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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Imperial war machine has been unleashed.
Do not struggle against what is inevitable.
All who stand in the way of our divine destiny
will be swept away by the march of history.
You will bow before Us, or you will cease to exist.
제국의 전투병기들의 봉인이 해제되었노라.
쓸데없는 저항은 무의미하다.
우리의 성스러운 운명을 가로막는 자들은
우리의 정복 행진 앞에 무력히 휩쓸리리라.
우리 앞에 고개를 조아려라. 그러지 않으면 패망하게 될 것이다.
레드얼럿3 프롤로그, 욱일제국 요시로 황제의 선전포고.
Do not struggle against what is inevitable.
All who stand in the way of our divine destiny
will be swept away by the march of history.
You will bow before Us, or you will cease to exist.
제국의 전투병기들의 봉인이 해제되었노라.
쓸데없는 저항은 무의미하다.
우리의 성스러운 운명을 가로막는 자들은
우리의 정복 행진 앞에 무력히 휩쓸리리라.
우리 앞에 고개를 조아려라. 그러지 않으면 패망하게 될 것이다.
레드얼럿3 프롤로그, 욱일제국 요시로 황제의 선전포고.
Citizens of the world, the Empire of The Rising sun has risen.
The day of our destiny has arrived. Do not struggle what is inevitable.
The Soviets have resisted and suffered for their arrogance.
Do not make the same mistake. Survival is not a matter of chance, it is a matter of choice.
Life or exinction, it is up to you.
전 세계의 백성들이여, 욱일제국은 다시 깨어났다.
우리의 운명의 날이 왔노라! 피할 수 없는 일을 거부하지 말라.
소련군은 자신들의 오만 때문에 저항하고 고통받고 있다.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라. 너희들의 생존은 운이 아니라 선택에 달려 있다.
사느냐 아니면 죽느냐, 결정은 너희들의 몫이다.
The day of our destiny has arrived. Do not struggle what is inevitable.
The Soviets have resisted and suffered for their arrogance.
Do not make the same mistake. Survival is not a matter of chance, it is a matter of choice.
Life or exinction, it is up to you.
전 세계의 백성들이여, 욱일제국은 다시 깨어났다.
우리의 운명의 날이 왔노라! 피할 수 없는 일을 거부하지 말라.
소련군은 자신들의 오만 때문에 저항하고 고통받고 있다.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라. 너희들의 생존은 운이 아니라 선택에 달려 있다.
사느냐 아니면 죽느냐, 결정은 너희들의 몫이다.
The Empire of the Rising Sun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에 등장하는 진영. 욱일기를 약간 변형한 상징을 쓰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제국주의 시절의 일본에서 따온 나라이며 욱일제국군도 현 일본의 자위대보다는 구 일본군에 가깝다.[1]
아나톨리 체르덴코가 타임머신을 타고 1927년 브뤼셀로 가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죽인 대신 생겨난 진영이다.[2] 일본 제국을 모티브 삼아 변신, 변형, 인간형 메카, 초능력, 나노 코어라는 특수 건설용 호버 비클을 이용한 빠른 확장을 주요 컨셉으로 삼고 있다. 여기에 온갖 와패니즈 요소를 남발하는 것이 특징이며 인해전술을 보인다고 한다.[3]
대표적으로 마크로스 시리즈의 발키리를 패러디한 ' 메카 텐구/제트 텐구', 대공로봇이 되었다가 헬기로 변신하는 스트라이커 VX/쵸퍼 VX, 날아가다가 뒤집으면 잠수함이 되는 ' 씨 윙/스카이 윙', 인간형 거대로봇 ' 킹 오니', 삿갓에 케이블 연결하고 잠복하는 대전차병 등 정신나간 유닛들이 포진해있다. 참고로 킹 오니는 붉은색 지휘관기도 있다. 설정상 프로토타입 기체라고... 특히 일본 에픽 유닛인 쇼군 집행자 모습과 활약을 보고 있으면 개그를 넘어선 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동화 된 일본군이라는 점, 특히 건설수레, 나노코어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임진록 2의 일본군과 컨셉이 유사하다. 대신 임진록의 일본군은 건물을 해체하면 다시 건설수레가 되지만 욱일 제국의 나노코어는 일단 전개해버리면 다시 나노코어로 돌아갈 수 없고 판매만 가능해진다. MCV는 타진영과 마찬가지로 접을 수 있지만, 나노코어를 쓰는 만큼 패널티로 다른 MCV보다 느리다. 그나마 MCV를 접어서 확장하진 않으니 기동력이 중요하진 않은데다, 제국군 특성상 MCV를 접을 정도라면 본진이 뚫린 막장 상황이란 점이다.
