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임대 멤버 강훈
[[강훈(배우)/런닝맨|/런닝맨]]지예은
[[지예은/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1. 개요
런닝맨에 출연 중인 이광수의 2019년 활약상을 정리하는 문서.2. 캐릭터의 변화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쉽사빠(금사빠)•난봉꾼이라는 캐릭터를 전소민에게 강탈당했다.[1][2]3. 활약상
공개연애를 시작하면서 예전처럼 쉽사빠나 난봉꾼 캐릭터를 쓸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여자게스트가 와도 예전만한 케미는 사라졌다. 이광수 역시 여자친구인 이선빈을 의식하는지 여자게스트한테 예전처럼 할 수 없었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3] 하지만 폼이 줄어들었다 한들 여전히 유재석과 더불어 런닝맨의 투톱이었고 명실상부 웃음폭격기 그 자체였다. 똘끼나 배신력 자체는 여전했고 유재석과 케미가 늘어서 큰 재미를 주기도 하였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를 몸소 보여주었던 시기이다.[4]3.1. 1월
1월 6일에는 12월 30일에 예고한 벌칙으로 전신에 돼지 인형을 달고 지석진과 같이 돼지 인형을 이번 미션 무대인 스키장에서 배포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이 후 시작한 레벨업 미션에서 전소민과 떡국 재료를 구하러가는 팀으로 선택되었는데 둘 다 팀을 배신하고 개인 레벨업하는 것을 선택했다.[5] 이후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한 팀이 되었고 후드티를 활용해서 단어를 맞히는 게임에서 유재석과 흡사 쇼트트랙과 같은 장면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적으로는 지석진과 클랜을 맺어 우승을 하게 되었다.여담으로 게임 캐릭터명이 러브기린이었는데 아무래도 열애설을 의식해서 캐릭터명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1월 13일에 신년 기자회견을 하였는데 여기서 광수의 키워드는 당연 열애설이다.[6] 거기서 전소민이 이광수-이선빈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7] 또한 자신의 난봉꾼 캐릭터를 전소민에게 물려주기로 하였다. 이후 게스트로 청하와 도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금사빠 캐릭 대신 담백한 삼행시만 하였다. 최종적으로 레벨업과 레벨다운이 싫어서 지석진과 같이 클랜의 비밀을 공개해버리고 최후의 비밀 유지 게임도 실패, 벌칙을 받았다. 이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신의 비밀은 자신이 김종국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것.. 이에 김종국은 싸우자고 하자 이를 해명하느라고 진땀을 뺐다.
여담으로 이 날 KBL 농구선수들이 나왔는데 그 장신의 농구선수들 사이에서도 그렇게까지 키가 전혀 꿀리지 않아 장신의 위엄을 드러냈다.
1월 20일에는 유재석과 같이 레벨 도둑이 되었다. 지속적으로 어색한 행동을 보이며 주요 타깃들에게 찍힌 유재석과는 달리
1월 27일에는 빙판에서 풍선 터트리기 레이스에서 기봉이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혼신을 다해서 김종국과 송지효까지 꺾고 우승을 하였다. 마지막 의자뺏기 레이스에서도
3.2. 2월
2월 3일에는 진짜왕찾기 레이스에서 지석진을 선택했으나 전소민에 의해 전소민 팀으로 영입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에서 이겨 전소민이 진짜 왕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낸 뒤에 지석진 팀으로 탈출을 성공했으나 다시 전소민에게 영입을 당해 결국 탈출에 실패하였다. 결과는 결국 벌칙을 받고야 말았다. 참고로 이 날도 사랑에 충실한 러브 기린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 손병호 게임을 할 때 전소민 팀이 "여자친구 있는 사람 접어"라고 했는데 게임에서 지지 않으려고 같은 팀원들이 접지 말라 했다.2월 10일에는 퀴즈 대결에서 정답을 다 정해놓은 상황에서 돌발적으로 혼자 다른 정답을 말해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다. 그리고 점수를 얻어가는 중에 꽝인 번호를 말해서 팀이 점수 획득을 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공으로 물컵에 있는 공을 옮기기에서 우물쭈물하다가 마지막에 유재석에게 결국 역전당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키가 큰 이광수에게 최적인 상대 팀의 촛불을 끄기에서 이미 게임을 한 상태여서 참가하지 못했고 결국 팀은 패배하고 말하였다. 마지막에 정확히 반으로 자르기 게임에서도 팀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하였다.
2월 17일에는 순서 출발하는 게임에서 30개의 삶은 달걀 중에서 두 번째로 터트리기를 하였는데 첫 번째에는 용케 피했으나 연속해서 2번째 시도했을때는 날달걀이 바로 터지고 말았다. 그리고 청국장 1명 시식 정하는 게임에서 지석진을 탈락시키기 위해서 지석진이 콧구멍에 넣은 콩나물을 먹는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그 유명한 "헤딩슛"[11] 짤 앞에서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12]그리고 공격권 찬스를 획득하는 미션인 코에 있는 고무줄로 인중 아래까지 내리는 미션에서 자신의 비주얼을 포기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턱에서 고무줄이 걸리는 바람에 실패하고 말았다.[13] 그러나 도중 여러 번의 폭탄줄을 잘리는 위기 속에서도 의외로 운 좋게 계속 버텨냈고 공격 때 상대팀의 폭탄줄[14]을 정확히 집어내며 극적으로 역전승을 하였다.
2월 24일에는 4인팀/2인팀/1인팀으로 나뉘는 미션에서 원래는 전소민, 하하, 유재석과 팀을 짜려고 했으나 유재석이 상대 팀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결국 하하와 2인팀을 꾸렸다. 그리고 3,6,9 만세 미션에서 결국 성공하여 힌트를 얻어냈으나 하하에게 힌트 지를 뺏기고 추리도 하지 못하여 선착순 3인으로 장소에 도착하는 것을 실패하였다. 하지만 24칸짜리 통아저씨 미션에서 유재석의 도움으로 제일 먼저 최종 장소로 향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제일 먼저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1번 문제를 남들보다 더 늦게 풀었다.[15]그리고 제일 먼저 2번 문제를 맞힌 유재석이 김종국을 추격자로 두지 않기 위해서 수신호로 답을 알려줬는데 하필 그것을 자신이 먼저 맞혀버리는 바람에 2번째로 탈출을 성공했고 유재석, 전소민, 지석진과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리고 탑차에 숨지만 눈치 빠른 하하에게 결국 들켜서 자신이 딴 돈을 전부 잃고 만다.
3.3. 3월
3월 3일 꿀벌의 역습 편에서는 첫 미션에선 투표권을 박탈당하였다. 그리고 중간 미션에서 박보영을 만났는데 박보영으로부터 자신에게 이광수는 기린이라는 말을 들었다.[16] 최종 레이스에서는 양세찬, 전소민과 함께 이번 미션의 흑막인 꿀벌임이 밝혀졌다.[17] 다른 멤버들이 아웃당하는 상황에서 운이 따라준 덕분에[18]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데 성공했고 제한시간 전까지 김종국과 하하로부터 살아남은 덕분에 꿀벌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3월 10일에는 족구를 잘하지 못하여 복학생으로 의심받았으나 결국 복학생은 하하로 밝혀졌다. 그리고 유재석과 등에 단어를 붙히고 단어 맞추기 게임을 하였는데 그 모습이 가관 그 자체였다.
