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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5:19:24

간류(철권)

철권 간류에서 넘어옴

철권 7 출전 캐릭터
<colbgcolor=#900><colcolor=#fff> 간류
[ruby(巌, ruby=がん)][ruby(竜, ruby=りゅう)] | Ganryu
<nopad>파일:Tekken 7 Ganryu.png
격투 스타일 스모[1] <colbgcolor=#900><colcolor=#fff>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장 / 체중 189cm / 125kg[2][3]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방어 무조림 취미 도박
생일 6월 2일
나이 32 철권 1 - 34 철권 2 - 53 TTT1 - 55 철권 5

1. 개요2. 스토리 및 변천사
2.1. 대사2.2. 인간 관계
3. 성능
3.1. 철권 7 FR
3.1.1. 시즌 33.1.2. 시즌 4
4. 기술 목록
4.1. 다치아이4.2. 즉시 앉기4.3. 삭제된 기술
5. 기타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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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철권 1에서 요시미츠 중간보스로 등장하였으며, 철권 3, 철권 4를 제외한 전 시리즈에 출전하였다.

성우는 철권 1때는 긴가 반죠과 동일한 음성을 공유했다. 철권 2, TTT, 그리고 OVA에선 나가사코 타카시, 5부터는 우가키 히데나리[4] 일인칭은 와시[5]이며 어미에 항상 ごわす를 붙인다. 이는 규슈 지역 방언으로 ございます (~입니다)와 같은 뜻이다. 이마에는 해리포터같은 흉터가 있다. 스모 계급은 오오제키이지만 실력은 요코즈나급을 넘어 일본 원톱급이라고 한다.

첫 등장(철권 1) 때는 에서 스킨만 바꾼 캐릭터나 다름없었지만, 태그 1에서 독자적인 기술이 점차 추가되기 시작했고 시리즈가 지나 철권 5에 와선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모 옆동네 때밀이 아저씨처럼 스모를 전도하는 것이 아닌, 늦깎이 사랑에 몸부림치는 불타는 청춘 (?)에 혈기왕성하면서도 포기를 모르는 아저씨 이미지로, 때밀이 아저씨하고는 차원이 다른 캐릭터. 하지만 그런 것과 달리 간류는 막 나가는 스타일 때문에 늘 좌불안석에 있는 위치. 허구헌 날 차이기만 하고, 가게 매출은 안 오르고... 여러모로 폴 피닉스, 마샬 로우와 쓰리톱을 이루는 불행한 개그 캐릭터이다.

철권 시리즈내 손꼽히는 비인기 캐릭터. 한국에서 텍켄넷 카드 등록 유저 기준으로 가장 유저가 적은 캐릭터 중 하나. 그래도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는 유저가 많다지만, 카드 유저가 가장 적은 것은 마찬가지. 다른 비인기 캐릭터인 은 그래도 일부 열정적인 잭 마니아들이 있기라도 하지만... 왠지 변태적인 센스를 지닌 이들이 자기 어필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지만 특유의 개성과 묵직한 공격력, 독특하면서도 괜찮은 성능 때문에 주로 동네 아저씨 삘 나는 사람들이 많이 한다. 네임드 유저로는 울산의 세인트가 제일 유명하고,[6]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는 딱히 간류를 주캐로 유명한 네임드는 거의 없고, 부캐로 다루는 편. 닌태자 마샬 로우 초고수인 말구 정도가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게키케츠, 마타도르(マタドール)[7], 타케야마 등이 유명하며, 일본계 미국인인 rickstah 역시 간류 유저로 유명하다.

2. 스토리 및 변천사

시리즈 내 출연작
철권 1 (1994) 데뷔작(가정용) 철권 5 (2004) ✔️(타임 릴리즈)
철권 2 (1995) ✔️( 타임 릴리즈) 철권 6 (2007) ✔️
철권 3 (1997) 철권 TT2 (2011) ✔️
철권 TT (1999) ✔️ 철권 7 (2019) ✔️(DLC 11)
철권 4 (2001) 철권 8 (2024)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611px_Ganryu_TTT2_CG.png 파일:20191211150257_539088ef.jpg
철권 5 ~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7 FR

스모 선수로서의 기량은 요코즈나급이긴 하지만 도박중독 문제 때문에 요코즈나 진급이 허용되지 않았다.[8] 그래도 스토리상 퇴출된 것은 아니고 그냥 자기가 불법 도박을 시작하면서 뒷세계로 떠났기 때문에, 철권 5처럼 스모 도장을 열고 제자들을 양성해서 스모 레슬러로 진출시키기도 했다.

역대 최연소로 오제키(大関)에 승격된 천재 씨름꾼(力士). 그 힘은 확실히 각계[9] 역사상 최강이었지만, 품위를 중시하는 스모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요코즈나 승격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 이후 스모계를 떠나 뒷세계로 들어갔다.
철권 1에서는 요시미츠의 중간보스로 난입하지만 요시미츠에게 패배하는데, 이는 제작상의 실수 로 요시미츠-쿠니미츠 / 미셸-간류의 중간보스가 바뀌어서 만들어져버린 것. 이 탓에 이후 콘솔판 발매로 확정된 철권 1의 스토리는 급조로 끼워 맞춰졌고 이 인연으로 요시미츠와 간류는 서로 아는 사이가 되었다.

폭주 대은행 (暴走大銀杏)[10]
역대 최연소로 오제키에 승격된 천재 씨름꾼. 분명 스모 사상 최강의 남자였지만, 품행이 좋지 않아(화려한 옷차림으로 도장에 올라가거나 불을 뿜는 등...) 요코즈나 승급을 하지 못하고 뒷세계로 들어간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남자가 되는 것이야말로 '남자의 꽃길'이라며 큰일을 하려고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대회에서 미셸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 고백을 하기 위해 카즈야에게 대결을 시켜 달라고 부탁해 출전했다는 소문도 있다.
간류 엔딩에서는 스모 판 위에 있는 간류의 모습을 보여준다.

3편의 시점을 다룬 애니 블러드라인에서는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고용되어 미시마 재벌의 경호원이 된 것같이 묘사되었다. 카자마 진을 헤이하치 목전에 데려갈 정도.

철권 태그 시리즈는 간류의 꿈이라는 설정이다. 줄리아나 미셸 창이랑 같이 팀을 짠다든가...의 망상이 들어간게 태그 시리즈라고... 일본어판 가이드북(鉄拳タッグトーナメント パーフェクトガイドブック)에서, 대회를 주최한 이가 간류라고 한다(主催者は厳竜).

간류 엔딩에서는 미셸에게 고백하는 간류를 미셸이 매정하게 거절하고, 간류의 표정은 일그러지며 좌절한다.

일찍이 스모계의 최연소 오제키로서 각광을 받았던 간류.
남은 여생도 스모를 위해 살고자 하와이에 스모도장을 연 간류에게 있어 미셸 창에게 차인 과거도 이젠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를 비디오로 보던 간류는 비디오 속에서 젊은 날의 미셸과 너무나도 닮은 줄리아 창을 발견하고는 자신의 나이도 잊고 또다시 짝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줄리아가 미시마 재단으로부터[11] '삼림재생 프로그램'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의 개최소식이 전해진 것도 바로 그 때였다.

"그래,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대회에서 우승해 '삼림재생 프로그램'만 빼앗아 오면 줄리아는 내게 올 게 분명해!"
이렇게 대회 출장을 결심한 간류의 나이 이미 55세였다.
철권 5 간류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줄리아 창, 미시마 진파치.
스토리 배틀 모드에서 줄리아와 붙을 때는 줄리아와 싸워야 하는 상황에 망설이고, 누가 이기는 게 나을지 고민하다 줄리아의 재촉에 싸우게 된다. 이기면 미안하다고 하며 끝.

진파치와 특수 이벤트를 보유한 몇 안되는 캐릭 중에 하나다. 진파치에게 삼림재생 프로젝트 데이터를 갖고 있는 게 당신이냐고 묻지만 진파치는 뭔 헛소리냐며 꺼지라고 대꾸하고, 이에 간류는 "300년 스모 역사에 왜 요코즈나가 68명 뿐인지를 가르쳐주지!" 하면서[12] 발을 내리친다. 이 때 땅이 울리면서 진파치의 몸이 잠깐 붕 뜨는 개그씬이 나온다.

이기면 42년 스모 인생 중에 우승은 처음이라고 운다. 엔딩에서는 미시마 재벌에서 얻은 삼림재생 프로그램을 줄리아에게 주며 청혼하나 줄리아는 프로그램만 홀랑 가지고 가버린다.

확장판인 철권 5 DR의 리리 스토리 배틀 모드에서 뜬금없이 리리의 고정 대전 상대로 나온다. 간류는 길을 잃어서 헤매던 도중 지도를 리리에게 보여주며 길을 묻는데, 리리는 대답 대신 간류의 눈썹이 자기 아버지와 닮았다며 관심을 보이고 이기면 기절한 간류에게 무릎베개를 해주며 귀여워하는데, 그러면서도 실력은 형편없었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철권 최고의 미녀 캐릭터 중 한 명인[13] 리리 로슈포르가 관심을 보이는데도 미셸이나 줄리아밖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순애보... 반면 간류는 리리에게 관심이 없는 걸 떠나 오히려 싫어한다. 레이지 상성관계에서도 리리를 싫어한다고 되어 있다.

6의 스토리를 보면 간류가 대회 중 길을 잃어 연구소로 갔다가 프로그램을 손에 넣고 이걸 줄리아에게 준 게 정사가 된다.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 대회 도중, 길을 잃은 간류는 우연히 들어간 미시마 재단의 연구소에서 삼림 재생 프로그램의 연구 데이터가 들어있는 디스크를 손에 넣었다.
이거라면! 하는 생각으로 줄리아에게 프로포즈 했지만, 줄리아는 디스크만 받아들고 떠나버렸다.[14]

하와이로 돌아온 간류는 창코[15] 파라다이스라는 요리집을 열었으나, 경영이 궤도에 오르지 않아 고민하게 된다.
그러던 중, 또다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은 간류는 창코 파라다이스를 선전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기로 한다.
[ 6 시나리오 모드 대사 펼치기 · 접기 ]

1. 남부 대삼림 (VS 브라이언 퓨리)

간류 : 상당히 기분 나쁜 장소군요.
알리사 : 저쪽에 저택이 있어요. 내부에 다수의 생체 반응 확인
간류 : 이런 곳에 사람이! 일단 가볼까요.

