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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0:53:28

판테라(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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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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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판테라
Panthera
나이 향년 불명
신장 ???
체중 ???
소속 캐슬
이스크라 (뜨거운 피)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작중 언급3.2. 전적
4.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

이스크라 뜨거운 피 계파 소속으로, 그롤라, 바이슨과 함께 팀을 이루고 있다. 코드네임의 뜻은 설표.

평소 말이 많은 편은 아니나 간혹 감정이 격해지면 쉽게 흥분하고 싸이코패스같은 면모가 들어나는 성격이다

2. 작중 행적

2부 7화, 캐슬 교류회에서 이스크라 소속으로 등장한다.
파일:캐슬 판테라.png
이후 18화, 러시아 모처 클럽에 바이슨과 함께 도착해 있었으며, 이후 들어온 서진태를 견제한다. 서진태가 이스크라 입단 예정이라던 인물을 처리하자, 전투를 시작한다. 먼저 서진태에게 칼로 공격하지만, 회피당하였고 본인도 서진태의 칼을 피했을 때 바이슨도 들어와 협공한다. 계속 공방을 펼치던 중 그롤라까지 도착하고 서진태에게 그쪽까지 갈 일도 없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후 들어온 아킬라를 험악하게 쳐다본다. 그롤라와 아킬라의 대화가 끝난 후 팀원들과 함께 자리를 떠난다. 22화에서 메드베디의 장례식에 참석한다.[1]

2부 61화에서 회암시의 청년곱창을 그롤라와 함께 습격한다. 인수와 원용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이슬을 공격하다 이슬의 주먹을 맞고 넘어지자 분노하며 가죽을 벗겨다 벽에 걸어주겠다고 말하지만 그롤라가 난입하자 물러선다. 그리고 그롤라의 통역을 담당하다가 이슬에게 죽는 이유가 어딨냐며 약해빠졌으니까 뒤지는 거라고 조롱한 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용에게 그롤라의 말을 통역해주며 자신들이 김신과 같은 이스크라 소속이라는 것을 널리 전하라고 말한다.

2부 68화에서 김태훈을 죽이기 위해 바이슨, 정단, 마크와 함께 대기한다. 74화에서 계단에 잠입해 김태훈의 부하의 손을 사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음 오지인을 사격했으나 놓치고 정단에게 이를 알렸다.

2부 75화에서 김태훈과 오지인을 뒤쫓으며 등장한다. 엘리베이터로 도망가는 이들을 사격하지만 빗나가고, 이 과정에서 김태훈의 대응 사격을 받게 된다. 엘리베이터 앞 까지 끝까지 추격하며 총을 쏘지만 모두 빗나가고 놓치게 되며, 김태훈에게 샌님 주제에 자신에게 발포를 했다며 계집 앞에서 포를 떠주겠다며 분노한다.

이후 계단으로 추격하는 와중, 탈출하려는 김태훈과 오지인을 마주치고 사격하여 김태훈의 오른쪽 손에 총상을 입힌다. 이들을 추격하는 와중 오지인에게 기습당해 오른쪽 손에 자상을 입게 되며, 그 직후 김태훈의 총격을 받는다.[2] 또 다시 오지인에게 오른쪽 뺨 부근을 베이고, 그녀를 벽으로 몰아친 다음 어깨에 칼을 찔러 넣는다. 이 과정에서 또 다시 김태훈의 총격을 받고 이에 반격해 그의 좌측 허벅지에 총상을 입히고[3] 오지인을 인질로 삼으며 그를 조롱한다. 그러나 그의 옆에 류지학이 서있었고, 이에 교류회 때 그놈이라며 오지인을 방패막이 삼아 팔 하나를 버릴 각오를 하고 반격하려 하지만[4], 류지학이 그녀의 머리카락 뒤에 있는 그의 오른쪽 눈을 정확히 찌르며 사망한다.

3. 전투력

파일:판테라 칼.jpg
<rowcolor=#fff> 서진태를 상대하는 판테라

리사가 이전 뜨거운 피[5]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한 킬러로, 스타일은 칼을 사용해 찌르기 위주로 공격을 넣는 스타일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찌르는 데에 특화된 사이클론 나이프 및 쿠나이. 바이슨과 협공해 칼 한 자루를 지니고 있는 서진태를 상대했을 때 거의 호각으로 싸운 데 반해 화진 사천왕 소속의 주천명, 은보는 맨손으로 싸움에 임한 서진태한테도 완전히 밀렸으므로 그 둘보다 강한 것으로 보인다.

