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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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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POTV 로고 화이트.svg 해설위원
민훈기
Min Hoon-ki
생년월일 1960년 4월 7일 ([age(1960-04-07)]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서울특별시
출신학교 경복초등학교 (졸업)
청운중학교 (졸업)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노스리지 (역사학 / 학사)
경력 중앙일보 LA본사 사회부 기자
스포츠조선 미주 특파원/ 야구부 부장
KBS N SPORTS 해설 위원 (2009~2011)
XTM 해설 위원 (2012~2014)
SPOTV 해설 위원 (2015~)
종교 천주교 (세례명: 미카엘)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
2.1. 기자2.2. 해설자로서
2.2.1. 비판
3. 논란
3.1. 박찬호와의 관계3.2. 해외 칼럼 도용 의혹3.3. 2012년 KBO 골든글러브 예상에 관한 논란3.4. 사직 야구장 공동 사용 논란3.5. 편파 해설 논란3.6.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3.7. 김재환 옹호 논란
4. 여담

[clearfix]

1. 개요

SPOTV KBO 리그 해설 위원.

현재 KBO 리그를 중계하는 4개 채널을 통틀어 해설위원 중 최고령[1]이며, 유일한 비선수 출신이다.

2. 경력

2.1. 기자

서울 태생으로 어려서부터 축구와 야구, 농구 등 모든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겼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유학시절 LA 다저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경기를 빼먹지 않고 봤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1986년에 미주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기자 생활을 시작해 LA본사 사회부 차장을 역임하였으며, LA 이민국, 경찰청, 법원 등에 출입했다. 사회부 기자였는데도 지면 내에 스포츠 섹션이 없다는 것이 아쉬워 직접 스포츠 섹션을 맡게 해달라고 국장에게 요청했고, 남들보다 2시간 일찍 출근해 스포츠 기사를 쓴 뒤 사회부 일을 했다고 한다.

1990년 초 귀국해 스포츠조선의 창간 멤버로 합류했고, 바로 미주 특파원을 맡게 되어 다시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국내 스포츠신문 최초의 해외 상주 특파원이었다고 한다. 특파원으로서 각종 스포츠 현장을 다니다가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작으로 서재응, 김병현, 김선우 등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활약을 취재했다. 15년 동안 스포츠조선 특파원 생활을 하는 동안 박세리의 미국 데뷔전과 김미현의 첫 우승 등 골프 취재도 했으며, 서울 올림픽과 애틀랜타 올림픽, 미국 월드컵, 버펄로 유니버시아드 대회, WBC 등 다수의 국제대회도 맡았다.

2005년 특파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귀국해 스포츠조선의 야구부장을 맡았지만 데스크가 아닌 현장 기자로 계속 살아가기 위해 과감하게 퇴사를 결정해 2006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 시기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며 당시로서는 흔치 않은 개념이었던 '1인 미디어'의 시대를 연 인물로 평가 받기도 한다. 2006년 KBS '나홀로 기자... 언론 시장 변화 신호탄?'

저서로는 <민훈기의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거>, <박찬호(메이저리그 124승의 신화)>, <나의 야구는 끝난 것이 아니다> 등이 있으며 <희망사전 365>, <내 생애 최고의 골프>, <이기는 선수의 심리공식> 등을 번역했다.

2.2. 해설자로서

2005년 귀국 후 스카이라이프에서 MLB 해설을 맡으며 해설 커리어를 시작했고 2006부터 2008년까지 슈퍼액션, KBS를 넘나들며 메이저리그 해설을 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때는 미국 내 한국어 라디오 중계로 임용수 캐스터와 야구 금메달 순간을 함께 하기도 했다.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메인 해설인 이용철 옆에서 주로 미국 대표팀의 MLB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해주는 보조 해설 역할을 맡았다. 이때 좋은 평가를 받아 2009년 KBS N SPORTS 프로야구 해설진에 정식 합류했다.

이후 2012년에는 새롭게 KBO 리그 중계에 뛰어든 XTM에 합류해 2014년까지 해설을 맡았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MBC 지상파에서 중계하는 류현진 LA 다저스 경기에 한명재, 허구연과 호흡을 맞췄다.

XTM의 야구 중계권 계약이 만료된 2015년부터는 SPOTV에서 해설을 하고 있다.

