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of Iron IV의 모드인 Old World Blues에 대한 내용은 Hearts of Iron IV/모드/Old World Blues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메인 시리즈 | DLC | |||
<colbgcolor=#e8efe9,#141e16> | - | ||||
- | |||||
[[오퍼레이션 앵커리지| |
[[폴아웃 3 - 더 핏| |
||||
- | |||||
[[데드 머니| |
[[어니스트 하츠| |
[[올드 월드 블루스| |
|||
[[론섬 로드| |
|||||
[[폴아웃 4 -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
|||||
[[폴아웃 4 - 콘트랩션스 워크샵| |
[[폴아웃 4 - 볼트-텍 워크샵| |
[[폴아웃 4 - 누카 월드| |
|||
[[폴아웃 76 - 야생 애팔래치아| |
[[폴아웃 76 - 뉴클리어 윈터| |
[[폴아웃 76 - 웨이스트랜더| |
|||
[[폴아웃 76 - 강철 새벽| |
[[폴아웃 76 - 철권 통치| |
[[폴아웃 76 - 더 피트| |
|||
[[폴아웃 76 - 누카월드 투어| |
[[폴아웃 76 - 애틀랜틱 시티|]] |
[[폴아웃 76 - 스카이라인 계곡| |
|||
폴아웃 5 | - | ||||
}}}{{{#!wiki style="margin:0px -1px -11px;" | 문서가 존재하는 비공식 시리즈 | ||||
미디어 믹스 | |||||
폴아웃(드라마) | }}}}}}}}} |
트레일러 |
(닥터 클라인)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네. 우리는 오랫동안... 빅 마운틴의 방문자를 고대해 왔지.
다만 우리로서는, 자네가 왜 육신을 쓰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더군. 그래서 벗겨내주었네. 어차피 쓸 데도 없었으니.
(닥터 달라) 해부 시설 가동... 딱 10년 따끔할 거에요.
(닥터 0) 뇌는 어쨌어?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닥터 클라인) 지금 "잃어버렸다"고 했나?
(닥터 보러스) 우린 포위당했어! 모비우스...!
(닥터 모비우스) 너희는 내 죽음의 로봇 전갈들로부터 살아남을 수 없을 거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첨단 기술이랑... 이것들의 더 크고 방사능이 많은 판도! 어... 그럼 이만!
(닥터 클라인) 과학의 이름으로, 우리를 좀... 구해 주겠나?
자네의 뇌를 되찾게!
다만 우리로서는, 자네가 왜 육신을 쓰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더군. 그래서 벗겨내주었네. 어차피 쓸 데도 없었으니.
(닥터 달라) 해부 시설 가동... 딱 10년 따끔할 거에요.
(닥터 0) 뇌는 어쨌어?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닥터 클라인) 지금 "잃어버렸다"고 했나?
(닥터 보러스) 우린 포위당했어! 모비우스...!
(닥터 모비우스) 너희는 내 죽음의 로봇 전갈들로부터 살아남을 수 없을 거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첨단 기술이랑... 이것들의 더 크고 방사능이 많은 판도! 어... 그럼 이만!
(닥터 클라인) 과학의 이름으로, 우리를 좀... 구해 주겠나?
자네의 뇌를 되찾게!
인터뷰 영상.
