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2 병과 및 하위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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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 무기
2.1.
산탄총 - Shotgun2.2. 개척자의 정의 - Frontier Justice2.3. 위도우메이커 - Widowmaker2.4. 폼슨 6000 - Pomson 60002.5. 구조대원 - Rescue Ranger2.6. 공황 공격 - Panic Attack
3. 보조 무기4. 근접 무기4.1.
렌치 - Wrench4.2. 총잡이 - Gunslinger4.3. 남부의 환영방식 - Southern Hospitality4.4. 뾰족 렌치 - Jag4.5. 유레카 효과 - Eureka Effect
5.
PDA6. 구조물6.1.
센트리 건 - Sentry Gun6.2. 디스펜서 - Dispenser6.3. 텔레포터 - Teleporter
7. 리스킨6.3.1. 병과별 텔레포터 이용 순위
6.4. 전투용 소형 센트리 - Combat Mini-sentry7.1. 황금 렌치 - Golden Wrench★7.2. 루거모프 - Lugermorph★7.3. 선장의 고급진 펄스트론 입자 전자기 광선총 - C.A.P.P.E.R★7.4.
기거
계수기 - Giger Counter★
8. 세트 일람9. 특수 도발10. 삭제/취소된 무장10.1. P.D.Q10.2. 수리 장치10.3.
EMP 수류탄10.4.
리볼버10.5. 순간이동(Instant Teleport)10.6. 정찰기(Recon)10.7. 미니 디스펜서(Mini-Dispenser)
11. 여담1. 개요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엔지니어의 무기를 서술하는 문서.엔지니어는 모든 병과들 중 무기의 갯수가 두 번째로 적다. 그나마 종류별로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는 메딕과 달리, 엔지니어는 그마저도 굉장히 불균형해서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의 가짓수가 터무니없이 적다. 심지어 건설 및 철거 도구는 아직까지도 기본 무기밖에 없으니 말 다한 셈.
2. 주 무기
2.1. 산탄총 - Shotgun
레벨 1 산탄총
장탄수: 6 / 32 | |||||
공격 유형: 히트스캔 | 피해 유형: 탄환 | ||||
공격 주기: 0.625초당 1발 (초당 1.6발) | 재장전 시간: 최초 1초 + 발당 0.5초, 총 3.5초 | ||||
피해량 | |||||
기본: 탄환당 6 (탄환 10개, 최대 60) | |||||
최대 피해량 (150%)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 | |||
탄환당 9 (탄환 10개, 최대 90) | 탄환당 6 (탄환 10개, 최대 60) | 탄환당 3.168 (탄환 10개, 최대 31.68) |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탄환당 8.1 - 12.15 (탄환 10개, 최대 81 - 121.5) | 탄환당 18 (탄환 10개, 최대 180) | ||||
처치 아이콘 | |||||
솔저, 파이로, 헤비가 사용하는 기본 산탄총과 동일하다. 한 번 쏘면 피해량 6의 탄환을 10발 발사한다. 근거리에서는 피해량이 최대 50% 더 증가해 150%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체력 175의 병과들도 정통으로 2번 맞히면 죽일 수 있다. 중장거리에서는 피해량 보너스가 사라지는데다 탄이 심하게 퍼지므로 제대로 사용하려면 적당한 거리와 고도의 조준 능력이 필요하다.
엔지니어의 적은 보통 센트리가 상대하기 때문에 산탄총은 적 스파이가 농장에 교란기를 붙이러 왔을 때, 혹은 붙이고 도망가는 걸 잡을 때나 주로 사용한다. 그 외에는 탄약 상자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로밍 중인 적과 마주쳤을 경우의 호신용이다.[1]
호신용 무장이라도 화력이 그렇게 떨어지는 물건은 아닌지라, 엔지니어만큼이나 체력과 전투력이 떨어지는 스씨들이나 메딕 정도와는 자웅을 겨뤄볼 만하고, 전투병과라 해도 센트리나 아군과 싸우다가 체력과 탄약이 떨어진 상태일 경우 침착하게 공격하면 잡아낼 수 있다. 문제는 엔지니어가 다른 산탄총을 사용하는 병과들과 달리 근거리에서 정면 대결을 펼치는 것 자체가 손해인 보조 클래스라는 점이다. 그런고로 이 무기를 들고 제대로 제압할 수 있는 상대는 현실적으로 스파이[2]정도밖에는 없다. 애초에 다른 병과들이 산탄총을 '보조 무기'로 쓰는 것을 엔지니어는 '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니 절대로 이걸 들고 적진으로 돌격하는 만행은 삼가야 한다. 이는 다른 산탄총의 바리에이션도 마찬가지다.[3]
보통은 다른 부가 효과가 있는 산탄총을 많이 쓰지만 의외로 기본 산탄총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다른 산탄총과 달리 기본 장탄수가 6발로 넉넉해서 몇 발 정도 빗나가더라도 화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므로 스파이를 잡는 데에는 기본 산탄총이 최적이기 때문이다. 센트리가 파괴되거나 새핑당한 상황에서 보조 무기로 원격 조련 장비를 들었을 경우 다른 산탄총은 장탄수 페널티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데, 기본 산탄총은 상황을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2.2. 개척자의 정의 - Frontier Justice
레벨 5 산탄총
센트리가 적을 처치하면 복수 치명타를 2회 얻습니다.
장탄수 -50%
장탄수: 3 / 32 | |||||
공격 유형: 히트스캔 | 피해 유형: 탄환 | ||||
공격 주기: 0.625초당 1발 (초당 1.6발) | 재장전 시간: 최초 1초 + 발당 0.5초, 총 2초 | ||||
복수 치명타 저장 횟수: 최대 35회 | |||||
피해량 | |||||
기본: 탄환당 6 (탄환 10개, 최대 60) | |||||
최대 피해량 (150%)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 | |||
탄환당 9 (탄환 10개, 최대 90) | 탄환당 6 (탄환 10개, 최대 60) | 탄환당 3.168 (탄환 10개, 최대 31.68) |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탄환당 8.1 - 12.15 (탄환 10개, 최대 81 - 121.5) | 탄환당 18 (탄환 10개, 최대 180) | ||||
처치 아이콘 | |||||
주 무기인 산탄총을 대체하는 무기. 외견은 기본 산탄총이 이사카 M37 단축형에서 따왔다면, 개척자의 정의는 리모컨을 붙인 원본 M37과 비슷하다. 또한 총몸과 개머리판에 특유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공격력은 기본 산탄총과 동일하지만, 장탄수는 기본 산탄총 6발의 절반인 3발밖에 되지 않고 무작위 치명타가 없다.
그 대신 개척자의 정의는 복수 치명타라는 능력이 있다. 자신의 센트리가 파괴될 경우, 파괴된 시점에서 센트리가 기록한 (처치 수×2)+처치 도움 수 만큼 개척자의 정의에 100% 치명타 공격을 사용할 수 있는 '복수 치명타' 횟수가 저장된다.[4] 물론 센트리가 아무런 적도 처치하지 못한 상태에서 파괴되면 복수 치명타를 주지 않는다. 또한 복수 치명타는 센트리를 직접 자폭시켜도 얻을 수 있는데, 원하는 때에 자신의 센트리를 제물로 삼아 확정 치명타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설령 미니 센트리를 사용한다고 해도 처치 도움을 얻는 것은 어렵지 않으므로, 센트리의 자리만 잘 잡으면 서너 번 정도의 치명타는 흔하게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농사 주변에 상주할 엔지니어들에게 복수 치명타는 깔짝거리는 스씨 보스나 스씨 막내를 한 방에 보내는 용도로 쓰인다. 산탄총임에도 불구하고 치명타의 거리별 대미지 감소 무시와 무지막지한 피해량 때문에 중거리까지는 무난하게 처치를 따낼 수 있다. 적의 우버가 밀고 들어오거나 하는 등 센트리를 구하지 못하게 됐을 상황에 복수 치명타를 남겨 가기만 해도 큰 변수가 된다. 덤으로 치명타의 끝내주는 화력과 타격감을 주며 평소 엔지가 꿈도 꿀 수 없던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반격 능력을 준다는 점 때문에 제법 인기가 있는 무장이다.
다만 따지고 보면 보통의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애매한 편인데, 대개 레벨 3까지 개선되어 있을 센트리가 산탄총보다 훨씬 강력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굳이 치명타를 노리고 먼저 자폭시킬 일은 없다. 가급적 센트리를 오래 살려야 하는 엔지에게 이 무장은 농사가 터졌을 때 최후의 발악밖에 안 된다. 특히 스파이 견제를 산탄총으로 하는 엔지에게 있어 장탄수 절반은 너무나도 리스크가 큰 옵션이다. 전선이 좀 더 앞으로 가서 전진할 경우에는 후방에 있던 걸 부수는 것보단 차라리 들고 이동해서 재설치하는 편이 낫고, 우버 같은 게 밀고들어와서 엔지가 관리하는 3단 센트리가 박살 날 상황이라면 복수 치명타든 뭐든 엔지도 십중팔구 같이 죽는다. 정 안 되겠다 싶으면 차라리 도망쳐서 복수 치명타라도 건지는 게 낫겠지만, 보통은 센트리보다 먼저 죽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총잡이를 든 전투 엔지니어에게는 제법 유용한 무기가 된다. 값싸고 빠르게 설치되기 때문에 고치거나 옮기는것보다 부수고 새로 짓는 일이 많은 미니 센트리의 특성상 시도때도 없이 복수 치명타를 얻을 수 있다. 아무리 탄창이 적다고 해도 미니 센트리를 적절히 이용해 복수 치명타만 얻으면 기본 산탄총은 비교도 안 되는 순간 화력을 뽑아내기 때문에, 여차하면 솔저나 헤비 같은 주 공격군조차 때려잡을 수 있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무난한 대응력을 주는 기본 산탄총과 달리 개척자는 플레이어의 실력을 크게 타는 편으로, 특히 상황 판단력과 조준 실력에 크게 좌우된다. 센트리가 터지는 일은 엔지를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이라 잘만 쓰면 센트리 외에 유효한 공격 수단이 없는 엔지니어에게 강력한 순간 화력을 쥐어줌으로서 다양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주지만, 제대로 쓰지 못하면 장탄수는 절반에 누구 하나 제대로 잡지도 못하고 농사는 서비스로 망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도 있다. 사실 센트리가 터진 시점에서 엔지니어의 대인 저지력은 이미 바닥을 친 상황이며, 아무리 많은 복수 치명타를 쌓아놔도 장탄수가 3발밖에 되지 않아서 금방 탄을 다 써버리고 장전하는 동안 전광판으로 사출되는 일이 많다.
따라서 개척자의 정의는 조준 실력에 자신이 있으면서, 공격해야 할 때와 물러서야 할 때를 잘 파악할 수 있고, 센트리를 짓기 좋은 포인트를 숙지하고 있는데다, 가능하면 적에게 공격군 병과가 적을 때. 즉 게임에 숙달된 엔지니어 유저가 들어주는 게 좋다. 많은 이들이 전투 엔지니어의 주 무기는 개척자의 정의라고들 하는데, 개척자의 정의는 상술한 여러 조건이 만족해야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는 무장이다. 자신이 조준에 자신이 없다면 전투 엔지니어라도 기본 산탄총을 사용하는 게 좋다.
개척자의 정의는 6월 10일, 매킨토시 업데이트와 함께 맥 특집 트레일러에서 처음 선보여졌는데, 트레일러에 언락 무장 힌트를 끼워넣는 전통을 가진 밸브답게 여기에서 엔지니어의 첫 번째 언락 무장이 나왔다. 트레일러에는 5초 정도 등장했을 뿐인데 해외 포럼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Mann 대 기계 모드에서 상급 난이도 이상 작전을 클리어할 시 낮은 확률로 오스트레일륨 개척자의 정의를 얻을 수 있다. 현금거래의 경우 Steam 장터 6~7만, 서드파티 거래 사이트 평균 4~5만원대로 가격대가 준수하고 잘 쓰면 성능도 나오는 덕에 애정이 있다면 하나 장만하기도 한다. 특히 오스트레일륨 무기 중 유일하게 스스로 치명타 광원을 부여할 수 있는 무기[5] 라서 빛나는 황금 샷건을 갖고 싶다면 꽤 그럴싸한 선택지가 된다.
- 과거 업데이트 로그 [ 펼치기 | 닫기 ]
엔지니어 업데이트 (2010년 7월 8일)
첫 출시. 이때 당시에는 복수 치명타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었다.
(2010년 7월 9일)
긴급 패치로 복수 치명타를 35회만 받을 수 있는 제한 패치를 받았다.
2.3. 위도우메이커 - Widowmaker
레벨 5 산탄총
적중 시, 가한 피해 수치만큼 금속으로 되돌아옵니다.
장탄수 -50%
장탄수: 200 금속 | |||||
공격 유형: 히트스캔 | 피해 유형: 탄환 | ||||
공격 주기: 0.625초당 1발 (초당 1.6발) | 금속 충전량: 피해량 1당 1 | ||||
피해량 | |||||
기본: 탄환당 6 (탄환 10개, 최대 60) / 센트리 조준 대상: 탄환당 6.6 (탄환 10개, 최대 66) | |||||
최대 피해량 (150%)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 | |||
탄환당 9 (탄환 10개, 최대 90) (기본) 탄환당 9.9 (탄환 10개, 최대 99) (센트리 조준 대상) |
탄환당 6 (탄환 10개, 최대 60) (기본) 탄환당 6.6 (탄환 10개, 최대 66) (센트리 조준 대상) |
탄환당 3.168 (탄환 10개, 최대 31.68) (기본) 탄환당 3.485 (탄환 10개, 최대 34.85) (센트리 조준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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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탄환당 8.1 - 12.15 (탄환 10개, 최대 81 - 121.5) (기본) 탄환당 8.91 - 13.365 (탄환 10개, 최대 89.1 - 133.65) (센트리 조준 대상) |
탄환당 18 (탄환 10개, 최대 180) (기본) 탄환당 19.8 (탄환 10개, 최대 198) (센트리 조준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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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아이콘 | |||||
엔지니어의 주 무기. 게임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에서 등장하는 산탄총인 Widowmaker TX를 그대로 등장시켰다.[6] 이 산탄총은 재장전이 필요 없는 대신 한 발 쏠 때마다 금속 30개를 소모한다. 또한 이것으로 적이나 구조물에 피해를 준 만큼 금속을 되돌려받으며, 입힌 피해량 1당 금속 1을 획득한다. 그 외에는 일반 산탄총과 동일한 성능이다.
간단히 말해 탄약을 금속으로 대체한 총이다. 산탄총의 공격력이 산탄을 전부 맞췄을 때 평균 60이고 최대 90까지 나오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조준이 엉망이 아닌 이상 거의 무한탄창인 셈이다. 단, 금속이 30 미만일 경우는 사용할 수 없다. 엔지니어의 최대 금속 소지량인 200을 감안하면 기본 장탄수는 실질적으로 산탄총과 동일하게 6발이다. 금속을 쓰지만 재장전이 필요 없다는 점은 큰 장점이 될 수 있는데, 엔지니어는 어차피 맨몸으로 1:1 교전에서 이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본 산탄총을 쓴다고 해도 6발 내로 적을 죽이지 못해서 장전을 하고 있다면 사망 확정이니, 차라리 귀한 금속을 쓰더라도 7발이고 10발이고 적이 죽을 때까지 계속 쏠 수 있는 게 더 낫다. 덤으로 변장한 스파이를 공격해도 금속이 차므로 농사를 마친 뒤라면 스파이 체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이론상으로는 정말 좋은 무기인데...
막상 실전에서는 단점이 더 부각된다. 농사를 다 지은 엔지니어가 근거리 교전을 벌일 상대는 농장을 철거하려고 방문한 스파이 정도인데 보통 스파이가 침입해서 엔지니어가 총을 들고 있는 상황이면 자신의 구조물들은 이미 교란기가 붙어있고, 엔지니어는 서둘러 스파이를 처리하고 교란기를 떼야 한다. 그런 상황에 산탄총을 6발이나 쏘고도 스파이를 죽이지 못했다면 농사는 이미 다 터져나갔을 터이니, 스파이를 6발 안에 죽이고, 교란기를 떼고, 그 다음에나 재장전을 해야 하는 엔지니어로서는 전투 시 재장전이 필요 없다는 메리트가 그다지 의미가 없다. 스파이전 외의 상황을 상정해도 센트리가 없거나 무력화된 상태로 전투 병과에게 기습을 당한 상황이라면 6발 이상을 쏠 때까지 엔지니어가 살아있기나 할지 의문이다.
더군다나 이 무기는 한 발에 30 이상의 피해를 입혀야 무한탄창이기 때문에, 조준 실력이 나쁜 엔지라면 허공에 금속만 날리고 허망하게 죽을 수도 있다. 산탄총은 여분의 탄약만 있다면 재장전이라도 가능하지만 이건 금속이 없으면 얄짤없이 사격이 봉쇄된다. 백발백중 맞추진 못하더라도 금속이 없어서 공격 못 하는 상황이 일어날 바에야 기본 산탄총이 안정적이다. 게다가 적을 죽이거나 살아서 도망치는데에 성공했다고 한들 날려먹은 금속을 다시 채우기 전까지는 농사에도 지장이 생긴다. 농사 짓는 시간의 상당수가 금속 확보에 걸린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금속을 써서 공격을 한다는 것 자체로도 문제가 되는 건 물론이요 한창 농사 짓느라 바쁠 때 산탄총을 꺼낼 일이 생겼을 경우 금속이 얼마 없을 가능성도 많다. 즉 잘 해봐야 두어 번 쏘는 게 고작일 텐데, 보통 렌치니어들은 권총이 아닌 원격 조련 장비를 드는 것이 보통이므로 남은 공격 수단은 렌치밖에 없어진다는 것이 더욱 문제다.
이렇듯 보통 엔지니어에게는 단점이 크게 느껴지지만 총잡이와 권총을 챙기는 전투 엔지니어의 경우에는 그래도 쓸 만한 편이다. 금속을 항상 충분히 확보하면서, 소형 센트리의 보조를 받으며 이 무기로 적을 쏴서 재장전 없는 무한탄창을 살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자신이 어그로를 끌고 소형 센트리로 적을 공격하지만, 위도우메이커의 경우 소형 센트리로 어그로를 끈 뒤 엔지니어가 적을 무한탄창으로 공격해 처치하는 것이다. 센트리 포착 대상에게 10% 추가 피해를 주는 점도 깨알같은 플러스 요소. 다만 엔지니어의 체력은 총잡이를 껴도 여전히 낮고, 금속을 벌기 위해서는 피해량을 30 이상 뽑아야 하므로 근접거리에서 싸워야 하다보니 상당히 위험한 것은 매한가지다. 복수 치명타를 이용하는 개척자의 정의는 중거리에서의 살상력이라도 있지 위도우메이커는 작정하고 인파이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와 상황을 잘 가려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먼 거리의 적에게 30 이상의 피해를 주기 어렵고 근접해서 쏘자니 엔지니어가 위험하므로 금속 보충 용도로 쓰지는 않지만, 적에게 주는 피해량만큼 금속을 얻을 수 있으니 치명타 혹은 소형 치명타를 얻었을 경우 금속을 얻어먹을 수 있다. 치명타 우버까지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솔저가 나팔을 불었거나, 스나이퍼가 병수도 같은 걸 끼얹었을 때에는 놓치지 말고 지원 사격해서 금속을 받아먹도록 하자.
본 무기가 도입된 초기에는 과부제조기로 완역되었으나, 2014년 6월 19일 업데이트 이후 현재의 명칭으로 음차되었다. 이는 문단 서두에서 상술했듯이 이 무기가 등장하는 원작 게임에서 가공의 상표로써 고유명사로 취급함에 따른 결과이다.[7]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2개와 이방인.
아이템 수집가들에게 팁을 주자면, 수집가의 위도우메이커를 구매한 뒤에(진품도 가능하다) 이상한 위도우메이커 첨가물을 발라주면 수집가의 이상한 위도우메이커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말이 쉽지 수집가 등급의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몇만~몇십만 원을 호가하는 데다가 이상한 수집가의 연속 처치 전문 위도우메이커'는 2018년 1월 기준으로 Steam 장터에선 매물이 하나밖에 없고 12만원 정도이다. 그리고 이상한 위도우메이커 첨가물은 8700원이다. 일반 수집가의 위도우메이커 는 2018년 1월 기준 34만 원이다. 시세가 엉망이다.
- 과거 업데이트 로그 [ 펼치기 | 닫기 ]
Manno-Technology 번들 업데이트 (2011년 8월 18일)
이때는 꽤나 쓰레기 무장 취급을 받았다. 적중 시 금속 회수는 그대로였으나 사격 시의 금속 소모율이 무려 60이었다.
Manniversary 업데이트 (2011년 10월 13일)
잠수함 패치로 금속 소모율이 60에서 30으로 감소하였다.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2016년 7월 7일)
센트리가 조준하고 있는 대상에게 10% 추가 피해가 추가되었다.
2.4. 폼슨 6000 - Pomson 6000
레벨 10 불가분 입자 파괴기
탄약이 필요 없습니다.
이 무기는 구조물에게 20%의 피해만 입힙니다.
이 혁신적인 휴대용 광선 조사기는 아일랜드 사람을 불태우거나, 상처 입히거나, 무력화하기에 충분한 고진폭, 고주파 복사선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숨겨진 장점 | 처치한 적의 시체가 남지 않습니다. |
숨겨진 단점 |
장탄수 -2 공격 주기 +28% 최대 피해량 배율 -30%P |
장탄수: 4 / ∞ | |||
공격 유형: 투사체 | 피해 유형: 탄환 | ||
공격 주기: 0.8초당 1발 (초당 1.25발) | 재장전 시간: 최초 1초 + 발당 0.52초, 총 2.56초 | ||
투사체 비행 속도: 1200 Hu (22.85m/s) | |||
피해량 | |||
기본: 발당 60 | |||
최대 피해량 (120%)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 | 구조물 대상 피해량 (-80%) |
발당 72 | 발당 60 | 발당 31.68 | 발당 12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발당 81 - 97.2 | 발당 180 | ||
처치 아이콘 | |||
엔지니어의 주 무장을 대체하는 레이저 소총. 탄창은 4발로 조금 적지만 탄약 보급을 필요로 하지 않는 충전식 무한탄창이며, 대미지 48의 반사되지 않는 레이저 투사체를 발사한다. 또한 레이저가 적중하면 메딕의 우버 충전량을 최대 10%, 스파이의 은폐 게이지를 최대 2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감소량은 적중시의 거리에 따라 줄어들며, 적 메딕 또는 스파이에게 이 레이저가 맞을 경우 각자 특유의 효과음이 들린다.