3월 17일에는 언박싱레이스에서 물건을 영화 탐정을 찍을 당시에 쓰던 자신의 등신대를 가지고 와서 유재석에게 구박을 받았다. 유재석과 팀이 된 이후로도 계속 등신대를 처분하지 못해 애를 먹었으나 사장님이 자신의 딸이 팬이라고 하면서 흔쾌히 자신의 등신대와 퀸의 LP판을 바꾸어준 덕분에 이를 해결했다. 최종 레이스에서는 둘 다 꽝손인 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는지 경매에서 귀신같이 휴대폰이 든 박스만 낙찰받는가 하며 행운권까지 낙찰받는데 성공하기까지 한다. 그 결과 다른 팀들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히든 미션을 알아내 우승하는데 성공...했으나 운은 딱 거기까지였는지 상품 뽑기에서 빈 박스를 고르고 말았다. 같은 팀인 유재석 역시 뽑기에서 줄넘기(...)를 뽑으면서 자신들이 영원불멸한 꽝손임을 증명한 것은 덤.
3월 24일에는 사칙연산미션에서 -를 받고 하하와 전소민과 심리전 싸움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는 행동이었다. 그리고 멤버들로부터 범인으로 의심도 강하게 받았다.칼로리 소모 미션에서는 멤버 중 최장신답게 천장 위에 있는 풍선을 손쉽게 터트리며 미션을 해결했다.[19] 그리고 인간꼬챙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마지막 미션에서 암호를 풀자 제일 먼저 빠져나갔으나 최종적으로는 남아있는 사람이 우승이어서 김종국에게 우승을 넘겨주게 되었다.
3월 31일에는 모델 출신인 김재영이 게스트로 나오자 멤버들한테 모델 출신 개그맨이라고 놀림을 받았다. 심지어 런웨이를 해보라고 했는데 예능식으로 런웨이를 했다.[20] 상위권 식사를 할 수 있는 게스트인 장희진과 팀이 되려고 했으나 전소민이 김재영과 짝이 되려고[21]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결국 보나와 팀이 되어서 "하"식사를 하고 말았다. 퀴즈 미션에서는 전소민으로부터 롤모델이 자신이라는 말도 들었다.[22]
3.4. 4월
4월 7일에는 멤버들로부터 비밀 커플로 의심받았다.4월 14일에는 방탄소년단 춤 따라하기에서 자신이 정국 역할을 맡았는데 멤버들한테 정국이 아니라 장국이라고 놀림을 받았다.그리고 춤도 좀비처럼 춰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밀가루를 옮겨서 컵에 최대한 많이 옮겨받기 미션에서도 유재석과 서로 얼굴에 밀가루 뿌리기 싸움만 해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전소민의 이름표가 김지석에 의해 뜯겨져서 본인의 팀이 우승했다.
4월 21일에는 솔지와 화음 쌓기를 하다가 괴이하게 화음을 쌓아서 멤버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1라운드 미션에서 지석진 팀이 제목을 틀려서 가까스로 자신의 팀이 꼴찌를 하지 않았다. 최종 미션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기 미션에서 전략을 잘못 짜서[26] 자신의 팀이 제일 먼저 탈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팀이 좋아요를 제일 많이 받아 1등을 하였다.[27] 하지만 결국 5월 5일에는 김종국 팀이 1등을 하여 유재석과 같이 벌칙을 받게 되었다.
4월 28일에는 영화 홍보차 나온 배우 이솜이 이광수는 영화 촬영장에서는 진지하다고 평하자 멤버들한테 왜 다르게 행동하냐고 질타를 받았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는 것도 제일 처음에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의 장난에 의해서 4호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처음에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돈을 쓰지 않았으나 멤버들한테 음식을 시켜먹었다고 오해를 받고 억울해한다. 그리고 바로 흑화해서 어차피 돈을 안 써도 오해 받을 거 이불, 라면, 햇반 등등 엄청난 돈을 쓴다. 그 와중에 라면은 땅바닥에 흘리기까지 한다. 그리고 다시 방에서 나오자 역시나 멤버들한테 돈을 쓴 주범으로 의심받고 양세찬에 의해서 군만두까지 먹었다고 오해를 받는다. 그리고 멤버들의 선동으로 인해 방까지 공개된다.[28] 최종레이스에서 금고를 찾고 돈독에 오르고 유재석이 이름표에 물총을 쏴서 치료실로 옮겨지게 된다. 하지만 이광수는 스파이였고 멤버들 몰래 메추리알을 넣어서 유재석을 아웃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유재석 머리에 달걀을 깨면 자신이 승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유재석을[29] 찾아나서지만 결국 먼저 얼굴에 물총을 맞아서 게임을 패배하였다.[30] 그리고 이 게임의 의뢰인 신하균에게 곤장을 맞으면서 끝났다.여담이지만 이광수가 머리를 조금만 썼더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너무 유재석에만 핀트를 맞힌 게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31]
3.5. 5월
5월 5일에는 제작진으로부터 유재석에 이어 한류 예능플레이어 톱 10에 2위로 선정되었다고 말을 들으며 기분 좋게 시작을 하였다. 그리고 4월 21일에 했던 실검 1위 레이스에서 자신의 팀이었던 김혜윤이 실검 1위에 올랐으나 한보름 팀보다 실검을 유지했던 시간이 적어서 2위로 밀려났다. 그리고 벌칙 선정에서 사다리그리기도 자신과 유재석이 했으나 역시나 꽝손답게 벌칙에 당첨되어 바이킹을 타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레이스에서 저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이 먹기 게임에서 폭풍 활약을 하여서 최종 나이 70살까지 등극하며 게임에서 1등을 하였다.[32] 퀴즈 대결에서 송지효의 활약으로 1등을 하여 자신의 이름을 전부 찾는데 성공을 한다. 그리고 케이블카에서 복불복 게임에서 져서 기동성이 낮은 세발자전거에 당첨되었고 번외로 한 주먹으로 이마맞기 게임에서도 걸려서 벌칙을 받았다. 마지막 최종 게임에서는 세발자전거가 자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자전거가 분해되는 상황까지 오면서 고작 풍선 1개만 터트려도 이기는 게임에서 지고야 말았다. 그리고 지석진의 트롤짓으로[33][34] 하마터면 벌칙을 받을 뻔하다가 다행히 가위바위보에 이겨서 벌칙을 면했다.5월 12일에는 찬스권 획득미션에서 최약체인 전소민과 대결을 했으나 결국 져서 찬스권 획득을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비냉과 물냉을 정하기 게임에서 가위바위보와 눈치게임에서 이겨서 지석진, 유재석, 전소민을 다 물냉으로 보내고 비냉으로 간 덕분에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찬스권 획득은 실패했고 최종 퀴즈 대결에서도
5월 19일에는 어린이날에 범블비 의상으로 영화관 간 걸로 너무 상업적인 거 아니냐고 몰이를 당했다. 하하가 계속 돈 때문이라고 몰자 결국 하하에게 욕까지 하였다. 그리고 첫번째 미션인 멤버를 지정해 지정한 멤버가 하차하지 않는 미션에서 양세찬이 본인을 지목했지만 본인이 내려 미션을 실패했다. 그리고 2번째 미션에서 자신이 단어를 제대로 외우지 못해서 1차 시도를 실패했다. 그래도 마지막 미션인 물풍선 받기 미션은 안정적으로 수행하였고 유재석이 일부러 터지려고 던진 풍선도 안정적으로 받아내었다.
