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15:49:09

일기노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에메랄드의 악몽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검은가지
고통받는 수호자들
알른의 균열 자비우스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황량한 땅3.2. 2단계: 타락의 심장
4. 공략
4.1. 공격대 찾기4.2. 신화
5. 업적6. 기타7. 격전의 아제로스8. 하스스톤

1. 소개


파일:일기노스눈알.jpg
타락의 심장 일기노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지금은 노쇠한 세계수의 안쪽 텅빈 공간에 일기노스가 머물고 있습니다. 악몽의 심장에 있는 공포 그 자체가 현실화된 존재인 일기노스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이 타락의 총체는 지면에 촉수를 박고 영양을 흡수하며, 수많은 눈자루와 말단부를 지닌 흉물스러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Ilgynoth, The heart of Corruptio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첫 공격대 던전인 에메랄드의 악몽의 세 번째 우두머리이다. 성우는 김기철(성우)로 추정.

멀고어에서 엘레레스를 물리친 영웅들은 운고로 분화구로 진입한다. 그곳에서는 끔찍한 괴생명체 일기노스가 중앙의 세계수와 생명체들을 타락시키고 있었다.

일기노스를 물리친 후, 영웅들은 회색 구릉지로 향한다. 그곳은 자비우스에게 잡혀가 타락한 곰 신 우르속과 펄볼그들이 장악한 상태였다.

2. 개요

플레이어들이 일기노스의 촉수와 피조물과 싸우는 동안 일기노스의 눈은 나무의 심장으로 통하는 길을 막습니다. 촉수와 피조물을 처치하면 악몽 수액 방울이 생성되고, 수액을 눈 근처로 유도해 파괴하면 눈에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눈이 제거되면 플레이어들은 나무 안으로 들어가 일기노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일정 시간 후에는 눈이 다시 나와 입구를 막음과 동시에 아직 안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들을 처치합니다. 일기노스를 처치할 때까지 이 과정이 반복됩니다.
마침내 식사 시간이군! (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황량한 땅

플레이어들은 일기노스의 눈이 지휘하는 악몽의 피조물과 전투를 펼칩니다.

3.2. 2단계: 타락의 심장

일기노스의 눈을 파괴하면 일기노스의 고동치는 심장이 보관된 장소가 드러납니다.

▶일기노스의 심장
으아악! 우리 심장에 꽂힌 공격은 천 배가 되어 너에게 돌아갈 것이다!
아직도 싸우느냐? 아직도 선물을 거부하느냐?
죽음을 환영해라. 거부하지 마라.
희망을 놓아줘라.
꺼져라! 꺼져! 넌 아직 자격이 없다!

4. 공략


고대 신 휘하의 강력한 존재라는 설정에 어울리게 다른 고대 신들인 안퀴라즈 사원 크툰 울두아르 요그사론 공략법과 매우 흡사하다. 1페이즈때 수액들을 언제 모을지, 언제 터트릴지 시점을 아주 잘 잡아야 하며, 2페이즈때는 어둠의 복원 타이밍을 공대원들에게 잘 알려줘야한다.

시작시 일기노스의 눈과 촉수 둘이 있는 상태인데, 일기노스의 눈은 받는피해를 99퍼센트 감소하는 버프상태라 때려봐야 소용이 없다. 우선적으로 촉수를 제거한다면 수액들과 악몽공포가 등장하는데 수액은 시선 집중된 플레이어(주로 원거리 딜러다)만 추적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수액을 마지막에 처리하기 전까지 이속증가기 등을 이용한 드리블이 중요하다. 수액들은 죽으면 몇초 후 폭발을 일으키는데 이 폭발이 일기노스의 눈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따라서 대상에 걸리면 요리조리 피하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수액들을 눈알 앞에 모으는 호흡이 중요하다.