2.2.1. 비판

하지만 해설위원으로서의 평가는 팬들 사이에서 매우 좋지 않다.[2]

우선 해설자는 말 그대로 벌어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사람인데 이 분야에서 매우 취약하다. 자고로 중계진은 시청자가 경기를 시청할 때 도움의 대상, 즉 물처럼 흘러가며 시청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해야 하는 존재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민폐를 미치며 왜 해설자인지 알 수 없는 모습이며 자주 틀려서 캐스터가 조심스럽게 고쳐주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물론 시간의 지남에 따라 시청자들의 지식 수준 항상과 중계진에게 요구하는 해설의 질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심각하다.[3]

또한 투수들의 그립 모양으로는 어떤 변화구인지 캐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록을 읽어주는 부분에서조차 심하게 틀린다. 한 예로 2021년 ERA 꼴지 롯데 자이언츠와 압도적 ERA 1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불펜 싸움으로 가면 불펜이 강한 롯데가 유리하다, 기록상 롯데가 좋다.'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곤 했다. 비선출인 해설이 기록도 제대로 못 읽어서 시청자도 알고 있는 정보도 전달을 못 한다면 상황 분석에 극히 약한 민훈기 입장에서 해설자로서 앉아있는 의미가 없다.

유독 SPOTV가 평이 좋지 않지만 김경기, 서용빈보다도 최악[4][5]이라는 평을 들으며 중계가 잡힌 팀들은 스포티비를 X포티비라며 까댄다.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해설위원 자리가 좁다고 땡깡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게시글을 올렸는데, 한화 선발 김민우를 이민호(...)로 기재하면서 징징거릴 시간에 선수나 제대로 알아보고 해설하라는 비웃음을 샀다.

3. 논란

3.1. 박찬호와의 관계

박찬호 LA 다저스에서 데뷔할 때부터 한국 선수들에 대해 취재를 해 왔으나,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에 인터뷰를 요청했다가 거절당했고 그 이후로 박찬호와의 관계가 결정적으로 틀어졌다고 한다. 다음은 박찬호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쓴 글 :
ps.우연찮게 신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츠조선에 제게된 민훈기기자의 글을 보고 여러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민훈기기자님과는 제가 복귀한 뒤 한번도 인터뷰를 한 적도 없고 제 경기는 직접적으로 관람하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그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있지도 않은 내용을 제개하는 것에 많은 실망을 하게 됩니다. 제가 마운드에서 내려갈 때 오히려 박수를 보내주는 관중들에게 고마워했습니다. 그저 신문만 보고 엉뚱한 기사를 보고 안따까워하시는 팬들에 편지를 받을 때마다 늘 제마음도 편치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에 박찬호의 선수경력을 제3자(민훈기) 입장에서 바라본 책 <박찬호>의 저자가 된 것을 보면 박찬호와 화해한 듯하다.

3.2. 해외 칼럼 도용 의혹

여러차례 해외야구 사이트의 칼럼을 가져다 대충 글을 쓰는것 아니냐는 의혹제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세이버매트릭스 관련 사이트인 하드볼 타임즈에서 기사를 사실상 통째로 긁어다 번역해서 칼럼이라고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슬그머니 출처를 가져다 붙이기도. 리치 하든 트레이드의 경제적 평가라는 이름의 글이었는데, 이것은 사실 하드볼 타임즈에 연재된 글을 번역해서 그대로 올린 것이었다.

이에 이걸 칼럼이라고 쓰고 원고료를 받는 것이 정당하냐는 문제제기가 있었었고 이걸 해명한 댓글이 네이버 댓글란에 남아있었다. #
현재는 네이버에서 오래전 기사 대부분을 관리 안하는 바람에 댓글들이 모두 날아갔다.

3.3. 2012년 KBO 골든글러브 예상에 관한 논란

원문과, 여기에 대한 야구팬들의 반응을 보고 싶으면 참고

2012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유격수 부문에서 3할1푼4리에 25홈런 25도루를 기록한 히어로즈의 강정호 대신, 2할7푼4리 2홈런 25도루의 김상수가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되어야 한다는 글을 썼다.공격에서 서건창/정근우와 안치홍이 동급이라면서 골든글러브로 서건창을 뽑은건 덤그 이유인즉슨 강정호는 "겉멋이 들어간 수비를 하다가 실책이 많았다"는 것. 반면 김상수는 "확실히 여유 있는 수비를 보여줬다"는 것인데… 2012년 강정호는 실책이 12개, 김상수는 실책이 14개였다.