5월 26일에는 송지효와 오프닝 때 홍종현, 준호에겐 커피차를 보내주면서 자신에게는 왜 안 보내주냐고 공격했지만 정작 자신도 송지효에게 커피차를 보낸 적이 없기에 본전도 못 찾았다.[35] 그래도 나중에 단어 맞히기 미션에서 게임을 빙자해서 송지효 머리를 뿅망치로 마구 두들기면서(...) 보복했다.
그리고 2라운드 미션 2차 시기에 단어맞히기를 성공해서 팀의 승리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최애 손주에 관한 힌트 얻기 미션에서 자신이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이상엽이 전소민에게 힌트를 줘서 힌트 얻기를 실패했다.[37] 자신은 이상엽과 임수향이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김종국에게 사진을 보여주어서 그것을 믿게 하였다. 최종적으로 자신이 가짜 손주인 하하의 이름표를 떼서 승리하였고 커플 공연도 면제되었다. 웬일로 이 날은 도저히 꽝손이라고 볼 수 없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가위바위보에서도 힌트권 획득(정작 이상엽이 전소민 주었지만), 하하 검거 성공, 커플공연 면제 3연속 행운을 보여주었다.
3.6. 6월
6월 2일에는 하하로부터 돈벌레라는 캐릭터를 선물받았다. 이 와중에 유재석이 어벤져스를 모티브로 티셔츠 디자인을 하자, 본인 영화가 하필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같은 시기에 개봉한 나머지 촬영일까지도 어벤져스를 보지 못했다며 소외감을 느끼는 모습은 덤.6월 16일에는 송지효에게는 보내지 않은 커피차를 박보영, 이시언에게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진땀을 뺐으나 유재석이 박민영에게 커피차를 보낸 것을[41] 폭로해 바로 물귀신 작전을 써 버린다. 지석진에 의해 폭탄 스티커를 물려받고 2시간 동안 찾아내지 못해서 독사배지 2개가 더 늘었다. 그러다가 신발장을 갔다가 신발에 폭탄스티커가 붙여있음을 확인하고 전소민 핸드폰 스티커 뒷면에 폭탄스티커를 붙이는데 성공한다. 최종적으로 인삼 스티커는 하나도 얻지 못하고 폭탄배지 5개만 적립하였다.[42] 여담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어떤 팬이 이광수를 보고 "오빠 바보 아니다"라고 했는데 이게 웃음포인트였다.[43]
6월 23일 잔고 제로 레이스에서는 마지막 백숙 결제 시간 때 어차피 1등이 아닌 이상 꼴찌의 벌칙 지목권을 피할 수 없었기에 1등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으로 남은 잔액 21000원을 전부 걸었다.[44] 그 결과 모인 잔액은 6만원으로, 백숙 값 27000원을 제외한 33000원을 제일 많이 결제한 사람이 먹게 되었다. 심지어 제일 많이 결제한 사람은 2만원 이상을 걸었다기에 한껏 기대에 부풀었지만, 자신과 같은 생각으로 올인을 해 자기보다 딱 천원 더 많은 22000원을 건 유재석에게 차액이 전부 돌아갔다.[45] 당연히 이광수 본인은 그대로 파산했고, 이광수 자신을 제외한 인원들 중 꼴찌인 설인아와 설인아가 지목한 지석진과 함께 물폭탄 벌칙을 수행했다.
3.7. 7월
7월 7일에는 굴욕의 연속이었다. 거미와 짝이 되는데 성공했지만 하필 다른 파트너가 가요 3사 대상에 빛나는 발라드계의 레전드라서 누가 봐도 이광수는 옥의 티 혹은 꼽사리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지라(...) 다들 이광수를 없는 사람 취급했다. 특히 유재석으로부터 팀에 어울리지 않는 팀원이라고 디스를 받았으며, PD도 솎아낼(?) 기회를 주겠다며 저격하자 본인도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비굴하게 굴기까지 하였다.7월 14일에는 긴 다리를 활용해서 2라운드 게임에서 노래방 점수는 높게 냈음에도 불구하고 거미가 계속 손이 닿는 바람에 60점이 감점되어서 24점으로 내려앉아 3등을 해서 팀을 유지하거나 교체할 권리가 사라지게 되었다. 결국 에이핑크 팀에서 하하와 교체되어서 에이핑크 팀에 들어갔다.[46] 최종 3라운드에서는 수레기와 광기의 수영선수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결국 2등 안에 드는데 실패해 교체하거나 유지할 권리도 아예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팀이었던 유재석이 지석진과 트레이드되면서 최종적으로 지석진과 한 팀이 되었다. 그리고 콘셉트를 정하는 회의에서 표정을 어떻게 지을지 몰라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47]
7월 21일에는 1라운드 미션에서 소금 식혜를 마시게 되었는데 참지 못해서 아웃되었다. 2라운드 미션에서는 오답을 말할 때마다 물총을 맞아 온 몸이 흠뻑 젖게 되었다. 자신에게 집중 사격을 한 김종국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신발에 물총을 뿌리기도 하였다. 최종 미션에서는 한 숫자가 4번 중복되는 숫자 그룹을 모아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며, 윤아의 이름표를 떼서 한 번 조건을 충족하는데 성공했으나 멤버들의 방해로 저지당했다. 이후 하하의 이름표를 떼서 다시 한 번 더 조건을 충족했고, 무난하게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 미션 종료 후 밝혀진 사실로, 헌터가 1라운드 미션인 멤버의 소지품 뺏기를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자신의 가방에 붙어있는 이름표가 우연히 양세찬의 팔에 붙으면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양세찬의 운동화 쪽에 붙었는데 헌터인 하하가 습득했기 때문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의도치 않게 헌터를 도운 셈이 되었다. 참고로 이광수 본인은 미션 내내 조정석을 헌터로 의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미션에서는 헌터 검거보다는 자기가 탈출하는 데만 힘썼다.[48]
7월 28일에는 오프닝 때부터 장진희에게 로우킥을 맞고 송지효에게 허리조림을 당하였다. 1라운드 때 팀에서 이겨서 배신을 하고 상품 2개 획득에 성공했다. 2라운드 때는 식사 미션이었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3라운드 미션에서는 긴 다리로 파리채를 피해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였고 2명 모두 파리채로 맞히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마지막 4라운드에서 팀은 패배했고 소수로 단독 선두를 원했으나 소수 카드를 내는 것을 실패했고 결국 1등은 하하와 송지인팀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카드 뽑기에 걸려서 결국 벌칙을 받았고 거기서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며 마무리했다.
3.8. 8월
8월 4일에는 소리내면 지는 미션에서 저번처럼 광바타 분장을 해서 웃기려고 하였지만 그 때와 마찬가지로 광바타 분장이 완료되는 순간 미션이 끝났다.식사하는 미션에서도 실패했지만 다행히 최종적으로 벌칙은 걸리지 않았다.8월 11일에는 중간 게임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해서 미션을 실패해서 하데스의 후보로 몰렸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이광수는 인간이란 것이 밝혀졌고 결과적으로 유재석을 도와 하데스인 김종국을 검거하는데 성공했고[49][50] 인간들 중엔 제일 큰 활약상을 남겼다.
