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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
<colbgcolor=#000> 이스크라 Искр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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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fff,#1f2023> 구 캐슬 |
본부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
활동 범위 | 러시아 / 대한민국 |
성격 | 킬러 집단 → 범죄 조직 |
수장 | 리사 |
[clearfix]
1. 개요
웹툰 《 캐슬》에 등장하는 단체.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평범한 주점으로 위장한 세력으로, 극동지역 최고의 킬러집단이며, 소수정예 집단인 대신 각각의 킬러들이 전부 월드클래스 수준의 뛰어난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1] 10강과 비교시 각 계파 리더들은 캐슬의 10강 내성급과 비슷한 수준이며,[2] 신참인 샤이어를 뺀 대부분의 조직원도 각 분야에서 외성급이나 그에 준하는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 킬러들은 각 계파에 맞는 동물의 명칭을 코드네임으로 받게 되며, 이스크라 소속일때는 가까운 사이라도 본명보다는 코드네임으로 서로를 부르며 또한 당대의 킬러들 다수에게 인정을 받은 최고의 킬러에게는 아무르라는 칭호가 붙여지며, 이 칭호를 받은 인물로는 주인공 김신과 파이톤이 활동할 시기에 전대 아무르[3]가 있다. 또한 소수정예인 만큼 엄격한 규칙은 별로 없으나 동료 살해만큼은 절대적인 금기로 지정되어 있다.[4]
과거 백도찬이 이스크라 소속 킬러였던 시절은 적어도 팀원끼리 나름의 정이 있던 현대와 달리 기술 전수도 없으며 아비규환이나 다름없었다고 한다.[5] 다만 어느 날 백도찬이 모종의 이유로 학살을 벌이게 되고 이 때 소속 킬러들이 대부분 사망하며 몰락 직전까지 갔으나, 메드베디와 아킬라의 갖은 노력으로 간신히 세력을 회복하여 명맥을 이어오게 되었다.
1.1. 1부
1부 시작 시점에서 뜨거운 피 계파의 리더로 활동하던 주인공 김신이 한 여성의 의뢰를 받아 군터라는 이름의 마피아와 그의 세력을 혈혈단신으로 처리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스크라에서 은퇴한다.[6] 이후 김신 이전의 뜨거운 피 계파의 리더였던 메드베디가 재차 리더를 담당하게 되었고, 라텔이 뜨거운 피 계파의 새로운 킬러로 들어왔다.이후 과거 동료 살해라는 금기를 어겨 이스크라에서 퇴출당한 백도찬이 리사 앞에 나타나 대놓고 자기 앞으로 이스크라 킬러들의 소집을 요구하며 사실상 선전포고를 하였고, 이에 위기를 느낀 리사가 백의, 하성과 협력하여 선진무역[7][8]과 모리투자신탁[9]을 치는 작전에 가세하였다.[10]
그리고 백의, 하성, 이스크라 연합은 선진무역과 모리투자신탁&골드캐피탈 연합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하였고, 그 대가로 1부 완결 시점에서 백의와 함께 캐슬의 일곱 기둥 중 한 축으로 새로이 들어오게 되었다.
