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0:29:51

암산

연산
Numbers and Operations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765432> 수 체계 자연수 ( 홀수 · 짝수 · 소수 · 합성수) · 정수 · 유리수 ( 정수가 아닌 유리수) · 실수 ( 무리수 · 초월수) · 복소수 ( 허수) · 사원수
표현 숫자 ( 아라비아 숫자 · 로마 숫자 · 그리스 숫자) · 기수법( 과학적 기수법 · E 표기법 · 커누스 윗화살표 표기법 · 콘웨이 연쇄 화살표 표기법 · BEAF· 버드 표기법) · 진법 ( 십진법 · 이진법 · 8진법 · 12진법 · 16진법 · 60진법) · 분수 ( 분모 · 분자 · 기약분수 · 번분수 · 연분수 · 통분 · 약분) · 소수 { 유한소수 · 무한소수 ( 순환소수 · 비순환소수)} · 환원 불능 · 미지수 · 변수 · 상수
연산 사칙연산 ( 덧셈 · 뺄셈 · 곱셈 구구단 · 나눗셈) · 역수 · 절댓값 · 제곱근 ( 이중근호) · 거듭제곱 · 로그 ( 상용로그 · 자연로그 · 이진로그) · 검산 · 연산자 · 교환자
방식 암산 · 세로셈법 · 주판 · 산가지 · 네이피어 계산봉 · 계산기 · 계산자
용어 이항연산( 표기법) · 항등원과 역원 · 교환법칙 · 결합법칙 · 분배법칙
기타 수에 관련된 사항 ( 0과 1 사이의 수 · 음수 · 작은 수 · 큰 수) · 혼합 계산 ( 48÷2(9+3) · 111+1×2=224 · 2+2×2) · 0으로 나누기( 바퀴 이론) · 0의 0제곱 }}}}}}}}}


1. 개요2. 암산 기술
2.1. 필산식2.2. 주판2.3. 암기식
3. 단점4. 기타5. 같이보기


暗算 / mental arithmetic

1. 개요

숫자를 쓰는 등의 작업 없이, 오직 머릿속에서만 계산을 하는 것이다. 암산을 하는 테크닉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

2. 암산 기술

2.1. 필산식

머리 속에서 아라비아 숫자를 써가면서 하는 암산 방법.

2.2. 주판

주판의 사용에 익숙해졌을 때 할 수 있는 방법. 머리속에 '가상의 주판'을 만들어놓고 가상의 주판을 움직여서 암산을 행하는 방법이다. 주판식 암산의 위력은 생각보다 굉장하다.

필산식 암산의 경우 백의 자리만 암산해도 대단한 경우가 많은 반면, 주판식 암산의 경우에는 천의 자리 정도는 해야 좀 한다 하는 소리를 듣고, 잘한다 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만의 자리 정도는 가뿐히 계산해 주어야 한다. 초등부 대회에서도 고난이도 레벨은 천의 자리를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다.

장점으로는 주판을 까먹을 리가 없으므로 반영구적인 암산이 가능하며, 정수에 한해서는 연습량에 따라 한계가 없는 계산이 가능하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초기 주판을 외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며, 필산식 암산이나 암기식 암산과는 달리 자릿수를 한자리씩 올리는 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또한, 나눗셈의 경우에는 약간 방식이 특이하여 전문적인 선생이 아닌 이상 추후에는 제각기 방식이 달라진다.

리처드 파인만의 경우는 주판식 암산은 손을 쓰는 테크닉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를 이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1]

2.3. 암기식

미리 다수의 계산값을 암기하여 암산에 응용하는 방법이다.

3. 단점

4. 기타

5. 같이보기



[1] 실제로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경우, 주산을 배우면서 보수의 개념과 곱셈, 나눗셈에 대한 새로운 방향에서의 개념이 잡히므로 도움이 안 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중학생 이상 정도의 수학 지식을 갖고 있는 경우 파인만의 말이 꼭 틀린 것만은 아니다. 주판은 어디까지나 자연수(그리고 소수점 아래 몇 자리 이내의 소수)만을 계산하려고 만든 도구이지, 수 체계 교육용 교구가 아니기 때문. [2] 예능프로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구구단을 외자' 게임만 하더라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간제이기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점도 있겠지만 막상 풀려면 기억에 혼란이 생기기 때문이다. [3] 참고로 3×3 행렬의 역행렬 공식은 [math(\displaystyle \begin{bmatrix} x_{11} \quad x_{12} \quad x_{13} \\ x_{21} \quad x_{22} \quad x_{23} \\ x_{31} \quad x_{32} \quad x_{33} \end{bmatrix}^{-1} = {1 \over x_{11}x_{22}x_{33} - x_{11}x_{23}x_{32} - x_{12}x_{21}x_{33} + x_{12}x_{23}x_{31} + x_{13}x_{21}x_{32} - x_{13}x_{22}x_{31}} \begin{bmatrix} x_{22}x_{33} - x_{23}x_{32} \quad x_{13}x_{32} - x_{12}x_{33} \quad x_{12}x_{23} - x_{13}x_{22} \\ x_{23}x_{31} - x_{21}x_{33} \quad x_{11}x_{33} - x_{13}x_{31} \quad x_{13}x_{21} - x_{11}x_{23} \\ x_{21}x_{32} - x_{22}x_{31} \quad x_{12}x_{31} - x_{11}x_{32} \quad x_{11}x_{22} - x_{12}x_{21} \end{bmatrix} )] 이다(...). 다만, 실제로 3×3 행렬을 풀 때에는 가우스-조르당 소거법, 즉 3×3 항등행렬을 첨가해 3×6으로 만든 뒤 왼쪽 3×3 행렬을 기본행연산을 사용하여 항등행렬로 만드는 방법을 쓴다. 공식이 더 복잡하고 느리다! [4] 예제를 들고 왔으니 직접 계산해 보아라. [math(displaystyle begin{bmatrix} 1 & 19 & 37 \ 23 & 101 & 3 \ 7 & 41 & 31 end{bmatrix}^{-1} )] [답] [math(\displaystyle \begin{bmatrix} -47/22 & -44/29 & 115/44 \\ 173/352 & 57/352 & -53/88 \\ -59/352 & -23/352 & 21/88 \end{bmatrix} )] [6] 서구권에선 계산기를 써도 되는 대신에 계산 과정을 하나하나 다 적어야 한다. 사실 어느 나라던 기본적으로 수학, 과학, 공학 쪽은 이런 식으로 공부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