8월 18일에는 식사 스팟 미션에서 게임에서 이겨 혼자 남게 되었지만 변심한 유재석, 지석진, 하하가 다시 자신이 있던 식당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꼴찌를 하였다. 최종 미션에서는 유재석,이광수,양세찬과 혈투를 펼치면서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유재석의 설득으로 자신이 이방인인 양세찬의 이름표를 떼는데 성공했다.하지만 독식에 대한 과한 욕심 때문에 단편적인 목격만으로 자녀인 유재석을 성급하게 아버지라 판단하고 이름표를 떼어서 자신과 유재석 모두 아웃되었고 아버지인 지석진은 아무런 활약도 없이 자동 우승을 하게 되었다.[51] 지난 주엔 팀의 영웅이 되었다면, 이번에는 팀의 역적이 되었다고 요약할 수 있다.[52]
8월 25일에는 시작은 좋았다. 노래방 게임에서 점수는 제일 낮았지만 22점으로 페어가 나와서 1등을 하고 코인 뽑기에서도 혼자 블랙을 골라 코인 20개를 얻었으나 다음 게임에서 부진해서 코인개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이 모두 이광수의 코인만 뺏어와서 단독 1등에서 코인은 -가 되었고 최종적으로 -가 되어서 생크림 벌칙을 받아야 했다. 생크림 벌칙도 역시 피할 기회가 있었으나 자신이 벌칙 코인을 뽑는 바람에 벌칙을 받았다.
3.9. 9월
9월 1일에는 오프닝부터 유재석에게 스파이가 아니냐며 멱살을 잡히며 시작했다. 커플 선정때는 김예원에 이어 선미까지 자신을 선택했지만 더 즐기고 싶었던 이광수는 계속 거절하지만 장예원은 자신을 선택하지 않자 굴욕을 당했다.그리고 선미가 다시 자신을 선택하자 냉큼 다시 수락을 했다.그리고 2번째 미션하기 전에 유재석이 흘린 힌트를 몰래 훔치는 대범함도 보여주었다. 2번째 미션인 평정심 유지하기 미션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인 이선빈이 언급되자 바로 평정심을 잃고 탈락했다. 그리고 양세찬은 일관성있게 승무원 관련 질문으로 공격을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9월 8일에는 몸으로 말해요에서 치킨을 뜯는 것을 갈비를 뜯는 것처럼 묘사해서 답을 맞히지 못하는 원흉이 되었다. 최종 미션에서 하하와 자신이 어둠의 신으로 의심받았으며 가림판을 보고도 어디에 쓰는지 못해 멤버들에게 큰 의심을 받았으나 다행히 하하가 뽑혔고 어둠의 신인 하하가 검거되었다. 런닝구 팬미팅에서는 자신이 오프닝 무대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런닝구 팬미팅의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53]
9월 15일에는 런닝구 팬미팅에서 막내 라인인 전소민,양세찬과 함께 쿨의 노래 '해변의 여인'을 불렀다.거기서 본인의 역할은 이재훈 역할이었다. 그리고 콜라보 팀인 에이핑크와 같이 PARTY라는 노래도 같이 불렀다. 너무 열정적으로 춤과 노래를 부르다 보니 무대가 끝난 뒤 헛구역질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 날 본인의 부모님도 관객으로 참석했었다.
9월 22일에는 효찬공원의 무대가 끝난 뒤에 지석진과 잠깐 MC를 맡았다. 그리고 단체댄스 연습할 때 키가 너무 커서 팔만 나와야 함에도 얼굴까지 같이 나와서 멤버들한테 핀잔을 들었다. 단체 댄스가 끝난 뒤 소감을 이야기하는데 어떤 관객이 "우리 형 바보 아니다"라고 말을 해 굉장히 당황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스파이 검거 미션에서 관객들은 런닝맨 팬답게 이광수를 스파이로 몰아갔고 본인은 굉장히 억울해했다. 스파이인 관객을 검거하지 못하고 벌칙 면제도 실패해 최종적으로 생크림 벌칙도 받았다.
9월 29일에는 휴가지 미션에서 땅콩을 열심히 캐기보다는 도박에 집중하는 바람에 수확한 땅콩도 날리고 벌칙배지만 1개 적립하게 되었다. 그 결과 혼자서만 추가적으로 땅콩을 수확했고 지석진에게 벌칙배지만 2개를 더 받았다.그리고 뱀과 아이컨택을 하는 미션에서 너무 무서워했지만 결국 미션은 성공하였다. 최종적으로 지석진과 같이 꼴등 후보에 있었으나 다행히 본인은 벌칙을 피해갔고 벌칙은 지석진이 받았다.
3.10. 10월
10월 6일에는 유재석이 자신에게 시를 썼는데 그 안에 굴욕적인 내용이 많아 굴욕을 당했다. 첫번째 미션에서는 전소민에 의해 옷이 벗겨지는 등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2라운드 미션에서는 빨간 맛의 영어 부분을 한글로 잘 번역하지 못해 위기를 맞았지만 다행히 더 못한 김종국 팀 덕분에 꼴찌는 면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전소민을 타깃으로 하다가 김종국으로 타깃을 전환하여 2등을 하는데 성공하였다. 종합적으로 4팀 중에 3등을 하여 꼴등은 면했다.10월 13일에는 유재석, 양세찬과 함께 도망자로 선정되었다. 두번째 미션에서 양세찬이 잡히자 설렁탕 집 뒷문으로 설렁탕을 받아서 다른 건물에서 먹는 기지를 발휘한다.
10월 20일에는 웃음 참기 대결에서 4단계까지도 잘 버텼지만 마지막 5단계에서 한기범을 보고서는 급격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한기범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기 춤까지 따라했기에 이광수로서는 더 빵 터질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미션 동반자인 김종국은 성공을 해서 본인이 감염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잠깐의 방심으로 지석진에게 이름표를 뜯겨 감염이 되었다. 최종적으로 감염이 되지 않은 하하와 김종국이 우승하였기에 본인은 벌칙 후보로 남았으나 지목되지 않아 면제되었다.
10월 27일에는 유재석과 함께 시민들에게 걸리지 않고 미션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변장을 잘한 덕분인지 미션 내내 8번밖에 불리지 않았다.[55] 그리고 도둑을 추리하는 미션에서 뚝심있게 양세찬을 도둑으로 몰려 도둑을 검거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최종 미션에서도 자신의 강한 스파이크 한 방으로 팀이 이기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3.11. 11월
11월 3일에는 그야말로 억울함의 연속이었다. 걸신을 찾을 때 처음부터 늘 그랬듯이 찍혀서 의심을 받았다.[56]그리고 이번 레이스가 걸신에 대한 힌트를 정확히 주는 것도 아니고 식사를 하는 사람들 중에 걸신이 몇 명 있는지만 알려주는 지라 의심을 해명할 방법이 없었다.[57] 자신 또한 자신이 아니라고 했으나 이광수 역시 걸신이 누군지는 정확히 추리못했기에 결국 걸신의 후보로 자신과 송지효가 후보로 올랐고 진짜 걸신은 전소민과 홍현희였음이 밝혀졌다.[58] 결국 자신과 김종국이 차를 세차하는 벌칙에 걸리게 되었고, 그 안에서도 둘이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11월 10일에는 초반부터 현아와의 짝 후보에서 거절당했고 그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충 타짜를 봐서 그랬다는 식으로 나왔다. 그리고 강한나에게도 그의 캐릭터 이름이었던 조까치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유독 타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본인이 타짜로 2행시를 하면서 타짜 이야기를 그만하라고도 하였다. 게다가 현아는 좋아,싫어 게임에서 싫어 타짜 원 아이드 잭이라고 언급하면서 이광수가 분노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하하가 개그맨이라는 카테고리가 나오자 좋아,이광수라고 하면서 억울함의 끝판왕을 보여주었다.
