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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 연속극 최고다 이순신 (2013) Lee Soon Shin is the 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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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
방송 시간 | 매주 토 · 일 / 오후 07:55 ~ 09:15 | |
방송 기간 | 2013년 3월 9일 ~ 2013년 8월 25일 | |
방송 횟수 | 50부작 | |
채널 | KBS 2TV | |
방송사 | KBS drama | KBS W → KBS Story | KBS 월드 | |
제작사 | 에이스토리 | |
제작진 | <colbgcolor=#f47182><colcolor=#fff> 연출 | 윤성식 |
극본 | 정유경[1] | |
출연자 | 이지은, 조정석, 고주원, 고두심, 이미숙 外 | |
차량 협찬 | 쉐보레 | |
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언어)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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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3월 9일부터 2013년 8월 25일까지 내 딸 서영이의 후속으로 방영된 KBS 2TV 주말 연속극이다. 홈페이지이순신이라는 이름이 주는 임팩트 때문에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충무공 이순신, 무의공 이순신이[2] 아니라 극중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이름일 뿐이다. 당연히 이 드라마는 사극이 아니다. 이순신 역에 가수 아이유가 캐스팅 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소프트하지만, 엄연히 노이즈 마케팅의 일부일 뿐이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과도 관련이 없다.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다양한 배우 캐스팅 조합만큼은 괜찮다는 평을 받았다.
AGB 닐슨 기준 평균시청률 25.7%, 최고 30.8%, 최종회 30.1%로 막을 내렸다.
2. 등장인물
2.1. 이순신 가족들
2.2. 신준호 가족들
- 윤수정( 이응경) : 동혁의 처. 송미령과 친하게 지내면서. 항상 미령의 속을 긁으며 괴롭히는것을 취미로 하고 있다. 딸인 이정이 하자는 대로 뭐든 해주는 철부지 엄마라는 설정이었으나 현재는 남편인 동혁의 불륜을 의심하며 피해망상 증세를 보이는 정신병자 캐릭터로 전락하고 말았다.[3] 순신이더러 준호화 헤어지라며 계속 압박하면서 미령을 증오하게 되지만, 나중에는 남편이 허리를 굽히고 오면서 그냥저냥 행복하게 마무리.
2.3. 박찬우 가족들
- 박복만( 송민형) : 찬우의 아버지. 창훈과 어릴때부터 함께 자란 고향동생이기에 송미령과 창훈의 관계에 대해 알고있는 인물. 송미령의 정체를 알고 있는지라 순신과 송미령이 엮이는 걸 최대한 막으려고 애썼으나 결국 정애가 순신이 미령의 딸임을 말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순신의 친부가 누군지는 모르는 듯.[4]
2.4. 기획사 사람들
-
조인성(
이지훈) : 준호의 비서. 배우는
학교 2013의 일진무리 중 하나였던 이지훈.
직업학교졸업하고 연예기획사 취직된 일진순신의 매니저를 맡게 되었으나 첫촬영부터 대형사고[6]를 쳐서 순신이 첫촬영에 펑크낼 위기에 처하게 만든데 이어, 섬으로 로케 촬영을 가고도 최연아에게 또 다시 속아서, 순신을 다시 극딜당하게 만들었다. 설정 상으로는 이 놈이 가비 엔터테인먼트 최고의 능력자 라고 한다.이런 무능한 한심한 놈이 최고 능력자 라니.... 그 회사 안 망하나?찬미에게 반해 계속 대시하면서 연인사이가 된다.
2.5. 그 외
- 김영훈( 이지훈) : 가비엔터테인먼트의 1층 레스토랑 점장. 준호의 대학 선배. 미국에서 자란 입양아 출신으로, 딱한 사정의 순신을 마음에 두고 묵묵히 도와준다. 준호와 삼각관계를 이룰 것으로 보였지만 어느 새인가 출석체크만 하는 쩌리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덕분에 이 드라마의 유일한 정상인 캐릭터가 되었다. 삼각관계는 고사하고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 근처에도 못가보고 묻혀버렸다.
