쉔 우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쉔 우/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애쉬 팀 | ||
애쉬 | 듀오론 | 쉔 우 |
오스왈드 | 엘리자베트 | 쿠크리 |
1. 프로필
KOF XIII 공식 일러스트
||<-2><tablebordercolor=#800080><colbgcolor=#FFFFFF><colcolor=#800080> 쉔 우
シェン・ウー (神武)[1] | Shen Woo ||
[clearfix]シェン・ウー (神武)[1] | Shen Woo ||
격투 스타일 | 아류(맨손격투[2]) |
생일 / 나이 | 9월 10일 / 29세 |
신장 / 체중 | 188cm / 97kg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불명( 상하이에서 자랐다.) |
취미 | 강한 자와 싸우는 것, 격투기 관전 |
중요한 것 | 힘의 증명 |
좋아하는 음식 | 상하이 게 |
싫어하는 것 | 해파리[3] |
잘 하는 스포츠 | 탁구 |
성우 | 스이즈 코지(水津浩志)[4] |
2. 소개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KOF 2003. 이후 애쉬편 시리즈 개근.출신지는 불명이며 상하이에서 자랐다. 금발이지만 염색일 수도 있고 동양인인지 서양인인지는 밝혀져있지 않다. 그리고 무려 29세다. 이름 쉔 우는 본명은 아니고 별명인데, 본명이 알려져 있지 않고 그냥 쉔 우가 이름으로 통하고 친구인 애쉬도 애칭으로 쉔이라고 부른다. 신무(神武), 즉 신의 무예라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며 성과 이름의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 그대로 싸움에 상당한 일가견이 있지만, XIII 쿠사나기 쿄와의 대화에 의하면 이는 체계적으로 익혔다기보다는 빈민가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생존을 위해 싸움판이 뛰어들면서 얻게 된 실력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체계적인 무술을 배운 상대들과 만나면 대화가 평소보다 더 거칠어지는 모습을 보인다.[5]
KOF 시리즈의 주인공 팀마다 꼭 있는 힘캐 계열 조연 캐릭터로 격투 스타일은 아류로 익힌 주먹질(스테고로). 쉔 우를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시원시원한 무브와 호쾌한 타격감이 고르는 이유라고 한다. 소설이나 만화에서 으레 등장하는 강한 놈과 싸우길 좋아하는 호전적인 타입이다. 대회에 출전하는것도 그저 강한 자와 싸울 수 있기 때문.
이런 류의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무식하고 육탄전을 주로 하는 근육질이고 어느 정도 광기어린 썩소를 잘 짓는다. 복장도 그러한 성격을 드러내는 듯 양아치적인 복장을 하고 있다. 그런 설정에 걸맞게 상하이의 온갖 시시비비엔 항상 쉔 우가 끼어있으며 스스로 자부하기를 친구보다 적이 많은 놈이라 한다.[6] 실제로 한번은 마피아가 자신을 노려 청부살인업자를 보내니 청부살인업자를 패죽이고는 그 길로 어디서 덤프트럭을 구해와 그대로 그 마피아 본진에 꼬라박을 시전하고는 남은 마피아들을 죄다 때려눕혔다. 이런 파격적인 행보 때문에 상하이에선 양지건 음지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입버릇도 험해서 싸울때건 아니건 항상 욕지거리가 따라다닌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여서 마음에 든 사람이 위험에 처하면 구해주기도 하고 말은 툴툴대면서도 은근 걱정해주기도 하는 등 츤데레적인 느낌도 있다. 더불어 밥이나 술을 사먹으면서 돈을 떼먹거나 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2003 이후 추가된 KOF 캐릭터들이 거의 그렇듯이 이쪽도 KOF 2003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기술 수가 매우 적었다. 격권, 복호격-(파생기) 강룡격, 절공붕격 단 3개.
2003의 주인공 팀 3인방은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남아있는데, 쉔 우는 돌진해서 주먹 지르기, 잡아서 경직을 주고 강P가 추가타로 들어가는 커맨드 잡기,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리더 초필살기, 마코토의 서서 중P 동작과 비슷한 XI 지상 날리기 공격 등 마코토의 컨셉을 참조한 흔적이 남아있다. 이후 XIII에서 도트 그래픽과 기술을 갈아 엎으면서 마코토와의 공통점은 일발역전형 캐릭터라는 것 정도만 남았다.
