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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7:29

인류제국/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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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병영식3. 음식 종류
3.1. 알코올성 음료3.2. 무알코올성 음료3.3. 고기류3.4. 기타 음식3.5. 번외: 마약류

1. 개요

인류제국은 암울하고 전쟁이 가득하며, 꿈도 희망도 없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고, 1년 365일 내내 전쟁만 하진 않는데 그중 하나로 먹는 것, 즉 식문화를 꼽을 수 있다. #

인류제국은 다양한 종류의 행성들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행성별로 키울 수 있는 가축이나 재배 가능한 작물들의 차이가 천차만별이고, 이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존재한다. 몇가지 특정 문명을 베이스로 삼은 행성의 경우를 예로 들면 스페이스 울프의 모성인 펜리스는 고대 바이킹적 식문화를 지니고 있고, 화이트 스카의 모성인 초고리스는 초창기 몽골적 식문화를 지니고 있고, 울트라마린의 모성인 마크라그는 고대 그리스-로마식 식문화를 지니고 있고, 발할라 아이스 워리어 연대의 모성인 발할라는 제정 러시아적 식문화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행성들이 존재한다는 설정덕에 현대 미국식 식문화, 중세 프랑스식 식문화, 근대 인도네시아식 식문화 등 실존했던 다른 문화식 식문화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예 창작의 식문화를 만들어내도 개연성에는 문제가 없다.

그럼에도 제국이라는 교류 수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러는 행성에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퍼진 식재료나 음식류도 있긴 있다. 대표적으로 제국 여러 곳에서 사육하여 생산하는 그록스의 고기 등이 있는데 그록스가 워낙 행성 환경을 안타고 어지간하면 잘 자라는 습성이 있다보니 제국 전역에서 굉장히 많은 수의 그록스들이 사육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지 월드나 하이브 월드 같이 자체적인 식량 생산이 불가능한 행성의 경우에는 수입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식문화가 천편일륜적이다. 이런 행성들을 배경으로 한 식문화 묘사는 아무래도 제작자인 GW가 영국 회사이기 때문인지 중세~근대 시절 영국식 식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평범한 제국민의 경우엔 어지간하면 소속 행성에서 자급자족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물론 행성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평범한 문명 행성은 스스로 농사짓고 가축을 치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식량을 자급하지만, 데스 월드 같은 막장 행성에서는 식량이라고 할만한 게 사나운 토착 동식물들이라 식량을 구하는 행위 자체가 생존 경쟁이다. 하지만 광산 행성이나 포지 월드 같이 자체적인 식량 생산이 불가능하여 자급자족이 아예 불가능한 지역은 아그리 월드와 같은 농업 특화 행성[1]에서 식량을 주기적으로 수입해야 하는데, 온 인구가 먹고 살만큼 충분히 수입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인구 과잉상태인 하이브 월드 같은 경우 그것이 불가능하다보니 음식물 쓰레기에 영양소를 뺀 것을 재활용하거나 시체 녹말 같은 공공연한 비밀의 방식으로 식량을 공급한다.

