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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0:00:20

연세대학교 농구부

파일:연세대학교 문장.svg 연세대학교의 운동부
야구부 농구부 빙구부 럭비부 축구부

파일:연세대 농구부 마스코트.png
연세대학교 농구부
Yonsei University
<colbgcolor=#fdb833> 창단 1930년
지역 서울권
감독 윤호진
상징색 로얄 블루, 노랑
별칭 신촌 독수리

1. 개요2. 선수단 (2024년 기준)3. 2021 주요 경기
3.1.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3.2.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3.3.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4. 2022 주요 경기
4.1.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 리그4.2. 제 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4.3.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5. 2024 주요 경기6. 출신 선수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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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농구부. 고려대학교 농구부와 함께 1990년대 대학 농구의 인기를 이끌었으며대표적인 대학 남자 농구부로 손꼽힌다. 2016년부터 8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고 대학 리그 43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근까지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2. 선수단 (2024년 기준)

선수단 사진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

00. 강태현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생년월일 2005. 04. 08 출신학교 삼선중-경복고-연세대 포지션 가드
신장/체중 197cm/85kg 별명 아기오리

04. 이해솔 (체육교육학과)
생년월일: 2004. 04. 10. 출신학교 광신중-광신방예고-연세대 포지션 포워드
신장/체중 190cm/80kg 별명 다니엘

05. 이주영 (체육교육학과)
생년월일 2004. 03. 13 출신학교 삼일중-삼일상고-연세대 포지션 가드
신장/체중 190cm/83kg 별명 티라노

06. 김승우 (체육교육학과)
생년월일 2005. 03. 28. 출신학교 휘문중-용산고-연세대 포지션 포워드
신장/체중 192/84 별명 이광수

07. 이채형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생년월일: 2004.09.13. 출신학교 삼선중-용산고-연세대 포지션 가드
신장/체중 187cm/78kg 별명 챙이

09. 이유진 (체육교육학과)
생년월일: 2005.01.17. 출신학교 용산중-용산고-연세대 포지션 포워드
신장/체중 199cm/84kg 별명 유진스

10. 홍상민 (체육교육학과)
생년월일 2003. 05. 07 출신학교 삼선중-경복고-연세대 포지션 포워드, 센터
신장/체중 200cm/100kg 별명 상만이, 아들

11. 안성우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생년월일 2003.06.07. 출신중고교 삼선중-홍대부고-연세대 포지션 가드
신장/체중 185/83 별명 안성탕면
홍대부고 시절 좋은 2대2 플레이와 우월한 신체 조건을 활용한 끈질긴 수비력으로 알려졌었다. 침착한 패스로 빅맨을 살려줄 수 있고 수비가 붙었을 때는 빈 공간을 봐줄 수 있는 시야를 갖췄다.

13. 강지훈 (체육교육학과)
생년월일 2003. 07. 22 출신학교 호계중-삼일상고-연세대 포지션 센터
신장/체중 202cm/96kg 별명
KBL 창원 LG 세이커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전신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감독을 역임한 강을준의 아들이다.

22. 길상찬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생년월일 2005.01.18. 출신학교 용산중-홍대부고-연세대 포지션 포워드
신장/체중 195/90 별명 둘리

23. 이규태(체육교육학과)
생년월일 2002.04.04. 출신중고교 대전중-대전고-연세대 포지션 포워드/센터
신장/체중 199/96 별명 헬로키티/키티/만두
이규태는 장신에 좋은 볼 핸들링과 정확한 슛이 강점인 선수다. 슛에서 파생된 돌파 역시 매력적인 공격 옵션이다. 드래프트로 프로에 입단한 최형찬의 뒤를 이어, 차기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3. 2021 주요 경기

3.1.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파일:kusf 1차.jpg

조별예선
4/25 연세대 vs 명지대 (93:64 승)‘대학농구 6연패’ 노리는 연세대, 산뜻한 출발 #
4/27 건국대 vs 연세대 (82:98 승) 연세대, 건국대 꺾으며 조별예선 2연승 행진! #
4/29 연세대 vs 조선대 (102:68 승) 34점차로 조선대 완파한 연세대, 조 1위로 결선 진출 #

