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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1:47:52

Steel X Still Paradise!!!

스틸스틸에서 넘어옴
1. 개요2. 구성3. 특징4. 주요 인물
4.1. IS 학원4.2. 군인4.3. 망국기업
4.3.1. 원작4.3.2. 오리지널 및 기타
4.4. 그 외
5. 주요 설정
5.1. 이면전쟁5.2. 사마리아인5.3. '마법'
5.3.1. '루나틱 칠드런'(Lunatic Children)
5.4. 기타
5.4.1. 양산형 IS(Improved Striker)

1. 개요

타입문넷에서 연재하던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팬픽. 스틸스틸, 혹은 철판이라고도 불린다. 타입문넷 창작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몇몇이 작가를 중심으로 모여 팀을 결성해 쓰는 팬픽으로, 공식적으로는 팀 파루시아 라고 하는 부분이 부분부분 보인다. 본문은 아스트랄로[1] 혼자 담당하지만, 캐릭터 설정은 6명[2], 세계관 설정 5명, 메카닉 설정 2명, 플롯 검수 2명 해서 중복 제외 10명이 참여했다. 작가의 친구가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이라 고기와 몇몇 뇌물(…)을 바치고 오리지널 캐릭터 및 오리지널 IS의 일러스트까지 뽑아내고 있다. 단, 3기 이후인 Paradise Lost, Paradise Regained, The Pilgrim's Progress의 로고는 CROSS OF STORY쪽 로고를 제작한 리나네기에게 받았다고 한다.

원작보다 개연성이 좋고, 세계관 설정도 꽤 탄탄한 편이라 원작초월로 여기는 독자도 꽤 있는 듯.원작이 그냥 커피라면 스틸스틸은 TOP 물론 지나치게 비틀어서 불편하게 여기는 시각도 있다. 신장판 8권이 나오면서 여러 말이 있긴 하지만, 작가는 책은 책대로 읽었지만 애초에 원작과 달리 가기로 작정했고 이젠 바꾸려 해도 더는 못바꿀 상황까지 갔기 때문에 그냥 끝까지 오리지널로 가기로 했다 한다. 이 때문에 원작에서 타바네의 양녀로 등장하는 클로에가 이 팬픽에는 없다. 원작의 추가 전개나 설정에 팬픽이 타격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 때문에 연재에 차질이 생길 일은 없을 듯.

2014년 1월 19일자로 완결되었다. 그리고 2014년 2월 13일자로 리부트 겸 리메이크인 Project Parousia의 예고편이 올라왔다. 2014년 6월 20일에 Project Parousia의 첫 작품인 Undecided War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프리퀄. 작가는 설정팀의 한명이자 스트라이크 위치스 팬픽인 '전투폭격기'로 유명하고 워록 항목에서 워록을 고증했다고 한 작가인 'InYou'. 그런데 아무리 프리퀄이라고 해도 그렇지 배경이 IS는 커녕 원작 주인공들의 부모세대도 태어나질 않은 걸프 전쟁이다.이젠 IS 팬픽조차 아니다 후기와 댓글을 보면 기존의 스틸스틸과 리메이크인 파루시아의 분기점에 대한 설정이 불어나다가 아예 프리퀄로 만들 생각을 한 듯 하다. 설정놀음 초진화 군대로 인해 2015년 초 이후로 연중이다. 또한 2020년 7월 25일 새벽, 아스트랄로의 작고로 영원히 연재되지 않을 작품이 되었다.

워낙 오래된 작품인지라 현재는 검섹으로는 찾을 수 없다. 혹시라도 정독하고 싶다면 여기(로그인 필요)로 가면 된다.

2. 구성

3. 특징

주 스토리가 진행되는 메인 이슈, 각 캐릭터들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전개되는 사이드 이슈로 나뉜다. 사이드 이슈 쪽은 각 캐릭터들의 개인사나 정신적인 성장 등을 다루는 등 러브코미디와 성장물이 반쯤 섞인 것 같은 훈훈한 전개가 특징.
아스트랄로: 이 팬픽의 장르는 러브코미디입니다.
독자: 러브랑 코미디 사이에 크래프트 빠졌는데요.

하지만 메인 이슈 쪽은 확실히 어둡다. 러브코미디는 접어두고 병기로서의 IS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며, 그 와중에 캐릭터들의 멘탈이 붕괴했다가 다시 딛고 일어서는 등 여러가지로 시리어스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온다. 시작부터 IS의 절대방어가 완전무적의 방어벽이 아니라는 설정이 깔려 있고, 1기 후반부터 적들은 절대방어를 무효화하는 기술을 들고 나온다.

메인 이슈와 사이드 이슈의 간극 때문에 원작의 가벼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싫어하기도 한다. 또, 이야기의 완급 조절이 다소 부족해 어두운 이야기가 주욱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초반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독자가 떨어져나갔다. 3기 들어서서는 밝은 이야기는 전혀 없이 어두칙칙한 분위기가 걷히지 않는 전개만 계속됐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다. 하지만 캐릭터들이 멘붕해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딛고 일어나며 성장하는 등 소년만화적인 감성으로 어느정도 중화되는 편이고, 그 과정을 묘사하는 작가의 역량이 뛰어나 흔한 안티 팬픽과는 확실히 다른 작품.