간류 : 왜 이런 짓을 합니까. G사에 원한이라도?
브라이언 : 원한? 하하하하. 다른 녀석들은 그렇게 생각하더군. 하지만, 나하고는 관계없다. 그저 녀석들을 이용할 뿐이지.
간류 : 뭣이!
브라이언 : 크크크... 녀석들을 미끼로 삼아, 너희같은 팔팔한 사냥감이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2. 사우스 베이 창고 지역 (VS 미겔 까바예로 로호)

간류 : 음,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이런 장소는 빨리 빠져나가는 게 좋겠소.
알리사 : 이 앞의 창고에 생체 반응이 있어요.
간류 : 그렇다면... 가보는 수밖에 없겠군요.

간류 : 레지스탕스입니까. 하지만 너무 작다고 해야되나 뭐라고 해야 되나...
미겔 : 시끄러! 너하고는 상관없어!
간류 : 자, 자. 진정하고 이야기를... 사람 말을 전혀 듣지 않는군...

3. 제3컨테이너 터미널 (VS 잭-6)

간류 : 매우 수상한 배군요.
알리사 : 이런 대형 탱커는 안전 문제 때문에 앞바다에 정박해야 하고, 입항은 할 수 없어요.
간류 : 한마디로, 뭔가 있다는 것이군요.
알리사 : 예. 내부에 다수의 동체 반응이 있어요. 조심하세요.

간류 : 저건 다른 것들과 달라보이는군요.
알리사 : 예. 무장이 지금까지 본 것들보다 파워업 되어 있어요.
간류 : 좋습니다! 있는 힘껏 상대하겠소이다!

4. 퀸즈 하비 (VS 리리)

간류 : 이거 참, 훌륭한 배로군요.
알리사 : 이상하네요. 원래 탱커는 댈 수 없을 텐데요.
간류 : 저한테는 탱커로 보이는데요.

리리 : 제 배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설마 당신이 제 새로운 장난감이 되어 준다니!
간류 : 설마 아가씨가 이 배의 주인이였다니. 이거 놀랐소이다.
리리 : 아버님처럼 늠름한 눈썹을 가진 당신을 상대하는 건 조금 마음이 아프지만, 괜찮겠죠! 그리고 어떤 목소리로 울지도 기대되고요!
간류 : 사람 말을 전혀 듣질 않는군요...

5. 제7컨테이너 터미널 (VS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간류 : 남은 건 이 근처입니까...
알리사 : 좀 전에 주변을 살펴봤는데, 다수의 동체 반응을 확인했어요.
간류 : 조사해 볼까요!

간류 : 틀림없이 당신의 배군요. 여기에서 뭘 하고 있었습니까?
드라그노프 : ...
간류 : 흠,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지 몰라도 조용히 보낼 수 없겠군요.

6. 사원 (VS 왕 진레이)

간류 : 꽤나 특이하게 생겼군 그래... 이런 데에 사람이 사는 겁니까?
알리사 : 다수의 생체 반응이 있어요. 내부 조사는 힘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간류 : 뭐라고! 그렇다면 더욱 더 확인해 봐야겠군요.

간류 : 정말 특이한 건물인데 여기서 뭐하는 겁니까?
왕 : ...말은 필요없다. 주먹으로 말해라.
간류 : 뭣이! 다쳐도 모릅니다!

7. 서쪽 지구 13번가 (VS 폴 피닉스)

간류 : 꽤나 험한 곳이군요. 알리사 양. 나한테서 떨어지면 안됩니다!
알리사 : 빌딩 내부에 생체 반응 발견. 저쪽 건물이에요.
간류 : 이런 곳에 있다는 건, 어떻게 공격해 올지 모릅니다! 조심해서...

간류 : 멋대로 남의 집에 살다니! 이건 도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폴 : 뭐라고! 내가 살아서 집이 멀쩡한 거잖아. 나한테 감사하란 말이야!
간류 : 말도 안돼!

8. 서쪽 지구 차이나 타운 (VS 마샬 로우)

간류 : 저 가게가 요즘 유명한 중화요리점인가요! 동업자로서 꼭 조사해야겠군.
알리사 : 다수의 반응을 확인.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어쩔까요?
간류 : 창코 파라다이스의 미래를 위해, 일점 돌파만 있을 뿐! 갑시다, 알리사 양!

마샬 : 이런, 간만에 좋은 손님이 왔군.
간류 : 식사하기 전에, 몇 가지 물어볼 게 있소만.
마샬 : 내 가게에 와서 행패를 부려놓고 대화를 원한다고? 대담하군!

9. 어비스 게이트 (VS 스티브 폭스)

간류 : 어둠의 투기장이라고? 어떠한 놈들이 출전하려나...
알리사 : 소문이긴 하지만, 이 근처가 확실할 거에요.
간류 : 꾸준히 찾아봐야겠군요.

관객들 : 우왓! 뭐, 뭐야? 이 자식들, 천장을 뚫고 들어왔어!
간류 :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있구려!
스티브 : 네놈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내 시합을 방해하지 마라!

10. 귀암도 (VS 요시미츠)

간류 : 아이쿠... 추워라!
알리사 : 기온 섭씨 12도, 지하는 섭씨 10도 정도로 낮아질 거에요.
간류 : 추운건 좀...

간류 : 이런 추운 곳에 누가 살고 있습니까?
요시미츠 : 보물을 노린 도적들인가!? 여긴 네놈들이 올 곳이 아니다, 당장 나가라!
간류 : 미안합니다. 여기서 나가고 싶지만 길을 잃은 것 같소.
요시미츠 : 어리석은... 내 칼날의 이슬이 되거라.

11. 종합 격투 도장 비스트 킹덤 (VS 킹, 크레이그 머독)

알리사 : 검색 대상은 이 근처에요.
간류 : 편리하군요. 어떻게 하면 알리사 양처럼 할 수 있습니까?
알리사 : 못하세요? 연습하면 될 거에요... 아마도.

머독 : 이런 곳에 무슨 볼 일이지?
간류 : 사람을 찾고 있소만...
킹 : 아쉽게 됐군. 여긴 아무도 없다. 돌아가.

12. 잊혀진 묘지 (VS 아머 킹)

알리사 : 묘지에 나타나는 수인의 유령... 인가요.
간류 : 저는 유령 같은 건 좀...
알리사 : 이유없이 그런 소문이 날리는 없겠죠. 일단 가 볼까요.

간류 : 유령! 정말 있었군요! 투명하지는 않지만.
아머 킹 : ...누구냐. 넌.
간류 : 이런! 유령이 말도 하는데!
아머 킹 : 이런 바보가 어떻게 온 건지 모르겠지만 당장 꺼져.
간류 : 잠깐, 잠깐! 난 몇가지 질문하려고 했는데... 이런, 듣고 있지 않는구려.

13. 미시마 공업 전문 학교 (VS 링 샤오유, 판다)

알리사 : 미시마 재단의 총수, 카자마 진의 모교는 이 근처에 있어요.
간류 : 그렇군요. 뭔가 단서가 있을지도.

샤오유 : 당신, 진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간류 : 혹시, 카자마 진의 학교 친구 중 한 명이시오?
샤오유 : 맞아요. 그리고 진을 막는 건 저에요. 알겠어요?

14. 서부 해안 대운하 공업단지 (VS 백두산)

간류 : 뭔가 있을 법한 곳이군요.
알리사 : 생체 반응 다수. 확실해요.
간류 : 가볼까요.

백두산 : 스파이 놀이라도 하는 건가? 마음에 안드는 군.
간류 : 스파이라니, 그런 일을 하기엔 거물로 보이지 않소?
백두산 : 어떤 신분이든 간에, 이 곳을 안 이상 그냥 보낼 수 없다.

15. 357번 산업도로 (VS 화랑)

간류 : 놈들의 리더를 찾아야겠소.
알리사 : ID 불명입니다.
간류 : 그렇다면 전부 붙잡아서 물어봅시다.

간류 : 남은 건 당신뿐이군요.
화랑 : 지금 당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는 알고 있어? 진한테 협력하겠다는 거야?
간류 : 그 쪽이 먼저 공격해서 받아친 것 뿐이오. 착각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소.

16. 제16기 유적조사대 발굴 현장 (VS 레오 클라이센)

알리사 : 위험해요! 이 동굴은 무너질 위험이 있어요!
간류 : 그럼, 돌아갑시다.
알리사 : ...예? 돌아간다고요? 하지만, 일단 조사해봐야 할 것 같고... 그리고...
간류 : ...알리사 양이 그렇게 말하니, 조사해야겠군요! 자! 갑시다!

레오 : 멍청아! 위험하잖아!
간류 : 미안합니다. 그렇게 무너질 줄은 몰랐소.
레오 : 내 키보다 높은데서 떨어뜨리다니 용서 못해!

17. 지저누각 (VS 모쿠진)

간류 : 이런 곳에 비밀 통로가... 수상해... 너무 수상합니다...
알리사 : 아무리 봐도 인공적으로 만든 건데요. 계속 갈 건가요?
간류 : 본 이상 돌아갈 수는 없죠!

간류 : 응? 저 인형은 대체?
모쿠진 : (누구도 이 성역에는 들어올 수 없다. 돌아가라.)
알리사 : 동력원이 없어요! 정체가 뭐야!
간류 : 이럴 땐 작전상 후퇴가 최선입니다! 알리사 양! 도망쳐... 도망칠 길이 끊겼소!

18. 북부 자연 공원 (VS 쿠마)

간류 : 곰이라면, 산 속에 사는 그 곰 말하는 겁니까?
알리사 : 그 곰이 미시마 재단의 총수 후보였거든요.
간류 : ...미시마 집안도, 이래저래 복잡한 사정이 있군요...

간류 : 틀림없이 곰이군요.
쿠마 : (다른 곰들이랑 비교하지마.)
간류 : 뭐야!? 곰이 방금 말한겁니까? 똑똑하군요!
쿠마 : (적어도 너보다는 똑똑해.)
간류 : 뭣이! 좋아. 왜 요코즈나가 69명 밖에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지!

19. 아라나미 스모 도장 (VS 간류) - 대사 없음

20. 지하 비밀 통로 (VS 레이븐)

간류 : 훌륭한 건물이다 했더니, 이런 곳에 통로가 있을줄은...
알리사 : 조심하세요. 교묘하게 위장해 놨지만 곳곳에 감시장치가 설치되어 있어요.
간류 : 이리도 엄중한 감시가 있다는 것은, 뭔가 좋지 않은 일을 꾸미는 것일 수가 있습니다! 더더욱 확인해야겠군요!