1.2. 2부
리사가 원로원의 지지를 등에 업고 적극적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명목상 이는 의뢰주겸 살해대상이 되어주는 중소규모 마피아와 갱단이 세계적으로 수가 줄어드는 추세라 이스크라라고 해도 일거리가 줄어들며, 더 나아가 러시아 정계에서 이스크라를 부담스러워하며 견제하기 시작한다는게 그 이유. 원로원은 몇몇 국제적인 거대 조직에 빌붙어 대규모 청부를 받아내는 것이 유일한 타개책이라 여겨 리사의 개편을 지지하고 있다.리사의 개편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정신적 지주겸 수장으로서만 존재했던 '리사'가 명실상부 소속인원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권력을 얻는 것. 이때문에 탈퇴한 김신을 포함해 김신의 영향이 깊게 남아있는 친 김신 파벌을 꺼리며 가능하면 배제하고자 하고 있으며[11] 자신에게 충직한, 하다 못해 김신에게 붙지 않을만한 인물로 조직을 채우고 있다.[12]
다만 VS화진 편 시점에서도 리사가 말그대로 이스크라를 완벽히 장악했는지에 대해선 불명확하다. 그롤라를 주축으로 한 뜨거운 피가 구 세력을 척결하는데 앞장서곤 있지만 아직 이들의 속내가 제대로 밝혀지진 않았고, 일단 김신 파벌은 아닌 구스타프조차 김신에게 붙을 생각이 없지 그렇다고 리사에게 호의적인 것도 아니다. 그나마 적극적으로 리사를 지지하고 돕는 케이스는 블랙맘바 정도이나, 이 경우도 왜 그런지 속내를 밝히진 않았다.
신(新) 뜨거운 피 계파 등장 이후 차가운 눈 계파에 잭슨이 새로 들어오고 자유로운 영혼 계파에도 새 인물 세명이 추가로 들어오는 등 사실상 김신과 친밀한 관계였던 이들은 이 시점에서 사실상 전부 배제되었다.
내부 결속력이나 내란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전력면에선 여전히 '소수정예'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준다. 약으로 잠시나마 전성기 실력을 복구한 메드베디조차도 압도했던 새로운 리더인 그롤라와 마찬가지로 계파 리더인 구스타프등 내성급 인재를 두명이나 보유하고 있고, 뜨거운 피 계파의 두명도 둘이서 서진태를 상대했고, 새로 들어온 자유로운 영혼 계파 3인도 아킬라보단 명백히 아래라지만 이들도 준10강 수준의 실력자다.
그러나 아킬라가 신 자유로운 영혼 멤버 3인을 전부 사살하여 현재 자유로운 영혼은 공석 상태가 되었다.
이후에는 야마구치구미의 이와시로 신스케, 동천방의 왕기륭과 함께 최민욱의 구 캐슬 연합의 일원으로서 카르텔의 지하 권력을 지킬 새로운 조직으로 참가하였으며 최종전에서는 신규 용병이 추가되면서 기존의 소수 정예의 킬러 조직에서 용병이 추가된 준군사조직으로 개편된 것으로 추정된다.
2부 76화 기준으로 배신, 탈퇴한 멤버를 제외하고 정식 멤버들은 그롤라와 블랙맘바를 제외하고 전부 사망했다. 이쯤되면 이스크라는 구 캐슬 연합 중 제일 먼저 괴멸할 듯 하다. 집단의 힘으로 더욱 견고한 조직을 만드려고 했던 리사의 계획이 완벽하게 실패하면서[13] 조직 자체가 존속이 어려워진 상황.
2. 조직 구조
이스크라 조직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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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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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이스크라의 마담이자 수장 격의 인물. 외부 인물들에게 청부 의뢰를 받고 이를 킬러들에게 전해주는 시스템과도 같은 존재이다. 또한 킬러들의 코드명은 항상 바뀌지만 리사 만큼은 코드명이 후대에게도 계승되는 유일한 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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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대 블루
이스크라의 마담인 리사를 경호하는 경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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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현재는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계파에 각각 3명씩 소속되어 있다.[14] -
뜨거운 피
뜨거운 피의 경우 기본적으로 상식적이며 거칠기도 하지만, 진중한 면모와 함께 팀원과의 유대가 특히나 강조된다. -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영혼의 경우 리더인 아킬라를 제외하고는 다들 유쾌한 모습을 보인다. -
차가운 눈
차가운 눈의 경우 구성원이 모두 순수악에 가까우며, 본인들의 욕망에 따라 행동한다. -
정보원
타국의 주요 사건이나 정황을 파악해 리사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는 인물들이다.
앞서 적었듯이 킬러들의 진영은 크게 뜨거운 피, 자유로운 영혼, 차가운 눈 이렇게 3개의 팀으로 나뉘며, 각 계파 별로 3명의 킬러가 소속되어 있다. 각 팀별로 분위기와 성향이 천차만별로 다르다.