애쉬 크림슨, 듀오론과는 어떠한 계기로 알고 지내는 친구 사이인 듯하나 구체적으로 어떤 계기로 친해졌는지는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듀오론을 찾던 샤오론이 가장 먼저 애쉬를 찾아갔고, 애쉬가 샤오론을 쉔 우에게 떠넘긴걸 보면 가깝긴 가까운 모양.
오스왈드와는 단지 애쉬의 중재로 같은 편이 된 사이이나 끝에 가선 서로 싸우게 되는데 이유는 이 둘의 참가 조건이 서로 겹쳐있었기 때문. 즉 쉔 우는 애쉬로부터 싸울만한 강한 녀석을 소개받는다는 조건으로 참가했었고, 오스왈드는 애쉬로부터 용환이라는 약의 정보를 소개받는다는 조건으로 참가한건데, 공교롭게도 오스왈드가 찾는 용환의 정보를 가진 사람들은 원수인 쉔 우를 박살내 주기를 원하고 있었고 따라서 오스왈드는 용환의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쉔 우를 공격하고 쉔 우도 같이 싸울만 한 강한 녀석인 오스왈드와 싸우게 된 것이다. 이 싸움의 결과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아무튼 쉔 우는 이 사건으로 애쉬에게 한방 먹었다고 여기며 다음에 만나면 일단 애쉬의 면상에 한방 제대로 후려쳐준 다음 같이 상하이 게나 먹으러 갈 생각이라고(...).[7] 실제 XIII에서 쉔 우로 애쉬와 대면할 경우 XI의 일을 언급하며 승리할 경우 이제 되었으니 게나 먹으러 가자고 한다.
친 겐사이가 이끄는 사이코 솔저 팀과도 안면이 있는데 XII에서의 승리 대사를 보면 친 겐사이를 친근하게 요괴 영감이라고 부른다. KOF XIII에서 아테나와 대전시에 '역시 그 영감의 제자답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꽤 인정하고 있는 듯.[8]
다만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그 이유는 둘의 성격이 극과 극이기 때문. 엘리자베트는 무책임하거나 제멋대로거나 교양이 없는 사람을 싫어하는데 쉔 우는 그 조건에 전부 포함된다. 반대로 쉔 우는 고지식하거나 깐깐하거나 냉철한 사람을 싫어하는데 엘리자베트는 그 조건에 전부 부합한다. XIII의 팀 스토리에서도 듀오론이 쉔 우에게 "미리 말하는데 이번에 만날 팀메이트는 네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일 거다. 그리고 그쪽에서도 너같은 사람을 가장 싫어할 거다."라고 귀띔을 해주는 모습이 있다. 이렇듯 완전히 대척점에 있는 두 사람이 그럼에도 XIII에서 같은 팀이 된건 애쉬를 찾기 위해서라는 이해가 일치했기 때문...이지만 막상 마주해서는 무지하게 짜증냈다. 엘리자베트도 당연히 쉔 우가 싫었던지 KOF XIII 대전시의 이벤트에서 " 그 아이는 좀 더 친구를 신중히 가려서 사귈 필요가 있었어... 어째서 이런..." 이라는 말을 한다. 심지어 엘리자베트는 KOF XV에서 인터뷰를 할 때 듀오론과 베니마루는 한 번 더 팀을 짜고 싶은 인물로 언급하고 듀오론에게는 아예 곤란한 일이 있으면 자신의 저택에 들르라는 말까지 하며 사실상 친구로 인정하지만 쉔 우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도 없다.
여담으로 묘하게 여성 격투가에 대한 평가가 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것을 즐기다 보니 '여자는 약하다'라는 선입견을 갖게 된 듯. 다만 상대가 강하면 여자건 남자건 쿨하게 강함을 인정한다. 레오나 하이데른이나 킹 같은 경우.[9]
외모가 료 사카자키와 상당히 닮았다. 그래서인지 KOF XIII에서 료에게 승리시 승리대사가 압권인데 머리모양을 바꾸던지, 염색을 하라고 한다. 자기와 료를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짜증난다고.(...)[10] 캐릭터상으로는 전투 스타일이 막싸움이라 랄프나 나나카세 야시로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제작진이 기술을 만들면서 그러한 부분에서 고심했다고 한다.