레이븐 : 여기까지 오다니, 역시 대단하군.
간류 : 뭡니까? 어디서 나타난겁니까!
알리사 : 상대는 광학 미체를 사용해요. 조심하세요.

21. 미시마 본가 (VS 미시마 헤이하치)

간류 : 미시마 헤이하치라면, 무의 극을 이룬 전설의 사내... 아무리 저라도 긴장됩니다.
알리사 : 그 정보가 맞다면 말이죠.
간류 : 이 마와시에 사인을... 아니, 창코 파라다이스의 CF에 출연을! 아냐, 기왕이면 메인 스폰서로!
알리사 : 저... 그만하고 가셔야죠...

간류 : 그 독특한 머리 모양! 딱 봐도 미시마 헤이하치가 맞구려!
헤이하치 : 네 녀석은 누구냐?
간류 : 간류라고 하오. 이제, 마와시에 사인... 아니 창코 파라다이스 CF에 출연... 아니 메인 스폰서... 어떤 걸 골라야 하지?
헤이하치 : ...수지가 안 맞아! 간다!

22. ICPO 지부 (레이 우롱 구출)

간류 : 국제경찰입니까.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가슴이 떨리는군요!
알리사 : ...ICPO 치고는 G사의 병사가 잔뜩 있지 않나요?
간류 : 어이쿠! 이거 큰일이네, 공격당하는 사람이 있다니! 가서 도와줍시다! 알리사 양!

간류 : 거기 형씨! 괜찮으시오?
레이 : 덕분에, 고마워
알리사 : 여긴 위험하니까, 빨리 이동해요.

23. 카자마류 고무술 도장 (VS 카자마 아스카)

간류 : 카자마류 고무술 도장... 카자마 진과 관계가 있을까요?
알리사 : 집안 사람이 연 도장인가 봐요. 둘러볼 가치는 있을 것 같네요.
간류 : 뭔가 정보를 얻을지도 모르겠군요! 가봅시다!

아스카 : 어! 당신 아까 본 사람이잖아. 그럼, 당신이 도장 파괴범이구나!
간류 : 아까 만났던 사람이군. 여기에 온 이유는... 아니, 당신같이 어린 학생이 도장 사범이오?
아스카 : 시끄러. 얘기는 나중에 들어줄테니까. 빨리 덤벼!

24. 버려진 절 (VS 펭 웨이)

간류 : 이것 참 기분 나쁜 곳이로군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알리사 : 사람 손을 탄 흔적이 확실하게 나 있어요. 특히 저 문이라던지.
간류 : ...내키진 않지만, 가야겠지요.

펭 : 내 수행을 방해하겠다면... 없애버리겠다!
간류 : 수행중이였소? 그렇다면 여기서 즉석 대련은 어떻소?
펭 : 건방진!

25. 중앙 지구 11번가 (VS 밥)

간류 : 험해 보이는 도시군요.
알리사 : 전쟁 때문에 범죄 발생율이 극단적으로 올라간 도시의 전형이라고 할까요.
간류 : 이상한 놈들과 엮이면 귀찮아지니, 빨리 지나갑시다.

밥 : 꼼짝마라! 그 소녀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거냐!
간류 : 오해하지 마시오! 우리는 함께 여행중이오!
밥 : 기다려, 지금 구해줄 테니까!
알리사 : 하아...

26. 시호스 그랜드 로열 호텔 (VS 크리스티 몬테이로)

간류 : 이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입니까. 요코즈나에게 어울리는 곳입니다.(주 : 간류는 요코즈나가 아닙니다.)
알리사 : 몇년 전에, 관광 도시 계획으로 개발이 이루어졌어요. 그 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목초지였고요.
간류 : 돈이라는 것은 있는 곳에 있는 것이군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군요.

크리스티 : 당신들, 에디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지? 날 거기까지 안내해 줘.
간류 : 에디? 들은 적 없소만.
크리스티 : 시치미 떼지 마! 미시마 재단 사람이 모를 리가 없잖아! 두들겨 패서라도 알고야 말겠어!
간류 : 미시마 재단? 아니오! 대체 왜 내 말을 안 믿는겁니까?

27. 미시마 중공업 바이오 테크놀러지 연구소 제7분실 폐허 (VS 로져 쥬니어)

간류 : 꽤나 한적한 곳이군요.
알리사 : 아뇨. 이 앞에 미시마 재단의 실험장이 있을 거에요. 이대로 가보죠.
간류 : 알리사 양의 말이니 맞겠지요! 갑시다!

간류 : 피곤하구려. 아까부터 동물들 밖에 없지 않소이까.
알리사 : 찾았어요. 저게 타겟이에요.
간류 : 알리사 양, 저건 캥거루 아니오?
알리사 : 예. 이게 타겟이에요.
로져 엄마 : (당신들 뭐야!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고!)

28. 바이올렛 시스템즈 (VS 리 차오랑)

간류 : 이거 참 특이한 모양의 빌딩이군요.
알리사 : 바이올렛 시스템즈.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머노이드 메이커에요.
간류 : 영어는 좀...

리 : 제 성에 잘 오셨습니다. 여흥은 즐거우셨나요?
간류 : 아주 훌륭했소! 모두 이 회사의 제품입니까? 기술은 정말 빠르게 발전하구려!
리 : 칭찬해 주셔서 고맙군요. 하지만, 불청객은 돌아가 주셔야겠습니다.

29. G 사이언스 테크놀러지 제3연구동 (줄리아 창 구출)

간류 : 여기는 설마...
알리사 : G사의 시설이 있는 건 확실하지만, 자세한 정보는 입수하지 못했어요.
간류 : G사의 연구시설이란 것은, 어쩌면 줄리아 양이! 이럴 때가 아니지! 서두릅시다. 알리사 양!

간류 : 그 더러운 손을 치우지 못하겠나!
G사 병사 : 이건 우리 회사의 문제다. 외부인은 끼어들지 마.
간류 : 그럴 수는 없다. 내가 사랑하는 줄리아 양에게 손을 댄 죄, 지옥에서 후회해라!

30. 나이트메어 트레인 (VS 데빌 진)

간류 : 이 열차... 어디로 가는 건지...
알리사 : 데이터에는 이런 노선이 존재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간류 : 알리사 양도 모른다니 더욱 더 걱정됩니다.

알리사 : 누군가가 상공에서 내려오고 있어요. 조심하세요.
간류 : 내려온다고요? 하늘에서? 우와아앗! 저, 저건 뭡니까?
알리사 : 조심하세요!

31. 제4특수작전 부대 기지 (VS 에디 골드)

간류 : 날카롭고 긴장된 공기, 여기는 대체?
알리사 : 철권중 제4특수작전부대가 주둔하고 있어요.
간류 : 뭣이! 여기가 그 악명높은 철권중의 소굴! 음, 더욱 더 가고싶지 않은데...

간류 : 자네, 분명히 지난 토너먼트에서... 어째서 이런 곳에!?
에디 : 내 스승님을 구하기 위해서다.
간류 : 사정이 있나 보군요. 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수는 없소이다!

32. G 시큐리티 서비스 작전 지휘 본부 (VS 브루스 어빈)

간류 : 이건 회사라기보단 군대군요.
알리사 : 예. G사의 안보 부문 중의 하나에요.
간류 : 들어가 볼까요... 위험해지면 도망치면 되겠죠.

간류 : 자네... 분명히 토너먼트에서... 설마 이런 곳에서 만날 줄은...
브루스 : 마침 따분했거든.
간류 : 그렇구만~ 그럼 힘내시게. 라고 할 상황이 아니군!

33. G사 밀레니엄 타워 (VS 안나 윌리암스)

간류 : 여기가 G사의 본사... 크군요.
알리사 : 이미 엄중한 경계 태세에 들어가 있어요. 상당한 수의 병사가 배치된 것 같아요.
간류 : 뭐라고! 역시 쉽게 풀리진 않는군요...

간류 : 오! 여기엔 꽤 아름다운 아가씨가 있군요! 몸의 근육도 좋고. 당신은 비서입니까?
안나 : 건방지게! 그 주둥이를 못놀리게 해주겠어.

34. G사 밀레니엄 타워 헬리포트 (VS 안나 윌리암스 - 미시마 카즈야)

간류 : ...끈덕진 부인은 미움받소이다! 끈덕진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하하하!
안나 : 닥쳐! 그 여자한테 이길 때까지는 절대 질 수 없어!
간류 : 여성과 싸우는 건 내키지 않소이다만.

간류 : 내가 아는 미시마 카즈야가 영웅이라니.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 아니오?
카즈야 : 그러면 안되나? 세계는 날 구세주로 선택했다.
간류 : 나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소이다만... 사람들이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것 같소.

35. 미시마 재단 지하 철도망 중앙선 (VS 니나 윌리암스)

간류 : 이 앞에 미시마 본사가 있는 겁니까?
알리사 : 예. 지하에 설치된 노선은, 전부 미시마 재단 본사 타워의 지하에 연결되어 있어요.
간류 : 그리 내키진 않지만, 이것도 창코 파라다이스를 위한 것! 갑시다!

간류 : 정말 무서운 여성이군요.
니나 : 카자마 진을 지키는 것이 내 일이야. 봐주지 않겠어.
간류 : 기다리시오! 난 여성과 싸우고 싶지 않소이다!

36. 미시마 재단 센트럴 타워 (VS 니나 윌리암스 - 카자마 진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간류 : 드디어 여기까지 왔군요.
알리사 : ...
간류 : 갑시다. 창코 파라다이스의 미래를 위해.

간류 : 길 좀 비켜주시오! 난 올라가야만 하오!
니나 : 당신들의 여행은 여기서 끝이야.
간류 : 비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어도 모르오! 아, 이건 알리사 양의 대사구려.
니나 : 그건 이 쪽에서 할 말이야.

간류 : 무엇이 이렇게 당신을 만든겁니까?
진 : 너하고는 관계없는 일이다.
간류 : 그렇소? 줄리아 양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난 당신을 막아야겠소이다.
진 : 관심없다.

37. 액을 쫓는 마을 (자피나 구출)

간류 : 이건 대체... 대지가 불타고 있구려.
레이븐 : 근처에 용암의 분출이 시작됐다. 본래 이런 장소에서 일어날 일이 아닐 텐데...
간류 : 서두릅시다!

간류 : 이놈들! 그 부인한테서 떨어져라!
철권중 : 넌 뭐야? 방해하지 마라!
간류 : 사내답지 못한 놈들! 이 간류가 그 썩어빠진 근성을 두들겨서 고쳐주마!