또한 각 계파에는 계파 리더의 자리를 맡고있는 최상위 킬러가 존재한다. 현재는 뜨거운 피의 그롤라, 차가운 눈의 구스타프, 자유로운 영혼의 아킬라가 이에 해당하며, 이 세 명은 이스크라의 최고 전력이며 세계관 최상위권의 실력자다.[15]
킬러 개인별로 코드명이 따로 주어지며, 코드명이 대물림되는 리사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가 시대별로 다르다. 코드명의 부여는 특별한 과정을 거쳐 킬러들마다 주어지게 되며, 이는 단순한 닉네임이 아닌 각 킬러들의 특성까지도 나타낸다.[16]
메드베디(곰)의 최대 강점인 맷집, 크리사(쥐)의 특징 중 하나인 재빠른 속도, 눈이 돌아간 라텔(벌꿀오소리)의 폭주 상태, 심지어 파이톤(비단뱀)의 교활한 사냥 전략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3. 조직원
3.1. 리사
자세한 내용은 리사(캐슬)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원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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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전대 리사로, 현재는 이스크라의 원로원 소속이다. 파이톤 등 전대 킬러들이 활약했을때 현역이었으며, 파이톤의 폭주를 막지 못해 조직을 괴멸 직전까지 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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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푸쉬킨
前 소련 MGB 출신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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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바바라
CIS 거물 로비스트 출신의 여성.
3.3.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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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스크라 킬러들, 특히 계파장들에게는 그저 귀여운 아기 취급을 받는다. 킬러들에게 블루가 하는 말들은 씨알도 안 먹히며 종종 킬러들에게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며, 심지어 몇몇은 계파장들에게 살해당하기도 하는 등 서로 불가침 관계에 있는 것도 아니다. 자기들은 목숨까지 걸어가며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지만 항상 보기좋게 간파당하거나 방해받는 여러모로 불쌍한 단체이다.
3.3.1. 전투력
전투력은 리사의 호위를 맡을 정도는 어느정도의 수준은 갖추고 있으나, 캐슬 경호대 수준보다는 떨어진다.3.4. 용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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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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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장
여민수와 매치업이 잡혔다.
3.5. 정보원
말 그대로 각국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마담인 리사에게 매달 보고하는 요원들로, 전세계에 퍼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보력의 수집 또한 상당한 듯하다.3.6. 킬러
킬러진은 2부 기준 3개의 계파에 각 3명씩, 총 9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17] 또한 각 팀에는 해당 팀의 리더를 맡는 최상위 킬러 1명이 있으며 당대의 이스크라 킬러들에게 인정을 받은 단 한 명의 킬러에겐 아무르라는 칭호가 주어진다.필수는 아니지만 후임을 키우고 은퇴하는 것이 관례로 보인다. 거기에 기술의 전수 또한 금지는 아니나, 굳이 하지도 않는 듯 하다.
3.6.1. 뜨거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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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舊) 뜨거운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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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뜨거운 피 |
1부 마지막에 메드베디와 크리사마저 은퇴하며 전력에 적지 않은 손실이 있었던 만큼 뜨거운 피의 새로운 리더 내정자였던 라텔의 역할이 중요해졌었다.[18] 그러나 2부에 들어와서 리사가 갑작스럽게 그롤라, 바이슨, 판테라 즉, 총 3명을 데려와 새로운 뜨거운 피 계파를 조직했다. 새로운 계파 리더는 그롤라이다.