XIII의 엔딩에서 대화가 끝난 이후 차 안에 틀어박힌 엘리자베트를 놔두고 텅 빈 무대를 바라보면서 여운을 느낀다. 그리고 무대의 조명이 완전히 꺼진 이후에 "...뭔가 약속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단 말이야."[11]라고 나지막히 말하면서 계속 대회장에 남아있는다. 듀오론도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였지만 결국 두 사람 다 애쉬에 대해서 기억해내지는 못했다. 당장 애쉬와 으르렁거렸던 쿄와 이오리는 잠깐 위화감을 느꼈지만 곧장 자기들끼리 싸우며 아예 잊어먹었으나 이 둘은 몇 시간이나 대회장을 떠나지 못하면서 출신과 성격은 제각각이어도 애쉬에게는 진정으로 절친이라고 할 수 있던 사이임을 보여준다.
KOF XIV에선 불참했으나 KOF XV 애쉬 팀 엔딩에서 듀오론과 함께 등장하였다. 대회 이후 애쉬가 완전히 기억을 되찾아 애쉬, 엘리자베트와 함께 모여 예전에 한 약속대로 상하이 대게 회식을 즐겼다. 그 와중에도 엘리자베트를 까는데, 애쉬가 "쿠크링도 데려올걸."이라고 말하자 "아 너희 팀메이트였던 그 남자 말이지? 보나마나 아가씨의 잔소리에 질려서 다투고 떠났겠지."(...)라고 말한다. 엘리자베트는 "고향으로 간다고 공항에서 헤어진 것 뿐이예요."라고 하지만....
또한 듀오론이 시즌 2 DLC로 추가되면서 엘리자베트, 듀오론을 포함해 에디트 캐릭터 1명으로 구성해서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시 나오는 특수 엔딩에서도 등장하면서 공항에서 듀오론과 엘리자베트 뒤에 애쉬와 같이 노닥거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3. 기술
3.1. 기본기/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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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B
일명 로우킥으로 불리는 기본기. 2003 극악 판정의 기본기로 판정은 약하지만 약공격치곤 높은 대미지, 엄청난 지속시간, 빠른 발동, 긴 사정거리 등으로 주력 중의 주력으로서, 쿄 같은 약캐릭터는 이거 하나 때문에 제대로 견제조차 못하고 바로 태그하는게 다반사였다. 그러나 XI에서는 모션이 바뀌면서관절염이라도 걸렸는지다리를 펴지 못하여 리치가 바보가 됐고 모션도 이상해졌다. 지속시간도 대폭 칼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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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선각 斧旋脚
시리즈 내내 등장한 쉔 우의 대표 특수기. 03에서는 단독 사용 시 느리지만 중단 판정이며 기본기 캔슬로 쓰면 상단으로 바뀌며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할 수 있지만 히트백 때문에 격권으로만 연결 가능하다. XI에서는 부선호완권 斧旋豪腕拳이라는 파생 공격이 추가되었는데 가드 크러시 수치가 높아 상대가 부선각을 가드했을 경우 이걸로 가클 수치를 깎을 수 있고 히트했다면 격권으로 연계할 수 있게 됐다. 단독 사용했을 경우 부선 호완권이 히트 시 강제 다운으로 바뀌지만, 그 대신 부선각 단독 사용 시의 중단 판정이 상단으로 바뀌었다.
XIII에서는 발동이 빨라지고 단독 사용시에도 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며 앞으로 전진하도록 바뀌어 격권 이외의 필살기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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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련축 転連蹴
03에서만 등장한 특수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공격을 하지 않으며, 버튼을 떼면 한 바퀴 돈 후 옆차기를 한다. 모션도 긴데 한 바퀴 도는 모션에 무적이라곤 1도 없어 페이크로도 써먹지 못하는 봉인기.
3.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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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권 激拳
달려가서 서서 강P를 날리는 평범한 돌진기. 전진 거리는 강이 좀 더 길다. 차지가 가능한데 어느 정도 모아서 쓰면 상대를 다운시키며 강 버전은 끝까지 모으면 가드불능이 된다. 하지만 강 버전의 모으는 시간이 길어서 끝까지 모아서 쓰는 경우는 없고 콤보 연계로 사용한다.
