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5:23:54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Jurassic Park: Operation Genesis
파일:쥬오제 표지.jpg
개발 Blue Tongue Entertainment
유통 Universal Interactive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 파일:Xbox(2001) 로고.svg
장르 경영 시뮬레이션, 공룡
출시 PC
파일:미국 국기.svg 2003년 3월 10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3년 3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3년 7월 31일
PS2
파일:미국 국기.svg 2003년 3월 25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3년 3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3년 10월 16일
XBOX
파일:미국 국기.svg 2003년 3월 26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3년 3월 28일
한국어 지원 지원

1. 개요2. 평가3. 운영
3.1. 공룡3.2. 인간
3.2.1. 관람객3.2.2. 경영진
3.3. 날씨3.4. 질병3.5. 기타
4. 경영5. 시설물
5.1. 편의 시설5.2. 통행로5.3. 공룡 관련 시설5.4. 관람 시설5.5. 보안 시설
6. 게임 모드
6.1. 오퍼레이션 제네시스(Operation Genesis)6.2. 연습(Exercises)
6.2.1. 쥬라기 공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6.2.2. 공룡의 탄생6.2.3. 관람객이 원하는 것6.2.4. 안전 및 보안6.2.5. 레인지 사파리 개방6.2.6. 쥬라기 클래식6.2.7. 잃어버린 세계6.2.8. 위험한 체류6.2.9. 폭풍우 속의 항구
6.3. 임무(Missions)
6.3.1. 최고의 사진을 찍어 100점을 획득하세요!6.3.2. 육식공룡의 공격!6.3.3. 이동할 시간6.3.4. 공룡과 날씨6.3.5. 사장을 구하라6.3.6. 데인져 클럽 사진 사파리6.3.7. 해먼드를 구출하라6.3.8. 대청소 작업6.3.9. 놀라운 미로6.3.10. 쥬라기 공원 달력
6.4. 지점 B(Site-B)
7. 기타

[clearfix]

1. 개요

2003년에 블루텅 엔터테인먼트에서 쥬라기 공원을 바탕으로 만든 공원 경영 게임. 음성까지 한국어 더빙되어 정발까지 되었다.[1] 국내 팬덤에서는 '쥬오제'혹은 'JPOG'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사실 쥬라기 공원을 주제로 만들어진 게임들 중 쥬라기 공원의 근본적인 의의인, '멸종한 고생물을 복원해서 전시하는 동물원'이라는 점을 가장 잘 캐치한 작품이다. 원작이나 영화에서의 사고 없이, 정식으로 오픈해서 손님을 받으면서 운영되는 쥬라기 공원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작품이다.

당시의 여느 게임들이 그랬듯이 확장팩을 의도하고 만든 작품으로 보이는데, 게임 내 더미 데이터로 바리오닉스 데이노니쿠스 등의 공룡이 있고 일부 시설들도 누락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편의 처참한 실패로 확장팩은 나오지 않았다.
원본 오프닝 한국어 더빙 오프닝
오프닝은 쥬라기 공원 팬이라면 한번쯤은 볼만한 영상이다.

2.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jurassic-park-operation-genesis|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jurassic-park-operation-genesis/user-reviews|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jurassic-park-operation-genesi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jurassic-park-operation-genesis/user-reviews|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jurassic-park-operation-genesis|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jurassic-park-operation-genesis/user-reviews|
8.7
]]

단순히 컨셉만 좋은 게임이 아니라, 경영 게임적인 면으로만 평가해도 상당한 완성도를 느낄 수 있는 준수한 게임이다. 또한 보통의 영화 원작 게임들이 영화의 설정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것에 비해 이 게임은 영화의 설정에 아주 충실하게 제작되었으며, 게임이기에 변경된 게임적 허용에 대한 것도 설정이 덧붙여져 있다. 파면 팔수록 제작사가 꽤 공들인 게임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훌륭한 영화 원작 게임의 교본이라 할 수 있다.

그래픽도 2003년 게임치고는 수준 급이며 전술했듯 훌륭한 완성도를 가진 게임이나, 공룡들의 AI는 치가 떨릴정도로 우둔해서 우물가 주변만 서성 거리거나 자리잡고만 있는다 든지 먹이를 못 찾아 굶어 죽는다 든지 작정하면 초식과 육식이 나란히 식사하는 풍경 등 공룡에 대한 AI 알고리즘은 영 급하게 만든 듯한 이미지를 주며 간간히 공룡끼리 서로 싸워도 정해진 스크립트만 따라가서 영 심심하고 어색한데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공룡보다는 그냥 운영 쪽으로 완성도가 치우쳐있다. 때문에 그 극진한 팬들이 게임 리소스를 뜯어가며 모드나 패치를 만드는 등 어떻게든 본게임과 안에 등장하는 공룡들의 질을 평준화시키려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게임의 완성도와는 달리 여러가지 악재가 겹친 결과 흥행은 참담하게 실패하여 제작사인 블루텅 엔터테인먼트가 망하게 되었다. 게임성과 그래픽이 매우 준수함에도 묻혀버린 비운의 수작. 북미에서는 조기에 생산이 중단된 탓에 게임이 발매된 지 불과 1~2년 만에 이베이에서의 낙찰가가 고가에 형성되었고 지금은 그냥 가격이 막장. 유럽은 그나마 상황이 나았으나 현재는 유럽에서도 그렇게 저렴한 편이 아니다. 한국은 북미만큼 비싸진 않지만 애초에 구하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

3. 운영

기본적으로 공룡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발굴/구매[2]로 DNA 추출 → 공룡 복제 → 공원 경영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 종의 DNA를 50% 이상 모으면 생산이 가능해지지만, 유전자의 %에 비례하여 수명이 늘어나므로 겨우 50% 찍고 갓 만들어낸 공룡의 수명은 겨우 6개월 정도로 짧다. 100%를 모았을 시의 수명은 대체로 3~5년 정도. 일반적으로 수명은 덩치에 비례한다고 생각하면 얼추 맞는다.

공룡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공룡이 폭주하거나 건강을 상하는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여러 가지 안전 시설을 짓고 공룡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유사시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대형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청소원 시설이나 매점 등을 적절히 설치해야 하는 것은 다른 타이쿤 게임과 마찬가지다.

3.1. 공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등장 공룡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인간

말 그대로 공원을 관리하고, 관람하고, 참견하는 인간들.