솔져의 정의의 들소와 비슷하게 중장거리 견제에는 효과적이지만 근접전에는 효율이 떨어진다. 느린 탄속과 연사속도[9] 때문에 근거리에서는 적을 맞추기 어렵고, 여러모로 엔지니어를 노리고 달려드는 공격군에게 호신용으로는 산탄총에 비해 불리하다.
근접전에서 쓰기보다는 후방에서 화력 지원을 해주기 위해 쓰는 무기이다. 거리에 따른 피해 감소폭이 다른 무기에 비해 낮은 특성상 멀리에서도 최소 32의 피해를 주고 사정거리에 제한이 없는데다, 특수 게이지 감소 효과 덕분에 마구잡이로 흩뿌린 레이저에 스치기만 해도 메딕과 스파이에게는 상당히 성가신 무기인지라 스나이퍼처럼 적진이 보이는 후방에서 꾸준히 견제를 해주면 제법 쏠쏠하다. 애초에 솔저가 정의의 들소보다 산탄총을 애용하는 이유가 최전방에서 근접하여 싸우기 때문인데, 후방에서 농사를 관리하는 엔지니어가 아군 전선에 화력 지원을 하기에는 산탄총보다 폼슨이 훨씬 유용하다. 레이저로 장거리의 적을 견제하다가 적이 점점 다가오면 돌아가서 센트리를 관리하는 식의 플레이가 효과적이다.
스파이의 은폐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특히나 데드 링어 스파이에게는 더욱 강력한데, 데드 링어는 최대 게이지 상태에서만 쓸 수 있으므로 시계를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 폼슨에 맞으면 잠시동안 데드 링어 사용이 봉쇄될 뿐만 아니라 설령 데드 링어를 발동시켰다 해도 순식간에 게이지를 갉아먹어서 아군들이 잡기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론상 5.2초의 지속 시간을 갖지만 폼슨의 탄약은 4발이기 때문에 도망치는 등에 4발을 전부 꽂으면 바로 은폐가 풀려버린다.
이렇듯 이론상으로는 정말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팀 포트리스 2에서 가장 쓸모없는 언락 중 하나로 평가받는 무장이다. 우선 투사체 속도가 심각하게 느려서 적중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것은 둘째치고, 장점들이 하나같이 다 계륵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구조물 근처에서 보내야 하는 엔지니어가 전장으로 나가 견제 사격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리스크를 동반하고, 무엇보다 그런 손해를 감수해서 얻는 리턴이 그리 대단하지도 않다. 피하기도 쉬운 게 화력은 엄청 약해서 다른 병과들에게는 거의 무의미한 수준인데다, 견제 대상인 메딕과 스파이도 게이지가 줄어드는 정도로는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 게다가 거리에 비례해서 감소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멀리서 맞으면 깎인 게 티도 안 나는 수준이며, 애초에 거슬리게 하는 것 보단 그냥 즉단속결로 죽여버리는 게 훨씬 더 쉽고 훨씬 더 이득이다.
가뜩이나 엔지니어는 상대 팀이 눈에 불을 켜고 파괴하려 드는 구조물들을 관리해야 하고, 스파이도 찾아야 하고, 금속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하는 등 해야 할 일이 많은 데에 더해, 하나하나가 전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들이라 하나라도 제대로 안 돌아가면 패배로 직결되기 쉽다. 그런데 그런 엔지니어가 폼슨으로 견제를 한답시고 정신을 빼고 있다가 유탄에 맞거나 스나이퍼에게 죽어버리면 적에게 농장을 철거할 절호의 기회를 주는데다, 스파이에게도 더욱 쉬운 표적이 된다. 팀포 자체가 협력을 전제로 설계된 게임이기 때문에 설계부터 다른 엔지가 다른 병과가 할 역할을 넘보게 되면 엔지니어로서의 본업도, 하고자 하는 견제도 평균 미만인 무임승차자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이 장점들을 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전장에 나서는 일이 많은 전투엔지를 해야될텐데, 이마저도 낮은 전투력이 발목을 잡아서 다른 샷건들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다. 어느 때에서나 쓸모가 없는 셈.
여담으로 폼슨의 레이저는 스나이퍼의 헌츠맨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솔저의 정의의 들소도 마찬가지.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 정의의 들소 + 합선기.
위에서 소개했듯이 이것도 수집가의 이상한 폼슨 6000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인식이 나쁜 무기 치고는 이상한 등급이 상당히 비싼데, 2024년 중반기 기준 이상한 폼슨 6000이 무려 2만 7천원이다. 아무래도 매물이 정말 없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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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1일)
첫 출시. 이때는 버그가 무지하게 많았던 무장이었다. 또한 최대 피해량이 62(배율 103.3%), 최소 피해량이 42(배율 70%)였으며 정의의 들소의 특성이 들어 있었다. 대신 은폐 게이지 감소량과 우버차지 감소량이 거리 비례 판정 없이 고정 20%, 15% 감소였다.
MVM 업데이트 (2012년 8월 15일)
정의의 들소 특성이 삭제되었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거리에 따라 우버차지량, 은폐 게이지량 감소율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512Hu (32ft)부터 감소하며 1536 Hu(96ft)부터는 아예 감소하지 않는다.
(2015년 7월 23일)
적중 시 우버차지 감소량이 15%에서 10%로 감소했다.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2016년 7월 7일)
최대 피해량 배율이 103%에서 120%로 증가함으로써 62에서 72로 증가되었지만, 최소 피해량 배율이 70%에서 53%로 감소하여 42에서 32로 감소하는 조정을 받았다.
2.5. 구조대원 - Rescue Ranger
레벨 1-100 산탄총
보조기능: 100 단위의 금속을 소모하여 멀리 떨어진 구조물을 주워옵니다.
장탄수 -34%
장탄수: 4 / 16 | |||
공격 유형: 투사체 | 피해 유형: 탄환 | ||
공격 주기: 0.625초당 1발 (초당 1.6발) | 재장전 시간: 최초 1초 + 발당 0.5초, 총 2.5초 | ||
투사체 비행 속도: 2400 Hu (45.71m/s) | 구조물 수리 비례 금속 소모량: 회복량 4당 1, 최대 15 | ||
피해량 | |||
기본: 발당 40 | |||
최대 피해량 (150%)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 | 구조물 치유량 |
발당 60 | 발당 40 | 발당 21.12 | 발당 60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발당 64 - 81 | 발당 120 | ||
처치 아이콘 | |||
/ [CB] |
레드팀 투사체 | 블루팀 투사체 |
미국 시간 기준 2012년 12월 20일 추가된 엔지니어의 새로운 무기. 기존의 산탄총을 대체하며, 외형은 전체적으로 검은색, 주황색 도색에 심장 박동 측정기처럼 생긴 노란 기계와 레이저 포인터를 덧붙인 산탄총이다. 다만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과 동일하게 레이저는 안 나간다.
특이한 점으로 소지한 금속에 양에 따라 마치 병원의 심박 측정기 같은 파동이 강해졌다 약해졌다 하는 것을 총신에 달린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구조대원의 가장 큰 특징은 멀리서 구조물을 회복시킬 수 있는 무장이라는 점이다. 투사체가 구조물에 적중하면 발당 60만큼 구조물의 체력을 수리하며, 그에 비례하여 1/4만큼 금속을 소모한다(발당 최대 15). 엔지니어가 센트리와 함께 적의 포화에 노출될 필요 없이 멀리서도 구조물을 유지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탄약상자를 찾거나 다른 구조물을 관리하러 잠시 센트리에서 멀어진 상태에서도 적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게 되고, 다른 아군의 구조물도 수리할 수 있기에 자신의 농사를 지키면서도 공격받는 아군 엔지니어의 센트리 수리를 함께 도와줄 수 있다.
두 번째 특징은 이 무기를 들고 있을 때 100 금속을 사용해 멀리에 있는 자신의 구조물을 즉시 포장하여 짊어질 수 있다.[11] 물론 다른 무기를 들고 있을 때는 금속을 소모하지 않는다. 멀리 떨어진 구조물들을 최전선으로 신속히 옮겨 지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적의 공격에 노출되어 공격받는 구조물들을 멀리에서도 즉각 구조해낼 수 있다. 그야말로 구조대원.
단점으로는 장탄수 -33% 감소로 탄창은 4발, 착용 시 주 무기 소지 탄약수 50% 감소로 여분의 탄약도 16발로 줄어들며, 구조대원을 착용한 엔지니어가 구조물을 들고 있을 때는 죽음의 표식이 새겨지며 모든 피해를 소형 치명타로 받고, 죽음의 표식은 구조물을 놓아도 약 3초 동안 지속된다. 이건 금속을 이용해 구조물을 드는 것과는 무관하게[12] 구조물을 들어올리면 무조건 적용된다. 또한 구조대원은 센트리의 탄약 보충, 구조물 업그레이드나 전자 교란기 파괴를 못 할 뿐만 아니라 수리 속도 자체도 렌치보다 느리다. 렌치보다 낮은 HPS 때문에[13] 엔지니어가 직접 붙어서 고치는 센트리보다 적에게 쉽게 파괴될 수 있다.
전투용으로 설계된 무기가 아닌 만큼 대미지는 시원찮다. 적에게 딱 붙어서 쏘면 60 가량, 중거리는 27, 멀리 떨어졌다면 21 남짓, 치명타 피해량은 고작 120이어서 스씨들도 한 방에 죽이지 못한다. 즉 초근거리에서 두 발을 맞춰도 오버킬로 죽일 수 있는 병과가 없으며, 안그래도 고자였던 엔지의 전투력을 아예 지하까지 파묻어버리는 수준이므로 이걸 들고 전투에 나설 생각조차 하지 말자. 그나마 전투에서의 위안점이 있다면 탄속이 2400 Hu로 팀 포트리스 2 투사체 중에서 최상위권이라는 점.[14] 덕분에 멀리 있는 스나이퍼같은 클래스를 견제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물론 딜량이 정말 암울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견제 이상의 기능은 할 수 없다.
반면 의외로 스파이 체킹에는 유용한데, 구조대원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쏴서 만약 변장한 스파이라면 탄이 몸에 꽂힌다. 거기에다가 엔지니어에게는 프즉! 하는 박히는 소리까지도 난다. 반면 스파이는 3인칭이 아니면 자신에게 꽂힌 배터리탄이 보이지 않을 테니 모른 척 다가가서 렌치로 후려쳐도 좋고 안전하게 원격 조련 장비나 권총을 써서 죽이거나 쫓아내도 된다.
이렇듯 공격력을 최소화하는 대신 철저히 농사를 관리하기 위한 무기로, 주 무기 중에서도 농사를 유지 관리하는 데에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구조대원의 원거리 수리 기능은 뾰족 렌치의 수리 효율 감소를 잘 보완해 주기 때문에 우버나 다수의 스파이가 들이닥치지 않는 이상 매우 효과적인 조합이다. 다만 양쪽 다 공격력이 떨어지는 무장이라서 살상력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흠이다.
총잡이와의 조합은 가히 팀에 무임승차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어디까지나 근접전의 화력 보조 용도로 고쳐가며 쓸 가치가 없다시피한 미니 센트리와 맞추기 힘들고 피해량도 별로인 구조대원이 합쳐지면 개척자의 정의 같은 순간 피해도, 위도우메이커 같은 지속 피해도, 폼슨 같은 견제형 플레이도, 일반 센트리 같은 안정적인 방어도 못하는 모든 부분에서 평균 이하의 잉여가 된다.[15]
투사체 무기이기 때문에 파이로가 압축 공기 분사로 반사가 가능하다. 물론 탄속이 매우 빨라서 반사하기 아주 어렵고, 반사시킨들 피해도 약하기 때문에 반사로 죽이는 건 힘들다. 출시 초기에는 반사해서 머리에 맞춰 화살마냥 헤드샷 판정을 낼 수 있는 버그가 있었지만 패치되었다. 혹여 탄을 반사시켜서 그 파이로 팀의 구조물에 맞추더라도 회복되지는 않는다.
소도륙 5000의 충전 사격으로 정지된 구조물은 구조대원으로 수리할 수 없다. 소도륙 5000이 그리 자주 보이는 무기는 아니지만 멍 때리며 구조대원만 쏘고 있다간 센트리가 재밍된 것도 모르고 한순간에 날려먹을 수 있다. 소도륙을 든 솔저가 적진에 있다면 너무 맹신하지 말고 항상 렌치를 꺼낼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조합 방법은 유레카 효과 × 3개, 재활용 금속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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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업데이트 (2012년 12월 20일)
(2013년 7월 10일)
피해량 감소율이 33%로 감소되고 구조물 치유량이 50에서 75로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구조물을 옮길 때의 금속 소비량이 130에서 100으로 감소하는 상향을 받았다.
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구조물 치유량이 75에서 60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 (2017년 10월 20일)
구조물 치유 시 회복량 비례 금속 소모가 추가되었다. 회복량 4당 금속을 1 소모하므로 구조물 치유 시 금속을 15 소모하게 되는 너프를 받았다.
2.6. 공황 공격 - Panic Attack
레벨 1-100 산탄총
사격 횟수당 발사되는 탄환수 +50%
피해량 -20%
장탄수: 6 / 32 | |||||
공격 유형: 히트스캔 | 피해 유형: 탄환 | ||||
공격 주기: 0.625초당 1발 (초당 1.6발) | 재장전 시간: 최초 1초 + 발당 0.5초, 총 3.5초 | ||||
피해량 | |||||
기본: 탄환당 4.8 (탄환 15개, 최대 72) | |||||
최대 피해량 (150%)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 | |||
탄환당 7.2 (탄환 15개, 최대 108) | 탄환당 4.8 (탄환 15개, 최대 72) | 탄환당 2.5344 (탄환 15개, 최대 38.02) |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탄환당 6.48 - 9.72 (탄환 15개, 최대 97.2 - 145.8) | 탄환당 14.4 (탄환 15개, 최대 216) | ||||
처치 아이콘 | |||||
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산탄총 계열 주무기. 디자인은 1차 세계 대전에서부터 사용된 윈체스터 M1897의 모델을 참고했으며 튜브 탄창의 끝 부분에 폴아웃 시리즈의 컴뱃 샷건과 유사한 드럼 탄창이 장착되어 있다.
발사되는 펠릿수가 50% 증가해 15개의 펠릿을 발사하지만, 각각의 펠릿의 대미지는 20% 줄어 4.8의 대미지를 입힌다. 기본 산탄총이 6x10이었다면 4.8x15로 기본 피해량 자체는 60→72로 1.2배 상승한 셈인데, 이로 인해 근접에서는 체력 200인 솔저도 2방컷 낼 수 있는 화력을 지닌다. 물론 이는 모든 펠릿을 맞출 때의 이야기라 거리가 멀수록 피해량 기대치는 산탄총보다 더 줄어들며, 에임 가운데 펠릿 하나가 고정인 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 무작위인 산탄총과는 달리 집탄률이 매번 일정하며 적에게 맞출 때마다 점점 벌어지는 것도 특이한 부분.
엔지니어에게 있어서 공황 공격은 좀 더 스파이 대응에 초점이 맞춰진 무기다. 탄이 다른 산탄총보다 넓게 퍼지기에 공격 범위가 넓어서 은폐한 스파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교란기를 붙이러 온 스파이를 상대하는 상황이라면 근접 사격으로 두 방 만에 처치가 가능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으므로 집탄률의 문제점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 된다.
특히 50% 빨리 뽑기도 있기에 1초가 아까운 긴급 상황에서는 더 강력한 한 방을 더 빨리 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안 그래도 엔지니어는 무기를 정말 수시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이 기능이 제법 쏠쏠하다. 구조물의 위협요소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없앨 수 있는 것이니 이 빨리 뽑기가 터져나갈 구조물도 살려낼 때가 있다.
단, 무기 교체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은 다른 무기에서 공황 공격으로 무기를 바꿀 때만 적용된다. 보조 무기와 근접 무기를 바꿀 때는 교체 속도가 평소와 동일하다.
리워크 이전에는 정말로 쓰레기였었으나 리워크 이후 성능이 역변하여 확실히 쓸 만한 무기로 변모했다. 언제라도 순식간에 샷건을 뽑아들 수 있으니, 근접전에 자신이 있다면 전투 엔지를 공황 공격으로 해도 좋다.
원래 본 무기는 솔저 전용으로 기획된 것이기도 하다. 특이하게도 파이로 주 무기 토큰 조합이나 헤비 주 무기 토큰 조합, 솔저 주 무기 토큰 조합을 할 경우 공황 공격이 제작되는 경우도 있다. 엔지니어가 공황 공격을 주 무기로 사용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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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4년 12월 22일)
첫 출시. 이때는 거지의 바주카마냥 좌클릭을 계속 눌러서 장전하다가 한꺼번에 발사하는 방식이었으나 산탄총이라는 무기 특유의 애매한 성능 때문에 쓰기가 난감한 무장이었다. 또한 체력이 감소할수록 집탄도가 크게 퍼지는 디메리트 탓에 더욱 애매했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공격 속도 증가율이 15%에서 30%, 재장전 속도 증가율이 33%에서 50%, 교체 속도 50% 증가가 추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 (2017년 10월 20일)
완전히 리워크되었다. 교체 속도 50% 증가는 그대로 남았으나 펠렛 수가 10개에서 15개로 증가하고 산탄도가 서버 설정 관계 없이 무조건 고정 탄퍼짐으로 수정되었다. 다만 피해량이 30% 낮아졌고 쏘면 쏠 수록 집탄도가 계속 증가하는 단점이 추가되었다.
(2018년 3월 28일)
피해량 감소율이 30%에서 20%, 집탄도 증가는 발사할 때마다가 아닌 적에게 적중할 때마다로 변경되었다. 집탄율이 퍼지는 범위가 40% 감소하는 것은 덤.
3. 보조 무기
엔지니어의 보조 무기는 그 어떤 병과의 무기보다도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 실제로 엔지니어의 보조 무기는 리스킨 무기를 제외하면 기본 권총, 원격 조련 장비, 합선기 이렇게 3가지가 전부다. 보통 농장 엔지니어는 보호막을 활용할 목적인 경우 원격 조련 장비, 폭발물을 막을 목적인 경우 합선기를 들고 다닌다. 반면 전투 엔지니어는 기본 권총을 들고 다니는 편이다. 다만 원격 조련 장비의 경우 무기 교체 중 의도치 않게 센트리에 보호막을 쳐서 센트리를 무력화시키는 점이 간혹 문제가 있어서 그냥 스파이 견제 및 폼슨 6000, 구조대원의 빈약한 근접전을 보완하기 위해 농장 엔지니어도 들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3.1. 권총 - Pistol
레벨 1 권총
장탄수: 12 / 200 | |||||
공격 유형: 히트스캔 | 피해 유형: 탄환 | ||||
공격 주기: 0.15초당 1발 (초당 6.66발) | 재장전 시간: 1초 | ||||
피해량 | |||||
기본: 발당 15 | |||||
최대 피해량 (150%)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 | |||
발당 22.5 | 발당 15 | 발당 7.92 |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발당 20.25 - 30.38 | 발당 45 | ||||
처치 아이콘 | |||||
스카웃의 것과 마찬가지로 PSM 권총을 닮은[16] 평범한 권총이지만, 차이점으로 엔지니어의 권총은 최대 탄약 보유량이 무려 212발이라서 어지간하면 탄약이 떨어질 일이 없어 마음 놓고 난사하기 좋다.[17] 공격력 자체는 영 시원찮은 것도 똑같지만, 팀 포트리스 2의 특성상 초탄 명중률은 에임이 삑살나지 않은 이상 100% 명중이고, 특히 이 권총은 초탄 이후 명중률도 꽤나 좋아서 중장거리 견제에 나름 유용하다. 물론 연사력도 좋아서 긴급시 근접 교전에도 쓸 만하다. 기본 피해량이 15 정도 되는데 12발 탄창이니 총 180의 대미지로 이론상 다른 공격군들과도 충분히 싸울 수 있다.
보통 엔지니어는 주로 원격 조련 장비를 착용하니 권총을 쓸 일이 적긴 하지만, 개척자의 정의와 총잡이를 낀 전투 엔지라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개척자의 정의의 장탄수가 달랑 3발밖에 안 되니 전투를 하다 총알을 다 썼을 때는 이걸로 마무리짓던지 하자. 부무장으로 바꾸는 게 재장전보다 빠른 법이다. 또는 개척자의 정의는 치명타가 찼을 때 쓰고, 평상시에는 권총의 넉넉한 탄약으로 견제를 하면서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미니 센트리와 협공과도 상당한 궁합을 보인다.
의외로 구조대원과의 조합도 나쁘지 않은데, 구조대원의 떨어지는 살상력을 권총이 어느 정도 보완해주며, 빠른 연사 속도와 장전 속도를 이용해 평상시 주위에 권총을 마구 난사하면서 스파이를 찾고 견제하기 좋다. 구조대원은 센트리에게서 떨어져서 농장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기에 원격 조련 장비의 조준사격 기능을 보다 덜 활용하는 점도 있고, 센트리가 철거될 위기라면 멀리서 집어들어 도망치면 되니 배리어가 없다는 단점도 완화된다. 다만 전선 유지력 자체는 어쩔 수 없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특이하게도 재장전할 때 탄창을 빼지 않고 그대로 밀어넣는데, 사실 이는 여타 밸브 게임들처럼 팀포2 역시 기본 FOV 값이 낮게 책정되어 있는 탓에 발생하는 착각으로 개발자 콘솔을 통해 FOV 값을 높이면 빈 탄창을 빼내는 모션이 엄연히 존재함을 알 수 있다.
3.2. 원격 조련 장비 - Wrangler
레벨 5 레이저 조준기
센트리 건을 직접 조종할 수 있습니다.
숨겨진 장점 | 원격 조련 장비로 조종 중인 센트리 공격 주기 -50%[18] |
숨겨진 단점 | 들고 있는 동안 구조물 이동 불가[19] |
원격 조종 장난감은 모두가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 장난감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원격 조종으로 힘겹게 누군가의 목구멍 속으로 쑤셔 넣기 전까지는 무기로써 거의 쓸모가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그 디자인적 결함을 고쳐냈다면 과연 어떨까요?