38. 아자젤 신전 (중앙 화랑) (VS 미시마 카즈야 - 아자젤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카자마 진)

간류 : 여기가 그 여자가 말한 장소로군요.
레이븐 : ...틀림 없다. 하지만 예전에 우리가 조사했을 땐 이런 유적은 존재하지 않았어.
간류 : 분명히 뭔가 있습니다. 신중하게 갑시다!

간류 : 미시마 카즈야. 여기에 있었소?
카즈야 : 또 네놈이냐.
간류 : 당신이 여기있다는 것은 뭔가 큰 게 있다는 겁니다! 더 이상 갈 수 없소이다.

간류 : 공기가 피부를 꿰뚫는 것 같군요.
레이븐 : 기분이 안 좋은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는데. 각오해 두라고.
간류 : 도망가고 싶지만 창코 파라다이스를 위해서라도 도망갈 수는 없겠군요.

간류 : 여기 있었군! 이 더러운 괴물 자식!
아자젤 : 나는 아자젤, 만물의 조정자다.
간류 : 네 사악한 기운은 나 또한 느낄수 있다! 네 녀석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괴물이야!
아자젤 : 그 저주받을 봉인 덕분에 나의 속박에서 벗어난 자들이 제 멋대로 세계를 파괴했다. 그 죄 값을 받아내야 한다.
간류 : 하지만, 이 간류, 이번에는 도망가지 않는다! 넌 내가 막는다!

간류 : 좋지 않소! 여기가 무너지고 있소이다!
레이븐 : 그래. 이 진동을 보니 유적 전체가 붕괴되기 시작한 것 같다.
간류 : 빨리 나갑시다!
철권 6 시나리오 모드 명대사는 "왜 요코즈나가 69명밖에 안 되는지[16]1명 늘었다.] 그 이유를 알려주지!". 그리고 어김없이 뒤따라오는 '참고로, 간류는 요코즈나가 아닙니다.' 자막.[17] 간류로 플레이 시 쿠마와 붙으면서 말하기도 한다.

철권 6 간류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간류 엔딩에서는 아자젤의 심장에서 힘을 얻어 데빌 간류로 각성하지만, 너무 뚱뚱해서 날 수가 없었다. 심지어 폴짝 폴짝 뛰어보지만 쿵쿵거리는 효과음만 돌아오는 개그 엔딩.

물론 각 캐릭터 엔딩이 정사는 아니지만 철권 6 엔딩에선 데빌의 영향을 받았으나 인격은 사악해지지 않았는데 데빌의 영향을 받은 인물들 중 인격이 사악해지지 않은건 간류가 유일했다. 그래서 데빌 간류가 철권 태그2에서 철6의 낸시처럼 개그성 보스로 등장할지 모른다는 루머도 있었긴 했는데 역시 우스갯소리 취급이었다.

헤이하치 엔딩 쿠마 엔딩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별이 되어 떨어지는 미시마 3대 (또는 쿠마)를 바라보며 줄리아를 그리는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인다.[18]

폴 엔딩에선 폴의 대전상대로 나왔으나 마샬이 간류한테 몰래 설사약을 탄 음식을 먹게 만들어 간류가 경기장에 입장했을 때 약의 효과가 발현되어 폴이 부전승으로 올라가게 된다. 폴과 로우의 엔딩에서 등장한 방법은 이런 식으로 설사약을 먹이거나 문을 잠그는 식인데, 대진표 상으로 이렇게 당한 피해자만 머독, 킹, 니나, 브라이언, 에디, 리리, 자피나 등 엄청나다.

7 스토리를 보면 홍보 자체는 잘 되었던 모양인지 이후 가게는 번창하게 되었다고...

파일:Screenshot_20231213_030240_YouTube.jpg

간류 엔딩 Jaycee가 목욕하는 걸 훔쳐보다가 레이 우롱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당한다. 본인은 그저 제이시의 정체가 줄리아인지 확인을 하려고 했던 것뿐이라고 항변하지만[19] 미셸 창이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아마도 험한 꼴이 나는 건 불 보듯 뻔한 일.

왕 진레이 엔딩 왕 진레이 엔딩에서는 백두산과 함께 모임에 초대되는데, 제페토 보스코노비치의 개조 인간 플랜을 보고는 마음에 드는 건지 흥미가 있는 듯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창코 파라다이스 홍보를 위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에 출전한 간류.
그 결과 창코 파라다이스는 큰 인기를 얻었고, 간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20]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인터넷 동영상에서 줄리아 창이 삼림 재생 프로젝트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얼른 후원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어 서두른 결과, 실수로 가게 매출 전액을 후원금에 쏟아 붓게 된다.

후원을 취소할 수도 없고, 가게 자금난에 시달리던 간류는 어떻게든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자신도 줄리아와 같은 스트리머가 되어 돈을 모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막상 스모를 소재로 한 스트리머를 시작했지만, 시청자 수는 좀처럼 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눈에 띈 것은 미시마 헤이하치가 개최를 선언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의 공지였다.

이를 본 간류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대회에 참가해 활약함으로써 주목을 받아 조회수를 늘리는 동시에 대회 상금으로 일확천금을 노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곧바로 오리지널 의상 제작에 돌입한다.

기타 작품
철권: The Motion Picture에서는 리 차오랑의 경호원으로 등장했다가 미셸 창에게 나가떨어지는 것으로 출연 끝.

철권: Blood Vengeance에선 미시마 공업 고등학교의 체육 교사로 초반에 잠깐 등장한다. 진짜 교사를 했다기보단 팬 서비스라 보는 게 옳을듯.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배경맨으로 등장하는데 Blast Furnace 라는 러시아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보인다. 은근히 혼다와의 대결을 바란 유저들이 있을 텐데, 요상하게도 둘 다 안 나온다.

2.1. 대사

나한테 맡겨달라고! - 태그 2 등장 대사
넌 내가 막는다! - 태그 2 등장 대사
가겠소. - 철권 7 등장 대사
으랏차-! - 철권 7 등장 대사 및 레이지 드라이브 대사
멈추기 없기오. - 철권 7 레이지 아트 시작 대사
의로서 길이 되고, 길로서 자신이 되어라! - 철권 7 레이지 아트 대사
결판났소. - 철권 7 레이지 아트로 승리 시 대사
감사하오. - 철권 7 승리대사

2.2. 인간 관계

3. 성능

장점
단점
그리고 기상 14 딜캐는 분명 몇 안되는 14 발동 띄우기지만 앉아 앞대각선으로 딜캐하는 기술은 전 캐릭터 중에서 간류, 킹, 기스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류를 아주 많이 해서 손에 익지 않은 이상 역시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다.


, 쿠마와 더불어 철권 시리즈를 대표하는 뚱캐 라인. 잭의 클론 캐릭터로 시작해서 시저스(→→AP), 힙 프레스(↗AK) 등 공유하는 기술이 많다. 시리즈 초기에는 이런 기술의 모션과 성능까지 거의 완벽하게 똑같았으나, 철권 DR을 기점으로 점차 캐릭터 별로 기술의 모션과 성능이 달라지면서 지금은 같은 기술이어도 뚱캐마다 꽤나 차별점이 많아졌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자면 간류는 상대의 공격이 시작하기 전에 먼저 공격에 치중해야 하는 캐릭터이며, 수비 옵션은 일단 잽이 12프레임이므로 프레임 싸움보다는 자세, 상단회피 기술 등 판정싸움으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많아 경우에 따라 좋은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이진 못하다. 부족한 수비 옵션을 상대 입장에서 무조건 찍을 수밖에 없는 이지선다로 채우는 유형의 캐릭터이다.
===# 철권 1 / 철권 2 #===
가정용 PS버전에서 플레이어블로 쓸 수 있게 됐다. 이 시절의 간류는 잭의 클론 그 자체였다. 몇 가지 고유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염마 츳바리(→LP RP 혹은 →RP LP 반복), 가부키 하리테(↓RP RP ...), 시고 퀘이크(↓RK) 3개가 있었는데 그 중 염마 장타가 1히트만 되어도 확정타라서[26] 이 기술을 한세트로 다 맞으면 체력이 걸레가 되는 수준으로 상당히 강력했지만 기술이 느려서 틈이 있었다. 그래도 독보적으로 강한 캐릭터가 없어 간류 자체 성능은 나쁘진 않았다. 여담으로 이 때는 성우를 기용할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지 잭, 프로토타입 잭, 미시마 헤이하치와 목소리를 공유하였는데 이후 시리즈의 간류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이질감이 좀 느껴지는 목소리다.

신기술인 턱 부수기(→→RP+LK), 부딪혀 올리기(←↙↓↘LP), 번개 하리테(↘RP+LK), 밥상 뒤집기(앉아 AP), 간류의 가불기 극악 밀쳐내기(←AP)가 생겼다. 여전히 잭 클론에 가까운 형태이지만 풀기 불가능한 잡기 턱 부수기, 상단을 피하고 강력한 어퍼컷 부딪혀 올리기, 괜찮은 하단기들 번개 장타, 밥상 뒤집기 등 신기술의 효율이 괜찮았다. 게다가 덩치캐 중에서 큰 피격판정이 아니라서 크게 타격을 받지않아 덩치캐 중에서 방어효율이 가장 좋다. 물론, 공속이 느린데다가 콤보가 극히 제한적이지만 '부딪혀 올리기 - 시고 퀘이크' 같은 낙법 불가능한 대박 콤보가 가능하다. 브루스 어빈, 아머 킹 등 너무 센 캐릭터가 있어 갭이 크지만 적당히 테크니컬하면서도 파워를 겸비한 캐릭터가 한 명 생긴 셈이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
점차 잭과 차별되던 시점이다. 비풍류 중에서도 손꼽히는 성능을 가졌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방패) 오거, 트루 오거, 브루스를 뺀 비풍캐들 중에선 상위권. 피격판정이 일반 덩치캐들보다 작으면서 뜨는 판정(브루스 더블 어퍼에 안 뜬다던지 하는 뚱캐 전용 보정)은 덩치캐라는 점이 상당한 메리트. 방어력으로 따지면 방패오거 다음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미셸과 태그 조합을 이루면 설정상 미셸을 사랑하는 간류 자신은 레이지가 더 빨리 발동하지만 반대로 설정상 자신에게 애정공세를 하는 간류를 싫어하는 미셸은 간류와 태그 조합을 이룰시 레이지가 아예 켜지지 않는다.