3.2.1. 관람객

말 그대로 관람객. 공룡을 관람하는 것이 당연히 주 목적이며, 이외에 기념품을 사거나 매점에서 음식을 사 먹고, 화장실에서 응가(...)를 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들이 관람한 공룡 종류나 별점, 수에 따라 이들의 행복도가 달라지며, 만족스런 관람을 마친 관람객이 늘어나면 평점이 올라간다. 즉, 공원 경영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주 요소들. 후술하겠지만 관람객마다 유형이 존재하며, 그에 따라 흥미를 갖는 공룡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참고해 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다른 게임들[3] 관람객에 비해서 매우 머리가 안 좋다. 앞에 있는 화장실을 보고도 화장실을 찾거나 코앞에 관람시설이 있어도 거들떠보지 않다가 공룡 한마리도 못보고 나가고, 심지어는 우리 밖에 풀어둔 초식공룡을 보고 잡아먹히려고 돈 내고 들어오진 않았어! 보호해 줘야 하는거 아냐?라는 소리를 한다(...). 공룡 애호가라는 놈이 코리토사우루스한테 잡아먹힐까봐 두려움에 떤다. 또 말도 매우 직설적으로 하니까 마음이 여린 사람은 관람객의 말을 안 보는 것이 좋다.

타이쿤 게임이 다 그렇듯이 맹수에게 잡아먹히거나 토네이도에 휩쓸리는 등의 재앙으로 인해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관객이 죽으면 막대한 재정 손실이 생기고 별도 팍팍 떨어지니 제때 구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비상모드로 전환했다면 손실이 발생하지 않지만 평가는 그대로 떨어지니 유의.

흔한 일은 아니지만 길을 복잡하게 해두고 편의시설을 별로 안 지어놨으면 헤매다가 아사하는 경우도 있다.(...) 또 자신들이 들어온 입출구를 중심으로 그리 멀리 나가지 않기 때문에, 입출구를 꽤 다양하게 지어줘야 관람객들이 고루 퍼져 공원 전체를 둘러본다.

3.2.2. 경영진

공원 관리에 관여하는 사람들로 실제 영화에 등장했던 사람들이 전부 등장한다. 공원 경영에 직접 참여하진 않지만 수시로 플레이어에게 메일을 보내 이런저런 조언이나 방침을 말해주거나 화석 발굴과 DNA 추출 상황을 보고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보좌한다. 물론 이들의 조언 따위는 개무시하고 공원을 막장으로 만드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3.3. 날씨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는 토네이도 예보가 뜬 줄 모르고 게임을 하다가 토네이도가 몰려왔고 그 토네이도가 공원 전체를 구석구석 긁고 다니면(...) 그 결과는 공원 멸망 + 유저의 멘탈 붕괴[12]라 봐도 좋기 때문이다.

토네이도를 없앨 수 있는 라이브 치트 [,],←,→,[,] 가 있으므로 [13] 미처 대처를 못했거나 세이브조차 미리 안해둔 상황에서 토네이도가 왔다면 그냥 이 치트를 치고 편하게 게임을 하는것을 권장한다. 그 정도로 토네이도가 공원과 유저의 멘탈에 끼치는 악영향이 지대하다!

3.4. 질병

주기적으로 공룡들이 앓는 병. 총 6가지가 있으며 회오리 바람과 함께 플레이어들이 골머리를 앓는 주 이유다. 병에 걸린 공룡은 각 증상별로 행동하는데, 대개 활력을 잃고 끙끙 앓으며, 스트레스를 평소보다 심하게 받는다. 특히 병에 걸린 공룡이 생기면 관람객들의 평가가 크게 하락하니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백신이 필요한데, 각 질병 별로 별도의 백신이 있으며 각각 연구를 해줘야 한다. 6개 모두. 백신 연구를 모두 마치고 연구 중 하나인 '부화장 면역'까지 완료한다면 질병 문제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다.

3.5. 기타

4. 경영

주 수입원은 공원 입장료. 헬리콥터로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섬을 방문한다. 그 외 식당, 다양한 관람 시설, 그리고 화장실(?!)[15]로 돈을 번다. 식당의 경우는 두세 가지 음식을 정해서 팔 수 있으며, 기념품점을 건설해서 따로 기념품을 팔 수 있다.

입장료가 주 수입원인 점을 생각하면 가격을 무조건 높이는게 답 아닌가 싶을텐데, 입장료 가격이 높을수록 관광객이 오는 빈도 수가 낮아진다. 다만 관광객 방문 빈도수가 관리 창에 표시되므로, 이걸 봐가면서 빈도 수가 줄어들지 않는 수준까지 입장료를 올릴 수 있다. 보통 0별일 때 240달러, 5별일 때는 600달러 정도가 적절하다. 인기도가 어느정도 충분하다면, 입장료를 낮추고 관람 시설이나 음식점과 같은 시설들의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타협해 관광객 수를 늘리는게 더 좋다. 물론 부수입원 시설들로만 수입을 올리는건 한계가 있다.

관광객들은 자신이 들어온 공원 입출구를 기준으로 하여 돌아다니다 공원 내에 존재하는 입출구 중 하나를 향하여 이동한다. 무슨 말이냐면, 공원 입출구가 하나라면 일정 거리만큼만 이동하고 그 이상은 더 멀리 가지 않는다. 즉 공원의 크기가 무작정 넓어져봤자 입출구가 하나라면 관람객들은 넓은 공원을 전부 돌아보지 않고 입출구 앞에서만 놀다가 집에 돌아가버린다. 따라서 공원의 크기가 넓어질수록 입출구를 반대 방향 혹은 여러 곳에 만들어둬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을 최대한 넓히는게 좋다. 혹은 시설들을 다양한 곳에 배치하기보단 입출구를 기준으로 배치해둔 뒤, 공룡 우리들을 큼직하고 다양하게 지은 후 관람객이 이동하여 공룡을 보게 하는 것 보다 장거리에서도 공룡을 구경할 수 있는 관람시설(전망대, 긴 동선의 열기구, 긴 동선의 랜드크루저 등)을 이용하게 만들어 짧은 동선으로도 관람시설을 이용하면 멀리 있는 공룡까지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그 외에 보도 타일을 청소하는 청소시설을 건설하고 청소부들을 고용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며 도로가 더러워지면 평판이 나빠지기 때문에 평판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위해선 필수로 지어줘야 한다. 시설 당 최대 5명을 고용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월급과 고용 인원을 조절할 수 있다. 당연히 공원이 커지고 사람이 많을수록 공원이 쉽게 더러워지기 때문에 신경 써줘야 하는데, 이 청소부들은 관광객처럼 일정 거리만을 이동하기 때문에 대충 위치와 공간을 나눠서 시설을 지어 모든 구역을 청소부들이 청소할 수 있게 만들어야한다.

타이쿤 류의 게임이 모두 그렇듯 모든 시설의 유지비는 월별로 빠져나간다.