1페이즈때 수액과 관련해서 헬파티가 될지, 실력있는 파티가 될지가 갈리는데 보통 공대장이 수액에 광치지 말라고 경고하고, 촉수를 다 처리한 후 수액을 모아서 한꺼번에 터트리는데 수액이 각각 터져서 드리블하던 공대원들이 폭사하는 지옥이 펼쳐지기도 한다. 일단 수액을 눈 앞에 모을 때까지는 딜을 자제하고, 수액이 대충 모이면 탱하던 악몽 공포를 데려가서 충격포나 냥꾼의 구속의 사격, 드루이드의 태풍, 정기술사의 천둥폭풍 등으로 수액을 예쁘게 우겨넣은 후 한번에 광치는 것을 반복하면 1페이즈를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딜 시작 전에 드루이드 전원에게 특성을 태풍으로 바꾸라고 요구하는 공대장도 있다.

촉수의 경우 부패의 촉수를 최우선적으로 치자. 높은 대미지의 장판을 지속적으로 깔기 때문에 이놈을 빠르게 처치해야 공대 생존률이 올라간다.

악몽공포는 악몽타락이라는 장판을 까는데 디버프를 걸기때문에 잘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통 탱커 한 명이 구석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마킹을 한다. 또한 간간히 다른 촉수들도 올라오니 촉수를 우선적으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

수액을 잘 터트려 일기노스의 눈을 정리하면 본체 안쪽에 일기노스의 심장이 드러나며 여기에 빡딜을 넣어 주어야 한다. 일기노스의 심장은 어둠의 복원이라는 캐스팅을 하고있는데, 이는 게이지가 다 찼을 때 심장 안에 남아있던 공대원들을 즉사시키는 스킬이다. 또한 심장은 저주받은 피라는 디버프를 무작위 플레이어들에게 시전하는데, 해당 플레이어와 주변 플레이어에게 일정 시간 후 원형으로 광역딜을 입힌다.

주로 디버프가 걸리지 않은 공대원들은 힐업이 용이하도록 심장 앞에 뭉쳐있고, 디버프가 걸린 공대원들은 뭉쳐있는 곳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퍼져 같이 맞는 것을 피하는 진형을 짠다.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는 개인 생존기를 쓰지 않으면 폭발 딜이 꽤 아프니 자신의 피가 풀이 아니라면 아낌없이 쓰자. 어둠의 복원 10초 전즈음이 되면 딜을 마무리하고 밖으로 도망나와야 하며, 이 타이밍을 공대장이 언제 잡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특히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 클래스들은 어둠의 복원 게이지를 보다가 딜욕심을 포기하고 바로 탈출하는것이 좋다. 뚜벅뚜벅 걸어나오다 갇혀 끔살당하는 것보다야 훨씬 나으니... 어둠의 복원은 딜이 크게 들어가는게 아니라 즉사기다.

1페이즈와 2페이즈가 반복되게 되는데 두 번째 2페이즈에서 따는게 빈번한 편. 보통 첫 번째 2페이즈에서 체력을 절반 이상 깎아놓고 두 번째 1페이즈에서 블러드 올리고 촉수를 빠르게 처리한 후, 2페이즈에서 확실히 마무리짓는 식으로.

딜러들의 역량이 높은 팟에서는 첫 번째 2페이즈에서 잡는 시도도 성공 가능하며 그 방법을 영웅 난이도까지 사용 가능하다. 방법은 모든 쿨기들을 두 번째 페이즈가 시작하자마자 사용하고 거기에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포션들까지 마셔서 극딜하는 것. 힐러들 또한 포션을 먹으면 힐링을 하면서도 딜이 들어가기에 성공하면 금방 잡을 수 있다. 단점은 실패하면 전원 즉사에 계속 실패하면 포션값이 아까워진다는 것.

