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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0f2d><colcolor=#ffffff> Jollibee 졸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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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Jollibee |
국가 |
[[필리핀| ]][[틀:국기| ]][[틀:국기| ]] |
설립 | 1978년 1월 11일 ([age(1978-01-11)]주년) |
설립자 | 토니 탄 칵춍 |
모기업 | Jollibee Foods Corporation |
자회사 | 컴포즈커피, 커피 빈 앤 티 리프 |
대표 | Ernesto Siao Tanmantiong |
업종 | 요식업 |
본사 |
메트로 마닐라
파시그 에메랄드 애비뉴 졸리비 플라자 빌딩 Jollibee Plaza Building, Emerald Ave., Ortigas Center, Pasig, Metro Manila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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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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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 있는 졸리비 매장 |
2. 설명
1975년에 토니 탄 칵춍이 케손시티에서 처음 창업했으며 초기에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으로 시작했으나 핫 샌드위치, 스파게티와 햄버거, 햄버그 스테이크 등을 파는 패스트푸드점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꾸준히 사세를 확장해나갔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 해외로도 진출을 모색하여 1986년에 대만에 점포를 연것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 유럽, 중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까지 진출, 전 세계에 3,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무조건적인 성공만을 거둔것은 아니라서 대만을 포함하여 해외 여러나라에 진출했다가 매출 저조나 경제위기로 여러번 철수한 적이 있다. 여러 번 쓴 맛을 본 이후로는 필리핀인들이 많이 진출한 곳이나 패스트푸드가 덜 보급된 나라 위주로 진출하는 경향이 강한 듯. 이를 통해 고향의 향수를 충족시켜주는 일종의 커뮤니티가 자연적으로 형성되며 여기서 매출이 나온다.특이하게 치킨과 밥이 들어 있는 세트를 팔며[4][5], 주문 후에 시간이 좀 걸릴 경우 번호판을 받고 기다리면 직원이 직접 가져와 준다. 맛은 한국인에게도 그럭저럭 무난하다는 평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음식을 다 먹고 나서 직접 치워야 하지만, 졸리비는 그냥 두고 나가면 다 치워준다.[6] 졸리비엔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직원들의 신발에 미끄러운 재질이 들어가 신속하게 미끄러지며 접시들을 나른다.
참고로 전형적인 족벌주의 경영을 하는 회사이기도 한데, 창립자이자 현 회장이기도 한 토니 탄[7]과 그의 형제들이 회사 내의 요직을 맡고 있다.[8] 그 중 토니 탄의 형은 중식당 셰프 출신이라는 경력을 살려서 메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토니 탄의 성공 사례는 동남아시아 권역 내에서 상당한 화제를 모았던지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이를 다큐멘터리로 만들기도 했다.
확장에 적극적이라서 중국식 패스트푸드 업체인 Chowking(차우킹)과 바베큐 레스토랑 체인점 Mang INASAL(망이나살)을 인수했다. 2024년 7월에는 컴포즈커피를 약 4700억원에 지분 70% 인수했다.
3. 대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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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조이(Chickenjoy)
졸리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치밥 메뉴. 후라이드 치킨과 밥, 그레이비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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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버거(Yumberger)
졸리비의 대표 시그니처 햄버거. 맛있겠다는 의성음의 '염(Yum)'과 '버거'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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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핫도그(Jolly Hotdog)
졸리비의 미국식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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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스파게티(Jolly Spaghetti)
졸리비의 또 다른 상징인 토마토 스파게티. 다만, 레스토랑에서 파는 수준이 아닌 저가형 맛의 수준을 지녔다. 특이점이라면 케첩 맛이 상당히 달다는 것인데, 본래 토마토를 구하기 쉽지 않은 필리핀 특성상 그 대신 바나나를 응용해서 케첩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탓에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나름대로 매니아층이 존재하는 메뉴다. 켄터키후랑크와 비슷한 저가 소시지도 들어있으며 치즈가 뿌려져 있는 스파게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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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스테이크(Burger Steak)
밥이랑 햄버거 패티로 사용되는 함박 스테이크로 구성된 메뉴다. 소스는 당연히 그레이비 소스로 나오며, 바로 위의 졸리 스파게티처럼 호불호가 갈리는데 좋아하는 쪽은 밥과 스테이크+그레이비 소스의 짠맛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다는 평이지만, 싫어하는 쪽은 말 그대로 짠맛을 떠나서 소금맛 밖에 나지 않는다고 불평할 정도로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누어진다.