플레이어는 공원에 경보를 내릴 수 있는데, 경보가 발령되면 새로운 관람객이 오지 않고 기존에 있던 관람객들은 공포에 질려 뛰어다니며 대피시설로 들어가거나 입구를 통해 나간다. 경보가 중요한 이유는 관람객이 비 경보 상황에서 죽으면 5000원의 보상금을 내야 하지만 경보시에는 면제되기 때문이다. 위험한 공룡이 탈출했거나 회오리바람이 접근 중이라면 바로 경보를 울려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점점 명성을 쌓아가면서 공원의 별이 반개씩 오르는데 궁극적으로 5개의 별을 가진 공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별이 한개 찰 때마다 화석 채취 지역 하나를 발굴할 수 있다.

5. 시설물

당연히 돈을 내고 지어야 한다. 공원 입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수입이 시원찮지만[16] 본 게임은 별 4개 이상 되기 전까진 필연적으로 재정난에 쪼들리기 일쑤이며 돈 된다고 화석팔이로 재정을 충당하는건 장기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본 시설들로 뽕을 뽑을 수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는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가이지 관람객들에게 공짜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자선사업가가 아니니 각 시설마다 클레임이 들어오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요금을 부과하여 공원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자.

5.1. 편의 시설

관람객의 공원 이용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시설. 공원 입구, 화장실, 매점 등등이 해당된다. 연구를 진행함에 따라 기념품점과 휴게소 등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한글판에서는 쾌적한(?) 시설로 번역되었다.

5.2. 통행로

공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없어선 안될 길과 길과 관련된 여러 편의시설을 건설하는 시설분류다.

5.3. 공룡 관련 시설

공룡을 부화하고, 키우며, 행동을 통제하는 등의 조치를 위해 필요한 시설. 당연히 필수 시설이며, 공룡이 있어야 공원을 개장하든가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시설들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관람객은 없어도 공룡은 있어야 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

기본적으로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시설들이다. 울타리와 부화장을 짓고 공룡을 부화시키기만 해도 초기 자본금인 6만 달러의 대부분이 소모된다. 여기에 울타리를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또 수만 달러의 돈이 날아간다. 하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시설들이니... 대략 별 갯수가 3~4개를 넘어가고 한 번에 10명 가까운 관람객이 드나드는 시점이 되어야 이 금액을 충당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그 전까지는 헝그리하게 플레이해야 하며, 따라서 철저한 시설 및 공룡 관리를 통해 돈을 아끼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아두자.

5.4. 관람 시설

말 그대로 공룡을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 일반적인 동물원과는 달리 쥬라기 공원에서는 위험성 높은 공룡들을 전시하므로 매우 높은 전기 철책을 설치하므로, 이런 시설 없이는 공룡을 관람할 수 없으므로 필수적인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초반에는 관람창이나 전망대 같이 간단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연구를 진행하면 보다 공룡에게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영화에서 주인공 일행이 탔다가 죽도록 고생한 랜드 크루저 사파리도 설치할 수 있는데, 영화에서는 우리 밖에서 관람하며 공원 내를 한바퀴 도는 컨셉이라면, 게임에서는 직접 우리 안으로 차가 돌아다닌다. 플레이어가 루트를 꼭 정해야만 차가 돌아다니며[18], 전망대, 열기구보다 공룡을 가까이서 볼 수 있기에 인기가 높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랜드 크루저 차량을 운전 할수도 있는데 소형 초식공룡[19]과 소형 육식공룡[20]들은 차량에 치이면 얄짤없이 사망하기에 운전에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만약 차에 치여 사망하면 공룡 학대[21] 로 뜨면서 평판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전 실력이 부족하면 사파리 차량운전을 안 하는 편이 좋다. 덩치 큰 공룡에게 부딪치면 이쪽이 터질 수도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 처럼 공원내를 한바퀴도는 것도 할수있다! 먼저 공룡 우리에서 좀 떨어진곳에 울타리좀치고 거기에 랜드 크루저 사파리를 설치하고 루트를 공룡우리 주위로 정하면 된다.

소형 공룡이 길을 막는다면 경적을 울리는 걸로 쫓아낼 수 있지만, 대형 육식공룡은 랜드 크루저를 상대로 도망이 아닌 반격을 하기 때문에 영화에서 보던 것과 같이 차를 공격해서 파괴해 버릴 수 있다. 이들이 배고픔이라도 느끼고 있으면 그야말로 영화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상황이 되니(...) 칼같이 헬기 띄워서 구조할 자신이 없다면 대형 육식공룡 우리에는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원래 인기가 많은 공룡들이니 다른 관람 시설로도 밥값은 확실히 한다.

플레이어가 찍은 사진은 공룡 애호가나 부호에게 높은 값에 판매할 수 있는데, 사진은 사파리, 기구에서 찍으며 많은 공룡이 나오거나 급박한 상황(공룡이 사냥을 한다든가)이 찍힐수록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사진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금액은 5000달러.300-400점 정도만 찍어도 최고금액으로 팔 수 있으니 너무 큰 욕심을 부려 찍지는 말자.

5.5. 보안 시설

영화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플레이어들은 보안 시설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기본적으로 보안 시설은 아니지만 공룡 우리를 이루는 전기 담장부터 낮음, 중간, 높음의 세 단계로 이루어졌으며, 엔진의 한계상 한번에 최소 3개 타일의 울타리가 지어진다. 낮은 우리로 지었어도 중간에 비용을 들여 더 높은 등급의 우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높은 안전 등급의 우리를 요하는 티라노같은 공룡 울타리를 낮은 등급의 우리로 지으면 손쉽게 우리를 부수고 탈출한다.

이런 사태에 대비해서 관람객 대피소를 지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공원에 경보를 내리면 자동으로 관람객들은 이 시설도 대피한다.

그 외에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자동으로 공룡을 안락사시키는 감시탑 등의 시설이 있다. 당연하지만 우리 근처에 짓지 말 것. 위력이 거의 사형집행장 수준.감시탑이 작동해서 무고한 공룡들이 죽어나간다(…).

6. 게임 모드

6.1. 오퍼레이션 제네시스(Operation Genesis)

이런 경영 시뮬레이션게임이라면 당연히 존재하는, 처음부터 자신이 직접 공원을 꾸려가며 경영하는 모드.

6.2. 연습(Exercises)

총 9개의 연습이 준비되어 있으며, 처음 연습 4개는 이 게임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 후 5개는 특정한 목표를 주어 그것을 클리어 하는 것으로 달성할 수 있으며, 전판 연습이 클리어 되어 있지 않으면 그 다음 연습이 해금되지 않는다.

6.2.1. 쥬라기 공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기본 공원 관리에 대해 설명합니다. 더 빨리 배우는 게 좋을 겁니다. 위험이 바로 저 모퉁이를 돌고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기본적인 조작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섬지도 사용방법, 흥분상태의 공룡에게 경비 헬리콥터를 이용, 사격으로 마취총을 투여하는 방법을 배운다. 가장 기초중 기초 튜토리얼.