일반 난이도와 달리 영웅 난이도에선 지배자 촉수가 시간이 갈 수록 강력해진다. 때문에 지배자 촉수에 쿨기를 몰아서 딜을 해야 하고, 블러드/영웅심도 두 번째 1페이즈에서 지배자 촉수를 처리할 때 올리는 것이 일반적. 2번째 1페이즈에선 촉수가 쏟아지기 때문에 굳이 악몽 공포를 죽이지 않아도 악몽 수액은 충분하다. 두 번째 바깥 페이즈가 상당히 버겁기 때문에 첫 번째 내부 페이즈에서 모든 쿨기를 몰아 일기노스를 죽이는 택틱이 자주 쓰였는데, 이후 패치로 인해 심장의 체력이 늘고 두 번째 내부 페이즈의 시간이 늘어나게 변경되면서 템렙이 왠만큼 높지 않으면 힘들게 되었다.
느조스여... 저는... 나이알로사로...(사망 시)

4.1. 공격대 찾기

공격대 찾기답게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어둠의 복원이 끝날 때 즉사하는 건 똑같기 때문에 딜딸질에 정신이 팔려있던 딜러들이 2페가 끝나며 절반쯤 사망하는 웃지못할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4.2. 신화

가뜩이나 짜증스러운 패턴이 더더욱 강화되어 돌아왔다. 일단 일반, 영웅과 달리 수액을 20마리가 아니라 25마리 터뜨려야 장애물인 눈을 파괴하고 심장을 칠 수 있다. 게다가 각 수액이 터질 때마다 공대 전체에 초당 20만 가량의 도트 피해가 4초에 걸쳐 들어오며, 이 피해가 중첩되기 때문에 생각없이 수액을 펑펑 터뜨리면 순식간에 공대가 골로 간다(...). 디버프가 유지된 상태에서 수액을 또 터트리면, 중첩이 하나 늘어난 상태에서 또 4초로 리셋되기 때문에 3중첩만 돼도 버틸 수가 없는 전체 피해가 들어온다. 또한, 수액이 딸피인데 눈에서 멀리 있다면, 눈에 딜하는 것을 포기하더라도 바로 터트려서 디버프 중첩을 막아야 한다. 태풍이나 죽손 등의 이동기를 지닌 클래스의 센스가 빛나는 네임드. 또한 바깥 페이즈에서는 중간마다 필드 곳곳에 '죽음의 꽃'이 다수 생성되는데, 시간 내에 모든 꽃을 공대원들이 나누어 밟고 있지 않으면 역시 공대 전체 피해가 들어온다. 이 꽃은 생성되면 공대 전체에게 긴 시간동안 지속 피해를 주는 디버프를 거는데, 이것 역시 꽃 수만큼 중첩되므로 꽃이 새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하나라도 새면 힐사이클이 제대로 꼬인다. 또한 신화 난이도에서는 내부 페이즈에 바닥이 추가로 생성되는데, 동서남북 중 2방향이 안전하므로 적절히 움직여서 딜을 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일반, 영웅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저주받은 피' 디버프가 걸리므로 폭발 타이밍에 개인간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저주받은 피 디버프가 사라질 때쯤 내부 바닥이 사라지기 때문에 빠르게 산개해야 하며, 뚜벅이 클래스들의 경우 입구에서 먼 안전지대에서 딜을 하다가 자칫하면 나오지 못하고 복원에 죽는 경우가 생기니 자신이 없다면 입구 근처에서 딜하자. 마지막으로 두 번째 내부 페이즈에서는 바닥, 디버프와 함께 차단하지 않으면 정말 뼈아픈 피해를 주는 촉수가 다수 생성된다. 촉수를 죽인 후 딜을 하던가, 차단하면서 본체를 딜할 것인가는 공장의 선택. 확실한 건 닥딜하면 전부 죽는다.