11월 17일에는 힌트를 얻기 위해 도서대여점에 들어갔으나 미션[59]을 실패해 힌트 획득에 실패하였다. 그리고 양세찬이 DVD를 볼 때 대호의 장면을 볼 때 O가 나오며 금지동물이 있다는 판독기의 판정[정작]으로 금지동물로 몰려서 억울하게 도망다니는 신세까지 되었다. 나중에 김종국이 범인이 아니라고 하자, 울분을 토하며 양세찬을 폭행한다. 그리고 막판에 뒤늦게 나타나 유재석의 아웃장면을 보지 못했고, 그 때문에 결국 송지효가 쏜 물총[61]에 아웃되고 말았다.
그리고 그 날 방영된 그 다음 방송분에서는 타짜에 같이 출연했던 박정민이 DJ일이 끝나 퇴근하는 도중 특별 출연하자 멤버들이 타짜 가지고 엄청 놀린다고 하소연하기도 하였다.
11월 24일에는 메인 PD의 역할을 맡았다. 최종 레이스에서는 2명을 뜯으면 무적이 된다는 룰을 이용해 최리[62]와 양세찬을 뜯어 무적이 되었다. 이후 다른 멤버들에게 본인이 메인 PD임을 밝혔지만 또다른 PD 후보인 김종국 역시 본인이 PD임을 자처하고 나서면서 멤버들에게 확신을 주진 못했다. 더군다나 중간 미션에서 춤을 이상하게 전달한 전과가 있어 역으로 의심을 받는 상황까지 처한다. 이러한 의심을 벗기 위해 유재석과 함께 콜록이를 아웃시키려 하지만 빠르게 뜯지는 못할 망정 밍기적밍기적거리다가 끝내 뜯지 못했고, 콜록이마저 김종국이 아웃시키면서 더욱 의심을 받는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다행히 레이스 마지막 나머지 멤버 들의 페이크 작전에 또각이가 속으면서[63] 자신이 메인 PD임을 확고히 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또각이 뿐만 아니라 자신 역시 기획안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 이를 해결하려면 나머지 멤버들이 기획안의 정체를 이광수에게 알리는 방법 밖에 없었지만 함부로 기획안의 정체를 말해주자니 또각이가 눈치를 챌 수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혼잡한 상황 속에서 유재석이 말실수를 하면서[64] 자신이 진짜 기획안이라는 걸 눈치챘고, 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김종국이 하하를 아웃시키러 간 사이 재빨리 금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결국 우승했다.
사실 룰 자체에 이광수에게 약간 더 유리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김종국의 입장에서 보면, 본인이 패배하는 걸 막기 위해선 다른 멤버들이 이광수를 금고 안에 집어넣는 걸 막거나 이광수 본인이 스스로 금고 안에 들어가는 걸 막아야 했기 때문. 하지만 애초에 기획안의 정체를 둘 다 모르고 있기도 했고, 완벽하게 공평한 룰을 만들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 정도는 애교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룰이 불리했더라도 김종국이 유재석의 말실수를 듣고 룰을 깨달았더라면 그대로 게임이 끝났을 테니 불리한 룰로도 우승에 근접한 김종국이 대단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3.12. 12월
12월 1일에는 전략을 잘못 짜서 알사탕을 하나도 안 냈다가 알사탕이 제출 범위 안에 들어서 혼자만 알사탕을 추가로 획득하지 못 하고 꼴찌가 되었다. 마지막에 반전을 노리며 9개를 냈지만 지정 범위에서 단 1개가 초과되며 꼴찌로 벌칙을 확정지었다.[65] 이후 벌칙 파트너로 김종국을 골라 전소민과 함께 욘두 분장 벌칙을 받았다.12월 8일에는 오프닝부터 유아가 춥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재킷을 벗어주지 않았다고 김종국에게 극딜당한다(...) 극딜을 못 이긴 나머지 재킷을 벗어주려고 하니 역으로 이번엔 아무 여자에게나 잘해준다고 유재석한테 한 소리를 들었다. 이후 첫 번째 게임인 허벅지 때리기 게임에서 선수로 발탁되었고, 최대한 김종국의 옆자리를 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김종국 옆에 앉았고 일격에 탈락한다. 2번째 게임에서는 김종국과 같은 팀이 되기 위해 일부러 김종국과 함께 일어나 걸리기도 했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강한나에게 투자했지만 강한나의 춤 실력에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다행히 최종적으로 꼴찌는 면해서 벌칙은 피하게 되었다. 이 날은 다른 날과는 달리 지목 1인 벌칙도 없었어서 무난하게 벌칙을 피했다.
12월 15일에는 오프닝부터 멤버들에게 청룡영화제에서 수상한 청정원 인기스타상에 대해 고추장 상을 받은 게 아니냐고 놀림받았다. 이후 팀 선정 과정에서 지민이 본인을 포함해 한 팀이 되면 피곤한 사람들을 팀원으로 선정하면서 오늘 레이스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 예상되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첫 미션인 윷놀이 게임부터 시도 때도 없이 트릭이라고 외치는 불나방 본능을 마음껏 보여주었고, 결국 식권도 모두 잃고 벌칙 배지까지 얻었다. 하지만 다행히 마지막에 김종국 팀의 트릭을 잡아냄으로써 꼴등은 면할 수 있었다. 두 번째 게임은 눈을 가린 상태에서 자기 팀원과 스태프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을 베개로 쳐야 하는 게임이었는데, 담당PD[66]와 최고령의 카메라 감독을 쳐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게임 꼴찌를 하고 상품인 계란빵이라도 먹기 위해 심리전이 난무하는 가위바위보를 이겼지만 이마저도 전소민과 하하에게 거의 다 뺏겨 본인은 얼마 먹지도 못했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본격적인 활약도 못하고 김종국과의 씨름에서 가볍게 졌다.[67] 결국 최종적으로 본인 팀이 꼴찌를 했고, 벌칙자로 지민이 결정되면서 벌칙을 피하나 했지만 결국 지민에게 동반 벌칙자로 지목되면서 녹색 생크림 벌칙을 받았다.
12월 22일에는 중간 미션에서 공 던지기를 제대로 못해서 고스트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게스트로 온 아드리아와 멜라니 로랑은 본인의 큰 키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하였고[68] 라이언 레이놀즈는 본인을 giraffe라고 칭하기도 하였다.[69] 여담으로 이 날 버스에서 '광수 바보 아니다'라는 게임이 새로 신설되기도 하였다. '광수 바보 아니다'라는 대사가 거의 유행어처럼 퍼지다 보니 제작진 측에서도 이를 게임으로 반영한 듯하다.
