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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20:19:50

유희관/여담

1. 두산 야수들이 제일 좋아하는 투수2. 강한 팀3. 별명4. 야구 관련5. 야구 외6.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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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서는 유희관의 여담에 대한 문서이다.

1. 두산 야수들이 제일 좋아하는 투수

두산 팬들의 말에 따르면 야수들이 제일 좋아하는 투수라고들 한다.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유희관 선발 등판 날마다 타선이 신기할 정도로 쏴주는 득점지원 때문. 장원준이 로테이션 한 번 바꾸자는 드립까지 쳤을 정도다. '득점 지원 1위' 유희관, 야수들은 왜 그를 좋아할까

2. 강한 팀

2016년까지만 해도 한화 이글스 상대로 극강이었다. 통산 전적은 16경기 92이닝 24자책 ERA 2.35 9승 무패. 그래서 유희관이 선발로 등판하는 날 한화 팬들은 단체로 경기포기 수준. 그래도 한화가 유희관이 선발일 때 이긴 경기가 있긴 하다. 2017 4월 1일, 2017년 프로야구 개막 이튿날에 열린 경기가 그것으로, 결과는 11회까지의 연장 끝에 스코어 6:5로 두산의 패배. 그러나 해당경기의 패전투수는 이현승이므로 유희관은 아직도 한화 상대로 무패. 2017년 6월 1일, 한화 이글스 상대로 또 승리를 거둠으로서 통산 전적 10승 0패를 기록했고 2017년 7월 22일에 한화 상대로 또 승리함으로써 대 한화전 11승 무패 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2017년 첫 경기에서 처럼 한화 상대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2017년 8월 9일 5이닝 7실점으로 통산 첫번째 한화전 패배를 기록한 이래 나올때마다 맞아나가며 한상바로 전락했다. 2016년까지 9승 0패 92이닝 24자책, 2017년 이후 4승 6패 65이닝 58자책으로 드라마틱하게 추락했으며 특히 2018년부터 2020년 10월 1일까지 2승 6패 ERA 9.00으로 이닝과 자책점이 같을 정도로 난타당하고 있다. 대전에서 2016년까지 2.67이던 ERA가 2020년 10월 1일 기준 5.95까지 올라갔다.

롯데 상대로도 상당히 강하다. 2017년 5월 14일, 유희관은 롯데전 선발로 등판하여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걸로 롯데전 7연승째. 그러나 2017년 6월 24일,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의 여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불펜의 방화로 팀이 패배하면서 연승행진은 멈추고 말았다. 게다가 8월 15일 결국 롯데전에서 패했다.

3. 별명


파일:거란희관.jpg

4. 야구 관련


파일:살인미소허경민.gif

5. 야구 외


파일:맥심 2021년 3월호 표지.jpg

6. 입담

MBC SPORTS+ 해설위원 (진)[33]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입담이 상당하다. 그냥 말을 재밌게 할 뿐만이 아니라 조리있고 유창하게 말을 잘 하는 달변가.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른바 '미디어데이 1선발'로, 한동안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대표로 항상 나갔다. 2013년 준플, 플옵, 코시 미디어데이 모두 주장 홍성흔과 함께 출전. 2015년 포스트시즌에서도 김현수와 함께 준플, 플옵, 코시 미디어데이에 출전했다. 2016 시즌에도 역시 개막전 미디어데이는 오재원과 함께[34], 2016년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주장 김재호와 함께 모두 투수진 대표로 출전. 2017년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도 양의지와 함께 출전하여 2013년 이후 모든 미디어데이에 개근 중이다. 미디어데이 1선발이라고 본인 입으로 이야기했다. 하지만 2018년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본인이 워낙 부진했던 탓인지 나가지 않았고, 2019년 한국시리즈나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도 나가지 않았다.