* 윤코디( 오초희)
- 고재범( 최강원) : 레스토랑 직원. 심각한 왕자병으로 순신이 자신에게 반했다고 멋대로 착각하면서도 순신을 게으른 아이로 보고 탐탁지 않아한다. 하지만 순신의 언니들을 보고서는 순신을 대하는 태도가 싹 바뀌었다. 특히 유신을 노리고 있다. 29-30회에선 거의 장길자, 박찬미급으로 시청자들의 어그로를 단단히 끌며 욕을 처먹기 시작했는데, 이후 극중 등장이 뚝 끊겼다.
- 한재형( 김영재) : 혜신의 전 남편이자, 우주의 아빠. 바람을 피운 주제에 이혼을 서둘러 치른 주제에 바람을 피우던 상대가 떨어지자, 다시 나타나 재결합을 요구한다. 하지만 결국 물러나게 된다.
- 재형 母( 서권순)
2.6. 특별 출연
- 김광규 : 극 초반 순신에게 배우로 만들어주겠다며 준호의 이름을 도용해 사기를 친 전문 사기꾼. 순신과 정애는 사기꾼이 통장에 정말 2천만원을 입금해주자 꼼짝없이 속아버린다. 후에 사기당한 것을 깨달은 순신이 잠복 끝에 발견하고 추격하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준호의 차에 가로막혀 놓치고 말았다.
- 김기리 : 이유신의 스토커, 실연모임 운영자
- 서경석 : 토크쇼 진행자
- 이선호 : 최연아 동료 배우
- 문세윤 : 타로점 카페 점쟁이
- 김기천 : 순신과 준호가 섬에 고립되었을때 민박집 주인으로 등장한다.
- 김생민 : 연예가중계 리포터
3. 음악
- Part.1 타히티 - <몰라몰라> (2013.3.17)
- Part.2 써니힐 - <별 헤는 밤> (2013.5.24)
- Part.3 조정석 - <완전 사랑해요> (2013.6.28)
- Part.4 이창민, 다희 - <한 사람만 보여요> (2013.7.1)
4. 시청률
KBS 주말극은 MBC 뉴스데스크가 2010년 11월부터 주말 시간대를 8시로 옮긴 이후부터는 이 시간대가 사실상 무주공산이 됐다. KBS는 혼자 드라마를 틀고 있기 때문에[7] 웬만해선 시청률이 잘 나오는 편.역시 최고다 이순신도 방영 직후 터져나온 논란에도 불구하고 첫 주부터 AGB 닐슨 시청률 23%를 기록하면서 주간 시청률 2위를 차지하며 출발은 좋았다. 이 작품 역시 유리한 시간대와 안정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중견 연기자들 포지션을 생각해 보면 회차가 진행될수록 전형적인 인기 주말 드라마 테크를 탈 것으로 예상됐다.[8] 사실 KBS 주말 드라마는 대개 인터넷 주 사용층과 주 시청자층이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벌어지는 논란들은 주말 드라마의 전체 시청률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한다.
토요일에는 시청률이 살짝 떨어졌다가, 일요일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롤코형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는 현재도 KBS 주말 드라마 시청률의 대체적인 패턴이기도 하다.
그러나 순항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50부작인 절반 정도가 진행됐다고 볼 수 있는 24회까지 최고 시청률은 22회의 전국 29.5%, 수도권 32% 정도가 최고였다. 그나마 송미령이 순신의 정체를 알아채고 메인 갈등노선이 부각되면서 시청률이 오르기 전에는 평균적으로 25%의 안팎에서 왔다갔다 하는 등 시청률이 계속해서 정체되고 있었다. 방송 3사 주말 드라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KBS였지만, 처음으로 MBC[9]에 1위 자리를 빼앗기기도 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방영만 했다 하면 30%는 가뿐히 넘던 KBS 주말극에 위기가 왔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었고 초반 설정이 지나쳤다는 소리를 듣던 내 딸 서영이는 8회에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6회부터 30%를 넘긴 것과는 비교하면 확실히 극의 인기에 발동이 늦게 걸리고 있고, 화제성도 떨어지는 게 현실. 대체로 오작교 형제들과 비슷하거나 조금 처지는 시청률이다.
결혼해주세요와 마찬가지로 막장 요소를 부각시키니까 시청률이 약간 올라갔다.[10]
그런데 33회부터 주인공들 사이에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들어가기 시작했지만, 어째선지 시청률은 더 떨어졌다.