12월 29일에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장경철로 분장하였다. 하지만 멤버들에게 한기범을 닮았다며 놀림받았다. 첫 번째 게임인 영화 맞추기에서는 양세찬과 딱밤을 주고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또한 마지막에는 이후 게임에 때리는 게임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김종국을 때리기도 했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는 자신이 토크를 조금이라도 하려 하면 유재석이 조용히 하라는 식으로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1주 지난 2020년 1월 5일[70]에는 후반전에 지석진을 특별 역으로 오인하고 그를 제거한다. 그리고 감독&국민배우 중 하나로 의심을 받게 되지만, 김종국이 유독 양세찬을 의심해 대신 범인으로 몰려 수사망을 피했고, 그 양세찬은 사실 국민배우였다는 게 밝혀지고[71][72], 자신이 사실 감독 A여서[73] 1년 반 동안 전소민이 속한 팀이 승리를 독식하던 스파이 게임에서 오랜만에 우승한다.[74]
[1]
2019년이 시작하기 하루 전에 이광수의 열애 사실이 강제로 공개되었고 더 이상 방송에서 쉽사빠 컨셉은 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전소민은 원래부터 이광수에 버금가는 쉽사빠다.
[2]
여자 게스트한테는 어느 정도 악재인 것이 이광수는 여자 게스트의 애교받이 전용이었는데 런닝맨에서 더 이상 여자 게스트의 애교를 찰지게 받아줄 수 있는 이가 없다.김종국은 애교에 잘 넘어오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애교로 분량을 뽑아내 줄 수 있는 전용 멤버가 사라진 셈.대신
애교담당 전용멤버가 있긴하다
[3]
단적으로
유아가 게스트로 나왔을때 코트를 벗어달라고 하자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4]
이광수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쉽사빠 말고도 캐릭터가 많아서(배신, 꽝손, 돌+아이, 반칙, 꼼수, 모함, 꺽다리, 억울 등) 메인이 아닌 난봉꾼 캐릭터가 없어도 매주 큰 웃음을 뽑아낼 수 있다.
[5]
그나마 전소민은 선택하고 나서 죄책감을 느낀다고 하였지만 이광수는 그런 거 없다. 본인 말로는 자신은 이제 이런 일로는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나 뭐라나.. 뭐.. 거의 10년 가까이 배신을 했는데..
[6]
참고로 하하는 셋째 임신, 김종국은 상과 관련된 소재를 다뤘다.
[7]
"번호를...제가...!" 라고 말했는데, 정황 상 이선빈에게 이광수의 전화번호를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 이선빈이 이광수 본인을 놔 두고 굳이 전소민에게 그 번호를 물어본 이유는, 아마도 둘의 사이를 의심해서 확인해보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8]
오죽했으면 그 김종국의 용의선상에서 제외되었을 정도였다.
[9]
다만 시청자들은 대부분 이광수가 도둑이라는 걸 눈치챘는데 이하늬가 이광수 보는 앞에서 대놓고 김종국을 뜯었고, 그럼에도 이동휘와 진선규가 자폭하기 전까지는 이하늬의 정체가 들통나지 않았기 때문.
[10]
게다가 만약 이광수를 공격한 사람이
현재 선두였다면 사실상
런닝맨 플레잉 게임 편 최종 우승을 바치는 비참한 꼴이 되었을 것이다. 그걸 모를 리는 없으니 타겟으로 정해서 최우선으로 제거했지만.
[11]
2013년 7월에 열린 박지성 자선 경기에서 나온 장면이다. 중국에서는 거의 유행짤이 되었었다고(...)
[12]
전소민이 벌칙면제권을 포기하면 청국장과 비빔밥을 주겠다고 하자 고민 끝에 조건을 수락하고 청국장과 비빔밥을 먹었는데 결과적으로 자신의 팀이 이겨서 벌칙면제권이 애초에 필요가 없었으므로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다.
[13]
다행히 유재석, 전소민이 성공해 1000원을 깎아내리긴 했으나, 상대가 최저가권(제한보다 높은 가격이라도 식사 가능. 공격 라인은 상대 금액 - 100원.)을 따내면서 역공을 당했다.
[14]
여기서 공격권을 얻었을 때 팀원들은 의견이 엇갈렸는데 유재석은 상대에게만 있는 색인 초록
역시나! 자신은 첫 대면부터 찍어놓은 빨강이였는데 여기서 동전 던지기로 정하자고 했는데 뒷면이 나와 이를 지명한 광수의 의견대로 갔다.
[15]
1번 문제 답이 6호선인데 대중교통이라는 힌트로 답을 추리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계속 추리하지 못하다가 유재석이 지하철이라고 알려주자 1호선부터 6호선까지 계속 답을 적어내서 계속 물세례를 받아가면서 겨우겨우 맞혔다. 넘버 노선이 아니고 경의중앙선이나 분당선이 답이었으면 못 맞췄을 뻔했다.
[16]
물론 둘이 친한 사이니 한 말이다. 박보영과는 가족들끼리도 친한사이라고 한다.
[17]
범인 셋은 런닝맨의 막내라인이었고 엄밀히 말하면 이광수는 현재 막내는 아니지만 막내들과 1살 밖에 차이가 안 날 뿐만 아니라 그들이 들어오기 전 6년 동안을 막내로 생활했고 사석에도 세 명이서 제일 많이 다니기에 이광수도 껴서 기획을 한 것 같다.
[18]
최종 타겟으로 선정된 유재석을 가짜 꿀벌 의상이 있는 장소로 이동시킬 때 유재석이 이광수의 향수 냄새를 맡았는데 유재석이 다른 멤버들에게 아웃당하면서 의심이 발생할 여지가 없어졌고 광수가 적당한 자리에서 숨을 때 광수의 지시를 받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스태프들을 김종국이 발견했지만 김종국이 적당히 훓어만 보고 다른 장소를 수색하러 간 덕분에 살아남았다.
[19]
다른 멤버들은 점프를 해도 풍선에 머리가 닿지 않았다.
[20]
사실 진지하게 런웨이를 하면 모델이 맞긴 하다. 과거 강심장에서 런웨이했을 때는 패널들로부터 칭찬도 많이 받았다.
[21]
사실 김재영과 짝이 되려고 한 진짜 이유는 김재영과 전소민이 비밀 커플이어서 비밀 커플미션을 수월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게다가 전소민은 당시 커플이 되지 않으면 다른 장소로 가는 줄 알았기에 더더욱 팀이 되려고 한 것. 하지만 방송 당시에는 비밀 커플이 누군지 밝혀지지 않아서 단순히 전소민이 젊은 남자를 밝혀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 줄 알고 네티즌들로부터 욕을 많이 먹었다.
[22]
이선빈이 런닝맨에 게스트로 나왔다가 둘이 사귀게 되었으니 본인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한 말이다.
[23]
사실 제작진이 일부러 이광수를 의심하게끔 힌트를 그렇게 짠 것이다.이광수도 힌트를 듣고 제작진의 의도를 알고 기가 차다는지, 이 힌트 누가 짰냐고 PD에게 물을 정도였다.
[24]
초반에 나왔던 모태솔로는 남자입니다., 이마저도 과거 힌트 조작 전과 때문에 멤버들은 광수가 제작한 가짜라고 확신하였고, 하하는 그 힌트로 이 상황을 어떻게 뒤집냐고 지적하였다.
