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FIFA 월드컵 결승전 개최 경기장 | ||||
8회 | → | 9회 | → | 10회 |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웸블리 스타디움 |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
1974 FIFA 월드컵 서독 올림피아슈타디온 뮌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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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 → | 13회 | → | 14회 |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스타디오 올림피코 |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 |
Estadio Azteca | |
위치 | 멕시코 멕시코시티 우르술라 |
기공 | 1961년 |
개장 | 1966년 5월 29일 |
보수 | 1986년, 1999년, 2013년, 2016년 |
소유 | Grupo Televisa |
운영 | 클루브 아메리카 |
잔디 | 플레이마스터 (하이브리드 잔디) |
홈 팀 |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클루브 아메리카, 크루스 아술 |
수용인원 | 87,523명 |
규모 | 105 x 68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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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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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6년에 멕시코 시티 코요아칸에 건설된 축구 경기장이다. 이름의 유래는 다름아닌 아즈텍이다.
리가 MX 구단인 클루브 아메리카, 크루스 아술과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멕시코 축구의 성지로 1970 FIFA 월드컵, 1986 FIFA 월드컵에서 결승전을 비롯한 많은 경기가 펼쳐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기장이기도 하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을 치른 곳이며 2026년 월드컵 경기장으로도 기확정되었다.
멕시코 시티(시우다드 데 메히코)가 해발고도가 2,000m가 넘어가는 고지대에 위치해있는지라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있어서 상당한 홈텃세로 작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아즈테카에서는 제 아무리 세계 최강팀이라도 꽤 고전하기도 하며 1986년 FIFA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랜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가면서 멕시코 시티의 고지대 적응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개장한 이래로 총 4차례의 리노베이션을 거쳤으며, 가장 최근에 있었던 리노베이션에서는 파나소닉 LED 전광판과 새로운 중계석 및 관중편의시설이 추가되었다.
2. 기타
-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축구 경기장, 1975 팬아메리칸 게임에서 개폐회식장 및 축구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 잔디는 천연잔디를 사용하다가, 2018년 초에 새로운 타입의 하이브리드 잔디인 플레이마스터(PlayMaster Hybrid Grass)가 깔렸다.
- 축구 역사를 빛내는 명장면이 손꼽을 정도로 많이 나온 경기장이다. 펠레가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곳이자 디에고 마라도나도 이 곳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여 펠레에 버금가는 선수로 떠오르기도 했다. 월드컵을 넘어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로 꼽히는 이탈리아와 서독의 경기도 이 곳에서 열렸으며[1] 그 유명한 마라도나의 신의 손과 오관돌파 골이 터진 곳도 바로 이 곳이다. 한편 한국 올드 축구팬들에겐 1983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당시 첫 경기 스코틀랜드전을 패배한 한국이 2차전에서 홈팀 멕시코를 상대로 신연호의 극적인 역전골로 승리하면서 4강 신화의 서막을 쓴 장소로 기억되고 있다.
- 1994년에 휴스턴 오일러스와 댈러스 카우보이스간의 프리시즌 경기를 시작으로 4차례 NFL 프리시즌 경기가 열렸으며, 2005년에는 멕시코 최초의 NFL 정규시즌 경기[2]가 열렸다. 그리고, 2016년부터는 NFL 인터내셔널 시리즈 확장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마다 정규시즌 경기가 한경기씩 개최되고 있다. 2018 시즌에는 캔자스시티 칩스와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경기가 예정되었지만, 샤키라의 콘서트, 한국의 슈퍼주니어가 참석한 2018 텔레힛 어워드등을 비롯한 여러차례 음악 행사와 축구 경기가 있었던데다가 멕시코시티에 비가 많이 내려서 깔려있는 하이브리드 잔디 관리가 전혀 안되었고 도저히 NFL 경기를 펼칠 수 없을 정도로 잔디가 황폐화되어서 결국 경기장이 LA로 변경되었다. 현장의 피치 상태. 2주전 웸블리보다도 더 나쁜 상태다.
- 멕시코와의 경기로 이곳에 원정을 오는 팀 선수들은 고산병 및 이곳 관중들의 엄청난 야유 때문에 제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골키퍼 전용 야유가 매우 유명한데 상대팀 골키퍼가 골 킥을 차려고 대기할 때 eeehhh~~(우우우우~) 외치다가 골 킥을 차는 순간 Puto!(씨X!) 하는 패턴이다. 참으로 지랄맞은데(...) 참고로 자국 골키퍼가 찰 때는 Ole!(힘 내!)라고 외친다. 진짜다. 덕분에 제 아무리 세계 최강팀이라도 보통 여기선 제 기량이 나오질 않는 경우가 많다.
3. 월드컵에서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에서 멕시코가 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면 패배하지 않았다. 거기에 멕시코 서포터들의 홈 열성 응원이 더해져서 멕시코가 홈일 땐 10만 관중을 동원했다.다만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8강전에서 이탈리아와 다른 경기장[3]에서 싸워 패했고[4] 1986년 대회 때도 마찬가지로 다른 경기장에서 싸워 패했다.
만약 멕시코가 전 경기를 아스테카에서 치렀다면은 114,600명의 멕시코 서포터들의 열성적인 응원 어드벤티지를 업고 2회 모두 우승 할 수도 있었을 지도 모른다.
멕시코 경기뿐 만아니라 두 대회 결승전 또한 10만 관중을 달성했는데 1970년 결승에서는 114,600명, 1986년 결승에서는 107,412명이 계산되었다. 이는 1950년 마라카낭의 비극 당시 브라질에서의 199,854명의 기록과 더불어서 결승전에서의 관중을 10만명을 넘긴 단 3개의 대회이다.