4. 기타
- 음료는 코카콜라 계열이다.
- Cheese yumburger에는 핑크색 마요네즈소스가 발라져 나온다. 맛이 썩 나쁘진 않으나 다소 부담스럽다면 빼달라고 하면 빼준다.
- 1987년에는 대만에도 지점이 있었다. #
- 2021년 6월 2일 민트색 행주가 튀겨나와 논란이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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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다바오의 졸리비 매장이
마프티 조직원들이 접선하는 장소로 등장한다.
어쩌다보니 우주세기까지 살아남은 수백년 전통의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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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광고가
메타버스를 연상케 한다.
- 2024년 7월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2억 3800만 달러(한화 약 33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혀 한국에 공식적으로 진출했다. #
4.1. 2차 창작
IvanG가 제작한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팬게임인 Jolly가 있다. 캐릭터는 위에 나온 마스코트인 졸리비가 모티브. 총 3편과 3편의 후속작[10]까지 나왔다. 이후 IvanG가 후속작으로 이 가게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JOLLIBEE'S라는 게임을 만들었다.[11]
[1]
실제로 필리핀에서는 맥도날드보다 졸리비에 사람이 더 많이 몰린다. 맥도날드보다 싸기 때문이다. 매출은
롯데리아가 더 많아 보이지만 점포당 사람은
버거킹에 더 많이 몰리는
한국과는 대비되는 점이다.
[2]
사실 한국도 1980년대 초에 패스트푸드점이 막 생겨났을 때는 패스트푸드점이 고급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가격대가 있는 식당 취급을 받았다. 21세기로 치면
호텔 뷔페까지는 아니더라도
애슐리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의 위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2000년대 초 이후로 한국이 개도국을 완전히 벗어나면서 달라지게 된 것이다. 1990년대 중후반까지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3]
물론 필리핀에도 진짜배기 수제 햄버거집이 없는건 아니지만 서민들에게는 졸리비보다 입지가 더욱 안 좋고 가격은 더욱 비싸다 보니까 익숙할 틈이 없다.
[4]
사실 맥도날드,
KFC,
버거킹 등 필리핀에 진출한 다른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치밥을 팔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치밥을 많이 먹기 때문. 사실 필리핀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같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치밥을 많이 먹기 때문에 어지간한 패스트푸드점에는 높은 확률로 치밥 메뉴가 있다.
[5]
[6]
사실 맥도날드나 버거킹이나 필리핀에 있는 패스트 푸드점들은 다 직원들이 치워준다. 인건비가 저렴하기도 하고 필리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패스트푸드 점이 다소 고급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 딱히 졸리비나 여타 패스트푸드 점만 그런 것이 아니고 과거 셀프서비스 개념이 없던 한국이 그랬듯이 필리핀은 대부분 음식점에서 손님이 식사한 후 직원이 이를 치워준다. 셀프 뒷처리가 습관이 된 한국인 손님이 음식점에서 식사 후 식판이나 쓰레기를 처리하려고 머뭇거리면 오히려 직원이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 보며 두고 가시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7]
필리핀
화교 출신으로 졸리비의 성공 덕택에 현지에서는
필리핀 버전
스티브 잡스로 대접받고 있다.
[8]
사실
동남아시아 기업들 중에서
화교 출신자가 창립한 곳치고 족벌주의 경영을 안하는 곳이 거의 없다.
[9]
원래 필리핀에선 그레이비 소스가 한국의 간장이나 고추장 수준으로 인기가 많은 조미료다. 한국에서 고추장에 밥 비며 먹는것처럼 필리핀도 그레이비 소스에 밥을 비벼 먹는 문화가 있다.
[10]
Jolly 3 Chapter 2: Underground
[11]
그러나 현재 이 게임은 졸리비에서 삭제 요청해서 지금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