6.2.2. 공룡의 탄생

공룡 DNA를 찾는 방법을 익힌 다음 공원에서 아크로칸토사우루스를 부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메뉴 사용법과 공원의 소식을 알려주는 메일 확인법, 공룡 DNA를 얻기위해 화석 채취를 하는 방법과 DNA를 얻는 방법, 공룡을 생산하고 키우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주는 튜토리얼.

6.2.3. 관람객이 원하는 것

관람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공원을 관리하고 관람객을 끌어들여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튜토리얼.

6.2.4. 안전 및 보안

모든 가족에게 위험이 따르지 않는 안전한 경험이 되도록 공원을 잘 관리해 주십시오!

공원의 안전도를 올리고, 공원 위험시 행동 방법, 폭동상태의 육식공룡을 경비 헬리콥터를 이용해 안락사 시키는 것을 알려주는 튜토리얼. 앞의 3개의 연습까지 합쳐 기본 튜토리얼이라고 할 수 있다.

6.2.5. 레인지 사파리 개방

초식공룡을 위해 광활한 신비의 땅을 만듭니다.

목표:
-드리오사우루스 6마리
-스테고사우루스 3마리
-카마라사우루스 2마리
-파라사우롤로푸스 4마리
-토로사우루스 4마리
-브라키오사우루스 2마리
-사파리 어드벤쳐 1개 건설
-전망용 플랫폼 4개 건설
- 초식공룡용 먹이 공급기 4개 건설
-사파리 어드벤쳐의 사실성을 70%까지 올리기

드리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카마라사우루스는 처음부터 유전자가 100% 확보되어 있으며, 파라사우롤로푸스, 토로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화석을 채취해 DNA를 얻어야 한다. 6마리의 DNA를 모두 얻을 수 있는 3곳의 화석 채취장소는 모두 열여 있으나, 모리슨지층A는 드리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만 얻을 수 있으니 다른 곳에서부터 화석 채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호박의 경우 초식공룡인지 육식공룡인지 알 수 없으나 DNA 자체는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추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팔아도 나쁘진 않다.

사실성을 70%까지 올리는 팁은 우리를 두개 만들어서 한쪽에는 백악기에 서식했던 파라사우롤로푸스와 토로사우루스, 한쪽에는 나머지 쥐라기 시대 공룡들을 배치하여 랜드 크루저를 설치하면 금방 오른다.

6.2.6. 쥬라기 클래식

원래 쥬라기 공원인 이슬라 누블라에 공룡 개체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영화 1편의 무대인 이슬라 누블라에 다시 공원을 세우는 것이 목표. 지도 맵이 진짜 영화 속 이슬라 누블라와 일치한다.
사육해야 하는 공룡도 영화에서 활약한 공룡들이다.

목표:
-티라노사우루스 1마리
-벨로시랩터 6마리
-딜로포사우루스 4마리
-브라키오사우루스 2마리
-갈리미무스 5마리
- 사파리 어드벤쳐 1개 건설


처음 시작할때 유전자 100% 딜로포사우루스를 제외하곤 어떤 공룡도 없다. 즉 나머지 공룡은 화석발굴로 충당해야 한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시간과의 싸움인데, 화석발굴단이 목표설정이 된 공룡이 아닌 다른 공룡의 화석만 허다하게 퍼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반복되다가 결국 그 공룡이 나오는 지층이 모조리 고갈되버리는 악재가 나올 수밖에 없다. 답은 재정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화석시장에 원하는 화석이 나오기를 빌 수밖에 없다(...).

의외로 운이 좋아 원하는 화석을 쉽게 얻었다면 이것만큼 쉬운 맵이 없을 것이다. 관리할것도 전혀 없이 공룡들과 사파리 하나만 지으면 끝이기 때문.

여담으로 이상하게 트리케라톱스와 파라사우롤로푸스가 목표에 없다. 파라사우롤로푸스는 1편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함께 카메오로 잠깐 나온게 전부여서 그렇다고 쳐도, 신스틸러였던 트리케라톱스가 없다는게 이상하긴 하다.

6.2.7. 잃어버린 세계

인젠의 지역 B를 해결하고 과학계용 공룡 사진 포트폴리오를 만듭니다.

목표:
-벨로시랩터 모두 사살
-별점 2개 획득
-호말로케팔레 사진 1장 찍기
-코리토사우루스 사진 1장 찍기
-안킬로사우루스 사진 1장 찍기
-스티라코사우루스 사진 1장 찍기
-벨로시랩터 사진 1장 찍기
-티라노사우루스 사진 1장 찍기
-벨로시랩터 6마리 사육
- 티라노사우루스 2마리 사육

-초기 자금 75000달러

초반에 깽판부리는 랩터들을 사살하고 공원을 세운 뒤에 목표된 공룡들의 사진을 찍으면 된다. 울타리는 맵 전체적으로 +자 모양으로 설치되어있는 상황. 육식공룡을 넣어야 하는 울타리는 부숴져있는 상태이고 초식 공룡이 있는 쪽은 1-3시 방향엔 호말로케팔레, 안킬로사우루스 외 다른 초식공룡이 있으며 3-6시 방향에는 스티라코사우루스와 코리토사우루스가 있다. 전체적으로 공원 입구와 울타리, 먹이 공급기는 있지만 길은 중간중간 없어져 있어 다시 채워야하는 상황이고 그 외 기타시설들 역시 없는 상황이다.

여기까지 왔다면 랩터 사냥이나 별점 2개까지 얻는 것은 쉬울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를 제외한 모든 공룡들은 이미 유전자 100%가 달성되어있고, 거기에 육식 공룡을 제외하면 이미 공원에 전시되어있는 상황이다. 모든 화석발굴단을 티라노사우루스가 있는 곳으로 투자하여 빠르게 유전자 50%만 채우면 쉬운 맵. 초반에 폭풍우 치는 날씨가 몰려있으니 우산연구와 자이로 연구를 끝마치고 폭풍우에 관여받지 않는 랜드 크루저를 연구하자. 랜드 크루저를 초식공룡 울타리에 설치한다음 가격을 최대한 낮춰 손님들이 오게끔 한 다음 3시 방향에 쭉 있는 울타리를 철거하여 한 랜드크루저로 모든 초식공룡들을 찍자.

육식공룡 풀어놓으라고 만든 울타리는 매우 넓은데다가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모드면 모를까, 목표만 빠르게 깨야하는 상황에서 그 모든 걸 관리한 자금도 시간도 없으니 안정성이 높은 울타리는 모조리 철거한 후 대충 9시 방향에 새로 만들자. 이후 랩터와 티라노를 풀어놓고는 똑같이 랜드 크루저를 만들고 차를 보내어 사진을 찍으면 끝. 주의할 점은 빠르게 다른 목표를 끝내어 아직 평점 두개를 찍지 못했다면 좁은 울타리와 영역 확보가 되지 못해 열받은 두 티라노에 의해 랜드 크루저가 파괴되기 전에 빠르게 차량을 복귀시킨 다음 철거시키자.

