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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2:34:36

연예가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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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2c2e2d> 연예가 중계
파일:2018 연예가 중계 MC, 리포터.jpg
<colbgcolor=#ff4845>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장르 연예
채널 KBS 2TV
제작 KBS 예능본부
방송 기간 1984년 4월 8일 ~ 2019년 11월 29일
방송 횟수 1787부작


<colbgcolor=#ff4845><colcolor=#2c2e2d> CP 권재영
연출 최정민, 강진호, 박민경, 지정우, 정상우, 장윤희
PD 김해룡, 문승원, 박정연
작가 양영미, 김혜진, 임루비, 김지후, 박예서, 서은혜, 김수현, 최수정, 고다원
출연 역대 MC 역대 리포터 부분 참고.
링크 [[한국방송공사|
KBS
]] |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HD
방송 여부
SD 제작 · 방송: 1984년 4월 8일 ~ 2010년 1월 9일
HD 제작 · 방송: 2010년 1월 16일 ~ 2019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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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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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편성 방식과 변천사3. 기타4. 역대 MC
4.1. 메인 MC
5. 역대 리포터6. 역대 방송 시간7. 역대 구성 코너8. 홈페이지 메뉴9. 논란 및 사건 사고10. HD 방송11. 결방 및 편성변경12. 수상 경력13. 경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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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4년 4월 8일부터 2019년 11월 29일까지 생방송으로 방영되었던 KBS 2TV의 종합 연예정보 프로그램이자 연중 라이브의 전신 프로그램.

35년간 꾸준히 방송되었던 흔치 않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2. 편성 방식과 변천사

할리우드 소식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고, 또한 흔히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누구든 이 연예가 중계부터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연예 정보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상당한 연륜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가히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대표격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들어서 정작 연예인 팬들 사이에서는 지상파 3사 연예정보 프로그램 중 가장 왜곡되고 편파적으로 보도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을 정도로 평판은 나쁜 편에 속한다. 특정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만 과하게 보도하거나 혹은 다른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 보도는 아예 안 하거나 왜곡하여 보도하는 경우가 많다.


2015년에는 개편을 통해서 여성MC는 없애고 약간 보도탐사 프로그램 같은 느낌과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스탠딩 진행을 시도했었으나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이걸 의식이라도 했는지, 2015년 4월 11일부로 배우 이다희가 새로 들어왔다.

2018년 11월 23일(1739회)부터는 장기간 동안 사용했던 타이틀 로고를 새로 교체했으며, 메인 테마는 고양이다. 타이틀과 함께 세트도 고양이를 형상화했다. 또한 2019년부터는 방청객 없이 진행했다.

2019년 11월 29일, 1787회 방송을 끝으로 35년 간의 긴 역사를 마감했다. 사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연예 정보 소식이라는 건 굳이 방송을 보지 않더라도 SNS나 인터넷 뉴스만 몇 번 뒤져봐도 손쉽게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보니 1주일 간이나 텀이 발생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은 타격이 이미 예감되어 있었다. 더군다나 연예 정보 소식 가지고 1주일씩이나 시간 끌기도 이제는 아깝고, 또한 2010년대부터 평균 시청률이 3~4%라는 몹시 저조해진 시청률까지 찍다가 최근 들어서는 2%대로까지 급락하는 등 저조한 성적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사실 이는 비단 연예가 중계만 이런 게 아니라 MBC SBS라고 해서 사정이 별반 다른 것도 아닌데, MBC는 이로부터 2개월 후에 섹션TV 연예통신도 긴 역사를 마감하고 21년만에 막을 내렸고, 그나마 유일하게 편성을 유지하고 있었던 SBS의 본격연예 한밤[1]도 현재 시청률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간당간당하더니만 결국은 2020년 7월 31일, 종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막방일은 2020년 8월 26일. KBS 측은 막을 내리는 대신 2020년 상반기부터 새로운 형태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0년 7월 3일부터는 연예가 중계를 리뉴얼한 '연중 라이브'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 진행자로는 이휘재 이현주가 낙점되었고, 리포터로는 연예가 중계에서 리포터 경험이 있었던 김태진과 김승혜가 다시 맡게 되었다. 특히 김승혜는 개그콘서트 종영 1주일 뒤부터 다시 동시간대 후속 프로그램에 다시 나오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4월 21일부터는 시간대를 목요일 밤 11시대로 옮김과 동시에 개편으로 MC와 리포터, 스튜디오도 다 없애고 자료 화면으로만 방송하기 시작했으며, 100회를 맞은 동년 9월 8일부터는 연중 플러스로 개명해서 방송하기 시작했다가 2023년 3월 16일을 끝으로 연중 플러스 자체로는 2년 8개월 만에/연예가 중계까지 합산하면 39년 만에 종영되었다.