1. 개요
2011년 7월 19일에 출시된 폴아웃: 뉴 베가스의 세 번째 DLC. 미국에서 가장 뛰어나고 유능한 과학자들이 모여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했던 빅 엠티(Big MT)를 배경으로 한다.제목은 '구시대의 블루스', 혹은 '옛 세계의 우울함'이라는 두 가지 의미의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2. 줄거리
배달부는 모하비 황무지에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라디오 방송의[1] 근원을 찾아 모하비 자동차 극장(Mojave Drive-in)에서 추락한 인공위성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조사하던 와중 의식을 잃고 납치된다.주인공을 잡아온 작자는 싱크 탱크라고 불리는 전쟁전에 자신의 뇌를 적출하여 기계 속에 집어넣은 과학자 일당중 한 명인 모비우스 박사로, 나머지 씽크 탱크들은 배달부에게 모비우스 박사를 막아줄 것을 부탁한다. 이때 뇌, 심장, 척추가 모조리 뽑혀나가 기계로 대체당했다. 이로 인해 배달부는 DLC 시작부터 'Brainless(무뇌)', 'Heartless(심장 없음)', 'Spineless(척추 없음)'이란 세가지 퍽을 달고 시작하게 된다.[2] 배달부는 뇌 대신에 테슬라 코일이 박혀 빅 엠티 어딘가에 있는 자기 뇌에게 원격조종을 받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3. 상세
3.1. 난이도
소수의 야생동물, 화력은 강하지만 거진 헐벗은 상태인 부족민 정도가 적으로 등장하여 쉽고 느긋한 플레이가 가능했던 이전 DLC 어니스트 하츠에 비해 난이도가 대폭 상승되어 있다. 막강한 화력,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겸비한 강력한 몹들이 야외고 실내고 가리지 않고 마구 등장하며 심지어 일부 구간에서는 플레이어가 일정 위치에 도달하면 주변에서 바로 스폰되어 전투가 강제되는 상황까지 왕왕 벌어진다!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어 있어 저렙은 저렙대로, 고렙은 고렙대로 고충을 겪는다. 저티어 무기들은 사실상 쓸모가 없고 고티어 무기에 특수탄을 물려서 마구 소모해줘야할 지경, 폭약에 약물 소모량도 만만찮고 대물 저격총에 은신 치명타까지 발동됐는데 적이 안 죽으니 기가 막힐 지경.
그나마 다행인 것은 DLC 시작 시에 소지품 중량 제한이나 압수가 없어서 준비만 잘 하고 들어가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3]
화기 특화 캐릭터들은 탄환 소모가 극심하다. 이 DLC에서 주로 나오는 탄환들은 .308, .357, .44, 10mm, 20ga 정도로 이외 탄환을 주력 무기로 쓴다면 미리 수 백~수 천의 탄약을 준비해오던지 해야한다.[4] .308, .357, .44, 10mm, 20ga 탄약들은 맵에서 나오거나 적들도 흔히 들고 나오기 때문.[5] 저렙 기준으로 화기를 든 적들은 캐러밴 샷건이나 10mm 권총 따위만을 들고 나오고 고렙이 되도 브러쉬 건, 폭동 진압 산탄총 등을 겨우 가지고 나온다.
그런데 357, 44, 10mm는 원래 권총탄이라 대미지가 낮고[6] 20ga는 샷건용 탄환이므로[7] 실질적으로 쓸만한 탄약은 .308밖에 없다. 그런데 이 DLC에서는 체감상 열 걸음 움직일 때마다 한 번씩 적이 스폰되므로 .308 탄환으로도 숫자가 부족하기 마련. 라 롱 카라빈 같은 걸 들고 오거나 최대한 빠르게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을 먹고 나서 탄약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법밖엔 없다.
폭발물 유저들에게는 지옥이 펼쳐진다. DLC 시스템 상 적들이 배달부 근처에 스폰되기 때문에 근접 전투가 무조건 강요되고 적들이 하나같이 이동속도가 빨라서 대응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발사기에 쓸 로켓도 안나오는 건 덤. 로켓은 재료를 모아서 어찌어찌 만든다고 해도 폭발물 무기류는 아예 나오질 않으니 무기를 수리할 방법이 비싼 캡을 내거나 무거운 재료들을 박박 긁어모아 무기 수리 키트를 만드는 방법 밖에 없다.
에너지 무기 특화 캐릭터들은 무리가 없다. 각종 로봇류 적들이 에너지 셀을 마구 내뱉어주는데다가 싱크의 머기와 싱크탱크들은 1일마다 에너지 셀을 공짜로 주고 엘라이자의 개량 LAER같은 성능 괜찮은 유니크 무기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
근접 특화 캐릭터들은 양성자 도끼와 안테나, 새터나이트 피스트 등을 얻을 수 있으니 무기 선택이 편해진다. 다만 최종 보스인 X-42 거대 로봇 전갈을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오 베이베나 탄도 주먹같은 깡뎀이 높은 무기를 준비해 가는게 좋다.
높은 난이도의 균형을 맞추려고 한 것인지 스토리상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퍽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DLC로 추가된 퍽에서도 하루에 한번 중독되지 않는 공짜 터보를 최대 10개씩 주는 임플란트 GRX나 생물체를 처죽이면 일정확률로 먹을 수 있는 선지나 순대를 얻을 수 있는 퍽이 주목할 만하다. 임플란트 GRX는 도전과제로 얻는 약쟁이 퍽과 시간 가속 퍽, 그리고 화학자 퍽이랑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배달부는 매일 시간을 거스르는 사람이 된다.