바로 전 연습맵에서 무지막지한 인내심을 가져야 깰 수 있었던것에 비해 확보해야 하는 화석이 하나밖에 없는데다가 이미 전시까지 거의 다 된 상태이기 때문에 육식 공룡 전시울타리를 철거하고 12시-6시 방향의 초식공룡쪽만 관리하여 초기 자금만 제대로 아낀다면 매우 쉬운 맵일 것이다.

6.2.8. 위험한 체류

이 위험한 육식공룡의 섬을 관리할 수 있겠습니까?

-목표-
-전망용 플랫폼 4곳 건설
-전만용 플랫폼의 스릴에 50%점을 부여합니다
-사파리 어드밴쳐 챠량 1곳 건설
-기구 관광 1곳 건설
-기구 관광의 스릴에 65%점을 부여합니다
-사파리 어드밴쳐의 스릴에 85%점을 부여합니다

초기자금: 50000달러

육식공룡 전용 공원이라는 컨셉. 연구기술은 죄다 완료되어 있고, 울타리나 시설도 완비 상태이며 별점도 높은 대형 육식공룡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를 처음부터 배치시킬 수 있다. 굳이 4 울타리 모두 관리할 생각보단 한쪽면의 울타리와 시설을 모두 철거하여 자금을 넉넉히 획득할 수 있다.

딱히 DNA를 뽑아 새 공룡을 뽑을 필요도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두 공룡역시 높은 별점에 대형 육식공룡이니 이것만으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울타리마다 각각의 공룡들을 2마리씩만 지어놓고 사파리와 기구를 짓고 대기하면 끝. 주의해야 할 점은 한번 회오리가 크게 몰아치고 그 이후 3달 내리 폭풍우가 치니 회오리와 폭풍우 시즌이 다 끝나기 전에 기구 운행은 하지말자. 자금을 넉넉히 보유하여 회오리 재난을 한번 원할하게 막는다면 나머지 목표들은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한가지 골 아픈 점은 허구한 날 공격받아 터지는 사파리 차량. 사파리를 지은 울타리 바로 옆에 경비 초소를 지어 재빠른 구조대응을 하지 않으면 공원 운영에 큰 타격이 올 것이니 이 점만 유의하면 된다. 사파리 스릴 85%를 달성했다면 바로 철거하자.

6.2.9. 폭풍우 속의 항구

불리한 날씨 상태는 공원을 관리하려는 노력을 방해합니다.

목표:
-3년 안에 공원 등급 별 3개 달성

초기 자금: 100000달러
초반 생산 가능 공룡: 카마라사우루스

여타 다른 연습 맵들과 다르게 목표가 오직 하나밖에 없고,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모드로 공원을 몇 번 관리해본 사람이라면 크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다만 시작 후 첫 1개월 빼면 전부 날씨가 비 오거나 폭풍이 몰아치고 회오리가 불어오는 등 얄짤없는 날씨에 맵이 전체적으로 산악지형이여서 산을 깎아내던가 공원을 매우 작게 운영하던가 해야 하는 등 지형도 매우 좋지 않다. 제작진도 그걸 아는 듯 유래없는 십만 달러를 초기 자금으로 준다. 적당히 산을 평지로 만들고 공원을 건설하자.

기상대비와 자이로 스테빌라이저를 우선 연구해 초반 기상악화를 견디며 공원을 관리하려고 노력하자. 처음 시작하고 2달동안 맑음 혹은 비가 내리다가 본격적으로 폭풍우가 치고 나중엔 회오리까지 한번 부는 등 날씨가 굉장히 안좋아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반년 조금 넘게 버티면 마침내 맑은날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여기까지 넘어왔다면 사실상 목표달성이나 다름없다. 다만 회오리가 한번 불기 전엔 비싼 공룡은 가급적 배치를 미루자.

기상악화를 버텨가며 별이 높은 공룡이 있는 화석 채굴장을 열어 공원에 높은 등급의 공룡을 천천히 배치시키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특히 시작 공룡인 카마라사우루스와 엮어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뽑았다면 별은 쭉쭉 오를 것이다. 3년이란 시간은 생각보다 긴 편이니 절대 조바심을 내어 파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자.

6.3. 임무(Missions)

특정 상황과 목표를 주고 그것을 클리어 하도록 하는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총 10개의 미션이 준비되어 있지만 사진찍기, 초식공룡 몰이, 폭동상태의 육식공룡 안락사 시키기가 대부분이다. 그 왜 경비 헬리콥터를 이용한 사람 구조하기도 조금 포함되어 있으며, 랜드크루져로 특정 지점 이동하기 등의 미션도 존재.

10개의 임무를 해결하면 Site-B 모드가 해금된다.

6.3.1. 최고의 사진을 찍어 100점을 획득하세요!

최근 다큐멘터리에서 쥬라기 공원이 사기라고 폭로했습니다. 틀린 말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진을 찍어 100점을 획득하는 임무. 사진은 총 10장을 찍을 수 있으며, 혹시나 파괴될 때를 대비해 랜드쿠르져는 3대가 준비되어 있다. 가장 기초적인 사진 임무. 무리지어 있는 공룡들이 있다면 한장에 바로 100점을 획득 할 수 있는 쉬운 임무다. 100점을 넘으면 남은 찍을 수 있는 사진수가 몇장이든 관계없이 바로 미션성공이 뜬다.

6.3.2. 육식공룡의 공격!

육식공룡이 미쳐 날뛰고 있어서 현재 공원을 개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도와주세요!

경비 헬리콥터의 사격모드를 이용, 모든 육식공룡을 안락사 시키는 임무. 제한 시간은 5분. 그리고 사격 임무의 원수 랩터와의 첫번째 조우 미션이기도 하다. 안락사 시켜야 하는 공룡들은 벨로시랩터,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3종. 신속하게 하면 울타리를 박살내기 전에 임무를 끝낼 수도 있다.
사격 미션에서의 팁은 대형 육식공룡들은 머리를 쏘면 한번에 안락사를 시킬 수 있다.

6.3.3. 이동할 시간

일부 초식공룡들이 탈출하였으며 울타리 안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몰이를 시작합니다. 준비되셨습니까?!