3. 기타

1984~87년경에는 국내외 연예인 촬영영상을 짜집기한 오프닝이 쓰였다가, 1988~90년대 초 오프닝 그래픽은 좀 요상했는데, 하회탈인지 뭔지 각종 전통탈들이 화면을 가로지르며 날뛰다가 무대와 무대조명, 관중들을 추상화한 그래픽이었다. 1988년도 자료에서는 외국 연예인들이 춤추고 연기하고 연주하는 장면을 추상화한 버전이 쓰였던 걸 보면 여러개 버전이 있던 듯하다.

할리우드 배우나 유명한 외국 가수들을 인터뷰한 뒤 꼭 시키는 "사랑해요 연예가 중계"라는 시그니처 인사말이 있다. 워낙 오래 밀어온 끝인사라서 이 멘트의 대중 인지도가 매우 높다. 타 지상파 방송에서도 언급될 정도다. 이혜성 아나운서 말로는 해당 연예인들의 매니저는 "나쁜 발음때문에 바보처럼 보인다"라는 이유로 한국말을 시키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그냥 부탁해선 거절당한다고 한다. 하지만 연예가중계 PD가 어떻게든 해달라고 달달볶기 때문에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어떻게든 부탁하려고 하는 리포터와 경계하는 매니저 사이의 물밑 싸움이 치열하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대부분의 연예인 본인들은 부탁받으면 흔쾌히 해주는 모양이다.[2]

2013년 11월 9일, 1500회 특집을 방영했다.

2016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자사의 대히트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련 소식만 주야장천 늘어놓았다.

초창기 여성 MC를 보면 이웃 방송국 아주머니 경찰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김성령 MC를 맡았던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2016년 봄에는 아주머니 경찰 드라마 그나마 젊으신 여주분이 MC로 나왔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민국 연예정보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적이 있었다.

마지막 남자 MC인 신현준의 웃긴 활약이 사진 자료나 영상 자료로 올라오면 당사자인 신현준은 어떻게든 무마하려는 듯 "잘생겼다~!!!"라고 소리치는 음성이 종종 자료들과 함께 들린다.

이 프로그램의 코너인 게릴라 데이트가 2020년 2월 14일 부로 단독 프로그램으로 독립해 편성이 잡혔으며, 노홍철 MC를 봤다. 첫 회는 남궁민 편이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잠정 연기되었다가 5월 2일에 밤 10시 30분에 25분 동안 짧게 방영되었다. 그 뒤 7월 3일에 연중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되었다. # 물론 연중 라이브의 MC진도 이휘재/이현주로 변경되는 등 MC진도 리뉴얼되었다.

그 사이 신현준의 매니저 갑질 논란이 터지자 연중 라이브에서는 신현준을 까 버렸다.

고정 클로징 멘트는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 굳이 찾는다면 "시청자 여러분, 행복하세요!" 등이었는데, 회차별로 멘트가 자주 달랐다.

4. 역대 MC

4.1. 메인 MC

5. 역대 리포터

6. 역대 방송 시간

기간 채널 및 방송 시간
1984년 4월 8일 ~ 1984년 10월 2TV 일요일 21:40
1984년 11월 ~ 1985년 2월, 1986년 6월 ~ 1987년 3월 2TV 일요일 22:10
1985년 3월 ~ 1986년 5월 2TV 일요일 22:30
1987년 ~ 1988년 2TV 일요일 22:10
1989년 3월 ~ 1991년 2TV 토요일 20:55
1992년 ~ 1997년 11월 2TV 목요일 19:05[10]
1997년 12월 ~ 1998년 2월 2TV 목요일 18:45
1998년 2월 ~ 2000년 4월 2TV 목요일 20:55
2000년 5월 ~ 2000년 7월 2TV 목요일 21:50
2000년 7월 ~ 2008년 8월 2TV 토요일 20:55
2008년 8월 ~ 2008년 11월 2TV 토요일 22:05
2008년 11월 ~ 2012년 3월 2TV 토요일 21:05
2012년 4월 ~ 2017년 5월 2TV 토요일 21:15
2017년 6월 ~ 2019년 5월 2TV 금요일 20:55
2019년 6월 ~ 2019년 11월 29일 2TV 금요일 20:30