XII부터는 강P 동작이 아니라 주먹으로 후려치는 듯한 동작이 되면서 약 버전은 모으기가 불가능하도록 변경됐고, XIII에서는 강 버전의 풀차지 버전의 가드불능이 삭제된 대신 최대 차지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끝까지 모으면 암전이 터지며 노멀 절! 격권이 나간다. 게이지 소비는 없고 데미지는 노멀 절! 격권보다 20 낮은 200. 풀차지 격권은 가클 수치가 엄청나서 웬만한 캐릭은 가드 게이지가 풀이라도 가클이 뜨며 EX시 전신무적으로 리버설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며 모드 후 약 격권 - 탄권으로 캔슬이 가능하여 필드든 구석이든 모콤 넣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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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호격 伏虎撃 - 강룡격 降龍撃
양손을 모아 내려찍는 기술로 복호격 이후 강룡격으로 파생이 가능. 연속기에 사용될 법한 기술이지만 이 기술의 존재의미는 바로 복호격의 중단 판정. 캔슬해도 무조건 중단 판정이기 때문에 앉아서 가드하는 적을 엿먹일 수 있다. 강룡격은 의외로 대공 판정이 좋은 편이지만 파생기인 만큼 대공이 필요할 때 즉시 내밀 수가 없으므로 사실상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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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공붕격 截攻崩撃
2003, XI에서 사용한 기술. 모션만 보면 근접 가불기처럼 보이지만, 이 기술은 커맨드 잡기다. 03 때는 이오리의 설풍처럼 연속기의 시작으로서(2타 이후로 강손이 빠듯하게 들어간다) 활용을 많이 했었다. 특이점이라면 잡기 실패 모션이 1타 모션과 같은데, 잡기 실패로 나가는 모션에 장풍을 반사하는 버그가 있었고, XI로 오면서 이게 '탄권'이라는 아예 장풍을 상쇄하는 기술로 하나가 더 생겼다.[12] XI에서는 모션이 바뀌면서 잡기 실패 모션이 1타를 헛치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XII부터는 삭제됐고 이 자리엔 탄권의 커맨드 잡기 버전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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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권 弾拳
발동 시 말하는 기합은 쟈마다!(방해된다!)
XI에서 추가된 기술로 03 절공붕격의 잡기 실패 모션에 있던 장풍을 반사하는 버그를 아예 정식 기술로 구현한 것. 근데 이건 장풍을 그대로 반사하는 게 아니라 자기 뒤로 튕겨버리는 해괴함을 보여주는데다 타격판정은 남아 있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콤보가 가능하다. 튕겨내는 데 성공하면 게이지가 증가하며 여기서 탄권을 포함한 모든 기술을 캔슬할 수 있다.(!!!) 즉 이론상으론 장풍을 튕긴 뒤 바로 딜캣을 하는 게 가능하며 실제로 가정용의 XI에는 탄권만으로 킹의 리더초필을 전탄 튕겨내야 하는 과제도 준비되어있다. 다만 맥시마의 리더필 물총, 애쉬의 강 방토즈와 테르미도르 같이 한 번에 다단히트의 공격 판정이 겹친 기술은 불가능. 그리고 튕기는 모션에는 일단 공격 판정이 있는데 여기에 마린이 맞으면 쉔 우가 분신한다(...)
XII에서는 기술이 아예 바뀌어서 뜬금없이 잡기로 바뀌었다. 탄권의 모션이 절공붕격 1타였던 점과 절공붕격이 커맨드 잡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대충은 납득할 수 있겠지만, 원래 03시절 절공붕격의 잡기 실패 모션에 있었던 장풍 반사 버그를 다음 작품인 XI에서 장풍을 튕겨내는 기술로 정식 추가시켜놓고선 바로 다음 작품인 XII에서 커맨드 잡기로 바꾼거라 이질감이 들 수 밖에 없다.
XIII에서는 장풍 상쇄기 버전이 추가됐다. 잡기 버전은 잡기 거리가 약간 짧지만 하단 콤보의 밥줄이며 EX 버전은 모콤의 핵심으로 히트 시 크리티컬 다운으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장풍 상쇄기는 킹의 더블 스트라이크 따위는 기본으로 없애버리며 타쿠마의 EX 패황지고권마저 타이밍 좋으면 가뿐하게 없애버리는 미친 상쇄기가 되었다. 하지만 최종보스의 4연속 방토즈는 못 막는다. XI와는 달리 장풍을 아예 없애는거라 밀리긴 하지만 나름대로 쓸만한 필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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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전신 前方転身 / 후방전신 後方転身
XI에서만 등장한 기술. 03의 특수기였던 전련축에서 이동 모션만 따온 기술로 후방으로도 이동 가능하며 파생기로 전련권 転連拳을 쓸 수 있지만 전련축과 마찬가지로 무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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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련권 転連拳
XI에서 추가된 기술로 쉔 우의 기술 중 가장 변화가 많다. 대공을 치듯 간단히(?) 어퍼를 날리는데 처음 나왔을 때는 전방 전신, 후방 전신의 파생기로써 존재했으나 애매한 성능으로 사실상 잘 쓰이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XII와서는 격권과 탄권의 파생기로 바뀐 것은 물론 단독으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XIII에서는 파생기 버전은 삭제되고 단독 버전만 남았지만 드라이브 캔슬 시스템 때문에 딱히 문제되진 않는다. 오히려 약 격권과 함께 주력 콤보용으로 쓰이게 되었고 EX는 한 번에 3히트가 나는데 추가타로 강 전련(X2)-약 전련을 쑤셔넣는 게 가능하다. 물론 이후로 폭진이나 절! 격권으로 살벌한 추가타가 가능하며 모드 상태라면 천장폭진격으로 마무리가 가능하다.
