될 것이다. [23] 사실 이는 조직원들이 돈 때문에 폭주한 영향이 크다. B.O.W. 전투 데이터를 많이 모을수록 돈을 많이 배당해주는데, 니콜라이나 타이렐 등이 다른 모니터 요원들을 암살하고 그들이 가진 정보를 강탈해 돈을 배당받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24] 미국 테네시 주의 내슈빌에 위치한 듯하다. 안내판에 적힌 전화번호가 그 근거인데 지역 전화 615는 내슈빌 지역 번호다. [25] 한참 뒤인 2019년 미국 레딧에서도 이 주제로 토론이 벌어질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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