리사가 독백으로 그롤라의 뜨거운 피에 대해 ' 나의 새로운 팀'이라고 말한 것, 라텔이 저들에 대해 '리사가 미쳐 돌아서 지멋대로 이상한 새끼들을 뽑았다.'고 성질을 내는 것을 보면 그롤라의 뜨거운 피는 이스크라의 킬러라기보단 리사의 사병일 가능성이 높다. 그롤라도 리사의 눈짓대로 움직이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은퇴를 하긴 했어도 메드베디를 그롤라의 뜨거운 피가 죽였다는 것이 암시된 장면이 나온 것을 보면 통상적인 뜨거운 피와는 사실상 다른 팀으로 보여진다.[19][20] 최악의 경우, 2부 시점의 뜨거운 피는 그저 리사의 수족에 불과할 수도 있다.
2부 59화 기준 김신과 라텔, 샤이어를 제외한 구 뜨거운 피는 모두 사망했다.
2부 76화 기준 그롤라를 제외한 신 뜨거운 피는 모두 사망했다.
- 그롤라 (북극곰과 그리즐리의 하이브리드)
3.6.1.1. 전 구성원
3.6.2. 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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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舊) 자유로운 영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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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자유로운 영혼 |
전 뜨거운 피와 전 자유로운 영혼은 서로 우호적인 것으로 보인다. 프리깃, 샤모 역시 김신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며 협력하기도 했고, 아킬라는 김신을 수없는 역경을 함께해온 나의 형제라고 하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김신의 뜨거운 피 진영과 관계가 우호적이었던 것과는 별개로, 작중 포지션은 중립 ~ 잠재적 백의 적대에 가깝다. 샤모와 프리깃은 아킬라의 뜻에 따르는 편이며, 아킬라는 이스크라라는 조직을 제1 순위로 두는 타입이다. 2부 시점에서 김신은 엄연히 사실상 리사가 장악해버린 이스크라에게 선전포고를 했기에 충돌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리사를 돕는다는 관점이 아니라, 이스크라를 지키기 위해 김신과 대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져왔지만..
백의와 화진의 전쟁 중에 유우성의 지시로 서진태의 동생인 서진아를 죽이기 위해 서진아가 머무는 곳에 잠입한 홍콩 거지들을 샤모와 프리깃이 저지하며 서진아를 보호해주는가 하면, 최민욱에게 고용되어 움직이는 이스크라를 저지하기 위해 아킬라마저 리사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구스타프와의 일전도 불사하는 것을 보면 그들 역시 조직의 존립이라는 현실적인 판단보다, 동료들이 보여줬던 예의와 존중 쪽을 택하는 감성적인 면모를 더 중요시하는 성향임을 드러냈다.[32]
2부 52화에서 새로운 인물인 콘, 헤론, 오울이 자유로운 영혼 소속으로 등장하여 리사가 뜨거운 피에 이어 자유로운 영혼까지 갈아치웠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2부 54화에서 신 자유로운 영혼 전원이 사망하여 사실상 공석인 팀이 되었다.[33]
3.6.2.1. 전 구성원
-
헤론 (왜가리)[사망]
드론을 사용해 아킬라의 위치를 팀원들에게 알려주며
원거리에서 지원한다. 팀원들과 아킬라와 싸우며 그를 궁지에 몰아 넣었으나
사실 아킬라의 노림수였다. 아킬라를 몰아넣는데만 급해 총알 수 계산을 못해 탄창이 떨어졌을 때 오울과 함께
헤드샷을 맞아 사망한다.
-
오울 (수리부엉이)[사망]
3.6.3. 차가운 눈
코드네임이 모두 냉혈동물이자 파충류이다. 뜨거운 피의 대척점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계파로, 구성원들간의 신뢰나 유대는 찾아볼 수 없으며, 철저히 이익관계에 따라 움직인다. 또한 구성원들은 대부분 냉혈하고 순수악에 가까우며, 본인들의 욕망만을 쫓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42]2부 73화 기준 블랙맘바와 배신한 잭슨을 제외한 차가운 눈은 전부 사망했다.
- 블랙맘바 (검은 뱀)
3.6.3.1. 전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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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퍼 (늑대거북)[사망]
중화기 전문인 킬러이자 악어거북을 닮은 남성, 코모도와 함께 중무장한 마피아 조직 하나를 궤멸시키며 등장한다.
