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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8:38:20

백의(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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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百意 | 白蟻
파일:백의로고.png
소속 캐슬
본부 대한민국 서울시 영등포
활동 범위 대한민국 / 동남아[1]
성격 범죄 조직(기업체)
수장 김신
1. 개요2. 작중 행적3. 조직원
3.1. 前 조직원3.2. 지원군
4.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백의 멤버.png
주요 구성원[2]
웹툰 《 캐슬》에 등장하는 단체.

선진무역의 백도찬에 의해 김대건이 살해당한 이후, 김신이 이끄는 회암시 세력을 중심으로 캐슬에 원한이 있는 전국구 세력들이 중심으로 뭉친 세력이다.

수장은 주인공 김신이 맡았으며, 세력의 이름의 뜻은 총 두 가지로 완성되는데, 전국의 남자들이 뜻을 하나로 모으니(), 약하지만 뭉치면 성을 무너뜨린다().

2. 작중 행적

1부 중후반부에서 하성 및 이스크라와 협력하여 무려 캐슬의 일곱 기둥들인 선진무역, 골드캐피탈, 모리투자신탁을 일망타진할 계획을 세웠다.

이후 1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그 계획을 성공시키고, 김신이 최민욱과 협상을 벌여 이스크라와 함께 캐슬의 새로운 일곱 기둥으로 등극했다.

그렇게 캐슬 입성에는 성공했으나, 남구청년회의 일상 복귀와 차수민의 은퇴, 캐슬 입성에 불만을 가진 일부 지방 세력의 이탈 때문에 창립 당시에 비해 세가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선진전의 경험으로 강한 결속력을 가진 하나의 조직으로 완성되는데 성공한다.

본래 백도찬이 설립하고 이끌던 회사였던 선진무역의 운영을 맡고 있으며, 선진무역 대표이사는 백의의 리더인 김신이 등극했다. 2부에서 밝혀지길, 실질적인 회사의 소유는 캐슬홀딩스가 맡고 있다고 한다.

오도화가 죽고 모리가 캐슬에서 탈퇴함에 따라 부산에 남겨진 모리의 잔존 사업장들 또한 인수하여 표영의 관리 하에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 세력에 비하면 세력, 자본력에서 모두 열세이다. 특히나 2부 기점에서는 그야말로 고립무원 그 자체. 즉시 유의미한 전력으로 투입할 10강급 강자도 매우 적고[3] 표영은 재능은 천부적이나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4] 믿을만한 동맹은 하나도 없다. 되려 당장 맞붙어야 할 적만 수두룩 하다.

화진, 이스크라, 홀딩스는 불구대천지원수이며, 일본 측은 잠시 소강상태일 뿐 결국에는 사사키 신겐이라는 초강자와 맞붙을 운명이다. 하성은 김용성 측은 불구대천지원수, 김태훈은 홀딩스에 붙은데다가 시즌1에서 대립할 수도 있는 것이 암시된 상황이다. 화가 지나갈수록 강력한 이 등장하는데, 그 신캐들이 죄다 백의의 적이라는 것도 골때리는 상황.

게다가 2부에서는 하성에 매수당한 인원들까지 등장하는 등 내분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황상 자금난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는데, 백의가 인수한 모리와 선진의 사업은 돈이 크게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5] 홀딩스에게 대부분을 내준 골드의 자금 라인마저 하성에게 전부 강탈당했다.

거기에 1부 118화를 보면 도학수 등 캐슬 입성을 기회로 여기는 조직원들이 여럿 있었다. 이들의 야망은 캐슬을 붕괴시킨다는 백의의 목적과는 정 반대로, 내분의 여지가 생긴다면 전부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

다행히 메드베디의 장례식 이후 라텔과 크로트, 샤이어를 백의가 고용하는 형식으로 영입하여 전투원을 보충하게 되었다. 원래는 크리사 또한 같이 영입했으나, 홍콩에서 일어난 화진과의 1차전에서 사망하였다.

이후 한국에서 화진과의 2차전이 벌어졌다. 주요 매치업은 아래와 같다.[6]

최신화 기준 화진과 백의의 2차전 중 주요 전투의 결과 및 새로이 성립된 주요 대결 현황은 아래와 같다.

또한 김신과 김태훈은 교류회가 열리기 며칠 전, 동맹을 맺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한은 VIP 김선규가 최민욱을 내칠 때까지 유지되는 조건이다. 또한 이스크라의 자유로운 영혼 계파도 메드베디의 장례식 때 김신에게 우호적이라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고, 실제로 프리깃과 샤모는 서진태의 여동생인 서진아를 구하러 가고 아킬라는 리사의 명을 받아 움직이는 구스타프를 저지시키는 등 백의의 편에 서서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즉, 김신이 백의는 동맹 없는 혈혈단신이라고 평가한 것은 거짓이었던 것.

그 이유는 캐슬홀딩스가 곳곳에 비선들을 심어놓았기에 완벽한 작전을 실행하려면 조직원들도 속여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3. 조직원

3.1. 前 조직원

3.2. 지원군

4. 기타


[1] 선진무역의 동남아 사업체를 연계받았지만 세력은 그다지 크지 않다. [2] 왼쪽부터 차례대로 구일화, 여민수, 서진태, 김신, 피우진, 표영 [3] 피우진은 10강의 목전에 닿았다고는 하나 아직 10강급은 아닌 것은 명확해졌고, 서진태는 외성급의 실력자는 되지 않겠냐는 추측이지만 추측일 뿐인데다 10강 내성급 강자들이 둘러싸고 있는 상황이라 10강 외성급 실력이라 해도 아쉬움이 있다. [4] 심지어 유일한 희망인 김신조차 류지학을 여유롭게 상대할 수준이긴 하나 완전 회복은 하지 못했다. [5] 캐슬의 기둥들은 화진을 제외하면 무력 담당과 자본 담당으로 나뉘었는데, 모리와 선진은 무력 담당이였다. [6] 어째서인지 크로트와 샤이어는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7]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전투의 경우 결과가 도출되었을 때 새로 작성하도록 한다. [8] 해당 전투가 백의와 화진의 대전으로 인해 생겨난 전투인건 맞지만, 구스타프는 화진의 편이라고 보긴 어렵다. [9] 회상씬에서 주사기와 주삿바늘이 다수 있다. [10] 이때 김대건은 "저딴 몸으로 뭘 하겠다고..!"라며 내심 걱정아닌 걱정을 했다. 피우진의 경우 김성준에게 시험삼아 공격을 해 봤는데 피했고, "다 죽어가는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쓸 만하다."고. 이 둘의 독백/언급에 의하면 장기간의 마약 때문에 실력이 꽤 떨어진 것 같다. 피우진, 김대건보다는 못해도 원래 실력이 있는 편인 듯. [11] 피우진이 교류전에 출전할때 겉옷을 받아주거나 피우진의 승리 후 흐뭇한 미소를 짓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2] 당시 목숨만 겨우 부지하고 있던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