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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4:22

유탄발사기/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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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중매체에서의 유탄발사기에 대한 문서이다.

2. 설명


실제 위력대로 설정하면 밸런스 붕괴, 너프하면 그저 그런 무기가 되기에 FPS 게임의 멀티플레이에 등장하는 유탄발사기는 십중팔구 개사기 타이틀을 거머쥐고 탄약량을 악화 당한다. 데모맨이나 불곰 같은 캐릭터 때문에 폭탄마의 상징이 된 듯하다. 조준선은 거리를 가늠하기 위한 전용 크로스헤어로 전환되지만, 그걸로 거리 계산하며 쏘기보다 그냥 감을 터득하는 게 훨씬 빨라서 별 효용성은 없다. 다만 아직 감을 못 잡았을 경우 조준에도 감 잡는 데에도 조금 도움이 되긴 한다.

초기 국산 FPS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짝퉁이 대부분이라 그런데,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캐주얼한 게임성을 위해 맵이 복잡하게 돼 있어서 몸을 노출하지 않고 던지는 수류탄으로 적을 많이 사살할 수 있으므로 여기에 유탄 같은 무기는 밸런스 파괴 효과가 아주 탁월하여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스에서도 수류탄을 단 1개밖에 소지할 수 없는 데다가 위력을 매우 낮춰서 밸런스를 간신히 맞췄는데 그래도 많이 쓰는 걸 보면 유탄발사기는 확실히 개사기가 됐을 것이다. 따라서 카스를 충실히 베끼는 국산 게임에서도 잘 등장시키지 않는다. 블랙스쿼드 A.V.A 같이 좀 생각을 많이 해서 만든 게임에서나 볼 수 있다.

또한 미래를 다루는 매체에서는 현실처럼 곡선으로 날아가는 것이 아닌 로켓포마냥 직선으로 추진하는 미사일을 날리는 이름만 유탄발사기인 물건이 등장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슈퍼 그레네이드 불곰의 응징자 유탄이 있다.

3. 게임

3.1. 퀘이크

FPS 중에서는 최초로 유탄발사기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탄이 적에게 맞으면 즉시 폭발하고, 적에게 맞지 않으면 벽이나 바닥에 튕기다가 시간이 흐르면 폭발한다. 좀 이상하게도 유탄발사기용 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로켓 발사기와 같은 탄(즉 로켓)을 공유한다. 퀘이크 3 아레나에서는 워낙 활용도가 광범위하고 쓰기 편한 로켓 런처에 비해 사용하기가 까다로워 사용 빈도가 비교적 낮다. 퀘이크 3의 유탄발사기는 사실상 수류탄 대용으로[1] 발사된 유탄은 탱탱볼처럼 미친 듯이 통통 튀어 다니다 폭발하며, 적에게 직격하면 바로 터지는데 그게 어디 쉬운가. 공격보다는 견제에 많이 쓰이는 편이다. 그래도 좁은 곳에 유탄을 마구 떨궈대면 상당한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다. 반대로 견제에는 로켓과 약간 다른 유니크한 기능성을 보인다. 최신작인 퀘이크 챔피언스에서는 `트라이볼트`라는 새로운 무기로 대체되었다.

3.2. 스컬걸즈

3.3. 데드 트리거 2

hawk mm-1이 나온다. 상점에서는 MGL-140이라고 써놨다. 현질 무기이며 성능은 깡패 수준이다. 일단 유탄이라 그런지 화력 엄청 강한데다[2] 탄창은 12발이나 된다. 대신 기동성이 낮지만 쏘고 다니다 보면 체감이 안 될 정도. 이외에 차이나 레이크[3]유탄발사기도 있으며 게임머니로 구매 가능하다. 대신 hawk-mm1 보다는 스펙이 좀 떨어진다.

3.4. America's Army

미 육군 홍보 게임이라 총기나 장비 고증이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구현돼 있어서, 게임 시작하자 수십 미터 밖에서 날아온 유탄 한 발에 분대가 전멸하는 사태도 벌어지곤 하며, 무조건 언더배럴 형식으로만 나온다. 절대로 스탠드얼론 형으로 나오지 않는다.