고기나 곡물류 같이 비교적 대량생산이 용이하고 장기보관이 가능한 식품들과는 반대로 과일처럼 신선함이 생명인 식품들은 어지간한 곳에선 구경조차 못할 정도로 귀하게 여겨진다. 냉동과일과 건조과일 조차 웬만한 사치품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최고급 식품으로 통한다. 크림슨 피스트의 모성인 린(Rynn's World)처럼 과일을 생산하는 곳은 행성 전체가 곡물 공장화되는 일반적인 아그리 월드와는 달리,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2. 병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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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의 머리통을 가져온 블카 펜리카의 스페이스 마린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식문화는 초인들에 어울리는 무지막지한 음식을 자랑한다. 그 메뉴(?)로는 훈련 도중 사냥한 동물의 고기, 재처리된 영양죽, 스페이스 마린도 꼭꼭 씹어야할 정도로 '벽돌'같은 에너지바, '영양이 풍부한' 귀리죽 한 그릇 등이 있다. 애초에 아스타르테스는 강인한 인재를 모병하고자 일부러 편하게 먹고살기 힘든 거칠고 험난한 행성을 선호하여 당연히 식량 수급이 평화롭지는 않다. 그래도 스페이스 마린 개조 수술 중 모든 유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관인 오모페지아를 이식받기에 보통 사람이라면 절대 못 먹는 것도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정신력이 높기 때문에 비위도 훨씬 강하다. 스페이스 마린의 하루 일과는 매우 빡세기 그지없어서, 수도원과 다름없는 막사에서 하루 휴식 시간도 고작 15분, 취침 시간도 고작 4시간밖에 되지 않으며, 하루의 대부분을 장비 정비와 전투 훈련에 활용한다. 하지만, 기본이 초인이라 그런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제국의 얼굴이자 귀중한 인적 자원인 만큼, 훈련만큼이나 음식도 제국에서 최고급으로 먹는다. 이들은 독극물과 외계 생명체 고유의 생체물질을 탐지하는 민감한 미각 기관인 뉴로글로티스를 이식받으므로, 맛있는 음식의 맛도 그만큼 잘 느낄 수 있다. 점심은 비교적 간소하게 먹지만, 일과가 끝나가는 저녁은 특히 중요해서 챕터 농노에 속한 요리사와 직원들이 정성스레 요리하고 영지 지배인이 엄격하게 검사한 진수성찬을 상다리가 휘어지게 쌓아놓고 대접하는데 금욕적인 인생을 사는 아스타르테스들에겐 몇 안되는 낙으로 취급된다. 그 종류로는 스테이크[2], 스튜, 통구이, 양념구이, 각종 과일 정도가 있고, 관대한 챕터 마스터라면 음주도 허용된다.[3]

주제를 살짝 바꿔서 카오스에 투신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도 한때는 엄연히 제국의 인간이었던만큼 인류제국 시절의 식문화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 완전히 워프의 존재가 되어버린 데몬 프린스, 혹은 특수사례라면 식사가 필요 없지만[4], 아직은 필멸자의 몸을 가진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식사를 통한 영양분 섭취가 필요하다. 그리고 아직 변이가 진행되지 않은 인원은 오모페지아와 뉴로글로티스가 정상 작동하므로 아스타르테스처럼 많이 먹을 수 있고 잘 먹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욕망에 찌들어 있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특성상 식사마저 절제 없이 더 '엇나간'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블러드 고르곤을 다룬 소설의 묘사로는 백여 명이 사용 가능할 정도로 긴 여러 개의 테이블을 준비해놓고 노예들이 손수레로 실어나르는 고소하고 노릇한 통밀빵이나 카스테라, 전함에서 자라난 거대 버섯으로 끓인 크림수프, '모든 종류'[5]의 굽거나 삶은 고기에 와인을 곁들인다.[6] 재료가 꺼림칙해서 그렇지 의외로 고급지게 잘먹는다 하지만 이렇게 호화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경우는 소수로, 대부분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음식을 포함한 보급 문제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주거지인 아이 오브 테러는 워프의 영향으로 물질 우주와 달리 안정적인 농업과 목축업을 기대하기 힘들어서 대부분의 중소 규모의 레니게이드 챕터나 워밴드는 모성의 돌연변이 동식물을 사냥하거나 약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밥 한끼, 깨끗한 물 한모금 때문에 자기들끼리 싸우다 죽거나 그대로 굶어 죽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대략적인 묘사

인류제국 군대 중 최고로 많은 수를 자랑하는 보병인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가드맨은 스페이스 마린보다는 덜 귀중한 징집병들이라서 소모품으로 막 굴려지기도 하고 툭하면 커미사르한테 처형당하거나, 병사수첩 같은 엄격한 규율과 종교적 의식을 따라야 해서 스페이스 마린에 비하면 시궁창 그 자체일 것 같지만, 이들도 명색이 제국의 정규 군인이라 월급도 일반 시민의 2배로 받고[7] 적어도 하이브 노동자보다는 '사람 대접'을 받는 것으로 묘사된다. 흔히들 거지같다고 말하는 레이션(CRP)이나 건조식품도 전시상황에서나 그렇지, 사실 전시상황이 아니거나 비번일 때는 이들도 평범한 식사를 누릴 수 있다.