회암시를 습격할 때 칼로 인수와 원용을 가볍게 칼로 해치우다가, 다리에 장애가 있는 이슬을 상대했는데 그에게 칼로 부상을 입혔지만 안면에 이슬에게 타격을 허용했다.

2부 75화에서는 캐슬에서 민간인에 가까운 김태훈 오지인을 상대하며 칼에 베이고 등에 총격을 허용하는 등 전투력에 의구심이 드는 모습을 보였다. 전투 중 버거운 나머지 오지인을 인질로 잡고 김태훈과 대적하는 궁지에 몰리기도 했다. 끝내 난입한 류지학에게 오지인을 인질로 하며 대응하려 했으나 되려 오른쪽 눈을 관통당하면서 그대로 즉사하여 최후를 맞이했다.

평정심과 판단력 또한 부족한데, 작중 부상당한 이슬을 상대로 방심하다 주먹 한 방을 맞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김태훈을 상대로도 그가 자신에게 대응사격을 하자 샌님 주제에 자신에게 총을 쐈다며 분노한다. 오지인과의 전투에서도 아무리 자신이 방탄 재질의 옷을 입었고, 김태훈의 사격 실력이 뛰어나지 않았다지만, 권총을 들고 있는 그를 대놓고 등지고 싸우며 등에 총격을 허용한다.[6] 오지인을 인질로 삼고 김태훈과 대치하며 오지인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7], 쓸데없이 김태훈에게 도발을 하는 바람에 그 직후 찾아온 류지학에게 사망한다.

아무리 뛰어다니는 타겟이라지만 권총을 난사해서 김태훈과 오지인을 단 한 발도 제대로 명중시키지 못하고, 이후에는 김태훈을 기습하였음에도 그에게 치명상을 입히지 못하고 오른손에 총상만 입히는 등 이스크라의 킬러 치고 사격술이 매우 형편없다. 결과적으로 이전까지 이스크라 최약체라 평가받았던 샤이어보다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다 끝났다.[8] [9]

3.1. 작중 언급

봐, 티그로. 가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날카롭고.. 무거운 창이다.
널 넘어설... '나의' 새로운 팀이야.
리사

3.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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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1] 이때 '느하암' 소리를 내며 하품을 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2] 등에 맞았지만 옷이 방탄 재질인지 관통되지 않았다. [3] 김태훈 사살령이 내려진 만큼, 원래는 죽일 각오로 쐈으나 오지인의 방해로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판테라가 김태훈을 쏘는 장면을 보면 오지인이 손으로 총을 밀고 있었다. [4] 이 과정에서 또 다시 오지인에게 총을 잡히며 방해받는다. [5] 김신, 메드베디, 크리사, 크로트. [6] 방탄 정장을 입었다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비슷한 장르인 영화 존 윅 2에서도 방탄 정장을 입으면 총알의 관통을 막을 수는 있지만 그 충격에 의한 고통은 상당하다는 언급이 있었고, 이후 존 윅 또한 총격을 받고 그 충격에 고통을 느끼는 장면이 있었다. 판테라 또한 직접적인 연출은 없었지만 김태훈의 총격에 어느 정도 타격을 입었을 것이며 이로 인해 권총을 든 그를 등지는 것은 치명적인 오판이었다. [7] 비록 오지인에게 총과 칼을 붙잡혔다지만, 그가 이스크라의 킬러라면 충분히 뿌리치고 그녀를 죽이고, 권총을 든 김태훈 또한 그녀를 방패막이 삼아 처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제대로 뿌리치지 못한거라면 완력 또한 형편없는 것이 된다. [8] 샤이어는 비록 이스크라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크로트와 함께 10강 외성급 강자인 링링을 상대하며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스크라 용병들을 상대로 기습을 하여 그들의 발을 묶는 등 어느 정도 제 몫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9] 하지만 판테라는 작중 자신이 해치웠던 인수는 이전까지의 전투 때문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이스크라 용병들의 기습으로 칼까지 맞은 상황이었다. 원용 또한 그 직전까지 화진 조직원들을 상대하느라 체력이 어느 정도 빠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나마 해치운 이들도 사실상 막타만 친 것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오지인도 이전까지 경호대와의 전투 때문에 부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김태훈도 자신이 오른손에 총상을 입혔음에도 그에게 총격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