3.3.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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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격권 絶!激拳
격권의 강화판. 2003에서는 돌격이란 느낌의 고속 이동 타격기인데 리치가 화면 끝에서 끝까지다. KOF XI에서는 느낌이 좀 다르다. 리치도 좀 짧아지고 한 바퀴를 빙글 돌면서 펀치를 한 번 먹이는 느낌이 좀 약화되었다. XI의 경우 카운터히트-슈캔 폭진-절! 격권을 히트시키면 괴기스러운 데미지가 나온다. 대사는 그냥 별다른 뜻이 없는 기합이다(으랴~!). "뚫어~!" 라는 몬더그린이 있다. 2003의 경우 빗맞췄을 시 기합이 재생되는 도중에 정지하는 현상이 존재. 카운터 히트시 와이어 판정이 발생하여 벽에 부딪혀 상대가 튕겨나온다. MAX CANCEL을 노리고 있다면 타이밍 맞춰서 다시 절! 격권을 쓴 후 맥캔으로 써버리자.
절! 격권의 진정한 가치는 버튼에 따라 돌진시 상반,하반이 무적이라는 점. 상대가 장풍기를 쓰면 상,하단에 맞춰 대충 쓰면 장풍기를 관통해 클린히트 한다. 후 딜레이가 적어 예측 사용을 해야하는 애쉬정도를 빼면 게이지가 허락하는한 상대는 장풍기를 봉인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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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표련격 虎豹連撃
시동기로 박치기를 날린 후 복부 강타 후 기본잡기처럼 상대의 멱살을 잡고 든 후 서서 강P로 날려버리면서 " 벡터맨!" 을 외치는 기술이다(...) 본래 대사는 "ぶっ飛べ(붓토베)!" "날아가라!" 라는 뜻. 2003에서는 그야말로 초S급 기술. 지상에서는 거의 절대무적이다. 빠른 발동, 강한 판정, 긴 무적시간. 지상에서 상대방의 공격과 부딪힐 경우 지는 경우를 보기가 힘들다(잡기 제외). 데미지도 강력하고 강 격권에서 슈퍼캔슬로도 들어간다. 특히 타격감이 구리기로 유명한 2003에서 호표련격만은 2003 특유의 그 구린 타격음을 적절한 화면 쉐이킹과 히트스톱을 사용해 역대 최강급의 타격감과 박력을 보여주며 많은 빠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쿠사나기 쿄의 75식 개를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었다. 75식 개 1타에서 2타 사이의 딜레이 때 써주면 확정히트이기 때문. 하지만 공중으로의 판정은 거의 쓰레기. 2003의 쉔 우는 전체적으로 공중전과 대공이 매우 취약했다. XI에서는 박치기 후 동작이 절공붕격-서서 강P가 되어서 박력도 떨어지고 판정도 약화되었다. XII부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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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진 爆真
리더 초필살기로 일정 시간 동안 입히는 데미지가 대략 1.25배가 된다. 커맨드가 C-A-B-C로 매우 뭐같고 발동이 끔찍하게 느리지만 발동시 전신무적이고 기가 폭발할 시 데미지가 초근접으로 있다. 2003에서는 대략 15% 정도이고 XI에서는 체력의 반, 카운터시 80% 이상 까먹을 정도로 파워가 무지막지하나 어느 경우든 상대가 맞아주마 하고 오지 않는 한 힘들다. 캔슬로 사용시 발동이 엄청 빨라지는데, 그 대신 XI에서는 슈캔/드캔으로 사용시 폭발 데미지 없음. 2003에서는 이걸 쓰면 스턴치가 랜덤이 되는지라 재수 없으면 약킥 2대 맞고 스턴 당해서 지옥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었다. XI에서는 되레 스턴치가 강화돼서 기절에 걸리는 게 더 어려워지도록 변경되었지만 문제는 일레븐에서는 버프 계열 초필살기가 맞으면 맞을수록 지속시간이 뚝뚝 줄어든다는 것에 있다. XIII에서는 강화 효과가 공격 대미지 30% 증가(가드 대미지는 증가하지 않음), 피격 대미지 17% 감소[13]로 상향된 대신, 폭진 지속 중에는 파워 게이지가 축적되지 않는 페널티가 추가됐다. 