이에 대해 히어로즈 팬들뿐 아니라 상당수 야구팬들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설사 수비가 꽤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치더라도 과연 김상수가 타격에서 압도적이었던 강정호를 제치고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을 만큼 수비에서 앞서는지 의문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또한 다른 부문 포지션과 비교해보면 과연 수비를 기준으로 선정했는지도 의문이라는 반응 또한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책은 수비를 평가하는 지표가 되지 못한다. 그저 살짝 참고만 하는 지표인데 KBO는 MLB처럼 수비 지표를 구하는 시스템이 정착되어있지 않아서 마치 실책의 개수가 수비를 판단하는 절대적인 지표기 된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김상수와 강정호는 수비 스타일은 다를지언정 둘 모두 수비에서는 리그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히려 강정호의 백핸드 캐치 및 빠른 송구라는 수비 방식이 잔스텝을 밟으면서 잡는 일본 야구식 수비와 다르기 때문에 일본 야구에 익숙한 현장 야구인들과 기자들한테 저평가되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 존재한다. 강정호는 스텝을 중시하는 일본과 달리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막 잡아서 막 던지는, 어떻게 보면 MLB 스타일에 훨씬 가깝기 때문이다. 일단 타격 성적이 비슷하다면 수비에 대한 개개인의 평가가 좌우할지 모른다. 하지만 강정호의 압도적인 타격성적이 묻힐 만큼 그의 수비가 나쁜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6]

3.4. 사직 야구장 공동 사용 논란

2013년 11월 6일에 자신의 미투데이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 야구장 NC 다이노스 같이 쓰는 것을 제안했다가 롯데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예시로 든 두산 LG의 경우도 잠실 야구장 어른의 사정으로 공동 사용을 하게 된 것이라서 서로의 팬들 간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데다가, 이런 식의 이전은 진해구장의 논란에서 창원시만 이득을 보게 될 거라는 비판이 있었다.

3.5. 편파 해설 논란

2016년 7월 9일 KIA 타이거즈 VS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9회초 김호령의 2점홈런을 치고 동점이 되자 두산 베어스 투수 장원준의 전반기 10승이 김호령때문에 날라갔다라는 중립적인 모습이 보이지않는 멘트와 10일 경기에서도 경기도중에 대놓고 최강두산이라는 등 중립해설을 지키지 않고 있다. 게다가 기아가 홈런 5방을 치며 두산을 맹폭하자 엠엘비 경기(...)를 보는듯한 침묵 해설을 선보이며 홈런을 칠 때마다 아~ 하는 탄식을 해 기아팬들의 공분을 샀다. 팬들은 그렇게 편파해설할거면 아프리카로 가서 중계하라는 등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욕먹은 김에 대놓고 편파인가?

그 외에도 유독 기아 경기 때마다 상대팀 편파 해설을 해서 기아 안티가 아닌지 의심받고 있다.

2017년 8월, 김재환이 연속경기 타점신기록을 세우자 sns에 김재환을 옹호하는 글을 작성했다. 그의 글에 따르면 김재환이 도핑을 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고 도핑징계가 약한 것은 김재환의 잘못은 아니라고 한다. 여기까지는 평소 김재환의 도핑경력을 좋게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민훈기는 도핑 이후 그가 한 노력과 땀과 의지, 그리고 그에 따른 성적과 성취를 폄하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하며 장종훈, 이승엽, 최촤...형우가 세운 11경기 연속타점 기록을 넘었음에 갈채를 보낸다고 글을 마쳤다. 하지만 도핑을 하는 행위 자체가 페어플레이에 어긋나고 다른 이들이 노력과 땀과 의지로도 얻을 수 없는 근육을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김재환이 아무리 도핑 이후 피나는 노력을 했어도 민훈기의 말처럼 노력과 땀과 의지가 폄하되지 말아야 한다면 김재환의 노력은 그의 성적이 떳떳할 수 있다는 이유론 성립할 수 없다. 또한 여기서 그냥 넘어가선 안 되는 부분이 있다. 김재환이 넘긴 연속경기타점기록을 세운 선수 중에 장종훈 코치가 있다는 점이다. 장종훈 코치는 연습생 신화 중 가장 대표적인 선수로 연습벌레로도 유명했다. 그런 KBO의 대표적인 노력과 땀과 의지의 상징이 세운 기록을 도핑경력이 있는 김재환에 의해 깨졌음을 칭찬하는 것은 김재환의 기록을 폄하하는 이들의 눈에 절대 좋게 보일 수 없다.