플레이오프
5/3 준결승 고려대 vs 연세대 (77:79 승) 라이벌 고려대 꺾은 연세대 6연패까지 단 1승 #
5/4 결승 동국대 vs 연세대 (68:88 승) ‘대학농구 6연패’ 연세대, 진가를 증명해내다 #


대회 리뷰
이번 1차 대회 MVP를 수상한 이원석은 기량이 가장 많이 발전한 선수 중 하나다. 207cm의 큰 신장을 가진 그는 비시즌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싸움 능력을 기름으로써 고려대 장신 센터들에도 뒤지지 않는 선수가 됐다. 이원석은 센터임에도 뛰어난 슈팅 능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데 일조했다.

연세대 2학년 트리오는 현재 대학농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들이다. 한 해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이들의 모습은 연세대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꾸준한 노력으로 매일매일 발전을 거듭하는 이들의 활약을 앞으로도 지켜보도록 하자.

연세대의 주무기를 꼽으라 하면, 단연 수비, 속공, 외곽슛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조직적인 수비는 연세대의 트레이드 마크다. 연세대 선수들은 공격에 능할 뿐만 아니라 수비 능력 역시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번 결선에서는 특히 이러한 연세대의 적극적 수비가 빛을 발했다. 특히, 고려대전에선 높이의 열세에도 유기상, 신승민(체교 18)의 수비로 승리를 가져오기도 했다.

속공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승리의 일등 공신이다. 연세대는 항상 ‘빠른 템포의 농구’를 추구해왔다. 상대 실책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를 속공과 득점으로 연결하는 것은 여느 프로팀에도 뒤지지 않는 연세대의 강점이다. 연세대에는 이정현과 신동혁(체교 19), 양준석과 같이 속공을 빠르게 이끌어 나갈 능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많다. 이외에도 속공 상황에서 자신이 직접 득점하려고만 하기보단, 동료의 찬스를 잘 봐주는 것 역시 연세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

3.2.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파일:kusf 3차.jpg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대회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았다.
조별예선
6/5 연세대 vs 한양대 (93:69 승) 산뜻한 개막승! 연세대는 오늘도 순항 중 #
6/8 조선대 vs 연세대 (62:101 승) 벤치 멤버들의 대활약, 또 한 번의 대승을 신고하다 #
6/11 연세대 vs 명지대 (89:58 승) 유종의 미를 거둔 연세대, 결선을 위한 담금질을 마치다 #

플레이오프
6/14 준결승 연세대 vs 중앙대 (87:59 승) 중앙대에 압승 거둔 연세대, 대학리그 7연패 정조준 #
6/17 고려대 연세대 vs 고려대 (102:89 승) 8개 대회 연속 우승, 연세대의 금빛 질주! #

이로써 연세대학교는 U-리그 대회 8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21년 1차 대회와 3차 대회 모두 전승하며 리그 24연승을 기록했다. 농구는 연세대
MVP: 신승민

대회 리뷰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는 지난 U-리그 3차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먼저 예선에서는 연세대의 주무기인 탄탄한 수비와 빠른 속공은 물론, 정상급으로 성장한 리바운드가 돋보였다. 특히 이제는 프로의 길로 나아간 신승민(체육교육학과 18, 이하 체교)과 이정현(체교 18)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정현의 빠른 속공에서 연결되는 패스와 신승민의 깔끔한 마무리는 연세대 공수의 핵을 담당했다. 1차 대회 당시 평균 38.4개에 그치며 불안요소로 제기됐던 리바운드 역시 47.7개로 급성장하며 전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그런 그들에게 남겨진 유일한 과제는 외곽슛이었다. 예선 당시, 연이은 3점포 성공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신동혁(체교 19)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외곽슛에서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결선에서는 모든 이들이 되살아난 슛감을 선보이며 연세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라이벌 고려대학교 농구부(이하 고려대)와 맞붙었던 결승전에서는 이정현과 유기상(체교 20)이 각각 75%, 71%의 놀라운 3점슛 정확도로 연세대의 외곽을 책임졌다. 상대의 조그만 실책도 놓치지 않고 득점을 만들어내는 연세대의 달리는 농구 역시 빛을 발했다. 대표적으로 중앙대학교 농구부(이하 중앙대)와의 준결승전에서 연세대는 중앙대가 1, 2쿼터 동안 기록한 8개의 턴오버 중 7개를 바로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초반 확실한 공격 루트를 통해 리드를 확보한 후, 당황한 상대의 틈을 놓치지 않고 승기를 굳히는 연세대의 조직적인 플레이는 연세대가 8개 대회 연속 대학농구 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했다. #