40회에서야 전국 시청률 30.1%를 기록하며 드디어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하였다. 39회 터진 키스씬의 영향이 큰 모양새라 남녀주연의 러브라인은 대충 이렇게 정리하고, 이제는 바로 막장 3대 요소 중 하나인 불륜( 간통)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종영 3주를 앞두고 더 올라가야 했을 43회는 첫방송 시청률과 비슷한 수준인 22.9%까지 떨어지더니 44회는 26%을 찍었는데, 설상가상으로 8월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더 하락한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30%을 다시 넘기는 힘들어 보였지만 그나마 48회에 30.8로 반등했고, 최종회는 30.1%로 어쨌든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퇴장. 이후 파랑새의 집이 이 최고다 이순신의 기록을 새로히 갈아치웠다.
결국 이같은 가족 드라마가 안 먹히자 내 딸 서영이와 같은 막장 가족극을 또 선보이는데, 그게 바로 왕가네 식구들이다.
5. 평가
5.1. 흥행 부진의 원인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스토리가 긴장없이 늘어진다라는 부분. 내 딸 서영이 처럼 막장인 듯 아닌 듯 하면서 긴장을 유지하지도 못하는 데다가 넝쿨째 굴러온 당신처럼 막장없이 한회 한회가 공감되는 이야기로 구성되지도 않았다.사실 시놉 자체가 20부작 안팎의 미니시리즈에나 어울릴 내용을 그 두배가 넘는 볼륨으로 늘려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라서[11], 사건 진행도 매우 늦고, 캐릭터들의 임팩트도 지지부진 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주말 드라마 치고는 매력없이 버려지는 캐릭터도 너무 많다. 특히 신준호 가족은 전부 다 드라마에 어떤 작용도 하지 못한다. 신준호는 조력자와 애인도 되지 못하고 구경꾼만 되었고, 아버지는 송미령과의 분노만 샀을 뿐 의미가 없다. 배신감에 몸부림 치는 듯 하더니 그냥 순신을 받아들이는 걸로 끝난 정애가 대표적이다. 차라리 초반 갈등상황에서 정애에게 초점을 맞추어 중년여성의 자아찾기를 공감대 있게 다뤘으면 상황이 매우 달라졌을 것이다. 신준호의 여동생 신이정은 후반에 등장하지 않을 때도 많으며 도대체 뭐 하는 캐릭터인지 감도 안온다.
게다가 세 자매 중 혜신은 이혼녀에 진욱이랑 엮인다는 것 빼고는 극중에서 맡겨진 롤이 아무것도 없다. 막례나 찬미같은 다른 조연들은 대체 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하는일이 없다. 적지 않은 캐릭터가 수시로 공기화 되어버린다.], 순신의 출생의 비밀 빼고는 이렇다 할 갈등 요소도 없다. 그나마 중후반 진행의 중추가 될 것으로 예상되던 정애의 자아찾기는 지지부진하게 주저앉았고, 이혼한 혜신의 자아실현도 큰 임팩트를 만들지는 못하고 있다. 즉 서브이벤트와 캐릭터들이 충분한 인상이나 사건을 만들질 못하고 있어서 순신에게만 사건의 흐름을 모두 떠넘기고 있는 셈이다.
큰 문제는 드라마가 답답한 궤도에서 계속 맴돌고 있다는 점이다. 초반 취준생으로 무시당하는 역할이야 많은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고 언뜻 공감을 많이 살만한 스토리지만, 아버지 죽음이후로 답답함에 도를 넘는다. 순신을 만나러 가다 죽었다는 이유로 대놓고 순신 탓을 하고, 순신이 남편의 첫사랑 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대놓고 구박하는 엄마, 출생을 비밀을 알고 혼란스러워 하는 중에 순신에게 욕하는 유신, 그 중에 조금도 진전되지 않는 러브라인, 중반이 넘도록 데뷔도 못한 순신, 유신과 천우의 결혼 갈등, 순신과 이령의 갈등.
전의 갈등을 다 매듭짓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갈등만 나오는 바람에 고구마에 건빵, 감자를 연속으로 주는 격이었다.