3.2. 등장인물
3.3. 적
주요 시설마다 네임드 몹이 하나씩은 있다고 보면 된다. 힉스 빌리지와 양쯔 캠프, Y-17과 메인 퀘스트 연관장소를 제외한 실험 시설들이 해당된다.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 로봇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롭코 | 아이봇, 시큐리트론, 센트리봇, 어썰트론, 프로텍트론 |
제너럴 아토믹스 |
미스터 핸디, 미스 내니, 로보브레인[US] |
빅 엠티 | 로봇 전갈 |
미군 | 사이버 독[MT], 미스터 것시[GA], 리버티 프라임[LP], 카고봇, 버티봇 |
컬큘레이터 | 베헤모스 |
인스티튜트 | 신스 |
중공군 | 스파이더 드론, 리버레이터 |
외계인 | 외계인 드론 |
볼트 63 | 폭풍 골리앗 |
혼라이트 | 마더로드 |
|
- 사이버 독: 렉스와 같은 사이보그 개들. 조금만 걷다보면 몇 마리씩 나와서 공격해오는데 체력도 공격력도 별로라서 그리 위협적이진 않지만 근접 공격에 음파 공격 등을 맞고 넉백이 걸린다는 것이 문제. 다른 적들과 섞이면 그냥 최악이다. 사이버 독은 경찰견과 군견으로 나뉘는데 음파공격을 하는게 군견이다. 동물은 동물이지만 사이보그라서 애니멀 프렌드 퍽이 통하지 않는다. 참고로 X-8에서 로봇과 개를 합성하면 X-8 내에 한정해서 록시라는 이름의 사이버 독을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 나이트스토커: 본편에 나오는 것과 동일한 개체지만 문제는 숫자. 적어도 2-3마리에 많다 싶으면 무려 5-6마리씩 튀어나온다. 야외에서도 공포인데 X-8 시설에서는 그 비좁은 내부에 거의 8마리가 배치! 그리고 (아마도 레벨 스케일링 때문이겠지만) 뭘 먹었는지 몰라도 체력이 500이 넘어가는 개체들이 보인다! 참고로 데스클로의 체력이 500이다. DT는 0이지만 체구가 작고 빠르게, 그리고 조용히, 다수가 한 번에 접근하기 때문에 잠깐 투닥투닥 하다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본편 모하비 황무지의 블랙 마운틴 배후지 동굴에서 등장하는 투명 나이트스토커 역시 X-8에서 포스필드 해체한 후 밑의 나이트스토커 서식지(?)를 들어갔다 나오면 마주치게 된다. X-8에 나오는 나이트스토커에 비하면 종잇장 내구력이긴 하나(레벨 스케일링이 매우 높아도 도끼 한두번만 휘두르면 그냥 죽는다) 공격력이 본편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졌다. 하지만 상기한대로 애니멀 프렌드 1단계라도 찍어놨으면 그냥 배경이 된다. 배달부 엿먹으라고 나이트스토커를 바리바리 깔아놓은 시설이 몇개 있다. Z-9 방울뱀 유전자 보전 연구소에 Shadis라는 네임드 몹이 있는데 전설적인 나이트스토커의 체력의 거의 2.5배에 달하는 675라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공격력은 70으로 전설적인 나이트스토커에 비해 30 낮다.
- 카사도르: 나이트스토커처럼 레벨 스케일링으로 인해 체력이 엄청나게 뻥튀기되어 있으나, 다행히도 개체수가 무척 적다. 여전히 DT는 0이므로 K9000 사이버독 건의 성능을 시험해볼 좋은 표적. 아득바득 10마리를 발견해서 죽이면 DNAvenger라는 퍽을 끝까지 올릴 수 있는데, 카사도르에게 가하는 공격력을 올려주는 유용한 퍽이니 한 번 도전해보자. Z-14 말벌 유전자 합성 연구소 밖에 한 마리, 안에 5마리 정도가 있는데 그 중 한 마리는 Specimen 73이라는 이름을 가진 네임드 몹이다. 체력이 675에 달하고 배달부가 스텔스 보이를 쓰지 않는 이상 문이 열리지 않아도 인지해서 상당히 잡기 힘들 것 같지만, 문이 열리는데 시간이 좀 걸려 어느정도 시간을 벌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면 싱겁게 제거할 수 있다.