신기술이 대폭 늘어났고 주요 신기술은 게타구리(↘LK), 밀어보내기(↓AP 혹은 횡이동 AP), 밀어뚫기(→AP), 사나이 하단치기(앉기 자세 중 RP) 등이 있다. 그 중에 게타구리의 성능이 횡도 잡고 하단이라는 점에 풍신류의 나락쓸기와 비교할 정도로 강한 기술이다. 이 때문에 비풍캐 치고는 하단도 꽤나 좋은 편이라 중단기와 게타구리의 이지선다도 꽤 좋았다. 단, 기본적으로 짤짤이로 승부 보는 캐릭터라는 것을 명심하고, 기술이 느려서 막 지르다간 카운터 맞거나 반격기에 당할 확률도 있으니 무작정 지르지 말자.

참고로 왼쪽 측면 잡기가 태그 대응이 가능하고, 브루스의 몇 안되는 상성캐이다. 거리 좀 벌려놓고 밀어뚫기(→AP)를 쓰면 브루스의 웬만한 기술들은 다 씹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유저들도 이 시리즈를 간류의 전성기였던 시리즈로 쳐준다.

===# 철권 5 ~ 철권 5 DR #===
철권 5

철권 5 이후로 완전히 자기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찾아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염마 장타(원투), 기상킥, 오른어퍼라던지 모션이 예전 시리즈 처럼 중복 모션이 아닌 리뉴얼된 기술이라서 밸런스에 차이가 생겼다. 전 캐릭터 정책에 따라 10단 콤보 (비록 한 개지만)까지 생겼으니 그야말로 여세추이. 콤보가 별로 없던 간류에게 희소식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주캐로 미는 유저들까지 생겼다. 신기술들의 대폭 추가, 본격적인 앉아 자세의 패턴 싸움 등 얼핏보면 쿠마와 비슷해보이지만 보통 덩치캐들과 비교해서 보면 리치는 줄어들었지만 잭보다는 빠르고, 쿠마보다 다리가 긴데다가 콤보도 제법 쉽다. 또한 딜캐기, 카운터기, 호밍기, 강력한 이지선다기, 압박기 혹은 잡기 압박, 괜찮은 하단 콤보기, 덩치캐 중에서 유일한 손패링기인 팔쌍뛰기[27]까지 소지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철권 5부로 쿠미테 잡기(66RP)의 추가로 공격패턴이 늘어나긴 했어도 정작 주력으로 쓸 만한 기술들은 별로 없고, 기본 어퍼와 기상 어퍼가 16프레임이라는 점 때문에 공콤을 넣어줄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즉, 여러 기술을 활용해서 공격패턴을 다양하게 만들어보려 해도 일부 이상한 판정을 가진 기술들 때문에 썩 좋지 않으며, 빠른 기술이 10프레임 발동기인 박치기(4AP) 하나 뿐이고, 기술이 느려서 막 지르다가 역관광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주 다운 공격으로는 해머(AP), 견제 기술은 기찻길 콤보(3LP RK LP 혹은 3 RK LP)가 있다.

5.0, 5.1 버전에서의 간류의 최고 장점은 번개장타. 콤보가 들어가는 원커맨드 하단기이다. FR 시점에서 보면, 보막이 되는 하단기인 번개장타를 이지선다 용도로 쓴다는 게 말이 안되어 보이지만, 아케이드 기판은 어느 정도 인풋렉이 있어서 반응이 잘 안된다. 보고 막을 수 없는 원커맨드 콤보 시동 하단은 모든 캐릭 중에서 오로지 간류와 로져만 가지고 있다. 엄연한 사기 기술이었지만 5.1까지도 살아남았다. 데빌진과 함께 5.1 업데이트의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가 명실상부 간류의 리즈시절이었다.

여담으로 철권 5 한정으로 헤드 슬라이딩이 있다. 커맨드는 달려가면서 AK. 그리고 철권 5에 추가된 묶어 보내기(66LP+RK, 일명 샅바잡기)가 또 추가되었는데 대미지는 28로 잡기치곤 적은편이지만 양손으로만 풀 수 있으며, 잡기 후 그냥 내려놓아서 간류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심리전을 걸 수 있다. 모션이 모션인지라 여캐들에게 사용하면 상당한 굴욕기가 된다 [28].
철권 DR

철권 5 DR에서는 추가 기술인 금강 하리테(46LP), 카미카제킥 (66RK), 땅고르기(앉기 자세 중 AK)가 추가되고 그 외로 일부 기술 대미지 조정, "앉아 자세" 이행 기술이 추가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암단파 (2LP)) 신기술들이 하나같이 제값을 하고, 대부분 상향이지만 번개장터 콤보가 삭제되었다. 대신 번개장터 후 히프 프레스가 확정.

사실상 이때 정립된 운영법이 FR까지 그대로 내려오고 있다. FR 간류와 시저스[29]를 제외하면 운영법이 전혀 차이가 없다. 오른어퍼와 게타구리로 이지선다를 걸고 기찻길과 투원으로 타수장난을 하며 벽앞에서는 철포난타 벽꽝을 노리는 플레이. 콤보는 대미지보다는 심리를 중요시한다. 보통 투원투원-투원-해머(AP)로 마무리 하는데 여기까지 대미지가 50 초중반 정도이다. 일반 벽콤보는 투원-다루마치기(6RP)로 평범하지만 어느정도 구색은 갖춘 편.

단점을 꼽자면 곰, 잭과 함께 뚱캐릭으로 묶이지만 뚱캐릭 중 가장 날렵하지만 어쨌든 움직임이 둔하다는 점과 기본 왼손(LP)이 12프레임 발동에 기본 오른손(RP)은 14프레임 가량으로 매우 느리다는 점이 단점이며, 비주류 캐릭터라서 보통 한국에서의 연구가 덜 되었다는 게 단점이자 장점. 다른 캐릭터들의 평가가 내려갈 때 쯤 일본에서 간류가 재발견되었다. 일본에서 매긴 티어표에서는 최강 캐릭터 중 하나로 데빌진, 헤이하치와 함께 간류를 꼽는 편이다. 한국에서는 스티브와 브라이언을 더 쳐주는 편. 마타도루, 타케야마, 게키테츠, 타레치치 간류 등 유명 플레이어들에 의한 연구가 훨씬 활발했으며, 한대 한대가 아픈 100세팅에서 게타구리 한대를 한국 세팅으로는 무시하고 넘길 수 있는 반면에 일본에서는 횡으로 피할 수 없이 무조건 찍어야 하는 하단기라는 점이 고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티브에게 강하다. 스티브의 잽으로 6AP(들이받기. 6이후 6AK로 커맨드가 바뀌게 된다.)나 다루마치기(6RP) 딜캐가 안되고 특별히 뚫을만한 기술이 없기 때문. 현재 머덕이 스티브를 상대로 우세를 점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쿠마에게는 약한데, 이 당시 쿠마는 지금보다 훨씬 다리가 뒤로 빠져있어서 게타구리가 아예 가만히 있어도 맞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상성을 별로 타지 않는 캐릭터로 꼽힌다.

이 시리즈 부터 대전상대가 줄리아 한정으로 간류에게 숨겨진 기술 (이스터 에그)이 있는데 기모으고 바로 RP RP LK를 누르면 바로 달려가서 잡는데 이 때 간류의 체력이 조금 회복된다! 그리고 상대가 LP를 누르면 싸닥션을 날리니 줄리아 유저라면 알면서도 당해주자.[30]

===# 철권 6 #===
6에서는 철권 5 DR 기준 베이스의 간류와는 운영방식이 거의 같다. 다만, 로우, 레이, 쿠마, 잭 등 공용 모션을 가지고 있는 캐릭들이 고유의 모션을 가지도록 개편된 것처럼 간류도 철권 6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고유 모션을 할당받게 되었다.

예를 들어 시저스는 잭, 쿠마와 함께 가지고 있었던 6AP 커맨드의 중단 띄우기였지만, 와시즈카미(66AP)라는 최속 14발동 상단 띄우기로 변경되었으며 대신 6AP에 마하펀치라고 불리는 로켓 츳바리가 배정되었다. 기존에 6AP 커맨드였던 밀쳐내기는 6AK 커맨드로 바뀌었다.

그리고 태그 1부터 있었던 오른어퍼가 턱을 쳐올리는 현재의 모션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오른어퍼 모션은 기상어퍼에서 볼 수 있다. 이로써 전작에서 살짝 단조로웠던 간류의 콤보가 꽤 다양해졌다.

다양한 신기술이 생겼다. 4RP 커맨드에 안전한 중단 연계기인 진막 시리즈가 생겼으며, 호밍기(9RP)는 막혀도 딜캐가 없고 눈으로 보고 막기가 어려운 스피드와 중단에 리치도 긴 편. 일명 레리어트라 불리며 사랑받았던 기술이다. 오리지날 6.0 에서는 레리어트 - 히프 프레스까지 확정타이고 상황에 따라 뒤돌아 AP까지 들어간다. 사실상 짧은 오른어퍼의 완전한 상위호환 기술.

백열장타(4LP~RPLPRP..)가 생겼는데 발동은 빠르면서도 막타가 다운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 쪽에선 불리하게 작용돼 무조건 벽콤으로만 사용되었다.

공용 모션이 대거 개편된 것 치고는 이 작품에서 하도 미쳐 날뛰는 캐릭터들이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성능은 그저 그런 편이다.

BR부터는 백열장타가 막타에 다운되는 효과를 부여하여 딜캐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그렇지만 레리어트 확정타가 사라지며 다시 오른어퍼와 게타구리로 이지선다를 거는 단순한 캐릭터로 회귀했다. 그 외에 눈에 띄는 변경점이 없는 편. 기본적으로 다루기 쉽기 때문에 입문 허들이 낮다는 점에서 입문용 캐릭터로도 추천받는다. 하지만 철저한 비주류로 다루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캐릭터.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TTT2의 수영복은 전신수영복으로 뚱뚱한 몸매도 그렇지만 마와시 때문인 듯하다.[31] 허나 철권 7에서는 다른 남캐들과 똑같이 훈도시를 입는다.[32] 그 외 유저들이 잘 모르는 재밋거리로 태그 2 시리즈 중, 자피나와 팀을 짜고 패배할 경우 컨티뉴 화면에서 간류가 자피나의 요염한 스탠딩 포즈를 흉내낸다.