7. 역대 구성 코너

8. 홈페이지 메뉴

9.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꽃무늬 원피스~! 여성스럽죠? 가슴에 꽃이 3만개! 자, 보X의 열기.. 지금 보아를 취재하는 열기 대단하죠?"
* 2004년 당시 리포터로 활동하던 김생민이 가수 보아와 관련된 소식을 전하던 도중 ‘지금 보아’를 말하려다가 말이 꼬여서 보X로 발음해버린 방송사고가 있었다.
박원숙씨는 아들상도 치르지 않고 바로 촬영장으로 왔습니다.
* 2011년 8월 신현준이 배우 한예슬의 촬영장 이탈 보도 당시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선배 배우 박원숙의 불행한 사건을 들먹여서 비난을 받았다.
저희 연예가 중계는 진실만을 보도합니다.
* 2012년 2월경 신현준이 아이돌 그룹 빅뱅의 잘못된 소식을 보도하면서 코미디를 선사했다. 이 사건 이후로 YG와 KBS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박은영 아나운서: 신현준씨는 사생팬에게 당해본 적 있었나요?
신현준: 제 사생팬은 탁재훈입니다.
* 덤으로 ' JYJ 사생팬' 보도 당시 해당 연예인이 잘못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것도 모자라, 사회적으로 심각한 범죄이기도 한 '사생팬'을 우스갯거리로 넘기는 등 신현준은 해당 연예인 팬 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10. HD 방송

첫방송인 1984년 4월 8일부터 2001년까지 4:3 아날로그[11], 2002년부터 2010년 1월 9일까지는 4:3 SD로 제작하다가 2010년 1월 16일부터 16:9 HD로 전환했다.

11. 결방 및 편성변경

12. 수상 경력

<rowcolor=#2c2e2d> 날짜 시상식명 수상 부문 수상자
1993년
8월 14일 한국방송대상 촬영상 백순모
2010년
12월 25일 KBS 연예대상 쇼.오락 MC 부문 여자 신인상 이시영
프로듀서 특별상 김생민
2011년
12월 24일 KBS 연예대상 쇼.오락 MC 부문 여자 신인상 박은영
2012년
12월 22일 KBS 연예대상 정보 오락 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 신현준
2013년
12월 21일 KBS 연예대상 쇼.오락 부문 방송작가상 이현숙
쇼.오락 부문 여자 우수상 박은영
2015년
12월 26일 KBS 연예대상 쇼.오락 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 신현준
2018년
12월 22일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 신현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김태진
2019년
12월 21일 KBS 연예대상 공로상 신현준

13. 경쟁 프로그램



[1] 이 프로그램은 과거에 '한밤의 TV연예'로 방송했다가 시청률 부진을 사유로 2016년 봄에 잠시 막을 내렸다가 동년 겨울에 '본격연예 한밤'으로 재탄생했는데, 재탄생 이후에도 시청률도 화제성도 그저 그런 편에 속했다. [2] 보통 쪽지에 미리 적어놔서 몰래 보여주면서 부탁하는 방법이 많다. [3] 당시 연예가중계 연출 PD [4] 배우 추상미의 아버지로, 연극계에서는 매우 알아주던 명배우였다. 연예가 중계 MC 하차 이듬해인 1985년, 심근경색으로 타계했다. [5] 1대 MC 김현숙에 이어 역대 MC 중 두 번째로 프로듀서가 진행을 맡았다. [6] 담당 MC인 신현준의 축농증 수술로 인해 2014년 1월 25일 방송분은 전임 MC였던 한석준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하였다. [7] 2015년 1월 3일부터 2015년 4월 4일까지 해당 방송분은 신현준이 단독으로 맡았다. [8] KBS의 노조 파업으로 인하여 2017년 9월 8일 ~ 2018년 1월 19일 까지의 해당 방송분은 신현준이 단독으로 맡았다. [9] 1984년 출생 리포터로 본명은 김진현이다. [10] 중간에 토요일, 일요일 17시대로 방영된 적이 있었다. [11] 1990년대 이후 방송분은 디지털 장비로 편집했지만, 디지털 텔레비전 본방송이 개시되기 직전까지 시청자들은 아날로그 영상으로만 방송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