- 미스터 것시, 로보브레인, 프로텍트론, 센트리봇, 버서크 시큐리트론등의 로봇들: 본편에서 살짝 업그레이드된 수준. 것시의 경우는 변종(?)으로 흰색 도색이 된 미스터 오덜리(Mr Orderly)[8]가 추가되었다. 대체로 Mk4, Mk5 식으로 넘버링이 붙어있는데, 체력이 무척 증가하긴 했지만 공격 패턴 등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나마 다른 적들에 비해 상대하기 편하다. 로봇 전문가 퍽이 있다면 뒤로 돌아가서 퓩 꺼버리면 그만이다. 뭣보다 Heartless 퍽 때문에 배달부를 잘 인지하지 못한다![9] 대물 저격총 같은 것으로 저격하면 배달부를 찾겠다고 허둥대다가도 찾질 못한다. 몇 기가 모여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애너벨 등으로 한 방 먹여주면 효과가 좋다. 나머지 로봇들은 어중간한 강화들이지만 시큐리트론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버서크 시큐리트론은 레이저 빔이나 연발 미사일로 공격하는데 이것이 매우 흉악하니 주의하자. 연발 미사일은 정말 아프다. 한번에 다섯발 정도가 날아오는데 DR 조정도 없는 라이트 아머같은걸 입고 있었다면 한방에 천국으로 사출되니 주의할 것.
-
양쯔 캠프 구울 : 대전쟁 기간 포로로 잡힌 중국인들을 실험의 재료로 쓰기 위해 데려와 가두어 둔 수용소 리틀 양쯔(Little Yangtze)에 있는
구울들이다. 원래는 가두어 놓고 감시를 했지만 지속적인 탈출 시도와 수용소 내부의 봉기 시도에 지친 경비대가 상부에 지원을 요청하자 수용소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폭발하는 목걸이를 지급하여 포로들에게 채워버렸다.[10][11] 한낱 구울이라 상대하는 것도 손쉬운데 폭발 목걸이 덕분에 어그로를 끌고 수용소 문 밖에 서서 기다리기만 하면 알아서 와서 단체로 자폭해버린다.
- 포자 운반체 및 포자 식물 : X-22 식물원과 그 근처 절벽에서만 등장하며, 포자 운반체는 딱 두 마리 나온다. 한 마리는 일반 몹, 다른 한 마리는 'Patient Zero' 라는 이름을 가진 네임드 몹이지만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다. 포자 식물들은 다른 OWB 적들과 같이 체력 뻥튀기가 상당히 되어 있으며, 그 중 네임드인 Dionaea Muscipula[12]는 체력이 675에 달한다.
참고로 이름 붙은 네임드들의 체력인 대부분 675이다. 모하비 황무지의 전설적인을 앞에 달고 시작하는 놈들보다 체력이 많은 경우가 많으나, 공격력 및 다른 성능은 뒤떨어진다.
빅 엠티 어딘가에는 전설적인 파이어 겍코나 전설적인 카사도르, 전설적인 데스클로에 이은 전설적인 괴물이 있다. HP 2000 DT 20에 자비없는 원거리공격으로 배달부의 피를 몇방 안에 녹여버리는[13] 이 흉악무쌍한 전설적인 몬스터의 실체는 바로...
3.4. 무기와 방어구
- LAER (Laser Assisted Electrical Rifle, 레이저 보조식 전기 소총) : 소닉 에미터에 그립을 붙이고 늘여놓은 듯한 무기이다.
- 과학자 장갑(Scientist glove) : 화학소재 장갑으로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 격투 무기. 유니크로 클라인 박사의 장갑과 모비우스 박사의 장갑이 있다.
- 새터나이트 피스트(Saturnite Fist) : 우주개발용 세라믹 소재, 그러니까 코스믹 나이프와 같은 재료로 만든 파워 피스트. 원판 파워 피스트에 비해 데미지가 떨어지지만 대신 공격 속도가 빠르다, 싱크의 토스터기의 AI를 되찾으면 토스터에게 부탁해서 그것을 뜨겁게 달구어 놓을 수 있다.
