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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2:43:36

질량 보존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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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견3. 예시4. 창작물에서
4.1. 창작물에서 저지르는 오류
5. 관련 문서


요약본
Law of Conservation of mass | 質量保存─法則

1. 개요

프랑스의 과학자인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발견한, 닫힌 계의 질량은 상태 변화에 관계없이 변하지 않고 같은 값을 유지한다는 법칙이다.

물질은 갑자기 생기거나, 없어지지 않고 그 형태만 변하여 존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매우 단순하고 당연한 말 같지만 수많은 과학 이론들의 받침이 되는 아주 근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는 법칙이다. 닫힌 계에서의 화학 반응에서는 (반응물의 총 질량) = (생성물의 총 질량) 이란 수식을 만족하는데, 변화가 일어나기 전 물질의 총 질량과 변화가 일어난 후 원자의 배열은 바뀌지만 물질의 총 질량은 서로 같다. 즉 물체가 고체, 액체, 기체 중 어떤 상태가 되어도 본래 그 물체가 가지고 있던 질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 화학에서는 정량분석(定量分析)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법칙이다. 중3 과학 시간에 중요하게 다뤄지는 법칙.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 등장 후 에너지 보존의 법칙과 통합되어 명칭이 ' 질량-에너지 합의 보존 법칙'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질량과 에너지의 상호전환은 '일상적인 스케일'의 변화에선 완전히 의미가 없을 정도로 적은 양이기 때문에[1] 일반적인 화학반응에는 평범한 질량 보존의 법칙이 성립하며 상대론을 고려할 경우에도 에너지 보존 법칙은 성립한다. 즉, 일반적인 화학 반응에서 물질의 에너지가 증가해도 그 질량변화 정도는 굉장히 작아서 관측할 수 없는 정도다. 빅뱅 우주론 같은 우주의 기원을 설명할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법칙이기도 하다.

2. 발견

이 법칙은 근대 화학의 아버지인 라부아지에가 최초로 정식화하였다. 그러나 이전에도 미하일 로모노소프(Mikhail Lomonosov) 등이 언급한 적 있다. 출처

로모노소프는 이걸 먼저 발견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지만 당시 그가 살던 러시아 제국은 라부아지에가 살던 프랑스보다 국제적으로 입지가 약해서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다. 다만 체계적인 학문으로서 도식화한 건 라부아지에가 맞다. 애초에 인류사의 거의 모든 발명발견이 정말 쉬운 게 아닌 이상 다 이런 식이다. 당장 어린이들도 다 아는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만 해도 바다가 평평하지 않다는 사실이라면 모를까 수천 년 전까지만 했어도 상상조차 못 했던 사실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도 어느날 갑자기 아인슈타인 머릿속에서 짠하고 떠오른 게 아니다.

3. 예시

4. 창작물에서

4.1. 창작물에서 저지르는 오류

만화나 게임, 심지어 영화, 드라마에서도 아무리 봐도 질량 보존 법칙에서 어긋나는 묘사를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연출이나 구성의 문제 때문에 과학 관련 오류 가운데 가장 빈번히 일어난다.[2]

5. 관련 문서


[1] [math(E=mc^2 )] 공식을 살펴보면, [math(c^2)]이면 대략 [math(9 \times 10^{16})]정도의 값이다. 약 9경 정도의 값이다. 그런데 우리 일상생활에서 이 정도로 큰 스케일의 에너지가 변환되는 것은 볼 수가 없다. 이는 일상생활에선 변환되는 [math(m)], 즉 질량의 값이 매우 작아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2] 근데 사실 지구와 달리 닫힌 계가 아니라고 하면 땡인 부분이기도 하다. 고전물리의 기본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닫힌 계로 가정하는 전제가 붙어 있으니까... 그 외에도 4차원이라고 하거나 부피와 무게만( 반중력 장치 등으로) 줄이거나 혹은 무게를 견딜 정도로 강인하다는 해명도 있고, 결정적으로 굳이 전지전능같은 신적 능력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마법, 초능력 같은 게 나오는 순간부터 현실성을 따지는 건 무의미해진다. "그래서 마법이고 초능력이다!" 라고 해명하면 끝나니까. [3] 도라에몽의 도구 중 두배로라는게 있는데 모든 물체가 5분마다 2배씩 증가한다. 설령 주머니가 4차원이라고 해도 그 안의 도구들은 수많은 과학 법칙들을 말아먹고 있다. 그리고 두배로만 그런 도구인 게 아니다. [4] 하지만 드래곤은 비행 능력이 있다. 즉 인간화되어도 비행 능력만 사라지지 않았다면 바닥으로부터 약간만 떠있어도 집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아니 근데 그 질량으로 비행하면 결국 그 무게만큼 밑으로 힘을 주는 거니까 그게 그거 아닌가 [5] 단, 본 작품은 이데아에 간섭하여 본체 자체가 인간형으로 치환되는만큼(즉, 변신이 아니라 바꿔치기) 해당사항이 아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