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유사한 토건회사에 대한 내용은 삼부건설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BFFF><colcolor=#fff> 정식 명칭 | 삼부토건 주식회사 |
영문 명칭 | Sambu Construction Co., Ltd. |
한문 명칭 | 三扶土建 株式會社 |
설립일 | 1955년 5월 14일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 (회현동1가, AK타워) |
업종명 | 토목시설물 건설업 |
대표이사 | 정창래[1]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아파트 브랜드 |
삼부르네상스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1976년 ~ )[2] |
종목코드 | 001470 |
도급순위 | 71위(2024) |
모기업 | 디와이디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OB사랑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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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건설회사로, 도로 등 토목공사가 주력이다. 사명의 유래는 창업주 3형제의 고향이 충청남도 부여군인데서 비롯된다.2. 역사
1948년 조정구-창구-경구 3형제가 서울 주교동에 '삼부토건사'를 개업한 게 시초이다. 1955년 주식회사로 전환 후 1959년에 현 사명으로 개칭했고, 1965년 건설부로부터 토건공사면허 1호를 땄다. 뒤이어 동년 도로포장공사업을 따고 경부고속도로나 서울지하철 1호선, 영남화력발전소 등 굵직굵직한 사회간접자본 공사를 도맡아 사세를 드높였다.1970년 삼부산업을 합병한 뒤 1972년 삼부콘크리트공업을 세우고 1973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첫 해외지사를 세웠다. 1974년 여의도개발공사를 합병한 뒤 1976년 해외건설업 면허를 따고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1977년 국제관광공사와 합작해 경주보문호텔을 세웠다. 1980년 한국종합조경공사를 인수하고 한국석산개발을 세우는가 하면, 1981년 삼부기술용역을 세우고 이듬해 한국석산개발을 합병했고, 1986년에 남우관광을 세워 사세를 점차 확장해나갔다.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첫 현지법인을 세웠다.
1993년 조정구 회장이 사망하면서 조남욱 사장이 경영권을 승계했다. 2002년 아파트 브랜드 ' 르네상스'를 런칭했다.
2011년 동양건설산업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마을을 재개발하려다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화로 위기에 빠져, 결국 2015년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017년 DST로봇(현 휴림로봇)컨소시엄에 매각되면서 회생절차를 졸업했다.
2022년 들어 홍은동 삼부르네상스에서 법원의 판결을 무시한 갑질행위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 조선일보 땅집GO 기사)
2023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디와이디라는 화장품, 건설 사업체에 인수되었다.
2024년 8월 14일,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2024년 상반기 삼부토건의 연결 재무제표에 대한 의견거절을 받은 것이 DART에 공시되었고, 2일 후인 8월 16일 한국거래소가 삼부토건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며 주식 거래가 정지되었다. 기사
3. 기업정신
- 경영이념
인간존중, 가치지향, 기술본위
- 비젼삼부
고객중심, 인간중심, 기술중심
- 사훈
성실근면, 능력개발, 인화협동
- 사가: 작사는 조정구, 작곡은 전석환이 각각 맡았다.
(1절)뭉치자 뭉치자 삼부토건 형제들아 / 한 마음 한 뜻으로 너도나도 뭉치자 산야를 누비는 건설의 역군 우리는 단결의 산 표상 / 삼부의 깃발 아래 너도나도 뭉치자 (2절)나가자 나가자 삼부토건 형제들아 / 두 주먹 불끈 쥐고 너도나도 나가자 달려가자 역사의 광장으로 우리는 전진의 산 표상 / 삼부의 깃발 아래 너도나도 뭉치자 (3절)빛내자 빛내자 삼부토건 형제들아 / 조국을 세계 속에 너도나도 빛내자 영광을 맞이할 횃불 들고 우리는 땀 흘리는 산 표상 / 삼부의 깃발 아래 너도나도 뭉치자 |
4. 역대 임원
- 그룹회장
- 조정구 (1983~1993)
- 회장
- 류둥하이 (2018~2019)
- 조성옥 (2019~2021)
- 이일준 (2022~ )
- 대표이사 회장
- 조정구 (1978~1983)
- 조창구 (1983~1989)
- 조남욱 (1991~2015)
- 대표이사 부회장
- 조남원 (1998~2013)
-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부사장
- 조항구 (1997~1998)
- 정진우 (1998~2000)
- 정해길 (2011~2012)
- 대표이사 전무
- 정진우 (1997~1998)
5. 자회사 목록
- 삼부건설공업: 구 삼부콘크리트공업. 2016년 KCC그룹에 매각되어 코리아오토글라스에 합병됨.