처치 아이콘 |
엔지니어의 세 번째 잠금해제 무기. 보조 무기인 권총을 대체한다. 외형은 게임기 조이스틱 아래에 핸들과 안테나가 달려 있는 원격 조종 장치인데, 조이스틱이 달린 모양새가 마치 아타리 2600의 그것과 비슷하다.[20]
자체적인 공격 능력은 없는 대신, 이걸로 자신의 센트리 건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또한 이걸 들고 있는 동안에는 센트리에게 보호막이 씌워져 가해지는 피해량의 66%를 경감시켜주며, 원격 사격시에는 발사 속도가 50% 빨라진다. 덕분에 센트리 3단계 기준 실질적인 체력은 648이고 DPS는 256에 달한다. 그러나 보호막 발동 중에는 수리 및 탄약 보충량이 66% 감소한다.[21]
원격 조련 장비는 언뜻 보면 3단계 센트리로 방어하거나 멀리 있는 적들을 센트리의 화력으로 견제하고 싶은 수비 엔지니어들을 위한 무기로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미니센트리 조차 곧바로 흉악한 성능의 센트리로 탈바꿈시키는 무기이다. 원격 조련 장비로 활성화한 미니 센트리는 멀리서 미니건을 쏘면서 접근해오는 쌩헤비를 혼자 이길 수 있고, 그러지 못하더라도 헤비가 파괴 후, 회복을 위해 재정비하도록 만들 수 있다. 전투 엔지니어는 이 점을 이용해 미니센트리를 어그로를 끄는 것 이상의 성가신 존재로 탈바꿈 시킬 수 있으며 사실상 100 금속으로 전장 어디서나 염가판 헤비를 박을 수 있게된다. 물론 미니센트리 조차 이렇게 탈바꿈 시킬 수 있는데, 1단계, 2단계 센트리는 말할 필요도 없다. 원격 조련 장비는 엔지니어가 한 곳에 뿌리를 박기보다도 유동적인 센트리 운영으로 적을 성가시게 해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원격 조련 장비를 들면 센트리 건으로부터 공격할 방향을 향해 팀 컬러의 조준선이 나타난다. 엔지니어의 크로스헤어를 기준으로 어느 정도 조준선이 가까운 대상에게 달라붙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조준이 어렵지 않으며, 수동으로 직접 공격한다는 특성상 에임과 반응 속도만 갖춰진다면 센트리 특유의 사거리 제한과 회전 속도, 은신이나 변장한 스파이는 공격할 수 없다는 센트리의 약점을 대부분 해결할 수 있고, 안 그래도 강력한 센트리의 DPS를 무려 256까지 늘려주는 특성상 센트리의 파괴력을 크게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상당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사실상 센트리의 사거리가 무제한이 되므로 센트리를 훨씬 후방에 설치해두고 지원사격을 할 수도 있는데, 이와 관련된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센트리 건은 사거리에 따라 공격력이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강력하지만, 센트리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또한 적을 시야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스나이퍼와 솔져에게 취약해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원격 조련 장비는 '센트리가 엔지니어의 조준점을 향해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센트리의 위치에 따라서는 엉뚱하게 앞이 아니라 벽을 공격할 수도 있다. 그리고 엔지니어가 넉백이라도 당하면 조준이 엔지니어의 시선을 따라 허공으로 뜬다. 그리고 여전히 엔지니어 본인은 자신의 센트리에 피해를 입으므로 적을 겨누다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센트리 앞에 서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센트리 건의 총알이나 로켓은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소유주인 엔지니어 본체만은 예외다.
반면 자신의 센트리에게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레벨 3 센트리의 로켓 발사 기능으로 로켓 점프를 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기존에 엔지니어가 갈 수 없던 높은 곳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구조물 옮기기 기능을 같이 활용하여 이런 방식의 이동이 생겨났다. 센트리 자체의 넉백을 이용해서 레벨 1 센트리로 총알 점프를 하는 사람도 있다. 센트리가 파괴되는 것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좀 더 과감한 플레이를 하는 경우에는 개척자의 정의로 복수 치명타를 모아놨다가 로켓 점프를 이용해 기습적으로 날아가서 적을 기습하기도 한다.
원격 조련 장비에서 다른 장비로 교체하거나 엔지니어가 죽으면 센트리가 3초간 작동을 멈춰 완벽한 무방비 상태가 된다. 센트리를 직접 조종하는 것에 대한 페널티로 보이지만, 무력화되어 있는 동안에도 보호막은 계속 작동하기 때문에 적이 우버를 쓰고 공격해왔을 때나 데모맨의 빼꼼 점착이 달라붙었을 때 버티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원격 조련 장비를 들고있는 엔지니어와 센트리를 상대로 무적 우버 없이 무작정 덤벼드는 적은 거의 없고, 오히려 센트리의 전방위 감시 능력이 사라지므로 사각지대에서 기습하여 엔지니어만 죽이고 빠지는 플레이가 훨씬 더 쉬워지기 때문에 공격적인 면에서 활용하기에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오히려 원격 조련 장비의 진정한 활용법은 수비적인 용도에서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1순위 포커싱 대상인 센트리의 체력을 순간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상대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적들이 공세를 펼칠 때는 센트리 건에게 1순위로 집중포화가 쏟아지게 마련인데, 이때 순간적으로 원격 조련 장비를 꺼내 보호막을 활성화시킨다면 상대는 체력이 3배가 된 센트리를 부수느라 시간을 소모하던지, 아니면 센트리를 무시하고 다른 대상을 공격하던지의 이지선다를 강요받는다. 여기서 만약 전자를 선택한다면 보호막만 켜놓고 직접 센트리를 수리하는 것으로 센트리 하나가 거의 1000에 가까운 깡딜을 받아내게 할 수 있고, 후자를 선택한다면 센트리를 재가동시키거나 아예 원격 조련 장비로 상대를 공격해 우버 돌리기를 강요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엔지니어 본체가 적의 공격에 휩쓸리거나 기습당해 죽지만 않는다면 여러모로 엔지니어에게 유리한 심리전이 펼쳐지며, 이를 통해 엔지니어의 전선 유지 능력이 대폭 향상된다. 더불어 구조대원을 사용하면 엔지니어는 안전한 장소에 있으면서 해당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게 되기에 상당히 유용한 테크닉이다.[22]
여담으로 너무 오래 조종하면 엔지니어가 손이 아픈지 조종기를 놓고 손을 터는 모션을 볼 수 있다.
해당 무기 출시 이전인 2010년 5월 27일 패치에서 그동안 밀려있던 커뮤니티 무장들의 사살 표시(아이콘)를 추가했는데, 사살 표시 중, 센트리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는 듯한 형상의 표시가 나와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나, 해당 무기가 나오고 나서 해당 아이콘은 삭제되었다.
- 과거 업데이트 로그 [ 펼치기 | 닫기 ]
엔지니어 업데이트 (2010년 7월 8일)
첫 출시. 이때는 꽤나 사기 무장 취급을 받았던 시절이었으나 버그가 꽤 많았다.
(2013년 7월 10일)
원격 조련 장비의 효과를 받고 있는 센트리에 초장거리부터 명중율이 떨어지게 되고, 엔지니어가 원격 조련 장비를 집어넣거나 사망하면 1초간 작동 불가가 되는 너프를 받았다.
사랑과 전쟁 업데이트 (2014년 6월 18일)
센트리 인식 범위 바깥에 있을 시 피해량 거리 편차가 적용되는 너프를 받았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보호막 지속 중 센트리 치료량 66% 감소가 추가되었으며[23] 원격 조련 장비를 집어넣었을 때 작동 불가 지속 시간이 1초에서 3초로 증가했다.
3.3. 합선기 - Short Circuit
레벨 5 로봇 팔
보조 기능: 투사체를 파괴하는 에너지 구를 발사합니다. 금속 65를 소모합니다.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음
숨겨진 장점 | 처치한 적의 시체가 남지 않습니다. |
숨겨진 단점 |
들고 있는 동안 구조물 이동 불가[24] 치명타 증진 시 소형 치명타로 전환 피해량 -33%[25] 구조물 대상 피해량 -93%[26] 수중 발사 불가 |
장탄수: 200 금속 | |
공격 유형: 범위 | 피해 유형: 탄환 (좌클릭) / 유형 없음 (우클릭) |
공격 주기: 0.15초당 1발 (초당 6.66발) (좌클릭) / 0.5초당 1발 (초당 2발) (우클릭) | |
피해량 | |
기본: 발당 10 (전기 공격) / 0.5초당 15 (에너지 구체) | |
기본 피해량 | 소형 치명타 |
발당 10 / 0.5초당 15 | 발당 13.5 / 0.5초당 20.25 |
처치 아이콘 | |
[27] |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홍보 아이템으로 저 형태는 게임의 보스 중 하나인 바렛 로렌스의 무기를 모티브로 했다. 원래 콘셉트는 엔지니어의 글러브 안에 들어있는 미니건이었는데,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의 트레일러에서 등장하며 보스 중 한 명이 사용하는 물건이다. 하지만 개발자가 강력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기능이 있는 전기 계열 무기를 원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디자인이 되었다고 한다.
좌클릭(일반 공격)은 금속을 5 소모해 5의 피해를 입히는 전기 공격을 가한다. 연사력은 대단하지만 사거리가 거의 근접 무기 수준으로 짧고 무작위 치명타가 없으며 소도륙 5000처럼 치명타 증진을 받더라도 소형 치명타로 전환된다. 애초에 이 무기는 피해를 주는 용도로 쓰기보다는 적의 투사체 무기를 파괴하는 데 쓰라고 만든 무기인 만큼, 일반 공격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그나마 적과 근접했는데 주 무장이 구조 대원이거나[28] 산탄총을 못 쓰는 경우 어거지로 쓸 수는 있는데, 재장전과 탄퍼짐이 없기 때문에 에임이 좋다면 40발짜리 피스톨로써 순식간에 지져죽일 수 있다. 우클릭도 있지만 구체가 지형에 적중당하면 사라지며 0.5초에 한 번 피해를 주는 터라 근접전에서는 그래도 좌클릭이 낫다. 물론 보통은 주 무기를 들거나 근접무기로 응대하는게 훨씬 좋다.
우클릭(보조 공격) 시엔 금속 65를 소모해 투사체[29]를 파괴하며 지나가는 커다란 에너지 볼을 발사한다. 피해량은 틱당 15로, 가만히 서 있는 대상에게는 2틱 정도의 피해를 입힌다. 연사에 0.5초의 지연 시간이 존재하고, 수중에서는 쓸 수 없으며, 또한 이 무기를 들고 있는 중에는 구조물을 옮길 수 없다. 구체 안에 적과 엔지니어가 같이 있는 경우, 구체의 폭발로 인해 엔지니어가 자해 피해를 받을 수 있다.
디스펜서를 하나 끼고 자기와 농사 쪽으로 날아오는 점착 폭탄이나 로켓을 삭제할 수 있기 때문에 구조물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으며 특히 구석이나 엄폐물 같이 좁은 통로 근처에 농사를 지은 엔지니어가 썼을 때 효과적이다. 투사체를 튕겨내는 것도 아니고 아예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기 때문에 로켓에 크게 의존하는 솔저는 물론이고 주 무장과 부 무장이 모두 투사체인 데모맨은 합선기 엔지니어에게 저항할 방법이 근접 무기밖에 없다.
투사체를 삭제한다는 특성 때문에 솔저 및 데모맨 유저들이 매우 싫어하는 무기 중 하나로 꼽힌다. 솔저와 데모맨은 주 공격 수단이 투사체 무기밖에 없는데, 이것들은 화력이 강한 대신 장탄수가 항상 부족하고 재장전 시간도 길다. 반면에 합선기는 우클릭으로 발사하는 에너지볼이 꽤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데다 사거리도 중거리까지 닿고, 금속 소모량이 높다는 단점도 엔지니어 여럿이 디스펜서를 깔고 농성하면 없는 단점이 되어버린다. 아예 생각을 그만두고 보조 발사를 날린 다음 산탄총을 들고 에너지 볼과 함께 닥돌하면 솔저와 데모맨 입장에서는 알면서도 당할 수밖에 없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하지만 합선기를 들었다고 너무 솔저나 데모맨 앞에서 나대진 않는 것이 좋다. 보조 발사 기능은 금속 소모량이 엄청나서 세 발만 쏘면 순식간에 195의 금속이 빠져나가는데, 금속은 구조물을 건설 또는 수리하거나 센트리의 탄약을 공급하는 데 써야 하기 때문에 합선기를 들고 나대다가 정작 중요한 순간에 무너져 가는 농사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합선기처럼 금속을 탄약으로 사용하는 위도우메이커와 금속을 소모해 구조물을 수리하는 구조대원과의 궁합도 좋지 않은 편.[30] 이걸 믿고 솔저나 데모맨을 잡으라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플레이는 하던 대로 하면서 점착 폭탄이나 로켓이 날아올 때 등 농사가 정말 위험할 상황일 때 써야 금속도 아끼고 농사도 살릴 수 있다.
투사체 무기에 거의 극상성 수준의 효율을 보여주지만, 반대로 투사체를 사용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무력하다는 단점이 있다. 주 공격의 위력이 권총 피해량의 2/3로 워낙 약하고 사거리까지 짧아 사실상 보조 사격만 쓰게 되는데, 보조 사격의 위력도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고 금속 소모량까지 크다 보니 흑기사와 헤비, 파이로와의 싸움에선 그냥 사거리 짧은 권총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상대 팀 헤비가 무적 우버를 받고 공격해올 때에는 원격 조련 장비의 보호막 기능이 정말 아쉬워진다.
마찬가지로 총잡이와의 궁합도 별로다. 소형 센트리 자체가 파괴되어도 큰 리스크가 없어서 투사체를 제거하는 데 목을 매지 않아도 되고, 남은 금속은 되는 대로 소형 센트리를 건설하는 데 써야 하기 때문에 금속 관리가 힘들어진다. 대신 수레 밀기를 포함, 맵의 탄약 위치를 잘 외우고 있다면 그럭저럭 쓸 수 있다. 어차피 산탄총이나 개척자의 정의가 다 빗나가면 엔지는 곧 숨질 여력인데, 그 뒤에 권총으로 운 좋게 잡기를 기대하기보다는 합선기로 데모맨이나 솔저의 투사체를 지우며 후퇴하는 식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잘 쏘면 에너지 볼로 죽일수도 있고. 물론 스카웃이나 파이로 같은 상대로는 무쓸모인건 여전하다.
사용 중에는 엔지니어가 적의 사건에 노출되기 쉬운데다, 전방에서 날아오는 투사체에 시선이 팔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스파이에게 등짝을 따일 위험이 커진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상대 팀은 솔저나 데모맨으로 투사체를 계속 날려서 엔지니어가 투사체를 삭제하는 데 정신이 팔리게 만든 다음 스파이가 엔지니어의 등짝을 따고 주인을 잃은 구조물에 교란기를 붙여 농사를 파괴하곤 한다.
에너지 볼의 작동 매커니즘이 0.105초마다 구체 내부의 투사체 존재 여부를 감지하는 구조라서 투사체의 탄속이 충분히 빠르다면 감지 간격 사이에 에너지 볼을 통과해 버려 투사체가 삭제되지 않을 수도 있다. 로켓, 유탄 같이 일반적으로 느린 투사체는 문제 없이 삭제하지만 점착 폭탄 충전 샷, 직격포, 헌츠맨, 십자군의 쇠뇌 등 2000Hu 이상의 투사체를 상대로는 100% 방호를 보장할 수 없다.
만약 바닥에 에너지 볼을 적과 본인이 같이 맞게 발사하면[31] 엔지니어가 높게 점프를 할 수 있다. 적 입장에선 당연히 엔지가 갑자기 붕 뜨는 상황이니 당황하거나 못 찾는 경우가 있기에 나름 공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자신도 대미지를 입기에 각오하고 써야 한다.
어느 맵이나 게임 모드든 솔저나 데모맨이 활개치고 있으면 가끔 보이는 편으로, 특히 공격/방어 모드에서는 더스트볼 맵의 모든 라운드 초반에 블루팀에서 굉장히 많이 쓰인다. 더스트볼 맵 자체가 레드팀이 블루팀의 기지 입구에 폭발형 화력을 투사하기 굉장히 수월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 그 외 지속적으로 탄약을 공급받을 수 있는 수레 밀기 공격팀에서도 간혹 보인다.
등장 이후 꽤나 다사다난한 콘셉트 변경을 겪었다. 초기에는 좌클릭이, 조금 지나서는 우클릭으로 일정 범위 내의 투사체를 즉발로 삭제하는 기능이었으나, 정작 제거하는 범위가 영 좁은데다 엔지니어가 이를 가늠하기도 쉽지 않아서 너무 일찍 또는 너무 늦게 사용해 투사체를 그대로 얻어맞는 일이 잦아 잘 쓰이지 않았다. 대신 범위 내의 적들 자체에게도 꾸준히 즉발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스파이 체킹에는 매우 강력했다. 은폐하고 있건 아니건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전류 이펙트가 이어지며 스파이의 현 위치까지 드러냈었기 때문. 망토와 단검이든 데드 링어든 우클릭만 난사하면서 쫓아다니면 스파이를 지져죽일 수 있었다. #
조합법은 재활용 금속 1개 + 폐기 금속 1개 + 총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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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o-Technology 번들 업데이트 (2011년 8월 18일)
첫 출시. 이때는 피해량도 4로 매우 낮고, 공속이 매우 느려터져서 투사체 파괴 능력이 있었음에도 쓰레기 무장 취급을 받았다. 이 때에는 좌클릭과 우클릭이 구분되어있지 않고 좌클릭에 공격 및 투사체 파괴 효과가 함께 있었다. 즉 좌클릭을 발사할 경우 좌클릭 사거리 내 투사체를 함께 제거하는 방식이었다. 과거 플레이 영상 또한 옛날에는 건물에 전혀 피해를 입힐 수 없었다.
(2013년 7월 10일)
금속 소모율이 18 감소했으며 공격 속도가 25% 증가했다.
(2013년 12월 20일)
금속 소모율이 5로 감소했으며 피해량이 4에서 12로 대폭 증가했고 공속이 무지막지하게 빨라졌다.
(2014년 1월 9일)
피해량이 12에서 10으로 감소, 파괴한 투사체당 금속을 추가로 15 소모하게 되었다.
(2014년 2월 7일)
들었을 시 디스펜서로부터 금속 충전이 불가능해지는 너프를 받았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좌클릭 공격에 투사체 파괴 기능을 없애버렸다. 대신 우클릭에 투사체 파괴 기능을 부여했다.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2016년 7월 7일)
우클릭 공격에 금속 소모율이 15에서 10으로 감소되었으나 파괴한 투사체당 추가로 5 소모하게 되는 조정을 받았다.
(2018년 3월 28일)
우클릭의 공격 방식이 변경되었다. 원래는 범위 내 투사체를 단발로 제거하는 방식이었으나 이제는 투사체를 파괴하는 에너지 볼로 변경되었으며 보조 발사를 사용할 때마다 금속을 65 소모하게 되었다. 이 패치로 합선기는 방어용으로 사용하는 건 물론이고 투사체 제거와 딜을 동시에 한다는 걸 이용한 공격적인 활용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피해 유형이 좌클릭 공격은 탄환 피해, 우클릭 공격은 폭발 피해로 변경되었다.
(변경 시점 미상)
적 건물에도 피해를 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이 업데이트는 시기가 명확하지 않다.[32]
4. 근접 무기
엔지니어의 모든 근접 무기는 기본적으로 금속을 사용해서 구조물을 수리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공격 사정거리는 48Hu(0.92m)지만, 구조물 인식 범위는 건설을 쉽게 하라고 했는지 적보다 아군 구조물을 먼저 인식하며 구조물을 타격할 때 한정으로 사정거리가 70Hu(1.33m)로 45% 더 길다.
4.1. 렌치 - Wrench
레벨 1 렌치
타격 시 아군 구조물의 건설 속도가 향상되며 개선 및 수리할 수 있습니다.
공격 유형: 근접 | 피해 유형: 근접 | ||||
공격 주기: 0.8초당 1회 (초당 1.25회) | 사정거리: 48 Hu (0.91m) (플레이어) / 70 Hu (1.33m) (구조물) | ||||
구조물 치유량: 102 | 금속 소모량: [math(\normalsize (1 + 치유량 / 3))], 최대 35 | ||||
피해량 | |||||
기본: 65 | |||||
기본 피해량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65 | 87.75 | 195 | |||
처치 아이콘 | |||||
파일:Killicon_wrench.png |
다재다능한 기능을 가진 근접 무기. 몽키렌치 종류의 공구이며 공격은 물론 구조물을 개선시키거나, 센트리 건의 탄약을 충전하거나, 망가지거나 스파이의 전기 교란기가 붙어 기능이 정지된 구조물을 수리할 수도 있다.
구조물이 피해를 입었거나 탄약을 소모한 게 아니라면 렌치를 휘두를 때 25의 금속을 소모하고 그만큼 개선 정도가 올라가며, 전자교란기는 두 방에 제거된다. 후술하는 뾰족 렌치 이외의 모든 렌치들도 이 점은 동일하다.[33]
피해를 입은 구조물을 타격 시 구조물의 생명력을 102만큼 회복시켜준다. 이는 무기 피해량의 57% 가량 높은 수치다. 수리 시 금속 소모량은 1 + (회복량) / 3으로, 102의 체력을 회복시켰다면 금속이 35만큼 소모된다.
설치 중인 구조물을 렌치로 때려주면 설치 속도가 2.5배가 된다. 이건 다른 사람의 구조물을 때려줘도 효과가 발동하는데, 다시 말해 나와 누군가가 함께 때리면 속도는 그만큼 가속이 붙는다. 이러한 협동을 자극하기 위해서인지 패치를 통해 아군 센트리의 건설을 도우면 그 센트리의 사살에 대해 도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단, 타인의 센트리 도움 점수를 받으려면 렌치로 지속적으로 그 센트리를 때리고 있어야 한다.
엔지니어 자체는 단독 전투력이 꽤 낮은 병과지만 근접 무기는 병과별로 다 비슷하기 때문에, 근접 무기 공격이 유효한 상황에선 다른 병과만큼의 위력을 낼 수 있다. 때문에 평소에 구조물을 개선&수리하다가 스파이에게 그대로 렌치를 들이대는 경우도 많다. 센트리가 넣는 딜도 무작위 치명타 확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때문에 무작위 치명타가 생각보다 빈번하게 터지는 것은 덤. 이 때문에 엔지를 잡으러 왔다가 치명타 렌치 맞고 역관광당하는 일은 생각보다 흔하다.
원래는 가장 무난한 근접 무기였기 때문에 농사 엔지니어라면 선택률이 가장 높았으나, 뾰족 렌치의 대폭 상향 이후 사실상 하위 호환이나 다름없어졌기 때문에 픽률이 매우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스파이와 교란기가 죽도록 싫다면 기본 렌치가 나을수도 있다.
도발 시에는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시와 비슷하게 엄청나게 웃는다. 적을 죽여놓고 렌치 들고 도발키를 누르면 보는 입장에선 제법 열 받는다.