첫 등장부터 리더 초필로 나온지라 파워 게이지가 1줄 뿐이였던 XII를 제외하면 전부 2개씩 소모한다. 카드 파이터즈 DS에서 그의 능력으로 등장하는데, 자신의 장에 있는 캐릭터를 모두 KO시킨 후 BP를 한 명당 300씩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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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폭진격 天将爆真激
XIII의 NEO MAX. 돌진해서 상대를 위로 쳐 올리고 주먹을 위로 올려쳐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쉔 우의 기 5개 짜리 절명이 나오는데 가정판 기준 폭진 히트(기 2개)→모드→절! 격권 히트(기 1개)→MAX CANCEL 천장 폭진격(기 2개)로 절명이 나온다. 참고로 이걸로 피니시 하면 K'처럼 승리포즈가 여기서 꿈쩍도 않는 포즈로 고정된다.
4. 각 시리즈별 쉔 우의 성능
전체적인 성능은 간편하고 있을 거 다 있는 심플 이즈 베스트 타입의 캐릭터. 그렇게 강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해도 재미는 쏠쏠하고 약하다고는 하지만 초절대적으로 약한 경우는 없어서 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캐릭터.4.1. KOF 2003
2003에서는 특정 캐릭터에게만 강하고 보통 정도에 속하는 캐릭터다. 기본기가 그저 그렇지만 몇몇 기본기가 심각하게 강했는데 서서 B의 경우 판정은 구리지만 거두는 모션인데도 공격 판정이 존재할 정도로 지속시간이 길고 서서 D는 다이몬 고로가 울고 가는 리치와 대공 성능을 자랑해서 서서 B와 서서 D만 잘 써도 상대방을 미치게 만들 수 있었다. 초필살기들만은 2003에서도 전체적으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관계로 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강력함의 정도가 심하게 다르다. 기가 있으면 강캐, 없으면 약캐라고 보면 되겠다. 03은 시작할 때 기가 3개 꽉 채워져서 나오는 고로 1번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그리고 쿠사나기 쿄에겐 그리폰 마스크, 킹, 마린과 함께
4.2. KOF XI
일단 03보다 운용면에선 확실히 강해졌지만 기본기가 큰 너프를 받아 미묘하게 약해졌다.극악한 성능을 자랑해 밥줄이지만 누가봐도 어색했던 원거리B와 원거리D의 그래픽이 바뀌면서 대폭 너프를 먹었는데 기본기의 중요성이 중요성인만큼 약체화에 가장 큰 몫을 했다.
장풍 반사기인 탄권과 이동기인 전방전신, 후방전신에 캔슬 타격기인 전련권이 생겼으며(딱히 유용성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주력 돌진기인 격권을 풀 차지했을 시 가드 불능이 된다. 그리고 절-격권의 판정이 매우 강해져서 거의 대공으로 치면 반드시 승리할 정도의 엄청난 판정을 자랑한다.
부선각에 부선호 완격이라는 파생기가 생겼는데 부선호 완격의 망치질 타격기는 가드시 밀어내기로 안정적이고 가클 수치가 어느 정도 되는 특수기이며 격권보다 가드 후 경직이 짧기 때문에 가드 크러시를 내고 싶다면 격권보단 부선호 완격이 좋다. 하지만 부선각-격권 캔슬 후 압박이 압박 면에서는 쓸 만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잘 선택해서 사용해야 한다. 부선호 완격은 단독 사용시에만 중단에 강제 다운 판정이라는 점이 있긴 하지만 부선각 후 따라오는 추가 타격기이기 때문에 중단을 노리고 쓰기엔 그다지 좋지 않다.