경비 헬리콥터의 유틸리티 중 공룡 몰이모드를 이용, 초식공룡을 지정한 표시가 있는 울타리 안으로 몰아 넣는 미션. 최소 5마리의 에드몬토사우루스와 파라사우롤로푸스를 울타리 안으로 몰아야 한다. 제한시간은 7분. 폭동중인 티라노사우루스가 4마리 있어서 선택 사항으로 티라노사우루스를 사격으로 안락사 시켜라 라고 되어 있지만, 몰이중인 공룡들에게 해가 되지 않을 것 같으면 무시해도 상관 없다. 몰이중이 무리에 티라노사우루스가 접근하면 바로 쏴버리고 계속 몰이를 시작하자. 미션 설계상 몰이를 하지 않으면 초식공룡들이 다시 처음 시작하는 지점에 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끈임없이 몰이용 음파를 계속 쏴주어야 한다. 다행이도 2종 모두 모여서 있기 때문에 모여있는 장소에서 음파만 계속 쏴도 클리어 가능하다.

6.3.4. 공룡과 날씨

인젠 과학자가 날씨가 공룡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려 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시 돌아온 사진찍기 미션. 더운 여름의 갈리미무스 - 더운 여름의 스테고사우루스 - 더운 여름의 케라토사우루스 - 폭풍우 중 코리토사우루스 - 폭풍우 중 호말로세팔레 - 폭풍우 중 벨로시렙터 순으로 진행된다. 섬지도를 이용해서 공룡들의 위치를 파악하기만 하고 움직이기만 하면 쉽게 해결 가능.

6.3.5. 사장을 구하라

드레고니아의 사장이 공원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를 도와줘야 합니다!

사격모드를 이용한 안락사 미션. 제한시칸은 6분 30초. 안락사 시켜야 하는 공룡들은 벨로시랩터,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3종. 모든 육식공룡을 안락사 시킨 다음에 사장을 구조하는 미션이 뜬다. 사격모드를 해제하고 유틸리티 구조모드를 이용, 관람객 대피소에서 나오는 사람을 구조하면 미션 성공. 사장구조까지 포함된 제한시간이니 육식공룡 사격에 너무 시간을 보내면 안된다.

6.3.6. 데인져 클럽 사진 사파리

진짜 스릴 넘치는 사파리의 증거를 보여줄 수만 있으면 데인져 클럽에서 온 부유한 모험가는 이후 쥬라기 공원에 기부금을 낼 것입니다. 도와줄 수 있겠습니까?

사진을 찍어 200점을 획득하는 임무. 사진은 총 10장을 찍을 수 있으며, 혹시나 파괴될 때를 대비해 랜드 크루저는 3대가 준비되어 있다. 처음 임무나 공룡과 날씨 미션과 다르게 여기에는 대형 육식공룡이 즐비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미션.

여타 다른 사진 미션과는 다르게 육식공룡의 사진만 점수에 반영된다.

맵 오른쪽에 스티라코사우루스를 사냥하는 티라노사우루스부터 찍고 중앙의 언덕으로 올라가 대형 육식공룡들을 찍는 것이 점수 확보에 좋다.

6.3.7. 해먼드를 구출하라

존 해먼드가 관람객 대피소에 남아 있어 공원이 비상사태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라이플을 가지고 나가 그를 구해와야 합니다!

경비 헬리콥터가 고장난 상태라 랜드 크루저를 타고 진행하는 사격 미션... 이라고 하기에는 미묘한 랜드 크루저 이동 미션. 제한시간은 2분 30초. 순서대로 경비초소 - 관람객 대피소 - 공원 입구로 진행한다. 경비초소 근처에 스피노사우루스가 한마리 대기하고 있는 것만 조심하고 Tab키를 이용한 섬지도를 계속 확인하면서 똑바로 가고 있는지만 제대로 확인하면 쉬운 미션.

6.3.8. 대청소 작업

자동 부화장이 고장 났습니다! 부화장을 폐쇄하고 성난 육식공룡들로부터 공원을 지킵시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서두르세요!

이제까지와 다음없는 사격미션이지만, 중요한 것은 자동 부화장의 고장으로 폭동상태의 육식공룡들이 끊임 없이 계속 튀어 나온다는 것. 안락사 시켜야 하는 공룡들은 벨로시랩터,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3종. 제한 시간은 5분 30초.

자동부화장을 폐쇄하지 않으면 공룡들이 끊임 없이 나온다. 일단 공룡 우리별로 나오는 공룡들이 다르니 최대한 빨리 랩터가 나오는 부화장을 처리하고, 그 다음 부화장을 처리하는 식으로 가자. 자동 부화장을 폐쇄하는 방법은 안락사 시킬때와 같은 사격으로, 자동 부화장 옆에 보면 파란색 원으로 표시되는 부화장 전력설비가 있다. 이것을 파괴시키면 부화장이 멈추므로 최대한 빨리 처리하자. 불행하게도 전력설비는 헤드샷이나 악점부위가 없이 그냥 3발을 쏴야 파괴된다.

이 미션에서는 관람객들이 있는데 이따금식 랩터가 부화장에 끼이는 버그(...)를 이용해 부화장 폐쇄, 육식공룡 사살, 관람객 구출을 다 하는 막장(?)플레이도 가능하다. (신속하게 다 깨면 1분 남짓 남게 된다.)

6.3.9. 놀라운 미로

에드몬토사우루스 및 오우라노사우루스가 울타리의 미로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수의사가 이들을 조사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들을 안전하게 몰아야 합니다.

경비 헬리콥터를 이용한 초식공룡 몰이를 하는 미션. 제한 시간 10분. 가장 짜증 나는 미션이기도 하다. 3번째 미션과는 다르게 이동경로 중간에 육식공룡들이 날뛰고 있으니 확실하고 처리하고, 공룡 퇴치기를 쏴서 박살낸 다음에 몰이를 시작하자. 울타리로 인해 두 공룡 무리가 나눠져 있다. 둘다 하려고 하기 보다 한무리씩 차분하게 이동시키자. 몰이장소까지 가면 공룡들이 바로 잠들기 때문에 다른 무리들 몰때 울타리를 벗어날 염려는 없다.

6.3.10. 쥬라기 공원 달력

많은 관람객들이 쥬라기 공원 달력을 좋아한다고 알려 왔습니다. 공룡의 흥미로운 사진 12장이 필요합니다. 도와줄 수 있겠습니까?

특정한 행동을 하고 있는 공룡 + 점수를 만족시켜야 하는 사진 임무중 가장 고난도 임무. 랜드쿠르져는 3대가 준비되어 있고, 사진은 총 16장 찍을 수 있으며, 점수는 35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순서대로 물 마시는 공룡 2장 - 먹이 먹는 공룡 2장 - 잠자는 공룡 2장 - 사냥하는 공룡 2장 - 싸우는 공룡 2장 - 노는 공룡 2장 + 점수 35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섬지도를 이용해 공룡들의 위치 확인 및 스페이스바를 눌러 공룡들의 기분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야 한다. 또 육식공룡이 꽤 있기 때문에 너무 사진 한장에 집착하다가는 초식공룡들이 다 쓸려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은근히 시간제한이 있는 편.