수액은 기본적으로 몰아 잡아야 하지만, 처음 지배자 촉수 2마리를 최대한 빨리 녹여야 하기 때문에 8마리의 수액이 한번에 쏟아져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힘들다. 때문에 이 8마리를 몰아서 한 방에 터뜨린 다음 초당 160만(...)씩 들어오는 4~5틱의 공대피해를 온갖 공대 생존기를 동원해 버텨내는 것이 일반적인 공략이 된다. 이 경우 모아서 처리하지 못한 수액이 새어 나오더라도, 디버프가 사라질 때까지 절대로 딜하면 안 된다. 고중첩 상태에서 디버프가 연장됐다간 순식간에 죽는다. 이후에는 당연히 공대 피해의 중첩을 막기 위해 수액을 하나씩 터뜨려야 하는데, 시간을 끌면 자꾸 수액이 불어나므로 최대한 신속하게 한 마리씩 눈 앞으로 유인해서 빠르게 터뜨려야 한다. 또한 신화 난이도에서는 내부 페이즈로 진입할 때 수액이 남아 있으면 들어오는 피해가 엄청나므로, 빠른 처리와 더불어 남는 수액을 없게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상황이 꼬이면, 눈에 접근하는 수액을 일부러 멀리 끌어낸 다음 눈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처리해야 할 수도 있다. 말만 들으면 당연한 얘기 같지만, 죽음의 꽃 밟고 쫄 딜 하면서 수액을 빠르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작업이 은근히 만만치 않다! 때문에 죽음의 손아귀를 사용해 수액을 끌어올 수 있는 죽음의 기사가 준 필수급으로 요구된다.

내부 페이즈에서는 동서남북 4방향 중 대칭되는 2방향으로 큰 피해를 주는 바닥이 퍼져나가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안전지대에 공대원들이 밀집한다. 바닥이 사라지기 직전에 저주받은 피 디버프가 들어오는데, 역시 겹쳐 설 때 받는 피해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공대원들은 사전에 미리 지정한 방향으로 전원 산개해서 최대한 공대 피해를 억제해야 한다. 저주받은 피가 끝나면 다시 바닥이 오기 때문에 안전지대에 밀집하고, 바닥이 끝나고 두 번째 저주받은 피가 올 때쯤 전원 바깥으로 나가 산개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이 와중에 본체 딜을 최대한 준수하게 뽑아야 한다. 나간 다음 시작되는 두 번째 외부 페이즈 역시 동일하게 지배자 촉수 잡고, 8마리 모아서 광치고 생존기로 버티고, 계속 나오는 수액 처리하는 순서로 동일하다. 1페이즈보다 전반적으로 촉박한 것은 신화 난이도 역시 마찬가지.

두 번째 내부 페이즈는 첫 번째와 동일한 패턴에 작은 죽음시선 촉수들이 사방에 나타나는데, 크기는 작지만 외부 죽음시선 촉수와 같은 피해를 주는 채널링 스킬을 시전한다(...). 때문에 시전을 끊어 가며 최대한 빠르게 촉수들을 처리하고, 두 번째 나오는 촉수들은 처리할 시간이 없다면 그냥 차단만 하면서 본체를 때려잡으면 된다. 말은 쉽지만 산개-집합-산개 패턴에 캐스팅 쫄이 들어오는 것이라 손이 상당히 꼬인다. 따라서 첫 내부 페이즈 때 딜을 잘 해놓을수록 이 지옥같은 최종 페이즈를 넘기기가 수월해진다.

일반, 영웅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두 번째 바깥 페이즈가 헬이기 때문에 첫 번째 내부 페이즈에서 모든 딜을 몰아서 단숨에 일기노스를 박살내는 택틱이 쓰였지만, 신화 난이도마저 전투가 짧아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블리자드가 과감히 칼질을 가했다(...). 핫픽스를 통해 신화 난이도 일기노스의 체력이 무시무시하게 뻥튀기된 반면, 한 번 내부 페이즈로 진입할 때마다 일기노스가 최대 생명력의 33% 만큼 피해를 입게 되었다. 즉 공격대는 일기노스 최대 체력의 34%만 없애면 되지만, 전체적인 체력이 크게 증가해서 딜 요구량에는 변함이 없고 오히려 반드시 두 번의 외부/내부 페이즈를 거쳐야만 클리어가 가능하게 된 셈이다.

