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91919>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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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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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697, 701회에 걸쳐 방영된 풋살 컵 대회 관련 레이스. 같은 방송사의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과 런닝맨 초능력 특집의 일부 요소를 적절히 섞은 레이스라고 할 수 있다.
2. 진행 방식
2.1. 제1회 풋살 런닝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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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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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회 런닝 노포마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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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회 제1회 풋살 런닝컵 |
→ |
698회 힙이 차오른다 |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각 감독이 되어 풋살 런닝컵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참가 선수로는 다른 나머지 멤버인 지석진, 하하, 송지효, 양세찬 그리고 특별 게스트를 직접 섭외해 4:4 풋살 대결을 진행하며, 교체 선수 1명씩 둔 채 진행된다.
특별 게스트를 섭외하기 전 유재석, 김종국 감독은 구단 운영비 30만원을 가지고 남은 런닝맨 멤버들 중에서 직접 계약을 맺어 유 감독팀과 김 감독팀으로 나누어 데려가야 했다. 계약 결과, 유 감독팀에는 지석진, 하하가 합류하게 됐고 김 감독팀에는 송지효, 양세찬이 합류하게 됐다.
멤버들이 각자의 감독 팀으로 계약한 이후 양 팀 2명씩 특별 게스트도 영입해야 했다. 다만, 여성 멤버가 없었던 유 감독팀은 1명의 멤버를 반드시 여성 멤버로 영입해야 했다.
특별 게스트는 유재석, 김종국 감독이 직접 섭외한 게스트는 강훈, 조나단, 오하영, 마선호였다. 이 중 조나단과 오하영은 유 감독팀, 강훈과 마선호는 김 감독팀에 합류하게 됐다.
본격 풋살 대결에 임하기 전, 양 팀은 찬스권을 두고 미션을 진행했다. 추가 운영비와 함께 찬스권이 걸린 미션은 '도전 골든 100'이었다. 촬영 당시 시점인 2024년 2월 기준 멜론 음원 차트 핫 100 중 한 곡을 들려주면 제목과 가수를 맞추게 되면 뒤쪽으로 빠지게 된다. 다만, 팀원 중 혼자 맞춘다고 팀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팀원이 오답을 말하게 되면 뒤쪽으로 빠졌던 멤버가 다시 퀴즈석으로 복귀하게 되는 방식이다. 미션 결과 유 감독팀이 승리하면서 유 감독팀은 운영비 10만원을 추가로 획득했고 찬스권 2장도 같이 가져갔다. 패배한 김 감독팀은 운영비 5만원이 추가됐고 찬스권 1장을 가져갔다.
유 감독팀이 획득한 찬스권 2장은 '선수 교체권'과 '골대 축소권'이었다. 김 감독팀이 획득한 찬스권 1장은 '선수 퇴장권'이었다. 각 팀이 획득한 찬스권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선수 교체권: 상대팀 선수 1명을 지목해 종서PD와 5분 동안 교체되어 뛰게 된다. 참고로 종서PD는 런닝맨 내에서 풋살, 축구 등에는 문외한으로 알려져있다.
- 골대 축소권: 찬스권을 사용한 이후 3분 동안 팀의 골대가 미니 골대로 축소된다.
- 선수 퇴장권: 찬스권을 사용한 이후 3분 동안 상대팀 중 1인을 퇴장시킬 수 있다. 특정 선수가 퇴장 조치되는 시간 동안 수적 우세를 활용할 수 있다.
양 팀이 찬스권을 사용하고 풋살 대결을 치른 결과 5:4로 김 감독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제1회 풋살 런닝컵은 김 감독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2.2. 제2회 풋살 런닝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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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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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회 달디달고 달디단 7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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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회 제2회 풋살 런닝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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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회 한나절의 미래 |
제1회 대회가 종료되고 난 뒤인 700회 방송에서 멤버들이 강력하게 요청하면서 약 4주 만에 제2회 대회 개최가 이뤄졌다. 영상을 통해 황희찬 선수와 이정효 감독이 메시지를 남긴 것은 덤.[1]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특별 게스트와 런닝맨 멤버들이 서로 풋살 대결을 치르는 방식으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지난 대회와의 차이점이라면, 이번 대회에서는 양 팀 추가 멤버를 1인씩 더 영입해 풋살 대결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는 5:5 방식으로 지난 대회보다 양 팀 1명씩 출전 선수가 늘었으며, 교체 선수 1명씩 둔 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구단 운영비가 아닌 빚 누적 제도를 도입했다. 양 팀은 감독의 빚으로 구단 운영비를 대체하게 된다. 경기에서 이긴 팀은 감독의 빚이 모두 면제되고 소정의 상금도 지급되지만, 경기에서 진 팀은 감독의 빚을 사비로 청산해야 한다. 경기에서 우승한 감독과 MVP 선수에게는 특별 상품도 지급된다.