사이드 이슈에서 훈훈한 전개가 이어지면 덧글로 " 우리 스틸스틸이 아닌데?"라는 반응이 들어오고, 메인 이슈에서 피비린내 나는 전개가 등장하면 그렇지! 그래야 우리 스틸스틸이지! 라는 덧글이 달린다. 우로부치 마마마로 연막칠 때 그랬던 것처럼 장르가 러브코미디라고 을 치던 작가도 2부 종반쯤 가면 "여러분의 스틸스틸이 돌아왔습니다"라고 솔직히 시인한다.

IS의 시프트 과정에서 특정 문학 작품을 인용하고 있다. 호키가 소유한 팬픽 오리지널 IS 신카이의 개발담당자인 오리지널 캐릭터 신이치의 해석에 따르면 코어의 A.I가 기호에서 논리적인 규칙을 찾는 기계의 법칙을 벗어나 문자라는 기호에서 의미를 찾는 인간의 법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문학작품에 대한 인용이 나타난다 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튜링 테스트

이치카 - 성경 신약 고린도후서 5장 17절.[3]
세실리아 -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 밤의 꿈,
호키 - 이로하 노래, 고금와카집
링 - 당나라 시인 두목(…)의 시 증별,
샤를로트 -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
라우라 - 괴테의 시이자 슈베르트의 가곡인 마왕,
아넬 - 성서 인용.
코마치 - 카고메카고메
강단아 - 바리공주설화

4. 주요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IS 학원

4.2. 군인

4.3. 망국기업

원작과 달리 본작의 망국기업은 작품내 묘사되는 형태로 재창설되는 과정에서 시노노노 타바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타바네는 분쟁이 인류의 발전을 촉진 시킨다는 극단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적당히 사고를 쳐서 세계를 긴장시키고 적당히 증오할 수 있으며 적당히 강하지만 결국 백색에게 패배하고 마법을 달성하기 위한 경험치가 되는 준비된 악당이 필요했기에 망국기업에 자금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타바네에의해 망국기업의 실질적 총수가 된 하이네는 망국기업을 이용해 타바네에게서 마법을 강탈하는 빅엿을 먹여 복수를 하고 손에 넣은 마법으로 자신이 원하는 세계로 세상을 재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이 계획은 아인과 찬미의 서의 마법이 일정 수준이상 완성되면서 달성 직전에 도달했다.

4.3.1. 원작

4.3.2. 오리지널 및 기타

4.4. 그 외

5. 주요 설정

5.1. 이면전쟁

2회 몬도그로스 결승전 당시 이치카가 납치된 사건에서 부터 시작된 망국기업과의 전쟁. 13년 9월 3일 연재분까지 공개된 내용을 정리하면, 납치될 당시 이치카가 하네다 공항에서 진행된 구출 작전중 얼떨결에 망국기업에서 운반하고 있던 4세대 프로토타입 기체인 뱌쿠야에 올라타서 활약을 하였다. 이로 인해 납치가 미수로 끝난 뒤 망국기업은 전세계 동시 다발적으로 IS와 IS코어를 탈취하려는 테러 행위를 저질렀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남성 적성자이자 4세대 프로토타입인 뱌쿠야의 파일럿인 이치카를 포함해 각국에서 파일럿을 차출 TF-141을 구성하여 망국기업의 테러에 대항하였다. 작전에 참가한 초짜 파일럿들이 1류로 거듭나고, 4세대 기체인 뱌쿠야가 3rd 시프트 너머 가설특장형태라고 불리는 경지까지 시프트할 경험치를 쌓을정도로 대접전을 벌였지만 결과적으로 이면전쟁은 태스크포스측이나 망국기업측 모두에게 비극으로 끝났다.

참고로 이치카는 태스크포스로 활동하는동안 TF에 소속되어있던 샤를로트, 타테나시, 리사(당시엔 남자), 라우라, 루나(오리지널), 아인 모두 공략 완료하였다.

5.2. 사마리아인

전세계의 수많은 유력자들이 참가해 있는 거대한 조직. 구성원이 구성원인만큼 각종 음해와 모략 등을 손쉽게 해낼 수 있는, 세계를 어둠 속에서 조종하는 곳이다. 역사도 무척 깊어서 명칭도 지금까지 여러 가지로 변해왔으나 현재 불리는 명칭은 사마리아인. 카를 뮤젤이 이곳에 속해있었다. 실로 돌아버린 자들의 모임. 하지만 망국기업의 테러로 존재가 밝혀지고 조직원은 조직의 기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차별 살해당해 사실상 와해되고 말았다.