이스크라에서 벌 수 있는 돈에 만족하지 못했던 코모도와 달리 지금 벌 수 있는 돈도 적지 않다며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코모도의 꼬드김에 넘어가 백도찬을 치러가게 되었다.
결국 떠도는 소문 이상의 기량을 지닌 백도찬에게 순삭당하며 사망한다. 하지만 코모도가 스내퍼는 쉽게 당할 놈이 아니라고 인정하는 것을 보아 엄연한 강자이긴 했던 듯. 총기류에 특화된 특성상 근접 전투에서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전력을 복구하려던 백도찬이 굳이 스내퍼를 죽인 이유는 캐슬의 주 무대인 한국은 총기 사용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서울 한복판 영등포에서 캐슬의 경호대가 소총까지 들고 살상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재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크라에서 벌 수 있는 돈에 만족하지 못했던 코모도와 달리 지금 벌 수 있는 돈도 적지 않다며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코모도의 꼬드김에 넘어가 백도찬을 치러가게 되었다.
결국 떠도는 소문 이상의 기량을 지닌 백도찬에게 순삭당하며 사망한다. 하지만 코모도가 스내퍼는 쉽게 당할 놈이 아니라고 인정하는 것을 보아 엄연한 강자이긴 했던 듯. 총기류에 특화된 특성상 근접 전투에서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전력을 복구하려던 백도찬이 굳이 스내퍼를 죽인 이유는 캐슬의 주 무대인 한국은 총기 사용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서울 한복판 영등포에서 캐슬의 경호대가 소총까지 들고 살상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재평가를 받고 있다.(...)
4. 작중 이전 세대 킬러
이승형 PD의 언급과 블로그의 초기 설정 Q&A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단. 향후 연재계획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48][49] 일단은 캐슬에서 오픈할 계획은 없으며, 이스크라 안에서 활동하는 인물은 없다고. 살아남은 자가 있다면 차후 등장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4.1. 뜨거운 피
- 가야 (코끼리)
- 캐이니스 (개)
- 다알리 (가장 빠른 말)
4.2. 자유로운 영혼
- 피코크 (공작새)
- 카소와리 (화식조)
- 팔콘 (매)
- 캐노러스 (뻐꾸기)
4.3. 차가운 눈
-
바이퍼 (살모사)
백도찬과 단짝처럼 지냈다.
- 카이만 (악어)
- 살라만더 (불도마뱀)
[1]
당장 입단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참인 샤이어조차 오도화의 측근인 마사를 상대로 나름 자웅을 겨룰 정도였다.
[2]
실제로 김신은 개인 무력으로 최강이던 백도찬을 상대로 1대1로 꺾었고, 구스타프와 아킬라 또한 특화된 분야에선 김신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백도찬의 가슴팍에 있는 흉터가 전대 아무르와의 일에서 생겼다고 한다.
[4]
대표적으로 과거 이스크라 시절 동료 살해를 저질렀단 이유로 파이톤은 실력과 실적이 충분했음에도 '아무르' 칭호를 받지 못했다.
[5]
물론 상술했듯 이 시절에도 동료 살해 자체는 금기였다.
[6]
원래 의뢰인이 맡긴 보수는 의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었으나 은퇴식이란 의미가 컸기에 김신과 리사가 암묵적으로 넘어가준 것이다.
[7]
참전 인원은 크리사, 메드베디, 라텔, 사로카.
[8]
당시 시점에선 사로카는 아직까지 이스크라 소속이었다.
[9]
참전 인원은 샤모, 프리깃, 블랙맘바.
[10]
선진무역 방면으론 크리사, 메드베디, 라텔, 사로카를 모리투자신탁 방면으론 샤모, 프리깃, 블랙맘바를 파견했다. 여담으로 당시 사로카는 아직 명목상으로는 이스크라에 잔류한 상태였고 2부에서야 정식으로 탈퇴했다.