2. 군국주의 미화 논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일본을 패러디한 진영이 욱일기를 변형한 상징을 사용하고, 소련을 침공한다는 스토리라인이 공개되면서 국내에서는 군국주의를 미화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와 목소리가 컸다. Red2.net의 몇몇 회원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을 전개했을 정도였다.그러나 욱일 제국 코만도 유닛인 유리코 오메가 작화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대폭 줄어들었다. 당시 작화를 본 C&C 갤러리 갤러들이 산화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유리코 오메가는 춫갤여신이라는 별명으로 통하게 됐다. 이후 병맛이 철철 넘치는 유닛 콘셉트 작화와 디자인이 계속 공개되면서 군국주의 미화가 아닌 일본제국 희화화로 확인되면서 게등위 심사를 통과하게 되었다. 나중에 게임물영상등급위와 민주당 최문순 의원[4]이 국정감사에서 게등위에게 게임에 군국주의 요소가 노골적으로 드러난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게등위는 군국주의까지는 아니고 오히려 '희화화'했다는 답변을 했다.
간단히 말해서 '본인들은 진지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개그'로 평할 수 있다. 그래도 논란은 가시지 않아 그 이후로도 불매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
일제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아시아권과 그렇지 않은 영미권의 시각 차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아무리 희화화라도 일본 제국이 아닌 나치였다면 애초에 '희화화' 자체를 시도하지 않았을거라는 여론도 있다.[5] 그런데 따지고 보면 사실 월트 디즈니나 워너 브라더스같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대전 중인 시기에 나치 독일군을 아예 희화화해서 알아듣기 힘든 독일어로 울라울라대다가 연합군에게 전차 포탄에 엉덩이 맞고 지옥으로 쫓겨나거나 고문관 병사인 도널드에게 지극히 희화화된 몰골의 일본군 기지가 개박살나는 내용의 선전만화도 잔뜩 만들었고 그걸 군대에서 틀어준 바 있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3류 작품군이나 코미디 작품들 중에서는 이후로도 나치 독일군을 얼간이로 기묘하게 비틀어서 코메디 군대로 만들고 결국에는 죽도록 당하게 만드는 것들이 꽤나 많이 만들어져 왔다. 대표적인 것이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의 전설적인 첫 에피소드인 세계에서 가장 웃긴 농담. 대놓고 히틀러가 나오는 의지의 승리 영상을 클립으로 떠서 개그 프로그램에 소재로 쓴 게 국영방송 공중파를 탔다. 직접적인 묘사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당사자인 독일 정도를 빼면, 개그소재가 아니라 아예 나치가 진지하게 묘사되는 게임과 영화, 소설들도 많다.