- 한국종합조경: 구 한국종합조경공사. 2000년 삼부콘크리트공업에 합병됨.
- 삼부산업: 1970년 본사에 합병됨.
- 여의도개발공사: 1974년 본사에 합병됨.
- 삼부기술용역: 1984년 지분회수됨.
- 여의상사: 여의도 삼부아파트 상가 관리업체로, 2015년 청산됨.
- 보문관광: 경주 콩코드호텔 운영사로, 2016년 유림E&C 자회사 '신보문관광'으로 자산이 넘겨진 후 법인이 청산됨.
- 보문관광여행사: 1989년 보문관광에 합병됨.
- 신라밀레니엄: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 운영사로, 2016년에 자산관리공단에 매물로 넘기고 이듬해 파산선고를 받았다.
- 남우관광: 르네상스 서울호텔 운영사로, 2016년 호텔을 VSL코리아에 넘겼다.
- 한서울: 경기 용인 골프장 개발사로, 2013년 지분매각됨.
- 타니앤골프리조트(현 서경타니앤골프리조트): 골프장 타니CC 운영사로, 2016년 서경방송컨소시엄에 매각됨.
- 제성: 백제문화재현단지 계획사업자로, 2010년경 계열제외됨.
- 영종EP: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집단에너지사업자이다.
- C&P글로벌리소스: 2018년 파산선고를 받았다.
6. 시공능력평가 순위
<rowcolor=#fff> 연도 | 시공능력평가 순위 |
<colcolor=#fff><colbgcolor=#00BFFF> 1965년 | 3위 |
1969년 | 3위 |
1970년 | 3위 |
1971년 | 4위 |
1972년 | 4위 |
1973년 | 5위 |
1974년 | 5위 |
1975년 | 5위 |
1976년 | 4위 |
1977년 | 6위 |
1978년 | 11위 |
1979년 | 15위 |
1980년 | 13위 |
1983년 | 16위 |
1984년 | 21위 |
1985년 | 17위 |
1986년 | 15위 |
1987년 | 21위 |
1990년 | 26위 |
1994년 | 21위 |
1995년 | 34위 |
1999년 | 27위 |
2000년 | 27위 |
2001년 | 27위 |
2002년 | 27위 |
2003년 | 27위 |
2004년 | 27위 |
2005년 | 26위 |
2006년 | 26위 |
2007년 | 29위 |
2008년 | 32위 |
2009년 | 36위 |
2010년 | 34위 |
2011년 | 32위 |
2012년 | 34위 |
2013년 | 36위 |
2014년 | 35위 |
2015년 | 42위 |
2016년 | 53위 |
2017년 | 59위 |
2018년 | 64위 |
2019년 | 71위 |
2020년 | 63위 |
2021년 | 67위 |
2022년 | 70위 |
2023년 | 77위 |
2024년 | 71위 |
7. 참고 문헌
8. 논란 및 사건 사고
8.1. 윤석열의 뇌물 및 봐주기 수사 의혹
2021년 7월, < 한겨레>를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년 전 조남욱 당시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 및 향응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기록이 단독 보도되었는데, 이에 윤 전 총장 측은 "악의적 오보"라며 반박에 나섰다. 2022년 1월 25일, 전 회장 조남욱이 사주 시절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선물을 대접했다는 것이 YTN을 통해 단독 보도되었다. 이후 구체적인 목록이 드러났는데, 윤석열 후보에게 삼부토건 측에서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2년에 걸쳐 1년에 한번씩 과일이나 영양식품, 정육 등과 같은 뇌물을 바쳤다고 나왔다. # 다만 윤석열 측은 다음날 여의도 국민의힘 필승 결의대회 후 "10년 이상 만난 적도, 교류도 안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 측도 2월 18일에 해당 의혹은 사실관계가 어긋나 있다는 식으로 입장을 피력했다. 이러한 관계 때문에 20대 대선을 전후하여 오히려 주식시장에선 '윤석열 테마주'로서 평판이 자자했다.
한편 2021년 7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측은 윤석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했으나, 2022년 8월 22일 서울지방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측은 윤석열 측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