그리고 2015년 7월 Gun Mettle 업데이트로 인해, 구조물을 설치하고 근접 무기를 교환해도 구조물이 터지지 않게 변경되었다, 물론 총잡이↔다른 렌치는 센트리가 터지지만, 뾰족 렌치나 유레카 효과 등의 다양한 무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큰 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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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건설 시작 중인 구조물을 때릴 때 건설 증진 배속율이 증가했다. 그러나 구조물을 수리 시 금속 소모율이 회복량 5당 1 소모에서 회복량 3당 1 소모로 변경되어 금속 소모량이 약 21에서 35로 증가하는 너프를 당했다.
4.2. 총잡이 - Gunslinger
레벨 15 로봇 팔
착용 시 최대 체력 25 증가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음
당신이 얻게 될 것은 이 2개죠. 완전무결한 손, 할아버지를 위한 위대한 발명가. 어느 날 당신은 우연히 팔을 대신할 로봇 팔의 청사진을 찾았습니다. 아니 잠깐, 당신이 얻게 될 건 3개네요. 손, 할아버지, 그리고 톱.
공격 유형: 근접 | 피해 유형: 근접 | ||||
공격 주기: 0.8초당 1회 (초당 1.25회) | 사정거리: 48 Hu (0.91m) (플레이어) / 70 Hu (1.33m) (구조물) | ||||
구조물 치유량: 102 | 금속 소모량: [math(\normalsize (1 + 치유량 / 3))], 최대 35 | ||||
피해량 | |||||
기본: 65 | |||||
기본 피해량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65 | 87.75 | 195 | |||
처치 아이콘 | |||||
/ (3단 치명타) |
업데이트 페이지의 번역본은 이곳.
엔지니어 지표 2를 달성하면 지급되는 무기. 블루 팀 엔지니어의 조부인 레디건 코내거가 사용하던 의수이다. 착용 시 노란 고무장갑을 낀 오른손이 그대로 기계 팔로 대체된다.
총잡이를 장착하면 최대 체력이 25 증가해 150의 기본 체력을 가지게 되며, 센트리 건 대신 전투용 소형 센트리 건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소형 센트리는 내구력과 공격력이 다소 낮고, 개선을 할 수 없는 대신 건설 시간이 일반 센트리 건보다 더욱 빠르며 건설 시 금속 요구량이 감소하여 100의 금속만으로도 센트리 건의 건설이 가능해진다.
이 무장의 주요한 전술은 미니 센트리와 엔지니어가 협공을 하는 것이다. 좁은 길을 통과하자마자 시야가 탁 트이는 공간에서 한 쪽은 미니 센트리를 박아두고 다른 한쪽에서 엔지니어가 샷건을 쏘면, 적 입장에선 안 보이는 센트리에 녹아버리거나 미니 센트리를 공격하는 동안 엔지니어의 샷건에 녹는 두 가지 결말을 주로 맞이한다. 단, 미니 센트리가 쉽게 파괴되는 걸 감수하는 싸움법이므로 미니 센트리를 상당히 자주, 그리고 빠르게 다시 건설해야 한다. 따라서 적절한 무빙을 하면서 건설 도구 선택(키보드 4), 센트리 건 선택(키보드 1), 구조물을 적절히 회전하고(마우스 오른쪽 단추) 건설(마우스 왼쪽 단추)'을 빠르게 하는 걸 익혀두는 게 좋다.
참고로 미니 센트리를 설치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는 적의 뒷통수를 칠 수 있는 매복 장소다. 가령 맵에 설치된 수풀 속이라던가, 좁은 골목 입구의 코너 같은 곳. 이런 곳에 설치하면 갑자기 공격을 받는데 미니 센트리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질 않으니 대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반대로 설치하기 안 좋은 장소는 원거리에서 잘 보이는 장소로, 솔저나 데모맨, 혹은 스나이퍼에게 금방 철거당하기 쉽다. 다만, 헐 다운을 하듯이 미니 센트리의 하부를 숨길 수 있는 곳이라면 적에게 발견되도 피탄 면적이 확연히 줄기 때문에 굳이 뒷통수를 치지 않아도 미니 센트리가 잘 생존하며, 스카웃이나 파이로 같은 병과들은 오히려 개활지에 아예 대놓고 지은 미니 센트리가 훨씬 더 잘 저지하기 때문에 대놓고 개활지에 까는 것 또한 상황에 맞춰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같이 들면 좋은 무장도 고려해야 하는데, 방어적으론 치명타를 쌓을 수 있는 개척자의 정의, 공격적으론 장탄수가 넉넉한 기본 샷건이 좋다. 얼핏 생각하면 개척자의 정의가 공격할 때도 좋을 것 같지만, 부족한 장탄수를 치명타로 커버해야 하므로 미니 센트리 킬을 쌓기 위해 적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한 발이라도 빗나가면 안 되므로 플레이가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아니면 일반 센트리로 방어하다가 킬수가 쌓이면 그때 치명타를 얻고 총잡이를 장비하는 방법도 좋다. 아니면 주변에 금속이 넉넉하고 길목이 적당히 좁다면 위도우메이커로 무한탄창을 선보일 수도 있다. 공황 공격으로 기습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방어적인 지원군으로, 또 하나는 공격적인 지원군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방어적인 지원군은 후방에서 다른 엔지니어들을 돕는 것. 소형 센트리를 레벨 3 센트리 주변에 설치해서 센트리의 화력 보충을 해주거나 레벨 3 센트리의 사각을 보완해주고 돌아 다니면서 다른 엔지니어들의 구조물을 수리하며(특히 원격 조련 장비를 사용 중인 엔지) 쉴 새 없이 돌아다니면서 총을 쏴서 스파이를 잡도록 하자.
공격적인 지원군은 최전방에서 아군을 돕는 것으로,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적절한 곳에 지어 아군을 지원하고 소형 센트리를 적이 예측하지 못하는 곳이나 한창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곳에 재빨리 지어 화력 지원을 하고 받아 개척자의 정의의 복수 치명타를 쌓아 공격을 나가면 꽤나 위협적이다. 특히 KOTH나 Special Delivery처럼 짧은 시간 동안 좁은 곳에서 난전이 많이 벌어지는 모드에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센트리보다 좋을 수도 있다.
근접 무기로써의 기능은 무작위 치명타가 존재하지 않는 대신, 적을 두 번 타격하면 다음 공격이 치명타가 된다.[34] 한 번이라도 빗나가면 치명타가 불발되기 때문에 반드시 연속으로 맞춰야 한다. 일단 온전히 성공시키면 헤비로 세 방으로 때려죽일 정도로 강한 효과지만, 애초에 엔지니어가 렌치로 적을 때려잡는 상황이 자주 안 나오다보니 어디까지나 보너스에 가까운 기능이다.
원조, 마키나, 크리츠크리그와 함께 이상한 등급의 가격이 매우 비싼 무기 중 하나이다. 2024년 기준으로 무려 200키 이상이라는 고급 언유 하나에 맞먹는 가격대를 자랑하는데, 이유는 해당 등급이 나오는 상자가 오래 전에 단종되어서 매물이 매우 적어졌기 때문이다. 서버에서 이상한 총잡이를 착용 중인 엔지니어를 봤다면 그 사람은 십중팔구 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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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업데이트 (2010년 7월 8일)
첫 출시. 이때는 미니 센트리 수리가 불가능했지만 체력이 무조건 100으로 가득 찬 채로 시작했으며 금속 수집이 가능했다.
Hatless 업데이트 (2011년 4월 14일)
베타 테스트에서 잠깐 시험하던 무작위 치명타 없음 대신 붙은 피해량 25% 감소가 삭제되고 무작위 치명타 없음으로 롤백되었다.
(2014년 6월 11일)
디스펜서 건설 금속 소모량이 100에서 70으로 감소하려 했으나 무산되었다. 이유는 엔지니어의 유지력이 심하게 높아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미니 센트리가 수리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미니 센트리를 타격할 때 건설 증진이 가능해졌다. 그 여파로 미니 센트리의 건설 시간이 너프되었으며 건설 시작 시 50의 체력으로 시작하며 이후 천천히 체력이 증가하는 식으로 변경되었으며 파괴된 잔해로 금속 수집이 불가능해졌다.
4.3. 남부의 환영방식 - Southern Hospitality
레벨 20 렌치
적중 시, 5초 동안 출혈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음
공격 유형: 근접 | 피해 유형: 근접 | ||||
공격 주기: 0.8초당 1회 (초당 1.25회) | 사정거리: 48 Hu (0.91m) (플레이어) / 70 Hu (1.33m) (구조물) | ||||
구조물 치유량: 102 | 금속 소모량: [math(\normalsize (1 + 치유량 / 3))], 최대 35 | ||||
출혈 지속 시간: 5초 | |||||
피해량 | |||||
기본: 65 | |||||
기본 피해량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65 | 87.75 | 195 | |||
출혈 피해량 | |||||
기본 피해량 0.5초당 4 (최대 40) |
소형 치명타 0.5초당 5.4 (최대 54) |
||||
처치 아이콘 | |||||
엔지니어의 4번째 언락 무기. 파이프 렌치에 여러 날카로운 장식들을 볼트로 조여 급조한 듯한 디자인이 특징. 영칭의 The Southern Hospitality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환영하는, 남부식 환대라는 뜻이며 엔지니어의 고향 텍사스가 미국 중남부에 있다는 사실이랑 관련이 있는 듯하다. 외관은 가시와 칼날을 달아놓은 파이프 렌치이며, 커뮤니티에서 아이디어를 낸 무기이다. 지표 달성으로는 얻지 못하고 무작위 획득이나 특정 품목들의 조합으로 얻을 수 있다.
기본 공격력 및 구조물 관련 능력은 기본 렌치와 같지만, 이 무기로 타격 시 5초 동안 출혈을 일으켜 0.5초당 4씩, 총 40의 추가 피해를 입게 된다. 하지만 이 무기는 무작위 치명타가 없고 장착 시 화염 공격에 20% 더 취약하게 된다. 출혈 효과로 더 높은 피해를 주기 쉽고 교란기를 붙이러 온 스파이가 1번 맞으면 출혈 때문에 정체가 드러나는 점은 좋지만, 무작위 치명타가 없고 은근히 자주 일어나는 파이로의 구조물 테러에 자신마저 취약해지는 점은 문제이니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엔지니어가 렌치로 상대를 팰 일이 아예 없고, 렌치로 적을 패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무작위 치명타가 없어서 오히려 기대 대미지는 훨씬 더 떨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 렌치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황은 스파이를 한 대 쳐서 출혈을 유발해 은폐 이후 도주를 막는 것뿐이다. 하지만 스파이의 버프 이후 은폐 도중엔 상태이상이 빠르게 해제되기 때문에 출혈을 걸어도 잡는 것이 그리 쉽지 않으며, 렌치로 무작위 치명타를 띄우면 은폐는 커녕 한 방에 리스폰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따라서 사용할 가치는 그리 없는 무기.
페널티로 화염 피해를 20% 더 입어서 화상 피해량도 0.5초당 4에서 5로 늘고, 화염 방사기나 조명탄 공격 역시 더욱 아프게 들어오지만, 애초에 체력 125인 엔지니어는 20% 피해를 더 입지 않더라도 불이 붙으면 주변에 디스펜서가 없을 경우 사망 확정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아무리 파이로가 기습을 한다고 가정해도 센트리를 혼자서 이기기는 힘드니 구조물 테러를 하러 온다면 대부분 무적 우버를 끼고 공격할 텐데, 이러면 굳이 이 렌치가 아니어도 타 죽는 건 기정사실이다.
이상한 남부의 환영방식은 다른 이상한 렌치들과는 달리 주 카운터로 처치수를, 보조 카운터로 센트리 처치수를 기록한다. 일반적인 이상한 렌치들은 그 반대이다.
조합법은 외교대사 + 폐기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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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업데이트 (2010년 7월 8일)
첫 출시.
Hatless 업데이트 (2011년 4월 14일)
베타 테스트에서 잠깐 시험하던 무작위 치명타 없음 대신 붙은 피해량 25% 감소가 삭제되고 무작위 치명타 없음으로 롤백되었다.
4.4. 뾰족 렌치 - Jag
레벨 15 렌치
공격 속도 +15%
피해량 -25%
공격 유형: 근접 | 피해 유형: 근접 | ||||||||
공격 주기: 0.68초당 1회 (초당 1.47회) | 사정거리: 48 Hu (0.91m) (플레이어) / 70 Hu (1.33m) (구조물) | ||||||||
구조물 치유량: 81.6 | 금속 소모량: [math(\normalsize (1 + 치유량 / 3))], 최대 28 | ||||||||
피해량 | |||||||||
기본: 65 | |||||||||
기본 피해량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구조물 대상 피해량 | 전자 교란기 대상 피해량 | |||||
65 | 87.75 | 195 | 32.66 | 43.55 | |||||
처치 아이콘 | |||||||||
커뮤니티에서 제안한 렌치의 잠금해제 무장. 뾰족한 갈고리가 달렸다. 원래는 엔지니어 업데이트 때 내놓으려고 했지만, 성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도통 감을 못 잡아서 취소되었다가 이후의 업데이트에서 등장했다. 효과는 공격 속도가 15%, 건설 가속 속도가 30% 더 빨라지는 대신,[35] 피해량이 25% 낮고 수리 효율이 20% 낮다. 무작위 치명타는 그대로 뜬다.
건설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빛을 발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기본 렌치에 비해 이득은 확실한데 손해는 적은 편인 훌륭한 무장으로, 건설 속도는 기존 렌치보다 1.16배 더 빠르고 휘두르는 속도 덕에 개선도 빨라 어느 상황에서든 유용하다. 심지어 업그레이드 효율은 그대로인데, 다시말해 금속만 충분하다면 순식간에 구조물을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금속이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구조물을 지어지기 시작할 때부터 계속해서 두들기면 일반 렌치보다 2~3초 가량 빨리 3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 빠른 건설 속도를 살려 다 필요 없고 진지부터 빨리 구축, 재건해야 하거나, 가정파괴범을 가진 아군 포켓 파이로가 있을 경우에는 아주 활약하는 렌치이다. 빠른 건설 속도 덕분에 전진 농사를 차리기에 좋은데, 아군들이 전선을 형성해서 적들을 틀어막는 사이 진지 앞에서 빠르게 센트리와 텔레포터 입구를 만들고, 적절한 지점에 센트리를 배달한 뒤 빠르게 디스펜서와 출구를 만들면 적들은 갑자기 생겨난 농사에 당황할 것이다.
한편 뾰족 렌치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스파이 대응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렌치로 스파이를 잡을 때, 일반적으로 스파이를 2대만 때리면 잡을 수 있는 기본 렌치와는 달리 뾰족 렌치는 중간에 무작위 치명타가 안 뜨면 무조건 3번을 때려야 한다. 물론 스파이 자체는 치명타가 터지면 한 방이라는 점은 여전하다지만 농사를 망치러 온 스파이는 전자 교란기를 백이면 백 붙여놨다는게 문제다. 전자교란기는 엔지니어의 센트리 건, 디스펜서와 똑같은 구조물로 취급되기 때문에, 뾰족 렌치의 단점 중 하나인 '구조물 대상 피해량 감소'가 적용된다. 때문에 전자 교란기를 뗄 때 일반 렌치로 2방만 때리면 풀리는 것이 뾰족 렌치를 쓸 때는 3대 때려야 교란기를 뗄 수 있다.
쉽게 말해 엔지니어라면 필연적으로 겪는 “스파이가 교란기를 붙이고 등짝을 따러 달려드는” 상황에서, 스파이를 잡자니 스파이만 한참 패다가 교란기가 먼저 터트리겠고 교란기를 떼자니 기껏 세 대 쳐서 떼도 스파이가 여전히 눈을 부라리고 있기 때문에 이도 저도 못 하는 경우가 생긴다. 여기에 주 무장으로 구조 대원을 들었다면 건물을 포기했는데도 불구 랜크 없이는 스파이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 최악의 경우 스파이는 스파이대로 도망치고 건물은 건물대로 작살나
특히 절차주의 녹음기가 붙을 경우 치명적인데, 녹음기의 다운그레이드 속도가 1.7초인데 일반 렌치로 2방 때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0.8초인 데 비해[36] 뾰족 렌치로 3방 때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1.36초라[37] 거의 붙는 즉시 때려서 파괴하지 않으면 무조건 다운그레이드된다. 이러면 스파이는 붙여놓고 총 몇발 쏘다 튀어도 아쉬울게 없기 때문에 엔지 입장에선 미칠 노릇.
다른 단점으로는 수리 효율이 떨어져 당연히 초당 수리 효율(HPS)도 렌치보다 낮다. 하지만 측정 수치상으로는 고작 7 낮은데다가 수많은 장점에 묻혀 그다지 부각되는 점은 아니며, 일반 렌치와 달리 렌치질을 더 많이 해서 수리 빈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구조물을 간당간당하게 살리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게다가 뾰족 렌치의 수리 효율 감소 효과는 뾰족 렌치로 수리를 할 때만 적용되며, 구조 대원의 수리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구조 대원을 함께 착용한다면 그 단점마저 대부분 메꾸는 것이 가능하다.
결론은 빠른 건설과 업그레이드 등 아군 지원과 진지 구축에는 훌륭하지만, 스파이가 난입했을 때 대응능력이 많이 약해지기 때문에 아군과 함께 형성된 진지에서 사용하는것이 추천된다. 어찌 되었건 그 느릿느릿한 개선 속도를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으며,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빠르게 올려줄수록 아군은 자연스레 주변에 모여들어 단점을 천천히 가려주기에 진지 위치를 잘 잡고 아군의 보호를 받도록 운용해야 한다. 스파이 문제도 파이로나 다른 엔지니어가 있으면 베스트고 하다못해 스나이퍼 한 명이라도 같이 스파이를 경계해준다면 단점을 크게 막아주기에 결과적으로 아군과 함께할 때 좋은 효율을 보이는 무장이다.
함께 쓰는 주 무장은 보통 스파이 대응을 위해 일반 산탄총이나 공황 공격을 함께 들기도 하고, 구조 대원을 들어 유지력을 높이기도 한다. 다만 전자의 경우 적군 머릿수에 비례해 유지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고, 후자의 경우 전술했듯 스파이를 마주했을 때 고자가 되어버리니 상황과 취향에 맞게 사용하자. 개척자의 정의는 치명타를 묵혀두지 않았다면 교란기가 센트리에 붙었을 때 3발짜리 산탄총보다 나은 점이 없고, 위도우메이커는 대응능력은 좋을지언정 업글하랴 효율 떨어지는 수리 막으랴 금속이 남아나질 않는 뾰족 렌치 패널티 덕분에 사용이 어렵다. 폼슨 6000은 맞출 수 있다면 스파이의 은폐 게이지도 갈구고 우버도 툭툭 견제해볼 수 있겠지만, 특유의 사용감에 익숙해져야 한다.
보조 무장은 순전히 상황에 따른다. 권총은 스파이를 쫓는데는 제일 무난하지만 다른 유틸성이 없어서 스파이가 아닌 적군에게는 의미가 사라지고, 원격 조련 장비는 원거리 견제와 우버 상대시 방어막으로 버티기는 좋아지지만 스파이 상대로는 없는 무장이고 안 그래도 낮은 수리효율이 가뜩이나 더 낮아지기 때문에 시간끌기 이상의 효용성이 안 나온다. 합선기는 센트리에 오래 붙어있는 엔지니어를 찢는 투사체형 폭발물 제거에 탁월하며 반쪽짜리 권총으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쏠 때마다 금속이 팍팍 녹는데다가 투사체가 없는 스파이 상대로 영 좋지 못하다.
참고로 건설 속도 증가 효과는 엔지니어가 구조물을 때리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구조물의 전체 건설 속도가 30% 빨라지는 게 아니라 엔지가 건물을 두들길 때만 건설 속도가 30% 증가하는 것이니 오해 없도록 하자.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엔지가 그냥 렌치로 건축물을 두들길 때는 건설 속도가 90% 상승하고 뾰족 렌치의 경우는 120% 상승한다. 공격 속도가 빠르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일반적인 렌치보다 건설 속도가 16% 가량 빨라진다. 단, 재배치 속도는 일반 렌치와 동일하다.
팀 포트리스 2 위키에 따르면 소화기의 소화 능력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도구인 Jag에서 따 왔다고 한다.
또한 전까지 리스킨이 없었다가 2016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축제장식 뾰족 렌치가 생겼다.
조합 방법은 폐기 금속 1개 + 남부의 환영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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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코노미 업데이트 (2010년 9월 30일)
첫 출시. 하지만 다른 무장들과는 달리 아무도 모르게 출시되었다. 또한 이때는 타격 시 구조물 증진 30% 증가에 피해량 25% 감소 뿐이었다. 그러나 구조물 증진의 증가율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으며 총기 패기 업데이트 전까지 수정되지 않았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구조물 증진 배속율이 제대로 수정되었으며 공격 속도 15% 증가, 수리 효율 20% 감소가 추가되었다.
불행한 휴가 업데이트 (2015년 12월 17일)
구조물 상대로 피해량 33% 감소가 붙었다.
4.5. 유레카 효과 - Eureka Effect
레벨 20 렌치
장전 단추를 눌러 부활 장소나 텔레포터 출구로 순간 이동하세요.
타격 시 건설 속도 증진 50% 감소
이 장치는 천둥번개의 전기 방출을 이용하여 수나사와 암나사, 도관과 같은 부품을 제자리에 단단히 고정시키는 데 드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또한 이 장치는 무언가를 두들겨 팰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고치고, 두개골을 찌그러트립니다, 이건 1세기에 나올까 말까 한 놀라운 도구입니다!
공격 유형: 근접 | 피해 유형: 근접 | ||||
공격 주기: 0.8초당 1회 (초당 1.25회) | 사정거리: 48 Hu (0.91m) (플레이어) / 70 Hu (1.33m) (구조물) | ||||
구조물 치유량: 102 | 금속 소모량: [math(\normalsize (1 + 치유량 / 3))], 최대 35 | ||||
피해량 | |||||
기본: 65 | |||||
기본 피해량 | 소형 치명타 | 치명타 | |||
65 | 87.75 | 195 | |||
처치 아이콘 | |||||
안테나가 달린 미래풍 파이프 렌치. 들고 있을 때 재장전 키를 눌러 리스폰 구역 또는 텔레포터 출구로 2초 정도의 시간을 들여 순간이동할 수 있다. 거기에 텔레포터를 반값으로 건설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된다. 그 대신, 착용 중에는 탄약 상자 및 디스펜서에서 얻는 금속의 양이 20% 감소하며 건설 속도 증가율이 50% 감소한다.