3.3.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파일:37회 MBC배.jpg

조별예선
7/19 동국대학교 vs 연세대학교 (56:74 승) MBC배도 우리가 접수한다, 동국대 잡은 연세대의 산뜻한 출발 #
7/21 연세대학교 vs 경희대학교 (90:83 승) 살아난 연세대 공격력, 경희대 잡고 2연승 달리다 #
7/23 한양대학교 vs 연세대학교 (63:74 승) 우여곡절 끝에 한양대 잡은 연세대, 예선 전승으로 마무리 #

플레이오프
7/27 준결승 단국대학교 vs 연세대학교 (75:84 승) 완전체의 연세대, 고른 활약 앞세워 단국대 압도하다 #
7/28 결승 한양대학교 vs 연세대학교 (71:86 승) 한양대 꺾은 연세대의 금빛 질주, 5년 만의 MBC배 우승 #
MVP: 이정현
정기 연고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 2021 정기 연고전이 2년 연속으로 취소되었다.

대회 리뷰
이번 연세대의 MBC배는 ‘실험’과 ‘도전’, 그리고 ‘성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연세대의 핵심 자원인 사령관 양준석(체교 20)과 센터 이원석(체교 20)의 부재에, 주전 선수와 비주전 선수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은희석(경영학과 96) 감독의 의지가 더해져 다양한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에 기용되며 코트를 밟았다. 이들은 대부분 기대에 부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환상적인 호흡으로 ‘원팀’을 추구하는 연세대의 색은 잘 드러나지 못했다. 특히 MBC배의 첫 출발을 알린 동국대학교 농구부와의 예선전 경기에서 연세대는 잦은 턴오버와 손발이 맞지 않는 수비 등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연세대의 장점인 속공을 틀어막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상대팀의 촘촘한 지역방어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예선 마지막 경기, 한양대학교 농구부(이하 한양대)가 적극적인 지역방어로 연세대의 속공을 저지했고, 이를 해결해야 할 연세대의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으며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선에서는 달랐다. 한양대전 직후 당시 팀 내 최다 득점자 유기상이 보여줬던 각오 그대로, 연세대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채 경기에 임했다. 4강에서 맞붙은 단국대학교 농구부가 상당히 변칙적인 지역방어를 선보이고, 특히 외곽슛 방어에 특화된 3-2 지역 수비를 펼치며 연세대를 공략한 데 이어, 결승에서 또 한 번 맞붙게 된 한양대 역시 다시금 지역방어를 들고 나왔다. 그러나 48%에 달하는 연세대의 외곽슛 성공률은 한양대가 오랜 시간 지역방어만 고집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포인트가드에게서 빅맨으로, 빅맨에게서 다시 외곽 슈터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공의 흐름은 예선전의 부진을 딛고 연세대가 ‘5년 만의 MBC배 우승’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달성하게 만들어줬다. “(MBC배는) 확인하는 대회였다”는 은희석 감독의 말처럼, 여러 불안요소에도 불구하고 한층 성장한 독수리 군단과 함께 MBC배가 마무리됐다. #

4. 2022 주요 경기

4.1.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 리그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리그는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같은 조 내에서 2번, 다른 조와 1번 붙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조별 내 경기 앞팀이 홈
3/29 연세대 vs 단국대 (76:69 승)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 개막전서 단국대에 진땀승 #
4/4 명지대 vs 연세대 (53:86 승) 연세대, 명지대 꺾으며 2연승 행진! #
4/7 연세대 vs 성균관대 (80:76 승) 난적 만난 연세대, 아슬아슬한 승리 후 조 1위 등극 #
4/25 단국대 vs 연세대 (52:53 승) 위기의 연세대, 접전 끝 얻어낸 아쉬운 승리 #
4/29 연세대 vs 명지대 (86:68 승) 높이에서 압살한 연세대, 명지대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 #
5/5 성균관대 vs 연세대 (96:95 패) 아쉬운 1점차 패배, 34연승의 안타까운 마감 #