복수를 꿈꾸는 유 감독팀은 팀 이름을 FC 뚝으로 바꾸고 지석진, 하하, 조나단을 그대로 데리고 왔다. 스케줄 상 참여가 어려운 여성 멤버 오하영을 대신해 새로운 여성 멤버인 배혜지가 합류했으며, 새로운 추가 멤버로 서은광이 합류했다.
다시 한번 승리를 꿈꾸는 김 감독팀은 팀 이름을 FC 꾹으로 바꾸고 송지효, 양세찬, 강훈, 마선호를 그대로 데리고 왔다. 추가 멤버 1인은 김동현으로 확정했다.
점심 식사 이후 본격 풋살 대결에 임하기 전 양 팀은 찬스권을 두고 미션을 진행했는데, 양 팀 감독을 향해 선수들이 건의사항과 만족도를 채점하는 것이 미션이었다. 만족도 점수 합산 결과 높은 팀은 찬스권 2장, 낮은 팀은 찬스권 1장이 제공됐다. FC 꾹 선수들의 만족도는 합산 11.8점으로 채점됐으며, FC 뚝 선수들의 만족도는 14.95점으로 채점되면서[2] 유 감독이 찬스권 2장, 김 감독이 찬스권 1장을 가져갔다.
유 감독팀이 획득한 찬스권 2장은 '선수 1인 트레이드권'과 '선수 교체권'이었다. 김 감독팀이 획득한 찬스권 1장은 '신발 교체권'이었다. 각 팀이 획득한 찬스권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선수 1인 트레이드권: 상대 팀 선수 1명과 본인 팀 선수 1명을 5분 간 트레이드 할 수 있다. 트레이드 된 선수들은 상대 팀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을 시 곧바로 페널티킥이 부과되며, 교체도 불가능하다. 유 감독의 선택으로 지석진과 강훈이 맞트레이드 됐다.
- 선수 교체권: 상대팀 선수 1명을 지목해 종서PD와 5분 동안 교체되어 뛰게 된다. 참고로 종서PD는 런닝맨 내에서 풋살, 축구 등에는 문외한으로 알려져있다. 유 감독의 선택으로 마선호와 종서PD가 서로 교체됐다.
- 신발 교체권: 찬스권을 사용한 이후 3분 동안 상대팀 선수 전원의 신발을 짚신으로 교체한다. 김 감독의 전략으로 FC 뚝의 선수들 모두 짚신을 신고 3분 간 뛰게 됐다.
양 팀이 찬스권을 사용하고 풋살 대결을 치른 결과 또 다시 5:4로 FC 꾹이 승리를 거두면서 제2회 풋살 런닝컵 역시 FC 꾹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가 마무리 되고 난 이후 상대팀인 FC 뚝에서 직접 뽑은 MVP 선수로 강훈이 선정됐고, 우승팀의 감독인 김종국과 강훈이 상품으로 한돈 세트를 획득했다. FC 꾹의 선수들은 소정의 상금도 획득하게 됐는데, 상금은 멤버들이 당초 계약을 맺었던 계약금이었다. 송지효 1,500원, 양세찬 5,000원, 강훈 2,000원, 마선호 100원을 받게 됐고, 김동현은 당초 계약금 1,900원으로 시작했으나 세이브 수당에 따른 계약[3]에 의해 23,100원을 오히려 내놓게 됐다.
승리한 FC 꾹은 누적된 빚을 탕감받았고 패배한 FC 뚝은 누적된 빚 591,400원을 청산해야 했다. 당초 감독의 사비로 전액 결제하려고 했지만, 구단 사정을 고려해 30만원만 사비로 결제하기로 했다. 이후 유 감독이 사비로 빚 청산을 하면서 레이스가 마무리됐다.
3. 여담
- 697회는 확대 편성으로 인하여 기존 시작 시간보다 10분 빠른 6시 5분부터 방송했다. #
- 701회도 마찬가지로 확대 편성으로 인해 기존 시작 시간보다 15분 빠른 6시부터 방송했다. #
- 런닝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2회 대회 예고 영상에서 1회 대회 이후 겨우 4주 만에 포맷을 재탕한다는 사실이 나왔을 때 700회를 즐기고 있던 시청자들의 시선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제작진이 멤버들의 요청을 덥석 받아서 바로 기획할 정도로 기획력이 떨어졌다는 의미도 있으니 이 모든 건 이러한 시선들을 만든 제작진의 책임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1]
참고로,
이정효 감독은 제1회 풋살 런닝컵 대회에서 유재석이 롤모델로 삼았던 감독이다. 공교롭게도 이정효 감독 역시 지난 3월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롤모델로 이야기한 바 있다.
관련 영상
[2]
FC 뚝의 하하는 유 감독에게 0.25점의 만족도를 줬으나, 다른 선수들이 높은 만족도를 줬기 때문에 합산 점수에서는 FC 꾹 선수들의 만족도 합산 점수보다 더 높았다.
[3]
선방하면 1,000원을 받고 실점하면 10,000원을 뱉는 것으로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