3.5. SteelBeasts

전차 시뮬레이션이라 Mk.19 고속유탄기관총 운용이 가능한데 고증대로 훌륭하게 구현되어 있다. 일반 고폭탄뿐만 아니라 HEDP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차나 장갑차가 주류인 이 게임에서는 거의 할 수 있는 게 없다. 관통력이 최대 80mm라 APC 정도는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조준이 힘들고 탄환 속도가 느려서 1,000m 밖에서는 제대로 맞히기도 힘들다.

3.6. 콜 오브 듀티 시리즈

3.7.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모드에서도 커스텀 SVD에 부착된 유탄발사기나 아니면 독립형 유탄발사기인 M32가 등장하긴 하는데, 커스텀 SVD용 유탄발사기는 지나치게 세고 M32는 지나치게 약하다. 커스텀 SVD용 유탄발사기는 애초에 무기 자체가 개사기급인지라 벽도 뚫고 좀비에게 고대미지와 고위력 넉백을 선사하는 오버밸런스 무기이고, M32는 그냥 일반 총탄에 폭발 대미지가 좀 붙었다고 보면 될 정도로 빗맞으면 정말 별거 없다. 사실 실제 유탄은 직접 타격보다는 파편으로 적을 잡는 무기인데 이 물건은 직접 타격을 노려야 한다는 것부터 에러.

3.8. 오퍼레이션7

총열에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정확히 말해서 유탄발사기와 유탄발사기용 핸드가드로 구성된 핸드가드 아이템을 별도 구매하는 방식)으로 나와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용 시 총기 성능이 깎이지만, 아무도 신경 안 쓸 정도로만 깎인다. 덕분에 악화 요구를 자주 듣는다. 레벨 6이 되면 바로 장착이 가능할뿐더러, 값도 그렇게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고, 유탄을 장착하지 않아도[6] 효과는 탁월할뿐더러 이 게임에서의 폭발물의 특성상 한방이 안 떠도 쇼크 상태가 덤으로 따라와 주므로 절대 나쁘지 않다. 레벨 6 이상으로 들어찬 방에 들어가면 시작부터 여기저기서 뻥뻥 터지는 소리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이러한 사기성을 인식하여 최소 레벨 20은 되어야 다룰 수 있게 해주었으나, 한국 서버는 이미 오랫동안 관행으로 굳어진지라 여전히 최소 레벨 제한이 6이다. 오오 한국 서버 오오. 참고로 일반적인 유탄들은 안전거리 이내에서 발사되면 폭발하질 못하고 떨어지기만 하는데, GP-25 용 VOG-25 40mm 유탄은 안전거리 내에서 발사될 시 처음엔 다른 유탄들처럼 폭발하질 못하고 바닥을 굴러다니다가 갑자기 자폭하는 특성이 있다. 그런데 오퍼레이션7은 이것마저 정확히 구현해냈다! 불발된 다른 유탄은 그냥 굴러다니다 사라지지만 AK-74용 유탄은 굴러다니다가 어느 순간 펑 하고 폭발한다. 여기에 공격 판정도 살아 있어서 의도치 않게 개돌해오는 상대를 따먹을 수도 있다. 물론, 역으로 자신이 불발된 유탄에 피격되어 사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3.9. 워페이스

라이플맨 전용 장비로 EGLM의 모양에(완전 똑같진 않다) GP-25의 장전방식을 사용하는 유탄발사기가 등장한다. 돌격소총을 장비하고(모든 돌격소총에 장착할수 있는 것은 아니니 주의) 총기 커스텀에서 선택하여 사용한다. 벤더에 추가된 초기엔 그저그런 성능때문에 웬만해선 쓰이지 않았지만, 이후 조금씩 버프를 받고 골목에서 마주쳤을때 바로 쏘면 1킬정도는 보장해줄 성능이 되었다.