왕, 자피나 등과 함께 비주류 캐릭터. BR과 운영상 차이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콤보용으로 사용하는 고래치기(3RK LP RP)가 추가되며 전작까지 있었던 기찻길(3RK LP)는 삭제되었다.

조합상 신경써줘야할 점이 있는데 주력 띄우기 기술인 어퍼 후 4RK LP - 서브 캐릭터의 2타 서브 - 배치기(9AP) - 고래치기를 써 줘야 딜이 잘 나온다. 여기서 핵심은 이 캐릭터가 2타 바운드를 하는 캐릭터라는 것과 그냥 고래치기로 마무리하는 게 아니라 배치기 - 고래치기로 마무리한다는 것[37]이다. 그래서 배치기 - 고래치기를 포함해 총 8타 마무리를 하는 캐릭터이다. 이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서브 캐릭터는 밥이나 로우 등을 들 수 있다. 2타 서브가 강력한 캐릭터는 많기 때문에 특별히 조합을 타지 않는 편이다.

간류가 서브로 나왔을 때는 주로 고래치기를 사용하는데, 고래치기는 벽으로 멀리 보내긴 하지만 3타수를 먹는 것 치곤 딜이 그렇게 강하진 않다. 그리고 이 기술 외에는 딱히 쓸 기술이 없다. 강력한 단타 딜을 자랑하는 메가톤 츳바리(4123RP)을 사용하거나 카미카제 킥(66RK)으로 축을 돌리는 상황은 있긴 하지만 제한적이다. 따라서, 보통 간류는 서브보다는 메인으로 활용해야 좋은 캐릭터이다.

벽 콤보는 서브의 경우 사기 밟기(RKRK)나 뒤돌아 사기 밟기(LKRKRK)를 쓰면 되는데, 시스템 상 찍는 기술의 막타는 벽콤에서 타수를 먹지 않기 때문에 꽤 이득을 보는 부분이 있다. 벽 메인도 벽꽝시킬 수 있는 많은 기술이 있는데다가 타수무시기인 철포난타(3AP LP)를 마무리로 넣을 수 있다. 위에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캐릭터가 세인트의 조합으로 유명한 밥. 하지만 아무래도 비주류 캐릭터다보니 유명한 조합은 밥-간류 하나뿐이며 연구가 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느린 잽을 제외하면 운영이 대단히 직관적이기에 비주류 캐릭터 중에서는 꽤 좋은 취급을 받는다.

3.1. 철권 7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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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0일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시즌 2'에서 철권 7의 PD인 하라다 카츠히로가 밝히길 여러 옛날 캐릭터들의 부활 요청이 있었으나 간류만 유일하게 부활 요청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9년 12월 8일 시즌 3 DLC 캐릭터로 참전하는 것이 발표됐다. 시즌2에서 줄리아가 공개되었을 때 팬들이 농담삼아 시즌3에서 간류 나오는 거 아니냐하고 예측한 팬들이 많았는데 정말로 시즌3에서 나왔다. 설정은 줄리아 창처럼 스트리밍을 하는듯... 마와시만 입고 있던 전작들과 달리 옷을 제대로 갖추고 나온 탓인지 이제야 문명인다워졌다는 반응과 함께 예전의 마와시가 그립다는 반응도 있었다. 물론 지금까지 거의 그래왔듯, 간류 역시 전작의 코스튬과 수염 없는 얼굴을 커스터마이즈하여 사용 가능하다. 철권 7에서의 대사를 보면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과 더불어 하오체를 사용하는 등 의를 중시하는 호걸형 캐릭터가 되었다. 철권 7 FR 간류 일러스트[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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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영상 후반을 보면 살이 좀 빠졌으며, 스트리밍 끝난 이후 다음 영상 아웃트로 연습하겠답시고 줄리아의 아웃트로 따라하다가 카메라가 안 꺼진걸 뒤에야 깨닫고 급히 끈다. 문제는 간류가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들어와 본 줄리아가 이걸 전부 봤다는 것... 그리고 줄리아는 이걸 보고 그야말로 경멸하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헌데 이 때 줄리아의 경멸하는 표정이 매력적이라며 간류의 심정을 느끼는 유저들의 반응이 의외로 많았다. 이 후반 파트의 간류의 얼굴 연기는 하라다가 직접 연기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수염을 길러서 출전한 것에 대해 수염을 기르고 나올건 예상도 못했었다는 반응들이 많고, 수염을 기르니 상당히 잘생겨져서 신의 한 수라는 반응들도 있다. 수염 기른 모습이 모탈 컴뱃 시리즈 보라이쵸를 닮았다는 평.[39]

3.1.1. 시즌 3

기술들의 성능은 전체적으로 태그 2에서의 현상유지. 신기술 및 새로운 자세인 다치아이(AK, 마주 서기)의 추가와 기존 기술들의 타격효과가 미세하게 바뀌었지만 중단과 하단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간류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은 변경되지 않았고, 오히려 자세에서의 이지선다로 인해 하단중단심리가 강화되어 좀 더 압박을 걸 수 있는 선택지의 폭이 넓어졌다. 다만 게타구리의 리치가 태그 2보다 짧아졌다는 평도 있고 여전히 리치가 긴 편은 아니여서 근접전에서의 이지선다를 필요시 하기 때문에 간류 특유의 고질적인 문제도 그대로란 평이 대다수이다.

어쨌든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대처하기 매우 까다로운 점은 여전하지만 리로이 스미스가 성능면에서 더욱 주목을 받으며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허나 이를 제외하고 보면 간류 또한 여전히 특유의 패턴 싸움 능력과 벽 한정 리로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악랄한 벽 이지선다를 가진 강한 캐릭터이다.

3.1.2. 시즌 4

신기술로 자세 6RP가 추가 되었는데 자세에서 나가는 중단판정의 콤보 시동기라 자세 이지선다에 조금 더 힘을 실어 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중하 판정을 지녔던 기상 LP RP가 중중 판정으로 바뀌었고[40] 투원투의 후딜이 -11에서 -13으로 바뀌고 일명 간붕으로 불리는 메가톤펀치의 대미지가 45→35로 하향 되었지만 두 기술 모두 리턴에 비하면 리스크가 적은 기술들이여서 납득할만한 하향이라고 받아들이는편.

그리고 이제 진막 1타의 후딜이 줄다보니 2타가 거의 시계횡에 피해지지 않게 되어버려서 노딜 중단2타 기술이 되어버렸다, 반격기나 패링이 있지 않는 이상 2타를 무조건 가드 해야 되어 안정적으로 근중거리에서 생각없이 써도 답이 없어져 버렸다. 설사 2타를 반격하려고 한다고 해도 간류도 1타만 쓰고 기상어퍼를 써버리는 가위바위보가 성립해 버리게 돼서 2타를 거의 무조건 시계횡으로 파훼하던 고수들 입장에선 시즌4 간류의 가장 큰 상향점이라고 평가하는 편.

그외에 팽이치기(1RP), 창코스핀(9RP)이후 2AK를 입력하면 기술을 캔슬하고 자세를 이행하고 소금뿌리기의 커맨드가 46RP에서 46RP+LK로 바뀌는 등 소소한 변경점이 생겼다.

시즌3과 동일하게 파훼하기 어려운 패턴, 타수장난과 강력한 개싸움 성능은 여전하며, 세인트 같은 프로게이머가 대회에서 게타구리와 어퍼의 강력한 이지선다만으로 상대를 말려죽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외적인 성능만큼은 확실하게 좋게 평가받는 캐릭터지만, 그 놈의 외모 때문인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인기는 거의 바닥에 가까운 편. 특히 공개된 캐릭터 픽률 통계에서는 자피나, 윌리엄스 자매, 심지어 합법적인 부캐 취급받는 팬더보다도 낮은 50위를 기록하며 전캐릭터 중 최하위 픽률임이 드러났다.

하지만 의외로 21년 6월 5일, 프로듀서인 하라다와 디렉터인 이케다가 밝힌 바에 따르면 4.11 밸런스 패치 이후 네트워크 대전 자체로는 승률이 1위라고 한다. 승률이 아무리 떨어져도 3위 바깥으로는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한다. 픽률이 지나치게 낮다보니 정말 하는 사람들만 하는, 다른 의미로 고인 캐릭터인셈.

2022년 8월 17일에 진행된 5.00 패치에서는 도스코이 캐논 (다치아이 중 6AP) 가드시 신규 시스템인 벽 비틀이 유발되게 되었다.

4. 기술 목록

주력기는 기술명에 굵게 처리. 당연히 스모의 기술 그대로 명칭을 가져온 것이 많다. 원 기술명 부분에 외부 링크가 달린 경우 일본어 위키 해당 항목이다. ex) 하리테 張り手 (RP)


원래는 1타를 막아도 2타부터 시계횡으로 피할 수 있는 파훼법이 존재했으나, 철권7 시즌4에서 버프받고 더 이상 2타를 횡으로 피할 수 없게되어서 더더욱 날먹하기 좋은 기술이 되었다. 다만 2타에 반격기 및 손패링으로 파훼당하는 것은 여전하므로 해당기술이 있는 캐릭터에게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3타 후속타로 중단인 진막 부수기 RP와 하단인 진막 치기 2RP가 존재한다. 3타중단은 진막 2타 이후 상대의 발악을 차단하는데 딱 좋으며 히트 시 AP 추가타까지 확정이라 대미지도 쏠쏠하다. 막히고 -12라 딜캐가 크지않다는 점도 장점. 3타하단도 마찬가지로 추가타까지 합하면 대미지는 좋지만 발동이 느려서 보고막히는데 막히면 -22프레임이라 죽는다. 파훼법 모르는 저계급 유저들에게는 지옥 그 자체이나 하단 발동이 생각외로 느려 보고막기 쉬워서 일정 이상 계급부터는 3타하단은 봉인기가 된다.

6BR까지는 1타만 존재했지만 지금보다 훨씬 강력했던 기술로 당시 전캐릭 호밍기 중에서도 상위권이었던 호밍기였다. 지금보다 빠른 발동에 딜캐도 없고 히트 시 고꾸라져 2LP 기와 혹은 AP가 확정이었다. 허나 태그2부터는 지금처럼 발동프레임 너프 및 1타 후상황 삭제 및 2타기술로 변경되며 활용도가 왕창 떨어졌다.