- K9000 사이버독 건 : 개의 뇌를 뜯어내서 화기제어장치로 쓰는 무지막지한 중기관총. 옆에 달린 녹색 액체가 들어있는 통에 개의 뇌가 떠다니는 게 보인다. 357 매그넘 탄을 사용하며, 사용할 때 개 울음소리를 낸다. 설정상 렉스같은 사이버 독의 뇌를 사용한다고 한다. 처음 닥터들과 대화할때 총기 스킬이 50이상일 경우 무료로 한 정을 받을 수 있다.
- 소닉 이미터(Sonic emitter pistol) : 특이하게 다섯 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 무기. 해당 항목 참조.
- 양성자 도끼 (Proton axe) : 시퍼렇게 빛나는 날이 달린 근접전 병기. 기계나 파워아머에 추가 데미지를 준다. 날이 보라색으로 빛나는 유니크 무기인 양성 역위 도끼(Protonic inversal axe)와 투척용 장비가 있다. EMP병기 중에서 공격력도 높고, 휘두르는 속도도 빨라 로봇 전갈의 뚜껑을 따는데 이보다 적합한 무기를 찾기 힘들다. 근접 무기 스킬을 올린 플레이어라면 단연 추천할만한 무기. 특히 양성자 역위 도끼가 X-13의 잠긴 문만 따면 바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가 한결 편해진다. 투척형은 던지면 폭발한다. 엘라이자의 무용, Better Critical 퍽과 조합하면 최강의 원거리 무성무기가 된다. 고전 게임 웨이스트랜드에도 동명의 무기가 나온다. 로봇 전갈도 역시 웨이스트랜드에 나오는 스콜피트론의 오마쥬.
- X-2 안테나(X-2 Antenna) : 끄트머리에 커다란 테슬라 코일이 달린 근접전 병기. 적을 가격할 때마다 탈골장갑과 같은 푸른 이펙트가 일어난다. 사실 본래 무기로 사용되는 용도인 게 아니라 릴레이 파일론을 통째로 뽑아서 후려치는 것이다.
-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 : 저격 소총의 유니크 바리에이션. COS는 Circle of Steel의 약자. 참고로 이 Circle of Steel은 프로젝트 반 뷰렌에서는 스텔스 보이 부작용 때문에 정신 질환을 얻은 브라더후드 소속 팔라딘들이 망상에 빠져서 만든 도적단이라는 설정이였으나, 뉴베가스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암살, 사보타지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산하의 조직으로 변경되었다.
- 엘라이자의 개량 LAER : LAER의 바리에이션. 유니크임에도 불구하고 부착물을 붙일수있는 무기.
- 엘라이자의 응급 수리된 테슬라 캐논 : 테슬라 캐논의 바리에이션.
- 스텔스 슈트 MK II(Stealth suit MK II)
- 크리스틴의 COS 리콘 아머 : 의료 연구소 중앙의 잔해들의 주변을 살펴보면 찾을수있다.성능은 일반 리콘아머보다 DT가 조금 높은수준으로 레벨이 낮을때 OWB를 왔다면 쓸만하다.
- 결합가 강화 고리(Valence radii-accentuator) : 머리를 빙 둘러싸는 푸르스름한 고리 형태의 장신구다. DT는 3이지만, END+1이 오르고, 우사나기의 체력재생 임플란트와 비슷한 성능인 체력이 1씩 영구적으로 자동재생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유니크 바리에이션으로 Z-14 말벌 유전자 합성 연구소에 있는 네임드 카사도르 '실험체 73 '을 죽이면 얻을 수 있는 원자력 결합가 삼중 발진기(Atomic-valence tri-radii-oscillator)가 있다. 유니크는 DT가 원래보다 1 더 높고 아이템 내구도가 2배다. 다 좋지만, 이걸 끼면 캐릭터 머리가 대머리로 표시되는 단점이 있다. 이걸 끼고 대머리된게 보기 싫다면 모자와 같이 착용하거나 GECK으로 장착부위 판정을 조정하거나 모드를 깔면 된다.
- 위험 물질 방호복
다분히 상식선을 넘어가는 장비들이 대부분이다. 빅 엠티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운영하는 비밀 군사 기지라는 설정이 잘 반영된 셈.