일과가 끝나거나, 비번인 가드맨은 자유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데[8], 카야파스 케인, 이브람 건트 소설에 따르면 가드맨이 배치된 행성이나 함선에서 가드맨들을 위해 지어진 바 같은 데에 들어가 술을 마시며 노가리를 까거나, 민간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오랜만에 레이션이 아닌 햄버거 같은 평범한 음식을 사먹는다는 가드맨의 언급이 나와 있다. 이런 자유시간을 활용해 뭔가 좀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혹은 병사들끼리 월급빵으로 도박 노름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 같은 인권 수준이 극단적으로 땅에 떨어진[9] 막장 연대가 아니라면 가드맨은 시체 녹말 정도밖에 못 먹는 하층민 노동자보다는 어느 정도는 자유가 보장되는 것으로 보인다.

3. 음식 종류

3.1. 알코올성 음료

3.2. 무알코올성 음료

3.3. 고기류

파일:그록스 햄버거.jpg
제국 최대 패스트푸드 회사
컨소시엄에서 유통하는 그록스 버거
파일:luydbt6gmzx31.png
앰불 통조림, 용기의 캐릭터는 졸리비의 패러디로 보인다.

3.4. 기타 음식

3.5. 번외: 마약류

황제를 숭배하는 것 외에 성취감을 찾을 수 없는 제국민들은 삶의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항목에 있는 태반이 제국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공공연히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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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흔히 농장, , 하면 생각하는 맑고 깨끗한 공기와 하늘, 푸르고 신선한 작물들 같은 그런 모습을 떠올리면 안된다. 말이 농업 특화 행성이지 실상은 식량 공장 행성이다. 해조류나 기타 식물들을 온갖 성장촉진제를 살포해서 최대한 빨리 비정상적으로 성장시키고 그걸 수확하는 막노동에 시달려야 한다. 당연히 하늘은 독한 성장촉진제 때문에 오염되어 탁한 색이고 노동자들 건강도 좋지 않다. [2] 소설에서 단테가 제국 함선의 제독과 식사할 때 야채와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가 나온다. # [3] 다만 아스타르테스는 해독 기관이 발달해 해독과 소화 능력이 지나치게 좋다보니 알코올의 술기운을 바로 분해시키므로 아무리 마셔도 전혀 취기를 느끼지 못해서 그냥 술을 마신다는 기분만 내는데 그치는 향과 맛이 나는 음료가 된다. 그래서 블카 펜리카의 경우에는 그들 기준으로 취기를 느끼기 위해 말 그대로 독극물을 잔뜩 넣은 리얼 독주를 담가 마신다. [4] 카오스의 축복 덕분에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되는 경우. 혹은 축복을 견디지 못해 심하게 변이되거나 헬브루트에 처박혀 먹을 수 없는 경우 등등. 다만 먹을 필요가 없을 뿐이지 먹는 행위 자체는 충분히 가능하며 가령 펄그림은 어느 과일을 따먹으면서 자신은 더 이상 뭔가를 먹거나 마실 필요가 전혀 없지만 즐거움을 위해 먹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 헬브루트도 어떻게 변이하느냐에 따라 뭔가를 먹을 수는 있다. 두 경우 다 정상적인 섭취 및 소화 활동은 전혀 아니겠지만… [5] 카오스 오염 정도가 심할수록 그 종류가 더 다양해지므로, 인육은 기본이요, 오크, 타우 같은 외계인 고기에 심지어는 그 유독한 타이라니드까지 포함될 수 있다. 참고로 오크 고기 경우에는 스페이스 울프들의 말에 따르면 의외로 버섯과 고기의 향미가 적절히 섞여서 꽤나 맛있다고 한다. [6] 출처 [7] TRPG 룰 중 다크 헤러시에서 하이브 시티의 일반 노동자가 한달에 30 쓰론 겔트를 받을 때 가드맨들은 평균 50 쓰론 겔트를 받는 것으로 묘사된다. [8] 이는 장교들도 마찬가지인데 소설에서 여성 장교가 근무시간에 몰래 비스킷을 먹는 장면이 나오다. # [9] 사실 이쪽은 좀 특수한 경우로, 고향이 '반역향'으로 찍혔던 전적 때문에 구성원 전부가 삶에 미련이 없을 정도로 삶 자체에 죄책감을 느끼는 케이스이다. 