2018시즌 들어서도 두산 편파, 기아 & LG에 대하여는 비관적인 해설을 상당수 보여주고 있다.

2018시즌 LG와 두산의 3연전에서도 두산편파적인 해설을 보여주고 있다...똑같은 코스의 볼에 임찬규는 확실한 볼, 이용찬은 스트라이크라고 말하는 등 상당히 듣기 불편한 해설을 들려주고 있다.

2018시즌 4월 20~22일 잠실 두산vs기아 주말 3연전에서도 역시나 두산편파해설을 보여줬다. 기아의 공격 때는 투수에 대한 언급을 주로 하고[7] 공격하는 타자에 대하여는 거의 얘기하지 않았다.[8] 기아 타자가 헛스윙을 할 경우 하는 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고, 나지완, 버나디나, 김주찬 등이 홈런포를 가동하면 10초동안 말이 없는 것은 기본. 오재일, 김재환이 홈런포를 가동했을 때랑 정반대의 모습이다. 한편 두산 공격시에는 투수에 대한 언급 반, 타자에 대한 언급 반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3차전 2회초에 들어가면서 지난 1회말의 박건우 타석에서의 타구가 비가 안 왔더라면 홈런포가 되었을 것이라는 엄연한 두산편파를 함으로써 중계를 보던 기아팬의 심기를 건드렸다. 수비에 관해서도 기아 선수의 수비[9]를 두고 부족함을 굳이 지적하였다.[10] 이쯤 되면 spotv는 민훈기 해설위원을 두산경기에서 배제하든가 해야 하는데 그런 거 없다.[11]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못한다. 흐름도 못 읽고 야구도 별로 잘 모른다. 똑같은 비선출 출신의 MBC 송재우 해설과 비교된다. 송재우 해설은 선출이 아니라면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도 스스로 공부해서 해설하는 반면 민훈기 해설은 그런게 전혀 없다. 맨날 똑같은 형식으로 클래식 스탯만 언급하면서 "이 선수가 어떤 선수이다.", "이 선수의 최근 모습이 어떻다." 라고 이야기 하는게 전부이다. -박종훈만 나오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서 공을 던지는 선수라고 한다. 지겹다고!!-

3.6.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

두산 베어스의 고위 관계자가 2013년 플레이오프 1경기 직전 구심을 맡을 최규순 심판에게 돈을 건냈다는 것을 언론이 포착하여 보도했는데, KBO에서는 이에 대해 조사하는 척만 하고 상벌위를 통해 해당 관계자에게 경고로 끝을 내어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를 보도한 엠스플은 기획기사를 쏟아내며 상벌위에 대한 의혹도 보도하였다. 해당 사건에 대해 대가성이 없었고 최규순과 개인적 친분도 없다는 두산 측의 해명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 해당 기사에서 엠스플은 상벌위원 명단을 공개했고, 이에 민훈기가 포함되어 있어 승부조작 은폐에 가담했거나 적어도 방조한 것이 아닌지 하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

최규순 게이트가 터진 후 2017년 8월 3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2012년 10월 자정 무렵에 교통사고 합의금이 필요하다며 전화한 최규순 심판에게 아내가 이상하니 주지말라고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200만원을 빌려주었는데 며칠 후 최규순 심판이 빌린 돈을 다시 입금했다고 한다. 심판학교 시절에 알았다고. 상벌위 위원으로 활동은 2016년부터이므로, 금전대차금지를 어긴 것은 아니다.

3.7. 김재환 옹호 논란

과거 금지 약물 복용 전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김재환을 옹호하는 글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려 큰 논란이 되고 있다.