그러나 1970년과 1986년의 결승전 장소가 같으니 월드컵 결승전에서 10만 관중을 기록한 경기장은 단 둘 뿐이며 개막전으로써 10만 관중을 넘긴 대회는 1970년 월드컵때 아스테카 경기장밖에 없다.
만약 멕시코가 1986년에도 개막전을 치렀다면 월드컵 역사상 유일한 2회 이상 개최한 나라중 개막전과 결승전을 모두 10만 관중 돌파라는 타이틀을 가져갈 수도 있었다.
그 외에도 이 경기장에서 뇌리에 기억될 만한 경기도 열렸는데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4강 이탈리아와 서독의 경기에서는 연장에서만 5골이 터지면서 4:3으로 이탈리아가 이겼고,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8강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는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경기장에서 치른 월드컵 19경기중 13경기의 관중동원이 10만을 넘겨서 돈독이 오를데로 오른(...) FIFA가 아주 두고두고 좋아할 경기장인 거 같지만 이때는 경기장 내에서 서서 보는 걸 허용했을 시절이라서 이 기록을 깨려면 좌석으로만 10만을 넘겨야 하니 릉라도5월1일경기장에서 개최하지 않는 한 앞으로 10만 관중 돌파는 보기 힘들 것 같다.
3.1.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날짜(현지시간)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관중[A] |
1970년 5월 31일 12:00 | 멕시코 | 0:0 | 소련 | 개막전 | 107,160 |
1970년 6월 3일 16:00 | 벨기에 | 3:0 | 엘살바도르 | 1조 2차전 | 92,205 |
1970년 6월 6일 16:00 | 소련 | 4:1 | 벨기에 | 1조 3차전 | 95,261 |
1970년 6월 7일 12:00 | 멕시코 | 4:0 | 엘살바도르 | 1조 4차전 | 103,058 |
1970년 6월 10일 16:00 | 소련 | 2:0 | 엘살바도르 | 1조 5차전 | 89,979 |
1970년 6월 11일 16:00 | 멕시코 | 1:0 | 벨기에 | 1조 6차전 | 108,192 |
1970년 6월 14일 12:00 | 소련 | 0:1 | 우루과이 | 8강전 | 26,085 |
1970년 6월 17일 16:00 | 이탈리아 | 4:3 | 서독 | 4강전 | 102,444 |
1970년 6월 20일 16:00 | 서독 | 1:0 | 우루과이 | 3위 결정전 | 104,403 |
1970년 6월 21일 12:00 | 브라질 | 4:1 | 이탈리아 | 결승전 | 108,192 |
3.2.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날짜(현지시간)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관중[A] |
1986년 5월 31일 12:00 | 이탈리아 | 1:1 | 불가리아 | 개막전 | 96,000 |
1986년 6월 3일 12:00 | 멕시코 | 2:1 | 벨기에 | B조 1차전 | 110,000 |
1986년 6월 7일 12:00 | 멕시코 | 1:1 | 파라과이 | B조 3차전 | 114,600 |
1986년 6월 11일 12:00 | 멕시코 | 1:0 | 이라크 | B조 5-1차전 | 103,763 |
1986년 6월 15일 12:00 | 멕시코 | 2:0 | 불가리아 | 16강전 | 114,560 |
1986년 6월 18일 12:00 | 잉글랜드 | 3:0 | 파라과이 | 16강전 | 98,728 |
1986년 6월 22일 12:00 | 아르헨티나 | 2:1 | 잉글랜드 | 8강전[7] | 114,580 |
1986년 6월 25일 16:00 | 아르헨티나 | 2:0 | 벨기에 | 4강전 | 114,500 |
1986년 6월 29일 12:00 | 아르헨티나 | 3:2 | 서독 | 결승전 | 114,600 |
3.3. 2026 FIFA 월드컵
4. 교통
4.1. 시외버스
- MiBus 멕시코시티 남부 ↔ 쿠에르나바카 완행노선
- 직행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남부종합터미널에서 경전철을 이용하여 가야 한다. 풀만 데 모렐로스와 OCC 단거리 노선의 경우 멕시코시티 방향에 한해 아콕스파 대로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걸어갈 수 있으나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며 화물칸에 짐이 있을 경우에는 무조건 터미널까지 가야한다.
4.2. 시내버스
시내버스는 모두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환승센터에서 환승이 이루어진다.- 멕시코시티 버스 COTXSA - 이 계통의 운행횟수가 가장 많다.
- 멕시코시티 버스 1
- 멕시코시티 버스 13
- 멕시코시티 버스 69
- 멕시코시티 버스 70
4.3. 철도
5. 둘러보기
역대 FIFA 월드컵 개막전 개최 경기장 | ||||
22회 | → | 23회 | → | 24회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알바이트 스타디움 |
2026 FIFA 월드컵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
2030 FIFA 월드컵 미정 |
역대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 개최 경기장 | ||||
1992 킹 파드 컵 / 1995 킹 파드 컵 / 199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사우디아라비아 | → | 199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멕시코 | → |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한국/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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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멕시코시티 팬아메리칸 게임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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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산후안 팬아메리칸 게임 에스타디오 히람 비손 |
2026 FIFA 월드컵 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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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 |
[1]
경기장엔 그 경기를 기념하는 동판도 있다.
[2]
샌프란시스코 49ers vs
애리조나 카디널스
[3]
톨루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루이스 도살
[4]
소련에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기록했다.
[A]
볼드체는 10만 관중 돌파.
[A]
볼드체는 10만 관중 돌파.
[7]
마라도나의 신의손 사건으로 유명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