때문에 기껏 세운 전공도 다른 연대에 뺏기기 일쑤라 커미사르가 이를 챙겨줘야 할 지경이며, 레지멘탈 스탠다드에 따르면 보급을 받아도 익히거나 조리하는 행위조차 사치라 생각해 그냥 먹으라는 장면도 나온다. [10] 당장 현실에도 이런 싸구려 브랜디인 '유령 브랜디'라는게 있는데 맛이 가기 시작한 와인을 막 증류해 만든 오드비에 캐러멜 색소 좀 타서 파는 질낮은 브랜디의 통칭이다. 싸구려 아마섹도 이런 분류라고 보면 될 듯. [11]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벌꿀술이다. [12] 솔라 커맨더 마카리우스의 부관으로 복무한 레오 레뮤엘은 원정 도중 스페이스 울프의 인정을 받아 포상으로 물을 탄 에일을 한 잔 마시고 곧바로 뻗어버렸는데, 그 다음날 옆의 동료한테 내 머리에 총 좀 쏴달라고 할 정도로 지옥같은 숙취에 시달렸다. # [13] 중세시대의 기술을 가진 행성. [14] 정확히는 보드카에 대한 스테레오타입과 비슷하다고 봐야 한다. Rebel winter를 보면 무향무미무통의 깔끔한 보드카와는 반대로 에탄올의 맛과 악취가 진하고 불타는 듯한 목넘김이 심한 것으로 묘사된다. 현실에서 가격이 매우 싼 싸구려 보드카, 혹은 희석식 소주는 그 묘사와 비슷하게 인공적인 에탄올 맛과 향이 강하게 나는데 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듯하다. [15] 아마도 헝가리 북동부 토카이(Tokaji)지방의 토카이 아수(Tokaji Aszú)라는 귀부와인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이 귀부와인은 프랑스 왕이 "와인들의 왕, 왕들의 와인"이라며 극찬하던 초고급품 디저트와인이지만 소련 시대 이후로는 그만큼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으나 디저트와인 중에서 여전히 고급품이라고 할 수 있다. [16] 찻물을 끓일 때 쓰는 큰 동유럽의 주전자 [17] 일반적으로는 버르츠와 유사한 "육류 식품"으로 분류될 테지만 보스트로야 인들은 음료로 인식한다. [18] 가금류의 경우 아예 언급이 없으며, 돼지고기 및 소고기의 경우 일부 아그리 월드에서만 가끔 나온다고 하는 걸 보면, 그록스의 위상을 알 수 있다. [19] Caves of Ice, Chapter 6 [20] 애초에 조리에만 4일이 걸리는 골치아픈 식재료라면 군납용으로 사용할수도 없다. 하루는 커녕 몇시간 이내에도 전황이 급격하게 바뀌어서 모든걸 내팽게치고 후퇴해야 할수도 있는게 전장인데, 정말로 조리에만 4일 이상 걸린다면 그것을 먹어볼 수 있는 가드맨은 거의 없을뿐더러 앰불고기 한끼 먹자고 4일씩이나 불을 피워 귀중한 연료를 낭비한다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일이다. 그냥 블랙유머식 과장일 확률이 높다. [21] 출처:Ragnar Blackmane series [22] 출처:Ragnar Blackmane series [23] 중쇄중성지방(MCT) 기름은 2020년 이후 일종의 건강식품 겸 CCAR과 같은 신형 전투식량의 재료로 취급되고 있는 것에 반해, 해당 젤은 마린의 신체에 맞도록 분자량이 더 높은 중성지방으로 추정된다. [24] 스페이스 마린은 뉴로글리로티스라는 기관 덕분에 미각이 초인적으로 민감해진다. [25] 장기간 아미노-포리지와 트리글리세리드 젤만을 섭취하며 경계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엘 벤트리스가 오래간만에 장작불에 구운 고기를 한입 베어 물자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 싶은 충동을 겨우 참았을 정도다. [26] Viridi라는 말이 라틴어로 녹색인 것을 생각하면 대놓고 소일렌트 그린의 오마쥬인 셈. [27] 밀가루에 기름을 넣고 우유나 물로 반죽한 것. 얇게 겹겹이 펴서 파이 등을 만드는 데 쓴다. [28] 곰팡이 핀 빵 "Fungi Bread"와 발음이 비슷하다. [29] 물론 연대 바이 연대라, 현대의 전투식량과 비슷하게 보급되는 곳들도 있다. 영국 작품답게 깨알같은 찻잎이 포인트(...) 원문 [30] 에버서 어쌔신에게 주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