4. 여담


[1] 이순철보다 1살 연상이다. [2] 같은 비선수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해설에서 호평받는 김형준이나 송재우, 축구의 한준희 장지현, NBA 조현일에 비해 평가가 좋지 않다. [3] SPOTV의 고질적인 문제가 3사에 비해 캐스터의 부족한 샤우팅과 멘트도 뽑히지만 해설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 해설이라는 직업이 시청자가 경기를 시청하면서 도움이 되는 정보나 플레이에 대한 설명 타자와 투수의 상대전적 상황에 따른 작전설명을 해야 하는데 시청자도 충분히 아는 정보나 쓸데없는 농담, 주관적 해석 등이 포함되며 불쾌함과 불편함을 주고 있으며 캐스터의 부족한 샤우팅과 해설의 전문적 지식 부족으로 문제점이 더욱 극대화 된 것이다. 이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가 임용수 캐스터의 부재라고 할 수 있는데 임용수 캐스터가 있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시청자에게 도움이 돼야 할 중계진이 민폐가 되고 있다. [4] 김재현 해설위원 역시 여기에 묶일 정도로 평이 좋지 않았으나 현재는 이전에 비해 나아졌다. [5] 양상문의 경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그리고 SSG 랜더스 위주로 편파를 진행했던 부분을 조금 보였다. [6] 메이저리그는 골드글러브(수비력)과 실버슬러거(공격력)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반면 크보에는 골든글러브 단 하나만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역대 시상 내역으로 미루어 볼 때 골든글러브는 전반적인 활약상을 토대로 시상하는 것이 맞다. 유격수라고 다를 이유는 전혀 없다. 오히려 KBO의 골든글러브는 타격 성적으로 후보자를 선정할 정도로 타격에 가중치를 두는 베스트멤버상에 가깝다. [7] 특히 장원준, 유희관같은 토종투수에 대한 말이 많았다. 3이닝밖에 못 먹고 강판된 유희관에 대한 언급을 4회까지 쭉 할 정도. 그 이후에도 변진수, 김정후에 대한 언급을 계속하며 편파해설을 계속하였다. 특히 김정후에 대한 언급도 쭉 했다. 그 언급을 하면서 나지완은 투런 홈런을 작렬하였다. [8] 버나디나가 변진수를 상대로 3안타째를 칠 때 버나디나에 대하여 비관적인 해설을 한 것은 덤. 해당 타석에서 버나디나는 솔로홈런을 작렬하였다. 또한 타격감이 좋은 김주찬, 나지완 등의 타자에 관해서는 그냥 언급 자체를 하지 않는다. 캐스터가 1차전의 김주찬의 홈런을 다시 보여주자 네, 네로만 일관하였다. 애당초 긍정적인 언급을 한 케이스도 홍재호와 이영욱밖에 없다. [9] 3차전 4회초 김선빈의 더블플레이, 8회초 최정민의 수비실책 [10] 한편 2차전 오재원에 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3차전 허경민의 에러에 관해서는 잡기 어려운 타구라고 쉴드질을 하였다. 3차전 박건우의 버나디나 타구 포구 실패에 관해서도 박건우를 못했다고 굳이 하지 않았다. 가급적 두산의 실책에 관해서는 쉴드질과 회피로 일관하는 모습. [11] 애당초에 spotv 해설 T.O도 참담하다. [12] 손기정부터 박세리, 박지성, 이청용, 김연아 등에 이르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한국스포츠 관련 영상. 직접 본 사람들은 대부분 심하게 오글거려 못보겠다는 반응인데, 그도 그럴것이 대한민국 정부가 후원하여 외주제작한 그야말로 극한의 국뽕물이기 때문이다!! [13] 야구는 선수가 하는 것이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방송 해설중에 자주 한다. [14] 사실 당시 감독 개인팬들과 SK팬들은 쉽사리 구분되지 않았다. 김성근이 한화에 부임한 뒤 잠시 잘 나갈 때 역시 한화팬들과 감독 개인팬들은 구별되지 않았으나 잇따른 논란을 일으키다 끝내 678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쫓겨나면서 전병두, 마데이, 권혁 등 혹사당한 투수들의 뒷이야기가 알려졌고, 이과정에서 선수들을 좀 더 소중히 여기는 팬들과 감독 개인팬들이 갈라섰다. [15] 실제로 처음 공개됐을 때 정우영의 진행은 대부분 만족했으나 민훈기의 해설은 맥이 빠진다며 불호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16] 물론 타구를 봤을 때 아무리 고종욱이라도 잡을 수 있을만한 타구였지만 이 발언이 까이는 이유는 수비가 매우 좋은 선수라며 마치 김성현을 정근우로 만든 누구처럼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사실처럼 내세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