재장전 키를 누르면 구조물을 지을 때와 비슷하게 메뉴가 나오는데, 1번 키는 리스폰 구역, 2번 키는 출구로 텔레포트할 수 있다. 출구는 입구가 없어 작동하지 않아도 일단 건설만 되어 있으면 이동할 수 있다. 일단 자리를 재빨리 잡았다면 리스폰 구역과 출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의 아군이 리스폰됐을 때 텔레포터 입구는 아군들에게 양보하고 엔지니어 자신은 순간이동 능력으로 빠르게 농사로 복귀할 수 있고, 빨피 상태에서 불에 타 죽게 생겼다거나 농사가 터질 것 같은 위급 상황에서도 도주용으로 쓰기에도 좋다. 디스펜서와 탄약 상자에서 얻는 금속 양이 줄어드므로[38] 순간이동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은 특수 능력으로 기지의 재보급 사물함과 텔레포터 출구를 오가며 빠르게 건물을 업그레이드하는 것. 특히 기지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든 간에 센트리 건을 업그레이드할 때 지속적으로 금속을 가득 수급하면서도 빠르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어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보통 농사를 지을 때는 금속을 조달하려면 맵 곳곳에 배치된 탄약 상자에 거의 100% 의존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대형 탄약 상자가 아니면 얻는 금속도 적은 데다가 스폰 시간만 기다리며 손가락 빠는 시간이 만만찮다. 심지어 같이 농사 지을 곳에 엔지니어가 둘 이상이면 탄약 상자 하나로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다른 병과도 쓸데없이 탄을 한두 발 소모하고는 탄약 상자를 먹는 암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탄약 상자의 의존도를 0%로 만들 수 있는 이 언락의 특수 능력은 엄청난 이점. 그리고 기지를 가는 것은 금속도 금속이지만 재보급 사물함을 이용하면 체력도 즉시 최대치로 회복되므로 치료제를 먹지 않아도 리스폰 지점만 갔다오면 체력을 바로 100%까지 채울 수 있다.
텔레포터의 건설 및 개선 비용이 대폭 저렴해지는 것도 장점. 건설 속도 증진 -50% 때문에 처음 구조물을 올릴 때는 많이 답답하지만, 일단 설치가 끝나고 나면 레벨당 개선 비용이 100으로 팍 줄어들어서 렌치질 4방만으로 레벨이 오른다. 금속 225만 있으면 텔레포터 하나를 레벨 3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셈. 개선 비용 감소는 게임 도중 다른 렌치로 바꿔도 여전히 적용되지만, 입구와 출구가 모두 파괴되면 개선 비용 감소가 초기화된다.
유레카 효과의 순간이동 기능을 활용하면 입구 텔레포터가 파괴된 상황에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입구가 날라가면 유레카 효과를 들고 기지로 순간이동한 다음 다시 지으면 끝. 다른 렌치를 들고 있는 상황이면 입구가 날아갔을 땐 엔지니어가 직접 리스폰 지점까지 뛰어가서 다시 설치하고 돌아와야 하는데, 농사와 기지를 왕복하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데다가 가는 도중 적군에게 죽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기지로 갔다오는 동안 농사를 지킬 사람이 없으면 애써 지어놓은 농사가 터질 수 있다.[39] 다만 유레카 효과는 자체 순간이동 기능과 더불어 텔레포터 건설 및 개선 비용이 무려 50% 저렴해지기에 설령 텔레포터가 파괴되어도 순식간에 3레벨까지 올린 다음 아군들을 전선으로 실어나를 수 있다.
특히 유레카 효과만 할 수 있는 장점으로, 텔레포터 입구에 눌러앉아 교란기를 붙이면서 테러하는 스파이도 직접 대응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파이가 텔레포터 입구와 멀리 떨어진 출구 쪽에서 교란기를 계속 붙이고 있다면 입구 주변에 있는 아군들이 대신 잡아주지 않는 이상 엔지니어가 딱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유레카 효과가 있으면 재빨리 리스폰 지점으로 순간이동한 다음 스파이를 죽이면 테러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게임 준비 시간부터 이 무기를 쓰는 것은 상당히 비추천한다. 일단 수비팀 엔지니어라면 디스펜서나 텔레포터 같은 구조물들을 준비시간이 끝나기 전에 모두 3레벨까지 올려야 하는데, 이 무기를 착용하면 렌치로 마구 두들겨도 구조물 건설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므로 짧은 시간 이내에 구조물을 재빨리 완성해야 되는 상황에는 다른 렌치를 쓰는 게 좋다. 아니면 처음에는 뾰족 렌치로 텔레포터를 뺀 구조물을 다 만들어둔 다음에 유레카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순간이동을 할 때는 안전한 장소를 찾아서 하거나 일단 주변이 안전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레카 효과로 순간이동을 할 때는 잠시 도발 상태가 되기 때문에 공격도 못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완전한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물몸인 엔지는 적들의 공격에 순식간에 녹거나 등짝이 따인다. 주변에 아군들이 여러 명 있거나, 아군 센트리 건의 인식 범위 안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변칙 플레이로 작동하지 않는 출구 텔레포터를 안 보이는 곳에 몰래 지어놓고 몰래 출구로 순간이동 후 적들의 뒤를 치는 일명 '닌지니어'라 불리는 전투 엔지니어 플레이가 있다. 문제는 총잡이와는 착용 칸이 겹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투 엔지니어가 될 수는 없다는 점. 레벨 1 센트리를 활용하려 해도, 건설 속도 증가량 감소 때문에 빠른 센트리 설치가 힘들다. 결국 적들의 뒤를 잡아도 산탄총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다.
조합법은 뾰족 렌치 2개 + 재활용 금속. 여담이지만 그로드 박사 팩에 있던 무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직까지 이상한 등급이 나오지 않은 무기다.
- 과거 업데이트 로그 [ 펼치기 | 닫기 ]
호주인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2011년 12월 15일)
이때는 단점으로 구조물을 들고 갈 수 없었다. 또한 우클릭을 통한 순간이동이 없었고 도발로만 가능했으며 오로지 기지 복귀로만 가능했으며 금속 충전도 되지 않았다. 다만 수리 효율 감소는 없었다.
(2014년 6월 11일)
구조물을 들고 갈 수 있게 변경되었지만 수리 효율, 업그레이드 효율 50% 감소가 추가되는 조정을 받았다.
총기 패기 업데이트 (2015년 7월 2일)
그동안 있었던 단점들이 모두 삭제되고 건설 증진 속도 50% 감소, 디스펜서, 탄약 상자를 통한 금속 획득량 50% 감소가 추가되었다. 또한 이때부터 기지로 순간이동 성공 시 금속을 완전히 회수하도록 상향되었다.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2016년 7월 7일)
디스펜서, 탄약 상자를 통한 금속 획득량 감소율이 50%에서 20%로 감소되었으며 텔레포터 금속 소모율 50% 감소, 텔레포터 업그레이드 비용 50% 감소가 추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5. PDA
5.1. 건설 도구와 철거 도구 - PDA
레벨 1 PDA
엔지니어가 구조물을 짓거나 파괴할 때 사용하는 PDA. 건설 시에는 계산기처럼 생긴 PDA를 사용하고, 파괴할 땐 안테나와 버튼이 달린 PDA를 사용한다.
모든 구조물은 PC의 경우 마우스 오른쪽 버튼, 콘솔의 경우 LT 버튼인 보조 버튼으로 옮길 수 있다. 재설치 시 설치 속도는 일반 설치 속도의 2배로, 렌치로 두들기면 무려 4배. 이를 이용한 무총잡이 블루팀 전투 엔지도 있다. 전선이 교착 상태에 빠졌을 때, 미리 센트리를 조립하고 가서 팀원들이 열심히 싸우고 있을 동안 옆에서 3단계 센트리를 옮겨놓는 짓을 한다. 눈치가 상당히 좋아야 할 수 있는 짓이다.
다만 구조물을 옮기는 동안은 이동 속도가 10% 느려진다. 이전에는 이동 속도 감소량이 25%로 헤비 수준이었지만, 이제 헤비보다는 조금 빠르다. 덧붙여 구조물을 설치하기 전까지 공격도 할 수 없으니 주의. 설상가상으로 옮기다가 죽으면 구조물도 같이 날아간다. 텔레포터를 옮기다가 죽으면 당연하지만 반대쪽 텔레포터의 레벨이 1로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할 것.하지만 2레벨 199금속까지는 한쪽이 부서져도 레벨과 금속이 유지된다
팀이 패배할 시에도 텔레포터와 디스펜서는 작동하나 센트리는 작동이 중지된다. 텔레포터 같은 경우 패배 전에 미리 적군이 모르는 지역에 설치해서 패배 시 텔레포터를 타고 도망치기도 한다.
모든 구조물은 거리에 따른 피해량 변화와 관계 없이 기본 피해량만을 입는다. 따라서 적이 굉장히 멀리서 공격해도 피해량은 일정한 수치대로 받게 된다. 때문에 이런 식의 변태적인 전술도 가능하다.
적군은 아군 구조물을 통과하지 못한다. 즉 스파이 확인이 가능한데, 이걸 응용해서 디스펜서로 유일한 입구를 막아서 스파이가 못 들어오게 할 수도 있다. 억지로 들어오려면 어쩔 수 없이 디스펜서를 파괴하거나 아군이라면 통과할 수 있을 디스펜서를 타 넘으려 하고, 그럼 엔지가 스파이의 존재를 눈치챈다.
농사를 지을 때 이상적인 구조는 대개 센트리를 최전방에 놓고 그 뒤에 엔지니어가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안전한 위치에 두고 방어하는 게 좋다. 다만 그런 자리에 아군 엔지니어가 있으면 농사에 방해가 되니 다른 자리로 피하자, 같이 두면 수리와 스파이 저지가 쉽지만 우버가 오면 같이 폭삭 망할 가능성이 높다.
팀 포트리스 2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기본 무기 외에 새로운 무기가 없는 유일한 무기다. 심지어 그 흔한 리스킨 무기조차도 없다.[40] 그래서 건설 장비 칸은 사실상 이름표나 설명표 붙인 무기나 이상한 건설 도구 외엔 쓸모가 없다. 폴아웃: 뉴 베가스 홍보용 아이템으로 나왔던 핍 보이라는 착용 시 그래픽 효과를 바꿔주는 장식 아이템이 있긴 하지만, 직접 PDA 슬롯에 착용하는 것이 아닌 장식이다.
이상한 품질의 건설 도구가 존재한다. 이상한 건설 도구는 센트리 건의 처치 수, 디스펜서 치료량 및 아군 텔레포트 횟수를 기록하며 센트리 킬 8,500을 달성하면 최고 등급이 된다. 자신이 엔지로 어떻게 팀에 기여하는지 알기 좋은 아이템이지만 현재는 상자의 단종으로 가격이 66키, 장터 가격 기준으로 약 20만원까지 치솟은 상태.
6. 구조물
구조물의 기본 체력은 150이며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체력이 20%씩 증가한다. 단, 미니 센트리는 100의 체력을 지니고 있다.기본적으로 구조물들은 피해를 받았을 때 무조건 기본 피해량의 대미지만큼만 받으며 치명타 피해에 면역이다.
단, 구조물을 건설하려고 하거나 옮기려고 하면 이동 속도가 10% 감소하여 270(90%)이 된다.[41]
본래 건설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렌치로 구조물을 때리면 짓는 속도가 가속된다. 자세한 것은 표를 참고. (일반 렌치 기준)
구조물/건설 시간 | 기본 | 재건설 시간 | 건설 가속율 (괄호는 재건설 시) |
센트리 건 | 10.5초 | 3.5초 (+200%) | 150% (50%) |
디스펜서/텔레포터 | 21초 | 5.25초 (+300%) | 150% (37.5%) |
미니 센트리 건 | 4.2초 | 2.333초 (+80%) | 60% (33%) |
업그레이드 중에는 1.6초의 딜레이가 있는데, 이건 렌치로 때려도 가속되지 않으니 주의.
6.1. 센트리 건 - Sentry Gun
방어용 구조물. 소모 금속 130. 가만히 놔둔 상태의 건설 시간은 10.5초, 재배치 시간은 3.5초. 파괴 시 잔해 금속은 60이 나온다.
렌치로 때려 금속을 소모해 센트리 건의 탄약을 보충하거나 수리, 혹은 개선할 수 있다. 센트리 건의 명중률은 인식 범위 내에서는 3단계의 로켓을 제외하면 100%다. 스카웃을 만나다(Meet the Scout) 영상에서는 보면 스카웃이 센트리 건의 공격을 현란하게 피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센트리는 스카웃의 천적이다. 최대 공격 범위는 1100 Hu (약 21m)로, 공구상자를 들고 있을 시 맵에 원형 팀 색상으로 표시되니 엉뚱한 데 지어서 제대로 공격을 못 하지 않도록 잘 생각해서 짓는 것이 좋다. 공격 범위 밖에서 센트리를 공격할 수 있게 되는 자리에 설치하면 레벨 3이건 뭐건 간에 바로 박살 나니, 센트리가 공격받을 일이 적은 곳 또는 보완하는 자리에 놓도록 하자.
디스펜서와 텔레포터가 레벨이 증가해도 외형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과 달리, 센트리 건은 레벨이 증가할 때마다 외형이 완전히 달라지고 피격 판정도 넓어진다. 또한 모든 센트리 건 공통으로 적이 있는 방향으로 총알을 쏘지만 이게 사선에 아군이 있다고 알아서 사격을 잠깐 멈추지는 않기 때문에 자신도 맞을 수 있으므로[42] 센트리 건 앞에 서 있는 것은 자제하자. 아무리 자가 피해는 경감된다고 해도 적을 공격하는 걸 가로막는 꼴이라 전혀 좋지 않고, 특히 3단계 센트리 건의 로켓은 딜이 높아서 피해 경감을 받아도 매우 아프다. 체력이 조금 깎여있을 땐 자살로 프리즈캠을 봐야 하는 굴욕을 맛볼 수 있다.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엔지니어들도 센트리를 아군 진형의 최전방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전방 화력 투사는 보통 팀원들이 다 하기 때문에 센트리는 보통 우회로로 돌아오거나 뛰어난 기동력을 이용해 전선을 넘어오는 기습형 공격수들을 사살하는 역할을 맡는 편이 낫다. 센트리를 최전방에 설치하는 것은 공격에도 쉽게 노출될 뿐더러 고정 구조물이라는 특성상 무적 우버에 너무나 무력하기 때문에 딱히 재미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뭣보다 그렇게 쓰라고 만든 소형 센트리도 따로 있는데다, 교전 중인 아군의 배후를 지켜줄 수 있지만 적은 화력을 투사하기 어려운 1.5열에 배치하여 적 스파이의 연쇄 백스탭 등 변수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진입로를 한 곳으로 강제함으로써 대등한 싸움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샛길 근처, 마땅한 곳이 없거나 반대로 너무 많아서 한 대만으로 지키기 어렵다면 그냥 적당히 후방에 설치하는 것이 팀과 엔지 모두에게 좋다.
6.1.1. 레벨 1
생명력: 150 | |||
공격 유형: 히트스캔 | 피해 유형: 탄환 | ||
공격 주기: 0.2초당 1발 (초당 5발) | 장탄량: 150발 | ||
금속 소모량: 130 | 건설 시간: 10.5초 (첫 건설) / 3.5초 (옮긴 후 건설) | ||
피해량 | |||
기본: 발당 16 | |||
최대 피해량 (125%)[원격_조련_장비]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원격_조련_장비] | 소형 치명타 |
발당 20 | 발당 16 | 발당 8.45 | 발당 21.6 - 27 |
처치 아이콘 | |||
대구경 반자동 포탑이 장착된 센트리 건. 1단계이긴 해도 은근히 강하고 스카웃 정도는 잘 잡는다. 센트리 중에선 제일 작기 때문에 잘 안 보이는 곳에 하나 설치해두면 처치나 어시스트가 절로 들어온다. 다만 이 전술은 보통 미니 센트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볼 일은 적다. 가끔 예능용으로 쓰거나 전투 엔지에게서 볼 수 있다.
더미 데이터로 패배 시 동물의 귀가 축 내려진 것마냥 총구가 축 처진 채로 덜덜 떠는 모션이 있다.
6.1.2. 레벨 2
생명력: 180 | |||
공격 유형: 히트스캔 | 피해 유형: 탄환 | ||
공격 주기: 0.1초당 1발 (초당 10발) | 장탄량: 200발 | ||
금속 소모량: 130 + 200 | 건설 시간: 10.5초 (첫 건설) / 3.5초 (옮긴 후 건설) | ||
피해량 | |||
기본: 발당 16 | |||
최대 피해량 (125%)[원격_조련_장비]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원격_조련_장비] | 소형 치명타 |
발당 20 | 발당 16 | 발당 8.45 | 발당 21.6 - 27 |
처치 아이콘 | |||
2연장 개틀링건이 장착된 형태. 본격적인 화력을 자랑하기 시작한다. 여전히 1발당 피해량은 16이지만 공격 속도가 50% 증가하여 DPS가 160으로 증가한다. 3단계 센트리는 재설치 시간이 상당히 걸리기 때문에 전선으로 들고 이동할 때는 이게 좋다.
6.1.3. 레벨 3
생명력: 216 | |||||||||||||||||||
공격 유형: 히트스캔 (개틀링 건) / 투사체 (4연장 로켓) | 피해 유형: 탄환 (개틀링 건) / 폭발 (4연장 로켓) | ||||||||||||||||||
공격 주기: 0.1초당 1발 (초당 10발) (개틀링 건) 3초당 1발 (초당 0.33발) (4연장 로켓) |
장탄량: 200발 (개틀링 건) / 20발 (4연장 로켓) | ||||||||||||||||||
4연장 로켓 투사체 비행 속도: 1100 Hu (20.95m/s) | 4연장 로켓 폭발 범위: 146 Hu (2.78m) | ||||||||||||||||||
금속 소모량: 130 + 200 + 200 | 건설 시간: 10.5초 (첫 건설) / 3.5초 (옮긴 후 건설) | ||||||||||||||||||
개틀링 건 피해량 | |||||||||||||||||||
기본: 발당 16 | |||||||||||||||||||
최대 피해량 (125%)[원격_조련_장비]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원격_조련_장비] | 소형 치명타 | ||||||||||||||||
발당 20 | 발당 16 | 발당 8.45 | 발당 21.6 - 27 | ||||||||||||||||
4연장 로켓 피해량 | |||||||||||||||||||
기본: 직격 100 / 스플래시 50 - 100 | |||||||||||||||||||
최대 피해량 (150%)[원격_조련_장비]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원격_조련_장비] | 소형 치명타 | 자가 피해량 | |||||||||||||||
직격 150 / 스플래시 75 - 150 | 직격 100 / 스플래시 50 - 100 | 직격 52.8 / 스플래시 26.4 - 52.8 | 직격 135 - 202.5 / 스플래시 67.5 - 202.5 | 50 - 83.33 | |||||||||||||||
처치 아이콘 | |||||||||||||||||||
3단계는 2레벨에서 로켓 발사기가 추가로 달린 형태를 띄게 된다. 내구도는 216. 기관총의 피해량과 공격 속도는 이전과 완전히 같지만 내구도가 늘어나고 같이 딸려오는 로켓의 피해가 절륜하다. 3단계에 도달하면 아무리 우버차지를 받고 달려든다 해도 센트리의 연사력과 로켓의 폭풍에 의한 넉백에 밀려 접근해 부수기가 힘들어진다. 사실상 메딕의 지원 없이 3단계의 센트리와 정면으로 대치해서 이길 수 있는 병과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 데모맨도 센트리의 시야 밖에서 점착 폭탄을 모아서 날려야 부술 수 있고, 스파이도 변장이라는 능력이 있기에 센트리의 인식을 피하는 것이 가능한 것. 그 외 다른 병과는 메딕의 무적 우버 없이 사정거리 내에서 센트리를 정면으로 부수는 것이 불가능하고 넉백이라는 효과 때문에 다수가 몰려있으면 그걸 한꺼번에 부수기 힘들다. 스카웃의 경우는 이론적으로는 메딕이 없어도 부술 수는 있는데, 매우 빠른 이동 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매우 가까이 접근한 후 빙빙 돌면서 조준이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게 하며 공격하는, 흔히 '사과깎기'라고 부르는 플레이가 있다. 하지만 근딜러인 스카웃에게는 가까이 접근하지 않고서는 유의미한 공격이 불가능하여 센트리 지은 위치가 그냥 터지라고 던져놓은 수준이 아닌 한 일단 붙는 게 문제고, 조금이라도 거리가 멀어지면 조준 속도를 돌파할 수 없어서 명중률 100%의 센트리 건을 가진 엔지니어는 스카웃에게 2단 점프고 스텝이고 아무 소용도 없고 125 체력의 물몸이란 단점만 남기 때문에 실제론 본체의 약해빠진 전투력과는 무관하게 거의 완벽한 천적이다. 체력이 더 많고 근접 화력도 훨씬 강한 파이로도 엔지니어에겐 그냥 밥인데 스카웃이야 따질 필요도 없다.
로켓은 약 3초마다 발사되며, 중거리에서 발사 시 약 2~3초 안에 목표물에 도달한다. 헤비의 미니건은 근거리에서만 위력적인데 비해 센트리건은 사정거리 이내에선 명중률 저하가 없어서 이 정도 피해량을 중거리에서도 뽑아낼 수 있다. 원격 조련 장비를 들었다면 원거리도 가능. 기관총의 피해량은 원격 조련 장비로 든 게 아니면 적과의 거리에 관계없이 일정하지만, 로켓의 피해량은 엔지니어와 적 사이의 거리에 따라 53에서 150까지 변화한다. 이 정도면 초근접 직사시 140의 피해량을 주는 직격포보다 강하다.
공격력과 내구도가 향상되기 때문에 공격/방어를 가리지 않고 개선하는 것은 필수. BLU에서도 전선을 지켜 적의 반격을 좌절시키고 로머의 행동반경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텔레포터, 디스펜서 등의 유틸리티로 구성된 전진기지가 로머에게 파괴되지 않도록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마지막 공세에서 방어 요지에 전진 배치 하는 데 성공하기라도 하면 정신없이 뛰쳐나오던 RED는 그야말로 난리난다.
기본적으로 센트리는 거리에 따른 피해량의 가감이 없지만, 인식 범위 바깥에 대해서는 피해량 감소가 적용된다. 그리고 공격을 할 수 있는 최대 범위가 있으며, 적을 인식하는 데에 1초 정도의 지연 시간이 존재한다. 이 시간은 센트리 레벨이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센트리 건은 기본적으로 360도 전방위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평상시에는 앞을 보기 때문에 뒤로 도느라 시간이 걸려 상대적으로 후방 공격에 대응하는 데에는 취약하며, 또한 인식 범위에 들어온 적을 타겟팅하기까지 1초의 지연 시간이 있으므로 엄폐물 뒤에서 소위 빼꼼샷이라 불리는 공격으로 센트리를 파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가끔 적들이 너 죽고 나 죽자 하는 식으로 올라타는 경우엔 주의하자. 주로 솔저나 데모맨이 하는 방식이지만, 상술된 사과깎이도 이 지연 시간을 이용해서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적을 우선순위로 공격하며, 한번 인식한 적은 인식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사라지기 전에는 계속 타겟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둘 이상의 적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짤짤이를 넣으면 말 그대로 도리도리질만 하다 파괴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엔지니어가 전투를 전부 센트리에게만 맡겨서는 안 되고 본인도 유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며,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으므로 다른 아군이 도와주거나 대신 제거해 주는 게 좋다.