특히 송미령이 순신이 친딸임을 알고 초반에 부정, 박대에서 갑자기 너무 딸로 가까이 두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또한, 극이 진행될수록 남자주인공인 신준호의 분량과 존재감이 미미해진다. 모든 스토리가 오로지 이순신에 의해 흘러가다보니 이순신의 출생의 비밀 이후 초점이 가족에게 맞춰지면서 등한시 됐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신준호는 본 드라마 스토리 라인에서 제 3자다. 놀라고 속상해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차라리 초반에 이순신과 러브라인을 굳히고 옆에서 듬직하게 위로해주는 포지션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이순신과 사이가 좋아질 즈음에 내기 사실이 알려지고 김연아까지 끼어들면서 이도저도 아니게됐다 그러다보니 이순신이 친엄마와 양엄마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스토리가 지속되는 중에는 존재감이 0에 가까웠다. 이 덕분에 러브라인이 급브레이크 급으로 걸려버렸다. 하필이면 타이밍이 내기를 한 걸 알게됐을때 출생에 비밀까지 터져버려 신준호는 다가가기 미안한 상태, 이순신은 신준호고 뭐고 정신이 하나도 없는 멘붕 상태가 되어버려서 거의 10화 동안 둘의 사이가 냉랭 그 자체였다
또한 정작 여주인공인 이순신이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니라는 점이다. 드라마는 막장이지마 이순신 하나만 두고 보자면 성장 드라마에 가깝다. 그런데 정작 이순신이 성장하는가?라는 점이다. 먼저 왜 연예인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동기가 없다. 그러다보니 캐릭터가 열심히 하지도 않고 주변 상황에 휩쓸려 울기만 한다. 초반 사기를 당했을때 형사가 '겉멋만 들어서'라는 비난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순신은 그저 할 수 있는 게 없고 취직도 못하니 그저 기회가 온 연예인이나 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너무 수동적인 캐릭터다. 이순신이 왜 굳이 연예인이어야 하냐는 것이다.
작가의 극본 중 호평을 받은 인순이는 예쁘다나 '반달곰 내사랑'같은 드라마들은 모두 미니시리즈였다. 차라리 빨리 러브라인과 출생의 비밀을 마무리짓고 코메디성 에피소드에 중점을 둔 밝은 드라마로 전환했거나, 아니면 막장성을 강화하기라도 하지 않았으면 시청률 반등은 요원했을 듯.
하지만 유출된 시놉시스를 보면 원래 내용보다 막장성이 낮아진 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도 있다. 심막례, 신동혁 참고.
결말 또한 그다지 감동을 주지도 못했다는 평. 시청자들도 모두 알고 있는 주인공의 출생의 비밀, 친모와 키워준 엄마 사이의 대립이 극진행 내내 계속되면서 정작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주인공들의 사랑이나 치유의 과정 등은 극 후반부에 와서야 후다닥 처리해버리는 졸속 시나리오로 마무리가 돼 버렸다.
5.2. 말 많은 대본
스토리가 위에서 늘어진다고 언급했는데, 대본 안의 내용도 좋지 않다.유명한 사례로는
1. 30회의 분천역 + 수돗가 씬이 대본에는 없는 현장에서 만들어진 장면
2. 40회에서 키스 후에 인공위성 드립 대본[12]
3. 42회에서 싸인펜( 드립 대본 링크#
이 내용들은 드라마 종영 후 어느 스태프가 대본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대본 공개 전까지는 모든 사람들이 PD 욕을 그렇게 해댔으나, 대본 공개 후에는 반.전.
PD 찬양[13]과 함께 작가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방송 당시에는 다른 작가들과는 달리 대본이 밀린 적이 없었기에 분노는 더했다.
