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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3 19:16:47

배달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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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반응4. 사용 가능한 지역
4.1. 참여 중인 지역4.2. 사용할 수 없는 지역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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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2020년 12월 1일부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이다. NHN 페이코는 배달특급의 앱 개발 영역을 맡았고[1] 배달특급 가맹점 신청을 하면 페이코오더와 연계되어 통합 등록된다.[2]

2. 상세

2019년 하반기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합병으로 인해 일각에서 수수료 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달의민족에서 '오픈서비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걸면서 기존 상품보다 판매 수수료를 인상한다는 논란이 발생하였다.

이에 2020년 4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배달앱 독과점으로 인한 불공정거래를 막기 위하여 민간TF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배달앱 개발 추진에 나섰다. 또한, 최초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사례로 주목을 받았던 전라북도 군산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배달앱 개발에 착수하였다. # #

2020년 12월 1일부터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이후 이용 가능한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달특급은 가맹점한테 광고비를 받지 않고 중개수수료 1%를 내세우고 있다. 또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첫날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배달특급을 통한 음식 주문 거래액을 자체 매출로 둔갑해 100배 가량 부풀려 초반 성과를 과대홍보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러한 논란을 의식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매출액 대신 거래액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2021년, 경기도는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 주식회사에 13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2021년 6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과 비교한 소비자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과도한 수수료와 독과점 이슈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줄이려는 소비자의 호응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2021년 7월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400억원을 돌파했다. 가파른 거래액 증가 배경에는 배달특급이 지자체 특화 소비자 혜택과 꾸준한 지역화폐 연계 할인 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2022년 7월 2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700억 원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배달특급의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실익을 안겨 드리겠다”고 말했다. #[3]

하지만 2023년 여전히 배달앱 이용자수가 1% 대를 넘어서지 못하며 이용자 수가 크게 줄었다 한다. #

2024년 5월, 민간 배달앱과의 경쟁에 실패했고 운영사업자인 경기도주식회사가 재정난을 겪는 등의 이유로 존폐기로에 섰다. 지속적으로 적자를 보며 자본잠식 상태라 개선에 실패하면 수 년 안에 파산할 전망이다. #

3. 반응

출시 반년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넘어섰지만, 고객 확보를 위해 쿠폰, 할인이벤트 등을 벌여 경기도민의 세금을 과도하게 투입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내가 낸 세금이 왜 다른 사람의 배달 음식값을 깎아주는 데 쓰이는 지 모르겠다", "공공 이익보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권 도전을 위한 치적 쌓기 아니냐", "민간이 잘하고 있는데 왜 공공이 개입하냐" 등의 반응이 있다. #

소상공인·소비자 상생 플랫폼을 표방하며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입 회원수 75만명을 돌파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가맹점주들의 반응은 배달특급 운영사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간 가맹점주 4847명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2189명(전체 45.2%)의 점주가 매장 운영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배달앱 이용에 따른 수수료’를 꼽았다. 또한, 91.8%인 4448명의 가맹점주는 ‘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 독과점 방지 역할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배달특급 이용 만족도에 대해 ‘매우높다’고 답변한 비율은 18%, ‘높다’는 21.1%, ‘보통이다’가 32.2%를 기록했다.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배달특급의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실익을 안겨 드리겠다”고 말했다. #

4. 사용 가능한 지역

경기도 내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4]

4.1. 참여 중인 지역

4.2. 사용할 수 없는 지역

2022년 1월부터 성남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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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배달특급은 페이코 결제를 지원한다. [2] 상점 관리와 정산 사이트도 페이코오더와 통합 운영한다. [3] 위 기사내용의 유의점으로 월수익이 아닌 누적 수익이란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4] 예외로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도 사용할수있다. [5] 배달특급 앱을 사용하지 않고, 성남시 지역화폐 시스템인 chak을 이용한 별도 결제 시스템으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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