03의 대명사인 호포연격(백터맨)의 박력과 성능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노캔슬 약킥 2히트 후 똥창으로 백터맨을 구겨넣을 수 있을 만큼 발동은 빠른 편이다. 앉아 B가 닿았다면 강제연결 백터맨이 필수이다. 히트하는 걸 보고 써도 노캔슬로 사용해도 닿기 때문에 초필살기를 앉아 B에서 강제연결하듯 사용하면 의외로 쓸만하다. 버릴 초필살기는 아니며 드림캔슬 폭진 후 서서 C로 바로 콤보를 이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버릴 수는 없다. 텐도 가이의 근거리 강킥의 딜캣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동은 여전히 빠른 편이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노캔슬 기본기를 쓰는 적의 기본기 딜캣이 가능할 정도. 그리고 호포연격시 3히트째에서 드림캔슬 폭진을 사용해서 바로 뉴트럴 콤보로 이을 수 있다.
폭진의 이펙트 데미지가 엄청나게 강해졌으며 공놀이 콤보를 가능하게 하는 캐릭들의 띄우기 공격 후 바로 태그해서 폭진을 연속기로 맞출 수도 있다. 심지어는 특수한 경우에 다운된 상대한테도 판정이 닿아서 다운 상태에서 폭진을 맞출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필드상에서 노리고 맞추기엔 힘든 편이고 적이 전방 구르기를 자주 한다면 뽀록으로 한두 번은 노려볼 만하다. 발동시 움츠러들 때 약간의 무적 판정이 발생하므로 적의 돌진기를 흘리면서 카운터 폭진을 맞추는 등의 예측성 플레이로 카운터를 터뜨릴 수 있는데 카운터가 터지면 무려 80%의 데미지가 훌러덩 날라가면서 적이 비명횡사하는 로또를 맞을 수도 있다.
백터맨과 로우킥의 판정 약화로 예전 같은 지상전 깡패짓은 약간 힘들게 되었지만 절! 격권의 대공 판정의 엄청난 향상 덕분에 게이지가 있고 적이 뛴다면 물불 가리지 말고 일단 뚫어~ 하고 절격권을 날려야 한다. 절! 격권 카운터 히트시 바운드가 되며 추가타가 가능하다.
절! 격권 히트 후 드림캔슬 폭진 후 또 다시 폭진 상태의 절! 격권을 맞춰 아델 같은 방어력 종이인 캐릭터들은 절! 격권 두 방에 황천으로 보낼 수도 있다. 하지만 게이지 소모가 심하고 거리를 잘 재야 하므로 실전에서 노리고 쓰기에 쉬운 편은 아니라는 게 함정.
어쨌든 절! 격권의 대공성만으로도 상당히 대공이 보완되었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가쿨오김 등의 개캐를 상대하려면 기본 성능 자체가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강캐 반열에는 올라갈 수 없다.
여전히 제자리 점프 D의 판정이 좋고 새롭게 생긴 모션의 점프 E의 판정이 쓸만하기 때문에 공대공 능력이 03에 비해 향상되었다. 점프 B도 여전히 쓸 만하다.
4.3. KOF XII
KOF XII에서는 뉴트럴 포즈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동작이 확 바뀐 것이 특징. 전체적으로 부실했던 전작들의 도트에 비해 환골탈태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근육질계 캐릭 중 몇 안 되게 호평인 케이스.
4.4. KOF XIII
성능은 상당한 강캐로 밸런스 잘 맞는 걸로 소문난 XIII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강캐이다. 이 작품에서 쉔 우는 김가불친 바로 밑으로 평가된다.
다른 특수기 다 밀어내고 혼자 남은 부선각은 콤보의 좋은 스타팅 특수기이다. 하지만 단독이건 캔슬이건 무조건 16프레임이라 약기본기에 절대 안 이어지니 무조건 강기본기로 캔슬해야 하며, 막히면 -2프레임이라 반격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
격권은 그냥저냥 평범한 주먹 내지르는 돌진기. 약 버전은 15프레임으로 강기본기에 이어지지만 상대가 지상에 있으면 뜨지 않아서 맞춰도 손해이므로 모콤 아니면 실수로 지르지 말 것. 강 버전은 21프레임으로 약 버전보다 느리지만, 버튼을 꽉 누르면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중 B or D로 캔슬이 가능하며, 풀충전 시 200의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뻔히 보일 정도로 느리고 막힐 때 손해가 노차지보다 더 심하니 가끔 관광 용도로 써 보자. EX 격권은 1프레임 더 느리지만 적중 시 상대가 뜨므로 필드 모콤에 쓸만하다.
복호격은 일반이나 EX나 18프레임으로 강기본기에 연결될 정도로 좀 느리지만 캔슬로도, 단독으로 사용해도 무조건 중단이기 때문에 앉아서 가드하는 상대를 엿먹일 수 있다. 특히 EX로 쓸 때 추가타인 강룡격은 상대를 띄우기 때문에 모콤 시작의 핵심.