센트리의 위치 선정도 중요한 요소다. 센트리의 최대 사거리 밖의 적에게 노출될 위치에는 가급적 안 짓는 게 좋다. 최대 사거리 밖의 적에게 원격 조련 장비로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지만 적 스나이퍼에게 머리가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각 역시 센트리 위치 선정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특히 2층에 건설된 센트리의 경우 1층 바로 아래서 공격하는 적을 막을 수가 없다. 또한 좁은 입구를 센트리로 틀어막아 안으로 못 들어오게 그 뒤에서 농사를 짓는 경우에는 스파이가 사각에서 무한 새핑을 하면 답이 없다. 보통 스파이가 못 들어올 정도로 입구를 막으면 동시에 엔지니어도 밖에 못 나가기 때문에 아군이 도와줘야 해결 가능하다.
또한 1층보다는 2층, 지붕 같은 고지대에 짓는 것이 좋다. 그냥 땅바닥에 지어두면 우버를 받은 파이로나 헤비가 달려와서 부숴버리기도 하지만, 2층에 있으면 접근도 못 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센트리가 높은 위치에 있으면, 빗나간 로켓이 지형에 부딪혀 광역 피해를 입히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시야가 탁 트인 곳이 좋다. 시야를 가리는 은폐물이나 벽, 코너 등에서 데모맨이나 솔저가 공격하는 게 센트리 공략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은폐를 잘 하더라도 들키는 순간 점착 폭탄의 제물이 된다.
데모맨이나 솔저 같이 사거리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폭발형 무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이 센트리 건의 최대 천적으로, 공격해 올 때에는 센트리를 0순위로 노리니 항상 수리할 수 있는 위치에서 대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위의 직업들이 공격해 올 때에 적들을 견제해 줄 아군과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 멀뚱하게 혼자 있는 센트리는 좋은 먹잇감에 지나지 않는다. 가끔씩 농사 끝내고 산탄총 들고 닥돌하는 엔지니어가 보이는데 웬만하면 하지 말자. 엔지니어와 센트리는 혼자 있으면 대단히 약하다.
센트리의 공격 모습을 보면 마치 총구에서 탄 궤적이 날아가서 잠시 후 적에게 맞는 것 같지만 이는 예광탄을 표현한 그래픽 효과일 뿐이고, 실제로는 센트리가 발사하는 동시에 엄폐하지 않은 적은 무조건 피해를 입는다. 다만 잘 각도를 잡을 경우 센트리는 나를 인식해서 공격하지만 실제로는 엄폐물에 맞아서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을 수도 있다. 때문에 다수의 스카웃이나 파이로가 날뛰고 있을 경우 센트리와 헤비가 좀 투입되면 전부 침묵시킬 수 있다.
또한 센트리 건의 화력은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총알로 인한 넉백이 꽤나 강한 편이다.[51] 그 때문에 점프했다가 아래에 있는 센트리의 공격을 받으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자. 이를 이용해 스카웃은 봉크! 원자맛 음료를 마시고 일부러 다가가서 벽 너머로 넘어가는 수법도 있지만 전방으로는 거의 불가능하고 조금 더 빨리 후퇴하는 데 쓰는 정도이며, 헤비 역시 체력이 많다면 도망칠 때 주먹 들고 점프하면서 일부러 센트리 건의 넉백[52]으로 도망칠 때가 있다. 그리고 센트리 건에게는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고 치명타 공격을 가해도 일반 피해로 들어가므로, 센트리를 부수러 갈 때는 크리 우버 대신 무적 우버를 챙기자. 친구를 한 명 더 불러서 응급조치까지 챙기면 넉백이 안 되기 때문에 더 좋다. 다만 병수도나 죽음의 부채에 맞은 적에게는 소형 치명타를 입히는데, 센트리 스스로 치명타를 입히는 게 아니라 적이 피해를 소형 치명타로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외적으로 엔지니어 근처에서 솔저의 사기 증진 깃발 효과가 발동되고 있는 경우 센트리가 소형 치명타로 공격한다.
참고로 센트리를 포함한 모든 구조물은 물 안에도 지을 수 있다. 2Fort에서 적이 모르게 물 안에서 지으면 꽤나 짭짤하다. 물 안에 농사를 지어놓고 엔지로 꼬셔서 잡는 플레이도 가능.
그리고 센트리는 그 단계에 따라 내는 비프음의 횟수가 다르다. 1단계는 한 번(삑), 2단계는 두 번(삐빅), 3단계는 세 번( 삐비빅) 소리를 낸다.
자체 보유 탄환에 제한이 있어 다 떨어지면 공격을 못 한다. 상당히 넉넉하기 때문에 보통은 그 전에 센트리 건이 터지거나, 수리할 때 같이 보급이 되니 큰 상관은 없다. 탄환이 고갈되는 것보다는 가끔 업그레이드한다고 렌치질하고 있는데 탄환 보급에 빨려들어가서 금속이 살짝 부족해서 제때 업그레이드를 못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아서 그게 더 문제가 된다. 1발이 소모될 때마다 1의 금속이 추가로 들어가며 렌치질 한 번에 최대 45 정도 소모된다.
뜬금없는 곳에 센트리를 지으면 꽤 쏠쏠하다. 승부 굳히기 용으로 일명 '전진 센트리'라는 전술이 있는데, 마지막 목표지점 혹은 그 근처의 적 스폰 장소에 센트리를 짓는 행위이다. 공격 방어로 매우 혼란스러워 센트리 건에 적이 딱히 신경을 안 쓴다면 1단계로도 괜찮은 피해를 줄 수 있고 보통은 2단계 센트리를 전진 배치할 때가 많다.[53] 작정하고 3단계 전진 센트리를 배치한다고 하면 2단계 센트리를 개선 정도가 175/200이 되도록 맞춰 놓고 설치해서 전선을 굳힌 뒤 한 방 때려줘 3단계로 개선하는 편이 3단계 직접 들고 가는 것보단 효율적이다. 하지만 트롤성 행동으로 적 기지에 센트리를 설치하는 것은 대부분의 서버(특히 해외)에서 '스폰 캠핑'이라고 하여 비매너 행위로 간주하고 킥을 먹이며, 심하면 밴까지 먹이곤 하니 가급적이면 자제하도록 하자.
센트리 건에 대한 매뉴얼이 존재한다. 번역본도 존재한다
6.2. 디스펜서 - Dispenser
생명력: 150 → 180 → 216 | |||
금속 소모량: 100 (레벨업 +200) | 건설 시간: 21초 (첫 건설) / 5.25초 (옮긴 후 건설) | ||
회복 / 충전량 | |||
금속 | 체력 | 탄약 | 은폐 게이지 |
1초당 40 / 50 / 60 | 초당 10 / 15 / 20 | 1초당 20% / 30% / 40% | 초당 5% / 10% / 15% |
아군을 지원하는 보조형 구조물. 소모 금속 100. 가만히 놔둔 상태의 건설 시간은 21초, 재배치 시간은 10.6초. 파괴 시 잔해 금속은 50이 나온다.
디스펜서에 근접한 아군들의 체력을 느린 속도로 회복시켜주며 일정 시간마다 차오르는 게이지를 소모해 금속과 탄약을 공급받을 수 있다. 개선 시 한 번에 공급하는 금속과 탄약이 늘어나고 체력 회복 속도가 메디 건과 비슷한 정도로 빨라진다. 과치료 상태는 유지할 수 없지만 한 번에 여러 아군을 치료해줄 수 있고 여러 대의 디스펜서에서 치료를 받으면 회복량이 중첩되기 때문에 메딕의 메디 건보다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
적절한 위치에 디스펜서가 있으면 아주 유용하다. 아군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맵상에 놓인 메디킷이나 아모킷을 찾으러 가지 않아도 되며[54] 이렇게 해서 아군들이 빨피이거나 탄약이 떨어진 상태로 리스폰 지점까지 달려가다가 로밍 중이던 적군에게 죽을 일이 줄어든다. 또한 디스펜서 주변으로 아군
디스펜서에서 금속을 얻을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아군 엔지니어끼리 농사를 지을 때에도 도움이 된다. 적이 코앞에 몰려오는 상황이면 누가 지었든 간에 센트리 건 하나를 빨리 3레벨까지 렌치질 해서 업그레이드를 도와주고, 그런 상황이 아니면 디스펜서를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를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금속을 가져가면 된다. 다만 아군으로 변장한 적 스파이도 치료를 받을 수 있고 투명화 시계의 게이지도 채울 수 있으니 디스펜서 주변을 항상 감시하자. 원격 조련 장비가 있다면, 디스펜서 옆면과 윗면에 총알과 로켓을 뿌려서 수시로 스파이 체킹을 해주자.
센트리부터 지으면 근처에 대형 아모킷이 스폰되는 게 아닌 이상 금속을 공급받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짓는 속도가 조금 늦더라도 디스펜서부터 먼저 짓는 것이 좋으며 게임이 시작된 이후 시간이 지나 적들이 스폰 근처나 점령 지점까지 빠르게 밀고 들어오는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디스펜서부터 짓는 것이 좋다. 메딕이 없는 상황에서 불에 타고 있거나 딸피가 된 아군들에겐 디스펜서만큼 중요한 것도 없으므로 짓고 또 짓자.
디스펜서의 위치 선정도 중요하다. 아군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선 근처이고 안전해야 하며, 센트리가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 설령 디스펜서가 파괴되더라도 다시 지으면 되는데, 디스펜서를 지키겠답시고 리스폰 지점 바로 앞에다 지으면 디스펜서를 이용하는 것보다 재보급 사물함에서 즉시 체력과 탄약을 회복하는 게 더 빨라서 디스펜서의 활용도가 뚝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아군들이 디스펜서가 필요한 순간에 찾지 못해 죽거나 먼 길을 돌아서 재보급 사물함까지 갔다 와야 하기 때문에 아군이 불만을 느끼기 쉬우며 "님 디스펜서 어디있음", "이게 왜 여기 있냐" 하는 식으로 엔지니어를 불평하는 채팅을 볼 수도 있다.
처음 하는 맵이라서 디스펜서를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면 치료제나 아모킷이 스폰되는 곳 바로 옆에 짓거나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설치해 주자. 같은 팀에 엔지니어가 있다면 엔지니어가 지어놓은 디스펜서 바로 옆에다 놓기만 해줘도 된다.
스파이나 다른 적군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좁은 길목에 지어서 바리케이드 삼아 길을 막는 경우도 있는데, 이걸 지어서 밟고 위로 올라가 센트리 로켓 점프로만 갈 수 있는 위치로 올라가서 텔레포터 출구를 짓거나 센트리 건을 짓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센트리가 없는 곳에서 솔저나 데모맨을 만났을 때 적과 자신 사이에 디스펜서를 설치하여 적 투사체를 방어, 도망칠 시간을 벌 수도 있다. 물론 천장이 너무 낮은 것이 아니라면 스파이도 덕 점프 등으로 디스펜서를 타 넘을 수 있으므로 이걸로 길막을 한 뒤 센트리만 보거나 올라갈 때 쓴 디스펜서를 방치하지 말고 적절히 주변을 신경쓰는 것이 좋다.
센트리의 높은 화력과 어그로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디스펜서가 중심이 된 공격팀의 전진기지는 이동 경로이면서도, 곧 스파이는 물론 방어팀의 역공 때 최우선 타겟으로 지목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진기지화를 포기하고 더 안전한 곳에 농사를 짓게 되면 차라리 재보급 사물함을 이용하는 게 나을 정도로 디스펜서의 활용도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위치를 바꿔야 한다. 가령 엔지의 등짝을 따고 교란기를 붙이거나, 우버차지로 밀고 들어오는 방어팀의 역공에 농사가 수시로 터져나갈 때는 차라리 안전한 위치에서 텔레포터 위주로 아군을 운송하는 게 좋다.
하나 팁이 있다면 금속을 빨리 받아야 할 때는 디스펜서 위로 올라가서 받는 게 좋다. 이 경우 금속을 2배 더 빠르게 얻을 수 있지만 디스펜서의 게이지도 2배 빠르게 줄어든다.
관련 밈으로 푸티스(Pootis), 여기 디스펜서가 필요해!(Need a dispenser here!)가 유명하다. 헤비가 디스펜서 설치를 요청할 때의 대사("Put dispenser here!")의 앞부분만 뚝 잘라놓고 특유의 억양을 살려서 철자를 바꾼 것. 후자는 스카웃의 것.[55]
6.3. 텔레포터 - Teleporter
생명력: 150 → 180 → 216 | |
텔레포트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 5초 → 3초 | 건설 시간: 21초 (첫 건설) / 5.25초 (옮긴 후 건설) |
금속 소모량 | |
기본 | 유레카 효과 장비 |
50 (레벨업 +200) | 25 (레벨업 +100) |
아군을 정해진 위치로 순간이동시키는 보조형 구조물. 입구와 출구 두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모 금속은 각 50. 가만히 놔둔 상태의 건설 시간은 21초, 재배치 시간은 10.6초. 파괴시 잔해 금속은 15 나온다.
텔레포터 입구와 출구를 설치하게 되면 입구에 위치한 사람을 출구로 보내준다. 재충전 시간은 단계별로 10초, 5초, 3초. 센트리 건 만큼이나 중요한 구조물로 이것을 잘 설치해두면 팀원이 아주 좋아한다. 실제로 아군 엔지니어의 텔레포터를 사용하다 보면 텔레포트한 아군이 자동으로 고맙다고 말한다. 이는 메딕의 치료도 마찬가지.
단 입구나 출구 둘 중 하나만 부숴져도 레벨이 1로 돌아가지만, 입구나 출구 한쪽만 개선해도 양쪽이 같이 개선되며, 한쪽만 지어서 미리 레벨 3까지 올린 후 나머지를 지어도 둘 다 레벨 3 텔레포터가 된다. 때문에 스폰 지점의 재보급 사물함에서 금속을 계속 받아 빠르게 입구를 3레벨로 지은 후 전선에 출구를 건설하여 빠르게 3레벨 텔레포터를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더 빠르게 하고 싶다면 잠시 렌치를 유레카 효과로 바꾸고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다른 걸로 다시 바꾸면 된다. 1레벨과 2레벨의 충전 시간 차이가 워낙 극심한 관계로, 바쁘더라도 2레벨 개선 정도는 습관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충전 시간은 1-2레벨 사이에서는 5초, 2-3레벨 사이에서는 2초로 차이가 더 크지만, 같은 시간 동안 수용 가능한 인원 수는 2레벨과 3레벨 사이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 이론상 30초 동안 텔레포트가능한 아군의 수는 레벨별로 각각 3명(1레벨), 6명(2레벨), 10명(3레벨)이다. 즉 1-2레벨에서는 3명, 2-3레벨에서는 4명 차이가 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텔레포터의 효율은 올라가므로 텔레포터 역시 가능하다면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해주면 좋다. 또한 팁으로, 업그레이드 즉시 텔레보터의 충전시간이 초기화된다. 따라서 1레벨 텔레포터를 막 업그레이드하려는 경우 아군 리스폰 시간을 보고 기다렸다가 "아군 텔레포트 -> 2레벨 업그레이드 -> 아군 텔레포트"를 통해 빠르게 두 명의 인원을 이동시키면서 업그레이드도 올릴 수 있다. 농사 수비에 도움이 되는 파이로나 아군 전력유지의 빛과도 같은 헤비-메딕을 함께 옮겨줬다면 금상첨화. 준비 시간이 주어지는 수비팀 보단 업그레이드에 쓸 자원과 전선유지도 촉박한 공격형 엔지니어를 할 때 주로 쓰게 되는 전법이다.
텔레포터를 짓고 3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하려면 왔다 갔다 하는 시간과
팀 포트리스 2 초창기에는 센트리 건을 제외하고 구조물 개선이 불가능해 그저그런 수준이었으나 레벨 3까지의 개선 기능이 추가되면서 공격전이건 방어전이건 핵심적인 구조물이 되었다. 리스폰 타임이 길고 전선과 리스폰 지점의 거리가 먼 팀 포트리스 2의 특성상 텔레포터의 존재 여부는 공격군이건 방어군이건 물량의 차이를 불러오고 결국 팀의 승패를 가른다. 레벨 3 텔레포터는 상대팀이 아무리 킬을 따내도 얼마 안 가서 아군을 미친듯이 충원시키니 사실상 3레벨 센트리에 못지않게 위협적인 전략적 요소가 된다. 3레벨 텔레포터가 유지되느냐, 파괴되느냐에 따라 공격팀이나 방어팀이 휘청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순히 팀을 돕는 것 이외에도 자신의 구조물 근처로 팀원을 불러오기에 엔지 본인과 구조물의 안전도 자연스럽게 확보된다. 직접 해보면 확실히 체감될 것이다.
또한, 텔레포터는 엔지니어 점수 획득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텔레포터를 이용하는 사람당 0.5점씩 점수가 주어지는데, 적절하게 깔린 텔레포터는 사람들이 애용하게 되고 엔지니어를 순위권에 들게 한다. 괜히 텔포가 엔지의 점수셔틀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끊임없이 진지를 먹고 먹히는 대칭형 CP 맵에서는 더욱 신경써서 잘 깔아줘야 한다. 하지만 2fort 같은 맵이 작거나 구성이 단순한 맵에서는 반대로 은근히 안 쓰는 묘한 구조물. 이럴 경우는 적의 허를 찌를 수 있는 유용한 곳에 지어야 사람들이 이용한다. 그리고 리스폰 입구가 서로 동떨어진 맵이라면 좋은 텔포가 있는 것도 모르고 걸어다니는 경우도 왕왕 있으므로 그런 낌새가 보이면 텔포 입구 위치를 광고하자. 제일 좋은 것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장소에 입구를 배치하는 것이겠지만, 노련한 유저들은 그걸 알고 입구만 터트리러 오니 적절한 위치를 찾아야 한다.[56]
다른 팁으로는, 텔레포터가 지어지는 데 시간이 꽤 걸리므로 리스폰 장소 앞에 입구를 지어놓고 재보급 사물함에서 금속을 다시 채운 뒤 입구를 렌치로 쳐서 가속시키지 않고 그대로 출구를 지으러 가서 출구를 지은 뒤 탄약 상자를 먹어서 천천히 개선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보통 입구를 짓고 출구를 지을 위치까지 가서 출구를 렌치로 치다보면 입구와 거의 동시에 완성된다. 다만 금속이 귀한 맵에서는 어려울 수도 있다.
또한 텔레포터를 설치할 때는 항상 벽을 등지고 텔레포트하거나, 최소한 오브젝트를 향해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즉 시야가 확보되는 방향으로 깔아주도록 하자. 등 부분이 열려 있으면 스파이가 신나게 등짝을 따먹을 수 있고, 시야가 가려지면 비록 잠깐이지만 머뭇거리느라 전선 투입이 늦어진다. 새 맵이거나 아예 맵 구성을 잘 모르는 유저의 경우 기껏 텔포 타서 전선 코앞까지 가 놓고 입구방향으로 귀향하는 꼴이 나기도 한다. 오브젝트를 알려주는 화살표가 떡하니 보이도록 깔아주면 이런 일이 줄어드니 참고.
재밌는 점은, 텔레포터로도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정확히는 텔포킬(Telefrag)이라고 불리는 기술으로, 텔레포터 출구에 적이 서 있을 때 아군이 그 텔레포트를 이용할 경우 바로 위에 있는 적은 즉사하게 된다.[57] 텔포킬로 주는 피해는 지형지물에 의한 즉사와 비슷하게 데드 링어, 봉크! 원자맛 음료, 무적 우버차지의 효과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는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팀이 다른 두 플레이어가 한 자리에 껴서 움직이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텔포킬로 받는 피해는 어떤 방법으로도 상쇄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를 이용해서 스파이가 텔레포터 입구에 올라타 교란기를 설치하고, 엔지니어가 출구 위에서 렌치질을 하고 있으면 교란기를 떼자마자 텔레포터를 타는 방식으로 엔지니어를 죽일 수 있다.
이처럼 텔포킬은 어떤 무적 상태도 다 무시해버리는 즉사기라는 점 때문에, 실전에 운용하긴 좀 어렵겠지만 원격 조련 장비와 조합해서 이런 짓도 가능하다.(약 1분 30초부터) 당하는 입장에선 미칠 노릇.
스파이가 작동하는 텔레포터 한쪽에 교란기를 설치하면 반대쪽에도 같이 설치된다. 입구에 깔면 출구에도 교란기가 설치된다는 의미. 반대로 엔지니어가 출구나 입구 중 아무 곳의 교란기를 해체하면 반대쪽의 교란기도 해체되고 수리도 가능하다. 수리를 막는 교란기를 쿨타임 없이 붙이는 스파이를 막긴 힘들지만 어줍잖은 봉크 스카웃이나 로밍 솔저의 텔레포터 테러 정도는 엔지가 농장을 끼고 렌치질만 잘 해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야 할 정도.
다만 텔레포터를 짓고 있는 동안이나 옮기고 재설치하는 동안에는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텔레포터 테러에 노출되기 쉬우니, 반드시 아군의 협조를 구하도록 하자. 가끔 아군 리스폰 지점 앞의 입구까지 침투한 스파이가 새퍼를 설치했는데, 정작 엔지니어는 자기 근처에 변장한 스파이가 있는 줄 알고 주변을 수색하다 텔레포터를 날려먹는 경우도 있다.
스파이가 입구에서 난동을 부리지 않고 변장한 채로 텔포를 타서 구조물로 밀폐시킨 구역에 잠입하기도 하므로 텔포가 자기 바로 뒤에 배치되거나 자신이 일일이 감시할 수 없는 장소에 놓이게 배치하는 것은 방어팀 엔지로서는 좋지 않은 전략이다. 가능하면 자신이 설치한 텔레포터에서 나오는 사람을 일일이 체크해두는 것이 엔지의 기본.