3.10.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

MGL-140 유탄발사기가 나온다. 사기적인 성능이지만 사용은 `포격전` 모드에서만 가능하다.(다른 모드에서는 때려죽여도 안 된다. RPG-7이 그 자리를 대신해주지만) 피폭 범위나 대미지는 수류탄 그것과 100% 같고 빠른 연사 속도에 궤도가 좀 낮은 등 그럭저럭 구현을 잘해놓았다. 그런데 이거 리볼버형 유탄발사기인지라 재장전 시간은 솔포온 내 모든 무기들을 통틀어서 가장 끔찍하게 느리다. 게다가 장전할 때 발사되지 않은 탄약도 전부 빼서 장탄수 0에서 다시 시작한다. 하필 느린데 거기에 적까지 오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점만 유의하면 사용법은 어렵지 않다.

또한 M4A1, AK-47, H&K G36C, H&K HK416를 개조하다 보면 유탄발사기가 장착되기도 한다. 이 중 M4A1은 처음엔 대인유탄이 아닌 섬광유탄을 발사하다가, 최종 개조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대인유탄을 사용하니 첫 사용 시에는 주의. 파괴력은 MGL-140 유탄발사기나 RPG-7 못지 않지만, 그 재장전 시간도 그 둘 못지않고 결정적으로 탄 보유량이 적다. 하지만 H&K HK416은 라이플과 스나로 마개조 테크가 달라지는데 스나가 쓰지도 않을 섬광유탄을 달아준다. 참고로 여긴 안전거리 따윈 없다. 벽이나 적에게 근접해서 쏘면 폭발에 휘말린다. 어차피 총기들이 별의별 마개조가 되고 있고, 게임 공식 설정상으로도 `이런 거 다 허용됨`하고 공인된 세계이니 현실성을 따지는 것은 예의가 아닐지도.

3.11.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3.12. 배틀필드 시리즈

3.13. 재기드 얼라이언스 2

소총에 장착할 수 있는 부가 장비로 M203 유탄발사기가 등장하지만, 발사하는 데 소모되는 AP가 많아 발사 속도가 느리고 폭발물의 위력이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되어있어[7] 살상용보다는 엄폐물 위로 기절 수류탄을 쏘거나 벽 같은 구조물을 부술 때나 주로 쓴다. 처음 쏴보면 퉁하고 귀엽게 날아가는 모습에 실망스러울 수 있다. 게임 후반에 아주 급하면 대전차 화기로 쓸 수는 있다. 용병이 한번 죽으면 정말 리스폰 없이 골로 가버리는 게임이기 때문에 유탄/수류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한 배려로 보이는데, 그런 거 필요 없다고 하면서 폭발물의 대미지를 3배씩 뻥튀기해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있다. M72 LAW 60mm 박격포 같은 경우에는 대미지와는 별개로 폭발 반경에 휘말린 인간형 캐릭터는 전소하기 때문에 그런 불만은 없지만 저건 일반 게임일 경우이고 1.13 모드 이후로는 저런 거 없다. AP 소모가 높긴 하지만 대미지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40mm 고폭탄 HE 유탄 한 발로 적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발사하면 적군의 대부분은 순삭. 유저들의 불만이 반영된 덕인지 유저 모드인 1.13 모드에서 유탄발사기류 무기가 대량으로 추가되었다. AK 계열 소총에 쓰는 GP-30과 무탄피 유탄, 소총과 함께 붙어있고 정확도가 뛰어난 OICW, 3연발 발사가 가능한 AICW, 한 번에 6발 장전이 되는 Milkor MGL-140, 거기에 최근 버전에는 XM25까지! FN SCAR에 유탄발사기가 붙으면 Mk.13 EGLM이 기본으로 붙어 나온다.

3.14.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3.15. 팀 포트리스 2

데모맨의 주 무기이다. 보조 무기의 성능이 워낙 압도적이라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이쪽도 잘 쓰면 굉장히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희한하게도 지형지물에 닿으면 몇 초 후에 터지는 성질이 있는데, 이는 과거 밸런스 패치로 하향된 것이다. 또 모델상으로는 6발까지 장전할 수 있는데도 실제로는 4발이 최대인데, 이것 역시 장탄량 최대 6발이었던 시절의 베타테스트 당시의 모델링을 따로 변경하지 않았을 뿐이다.[8] 원조인 퀘이크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유탄 점프가 가능하지만, 점착이 훨씬 편하고 유용하여 단독으로는 잘 안 쓰고, 점착 하나에 유탄의 반동을 조금 끼얹어서(?) 사용하는 정도.