6.4. 지점 B(Site-B)

잃어버린 세계에 나왔던 Site-B를 만들어가는 모드. 처음에는 잠겨있고, 임무 10개를 다 해결하면 풀린다. 공룡들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으로 Site-B 모드에서는 공룡 생산과 먹이 수급 밖에 불가능하고[22], 다른 구조물들은 건설이 불가능하다.[23] 이것도 충실한 원작 고증인데, 관람객이 즐기는 테마 파크는 Site-A(이슬라 누블라)에 있고, 유전공학 시설을 비롯한 기타 여러 시설들은 Site-B에 있어서 B에서 공룡을 사육하고 일정 수 만큼 관람객이 있는 A로 공수해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임에서는 부화장의 작은 우리에서 먹이를 제공해서 기르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원래 B구역에서 그 작은 우리로 데려와 성체가 될 때까지 키우는 것이다.

주로 공룡싸움장을 만들거나 다큐멘터리를 만들때 사용한다.

버그는 아니지만, 공룡들 AI가 하두 멍청해서 B구역에서 공룡들을 뽑아놓고 오래 납두다보면 대형 육식공룡들은 모두 왼쪽아래 구석으로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로 영역으로 싸우다 공포상태[24]에 빠지는 것을 반복하여 이도저도 못한채 수명사한다.....

7. 기타

치트 없이 가장 쉽게 돈을 모아가며 운영하는 방법은 파라사우롤로푸스와 토로사우루스가 해금된 맵을 토대로 울타리 없이 초식공룡들을 사람들 앞에 풀어놓는, 일종의 방목장을 만드는 것이다.

관람객들이 돌아다닐 시설을 집약시키고, 초식공룡들이 마실 물과 먹이를 적당히 떨어트려놓으면 관람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다.[25] 단점으론 공룡들이 길가로 들어와 관람객들을 놀래킬 수 있다는 건데, 전망용 플랫폼을 적절히 방벽 삼아 지으면 된다.[26] 초식공룡를 전부 다 방목장에 합사시키고 나머지 땅은 육식공룡 사파리 투어로 만들면 완성. 이렇게 완성된 공원으로 돈을 적당히 긁어모으다보면, 토네이도가 찾아와 공룡들 대부분을 잃는다해도 시설을 다 복구하고 새로 시작할 정도의 자금이 마련된다. 치트 한 번 안 쓰고 탄탄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방법.

위치가 영 좋지 않아서 그런지 틈만 나면 토네이도가 불어 시설을 부숴버린다. 사람은 물론 공룡도 휘말리면 사망하니 반드시 관람객을 전부 대피시키는 편이 좋다. 또한 반드시 전염병이 도니 미리 전염병 대비 연구를 해 둘 것.

치트키도 있으며 텍스트로 이루어진 파일 정보를 간단하게 수정해 게임을 조작할 수 있다. 보통은 토네이도의 빈도나 시작 자금, 언락 가능한 지층 구역 등을 조작하는데 쓸 수 있고, 심하면 공룡 성격 자체를 바꿔 놓을 수도 있다. 가령 티라노사우루스를 갈리미무스보다 빠른 초스피드 공룡으로 만들거나, 스피노사우루스를 겁쟁이로 만들 수 있고, 랩터를 최강으로 만들 수 있고… 공룡의 체력, 공격력, 스피드, 사회성, 공포심 리미터 등을 전부 조작할 수 있다.

또한 괴상한 버그가 여러가지인데 가장 대표적인 버그는 공룡이나 가축이 죽을 경우, 시체가 쓰러지지 않고 그대로 서있고 게임을 껐다가 다시 킬때까지 썩지 않는 버그. 이외에도 회오리바람에 휩쓸려가고 있는 것을 도중에 치트키로 회오리바람을 멈추면 땅속에 처벅혀서 게속해서 바둥거리는 버그, 기구 관광 시설에 있던 사람이 나오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 그걸 부숴도 여전히 남아 있는 버그 등 여러가지다.

이쪽 방면으로 유명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 비해 흥행이나 인지도가 떨어져서인지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이런 종류의 게임들이 다 그렇듯(...) 이쪽도 꽤나 관람객을 괴롭히는 요소가 많은 편이다. 육식공룡 울타리를 부숴버린다든지, 울타리 밖에 부화장을 짓고 육식공룡들을 양성해 관람객들을 잡아먹게 한다든지, 아예 울타리 안에다 입구를 지어 입장하자마자 잡아먹히게 한다든지(...) 관람객 한 명이 죽을 때마다 막대한 돈을 지불해야 하긴 하지만 비상사태 선포만 하면 보상금 지불이 면제되기 때문에 별 부담도 없다. 물론 아예 관람객을 플레이어가 직접 옮겨다 물 속에 빠뜨리기까지 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에 비하면 관람객 괴롭히는 방법은 확실히 적은 편이다. 그리고 이 게임에선 물에 빠져도 관람객이 죽지 않는다.

게임 발매 초기(2003년 경)에는 개발사의 한국 홈페이지가 있어서 유저들과 운영진이 소통을 하기도 했다. 당시 운영진들은 유저들에게 치트 코드나 여러 정보들을 제공했으며 이런저런 피드백이나 불만사항을 받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초기 버전에서 나왔던 푸른색 피 버그. 당시 버전에서는 공룡이나 사람이 피를 흘릴 시 푸른 색 피가 나오는 현상이 있었고 이는 잔인성 때문에 의도적으로 푸른 피를 흘리게 한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었으나 푸른 피가 나오도록 설정한 적이 없다는 운영진의 답변에 황당해진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쳤으며 이로 인해 붉은 피가 나오도록 수정하고 이외에 이런저런 개선을 할 1.1패치를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얼마 안가 개발사가 망해버리면서 홈페이지도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지금은 까마득한 옛날 얘기가 되었다.

2017년 2월을 기준으로 이 게임에 영감을 받은 여러 인디게임 제작사들이 비슷한 게임들을 제작 중이다.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은 Prehistoric Kingdom[27], Mesozoica[28], Prehistoric Preserve[29]의 세 가지 작품. 또한 2018년에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그리고 2021년에 그 후속작인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가 발매됨에 따라 진정한 후속작이 정해진 상태.