2013 양준혁 자선경기에서 그야말로 예능감을 제대로 뽐냈다. 행동이나 인터뷰 하나하나가 박석민 수준으로 빵빵 터졌다. 무엇보다 이날 유희관이 한 기행의 백미는 경기 후반 자신의 타순이 돌아오자 원래 배트를 손에 든 상태에서 박한이의 딸 박수영 양의 삼성 어린이 회원용 장난감 방망이를 추가로 허리춤에 꽂고[35] 타석에 들어선 다음 갑자기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며 손에 든 배트 대신 수영 양의 배트로 공을 타격, 애꿎은 수영 양의 배트만 부러뜨려먹고 땅볼로 아웃되었다. 그리고 나서는 해설자가 애꿎은 수영 양 방망이는 왜 부러뜨리냐며 수영 양이 제일 아끼는 방망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 연봉 잘 받았으니 새 걸로 사주라고 농담으로 따지자,
"방망이가 부러져가지고. 박한이 선배님 딸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가 두산 베어스 걸로 하나 사 줄까 생각 중입니다"
라는 말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2014년 자선 경기에서도 다시 등장했다. 경기 초반 자신의 타석이 돌아오자
파일:external/www.xportsnews.com/1417929408767.jpg
서건창의 타격폼로 등장했다. 심지어 이 타격폼으로 중전 안타를 치고, 1루에서 서건창의 환호하는 모습까지 복제했다. 영상 버전 경기 막바지엔 중계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특유의 말빨로 해설자들에게 미래의 해설자감이라고 칭찬을 들었다. 백미는 " 장원준의 영입으로 내년 본인의 입지는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려는데 그라운드에서는 안타가 나와 대답할 기회를 뺏기고 말하지 못하자 "비밀로 하는 걸로."라든지, "출연료 받아야 할 것 같다"는 해설의 농담에 "계좌번호 두고 갈게요."라고 대답하는 등. 그리고 인터뷰를 끝내자마자 타석에 들어서 타격을 했다. 결과는 땅볼.

2015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주관 방송사인 MBC SPORTS+의 특별해설로 출연했다. 한명재 캐스터는 굉장히 탐나는 입담을 가진 선수라고 평을 하기도.

8월 9일 경기가 끝나고 수훈선수 인터뷰에서는 임용수 캐스터와 김진욱 해설위원은 수훈선수 인터뷰는 여러 차례 해봤으니 새로운 인터뷰를 해보겠다며 유희관에게 스스로 수훈선수 인터뷰를 시켰다. 하지만 혼자서도 말을 잘 했고, 두 중계진은 유희관의 입담을 극찬했다. 임용수 캐스터가 경기 안 나가는 날에는 같이 방송을 하자고 했고, 유희관은 "용돈만 주시면 올라가겠습니다." 라고 답했다. 김진욱 해설이 스카이스포츠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에 출연 제의를 하자 "프런트에 상의해 주십시오." 라고 답했다.

절륜한 입담을 바탕으로 2015년 두산 베어스 우승 기념 팬페스트에서 코너 하나를 맡게 되었다. 이름하여 "유희관의 톡투유" 말은 됐고 영상을 보자. 당시 메인 MC였던 장내 아나운서와 함께 명불허전 입담을 보여주며 호흡을 맞췄다. 이 날 다른 두산 선수들 또한 작정을 했는지 팬들의 질문에 약을 빤 듯한 답변들을 내놓으며 레전드 확정. 참고로 위 영상의 댓글엔 fa때 방송 3사에서 100억 주고 데려갈듯ㅋㅋㅋㅋ이라는 댓글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다시 2015년 자선 경기에서는 첫 타석에 사무라이 타법 #으로 모두를 빵 터뜨리고 잠시 중계석에 들렀는데, 다음 타석에 들어설 시간이 임박하자 본인의 트레이드마크라며 서건창의 타격폼을 # 작년에 이어 선보였으며 그리고 #까지 따라했다! 그것도 진루타 1개에 안타 1개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수비에서는 선발 중견수로 나섰는데 실책하고 나서는 데굴데굴 구르고, 공을 잡을 땐 누워서 잡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이 날 1회에 등판한 정수빈과 함께 포지션 트레이드 진풍경을 보여준 건 덤.

2016년 스프링캠프 삼자토크에서 오재원과 함께 최고의 히트작을 만들어냈다. 풀영상 다른 팀 영상과의 조회수 차이만 봐도 알 수 있다. 명대사가 너무 많아 정리하기가 곤란할 정도. 그냥 영상을 한 번 보는 게 낫다. 참고로 링크에 들어가면 45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진귀한 경험을 한 네티즌들의 간증 댓글이 넘쳐흐르고 있다. 2016 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오재원이 "희관이 상체는 봤으니까 바지를 벗길까..."라는 발언을 했고 말이 끝나자마자 마이크를 빼앗으려 하는 장면이 잡혔다. 4분 05초부터다. 2016년 팬 페스트에서 2017년 신인들이 인사할 때 대구고등학교 투수 박성환이 "제2의 유희관 선배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히자 이에 자리에서 일어나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