위의 몬티파이튼이라던지 몰락/패러디 항목 같이 히틀러 본인을 직접 희화하하는 것도 별로 문제삼지 않는 것을 보면 그냥 해당 소재의 표현이 문제되지 않는 쪽으로 간 것이 맞을 듯하다. 영화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찰리 채플린 역시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를 희화화한 위대한 독재자라는 영화를 만들었고, 이 영화는 그의 영화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미화가 아닌 풍자와 희화화를 목적으로 한 작품에 대한 비난에 대한 대표적인 반례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게임상에서 욱일 제국이 정상적으로 묘사되느냐 그것도 아니다. 소형 잠수정이 자폭을 하고, 황제라는 작자는 정신력 타령이나 하고 있다. 심지어 침공을 해서 한다는 짓이 정신력을 무너뜨려야 한다면서 문화유산에 대한 파괴도 서슴치 않는다.[6] 소련군 캠페인에서는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에르미타주 박물관, 어머니 조국상 등을 반달리즘하거나 인질들을 생포한뒤 서커스에서 학대[7] 등이 나온다. 오퍼레이터 스키는 로스앤젤레스를 침공하는 캠페인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영화 배우들을 죽이기 전에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초기엔 "이거 뭐얔ㅋㅋㅋㅋㅋㅋㅋ", "!?", "이놈들 아니메을 너무 많이 봤어", "뭐 EA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직접 플레이 해본 사람들조차(그 중에는 게임기자도 있다.) '제작진이 일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든다'라고 할 정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는 이 진영에 옹호하는 입장이다. 실제로 2008년부터 13년 간 나온 일본의 우익 만화들[8]이 설정이나 전개가 이 욱일 제국이랑 다를 게 하나도 없어서 그저 예언이 되었다.
3. 캠페인
3.1.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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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제국
플레이어 쇼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트레일러처럼 소련 보르쿠타를 침공해 새해축하 기념일을 기일로 만들어버리고, 스탈린그라드와 오데사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 특히 오데사의 경우는 쇼군 집행자를 즉석에서 조립하여 거대로봇물+괴수물을 찍어버렸다. 이때 요시로 천황의 어명에 따라 소련의 상징물들을 반달리즘하여 정신을 무너뜨리면 백성들이 복종할 것이라고 하여, 황태자인 타츠의 지배가 아닌 모든 것을 토벌을 해야된다는 강경책을 묵살하는 등 의견 충돌이 많았었다. 이를 위험하게 판단한 연합군이 태평양을 통해 일본에 파병을 하자, 즉시 쇼군은 황명에 따라 진주만과 해상요새로 일본을 방위하여 연합군을 진압한다. 동시에 해상요새를 산타 모니카에 상륙시켜 이번에는 연합군의 백성들을 세뇌하는 방송국을 점령한다.
후반부에서는 연합군 내부에 안드로이드 스파이를 매복시킨 진실이 드러났다. 그 정체는 미국 대통령 하워드 T. 엑커맨. 이를 이용한 도청을 통해 모든 것의 원흉인 그레고리 젤린스키 박사와 타임머신, 그리고 "욱일제국은 본래 없었어야 될 나라였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9] 이 일을 계기로 연합군과 소련군이 동맹을 맺어 욱일제국을 토벌하기로 결정하게 되자, 타츠 황태자의 토벌 정책을 무시한 요시로 천황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황위를 물려주어 제국의 사활을 맡긴다.
어떻게든 요코하마 방어전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타츠는 칙령을 내려 소련 내부에서 지배를 하던 주둔군과 쇼군 집행자에게 소련 토벌을 목적으로 모스크바를 침공한다. 결국 소련은 멸망하고 타임머신 또한 파괴에 성공하지만 젤린스키 박사는 연합군에 망명을 떠났다.
이후 제국에 반기를 드는 세력은 연합군 최후의 보루이자 진 최종보스 퓨처테크만이 남아있었다. 치열한 암스테르담 공성전 끝에 젤린스키 박사는 퓨처테크 본사와 함께 폭사하여 욱일제국이 역사를 이겨내고 전 세계를 정복한다. 이후 서로 화해한 요시로 황제와 타츠 황자가 운명을 바꾼 것에 기뻐하며 플레이어에게 최고 쇼군의 작위를 내리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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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연합군이 소련군을 겨우 하이델베르크에서 몰아내는 사이에 유럽 북해에 당당히 해상요새를 출항시켜 요시로 천황의 선전포고와 함께 뉴스에 등장한다. 중반부부터 지브롤터를 점령하는데 성공하여 이에 연합군과 소련군은 전무후무의 동맹을 맺어 일본을 공격한다. 결국 유럽 기습은 실패해 지브롤터를 빼앗기고 북해의 해상요새 또한 파괴된다.