3.16. 이터널시티/ 이터널시티2

로켓 또는 타 폭발 화기의 존재로 인해 찬밥 신세다.

3.17. 메탈슬러그 시리즈

3.18. Warhammer 40,000

3.19. 메탈기어 시리즈

3.20.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3.21.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3.22. 폴아웃 시리즈

3.23. 하프라이프 시리즈

3.24. 레프트 4 데드 2

특별한 곳에서만 얻는 특수무기로 나오며, 무지막지한 화력과 범위로 좀비를 뻥뻥 쓸어버릴 수 있지만, 장탄수가 한발이라서 매번 장전해야 하는 데다가 특수무기라 탄약 충전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 몇 번 안 나오는 무기지만 그 호쾌한 화력 덕분에 사람들 머릿속에 깊이 박힌 무기. 외형은 아무리 봐도 M79이다.

3.25. 플래닛사이드 2

수류탄 발사기로 번역되었다. 유탄발사기를 달 수 있는 총기가 따로 있으나 유탄발사기의 성능이 영 좋지 않고(보병이 직격으로 맞아야 한방) 유탄발사기를 달 수 있는 무기는 기본무기에서 부착물이 다양해진 대신 성능을 너프당한 무기인지라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연막탄 발사기나 총신 하부 산탄총은 그럭저럭 보이는 편. 바누 자치국의 중화기인 래셔는 기관총처럼 보이지만 보병 휴대용 고속직사유탄기관총에 가깝다.

3.26. ARMA 시리즈

미군과 나토 관련 국가 및 러시아군과 동유럽 국가들도 주로 나오는 시리즈답게 종류별로 다양하게 등장하며 유저들이 모드로 추가하는 신형 유탄발사기도 많은 편. 유탄 사수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성능도 고증을 잘해서 뛰어난 현실성을 자랑하는데 유탄답게 넓은 범위의 보병들을 쓸어버리는데 능하다. 단, 유탄의 한계상 경장갑 차량에는 큰 타격을 주기 힘들며 경장갑 차량을 잡을 땐 유탄보단 대구경의 중기관총이 더 좋다. 그리고 ARMA 또한 사수의 안전을 위해 장착된 안전신관을 구현해서 가까운 위치에 쏴도 폭발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경우 탄이 불발상태로 남다가 사라진다. 다른 유탄발사기와 달리 탄창식이고 반자동으로 작동하는 M32 유탄발사기는 특유의 연사력으로 주변을 파괴시키며 Mk.19 같은 고속유탄발사기쪽으로 가게 되면 미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코옵시에 고속유탄발사기를 다른 동료와 함께 도수 운반하여 작전지역 주변에 거친 후 사용하면 수월하게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단, 유탄은 대량을 갖고 다닐 수 없으며 ARMA의 유탄발사기들은 조준이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없으면 그냥 안 쓰는 게 좋다. 특히 아군과 적군이 근거리에서 교전하는 시가전 등에서 유탄을 잘못 쏘면 대량의 팀킬을 초래한다.

3.27. Grand Theft Auto 시리즈

GTA: EFLC TLaD, TBoGT에서 유탄발사기를 사용할 수 있다. Grand Theft Auto V에서도 유탄발사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헬기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3.28. 와치독

조준도 편리하고 차량을 단 한방으로 박살 낼 수 있기에 매우 편리하다. 스펙옵스1911과 더불어 게임을 진행하면서 계속 함께할 친구. 스펙옵스1911은 그냥 주는 데 반해 이건 사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하다. 초반에 열심히 사람들을 해킹해 $25,000을 벌면 저격총 같은 것보다는 바로 G106을 사주자. 한 발 쏘고 또 장전해야 하지만 차량 저지도 간편한데다가 모여서 엄폐한 적을 통째로 날려버리기에 제격이다. 무엇보다 빵빵 터뜨리는 재미가 장난 아니다. 미션 난이도가 한결 쉬워지니 꼭 구매할 것. 조금 더 진행하다가 GL-94를 사게 된다면, 과잉 화력이 뭔지를 알게 될 것이다.