2017년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KIA 투수 양현종이 "광주에서 우승 못한 지 30년 되었는데 광주에서 우승하겠다"라고 말하니 이에 유희관은 광주에서 우승은 30년만이 아니고 31년일 거다.라고 입을 털었고 김태형 감독, 오재일과 함께 한국시리즈 예상을 5차전이라고 예상했는데 KIA가 5차전만에 잠실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다. 유희관은 입을 잘못 턴 말들이 모두 맞자 폭풍까임을 당했다. 2017년 자선 경기에서는 유산타, 유토르 복장으로 나타났다. # 토르 망치를 내려칠 때 날아가는 사람들은 류지혁, 김명신, 변진수이다. 하지만 2018년에는 성적 부진 때문인지 자선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2017년 곰들의 모임에서도 톡투유 코너를 맡았다. 직접 확인해 보자. 예능신

2018년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도 당연히 오재원과 함께 나왔다. 아시안게임에 꼭 나갔으면 하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오재원이 "유희관 선수가 국가대표를 너무 하고 싶어한다"며 폭로하자 본인은 그런 적이 없다며, " 대표팀 시즌만 되면 저로 이슈메이킹 많이들 하시는데 언론플레이 자제해 달라"는 발언을 남겼다. 또한 우승 공약을 묻자 "두산 베어스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커밍 순"이라고 해 MC로부터 방송을 아는 친구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들었다.

2020년 6월 17일에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59화에 깜짝 등장해 엄청난 수다를 뽐내고 갔다. 영상

현역 은퇴 선언 후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지상파 계열 스포츠 채널 3사로부터 전부 해설위원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36] 그리고 2022년 2월 2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N SPORTS와 해설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본격적으로 해설위원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해설위원 활동과 함께 유튜브를 운영중인데, 여기서도 특유의 입담을 뽐내고 있다. 그 외, 예능 프로에도 종종 출연 중이다. #

최강야구에서도 송승준, 장원삼과 함께 레전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2023 시즌 전 연봉 협상을 할 때 전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연봉 인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진짜 본인 에이전트 대표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을 데려왔다. 인상액을 보고 “0이 하나 빠진 거 같은데?”는 덤.

유튜브 웹예능 대표자에서 서울 대표로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밀리지 않는 입담을 보여주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IB SPORTS에서 2024년 4월 5일에 중계되는 WWE 레슬매니아 40 1일차에 특별해설위원을 맡는다. 어린시절부터 WWE의 팬이었다고. 기사 또한 프로레슬링 팬들 사이에서 솔로 시코아가 유희관과 닮았다는 드립을 많이 치는데 유희관도 이를 인정했다.