그러던 도중 연합군 내에서 불화가 터져서 액커맨 미국 대통령이 소련군에 선제 공격을 시도하지만 쿠데타로 진압되어 액커맨은 사망하여 상황은 정리되었다. 전세를 되잡은 동맹은 일본 도쿄 대공습을 가하지만 소련군이 악의적으로 철수하여 연합군을 고립시킨다. 하지만 유능한 플레이어 사령관에게 도쿄도는 초토화되고 일본의 항복을 받게 되어 연합군의 감시 아래 살게 된다. 후속작에서는 연합군 캠페인을 정사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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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
욱일제국 캠페인과 비슷하게 초반부부터 모스크바로 진군중이였다. 이때 새로 징집된 플레이어 동지가 레닌그라드의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공성전과 크라스나-45 시가전에서 소탕되고 주둔지인 블라디보스토크마저 빼앗긴다. 이후에는 소련이 연합군을 상대로 유럽을 점령하느라 등장은 없지만 소련 구석구석에 작은 침공을 진행하고는 있었다. 이를 인지한 소련은 후지산을 침공해 욱일제국 사령관들과 요시로 황제를 제거하여 지휘체계를 무너뜨려, 타츠 황태자의 오열을 끝으로 욱일제국은 적화통일이 되었다고 한다.
3.2. 업라이징
요시로 황제가 죽고 타츠 황자가 연합군에게 항복하면서 욱일 제국에 연합군이 주둔군을 두고 관할하게 되었다. 이후 캠페인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연합군 캠페인에서는 연합군에 항복한 것에 반발한 지역 쇼군들을 플레이어가 타츠 황자와 함께 진압하게 된다. 지역 쇼군들을 다 진압하면 타츠 황자가 지역 쇼군들의 병력을 흡수하고 연합군의 슈퍼무기까지 탈취하여 반란을 일으키지만 플레이어에게 바로 진압되고 욱일 제국은 사실상 멸망.
반면 욱일 제국 캠페인에서는 플레이어가 타츠 황자를 도와 욱일 제국의 부흥을 이끌게 된다. 욱일 제국을 침공한 소련군을 물리치고 연합군 주둔군을 격퇴하고 블라디보스토크를 점령해 욱일 제국 부활의 신호탄을 울리게 된다. 팬들은 대체로 연합군 캠페인이 맞다고 추측 중이다.
4. 등장인물
5. 유닛
일본 유닛이라 그런지 일본어 대사를 사용하는 유닛이 많다.업라이징에서 추가된 유닛은 ☆.
5.1. 보병
5.2. 차량 및 공군
5.3. 해군 및 공군
항구에서 광물 운송차, 쓰나미 탱크, MCV가 생산가능하다.5.4. 특수 에픽 유닛
6. 기타
욱일 제국이 등장하면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 등장했던 한국이 어찌되었는지 추측이 나돌았었다. 국내 C&C 팬들 및 게이머들은 연합군 7번째 미션 실사 영상에서 일본 열도만 욱일 제국 영역으로 표시된 것을 근거로, 한국이 욱일 제국 영역이 아닌 중립국으로 추측하고 있다. 반면 C&C 위키에서는 욱일 제국이 소련을 침공하면서 한국을 침공해 점령한 것으로 추측'했다가 진영 불명으로 정정됐다.다른 C&C위키 세력도에서 한국을 욱일 제국의 점령지로 보고 있기도 하다. 사실 이 부분은 확장팩인 업라이징 도전 과제의 지역을 보고도 추측해볼 수 있는데, 저주받은 몽골인 미션 지역이 한반도 바로 위인 중국 만주 지역이다. 욱일 진영의 최고 지상 유닛을 훈련하는데 주변 지역이 안정적이지 않은 지역에서 진행한다는 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좋게 봐도 일본 본토와 킹 오니 로봇 훈련기지인 만주의 중간 지역인 한국은 친 욱일 제국 성향의 중립국 정도로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심지어 업라이징 세계관은 연합군이 소련군과 욱일군에게 승리한 시점이기에 한국은 욱일 제국 영향력 아래에 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냉전시대라는 테마상 일본군을 연상하기 쉽지만 실제로 정치 체제와 문화는 중세 전국시대에 더 가깝다. 근데 고증이 막장이다. 천황이 욱일 제국을 지배하는데 막부 체제로 이뤄져 있다. 미션 브리핑에서 막부라고 천황이 직접 언급한다. 원래 막부는 천황을 허수아비로 세워놓고 쇼군이 통치하는 체제를 말한다. 근데 정작 천황이 막부를 통치하고 쇼군은 일개 사령관으로 나오니... 레드얼럿 시리즈 특유의 정신나간 개그와 와패니즈가 섞여 나온 개그 진영이니 고증에 안 맞다고 지적하는것도 뭐하고.