3.29. 블랙스쿼드

돌격소총에 붙어서 등장한다. 맵이 복잡한 게임이라 적이 피하기 어렵게 쏘면 매우 효과적이고 기본적인 데미지도 강력하니까 잘 활용하자.

3.30. 오버워치

정크랫이 무장으로 유탄발사기를 사용한다. 원판인 팀 포트리스 2 데모맨의 유탄발사기와 거의 똑같은데, 이건 맞춘다기 보단 접촉 하면 터지는 거라 그냥 밟기만 해도 터진다는 차이가 있다. 단, 유탄 점프는 반동이 약해서 거의 안된다. 사실상 점착 점프가 어레인지된 지뢰 점프를 게임이 아예 대놓고 밀어주기 때문에 점프에 쓸 일은 없다. 1발씩 약실에 채우는 데모맨과는 달리 5발들이 탄창을 통째로 갈아낀다. 자세히 보면 탄창보단 탄통에 가깝고 급탄 벨트를 물려서 발사할 때마다 차탄을 당겨 넣는 방식으로 보인다.

3.31.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헬기는 맞으면 1방, 차량은 2~3방 맞으면 박살이 나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 물론 적보병을 상대로도 훌륭한 편. 단 납치는 임무나 차량 탈취 임무에서 특정 목표가 폭발에 휘말릴 수 있어서 약간의 주의를 요한다.

3.32. 포트나이트/배틀로얄

로켓 발사기와 같은 탄환을 공유한다.

3.33. 소녀전선

중장비부대 화력소대 중 AGL(Automatic Grenade Launcher)로 등장한다. 등장하는 것은 AGS-30 QLZ-04. 그 이외의 경우로 MOD III HK416이 유탄 스킬 사용 시 H&K M320을 꺼내서 쓴다.

3.34. 메이플스토리

와일드헌터의 5차 스킬인 와일드 그레네이드가 유탄발사기를 사용하는 스킬이다.

3.35. 도미네이션즈

3.36. Squad

각 진영의 유탄수가 사용하는 장비로 등장한다. 모두 각 군의 제식소총 하단에 달려서 나온다. 안전장치가 구현돼 있어서 10m 이내 거리에서는 폭발하지 않는다. 의외로 판정이 애매해서 가까이서 터져도 출혈만 일으킬 때가 있다.

3.37. 데스티니 시리즈

중화기인 리볼버식 유탄발사기와 특수 화기인 후장식 유탄발사기도 존재한다. 유탄 종류도 여러 가지고 그에 따라 각각의 특징도 제각기이며 미래를 배경으로 다루는 만큼 초소형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표면을 따라 적을 추적하는 폭발성 로봇을 발사한다던가, 얼음 수정을 발사하여 적을 얼린다거나, 전류가 흐르는 투사체를 발사하여 장판을 깔고 지속딜을 주는 괴상한 유탄발사기까지 존재한다. 당연히 데스티니 시리즈의 유탄은 탄창도 매우 많고 데미지도 매우 강력하기에 범용성도 매우 뛰어나 일반 필드에서도 쓰이고, 무엇보다 레이드, 던전 보스딜에서 검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3.38. Escape from Tarkov

고정식인 AGS-30이, 휴대용으로 Mk.13 EGLM이 GL40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몇 안 되는 실제 유탄 고증을 잘 지킨 게임 중 하나로 장거리용, 근거리용, 화살탄까지도 등장하며 ARMA처럼 안정신관이 구현되어 있다. 그리고 화력 하나는 무지막지해서 맞기만 하면 최소 중상에 엔간하면 사망이라 방어구 상관없이 피해를 보아 OP로 불린다. 다만 무지막지한 가격이 발목을 잡아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3.39. 페이데이 2

각종 유탄발사기가 출시됐다. 대부분 일반 스탠드얼론 유탄발사기 모델이 등장하지만 그로자와 HK417에는 언더배럴 유탄이 부착된 채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1300의 피해량을 가진 것이 기본으로 일부 모델은 피해량이 조금 더 적은 형태가 존재한다. 일부 스탠드얼론 얼론 유탄발사기들은 일반 HE 고폭탄이 아닌 화염 유탄을 사용하며, 그로자와 HK417의 언더배럴 유탄발사기는 선택에 따라 전격탄을 장전해 사용할 수 있다.