[25]
참고로 이 때 김재영이 검거되었다면 솔로 부대원들의 승리 확률이 높았다. 최종 힌트에서 여자 중 범인은 송지효 아니면 전소민으로 추려졌는데 모태솔로인 유재석이 둘 중 한 명에 업히면 범인이 아웃되거나 모태솔로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가 노출되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결정적인 힌트가 노출이 되어도 범인이 확실해지기 때문에 유재석의 이름표만 지키면 재판에서 자동적으로 솔로부대원의 승리가 된다. 다만 유재석이 범인들이 원격 아웃이 불가능한지 몰랐기 때문에 여전히 공격을 주저할 가능성도 있다.
[26]
김혜윤을 보호하지 않고 유재석과 사냥만 하러 다녔다.
[27]
레이스에서 1등을 한 김종국 팀이 영상이 유지가 된 시간과 제일 먼저 탈락한 이광수팀이 영상을 유지한 시간의 차이는 못해도 2~30분은 될 터인데도 1등을 했다. 아무래도 유재석의 압도적인 국내 팬덤과 아시아프린스 이광수의 해외 팬덤인데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케미가 런닝맨내에서 단연코 가장 좋을 뿐더러, 스카이캐슬 김혜윤에 대한 관심이 이러한 페널티에도 불구 1등을 할 수 있었던 원인인 것 같다. 참고로, 최후의 1인이었던 김종국 팀은 꼴찌를 하였다.
[28]
그나마 방이 공개되어서 군만두는 양세찬이 먹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29]
유재석은 당시 이광수 대신 김경남을 스파이로 의심 중이었다. 하지만 유재석과 같은 편인 이솜이 이광수가 유재석에게 물총을 맞았는데도 다시 활동하자 이광수가 스파이인 걸 눈치채고 유재석에게 이 사실을 바로 알렸다.
[30]
사실 이광수가 이기려면 무조건 기습을 했어야 했다. 이광수가 팔이 길긴 하지만 달걀을 깰려면 근거리에서 쏴야 하는 한편 물총에 얼굴 맞히기는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맞힐 수 있다. 다만 런닝맨에서 정면공격으로 아웃시킨다는 규칙은 거의 없었기에 이광수가 뒤를 보호하려 정면으로 간 건 이해 못할 건 아니다. 이름표 뜯기도 예상 가능하고, 뒤에서 안거나 업으면 아웃이라는 것도 생각 가능하지만 정면으로 맞으면 패배라는 생각을 하기 쉬울까?
[31]
치료실에서 나왔을때 김종국, 전소민, 하하 여러 멤버를 만났는데 그 때 사실 자기는 유임스본드를 잡는 경찰 같은 역할이고 유임스본드를 내가 이겨야 우승이다라고 말하면서 멤버들을 선동을 했다면 자신이 이길지도 모르는 게임이었다.당시에 유재석을 유임스본드로 의심하는 사람이 많았기에..하지만 본인도 유재석을 아웃시킬 힌트를 얻는다고 멤버들에게 강압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불신을 주는 바람에 도움조차 받지 못했다. 아니라면 미션 시작 때 유재석이나 이솜이 물총과 용액을 구입하기 전에 돈을 다 써 버렸으면 자동 우승이었다. 물론 그러면 진행이 안 되니 제작진이 최종 미션 때 따로 제공해줄 수도 있긴 하다.
[32]
광수까지 이름을 획득하여 멤버들에게 이제 광수라고 부르라고 했으나 멤버들이 아직 이름을 다 획득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광수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33]
지석진이 찾아야하는 글자는 "석" 한 글자였는데 유재석이 이름을 다 찾을 때 "석"이 겹치므로 지석진도 이름을 다 완성한 것이었다. 한 마디로 전원이 벌칙을 받을 필요가 없었는데 상황을 파악 못한 지석진이 자신의 팀의 풍선을 터트리면서 이름 하나를 반납해야 했다.
[34]
사실 꼴등 결정전을 할 때부터 지석진 팀은 밑져야 본전인 상황이었다. 첫번째 경기야 김종국 팀이 1등을 하고 나머지 팀에서 이름을 완성하지 못한 팀은 벌칙이라고 할 수도 있으므로 필사적으로 할 필요가 있었으나, 김종국 팀이 이기고 꼴등 결정전을 할 때는 유재석 팀이 이겨도 지석진은 자신의 이름을 다 찾는 것이므로 벌칙을 받을 리가 없다. 다만 그 상황에서 1개만 터트려도 이기는 상황이었는데 진 게 분한 나머지 지석진 자신이 그래도 본전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것이다. 그리고 첫번째 경기에도 지석진이 조금만 신중했으면 송지효가 풍선 1개를 터트렸기에 1등이었다.
[35]
상황만 보면 둘 다 서로에겐 안 보냈지만 송지효는 친하진 않아도 사연이 있는(?) 지인들에게 보낸 반면, 이광수는 같은 런닝맨 멤버인데 한 명한텐 보내고 한 명한텐 안 보낸 셈이니...심지어 서운하다고 화도 자기가 먼저 내서 유재석과 하하가 "너도 안 보냈어? 근데 화낸 거야?"라며 핀잔주자 대꾸도 못하고 버벅댔다.
[36]
홍종현이 뭐가 그렇게 잘났냐고 울분을 토하는 광수에게 유재석이 내가 다음에 보내줄게 라며 달래는 사운드가 잡히기도 했다.
[37]
이 때까지만 해도 이상엽이 이광수를 가짜손주로 의심해서 그런 거인지 알았지만 알고 보니 이상엽도 가짜 할아버지였고 전소민과 힌트를 보라고 한 이유는 아무래도 힌트를 잘 추리하지 못할 것 같은 전소민 보고 보라고 한 것이다. 이광수를 최애 손주라고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이광수는 나름 추리를 잘하기 때문도 있을 것이다.
[38]
그래도 본인 영화도 당시 어벤져스를 상대로 손익분기점은 넘겼으니 실패한 건 아니다.
[39]
이전에 지석진이 먼저 전소민의 고기를 뺏었는데, 사실 상 전소민의 복수를 해준 것.
[40]
차라리 여자친구가 없었다면 뻔뻔하게 말을 할 텐데 공개연애 중이므로 예능으로라도 말하기 쑥스러웠던 모양.
[41]
시기상 그녀의 사생활 촬영 때 보내준 걸로 보인다.
[42]
결과적으로 자신은 최종까지 폭탄스티커를 가지고 있었어도 손해 보는 것이 전혀 없었던 셈이다. 폭탄스티커를 최종까지 가지고 있으면 인삼스티커가 독사스티커로 전부 변하는데 어차피 본인은 인삼스티커가 하나도 없으니..
[43]
해당 대사가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유명한 대사였다.
[44]
본인이 지목에서 안정권에 있으면 굳이 모험을 택하지 않았을 텐데 하필 자신은 누가 꼴찌가 되든 지목될 확률이 높았다. 멤버들이 벌칙을 받아도 자신이 지목될 확률이 높았고 게스트가 벌칙을 받아도 자신이 지목될 확률이 높았다.[75] 그래서 어차피 1등이 아니면 벌칙을 받게 될 운명이니 올인을 할 수 밖에 없었다.
[45]
유재석에겐 이래저래 운이 좋았는데, 어쩌다가 양세찬에게서 천원을 더 받은게 승패를 갈랐기 때문. 이때 번 천원이 아니었으면 이광수와 공동 1등으로 16000원 씩 나눠가질 뻔했다.