3.5. 추가 Perks
- 무뇌(Brainless) : 자동취득. 머리에 상처를 입지 않게 되며 각종 약물에 중독될 확률이 25% 감소. DT가 5% 상승한다.
- 심장없음(Heartless) : 자동취득. 독에 걸리지 않는다.[14] 회복 아이템의 효과가 25% 상승. 로봇계열 적의 공격을 받아도 그것이 크리티컬이 될 확률 50% 감소.
- 척추없음(Spineless) : 자동취득. 힘+1, DT+1과 더불어 몸통 부분에 부상을 입지 않게 된다.
- 큰 뇌(Big Brained) : 자신의 뇌를 입수한다. 머리에 상처를 입지 않게 되며 약물중독에 걸릴 확률 10% 감소. DT 10% 증가.
- 심박정지(Cardiac Arrest) : 자신의 심장을 다시 회수한다. 독내성 50%, 로봇의 크리티컬율 25% 저하. 회복 아이템의 효과 50% 향상.
- 강화 척추(Reinforced Spine) :자신의 척추를 다시 회수한다. 다시 부상을 입게 되지만 힘과 DT 보너스가 2씩으로 증가.
- 디엔에이전트(DNAgent)[15] : X-8 데이터 재생 실험으로 얻을 수 있으며 나이트스토커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10% 증가.
- 디엔에이벤저(DNAvenger) : 빅 엠티구역에서 카사도르를 죽이면 얻을 수 있다. 랭크마다 10%씩 카사도르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증가한다.
- 임플란트 C-13(Implant C-13) : 해당 홀로테이프를 입수후, 그것을 오토닥터에게 준 다음 8천캡을 지불한다. 카사도르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10% 증가.
- 임플란트 M-5(Implant M-5) : 위와 동일하나 비용이 1만캡. 스닉 상태, 즉 앉은 상태에서 이동하는 속도가 20% 증가한다.
- 임플란트 Y-3(Implant Y-3) : 1만2천캡. 물이나 술 등을 마실 때 방사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단 싱크대 등에서 직접 물을 받아마시는 경우는 제외.
- 임플란트 Y-7(Implant Y-7) : 2만캡. 음식을 먹은 뒤에 HP+5, AP+2의 보너스를 받는다.
4. 클리어 보너스
- 하우징 시설 싱크 추가
- 보상 아이템
- 편리한 조합
- 다량의 자원
퀘스트의 구성으로 볼 때에는 중후반(레벨 20-30)에 플레이하면 좋고, 부족한 힘 수치 보충, 장기 교체 퍽, 여러 무기 등 다른 DLC에서 원활한 플레이를 원할시 초중반(10-20)에 좋을 DLC이다. 단, 에너지 무기나 근접 무기에 많이 투자했을 시에 가는게 좋다, 총기나 폭탄마 캐릭터는 여기서 아이템을 보충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17] 특히나 유탄이나 미사일 런처, 팻 맨을 이용하는 폭탄마 캐릭터는 탄약보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필드에서 드롭하는 양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지경.
5. 평가
각종 웹진들의 평가 및 유저들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온갖 첨단 과학으로 떡칠이 되었으면서도 디젤펑크 폴아웃 세계관에 전혀 위화감이 없는 빅 엠티, 과장되면서도 거슬리지 않는 유머감각과 개그, 유저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전투 난이도, 독특하면서도 쓸만한 장비들, 자유로우면서도 플레이어를 집중하게 만드는 맵 디자인, 메인 스토리에 밀접한 내용 등에 힘입어 폴아웃 3의 DLC까지 모두 합쳐도 수위를 다툴만한 DLC라는 평이 많다.
그러나 코어 플레이어의 반복 플레이 때는 제일 재미없는 DLC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분명히 Old World Blues의 예술적 수준이 폴아웃: 뉴 베가스의 여타 컨텐츠에 비해 뛰어나고 신선한 적과 스테이지, 퍼즐이 등장하는 것은 맞지만, 진행 분기가 거의 없는 수준이며 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이는 수단, 즉 본 DLC를 충분히 즐기는 방법이 맵 전역의 홀로디스크를 퀘스트 마커를 따라 줍는 것 뿐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본 DLC를 진행하면서 선택하거나 생각하면서 재미를 느낄 여지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플레이 타임은 의외로 짧다. 하라는 것만 딱 하면 별로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깰 수 있다. 그렇지만 퀘스트에서 시키는대로 마커를 따라가기만 해서는 절대로 발견할 수 없는 숨겨진 지역들이 몇몇 있으며, 개중에는 유니크 무기나 방어구등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도 있기 때문에 모든 퀘스트를 끝마친 다음에라도 한번쯤은 돌아올 필요가 있다. 퀘스트가 끝난 다음에는 로봇 전갈을 볼 일도 없어서 차라리 이쪽이 낫다.