3.40. 던전앤파이터

런처 직업군의 중화기 스킬 중 'FM-31 그레네이드 런처' 스킬이 존재한다. 전형적인 유탄 발사기의 모습이며 런처의 주력기 중 하나이다. 특징은 고속 유탄 발사기를 이용하여 유탄을 연속 발사하는데 탄은 빠르게 쏘아져, 적에게 닿을 경우 폭발하여 주변의 적들도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는다.

3.41. 킨키영무국

작중 총 두 차례 등장하는데, 하나는 사이가 신사에서 운용하는 장갑차에 탑제된 유탄발사기이고, 나머지 하나는 최후반부 영무성 습격 챕터에서 주인공 시라이시 미즈키가 직접 들고 난사하는 밀코 M32이다. 화끈한 화력으로 순식간에 적들을 쓸어버리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이벤트성 무기. 특히 후자의 경우는 시라이시가 착용한 장갑복과 더불어 해당 챕터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마지막 미션의 오마주임을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4. 영화

4.1. 스카페이스(1983)

내 꼬마 친구한테 인사나 하시지!
Say Hello to my Little Friend!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2. 암살부대


이 영화에서만 나온 XM-18E1R이라 불리는 극 중 최강의 결전병기[13]가 등장하는데 이거 하나로 서아프리카의 모 군사 정권을 박살낸다.


[1] 원래 퀘이크 2에서는 수류탄도 함께 나왔으나 퀘이크 3부터 유탄발사기로 통합됐다. [2] 스플래시 데미지는 덤. [3] 게임에선 그냥 ‘유탄발사기’라고만 표기. [4] 모던1에서도 유탄발사기 밸런스는 있었지만, 충전이 되지 않아서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5] 의역하면 허접튜브. 튜브는 관 형태의 총신을 가리킨다. [6] 게임 특성상 장탄을 따로 구매해 주어야 한다. 이유는 다른 캐시 장탄도 존재하기 때문에. 장탄 없이 사용하면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보다 깎여나간다. [7] 바로 옆에서 터져도 상처만 나는 정도고, 유탄이 터지면서 몸에 가지고 다니던 수류탄이 2~3개 같이 터져도(!!!) 체력이 2/3 정도 까이고 전투 불능이 될 뿐 죽지 않는다. [8] 언락 중 하나인 로크 앤 로드도 모델링으로는 2발이지만, 패치로 상향을 받은 현재는 최대 3발을 넣을 수 있다. [9] The Amerigo라는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유탄발사기 쏘는 장면이 나온다. [10] 총검으로 바뀌면서 무게가 좀 더 가벼워졌을 거란 말도 있지만 정확하진 않다. 그리고 유탄발사기는 스타크래프트 2 불곰의 애인(?)으로 나온다. 쉽게 말해 임무 분담. [11] 오리지널 하프라이프와 확장팩의 경우 HD팩을 적용하면 콜트 모델 727에 제대로 된 M203 유탄발사기가 달린다. 특이한 점은 재장전을 하지않고 쏜다. [12] 정황상 윗쪽 총열이 유탄 발사용으로 보인다. 모티브가 된 OICW부터 상단 총열에서 유탄이 발사되는 구조이고, 1인칭 시점 3D 모델에서도 유탄 삽입 및 탄피 배출 용도로 추정되는 구멍이 총기 왼쪽 상단에 묘사되어 있다. 다만 유저 커스텀 스킨 중 언더배럴 유탄발사기로 혼동하여 하단 총열을 굵게 묘사한 사례가 있다. [13] 무려 18발이 장전된 유탄발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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