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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21:43:56

춘천시청 컬링팀

대한민국 실업 컬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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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춘천시청 컬링팀
창단 2015년 3월
올림픽 출전 0회
세계 선수권 출전 2회
2019, 2023
최고 순위 3위 (2019)
한국 선수권 우승 2회
2018, 2022

1. 개요2. 역사3. 선수단
3.1. 시즌별 선수단3.2. 과거 소속 선수
4. 시즌별 대회 성적5. 시즌별 WCF 팀 랭킹6. 기타

[clearfix]

1. 개요

춘천시청 소속 여자 컬링단.

2. 역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 종목 육성을 위해 2015년 3월 경기도체육회 팀에서 활동했던 박경미를 코치 겸 선수로, 2014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김경애, 김선영과 함께 은메달을 땄던 경북의 오은진, 김지현, 구영은 등 3명과 2014 한국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한 전북의 황수빈까지 5명으로 팀이 창단됐다.

2016년 1월에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던 숭실대학교 김수지와 박정화를 영입했다. 대학 재학 시절 두 차례 한국선수권 준우승 경험이 있어 둘에게 각각 스킵과 서드를 맡기며 팀을 재편했으나 2016 한국선수권 2017 한국선수권 모두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2017-2018 시즌에는 팀 창단 초창기처럼 오은진을 스킵을 맡기며 팀을 재정비했고 2017년 5월 5회 신세계-이마트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팀 창단 3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했으나, 2018년 3월 춘천시청은 기존 선수들과의 재계약 대신 주니어 대표팀 경력이 있는 송현고등학교 선수들을 영입했다. 기존 선수들 중 오은진 전북도청으로, 김수지 경기도청으로 이적했고, 박정화는 경기도로 돌아와 믹스더블로 전향했다.

2018 한국선수권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을, 2018 아시아태평양선수권 결승전에서 일본의 로코 솔라레를, 2019 컬링 월드컵 3차전에서 결승전에서는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팀을 꺾고 우승하면서 1시즌 사이에 평창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한번씩 이긴 팀이 됐다. 2019년 3월 세계여자선수권에서 3위를 하면서 우리나라 컬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땄다.

2019 한국선수권에서는 결승에서 경기도청에 패해 국가대표 수성에 실패했다. 한국선수권 전까지 경기도청과의 상대 전적이 7승 3패로 유리했기에 춘천시청으로는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2020 한국선수권에서는 3위를 했다. 이후 2021년 4월 그랜드 슬램 대회가 재개하고 2019-2020 시즌 투어 랭킹 순위대로 팀을 초청하면서 춘천시청이 우리나라 팀 중 유일하게 출전대상으로 뽑혔다. 그러나 챔피언스 컵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대회 모두 예선 탈락했다.

2021 한국선수권에서는 국내 대회 17연승을 기록 중이던 강릉시청의 연승 기록을 저지했지만 강릉시청의 2년 연속 우승을 저지하지는 못했다. 이후 믹스더블선수권에는 춘천시청 선수들 각자 강원도청, 가톨릭관동대 선수와 짝지어 출전했는데 그중 김민지 / 이기정 조가 우승했다. 스킵을 맡고 있는 김민지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서 별도로 활동하면서 김민지가 없는 동안 김혜린이 그 대신 스킵을 맡았다. 공교롭게도 김민지가 2022년 3월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되며 경기도청으로 이적하면서 미리 김민지의 이적을 대비해 홀로서기를 준비했던 셈이 됐다. 다른 선수들은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는데, 남은 기간 동안 어느 정도 성과를 내는지가 중요해졌다.[1]

춘천시청의 팀 애칭이 '팀 민지'일 정도로[2] 그동안 춘천시청에서 김민지가 차지한 비중은 상당했기에 2022년 한국선수권을 앞둔 춘천시청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 못했다.[3] 그러나 준결승에서 기존 국가대표였던 강릉시청을, 결승전에서는 김민지가 이적한 경기도청을 연달아 꺾고 4년만에 한국선수권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가 됐다.

3. 선수단

3.1. 시즌별 선수단

시즌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기타
2015-2016 오은진 황수빈 김지현 구영은 박경미 김수지, 박정화
2016-2017 김수지 박정화 구영은 오은진 김지현 황수빈
2017-2018 오은진

김민지
김수지

김혜린
김지현

양태이
박정화

김수진
황수빈

공석
2018-2019 김민지 김혜린 양태이 김수진 -
2019-2020 하승연 김혜린 양태이
2020-2021
2021-2022 김혜린 하승연
2022-2023 하승연 양태이 -
2023-2024

3.2. 과거 소속 선수

4. 시즌별 대회 성적

5. 시즌별 WCF 팀 랭킹

WCF(세계컬링연맹) 팀 랭킹에는 월드 컬링 투어 각 대회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국제 대회 성적도 반영된다.
시즌 순위 포인트 경기
2015-2016 249위[9] 1.0 6 3 3
2016-2017 137위 14.9 20 9 11
2017-2018 221위 2.0 4 2 2
2018-2019
(국가대표)
12위 238.0 100 62 38
2019-2020 11위 245.1 63 42 21
2020-2021[10] 11위 245.1 -
2021-2022 60위 45.9 29 17 12
2022-2023
(국가대표)
18위 156.4 90 57 33

6. 기타



[1] 따지고 보면 춘천시청은 2018-2019 시즌 이후로 3년 연속 한국선수권에서 우승을 못한데다 강릉시청 팀도 생기면서 굳이 같은 광역자치단체 내에 여자팀을 두 팀이나 있을 필요가 있느냐는 회의론이 생길 수 있다. [2] 물론 이는 스킵의 이름을 따는 컬링 종목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3] 춘천시청 선수들은 한국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주변에서 플레이오프 진출도 못할 거라는 악담에 가까운 말까지 듣기도 했다고 한다. [4] 송현고등학교 컬링부 코치. 한때 민락중학교 컬링부 코치도 겸해 현재 춘천시청 선수들 중 2명을 중학교 시절부터 지도했다.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코치로서 활동해서 前 춘천시청 소속이었던 김수지와 박정화를 비롯해 김초희(김초희는 중학교 시절부터)와 설예지- 설예은 자매의 고교 시절 코치였다. [5] 고향은 대구이고, 중학교 때 의성으로 진학했다. [6] 이는 우리나라 첫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이었다. [7] 빠른 생일이어서 실제로는 구영은과 중, 고교 동기다. [8] 김수지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줄곧 같이 컬링을 해온 사이이며, 둘은 회룡중 컬링부 창단 멤버이기도 하다. [9] 투어 대회에 참가한 적은 없는데, 특이하게도 이 시즌에는 한국선수권 결과가 WCT 랭킹에 반영됐다. [10] 2020-2021 시즌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집계하지 않았고, 팀원의 변화가 없는 한 2019-2020 시즌 포인트를 유지할 수 있었다. [11] 도컬링연맹이 정말 고의적으로 지도자 승인을 안 한 것이라면 이러한 점을 악용했다고 볼 수 있다. [12] 1954년생. 前 소양중학교 체육교사이자 컬링부 감독으로, 이기복- 이기정 형제를 비롯해 소양중학교를 거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춘천 출신 남자 컬링 선수들을 처음 컬링으로 이끈 당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