조별 외 경기 앞팀이 홈
5/9 조선대 vs 연세대 (58:92 승) 34점 차로 조선대에 대승 거둔 연세대! #
5/12 연세대 vs 중앙대 (98:88 승) 유기상 폭발한 연세대, 박인웅 분전한 중앙대 상대로 역전승 #
5/18 연세대 vs 상명대 (77:68 승) 떨어진 야투율로 아쉬움 가득한 승리 #
5/26 연세대 vs 고려대 (71:82 패) 최선을 다했던 라이벌전, 피하지 못한 전력차 #
5/31 연세대 vs 경희대 (86:70 승)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연세대! #
6/3 동국대 vs 연세대 (82:78 패) 연세대, 동국대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패 #
6/6 한양대 vs 연세대 (77:94 승) 기분좋게 한양대 승리한 연세대, 정규리그 2위로 마무리 #

리그 리뷰
(1) 총사령탑의 교체와 키플레이어의 부상
은희석 감독이 4월 8일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더이상 연세대의 지휘봉을 잡지 못하게 됐다. 은희석 감독의 부재가 컸던 것일까. 초반 연세대의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잦은 턴오버와 떨어진 야투율로 매번 어려운 경기가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성균관대학교 농구부(이하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양준석(체육교육학과 20, 이하 체교)이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 됐다. 리그 시작 전부터 이민서(체교22)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된 와중에 양준석까지 코트에 서지 못하며 연세대 가드진에 공백이 발생했다. 코트 위의 야전사령탑의 부재는 매끄럽지 못한 경기 흐름과 2대2 플레이의 감소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런 우려도 잠시, 김도완(스포츠응용산업학과 21, 이하 스응산)과 안성우(스응산22)가 양준석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었다. 김도완은 단국대전에서 2쿼터에 스틸에 성공한 후 신동혁과 멋진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4쿼터에는 팀파울을 활용해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역전 승리에 성공했다.
(2) 신촌 독수리의 비행에 휴식은 있어도 중단은 없다
이렇게 뛰어난 연세대지만, 왜 종종 뼈아픈 패배를 경험했을까. 가장 최근에 경험했던 패전인 3일 동국대전에서, 연세대는 리바운드 강팀답게 4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반면 동국대는 29개의 리바운드만을 잡아냈고, 제공권 싸움에서는 연세대가 확실히 우위였다. 그러나 연세대는 동국대의 속공제어에 실패했다. 경기 후반 동국대가 속공을 통해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연세대는 안타까운 역전패를 당했다. 고려대전에서도 연세대는 제공권 싸움에서는 42-39로 우위를 근소하지만 우위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상대의 속공 제어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려대의 속공 성공을 8번 허용했고, 고려대의 압박수비에 의한 실책 등도 문제였다. 1점차로 아쉽게 패배를 당했던 어린이날 성균관대전에서도, 연세대는 2쿼터에서 실책과 팀파울에 발목을 잡혀 성균관대의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

4.2. 제 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조별예선
7.12 연세대학교 vs 중앙대학교 (80:67 승) 또 한 번의 우승을 향하여, 중앙대 잡은 연세대의 산뜻한 출발 #
7.14 연세대학교 vs 동국대학교 (89:58 승) 가뿐히 동국대 꺾고 본선 진출 확정한 연세대 #
7.16 연세대학교 vs 고려대학교 (50:72 패) 답답했던 공격 흐름, 고려대에 또 다시 발목 잡힌 연세대 #

플레이오프
7.19 준준결승 연세대학교 vs 한양대학교 (90:84 승) 한양대와 치열했던 공방전, 연장전 끝에 진땀승 거둔 연세대 #
7.20 준결승 연세대학교 vs 경희대학교 (74:54 승)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트로피를, 단 하나의 경기만을 남겨둔 연세대 #
7.21 결승 연세대학교 vs 고려대학교 (60:77 패) 아쉬웠던 고려대와의 경기로 MBC배 마무리한 연세대 #

대회리뷰
연세대는 MBC배에서 전체 2위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작년MBC배에서 우승을 거둔 연세대가 다시 한번 디펜딩 챔피언에 도전했지만 결승전에서 고려대에 패하며 왕좌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A조에서 중앙대와 동국대를 꺾고 조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연세대는 결승에서 숙명의 라이벌 고려대와 다시 맞붙었지만 설욕에 실패하며 전체 2위로 MBC배 마침표를 찍었다.