[1] 본인 카카오톡 이름과 인스타 이름도 유희왕으로 되어있으며 현역 시절 등장곡도 솔레노이드가 부른 동명의 애니메이션 주제가「유희왕」이다. [2] 그래서 양준혁배 자선 야구경기에서 김용의 엘사로 분장할 때 올라프로 등장해서 큰 웃음을 주었다. [3] 야구 커뮤니티에선 야민정음 별명에서 따온 힉판신이라는 별명도 자주 쓰인다. [4] 131km/h. [5] NBA에서도 만점자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고 프로선수들도 최소 이 이상은 하는 편이라 유희관 정도면 동호인 기준에선 평균 이상이다. [6] 최승용은 대신 장원준이 은퇴한 뒤 28번을 물려받았다. [7] 물론 김환 아나운서가 무려 132km/h의 빠른 시구를 보여줘서 화제가 된 적이 있지만, 그는 사실 선수 출신이라고. [8] 단, 김강민은 고1 때까지 투수였다. [9] 비둘기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던진 구종이 뭐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직구 구속 160km, 슬라이더도 140km가 넘어가는 공을 정통으로 맞고도 문제 없을 조류는 없다. 타조 정도 된다면 모를까. 타조라도 머리에 맞는다면 즉사다. [10] 시구지도는 아니지만 한승연, 강지영이 시구시타 하던 시절 뽀시래기 사진이 있다. [11] 유희관 본인이 루다가 보나보다 잘 던진다고 언급했다. [12] 이 때 박은영의 시구지도를 맡으면서 다음주에 장예원 시구 드립을 치며 제구력을 한번에 잡았다. [13] 선발되지 못한 이유로는 국제대회에서도 유희관의 구속이 통할까 하는 의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 [14] 영상을 본 ESPN 해설자 에두아르도 페레즈는 "딴건 모르겠고 저 헤어스타일은 내 스타일 아님"이라고 디스하기도. [15] 역회전성 공을 일본에서 통칭하는 구종 [16] 다만 이 해는 리그가 공인구의 반발계수로 인한 극타고투저였기 때문에 참작의 여지가 있었고, 실제로 공인구 반발계수가 조정된 19시즌에는 준수한 시즌을 보내긴 했다. [17] 물론 우여곡절 끝에 8시즌 연속 두 자리수 승수 기록은 이어나갔었다. [18] 근데 이런 최악의 시기에 리그 통산 100승을 겨우 해내긴 했다. [19] 2000년대까지는 고교성적만 보고 혹해서 김용주, 박민규 등이 상위 지명을 받기도 했지만 처참하게 실패하면서 다시는 구속느린 좌완이 상위 라운드에 뽑히는 일은 없었다. [20] 여기서 말하는 현장 복귀란 '코칭스태프'. 유희관이 은퇴한 후 1년 뒤 은퇴를 선언한 이현승에 따르면 두산 프런트에서 은퇴 선수들과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코치직 제안을 많이 했다고 한다. [21] 같은 이유로 유희관을 칭찬할 때 주로 쓰이는 '100승 투수'같은 칭찬이 "의미없는 스탯인 승수로 진짜 가치에 비해 과하게 띄워준다"는 의견을 내는 사람들도 있다. 유희관의 이닝소화 능력이나 제구력, RPM 등의 강점은 인정하지만, 가치보다 과하게 띄워준다고 느껴져 반감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22] 당시 두산의 수비가 강했기 때문에 삼진보단 범타 위주였던 유희관이 ERA 면에서도 이득을 봤다는 주장도 있다. [23] 그런데 2023년부터 나지완도 KBS N SPORTS 해설위원이 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4] 참고로 김지호는 두산 베어스 팬이다. [25]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는 마이크 트라웃도 같은 이유로 어린팬들에게 싸인을 잘해주고 꼭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26] 이 영상은 트위치에서 영상 도네이션으로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27] 사실, 일연마갤 말고 다른 갤에서도 많이 있는 일이라고 한다. [28] 이승엽, 박용택, 심수창과 같이 출연 [29] 이 소식을 들은 이대형 쟤가 왜 거기에 갔냐면서 낄끼빠빠를 언급하며 빨리 쫓아내라고 질타(...)했다. 반응 [30] 이 쪽은 은퇴 후 논란보단 선수 시절 자잘한 논란때문에 두산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잘못도 오재원과 달리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고, 실력만 따지고 보면 레전드는 맞기 때문에 그래도 레전드 행사에 참여할때만큼은 팬들에게 박수 받고 있다. 타팀 팬들에게도 어느정도 인정을 받으며, 롯데에서 좋은 활약을 해서인지 특히 롯데 팬들은 두산 팬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하는 중. [31] 특히 오재원은 7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을 이끌어낸 김태형 해설위원에게 선수들이 잘해서 우승 3번이나 했다는 망발을 하며 두산팬들에게 노경은과 홍성흔보다 더한 금지어로 나락이 간 상태이다. 기가막힌 건 오재원이 김태형 감독 재임시기 WAR 14위로 2015년만 뛰었던 김현수보다 떨어진다. 게다가 타팀 선수와 레전드에게도 비난을 퍼붓더니, 끝내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까지 돼 나락에 떨어지며 금지어로 전락하고 말았다. [32] 오히려 유희관은 과거 2015년 본인의 베어스 패딩을 홍성흔에게 도둑맞은 피해를 입었던 적이 있다. 그럼에도 화해를 잘 한건지 이 둘의 사이는 좋은 편이다. [33] 그러나 아쉽게도 은퇴 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가게 됐다. [34] 원래 김재호가 같이 나올 예정이었지만 몸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아져 오재원으로 교체되었다. [35] 당연하겠지만 박한이에게 미리 허락 받고 들고 간 거다. [36] 유희관처럼 스포츠 채널 3사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던 사람이 또 있었는데, 2019년부터 3년간 한화 이글스 단장으로 있었던 정민철 MBC SPORTS+ 해설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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