하단기가 강력한 간류의 또다른 숨은 꿀기술이다. 1타가 맞아도 2타가 확정조차 아니라 2타부터는 영 별로지만, 1타만은 성능이 상당히 좋다. 앉은자세에서 나가지만 발동 20프레임으로 그럭저럭 빨라서 거의 선자세에서 2살짝유지 후 버튼만 눌러도 나간다. 히트시에도 +3프레임 이득에 양횡을 잘잡고 막혀도 -7이라 무려 딜캐가 없다. 앉은자세에서 나가는 조건임에도 발동도 빠른편이라 앉은걸 보고 반응하기도 힘든편. 2타가 막히면 -14에 이후 중하단 후속타가 막혀도 딜캐가 있지만 기술 전체가 타수장난의 집합체라서 딜캐는 거의 안들어온다. 다만 고단으로 갈수록 1타를 맞혀도 3타 이지를 걸기도 전에 2타부터 흘리는 건 조심.


패링에 성공할 시 AP를 누르면 오쿠리다시(2AP)가 나가고 상대의 뒤에서 맞게되니 특수 타격 잡기가 나간다. 대미지는 다를게 없지만 밀쳐버리므로 벽앞에서는 벽꽝을 시켜버리고 필드에선 굳이 벽꽝이 되지 않더라도 후상황이 상당히 좋은 편. 반격받은 쪽에서는 뒤돈 상태에서 AL이나 AR로 뒤돌아 잡기를 쓰면 카운터 없이 정자세로 맞게 되어 타격잡기가 발생 안되게 하는 팁이 있다. 이 외에도 로켓 장수와 시저스가 준 확정타로 들어가긴 하는데 상대가 앉아버리면 헛치니 주의.
상대의 뒤를 잡고 +13이라 뒤자세 반격, 패링이 있는 샤오, 마레, 쿠니 같이 몰지각한 캐릭터는 확정타가 13F 중단인 왼어퍼 뿐이 없다. 이것도 자칫 잘못하면 반격에 걸려버리고...

4.1. 다치아이

4.2. 즉시 앉기

4.3. 삭제된 기술



5. 기타

사실 남코에서 은근히 밀어주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최강의 스모 레슬러에다, 철권 1시점에선 헤이하치의 부하였고, 2에서는 카즈야의 부하로써 스토리상 알아주는 강자들중 한명인데다, 철권 5 대전상대인 에디를 이긴걸로 묘사됐고, 태그 2에서는 가정용 오프닝, 복장 (흔히 P.잭의 기본 복장 2) 및 경기장 등 창코나베집 업체가 스폰서로 나온다. 앞서 상기한 철권 7에서는 창코나베집 업체명이 아레나 (경기장) 스테이지에 있으며, 블러드 벤전스에선 미시마 집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미등장했음에도 간류는 나왔다. 또한 철권 6에선 정사는 아니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엔딩에 등장하기도 했는데 쿠마 엔딩과 헤이하치 엔딩에선 막판에 나왔고, 폴 엔딩에선 마샬의 반칙으로 부전패를 당하긴 했지만 4강에서 마샬의 대전 상대로 나왔다. 마샬의 비겁한 수법 때문에 부전패로 떨어지긴 했어도 3,4위 결정전은 치르게 되었으니 좋게 취급받은 셈이다. 마샬의 비겁한 수법이 아니엇다면 결승에 진출했다는 뜻이니깐. 또 그외에도 스토리상 비중에 있어서도 비록 조연급이긴 하지만 주연급에 가까운 비중이다.

하지만 남코 측에서 밀어주는 것에 비하면 인기가 매우 처참한 캐릭터다. 당장 유저도 얼마 없는데다가 외형은 물론이고, 마음은 착한 사람이지만[109] 젊은 날 좋아했던 미셸 창을 닮았다는 이유 하나로 초면인 줄리아 창에게 구애하는 골때리는 설정 등 여러 요소로 인해 비호감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쿠마와 비슷한 점이 많다. 기본적으로 둘 다 잭의 파생 캐릭터였던지라 공유하는 기술도 있고 특정 캐릭터를 짝사랑하지만 그 대상이된 캐릭터에게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점, 그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랑을 고백한다는 점, 개그 캐릭터로 소비되는 점 등등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