6. 기타
다른 DLC나 본편에 비해 결말이 희망차게 흘러갈 여지가 있다. 클리어해도 스토리 자체가 암울한 Dead Money나 미진한 구석이 있는 Honest Hearts과는 다르다. 착실히 클리어하면 단순히 주요 인물들 뿐만 아니라 싱크의 인공지능 가구들이나 막장스러운 실험실들도 인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말을 맺게 된다. 단 카르마가 중립 또는 선이고 실험실 퀘스트를 전부 충실히 클리어했을 때에 한해서.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이전 DLC들과는 다르게 배달부가 황무지, 인류의 미래를 바꿀 정도로 거대한 일과 엮인 것이지만.배달부의 장기 중 뇌와 심장, 척추를 뺀 이유는 오즈의 마법사의 오마쥬라고 한다. 인게임상에서도 닥터 모비우스가 노란 길이 나오는 전쟁전 영화를 언급하면서 이를 확실하게 어필하는데 뇌는 허수아비, 심장은 양철나무꾼, 사자는 척추를 상징한다. 분명히 사자는 용감해지는 약을 먹었는데 왜 척추라고 나오는지 의아해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서양에서 척추는 용기, 결단력을 상징한다. 즉 척추는 사자의 용기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싱크 탱크에게 척추도 뽑았냐는 얘기를 하면 '용기를 상징하는 척추'라는 표현을 쓴다.
뇌에 관해서 웃기는 버그가 있는데, 자신의 뇌와 대화할 때 제이슨 브라이트 퀘스트와 HELIOS ONE 퀘스트를 클리어했다면 뇌가 그 극적인 상황을 회상하면서 "Jason Bright and his followers launching into the vast unknown."과 "HELIOS One coming back on-line."이라는 소리만 계속 하는 버그가 있다. 무한루프 현상인데, 뇌가 그 말을 하지 않도록 다른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엑스박스와 윈도우판에서는 하드코어 난이도 설정을 해놓은채로 모하비 자동차 극장에서 이 DLC를 시작하려고 하거나, 역으로 싱크 탱크에서 모하비로 나오고자 할 때 게임이 멈추는 버그[18]가 있을 수 있다. 하드코어 설정을 잠시 꺼놓은 후 들어가거나 나오면 된다.
참고로 슬픈 후일담이 존재하는데, 올드 월드 블루스의 개발이 완료된 당시, 해당 팀에게 배정된 새로운 일거리는 없었기 때문에 올드 월드 블루스 DLC의 프로듀서인 제이슨 페이더(Jason Fader)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와 접촉하여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엔진을 이용한 새로운 RPG 개발을 시도하려고 했고 그 결과 프리 프로덕션까지 간 것이 오늘날 백스페이스(Backspace)라는 가제로 알려진 시간여행 소재의 SF 게임이다. 베데스다의 최초 반응은 괜찮아서 나름 희망을 가지고 있었으나 재정적 원인을 이유로 백스페이스에 매진하던 올드 월드 블루스 팀원 일부는 (아무런 사전 통보없이) 해고된다.[19] 그리고 결국 외주개발을 중지하던 당시 베데스다의 정책에 발맞춰, 백스페이스의 외주개발도 최종적으로 불발되었다. 또한 프로듀서인 제이슨 페이더도 '스톰랜즈( 티러니 항목 참조)' 개발 취소로 인한 대량 해고사건때 같이 옵시디언을 퇴사하여 시스템 쇼크 리부트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1]
빅 엠티 전용 라디오 채널로
의문의 방송(Mysterious Broadcast). 모하비 뮤직 라디오와 마찬가지로 멘트 없이 음악만 방송하는데, 곡 편성은 새로 추가된 재즈곡 몇 개와 모하비 뮤직 라디오의 재즈곡 일부로 구성되어 있다. 즉, 재즈 채널.