5.3. '마법'

아서 C. 클라크의 제3법칙 :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현재까지도 자세한 것은 불명. 다만, 서드 시프트를 마친 뱌쿠시키가 활성화되는 순간 국소적인 기상변화나 망국기업이 발사한 핵미사일의 핵탄두를 해석불명의 규소결정으로 변질시키는 등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마법』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임을 생각하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것일지는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작중 간접적으로나마 설명되거나 묘사된 내용을 살펴 볼대 기술사적인 특이점과 관련이 크다. 인간을 이롭게 하는 기계장치의 신을 탄생시키기 위해 코어에게 백기사 사건 이후 10년 넘게 인간을 이해 시킨다던지 마법의 달성을 위해서는 가설 특장형태로까지 진화하고 인간을 학습한 IS역시 중요하지만 코어네트워크를 이용한 코어간의 그리드 컴퓨팅을 이용한 무지막지한 연산력 역시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일단 미완성된 마법으로도 전투력은 미친듯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며, 뱌쿠야, 세페르 테힐림 모두 엄청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IS로는 전투 자체가 불가능할 지경. 다만 뱌쿠시키는 위의 두 기체와는 다른 길로 가고 있는 모양인지 망국기업의 IS들이 어느 정도 맞상대가 가능했다.

5.3.1. '루나틱 칠드런'(Lunatic Children)

기행의 나라영국이 자국의 파일럿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자행한 정신줄 놓은 실험. 실험 목적은 코어를 이용해 인격을 다른 육체에 이식하는 것. 현재 루나 페힐렐의 영혼을 추출한 코어를 이용해 실험 진행중. 피험자는 엘리나 브라우닝[21], 마리아 나이틀리, 세실리아 올코트, 에일린 나이틀리 프로젝트명은 '정신나간'(Lunatic) 아이들, 혹은 '루나와 같은'(Luna'tic) 아이들이라는 뜻. 세실리아의 정신분열에 원인이며 아론이 조국을 버리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

5.4. 기타

5.4.1. 양산형 IS(Improved Striker)

파일럿 제한이 여성인 자로만 한정되어 있어 써먹기 미묘한 IS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제작된 코어 없는 장갑복. 스틸스틸 설정 상 일반 IS의 실드에 유효한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코어에서 발생되는 코어 포스를 무기에 둘러야 하는데, 양산형 IS에는 코어가 없기 때문에 코어 포스를 이용한 효과적인 공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성별 제한이 없는 양산형이기 때문에 기존에 남자라는 이유로 구실을 못했던 숙련된 병사들이 장착해서 제대로된 작전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코어 포스가 없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IS인 골렘을 양산형 IS를 장착한 경비부대가 몰매를 때려 파괴한 전적도 있고 3기에서는 경비부대의 양산형 IS들이 각자 망국기업 한 명씩 잡아두고 전투하는 것으로 볼 때 파일럿의 능력으로 코어 포스가 없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타바네가 보기엔 이게 완전히 상정 외의 상황인 모양.


[1] 2020년 7월 22일, 조아라의 신데렐라 레이디 최신화 근황에 가족이 댓글로 부고를 알렸다. [2] 캐릭터를 하나둘씩 투고한 '투고자'도 있고, 기타 조연들을 전담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3] 그리고 다른 IS들은 이치카가 마법에 도달하자 신약 마태복음 21장 9절에 나오는 '호산나' 부분을 인용해 이치카를 축복하였다. [4] 이면전쟁 당시에는 중령 [5] 나중에 사마리아인에게 암살당했다 [6] 전세계 IS의 80퍼센트가 투입되었다! [7] 전사 후 원사 추서 [8] 파티마가 살려냈다 [9] 이분도 전사 후 계급 추서가 이루어진 듯하나 무겨 2계급 추서되어 준위가 되었다(...) 이유는 불명 [10] 덕분에 3기 중에 자기는 매국노라는 취지의 자조적인 발언을 한다. [11] 작중 시기가 시기인지라 USB 메모리는 이미 유물급 아이템 [12] 다만 이 코어가 타바네의 목줄이 채워지지 않은 재생 코어 - 오리무라 부부의 뱌쿠야에 가까운 물건이다. 현재 재생코어가 사용된 것은 호키의 신카이(폐기 후 아카츠바키의 코어로 대체), 치후유의 쿠레자쿠라 카이, 그리고 뱌쿠레이(듀얼코어 블록용으로 대기중) - 라… [13] 남중국제 IS. 북중국의 '롱'(龍)시리즈에 대항하는 '뱀 잡아먹는 새' [14]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로 카멜의 부하 중 한 명. [15] 상현 曰, "불에 의해 모든 걸 잃은 소녀에게 불을 쥐어준거냐? 이번엔 자신이 불살라보라고?" [16] 성서 '시편'의 ?히브리어 명. ?직역 은 찬미의 서. [17] 성서 '잠언'의 ?히브리어 명. [18] '마법'을 능동적으로 다루기 위한 필요조건. 타케미카즈치도 시프트 당시 일시적으로 도달한 적이 있으며, 3기판 뱌쿠야는 처음부터 이 상태. [19] 코어의 프로토 타입에 탑재되어 있는 인공지능이 폭주, 인류를 지배 하려들었다. [20] 노호토케 켄지(노호토케 자매의 할아버지)가 살려놨다. [21] 블루 티어즈의 파일럿으로 유력했으나 첫 피험자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