방어팀일 때 텔레포터를 적군 리스폰 구역 근처나 훨씬 뒤쪽에 설치하는 일명 백텔레포터가 있는데, 텔레포터가 굉장히 납작하고 작으며 작동하지 않을 땐 빛나지 않아 가시성이 적기 때문에 숨기기 용이한 부분에 후퇴 전 미리 출구를 설치해놓고 공격팀 리스폰 구역이 출구보다 앞으로 나왔을 때 입구를 지어 양동으로 공격 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텔레포터 사용시 5초간 발 밑에 입자 효과가 생겨 눈치빠른 적군이 백텔레포터의 위치를 가늠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대부분의 서버에서 금지하는 스폰 캠핑으로 이어지거나 적군과 싸우지 않는 트롤 행위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금지하는 서버가 있고 적군도 몇 번 당하면 눈치채고 텔레포터부터 찾으러 다니기 시작한다. 트롤성 사용으로 아예 작동하지 않으면 가시성이 매우 낮아지는 것을 이용해서 유레카 효과로 출구로 이동하여 방심하고 이동 중인 적군을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공격팀도 백텔레포터를 쓸 수 있지만, 과정이 쉽지 않은 게, 적당한 우회로나 메딕의 트롤성 무적 우버가 아닌 이상 정면돌파해서 전선을 넘어간다는 것 자체가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없는 엔지니어에겐 매우 힘든 일이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괴롭히기엔 적군이 결국 그 백텔레포터가 설치된 곳 부근으로 리스폰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공격팀일 때 백텔레포터 사용률은 극히 낮은 편이다.
한때 텔레포터를 무적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버그가 있었다. 먼저 입구를 3단계로 짓고, 그걸 옮기고 다시 지어지는 사이 출구를 지을 때, 만약 입구가 먼저 지어지면 출구의 체력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다. 만약 스파이가 지어지는 도중 새퍼를 붙일 경우 더 늘어난다. 이걸 이용해 무적 텔레포터를 만들 수 있었지만 고쳐져서 지금은 안 된다.
만약, 농사를 짓는 엔지 포함해서 적군이 단 한 명도 오지 않는 외딴 곳에 지어진 텔레포터가 있다면 텔레포터를 파괴하지 않고 대신 텔레포터 캠핑(Telecamp)라고, 출구에서 나오는 적을 오는 족족 죽이는 방법도 있다. 나오는 적 플레이어 운이 나쁘다면 벽 쪽을 앞으로 보면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뒤에 누가 있는지 돌아보기도 전에 죽는다. 물론, 운 좋게 나오자마자 적 플레이어가 눈앞에서 나와서 조금이나마 반응을 할 여지가 생길 때도 있지만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이러면 역시 다시 리스폰행. 주로 백스탭으로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는 스파이나 빠른 도발킬이 가능한 헌츠맨 스나이퍼가 가장 좋고, 그 외 헤비, (백버너를 든) 파이로가 주로 시전한다. 종종 텔레포터 주변에서 서로 도발킬로 죽여보겠단 경쟁이 심심하면 벌어진다. 엔지가 이걸 알아채면 보통 텔레포터를 철거하기 마련이지만, 가끔 장난끼에 일부러 방치하는 엔지도 있다.
텔레포터를 설치할 자리를 정할 때는 아군 구역에 위치한 비탈길은 피하는 게 좋다. 텔레포터는 아군에게도 충돌 판정이 있기 때문인데, 평지에 위치해 있다면 텔레포터 위로 그냥 보행이 가능하니 상관없지만 비탈길에 있다면 충돌 판정이 위로 드러나 아군의 이동에 방해물이 된다. 별 거 아닌거 처럼 들릴 지 모르지만 한번의 무빙이 생사를 가르는 솔저, 데모맨, 헤비에겐 굉장히 거슬리고 짜증나는 요소이기 때문에 비탈길은 최대한 피해서 짓자.
팀포2 출시부터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비용이 125였지만, 해당 업데이트 전후로 50으로 감소하였다. 그런데 비용 감소 업데이트 당시 파괴 시 금속 획득량은 안 조정해놔서 이를 악용한 버그 플레이가 등장했었다. 이 버그는 텔레포터 파괴 시 금속 획득량을 줄이는 패치로 수정되었다.
2014년 6월 11일 패치로 텔레포터를 이용하거나 유레카 효과로 순간이동을 할 때 일정 확률로 빵도 같이 출구에서 나온다. 텔레포터에서 튀어나오는 빵의 종류로는 시나몬롤, 빵 전투식량, 타버린 식빵, 크럼핏, 초르니 흘렙, 옥수수빵, 프레첼, 평범한 빵, 바게트가 있다. 이 중 프레첼은 Two Cities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아르키메데스가 들고 가는 모습을 통해 등장이 예고된 바 있다. 그리고 이 튀어나오는 빵의 확률은 솔저로 텔레포터를 탔을 때 빵의 생성 확률이 약 6배 정도 더 높아진다.[58] 아마 Expiration Date에서 솔저가 하루 종일 빵을 텔레포터에 태웠다는 발언을 따른 듯하다.
6.3.1. 병과별 텔레포터 이용 순위
[59][60] 출처: Krunkidile-
0순위 : 엔지니어
이유는 참 간단하다. 구조물 관리를 누가 하는지 생각해보자. 엔지니어가 리스폰했다는 건 센트리와 디스펜서 등을 짓고 라인을 구축해야 할 엔지니어가 자리를 비웠다는 뜻이므로 최대한 먼저 텔레포터를 타서 농사가 터지지 않게 유지시켜야 한다. 동료 엔지가 있거나 본인이 구조물을 조립하는 중이라면 다른 사람을 먼저 보내주는 선택지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설치한 본인이 먼저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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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 메딕, 헤비
메딕은 엄청난 전략적 가치와 전선 유지력 덕분에 더 말할 필요도 없이 가장 최우선 순위로 텔레포터를 이용할 자격이 있다. 헤비의 경우 이동 속도가 끔찍하게 느려 텔레포터의 의존도가 심하게 높은 병과다. 체력이 정말 높고 화력도 절륜한데 메딕이나 디스펜서와 조합되는 경우가 아예 정석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튼튼한 전선 유지력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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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 솔저, 데모맨, 파이로
솔저와 데모맨은 기본 이동 속도가 다른 병과들에 비해 다소 느린 편이지만 체력을 대가로 기동력을 확보하는 병과들이다. 텔레포터를 사용하면 체력 손실 없이 1선 공격수로서 화력 낭비없이 전선에 즉시 투입할 수 있다. 파이로는 스파이나 투사체로부터 구조물을 보호해주는 포켓이라는 개념이 있을 정도로 엔지니어와 시너지가 상당하지만 병과 자체의 밸류가 정말 낮은 편이고 어정쩡한 포지셔닝 때문에 후순위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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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 스나이퍼, 스파이
텔레포터 대기 인원 수가 두 세명이라도 있다면 텔레포터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나이퍼는 메인 딜러진과 약간 떨어져서 후방에서 저격을 하고 스파이는 적 팀 주변에 침투하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텔레포터를 써야 할 중요도가 낮다. 더구나 스파이의 경우 텔레포터를 이용할 시 생기는 입자 효과 때문에 자칫 변장이나 은신이 들통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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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순위 : 스카웃
게임 시간이 얼마 남지않아 일촉 즉발의 상황이 아닌 이상 텔레포터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트롤링으로 여겨지는 병과. 스카웃은 다른 그 어떤 병과들보다 빠르다. 굳이 텔레포터를 타지 않아도 빠른 이속 덕분에 죽어도 다시 신속하게 투입이 가능하다.
6.4. 전투용 소형 센트리 - Combat Mini-sentry
생명력: 100 | |||
공격 유형: 히트스캔 | 피해 유형: 탄환 | ||
공격 주기: 0.15초당 1발 (초당 6.66발) | 장탄량: 150발 | ||
금속 소모량: 100 | 건설 시간: 4.2초 (첫 건설) / 2.33초 (옮긴 후 건설) | ||
피해량 | |||
기본: 발당 8 | |||
최대 피해량 (125%)[원격_조련_장비] | 기본 피해량 | 최소 피해량 (52.8%)[원격_조련_장비] | 소형 치명타 |
발당 10 | 발당 8 | 발당 4.22 | 발당 10.8 - 13.5 |
처치 아이콘 | |||
근접 무기 총잡이 장착 시 사용 가능. 대신 일반 센트리는 사용할 수 없다. 약간 작은 1레벨 센트리에 체크무늬 색칠을 하고 경광등을 덕트 테이프로 붙인 형태이다.
- 미니 센트리와 1단계 센트리의 차이점 [ 펼치기 | 닫기 ]
- || 미니 센트리 || 차이 || 1단계 센트리 ||
기본 생명력 100 <
(-33%)기본 생명력 150 기본 피해량 8 <
(-50%)기본 피해량 16 공격 속도 초당 6.66발 >
(+33%)공격 속도 초당 5발 기본 DPS 53.3333 <
(-33.33%)기본 DPS 80 금속 소모량 100 >
(-23%)금속 소모량 130 기본 건설 시간 4.2초 ≫
(+150%)기본 건설 시간 10.5초 재건설 시간 2.333초 >
(+50%)재건설 시간 3.5초 잔해 금속 회복량 최대 0[63] ≪
(-100%)잔해 금속 회복량 최대 60
원하는 곳에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주로 대칭형 CP와 좁은 맵에서 하나의 점령지를 짧은 시간 안에 차지하는 KOTH 등에서 적과 아군이 투닥거리는 동안 모르게 슬쩍 깔아두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냐면 멋 모르고 싸우는 적들 옆에 소형 센트리를 지어놓면 빠르게 깎이는 체력과 넉백으로 적들을 사지에 몰아넣을 수도 있고, 날아다니면서 아군을 습격하는 스카웃이 있다면 넉백으로 멀리 날려 보낼 수도 있다.
특히 건설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전방의 아군을 벽으로 삼아서 슬쩍 깔면 도움이 신나게 굴러들어온다. 금속 200으로 소형 센트리 + 디스펜서를 지으면 어설프지만 순식간에 거점 형성이 가능한 점도 메리트. 작은 크기 때문에 턱에 살짝 걸치도록 숨겨놓거나 지형이 복잡한 맵에 잘 감춰두면 영문도 모르고 맞아 죽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badlands 같은 맵의 경우 수풀 속에 숨겨둘 수도 있고 적이 먹기 용이한 위치에 있는 헬스팩에 설치해 딸피로 허겁지겁 헬스팩 먹으러 온 적을 사살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일반 센트리 같은 방어 시설보단 소모성 유틸리티에 더 가까운 건물. 스카웃, 파이로 정도를 제외하면 미니 센트리가 단독으로 저지할 수 있는 적은 전무하기 때문에 기존 엔지니어처럼 센트리만 믿고 버티는 것이 아니라, 산탄총으로 딜을 넣는 것을 보조해준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빨리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는 일반 센트리에 비해 아무런 장점이 없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시간이 넉넉한 수비 땐 봉인하는 것이 좋고, 주기적으로 농사 위치를 바꿔줘야 하는 공격이나 농사를 지을 시간 자체가 없는 KOTH, 5CP 같은 류의 맵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설 중에는 두들겨도 빨리 지어지지 않았으나, 이제 건설 속도가 느려진 대신 두들겨서 빨리 지어지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건설 시 체력이 50%에서 시작하니, 위험한 상황이 아닌 이상 몇 번 쳐 주자. 센트리의 체력보다 더 높은 공격인 데모맨 유탄 직격, 점착 폭탄, 솔저의 직격포, 파이로의 가정파괴범에는 한 방에 박살 나니 주의.
과거에는 수리도 불가능했지만 이젠 수리도 가능하다. 100이라는 눈물나는 체력 덕에 빈사 상태의 미니 센트리도 한 방만 후려쳐주면 풀피가 된다. 기스만 나도 못 써먹게 됐다며 자폭시키던 과거와 비교하면 효율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또 미니 센트리를 든 상태에선 이동 속도가 그렇게 느려지지 않는지라 상황을 봐서 미니 센트리를 주워와 재활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총잡이의 추가 체력, 미니 센트리의 낮은 공격력과 빠른 연사 속도, 넉백을 이용해 총알 점프를 할 수 있으니 참고. 레벨 1 센트리도 가능은 하다. 익숙해지면 레벨 3 센트리의 로켓 없이도 고지대를 점령하는 것이 가능하다.
7. 리스킨
외형이 다르지만 기존의 무기와 같은 성능을 가진 무기들이다. 타 병과와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무기는 병과 공용 무기 목록 참조.현재 몇몇 무기는 배포를 중단 및 장터로만 구매 가능하거나, 스킨을 주는 게임이 서비스 종료를 하면서 한정판 리스킨이 된 경우는 ★표시.
7.1. 황금 렌치 - Golden Wrench★
한정 레벨 25 렌치
태고의 힘이 담겨있습니다
X번째 렌치
처치 아이콘 |
황금 렌치 소유자 목록[64]
근접 무기 렌치의 리스킨. 이름처럼 완벽하게 황금으로 코팅한 렌치이다.
엔지니어 업데이트 당시 100명 한정으로 배포된 아이템[65]으로, 특정 시간대[66]에 아이템을 제작하면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었다. 이걸로 적을 처치하면 그 적이 황금 동상이 된다.
어느 날, Drunken F00l이라는 유저가 시스템을 악용하여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연속으로 제작을 하는 매크로를 짜는 부정행위로 황금 렌치를 얻었는데, 후에 이것이 발각되면서 자신의 렌치를 빼앗김은 물론 VAC 밴을 먹고 말았다. 그러나 이 사실의 유출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로 이 유저는 예전부터 팀 포트리스 2 배낭보기 사이트 등을 만들어낸 공로로 밸브가 커뮤니티 무기도 수여한 적이 있는 사람이었다.[68] 어쨌든 밸브의 원래 말대로라면 더 많은 무기를 갈수록 황금 렌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지라 제작으로 무기들를 죄다 날려버린 유저들은 지못미.
한편 같은 날, 제 27호 황금 렌치의 주인이 자신의 렌치를 파괴시켰다는 메시지가 전 플레이어에게 발신되어 커뮤니티를 충공깽에 몰아넣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누군가가 계정을 해킹한 다음 저지른 일이었으며, 이 사람의 황금 렌치는 밸브가 복구시켜 주었지만 후에 황금 자선(Golden Charity)이라는 모금 행사에 참가하여 자신의 손으로 직접 황금 렌치를 파괴했다. 이로 인해 황금 렌치를 습득한 유저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모금 운동을 하여 일정 금액 이상이 모일 때마다 렌치를 하나씩 파괴시켰다는 나름 훈훈한 이야기도 있다. 따라서 2024년 기준으로 약 50여 개 정도 남아있는 상태지만, 보유자 중 대부분이 게임을 그만뒀을 가능성이 높아서 실제 남아있는 무기는 더 적을 것이다.
무기 중에 오스트레일리움 렌치가 있는데, 황금 렌치와 비슷하게 금칠이라 간혹 착각하는 유저들이 있긴 하다. 근데 이 렌치도 설정상 100% 오스트레일륨 제질이라고 한다.
7.2. 루거모프 - Lugermorph★
레벨 5 권총
거의 완벽하게 은닉할 수 있는 비밀 장비의 궁극 형태입니다.
만화에 나오는 반사회적인 토끼가 살인 무기를 발사하는 걸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당신만 좋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걸 원할 겁니다. 다행히도
전과가 없고 사회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 결백하고 믿을 만하며 도덕적 결함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팀 포트리스 2를 플레이하는 데 관심이 없으니, 더 많은 살인 토끼의 총이 우리들 중 나머지를 쏘고 있겠네요.
위 사진은 악마의 놀이방에서 루거모프를 쥐고 있는
처치 아이콘 |
보조 무기 권총의 리스킨. 샘 앤 맥스 시리즈에서 맥스가 사용하던 권총이다. 모델은 루거 P08와 비슷하다.
당시 Sam & Max: The Devil's Playhouse를 예약 구매하면 빅 킬, 맥스의 잘린 머리와 함께 무료로 증정해줬으며, 이후 포커 나이트 앳 디 인벤토리에서 맥스를 파산시키면 장식 아이템인 불구 만들기 허가증과 함께 얻을 수 있는 보상으로 복각되었다. 하지만, 해당 게임의 제작사인 텔테일 게임즈가 망해서 포커 나이트 또한 플레이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현재는 거래로만 획득이 가능하고, 그마저도 거래가 가능한 버전이 얼마 없어서 매우 비싼 가격대를 자랑한다.
7.3. 선장의 고급진 펄스트론 입자 전자기 광선총 - C.A.P.P.E.R★
특공대 등급 권총
권총
적을 잿가루로 만드십시오!
숨겨진 장점 | 처치한 적의 시체가 남지 않습니다. |
처치 아이콘 |
선장의 고급진 펄스트론 입자 전자기 광선총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것과 다른 점은 외계인의 힘의 근원뿐입니다!
보조 무기 권총의 리스킨. 침공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기이며, 기밀 처리된 수집품 상자에서 나온다.
이름답게 레이저를 쏴대며 탄창은 건전지를 사용한다. 탄흔이 레이저를 쏘는 듯한 효과로 교체되는데, 이 탄흔 효과가 스나이퍼의 마키나처럼 엄청나게 잘 보이기에 이목을 끌기 쉽다.
팀 포트리스 2 공식 위키에 따르면 풀네임은 Captain's Advanced Pulsetron Particle Electromagnetic Raygun 이라고 하며 한국어 번역문은 풀네임으로 번역했다.
참고로 "Capping"은 누군가를 쏘는 행동의 완곡어법이다.
7.4. 기거 계수기 - Giger Counter★
암살자 등급 레이저 조준기
레이저 조준기
처치 아이콘 |
적을 분석하고 빛을 발사하세요!
보조 무기인 원격 조련 장비의 리스킨. 침공 커뮤니티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기이다.
아이템 이름은 방사능 수치 측정기인 가이거 계수기(Geiger counter)와 에일리언 시리즈의 에일리언 원화로 유명한 스위스의 화가, H.R 기거(Hans Rudolf "Ruedi" Giger)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이다.[69] 말장난을 모르고 보면 각각 기계와 거수기의 첫단어와 끝단어의 위치를 뒤바꾼 애너그램으로 보일 수 있다.
한때 오류로 인해 제작이 가능했었다.
8. 세트 일람
8.1. 엔지니어 세트 1 - 그로드보트 박사의 괴짜 무장(Dr. Grordbort's Brainiac Pack)
- 주 무기: 폼슨 6000
- 근접 무기: 유레카 효과
- 장식 1: 괴짜의 보안경
- 장식 2: 괴짜의 가발
할로윈/만월 이벤트용 파리 세트를 제외하면 드디어 나온 엔지니어 전용의 세트 무장. 테마는
9. 특수 도발
9.1. 기타 강타 (Guitar Smash)
처치 아이콘 | ||
대미지 | 500 | |
공격 유형 | 근접 | |
사정거리 | 128Hu (2.44m) | |
도발 지속 시간 | 4.33초 |
일명 불협화음.
개척자의 정의 장착 시 사용 가능한 도발 처치. 잠깐 기타를 치더니 곧바로 끄트머리를 잡고 내리친다. 이때 기타가 부서지는 소리가 난다.[70] 참고로 이 내리치기에 맞은 적은 목이 쏙 들어간다.[71]
9.2. 팔 분쇄기 (Arm Blender)
처치 아이콘 | ||
대미지 | 1x14 + 500 | |
사정거리 | 128Hu (2.44m) | |
도발 지속 시간 | 4.5초 |
일명 내장 분쇄기.
총잡이 장착 시 사용 가능한 도발 처치이자 기계손 무장. 기계손에 시동을 걸고 풍차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기계손을 앞으로 내민다. 이때 갈리는 중에 맞은 적은 기절 상태에 걸리고 즉사 피해를 맞으면 몸이 분쇄된다. 1의 피해를 14번 연속으로 피해를 가한 뒤 500의 피해를 가하는 시스템이라 체력이 14 이하인 적은 분쇄되지 않고 그냥 픽 쓰러진다.
9.3. 유레카 효과 특수 도발
효과 | 지정한 장소로 순간이동 |
사정 거리 | 자신 |
도발 지속 시간 | 약 2초 |
근접 무기 유레카 효과를 끼고 일반적인 도발 키를 눌러서 도발을 하면 일반 근접 무기 도발을 한다. 하지만, 재장전 키를 누르면 특수 도발을 하여 순간이동한다. 기본적으로는 자기 팀 기지의 재보급 사물함으로 순간이동하지만, 텔레포터 출구를 지어 놨다면 도발하는 순간 선택지가 뜨며 텔레포터 출구로도 갈 수 있다. 텔레포터 출구에 적이 서 있을 시 텔포킬도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텔레포터 출구 옵션은 입구가 지어지지 않았어도, 교란기가 붙어 있어도 선택 가능하지만, 절차주의 녹음기가 붙어서 1단계 이하로 떨어진 상황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10. 삭제/취소된 무장
10.1. P.D.Q[72]
건설속도는 150%로 빨라지나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렌치. 아마도 총잡이(의 미니 센트리)와 뾰족 렌치의 원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대로 남았어도 고작 건설 속도 60% 더 빨라지는 것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포기할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초기에는 모든 구조물이 레벨 3까지 있진 않아서 사용률이 높았을 수도 있다.10.2. 수리 장치
밸브가 공식 블로그에 "수리 장치"(Repair Nod)라는 취소된 언락 구조물에 대해서 설명한 바 있다. 디스펜서나 텔레포터 중 하나를 대체하며, 다른 구조물 근처에 설치해두면 주기적으로(즉, 쿨다운이 있다) 그 구조물들을 수리한다. 수리 장치엔 교란기를 붙여 제거할 수 없고, 근처의 구조물에 설치된 교란기는 파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취소된 이유는 디스펜서나 텔레포터가 빠지면 엔지니어가 쓸모가 없어서라고.
2010년 5월 5일에 나온 엔지니어 업데이트 티저에서 저 수리 장치가 구석에 나와있는데 데모맨의 '다이너마이트 팩'과 마찬가지로 설정상으로 사용하는 구조물인 듯하다.
10.3. EMP 수류탄
엔지니어 전용 수류탄. EMP를 일으켜 적의 구조물을 무력화시키거나 상대의 탄약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수류탄이 게임의 패턴을 다양하게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일괄 삭제되면서 같이 폐기되었다. 이후 탄약 제거 기능은 합선기로, 구조물 무력화는 소도륙의 보조 발사로 분리되었다.[73]
할로윈 업데이트로 추가된 Zombie Infection 모드에 엔지니어 좀비가 사용한다.
10.4. 리볼버
스파이 대 엔지니어 업데이트 소식과 해당 무장이 발견되었다. 엔지니어의 고향이 택사스이고 출시 초기부터 카우보이 컨셉으로 나온 캐릭터임을 생각하면 스파이보다 어울리는 무장. 하지만 벨브의 느슨한 게임관리로 인해 업데이트 자체가 사실상 무기한 연기되면서 소식만 남긴 체 실제로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74] 현재 1인칭 뷰모델 애니메이션이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다. #10.5. 순간이동(Instant Teleport)
https://wiki.teamfortress.com/wiki/Instant_Teleport정식 명칭은 없으며 보조 무기에 장착하는 무장이다. 이름답게 사용시 텔레포트 출구 쪽으로 순간이동시켜주는 무장이었으나 밸런스 문제로 폐기되었다. 현재 이 기능은 유레카 효과로 대체되었다.