[46]
이광수 본인은 에이핑크 팀에 들어가는 걸 그닥 반기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걸그룹에 들어가면 여장 분장은 거의 확정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47]
참고로 후반부인 컨셉 회의에서 에이핑크 팀에게 할애된 분량은 고작 6~7분 정도였는데 그 작은 분량을 이광수가 전부 가져가며 그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48]
사실 이광수가 조정석을 의심하는 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 PD가 중간에 헌터 숫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헌터는 미션을 해 봤자 소용이 없다고 알려주었는데 이는 헌터 숫자가 없는 헌터가 미션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확률적으로 스파이 경험이 적은 사람일 확률이 높은데 런닝맨 멤버들은 전부 스파이를 몇 번씩 해봤고 윤아도 과거 게스트로 나와서 비밀 미션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런닝맨에 3번 출연했지만 스파이 경험은 없는 조정석을 의심한 것.
[49]
아웃방법이 하데스의 의자에 하데스의 이름표를 붙여서 소각장에 태우면 아웃인데 그 당시에 전소민, 양세찬은 모두 김종국을 제우스로 철저하게 믿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이들이 의자를 찾고 불태웠다면 그대로 하데스의 승리였다. 다행히 이광수는 송지효로부터 김종국이 제우스라는 말을 듣지 못했고, 우연히 혼자서 하데스의 정체를 추리하던 유재석의 모습을 보고 유재석을 제우스로 믿고 의자를 태웠기에 하데스가 패배한 것이다.
[50]
이광수는 하데스의 후보 중 하나였기에 송지효도 이광수한테는 제우스가 누군지에 대해 말을 할 수가 없던 것이다. 근데 결과적으로 그 덕에 이광수는 현혹되지 않고 하데스를 색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51]
하지만 엔딩에서 밝혀지기로 아버지의 정체는 독립운동가였고 이방인은 친일파나 앞잡이였다. 결국 이광수는 친일파를 제거하고 아버지의 독립운동을 도운 영웅인 셈... 정작 결말은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자기 형제를 죽이고 자살한 꼴이 되어버렸지만.
[52]
만약 이광수가 성급하게 유재석을 죽이지 않고 협동했으면 우승을 할 수 있었고 잘하면 단독 우승도 가능했을 것이다. 다만 지석진이 양세찬이 탈락한 시점에서 노트북 찾기 위해 한참을 떨어져있었기에 놓쳤을 수도 있겠지만...
[53]
오프닝곡은 해외에서도 항상 오프닝 곡으로 하는 너 없인 안 된다였다.
[54]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것도 큰 삽질이었다. 이광수가 마지막에 계산하기 직전에 잡혀 패배했는데, 만약 유재석을 배신하지 않았다면 마지막에 유재석이 김종국을 상대로 조금이나마 시간을 끌 수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이광수는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55]
게다가 상대가 인지도 갑 유재석이라서 유재석은 20번이나 불렸고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상대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8번 불리고도 졌을 수도 있다.
[56]
표정 관리를 하지 못했다고 의심을 받았는데 사실 이광수 입장에서는 진짜 억울할 수 밖에 없다.
[57]
설사 힌트를 준다고 해도 제작진들은 멤버들이 이광수를 항상 의심의 대상으로 두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일부러 이광수에게도 해당하는 힌트를 줬을 것이다.
[58]
멤버들이 찬스를 써서 먹은 홍현희는 당연히 걸신이 아닐 거라고 판단해버린 착오가 너무 컸다.
[59]
발가락에 책을 끼고 오랫동안 버티는 게임인데 책이 워낙 두꺼운 지라 발에 무리만 갔다.
[정작]
판독기가 판정한 금지동물은
따로 있었다.
[61]
+ 강한나가 접촉시킨 물통
[62]
당시 힌트를 종합해보면 콜록이의 후보로는 최리 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63]
멤버들은 힌트를 통해 기획안의 정체를 눈치챘지만, 이를 이광수와 김종국은 모르고 있었다. 이를 이용해 진짜가 아닌 가짜 기획안을 제출하는 척하면서 이광수와 김종국의 반응을 보아 또각이의 정체를 밝힐 작전이었는데, 김종국이 속아 넘어갔다.
[64]
허경환이 룰을 착각하고 "종국이 형을 넣어야 하는 거지"라고 말하자 답답한 나머지 "아니지 메인 PD가 들어가야 하는 거라니까"라고 큰 소리로 말해버렸다(...)
[65]
사실 이광수는 8개를 낼지 9개를 낼지 고민하던 중 9개를 제출했다. 만약 8개를 냈다면 하하의 33개에 이어 26개로 2위가 되었을 것이다.
[66]
당시 메인PD였던 정철민 PD이다.
[67]
여담으로, 이광수는 이 날 씨름에서 7년 전 113회와 똑같은 방식으로 졌다(...).
[68]
멜라니 로랑은 157cm에 불과한 단신이라 하필 둘이 바로 옆에 섰을때 이광수의 얼굴이 제대로 안 보이는 수준이었다. 무심코 옆을 봤다가 아드리아 아르호나에게 "So tall"라고 속삭이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69]
근데 사실 라이언 레이놀즈 역시 키가 188cm로 매우 크다.
[70]
2020년 것이긴 하지만 지난 주(2019년)과 이어지기 때문에 여기 서술했다.
[71]
사실 이건 양세찬의 삽질과 불운이 컸다. 어차피 감독은 양세찬이 아니면 이광수로 좁혀졌는데 평소 이광수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가만히 있었어도 이광수가 검거될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감독 역할 배우의 존재가 전소민의 판정으로 이미 드러난 상태에서 무턱대고 하하를 아웃시킨 데다 본인의 의심을 벗겠다고 괜히 김종국 앞에서 전효성을 뜯다가 오히려 김종국이 이를 트릭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었다. 런닝맨에서는 이런 식으로 트릭을 쓰는 경우가 많았기에 김종국은 오히려 이를 전효성을 희생시켜서 신뢰를 얻으려는 양세찬의 페이크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전효성이 나타난 타이밍도 안 좋았다. 또한, 하하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자신은 전효성이나 이광수 이외의 사람을 1명 더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전효성이나 이광수가 이름표를 더 이상 못 제거한다는 걸 역이용해 자신이 사람들 보는 앞에서 이름표를 뜯어 자신이 국민배우임을 증명할 수도 있었다.
[72]
하필 김종국은 이런 식으로 페이크를 써서 이긴 전력이 있기에 더 페이크라고 생각할 확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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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사전 게임에서 실수를 하나도 안 했기 때문에 멤버들로부터 의심을 받지 않았다. 굳이 사전 게임에서 방해하지 않아 힌트가 나가도 어차피 최종 미션에서 힌트가 여기저기 뿌려지고, 가짜 힌트도 있던 만큼 나름 적절한 판단이었던 셈.
[74]
여담이지만 이 때 이광수가 전효성과 함께 유재석을 뜯는 장면을 보면 음영처리된 실루엣 너머로 유재석의 모자보다 위에 있는 모자가 잠깐 보이고, 뜯고 난 뒤 전효성의 시선이 한참 위로 향한다. 또한 둘이 미션을 받을 때 모습을 보면 실루엣이 전효성보다 훨씬 큰 것을 볼 수 있는데, 감독 A가 키가 굉장히 큰 사람이란 의미이므로 시청자 입장에선 이광수가 아닐까 추정해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