[11]
실제로 이때문에 1부 사건 이후 사실상 은퇴했던 메드베디를 그롤라를 통해 암살했고 이스크라를 공식적으로 탈퇴할 것을 천명한 서진태도 신(新) 뜨거운 피 계파를 이용해 토사구팽하려 했다.
[12]
대표적으로 신(新) 뜨거운 피 계파가 이에 속하며, 이후 자유로운 영혼 계파 인원도 아킬라마저 갈아치울 생각으로 새로 뽑았음이 밝혀진다.
[13]
물론 신규 용병단의 합류로 소수 정예이던 시절에 비해 쪽수 자체는 많아졌겠지만, 생존 인원 중 주요 전력(준10강 이상)으로 꼽을 수 있는 구성원은 그롤라밖에 없는 상황이다.
[14]
1부 기준으로는 각 계파에 4명 씩으로 총 12명이었다.
[15]
참고로 최상위 킬러는 구 캐슬 10강의 상위 5명, 즉 초기 설정 내성급 강자와 비슷한 실력을 보유한 만큼 캐슬 세계관의 최상위권 강자의 일각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크로트는 중국 최강자이자 유우성의 스승인
리천의 실력을 묘사할때 유우성이 둘인 셈이며 이스크라 팀 리더 수준을 상정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즉 한 인물의 실력을 비유할때 구 10강 내성인 유우성과 최상위 킬러들을 동등한 대상으로 인용한 것이다.
[16]
Q&A 4탄에서 코드네임 관련 질문에 작가는 '코드네임의 천적관계는 생태계 피라미드의 관계성으로 1차원적으로 묘사하지 않으려 한다.' 라고 답했다.
[17]
1부 기준으로는 각 계파에 4명 씩, 총 12명이었다.
[18]
다만 라텔은 신 뜨거운 피가 조직된 이후 이스크라를 떠나 백의에 소속되었기에 의미가 없어졌다.
[19]
다만 새로운 계파 리더인 그롤라가 본인의 계파원인 바이슨과 판테라를 어떻게 대하는지 아직 나오지 않았기에 이는 추후 연재본을 봐야 할 듯 하다.
[20]
뜨거운 피보다는 차가운 눈 성향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은퇴]
[은퇴]
[사망]
[은퇴]
[사망]
[은퇴]
[사망]
[퇴출]
[퇴출]
[사망]
[사망]
[32]
다만 아킬라의 말에 따르면 진짜로 동료애를 조직보다 소중하다고 여긴다기보단 사익과 욕심에 빠져 조직의 기치를 잃은 시점에서 조직을 유치할 가치가 없다고 본 것에 가깝다. 실제로 아킬라는 메드베디와 함께 목숨을 걸고 휘청이던 이스크라를 복구하는데 앞장섰던 인물이나만큼 더더욱 과거의 영광을 스스로 짓뭉갠 현재의 이스크라가 좋게 보이진 않았을 것이다.
[33]
헤론과 오울은 아킬라의 헤드샷에 의해 사망했으며, 콘은 중상을 입은 이후 실망한 구스타프의 손에 팀킬당한다.
[퇴출]
[사망]
[탈퇴]
[퇴출]
[퇴출]
[사망]
[사망]
[사망]
[42]
당장 위 두 계파와 달리 단체 사진이 없는 이유는 구성원끼리 같이 나온 컷이 단 한컷도 없다..
[사망]
[배신]
[사망]
[배신]
[사망]
[48]
다만 이와는 별개로 전대 아무르는 캐슬에서 얼굴이 공개됐다. 작품 내에서 공개된 것이 오피셜이라는 명확한 언급을 보면 일단 전대 아무르의 얼굴은 확정된 것으로 봐야 할 듯.
[49]
백도찬의 프로필에 '샤벨', '바이퍼'가 언급되는 걸 보면 저 둘도 설정은 어느 정도 기틀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50]
출처 작가 블로그에 있는 인물 프로필.
[51]
작가가 밝힌 오피셜은 이것이 끝이다.
[배신]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