한글화 되면서 일부 제국주의 색채가 강한 단어가 국내 정서에 반감을 일으키지 않게 로컬라이징 되었다. 제국 전사의 반자이 돌격은 백병전으로 바뀌었고 스킬에 등장하는 '마지막 편대'는 사용 시 비행기 편대가 날아와서 경로상의 적들을 사격하다가 자폭을 하는데 누가 봐도 카미카제를 연상 시키고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자폭을 의미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비행대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다행히 설정상 마지막 편대 사용시 등장하는 비행기들은 무인 드론이라고 한다.[11] 정찰도 무인 잠자리 로봇으로 할 정도로 무인 로봇 기술이 뛰어나다는 설정이니, 그런 기술력을 갖고 있다면 현실적으로 보아도 굳이 사람을 태울 필요가 없긴 하다. 다만 가이텐을 모티브로 하여 자폭능력이 있는 야리 소형 잠수정은 유인이다.
승리 시 나오는 일러스트는 욱광과 파도가 휘몰아치는 배경으로 욱일 제국 병사가 칼을 지켜들고 있는 모습이, 패배 시에는 불타고 있는 일본 요새를 배경으로 욱일 제국 병사의 투구가 걸어져있는 칼이 땅에 꽂혀있는 사무라이스로운 일러스트가 나온다.
로고는 우연의 일치로 MTR과 심볼이 동일하다.
레드얼럿 초기 개발시절에는 욱일 제국이 아니라 스위스군이었다는 뒷설정이 있다. #
[1]
애당초 욱일제국 모티브는 구 일본 제국이기 때문
[2]
실제로 아인슈타인은
맨해튼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이론을 발견한 인물인데, 그가 사망함에 따라
미국이 일본에 핵공격을 하는데 실패함에 따라 생긴 패러독스의 영향으로 보인다.
[3]
국토가 미국과 러시아보다 작고, 당연히 인구도 작을텐데 인해전술을 쓰는데다 전략과 전술적 식견은 갖다버리고 상징적이고 정신적인 것에만 집착해서 욱일제국 캠페인에서 조차 초반을 말아먹는 것을 보면 구 일본군의 멍청함이 티가 난다. 헌데 어처구니없게도 유닛이 비싸거나 각 생산건물별로 티어업을 따로 해야해서, 인해전술을 하려면 자원이 풍족해야하는 모순이 발생한다. 오히려 같은자원을 먹으면 소련이 제일 많이 뿜어져나온다.
[4]
전
MBC 사장,
강원도 도지사.
[5]
나치는 애초에 희화화 하다가는 독일에게 무진장 욕을 먹을 확률이 높은데다 구 일본 제국을 희화하하면 대충 넘겨 짚을만 하다. 왜냐하면 카미카제 나 가이텐 같은 자폭 병기 때문일지도...
[6]
이 점 때문에 강경파이자 아들인 타츠 황자가 그저 도발에 불과하다며 지적하고 소련군과 연합군 둘 다 항복할 기회없이 말살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한다.
[7]
테슬라 기갑병들을 우리에 가두고 밖에서 쏘면서 피하는 것을 즐기거나, 대전차병의 땅굴 숨기로 농락하는 모습
[8]
대표적으로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마고열,
꽃피는 에리얼포스.
[9]
결국 격노한 요시로 천황은 홧김에 케이블을 절단시켜 통제권을 상실된 액커맨은 사망한다.
[10]
욱일 제국의 개그 넘치는 유닛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개그인데...
이 비디오 보면 왠지 안다
[11]
그러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진짜 자폭 드론이 등장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