[2]
세 퍽의 이름은 모두 속뜻이 있으며, Brainless 는 직역하면 무뇌가 되지만 생각 없는 사람을 칭할때도 쓰이며, Heartless 는 직역하면 심장 없음이 되지만 냉정하거나 잔인한 사람을 칭할때도 쓰인다. 마지막으로 Spineless 는 직역하면 척추 없음이지만 줏대 없는 사람을 뜻할때도 쓰인다. 말장난과 실제 배달부가 처한 상황을 이용한 일종의 유머다.
[3]
반대로 제대로 준비 없이 들어가면 진짜 지옥을 맛볼 수 있으니 주의.
[4]
이게 안되면 주력으로 쓰던 무기들은 총알이 없어서 못쓰고 다른 무기를 찾아다니느라 바쁘고 종래에는 양성자 도끼같은걸 들고 꾸역꾸역 로봇 뚜껑을 따는 가련한 처지에 놓인다.
[5]
DLC 시작 직후 싱크 탱크와 대화를 진행할 때 화기스킬 체크 대화문을 통과하면 사이버독 건 한 정과 450발의 .357 탄약을 그냥 주기도 한다.
[6]
사이버독 건과 FIDO를 최대한 활용하라고 배치한 것 같으나 5mm 탄약이 아니기에 DT 무시효과가 없는데, 저 둘은 낮은 대미지의 탄환을 많이 쏟아붓는 미니건이다. 그리고 이 DLC의 주적은 DT가 미친듯이 높은 로봇 전갈들. 처음에 450발의 357탄환을 뜯어내도 금방 떨어진다.
[7]
샷건 외과의 퍽을 찍어도 로봇 전갈이 워낙 떡장갑이라 대미지가 잘 안 박힌다.
[8]
이쪽은 의료용 모델이다.
[9]
다만 이것은 실외에서의 이야기고 실내에서 방 한가운데 있는 로봇이 복도에서 은신타고 있는 은신 100짜리 배달부를 발견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10]
데드 머니에 등장하는 아무 짝에 쓸모도 없는 등에 X자 새겨진 흰 점프슈트와 그 빌어먹을 폭탄 목걸이의 근원이 바로 이곳.
[11]
터미널 기록을 보면 엘라이자는 이 폭탄 목걸이를 써먹기 위해 무난히 연구를 거듭한 것을 알 수 있다. 마구 날뛰는 데다가 수용소를 벗어나면 목걸이째로 폭발하는 구울들을 상대로 연구를 거듭한 끝에 목걸이를 온전하게 해체할 수 있었고 엘라이자는 다량의 장비를 절취하여 황무지로 돌아가 요긴하게 써먹었다.
[12]
파리 지옥의 학명이다.
[13]
어지간한 고렙이라도 DT를 뻥튀기 안하거나 체력에 투자를 안한 경우는 그냥 일격사라는 미친 공격력. 아토믹 칵테일, 배틀 브루 등의 DR 아이템을 잔뜩 빨고 LAER 등의 펀치력이 좋은 무기를 갈겨주면 악명과는 달리 손쉽게 잡을 수 있다.
[14]
따라서
카사도르와 그린 겍코에게는 많은 우위를 점하게 된다. 단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의 붉은 독구름은 막지 못한다. 생물적 독이 아닌 부식성 가스이기 때문이다.
[15]
DNA의 에이와 에이전트의 에이를 합친 말장난.
[16]
에너지 셀과 MFC 각각 50개씩.
[17]
총기 유저라면 상자를 잘 살펴보자.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바닐라 모드에서는 레벨 5때 가도 양성자 도끼만 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무난하게 깰 수 있다. 물론 안에서 레벨이 많이 오르겠지만... 상자 안에 .357, .308, 5.56mm 탄약들의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18]
응답없음. '작동이 중지되었습니다'는 메세지 또는 게임을 강제 종료해야한다.
[19]
올드 월드 블루스 제작팀 명단은
여기서 확인가능한데 아트 디렉터인 조셉 A. 사나브리아(Joseph A. Sanabria), 월드 빌더 시드니 월프람(Sydney Wolfram), 지역 디자이너인 제시카 존슨(Jessica Johnson)이 이 당시 해고된 대표적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