짤막한 공대구성팁은 3탱(죽탱 필수), 4~5힐(수사-방벽, 복술-정고토 포함), 원딜다수(근딜은 3~4명만 추천) 그리고 필히 죽탱이 징표찍는 대상만 공격해야한다. 징표외 묻딜로 슬라임 녹이면 공대 전체피해량도 늘어나고, 재수없으면 본체 눈알빔 타이밍이랑 겹쳐서 원콤나온다. 그리고 근딜을 최소한으로 가져가는 이유가 신화 슬라임은 공격시마다 대미지를 주는 디버프를 묻히는데 근딜같은 경우 몹이랑 붙어있다가 주시대상 되는지도 모르고 쳐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 정리하면 공략 핵심은 죽탱이 징 찍는 대상만 일점사해라!

5. 업적

두눈 시뻘겋게 - 에메랄드의 악몽에서 10초 안에 악몽 폭발 20회를 일기노스의 눈에 적용시킨 후에 일기노스 처치 (일반 난이도 이상.)

문자 그대로의 업적. 촉수를 칠 때 광딜이 묻어나가지 않게 단일딜용 장신구를 챙기도록 하자.

6. 기타

이전에 공개되었던 에메랄드의 악몽 이미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기노스 공략 중 안퀴라즈 사원 크툰과 같은 고대신처럼 유저들에게 귓속말 대사로 말하는 대사들 중 10가지는 떡밥을 잔뜩 뿌리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이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단지 떡밥일 뿐이며, 일기노스가 반드시 진실만을 말한다는 보장도 없고, 이하 해석은 유저들의 추측일 뿐이라는 것을 감안하도록 하자.
희귀 탈것 '깨어 있는 악몽'의 퍼즐에서도 등장한다. '알크쉬 시르 이르 아완? 이일스 시슨 아게브.'라는 말을 하는데, "이것은 현실인가, 환상인가? 너는 미쳐가고 있다."라는 의미이다( 참고).

7. 격전의 아제로스

격전의 아제로스 최종 공격대 던전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의 10번째 우두머리로 재등장한다. 에메랄드의 악몽에서 처치 시 내뱉는 대사는 문자 그대로 나이알로사로 후퇴한다는 의미였다.

나이알로사에서의 일기노스는 일기노스/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참조. 참고로 레이드 시스템상 일기노스는 10넴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실제 일기노스의 정체는 거대한 잊혀진 자 고르마로 샤드하르, 드레스타가스도 고르마 내부에서의 전투이다. 사실상 혼자서 3명분의 네임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인데, 이는 당장 같은 공격대 내의 느조스보다도 많고 와우 내에서도 전례가 없다.

떡밥 왕답게 여기서도 귓속말로 떡밥을 많이 날린다.

8. 하스스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일기노스(하스스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에메랄드의 악몽 때 등장한 모습이 아닌 나이알로사에서의 모습을 하고 등장했다.

[1] 아서스에게 잡힌 뒤(1), 아서스 리치왕 사후 자살(2), 은빛소나무 전투에서 고드프리의 헤드샷(3). [2] 워크래프트 3 시점에서 스승 배움의 터전, 연인을 모두 잃으며, 테라모어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을 방관해야만 했다.(1) 판다리아의 안개 직전에는 두 번째 고향 제자 등 정신적인 안식처를 모두 잃는다.(2) 따라서 세 번째 죽음이 올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3] 당연하지만 신드라고사의 본체는 진즉에 사망하였다. 용군단에서 만나게 되는 신드라고사는 메디브 에이그윈처럼 강력한 마법사가 자신의 메아리를 현실세계에 남겼던 것과 같이, 푸른용군단으로서 강력한 비전 마법사이기도 한 신드라고사가 만들어둔 본인의 메아리이다. 다만, 이 메아리는 고대의 전쟁 이전 시점에 만들어졌기에 자신의 본체나 배우자 말리고스의 사망등을 포함한 고대의 전쟁 이후 만년간의 정보는 전혀 알지 못한다. [4] 놀드랏실, 볼드랏실, 샬라드라실, 텔드랏실, 일기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