국내에서 팬 층은 안타깝게도 많이 시들해진 상태. 기본적으로 공룡 게임들중에는 상당히 명작으로 꼽히기도 하다보니 2010년까지만 해도 쥬라기공원 관련 게임들중 인지도는 탑급이었으나, 이후 쥬라기 공원 빌더 쥬라기 월드: 더 게임 등 모바일 기반 게임들이 나오고, 또 위에서 언급한 정신적 후속작들이 열심히 개발되면서 인기가 식는중. 그래도 쥬라기공원 팬 사이트들은 왠만하면 본 게임도 같이 다루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마저도 대다수가 활동률이 폭락하며 유령 커뮤니티가 되어버렸다. [30]


[1] PC버전만 정식 발매 되었다. 이후 Xbox 버전이 영문판으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국내에 발매되지 못했다. PC버전의 경우 미니카 동봉판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9900원짜리로 CD만 있는 버전도 출시. [2] 공원 재단 소유의 지층에서 화석을 발굴하거나 화석 시장에서 화석을 구매할 수 있다. 화석의 질은 두개골>갈비뼈(초식)골반뼈(육식)>뼈다귀 순. 화석당 일정%의 공룡 DNA가 추출된다. 간혹 호박도 채취하는데 호박은 그 지층 내의 공룡 중 랜덤하게 한 개체의 DNA를 담고 있다. 100%짜리의 유전자면 낭비되는 셈. 대신 일반 화석에 비해 판매 가격이 비싸며 질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더 높은 수준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다. [3] 롤러코스터 타이쿤, 주타이쿤. [4] 사실 원문은 Dino Nerd. 그러니까 덕후 맞다. [5] 경영 결과가 그럭저럭이면 앞으로도 이렇게 해나갔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6] 개선점이라고 해도 골때리는게, 기다리기라도 했는지 공룡이 질병에 걸리는 즉시 분기 보고서에 백신개발 하라고 닥달하는 메시지를 보내지를 않나, 모든 연구를 다 끝내어 더이상 할 연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주제를 정하라고 닥달하는 등 꽤나 지능이 떨어져보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당연히 당하는 유저 입장에선 혈압상승. [7] 물론 원작 소설에서는 1편부터 끔살당하긴 했어도 중요 등장인물이었다. [8] 다만 자이로 스테빌라이저 연구를 하지 않았을 경우 헬기로 구조할 수가 없어서 죽는 수가 있다. [9] 폭풍우가 어두운 파란색으로 변한다면 이쪽은 갈색으로 변하고 지상도 어두워진다. [10] 공룡, 관람객, 직원 전부. 단,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옆으로 슬쩍 밀리고 끝난다 [11] 토네이도의 경로는 기본적으로 파괴가능한 시설 및 생명들을 향하고, 일정량 이상을 파괴하고 나서야 사라진다. 그래서 한 곳에 울타리나 시설을 많이 지어보면 갑자기 토네이도가 경로를 바꾸고 새로 지은 울타리 및 시설로 향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룡들이나 시설이 집약된 곳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서 이런 편법으론 쉽게 타파할 수는 없고 그냥 운에 맡기는 것이 좋다. 운이 좋다면 공원의 피해가 예상보다 적은 채로 끝날 수도 있다. [12] 토네이도가 공원을 구석구석 긁고 다니며 공룡과 사람들을 죽이고 시설을 파괴하고 있는데 유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 자체가 고통이고, 토네이도가 지나간 후 공원이 입은 피해가 너무 커서 모아둔 돈을 전부 다 썼는데도 공원의 완전한 복구가 불가능해서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13] 키보드의 대괄호 열기 버튼을 누르고, 반점 버튼을 누른 다음에 대괄호 닫기 버튼을 눌러야 라이브 치트 코드 한 단어가 완성되니 반드시 명심할 것! [14] 한 그루 당 300 달러. 별 거 아닌거 같지만 깔아줘야 되는 영역이 상당히 넓다. 조금만 깔아도 순식간에 공원 재정이 바닥날 수 있다. 한 타일을 꽉 채우면 2700 달러, 세 타일만 깔아도 8100 달러가 든다! 참고로 초반에 공원의 재정은 많아야 만 달러 정도다. [15] 기본 설정은 무료지만 입장료를 징수할 수 있다. 물론 너무 비싸게 해놓으면 욕 먹으니까 주의하자. [16] 공원 입구는 관람객 한 명 당 수백 달러, 매점이나 기념품점 같은 경우 많아야 20달러 정도, 인기 시설은 저테크 시설은 20~40달러, 고테크 시설은 100~200달러까지 이익을 볼 수 있다. [17] 주로 현금 인출기 연구가 되지 않았을 경우 [18] 이도 충실한 원작 고증인 것이 원래 이 크루저는 운전자가 없고, 바닥의 선을 따라 움직이는 무인 차량이다. [19] 드리오사우루스, 호말로세팔레, 갈리미무스 [20] 딜로포사우루스, 벨로시랩터 [21] 좀 웃기는 얘기지만 랩터나 딜로포같은 육식공룡이 죽으면 반응하지 않는다. 오로지 초식공룡만이고 이건 안락사도 동일하다 [22] 먹이도 굳이 공급할 필요 없이 초식 공룡은 식물을 뜯어먹고 살고 육식 공룡은 초식 공룡을 잡아먹고 살기 때문에 넣지 않아도 된다. [23] 버그인진 몰라도, 여기서 p를 누르면 길을 건설 할 수 있다. [24] 영역싸움에서 공포를 느끼지 않는 스피노사우루스를 제외 [25] 머리 위로 쥬라기 공원 로고를 띄우며 "정말 환상적이야!", "마치 영화같아요!"라는 코멘트를 친다. [26] 하드로사우루스과 같이 공격 능력이 전무한 공룡들은 길가로 침입해도 관람객들이 패닉에 빠지지 않는다. 검룡류와 각룡류같이 공격 능력이 있는 초식공룡들의 침입만 조심하면 된다. [27] 공룡뿐만이 아닌 수장룡이나 고생대의 디메트로돈같은 단궁류, 신생대의 멸종된 포유류까지 등장할 예정이며, 고생물 디자인의 고증을 나름대로 신경쓴 것이 특징. 데모판의 평은 꽤나 좋은 편으로, 쥬오제의 팬이라면 한번 쯤 관심을 가질 만한 수준이다. [28] 그래픽은 프리히스토릭 킹덤만큼 좋으나 여러가지 요소로 논란이 일었다. 현재는 개발을 중지한 상태. [29] 프리히스토릭 킹덤이 제작되기 전, Jurassic Genetics라는 게임이 제작되고 있었으나, 디자인 도용, 기부금 먹튀 등의 심각한 문제점이 많았다. 이 때 도용을 당한 제작자가 만들게 된 작품이 이 작품. 3가지 모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30] 현재까지 있는 것들중 살아남은건 대표적으로 쥬라기 공원: B구역이 있지만 이의 경우는 쥬오제에서 쥬라기월드 세계관이나 더 게임 등 다른 컨텐츠를 가져와서 조금 애매하다. 그래도 몇몇 회원들은 아직도 쥬오제를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