결승에서 고려대와 만난 연세대는 지역 수비와 대인 수비를 모두 사용하며 고려대의 공격을 막고자 했다. 김보배와 이규태를 활용해 고려대가 거는 스크린을 막고자 했으나 신입생들이 고려대의 노련함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고려대의 투맨 게임으로 대형이 빈번히 흐트러졌고 수비에서 계속 실수가 나온 가운데 가드의 부재는 더욱더 크게 느껴졌다. 박선웅(스포츠응용산업학과 19)과 유기상이 결정적인 찬스에 슛을 성공시키며 고군분투했지만 속공 전개에는 실패하며 득점에 난항을 겪었다. 지난 예선전에 28개의 차이가 났던 리바운드가 결승에서는 7개밖에 차이가 안 났지만 많은 리바운드들이 여러 선수들의 경합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연세대의 주무기인 속공 플레이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며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4.3.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연세대는 2022년 9월 1일 열린 플레이오프 8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건국대에 80:81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로써 대학농구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4강에 오르지 못했다.

5. 2024 주요 경기

6. 출신 선수

학번 이름
62 신동파
63 김인건
65 최종규
74 박수교, 신선우, 최희암, 장봉학
75 신동찬, 박인규, 이성원, 조명수, 김만진, 김상천
76 조동우
77 김광호, 임기열
78 박종천, 김갑선
79 김현준, 김남기, 이성훈
80 오세웅, 고명화, 조명선, 최형길
81 박건연
82 유재학, 정덕화, 정민재, 박성준, 이용주
84 황상하, 한만성, 홍성택
85 최병식, 김태훈
86 강양택, 신창남, 유도훈, 김광
87 이호재
88 김도형, 이상범, 정재근, 조성훈
89 오성식, 양원준
90 김도완, 김재훈, 문경은, 박승일, 이민우
91 김성헌, 이상민
92 김훈, 석주일, 우지원
93 김승관, 서장훈, 신석, 정도근
94 구본근, 김택훈, 송태균, 김수환
95 이재훈, 조동현, 조상현, 최종규, 황성인
96 연제석, 은희석, 최병훈, 추성하
97 김좌겸, 이형주, 허중
98 김장윤, 박재성, 신동경
99 김동우, 박광재, 박정완, 윤호진[A], 전병석
00 이정협, 임정훈[A]
01 김종완, 방성윤, 이상준[B], 이정석, 진상원, 최승태[B]
02 전정규
03 김재환, 김태술, 백주익[B], 양희종, 이광재, 정승원[B]
04 유희선, 하승진
05 김용우[B], 박성훈, 송수인
06 박재현, 박형철, 이정현
07 권용웅, 김현호, 민성주[B], 이관희, 임형주
08 김승원, 장민국, 정준원, 오준교
09 김민욱, 김지완, 모용훈, 박경상
10 김창모[A], 전준범
11 김기윤, 김준일, 주지훈
12 정성호, 최승욱[B], 허웅[B]
13 박인태, 성기빈, 천기범, 최준용
14 김진용, 안영준, 허훈
15 김훈[12], 천재민
16 김경원, 김무성, 양재혁
17 박지원, 전형준, 한승희
18 김한영, 신승민, 이정현
19 박선웅, 박준형, 신동혁
20 김건우, 양준석[B], 유기상, 이원석[B]
21 강재민, 김동현[B], 최형찬
22 김보배[B], 이민서[B]

7. 여담



[A] 중간에 휴학, 얼리 드래프트. [A] [B] 얼리 드래프트 [B] [B] [B] [B] [B] [A] [B] [B] [12] 농구부에서 퇴단한 뒤 일반인 자격으로 드래프트 참가. [B] [B] [B] [B]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