10.6. 정찰기(Recon)
사운드 파일 외에는 용도가 불명한 무기. 정황상 스파이를 감지하는 용도거나 적 메딕의 우버차지 유무를 확인하는 용도로 보인다. 현재 이 사운드는 계약 임무 태블릿의 사운드로 쓰이고 있다.10.7. 미니 디스펜서(Mini-Dispenser)
2015년 10월 28일 패치에 데이터로만 추가된 구조물.
창작마당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다.
활용도는 불명이나 최대 2개까지 설치 가능하며 성능은 레벨 1 디스펜서보다 살짝 낮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출시를 고려했는지 전용 HUD가 나와있는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
11. 여담
엔지니어의 언락 역사는 참으로 험난한데. 일단 세트 효과가 있는 무기가 없다는 건 둘째치고, 언락 업데이트도 가장 나중에 나왔을 뿐더러[75] 가뜩이나 무기가 안 나오는 요즘 팀포에서도 가장 무기 추가가 적고 뜸하다.엔지니어는 다른 병과들이 다 잠금해제 무기가 나오는 동안 마지막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팀 포트리스 2 공식 블로그를 보면 사실 안 만들라고 한 게 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도 엔지니어에게 적당한 것이 없어서라고.
가장 마지막까지 세트 무장이 없었던 병과. 다른 캐릭터들은 뭔가 세트 효과가 붙어 있지만 엔지니어만 세트 효과 장점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현 상태에서도 세트 무장이 있다고 하기는 뭔가 미묘한 상황이었다. 바꿔말하면 세트 효과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무장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하다. 다행이 2013년 7월 10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결국 모든 병과의 세트 효과 장점을 삭제[76] 하고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바뀌면서 상관없는 일이 되었다.
그런데 아무리 무기들이 적당하지 않다고는 해도 새로운 무기가 너무 안 나온다. 엔지니어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새로운 구조물은 전투용 소형 센트리 하나뿐이고 아무리 센트리가 강하다고 해도 타 병과의 신규 무기 추가와 센트리 공략법 증가로 인해 점점 강화되는 추세라 한때 사기 무장이라고 너프가 주장되고 있었던 원격 조련 장비조차 이제는 초라해보일 정도다.
거기다가 모든 병과가 언락을 받은 우버 업데이트에서도 유일하게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우버 업데이트 때 숨겨진 파이로 업데이트 페이지에 "걱정 마요 파이로 팬들이여! 우리는 엔지니어만 내버려뒀을 뿐입니다!" 라고 적혀있었다. 업뎃 한 번쯤 건너뛰는 게 그리 큰일이냐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업데이트는 팀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 중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자. 그러다가 Deus Ex: Human Revolution이라는 게임과의 홍보로 드디어 위도우메이커와 합선기라는 새로운 언락이 두 개 나왔다.
엔지니어의 무장들 성능은 하나같이 극과 극이었는데, OP 논란이 나올 정도로 사기거나 반대로 있으나 마나한 잉여 무장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후 합선기 대란 이후 겁을 먹었는지 사랑과 전쟁 업데이트부터 슬슬 너프를 먹이더니 총기 패기에서는 아얘 사기 논란이 있던 무장들(폼슨 6000, 원격 조련 장비)을 대폭 너프먹었다. 상향을 먹는 언락도 거의 없다. 그나마도 불행한 휴가 업데이트로 센트리까지 같이 세트로 하향되어 엔지니어의 미래는 암울했다.
그러다 마침내 Meet the Match 업데이트에서 상향을 받았다! 텔레포터 설치에 사용되는 금속이 50으로 확 줄었고, 비주류 무장이던 위도우메이커, 유레카 효과, 합선기가 상향을 받았다.
2017년 6월 20일 밸런스 패치 초안에서 구조대원이 하향이 예고되었고 이후 원거리 운송과 수리에 금속이 소모되는 너프를 받았다.
2차 창작으로 미미 센트리(Mimi Sentry)가 있다. # 전투용 소형 센트리가 모델인데 캐릭터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블렌더 등을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거나 모드로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인기에 힘 입어 나중에는 엔지니어의 모든 구조물들이 의인화되어 만들어졌다.[77]
[1]
가끔 도전 과제를 깨기 위해 쓰이기도 하는데, 센트리 건으로 피해를 입히고 산탄총으로 마무리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2]
자신의 동체시력과 손놀림, 조준 실력이 뛰어나다면 스카웃이나 메딕 정도까지는 상대할 수 있다. 문제는 이들 모두가 엔지니어를 상회하는 전투력을 지녔다는 것. 스카웃은 애초에 근접전 특화 병과고, 메딕은 전투력이 엔지니어랑 엇비슷한 수준이지만 대부분 헤비, 솔저 주위에 붙어다닌다.
[3]
전투 엔지라도 아군들의 협조와 미니 센트리의 보조가 이루어졌을 때만 한정적으로 가능하다.
[4]
저장할 수 있는 복수 치명타의 수는 최대 35로, 개척자의 정의의 총 탄약수와 같다. 첫 출시 당시에는 별다른 제한이 없어 복수 치명타를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었다.
[5]
외교대사도 머리를 맞추면 치명타고 칼도 백스탭하면 치명타지만 둘 다 치명타 특유의 광원효과는 받지 못한다.
[6]
해당 무기 자체의 모티브는 실존하는
SRM Arms Model 1216 산탄총이다.
[7]
당시 Steam 상점 제품과 Valve 자사 게임의 번역을 담당했었던 한국어 STS에서는 상표명이나 인명 등의 고유명사는 라틴 문자 혹은 한글로 음차하여 '원명 표기'한다는 원칙이 있다. 이런 식으로 음차 번역된 다른 무기로는
스나이퍼의 주 무기인
Classic이 있다.
[8]
플레이버 텍스트가 수정되기 전의 문장.
[9]
한 탄창을 다 쏘는데에 산탄총은 3.75초, 폼슨은 3.2초가 걸린다. 이론상 폼슨이 조금 빠르긴 하지만 대미지 자체가 낮아서 최대 DPS는 산탄총보다도 낮다.
[CB]
압축 공기 분사로 반사된 투사체
[11]
초창기에는 130 금속을 사용해야 해서 구조물 1개만 옮길 수 있었다보니 꽤나 난감했다.
[12]
구조대원 말고도 근접 무기로 구조물을 옮겨도 적용된다.
[13]
구조대원을 들고 있는 경우 무기교체시간까지 합치면 아주 근소하게 렌치보다 높지만, 2발을 넘어가게 되면 렌치를 통한 수리가 더 높다.
[14]
메딕의 쇠뇌, 스나이퍼의 헌츠맨과 동일한 수치.
[15]
물론 이는 총잡이+구조대원 엔지니어 혼자일 때의 이야기로, 팀에 다른 엔지니어가 있으며 스파이 체킹보단 포화에서의 건물 수리가 더 필요할 때 지원하는 역할로 운용 가능하다, 대체하기 편리한 미니 센트리로 적의 스패밍을 지연시키고, 구조대원으로 건물을 수리하며 추가적인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제공하는 조합. 다만 무장이 빈약해 센트리를 깔러 가다 죽을 수도 있고, 스파이를 마주쳤다 해도 화력이 애매하기에 말 그대로 지원 서브클래스.
[16]
PPK와도 닮았다.
[17]
대체로 다 쓰기 전에 엔지가 죽어서 그렇지, 수치 자체만 보면 헤비의 미니건보다도 보유 탄약수가 많다. 센트리 탄약 빼다 쓰는 듯
[18]
단, 로켓은 25% 감소한다.
[19]
단점이라고는 하나, 조련 장비 우클릭에 로켓 발사 기능이 붙어있기 때문에 실수로 센트리를 드는 일이 없도록 기능을 제거한 것이다.
[20]
근데 이 게임 배경 시대가 1960년대 후반 ~ 1970년대 초반인데 아타리 2600은 1977년에 나왔다. 역시 이 세계관의
호주산 물건들은 하나같이 비범하다
[21]
간단히 말해 보호막 유무에 상관없이 수리로 회복되는 실체력은 똑같다는 것으로, 보호막은 센트리가 순간적으로 버텨낼 수 있는 피해량만 극도로 늘려주는 것이지 지속 피해를 감당하는 것에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22]
원격 조련 장비의 너프 전에는 보호막이 켜져있는 상태에서도 수리량이 감소되지 않았고, 구조대원의 힐량도 75로 매우 높았다. 이로 인해 보호막이 켜진 상태에서 엔지니어 두명이 달라붙어서 수리할 경우, 헤비의 초근접 미니건 DPS마저 견딜 정도로 극단적인 사기성을 보였다. 때문에 보호막 가동 시 수리량 66% 감소라는 너프를 당했지만,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다.
[23]
원격 조련 장비를 꺼내서 보호막을 켠 다음 렌치로 수리하고 보호막이 해제될 때 다시 원격 조련 장비를 꺼냈다 렌치를 드는 식으로 센트리가 공격받는 상황에서 비교적 적은 피해로 수리하는 편법이 있었는데, 이 패치로 인해 효율이 떨어져 불가능해지게 되었다.
[24]
위의 원격 조련 장비와 마찬가지로 우클릭에 특수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25]
좌클릭 한정
[26]
좌클릭 한정
[27]
에너지볼로 처치 시 해골 표시가 뜬다.
[28]
구조 대원보다 합선기의 DPS가 조금 더 높고, 구조 대원은 랜크 없이는 3발을 반드시 맞춰야(60+60+60) 스파이를 잡는 반면 합선기는 조금 빗나가더라도 2초 안에 지져서 죽일 수 있어서 낫다. 베스트는 합선기로 지지다 상대가 사거리를 벌리면 구조 대원으로 쏘는 것. 혹은 근거리 초탄 한 발을 맞추고 합선기로 마무리할 수도 있다.
[29]
로켓, 유탄, 점착 폭탄, 메딕의 십자군의 쇠뇌, 스카웃의 미치광이 우유 등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로 반사가 가능한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참고로 주사기총의 주사기는 투사체가 아니라 탄환 판정이기 때문에 십자군의 쇠뇌의 것을 제외하면 합선기로 파괴할 수 없다.
[30]
단 구조대원은 데모맨이 붙여놓은 점착을 지우는게 일반 산탄총보다 더 힘들고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점착을 대응하는 상황에선 괜찮은 편이다.
[31]
꼭 적이 맞아야 한다. 맞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32]
최소한 총기 패기 업데이트 직후까지는 건물에 피해를 입힐 수 없었다. 공식 위키 업데이트 로그로 볼 때 2019년엔 피해를 입힐 수 있었고 2017년엔 불가능했다는 서술이 있어 시기상 2018년 패치로 추정되나 명확한 근거가 없다.
[33]
뾰족 렌치는 3방에 교란기가 제거된다.
[34]
3연타 치명타를 적중시키면 손가락 부분이 과부하를 일으킨 듯이 부르르 떨다가 '위잉' 하면서 복구되는 모션이 있는데, 물론 계속 공격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35]
총기 패기 리워크 예전에도 가속 속도가 증가하는 장점은 있었지만, 당시는 증가율 계산이 이상해서 체감상 차이가 별로 안 났다.
[36]
1회 타격 / 0.8초 / 2회 타격 = 0.8초
[37]
1회 타격 / 0.68초 / 2회 타격 / 0.68초 / 3회 타격 = 1.36초
[38]
중형 탄약 상자를 먹어도 금속이 80밖에 차지 않는다.
[39]
다만 팀에 여러 명의 아군 엔지니어들이 있을 땐 다른 아군 엔지니어들도 텔레포터를 지으니 비록 한 명의 텔레포터가 망가졌어도 다른 엔지니어의 텔레포터가 있다면 그리 크게 신경쓸 문제점은 아니다. 하지만 만약에 팀에 엔지니어가 한 명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상당히 골치 아픈 상황이 된다.
[40]
비슷한 예로는 스파이의 변장 도구(담뱃갑)를 들 수 있겠으나, 변장 도구는 무장 설정 창에서 무기로서 칸에 표시되지 않기에 당연히 부가 설정조차 불가능한 것이다. 엔지니어의 PDA는 엄연히 무기 칸에 표시가 되고, 이상한 등급 PDA가 있으면 사용 설정도 가능하다.
[41]
이것도 상향된 것으로, 총기 패기 업데이트 전에는 25%나 감소하여 225(75%)까지 깎였다.
[42]
총알은 아군을 통과하고 전부 적을 공격하지만 3단계의 로켓은 아군에게 막히면 그대로 터져서 사라지므로 화력을 낭비한다. 거기다 엔지니어 본인은 센트리 건의 모든 공격을 대신 맞아버린다.
[원격_조련_장비]
해당 대미지 수치는 원격 조련 장비를 들었을 때에만 적용된다.
[원격_조련_장비]
[원격_조련_장비]
[원격_조련_장비]
[원격_조련_장비]
[원격_조련_장비]
[원격_조련_장비]
[원격_조련_장비]
[51]
16이란 대미지가 뭔가 낮아보일 수 있지만 체력이 125인 스카웃이나 스나이퍼, 스파이에겐 최대 체력의 약 1/8 정도의 대미지다. 그 300 체력의 헤비도 제대로 맞으면 걸레짝이 된다.
[52]
헤비의 패시브인 넉백 저항 때문에 다른 캐릭터보다는 덜 밀리지만 어쨌든 그냥 달리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빨라지므로 기본 이동 속도가 느린 헤비는 이렇게라도 도망쳐야 한다.
[53]
전진배치를 할 때 쯤이면 적들이 센트리 건을 부술 겨를이 없는 경우가 많아 내구도가 크게 중요하지 않을 뿐더러 무엇보다 재배치 시 3단계까지 다시 배치되는 시간보다 2단계가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어차피 센트리 건의 주된 공격은 명중률 100%인 사격이라 로켓의 비중은 크게 없다.
[54]
맵에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메디킷과 아모킷은 위치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이것들은 먹으면 다시 재생성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한 번에 여러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없다. 그런 이유로 메딕이 없는 팀이라면 디스펜서가 매우 중요하다.
[55]
데모맨, 스나이퍼도 같은 문장을 쓰긴 하지만 스카웃에 비해 임팩트가 약하다.
[56]
일반적으로 리스폰 지점 앞은 적이든 아군이든 예상하기 아주 쉬운 위치라 파괴되기도 무척이나 쉽다. 때문에 조금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리스폰 지점 문이 열렸을 때 딱 보이는 위치에 텔레포터를 설치해 거리를 벌려두자. 그냥 깔았을 때보다 훨씬 덜 공격받는다. 리스폰 지점 앞에서 텔포를 찾는 적을 막 스폰한 아군이 저지해주기를 기대할 수도 있고. 문 딱 열리자마자 "나 여기 있소"하는 텔레포터도 못 보는 아군이라면 그건 그 놈 잘못이다
[57]
정확하게는 출구에 서 있는 대상에게 1000의 피해를 입힌다. 때문에 사기 증진 깃발, 부대 지원, 또는 전복자를 등에 맨 솔저가 텔레포트 킬을 하면 분노 측정기가 한 방에 가득 차오른다.
[58]
무슨 말인지 대강 설명하자면 텔레포터 사용 시 빵이 생성되는 확률은 0~ n번째 수 사이에서 무작위로 정해지는데, 이 n번째 수가 다른 병과들은 19, 솔저는 2로 정해지기 때문에 빵이 더 잘 생성된다는 것이다.
[59]
영상 상황을 설명하자면 텔레포터가 완성되고 제일 먼저 메딕이 타고, 그 다음에 헤비가 타고, 데모맨과 파이로는 같이 나왔지만 텔레포터를 데모맨은 파이로에게 텔레포터를 양보한 후 자신은 점착 점프로 날아가서 파이로가 탔고, 그 후 스나이퍼가 탄다. 마지막으로 스카웃이 타려 하자 엔지니어가 돌아와서는 제지한다.
[60]
영상 설명에는 텔레포터에 대한 네 가지 원칙이 쓰여져 있다.
1. 출구 방향이 벽이나 절벽을 향하게 건설하지 않기
2. 병과 우선순위를 따르기(아래 참조)
3. 텔레포터 입구 위에서 팀끼리 싸우지 않기(여러 명이 붙어있으면 텔포가 안 타짐)
4. 스카웃 금지 [원격_조련_장비] [원격_조련_장비] [63] 탄약은 충전된다. [64] 그리고 현재 황금 렌치를 가진 사람 중 나무위키 항목에 등재되어 있는 사람은 Delfy다. [65] Child's Play 자선 경매 우승자에게 101번째 황금 렌치가 주어진 바도 있기는 한데, 명예의 전당에는 101번째 황금 렌치를 받은 유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는 않다. [66] 정확히 어느 시간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식 위키에서 '모든 시간대의 사람들이 공평하게 만들 기회를 갖는 시간'이라고 서술된 것을 보면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 ~ 5시 경으로 추정된다. [67] 참고로 이 황금 효과는 별도의 텍스처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래그돌에 마테리얼(재질)을 설정하고 래그돌이 움직일 때 뼈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킨 것인데, 이게 살짝 느슨해서 지형에 부딪힐 때마다 살짝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스파이는 일반적인 동상이 아니라 아주 낮은 확률로 스파이크랩 모션을 취하고 있는 동상이 나온다(...) 더불어 스파이가 이 무기를 들고 백스탭을 한다면, 해당 병과의 백스탭 전용 사망 모션이 나올 때 백스탭 모션은 래그돌 고정 처리가 안 되어있어서 황금 동상이 살아있는 것마냥 움직인다. [68] 그런데 Drunken F00l은 이 사건 후에 밸브에 고용되었다. 여담으로 저 유저가 활동하고 있는 SourceOP.com은 거의 DDoS 수준으로 이용자가 폭증해 바로 떡실신당했다는 비화가 있다. [69] Giger는 해당 인물 문서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미국식 영어로는 '가이거'로 발음하기도 한다. [70] 이마저도 디테일하게 소리 바리에이션이 3가지다. [71] 다만 옥에 티가 하나 있는 것이, 메딕이 이것에 맞았다면 목은 들어가지만 안경은 들어가지 않는다. [72] 여담으로 P.D.Q는 영국에서 편지 수신인란에 Dr. 같이 칭호를 새겨넣는 관습에서 유래한 장난이다. 보통 칭호가 두세 자의 영어약자인 점에 착안하여 Pretty Damn Quick(개빠름)을 P.D.Q라고 쓴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73] 클래식 시절의 EMP 수류탄도 탄약 보유량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하는 특성 때문에 공격군이 스플래시에 스쳐 폭사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공식 위키에도 대놓고 사기라고 적혀 있을 정도. [74] 사실 이미 스파이 대 스나이퍼 업데이트가 나왔기 때문에 만약 해당 무장이 구현된다면 엔지니어 대 다른 병과[78]를 테마를 한 업데이트로 나올 듯하다.애초에 업데이트라는 것을 할지도 불투명하다.
[75]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구상 자체가 힘들었다고 한다. 안 만드려고 한 건 아니었다고.
[76]
중세풍 메딕 효과 등 유용한 효과들은 무기 중 하나만 사용해도 적용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77]
디스펜서 레이디(Dispenser Lady), (구조물 특성상 쌍둥이) 텔레포터 트윈즈(Teleporter Twins), 센트리 걸(Sentry Girl) 혹은 센티아(Senthia). 이들도 SFM과 블렌더 등을 이용한 많은 애니메이션들이 만들어졌다. 다만 이중 TF2에 설치가능한 구조물로 구현된건 미미 센트리와 디스펜서 레이디 뿐이다.
1. 출구 방향이 벽이나 절벽을 향하게 건설하지 않기
2. 병과 우선순위를 따르기(아래 참조)
3. 텔레포터 입구 위에서 팀끼리 싸우지 않기(여러 명이 붙어있으면 텔포가 안 타짐)
4. 스카웃 금지 [원격_조련_장비] [원격_조련_장비] [63] 탄약은 충전된다. [64] 그리고 현재 황금 렌치를 가진 사람 중 나무위키 항목에 등재되어 있는 사람은 Delfy다. [65] Child's Play 자선 경매 우승자에게 101번째 황금 렌치가 주어진 바도 있기는 한데, 명예의 전당에는 101번째 황금 렌치를 받은 유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는 않다. [66] 정확히 어느 시간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식 위키에서 '모든 시간대의 사람들이 공평하게 만들 기회를 갖는 시간'이라고 서술된 것을 보면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 ~ 5시 경으로 추정된다. [67] 참고로 이 황금 효과는 별도의 텍스처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래그돌에 마테리얼(재질)을 설정하고 래그돌이 움직일 때 뼈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킨 것인데, 이게 살짝 느슨해서 지형에 부딪힐 때마다 살짝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스파이는 일반적인 동상이 아니라 아주 낮은 확률로 스파이크랩 모션을 취하고 있는 동상이 나온다(...) 더불어 스파이가 이 무기를 들고 백스탭을 한다면, 해당 병과의 백스탭 전용 사망 모션이 나올 때 백스탭 모션은 래그돌 고정 처리가 안 되어있어서 황금 동상이 살아있는 것마냥 움직인다. [68] 그런데 Drunken F00l은 이 사건 후에 밸브에 고용되었다. 여담으로 저 유저가 활동하고 있는 SourceOP.com은 거의 DDoS 수준으로 이용자가 폭증해 바로 떡실신당했다는 비화가 있다. [69] Giger는 해당 인물 문서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미국식 영어로는 '가이거'로 발음하기도 한다. [70] 이마저도 디테일하게 소리 바리에이션이 3가지다. [71] 다만 옥에 티가 하나 있는 것이, 메딕이 이것에 맞았다면 목은 들어가지만 안경은 들어가지 않는다. [72] 여담으로 P.D.Q는 영국에서 편지 수신인란에 Dr. 같이 칭호를 새겨넣는 관습에서 유래한 장난이다. 보통 칭호가 두세 자의 영어약자인 점에 착안하여 Pretty Damn Quick(개빠름)을 P.D.Q라고 쓴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73] 클래식 시절의 EMP 수류탄도 탄약 보유량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하는 특성 때문에 공격군이 스플래시에 스쳐 폭사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공식 위키에도 대놓고 사기라고 적혀 있을 정도. [74] 사실 이미 스파이 대 스나이퍼 업데이트가 나왔기 때문에 만약 해당 무장이 구현된다면 엔지니어 대 다른 병과[78]를 테마를 한 업데이트로 나올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