6. 둘러보기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1] 철권 5 DR까지는 제법 스모다운 동작에 가까웠지만, 철권 6에서 등장한 백열장수(4LP~RP 이후 손 연타)나 철권 7에서 등장한 도스코이 캐논(일명 슈퍼박치기, 마주서기 자세 6AP)처럼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에드먼드 혼다의 기술이 많아졌다. [2] 간류의 체격과 근육량을 감안하면 최소 140Kg 이상은 나가는 게 맞다. 스모 레슬러들 중 체중이 130kg도 안 되는 건 초경량급이다. 현실에서 간류랑 체격이 비슷한 프로레슬러인 리키쉬만 해도 170kg을 넘는다. [3] 다만 간류의 모티브라고 알려진 치요노후지 미츠구의 신장과 체중이 183cm, 127kg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비현실적인 신장과 체중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4] 용과 같이 시리즈 마지마 고로와 동일한 성우. 여담으로 마지마는 간류와는 반대로 시리즈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5] 철권 블러드라인에서는 와타시. [6] 철권6BR 당시 최고 계급은 테켄 엠퍼러. 철권 태그 토너먼트 2로 넘어와서는 트루 테켄 갓을 찍었다. 철권7 스팀판에서는 시즌4 테켄 갓 오메가를 달성했다. [7] 우리나라,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일본에서는 상당한 베테랑 유저로 철권 3부터 즐겼다고 한다. 그의 전성기는 단연 철권 5DR로 당대 일본 최고의 간류 유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일본 내 2006~2007년 대회를 휩쓸었다. [8] 일본의 스모협회는 엄청나게 스모선수의 사생활 관리에 엄격하기 때문에 선수가 직접 자동차 운전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정도인데, 프로필에 취미로 있는 도박을 하다 걸렸다면 승급은 둘째치고 얄짤없이 영구제명이다. 선수들 사생활 관리가 조금만 유했다면 요코즈나 진급자가 지금보다 2배 이상 많았을 것이다. [9] 角界, 씨름의 세계 [10] 대은행의 자세한 뜻은 大銀杏(일어) 참조. 스모꾼들의 상투가 은행잎 모양이라 붙은 별명이다. [11] 철권 4~6의 한국어판에서는 이렇게 미시마 재벌이 미시마 재단으로 오역된게 많다. [12] 이전 시리즈에서 줄곧 언급한 사항이지만 간류는 요코즈나가 아니다. 이 장면에서도 "간류는 요코즈나가 아닙니다"라고 깨알같이 자막이 뜬다. [13] 철권6 알리사 시나리오 모드에서 리리 보고 대놓고 '정말 예쁜 여자'라고 표현한데다, 현재 철권7에서도 유저들에게 인게임에서 가장 예쁜 여캐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리리, 알리사, 샤오유, 줄리아 등을 꼽을 정도인데다 철권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을 정도로 리리는 명실공히 철권 대표 아이돌이다. [14] 맨살 다 드러나는 스모 의상을 걸친 채 줄리아와 만나는 철권 5 엔딩과 달리 나름 갖춰입은 2P 복장으로 찾아갔다. [15] 스모 선수들이 먹는 요리인 ちゃんこ鍋(창코나베) [16] 철권 5의 68명에서 [17] 이 대사를 하는 스테이지에서 보스로 나오는데, 중간에 갑툭튀했다가 2번씩이나 도망친다. 그 덕에 나중에 이 대사를 하기 전에 플레이어의 캐릭터들한테 아주 다양하게 까인다. 대표적인 예로 아머킹의 경우 스모 선수들은 죄다 너같은 머저리들밖에 없냐고 디스당한다. [18] 헤이하치 엔딩 한정, 쿠마 엔딩에서는 말 없이 바라보기만 한다. [19] 원문은 "確認だけさせてほしいでごわす"로 본작에선 상황에 적절하게 해명하는 식으로 해석됐지만 철권 7의 역대 엔딩 갤러리에선 영문 자막 처럼 "제발 확인만 하게 해주시오!"라는 직역이 들어갔다. [20] 철권 6가 급조된 대회라 진행은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어찌됐든 가게 홍보는 제대로 된 모양. 철권 태그 2의 스테이지에서 스폰서로도 나오며 양복차림의 간류 사진을 볼 수 있다. 가정용 철권 7에 추가된 아레나 스테이지 바닥에도 창코 파라다이스 업체명이 뜬다. [21] 펭 웨이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성능을 가졌지만,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꺼리는 캐릭터이다. 실제로도 하라다 PD가 오피셜로 수많은 기존 캐릭터들 중 간류만 유일하게 다시 내달라는 요청이 없었다고 확인사살했으며, 기어코 간류가 DLC로 복귀한 철권7 시즌4에서 똑같이 외모 때문에 안 한다던 펭은 성능상의 상향에 힘입어 픽률을 중위권까지 올리는데 성공한 반면, 간류는 성능이 딸리는 것도 아닌데 여전한 외모에다 DLC라는 접근성까지 더해지며 전 캐릭터 50명 중 픽률 50위라는 눈물나는 픽률을 자랑하고 있다. # [22] 서양 철권 유저들의 백대시 측정 결과에 의하면 간류는 1~2번째의 백대시는 평균보다 약간 빠른 편이고, 전체적으로는 평균 정도의 백대시 성능을 가지고 있다. # [23] 그나마 잭은 투잽이 11프레임에 리치가 길고, 투원이 상중판정이기 때문에 간류의 잽과는 성능 자체가 다르다. [24] 시저스를 14 칼프레임으로 쓸 수 있다면 약간 문제가 상쇄된다. 자세한 건 후술. [25] 만약 간류의 시저스가 브라이언 제트어퍼처럼 46, 64 커맨드로 바뀐다면 티어를 갈아엎을 정도로 상향이 된다. [26] 그 외에도 확정타인 기술들이 많았다. [27] 사실 손패링은 철권 태그 1의 신기술이다. 손패링에 성공하면 등쪽으로 넘기는데 이 때 AP를 누르면 송출던지기 (2AP)가 나온다. [28] 에드먼드 혼다의 잡기처럼 모션이 샅바를 잡고 껴안는 듯한 생김새 때문에 여캐 한정 굴욕기 [29] 이 당시 시저스는 잭의 시저스랑 비슷하다. 66AP로만 나가고, 발동 17프레임에 막고 -13짜리 중단기이다. [30] 모션을 잘보면 간류의 "횡이동 LP" 공격모션이다. [31] 스모선수용 훈도시는 마와시라 부르고 간류는 콘솔판 철권 1에 와서야 바지가 아닌 마와시를 입게 되었다. 참고로 뚱캐와 진파치를 제외한 노인캐는 전신 수영복을 입는다. [32] 철권 7 남캐들 중 수영복이 훈도시가 아닌 전신수영복인 캐릭터는 , 샤힌이 있다. [33] 철권 6 엔딩의 영향인 듯하다. [34] 자기보다 무거운 체중 때문에 열등감이 느껴지는지 밥을 싫어한다. [35] 간류가 체중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밥을 싫어하는데도 정작 밥은 간류가 자신과 같은 비만이라는 건지 그를 좋아하고 있다. [36] 간류의 짙은 눈썹이 자기 아버지를 닮아 매력적이라서 간류를 좋아한다. 철권5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간류는 그냥 리리에게 길 물었을 뿐인 걸 리리가 간류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간류는 리리에게 관심조차 없고 오직 창 모녀에게만 관심 있을 뿐이다. [37] 배치기 - 고래치기가 어렵다면 잽 - 고래치기로 대체할 수 있지만 콤보딜이 꽤 많이 줄어든다. [38] 자세히 보면 간류가 허리춤에 줄리아 모양의 인형을 매달고 있는데 왼쪽부터 각각 철권 4의 1P 복장, Jaycee, 줄리아 전통의 인디언 복장이다. [39] 취권의 대가이지만 6편 디셉션에선 스모도 사용했다. [40] 이제 가드당할 시에 기상13딜캐가 아니라 선자세 10~12 딜캐를 맞는다는 뜻이다. 다만 히트이득이 0에서 6으로 대폭 증가하여 어퍼가 절대판정으로 들어간다. [41] 염마, 염라 대왕 [42] つっぱり 씃바리, 스모 기술 중 하나로 가장 기초적인 손바닥치기로서 대충 스모의 잽 정도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43] 철1~2는 6LP RP LP RP ... or RP LP RP LP ... [44] 스모스타일 한손 따귀치기. [45] 2RK의 경우 막히고 -14에 맞춰도 -3프레임이다. 원래 2RK도 태그2까지 -12에 -1이었다가 바뀐 것인데 이게 2RK에만 적용되고 RP RK 2타에는 적용되지 않아 이상한 차이점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46] 태그1까지는 양손 휘두르기 もろ手振り [47] 철1은 3AP [48] 사전적 의미는 거센 파도라는 뜻인데, 여기서 의미는 그 뜻이 아니라 역사깊고 유명한 헤야(스모 팀)의 이름이다. 뭐 한국식으로 말하면 천하장사 차기 정도쯤 되겠다. [49] 부치카마시, (씨름에서) 상대방의 가슴팍을 (이마로) 힘껏 부딪치다 [50] 태그1~5DR은 6AP [51] 2~태그2는 오른 어퍼 右アッパー , 5~5DR은 쳐올리기 어퍼 突き上げアッパー [52] 스모식 안다리걸기. [53] 공격은 3번이지만 3AP입력으로 2타까지 나가고 LP 입력으로 3타가 나가는 구조라 사실상 2타짜리 기술에 가깝다. [54] (씨름에서) 상대방의 발을 차면서 끌어 당겨 쓰러뜨리는 수. [55] (씨름에서) 상대의 등을 밀어 씨름판 밖으로 밀어내는 기술 [태그1은] 횡이동 중 AP 커맨드도 있었음 [57] たすき反り = 襷反り(たすきぞり, 다스키조리) [58] 5~5DR은 쿠미테 잡기(66RP) 중 LK. LK로 풀 수 있었다. [59] 5~5DR은 쿠미테 잡기(66RP) 중 RK. RK로 풀 수 있었다. [60] 5~5DR은 쿠미테 잡기(66RP) 중 AK. AK로 풀 수 있었다. [61] 四股: (씨름에서) 허벅다리에 손을 얹고 다리를 하나씩 옆으로 높이 쳐들었다가 힘차게 땅을 밟는 일((기본 동작의 하나)). (=力足) [62] 철1~5DR은 2RK, 6~태그2는 2AK [63] 콤보도 가능한데 상대를 띄운 후 앉아 LP (해머 러시 1타)로 건질 수 있는데 횡캔을 하면 진막하리테(4RP LP)가 들어가서 콤보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타이밍을 칼같이 해야하고 뚱캐와 곰한테는 진막장수가 안 들어간다. 그래도 성공하면 높은 콤보뎀을 노릴 수 있고 실패해도 손해는 없으니 위의 상황이 안나온다면 한번 해보자. [64] 태그1까지는 LP LP LP [65] 일본 예능 같은거 보면 나오는 손바닥만한 큰 도장 말하는 것이다. 보증이 아니라. 타이꼬반 쾅쾅 찍듯이 큼직한 손바닥으로 난타하는 모션이라 붙은 이름. [66] 태그 2는 앉아 1AP로도 나갔는데, 레아 커맨드가 겹치게되면서 철7에서는 이 커맨드로 못쓴다. [67] 한대한대의 대미지는 높지 않지만 벽콤보로 들어갈 경우 매 타격마다 벽충돌 대미지가 1씩 추가되어서 총 대미지가 아주 높다. [68] 陣幕: 군인(軍人)이 진을 치고 야영(野營)하는 천막(天幕). [69] 張り 바리: 흉내 냄; 닮음. [70] 카치와리는 각얼음이란 뜻에서 유래해서 뭔가가 냉장고 각얼음처럼 박살난 모양을 비유할 때도 쓴다. 두개는 당연히 머리통. 즉 머리통 박살 정도의 뜻이다. [71] 음식점에서 '한 공기 더', 리필 같은 의미 [72] 押忍(압인)은 おす 오스, 폴의 승리대사 osu 오스의 그것, 인삿말로 하면 여어 같은 수준으로 인사 배치기라는 개그 뜻 [73] (씨름에서) 서로 맞잡은 팔 / 또는 대련, 겨루기 등을 뜻한다. [74] そとむそう, (씨름에서) 상대방의 겨드랑 밑에 손을 질러 넣고 다른 손으로는 상대의 무릎 바깥쪽을 누르고 비틀어서 넘어뜨리는 수 [75] (씨름에서) 씨름판 가에까지 밀린 씨름꾼이 반대로 상대방을 씨름판 밖으로 내동댕이치는 기술 [76] 鷲掴み: 와시즈카미, (독수리가 먹이를 잡듯이) 손을 크게 펴서 거칠게 움켜쥐는 것, 덥석 쥐는 것 [77] 대시커맨드로 끌어쓸 수 있어서 리치가 긴 것이지 기술 자체의 리치는 짧은 편이다. [78] 스모의 계급 오제키 大関의 옛말, 야구로 치면 요코즈나가 명예의 전당급이고, 오제키는 그 아래니 메이저리거쯤으로 볼 수 있음 [79] 스모경기 시작 전 경기장 도효를 정화하기 위해 소금을 뿌리는 의식에서 유래되었다. [80] 태그1~5DR은 4RP, 6~7시즌 3까지는 46RP [81] (씨름에서) 팔을 굽혀 팔꿈치로 상대의 턱 밑 부분을 위로 밀어붙이다 [82] 원래는 45였는데 너프먹었다. [83] 태그1 기술명 [84] 씨름에서, 상대방의 목을,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로 눌러 미는 재주 [85] 철1은 앉아 전진 중 LP RP LP, 철2~5DR은 앉아 전진 중 LP RP LP 또는 앉아 전진 중 RP LP RP [86] (씨름에서) 맞잡은 채 상대편의 샅바를 잡고 몸 전체를 들어올렸다가 밑으로 떨어뜨리듯이 던지는 배지기. [87] (씨름에서) 상대방이 지른 한 손을 겨드랑이에 낀 채 상대의 몸을 당겼다가, 다른 손으로 세게 밀치어 자빠뜨리는 재주. [88] (씨름에서) 상대를 上手로 던지는 기술. [89] 5~5DR은 상대의 뒤쪽에서 6AL / 6AR [90] 2~태그1은 상대의 뒤쪽에서 잡기, 5~5DR은 상대의 뒤쪽에서 AL / AR [91] つりだし, (씨름에서) 상대의 샅바를 들어 밖으로 밀어내기 [92] ひじてつ, 팔꿈치로 상대방을 떼밂[내지름\] [93] やぐらだいこ, 야구라다이코. =망루의 큰 북 [94] 스모의 진검 승부, (승부 조작이 아닌) 진지한 승부, 또는 실전처럼 하는 대련 [95] どすこい, 스모의 기합성 [96] 極悪 극악은 어떠한 경우에도 일본어에서 おに 오니로 읽는 경우는 없지만 기술표에 독음은 저렇게 오니로 읽으라고 나와있다. [97] 철2~태그1은 4AP, 5~태그2는 1AP [98] 大銀杏, 상급 씨름꾼의 머리형 (본디 무사의 머리형으로, 상투 끝을 은행잎 모양으로 넓게 폄) [99] 씨름에서, 요코즈나가 씨름판에 오르는 형식의 하나; 공격형의 상징으로 침 [100] 씨름에서, 요코즈나가 씨름판에 등장할 때의 형(型)의 하나(씨름의 방어형의 상징으로 여김) [101] 태그1은 2AK, 5~태그2는 AK [102] 고우키의 순옥살을 암전을 보고 써도 공중판정으로 피할 수 있다. 타임스톱 때 경직이 아니어야하고, 2AK를 계속 눌러야한다. [103] 다만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뒤자세에서도 양손으로 발동되므로 가끔 상대를 넘어가서 뒤자세가 되었을 때 지르기 좋다. [104] 철1은 하리테+팔꿈치 찌르기 張り手+肘打ち [105] 태그1은 극악 밀쳐내기 중 RP [106] さばおり (さば折り·鯖折り)(씨름에서) 위에서 양손으로 상대방의 샅바를 잡아당기면서 턱으로 눌러 양무릎을 꿇게 하는 기법. [107] 쓰키다시, 상대방의 가슴이나 얼굴을 손바닥으로 찔러 땅바닥 밖으로 내는 기술 [108] (일본 씨름에서) 상대의 무릎을 들어 올려 몸을 뒤치며 뒤로 내던지는 기술. [109] 이게 잘 드러나는 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간류로 모쿠진을 대면하면 모쿠진이 전투태세로 나오자 알리사한테 도망치라고 하는가 하면, 철권중들로 부터 자피나를 구할 때도 당장 자피나한테서 떨어지라고 한다. 심지어는 폴한테는 남의 집에 허락없이 들어와서 사는 건 나쁜 짓이라고 지적하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