6. 논란
방영초부터 이렇게 시끄러웠던 작품이 또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제목과 작중 주인공 이름 때문에 논란이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최고다 이순신/논란 문서 참고. 3~4화 즈음에서 이순신 이름 논란은 가라앉았다.7. 기타
변경 전 포스터 |
아이유가 새겨진 백점짜리 동전 |
- 다른 것도 아니고 드라마 포스터가 강제로 변경된 특이한 사례를 남긴 작품이다. 주인공들이 100원 짜리 동전을 밟고 서 있는 것이 문제가 된 것인데, 이것이 100원에 새겨진 충무공을 욕되게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동전들이 황금색 원형무대로 변경됐다. 사실 이 포스터에 대한 논란은 정작 포스터가 나왔을 때 일어난 게 아니라, 드라마에서 충무공 비하 논란이 된 이후 덩달아 부각된 케이스. 포스터에 있는 동전에는 충무공이 아니라 아이유가, 백원이 아니라 백점이라고 새겨져 있어서 포스터에 한해서는 제작진이 억울한 입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 북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이다. USB를 통해 방영 1~2주 후면 퍼져나간다고 한다. #
-
2013년
8월 25일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종영하자마자 아이유가 최고다 이순신 갤러리에 인증글을 올렸다.
링크# 드라마 상에서 써둘까 싶었던 조정석과의 듀엣곡을 녹음해 놨는데, 안타깝게도 쓰인 적이 없다면서 노래를 공개했다고. 글의 사운드클라우드 링크는
당연하게도100명 제한을 넘겨 더이상 곡 다운로드가 안된다. 여기에서 앨범아트, 가사, 태그가 정리된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 이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고두심과 아이유는 현재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두심이 아이유의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고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이해서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손편지를 보내 축하해 줄 정도.
[1]
인순이는 예쁘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등 집필.
[2]
심지어 무의공과는 한자 표기조차 같다.
[3]
그러나 신동혁이 육체적인 불륜 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신적인 불륜 상태인건 맞다.
[4]
그러나 순신이
이창훈의 딸이 아닌것은 의심하고 있다.
[5]
실제로
이미숙은 충무공 이순신의 후손이다.
[6]
최연아에게 촬영장소가 바뀐 사실을 전해 듣고, 거기에 대해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고 무작정 최연아의 말만 믿었다. 실제였다면 해고 감
[7]
타 방송사들은 대략 뉴스가 끝나는 8시 50분부터 드라마를 방영한다.
[8]
사실
내 딸 서영이도 방영 초반에는 '가족을 등진 여자' 라는 설정 때문에 상당히 까였다. 특히 전작이 이례적으로
막장 없는
드라마였던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었기에 더욱 더...
[9]
시간대는 다르지만, 10시대에 방영하는
백년의 유산이 있는데,
4월 27일자 방영분부터 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을 좀씩 넘기기 시작했다. 이후 근소하게 접전을 벌이다가 후반 억지 전개가 터진 백년의 유산이 조금 주춤해 종영된 후 순신의
출생의 비밀이 본격적으로 터지면서 다시 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이 조금 오르면서 1위 자리를 탈환하기는 했다.
[10]
22회를 넘어가면서
송미령이 순신을 데려가겠다고 버팅기는 등 출생의 비밀과 관련된 갈등이 표면으로 올라오니까 시청률이 수도권 32%를 찍었다. 미운오리였던 여주인공이 스타가 되고 서브 캐릭터들의 삼각관계나 밉상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왠지 메인 사건들도
결혼해주세요를 떠올리게 만든다...
[11]
이 작품을 이끄는 큰 사건은 두개였다. 순신의 출생의 비밀, 그리고 순신의
신데렐라 스토리. 50부작이 넘는 장편 주말극을 끌고 가기에는 사건 자체가 너무 빈약하다. 특히 전작인 서영이가 가족을 등진 여자 + 출생의 비밀을 가진 시동생 + 서로의 정체를 모른 겹사돈의 비극적 로맨스 + 중년의 자아찾기 등 다채로운 사건을 포함하고 있었다는 걸 생각해 보면 한회 한회 밀도가 허술해도 너무 허술하다. 원래 정유경 작가가
미니시리즈 극본만 써 왔던 사람임을 생각하면 이는 예정된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12]
이 때 최고다 이순신 갤러리의 한 갤러의 한마디가 걸작이었다. 왜, 나로호라고 하지'
[13]
당장 위에서 말한 30회의 그 장면은 명장면으로 평가받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그 장면이 대본에는 없는 현장 창작이었으니...
[14]
남 주인공 조정석이 소속된 회사의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