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22: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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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약집 초안에 이재명 후보가 주장했던
탈모 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지원 공약이 빠지면서 제기된 논란. 결국 선관위에 제출된 10대 공약집에는 포함되었다.
2. 공약집 초안 공개
채널A 에서 2022년 2월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약집 초안을 입수했는데 여기서 큰 관심을 받았던
탈모 와
임플란트 지원 공약이 빠져 있었으며 그동안 발표됐던
소확행 공약이 얼마나 반영돼 있는지도 들여다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소확행 공약을 2월 12일까지 총 69건 내놨는데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
소확행
공약 69개 중 50개가 반영됐고 큰 관심을 받았던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확대,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등은 빠져 있었다.
2.1. 민주당 측의 해명 공보단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이 후보 공약집은 실무 확인을 위해 일부 내용만 담긴 가편집본"이라며 "가편집본에서 빠졌다고 제외된 것은 아니다. 탈모와 임플란트 지원 등의 공약을 포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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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공약집 최종 반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월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 최종본에 복지·안전 관련 공약 중 탈모치료약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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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인터넷 커뮤니티 이재명 후보가 지난달 발표한 탈모약 공약은 검토 단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화제를 모았지만 이 후보의 공약집 초안에 탈모약 공약이 빠졌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디시인사이드 ‘
탈모 갤러리 ’ 등에는 “이재명에게 속았다”, “놀림만 당했다”는 반발이 쏟아졌다.
동아일보
야권에서도 “‘건보 포퓰리즘’ 비판을 받자 슬그머니 뺀 것이냐”는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함인경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12일 논평을 내고 “포퓰리즘 공약을 철회하는 것은 대환영이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한다면 더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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