전련권은 어퍼컷이지만 무적 시간이 없고 리치가 좀 짧은 면이 있어 대공으로는 미묘하다. 진짜 용도는 모드 콤보 시동기로 EX로 사용 시 지상 2히트에 상대를 높이 띄우므로 모콤에 매우 쓸만하다.
탄권은 XI와는 달리 잡기, 장풍 흡수기로 따로 분단되었다. 잡기형 탄권은 5프레임 잡기이고 잡기 범위가 조금 짧은 면이 있지만 약기본기에 잘 이어지는데다 부선각 후속타로도 잘 들어간다. 하지만 대미지가 높은 것 외에는 그냥 상대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모콤 외엔 그닥 쓸만한 구석은 없다. EX 탄권은 3프레임 잡기가 되며 잡기 성공 시 추가타 가능 강제다운이 되어 상대의 기게이지를 적게 주는 모드 콤보를 사용할 때 유용.
장풍 흡수기형 탄권은 흡수 범위가 좁지만[15], 장풍에 시달리는 쉔 우에겐 유일한 장풍 대처형 필살기이기 때문에 니가와를 하는 상대를 엿먹일 수 있다.
절! 격권의 경우 발동 속도 11프레임(노멀)/8프레임(EX)으로 약기본기에도 잘 이어지고 대미지도 높아 기가 있는 쉔 우가 무서워지는 이유가 이것이다. 특히 카운터 시 와이어가 붙어 추가타도 가능. 운만 좋다면 모드 키고 노멀 절! 격권 카운터 히트 → EX 절! 격권 → 맥캔 천장폭진격으로 대미지 1006으로 무려 절명이 가능하다!
폭진의 경우 커맨드가 까다롭고, 기 게이지를 2개 쓰는 점이 걸리는 점이지만 20초간 공격력 30% 증가, 받는 피해 17.5% 감소라는 이점이 있어 상대방의 체력을 무시무시한 대미지로 콤보 하나만으로 반피를 깎아버릴 수 있다.
네오맥스 초필살기인 천장폭진격은 발동 속도 15프레임으로 단독으로는 절대 안 되고 주로 모콤 마무리용으로 쓰인다.
환골탈태한 기본기는 공중 지상을 가리지 않고 최고급이며 드라이브 콤보와 모드 콤보의 화력이 높아 기게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3번 쉔 우'가 KOF XIII를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도 공식처럼 유명하게 알려져 있다. 또한 커맨드 잡기인 탄권과 중단기인 복호격을 통해 가드를 흔들 다양한 수단들도 지니고 있으며, 격권 캔슬을 통해 기본기 딜레이를 줄여 끊임 없이 압박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하지만 위의 장점들과 달리 단점들도 존재한다. 우선 하단 콤보가 부실하다. 기 게이지가 없다면 이어갈 수 있는 콤보가 없으며, 게이지가 있으면 절! 격권으로 콤보를 이어갈 수 있지만 거리를 타는 등 조금 불안하다. 또한 점프 기본기 중 안정적으로 역가드를 낼 수 있는 수단이 없다. 물론 1번 쉔 우라고 약한 건 아니다. 최상급 수준의 기본기와 격캔을 통한 기본기 강력한 압박, 탄권을 통한 장풍 대처 등 1번으로 놔도 손색이 없다.
또한 3번 쉔 우 메타는 연구가 충분히 된 지금은 3번 김으로 대체되면서 옛말이 되어버렸는데, 3번 김이 보편화된 지금 쉔 우로 김갑환을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최근에는 2번 쉔 우가 더 낫지 않냐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물론 기 게이지가 많다면 기 게이지 4개 모콤으로 상대를 가드 크러시 내고 게임을 마무리 짓는 패턴도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가 눈치챈다면 가드캔슬 구르기로 충분히 파해가 가능하다. EVO 2012 대회 진행 중 당시 일본 최종병기로 불리던 하이타니가 그 패턴에 당해 한순간에 몰락한 걸로(...) 유명한데, 이는 KOF XIII 초창기임을 감안해야 한다.
4.5.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2023년 9월 26일 XIII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와 함께 참전이 확정되었다. 듀오론과는 달리 기존 성우를 유지한 듯한 목소리를 낸다.
5. 이야깃거리
탄권의 극에 달한 쉔 우. 게임상에 존재하는 모든 장풍기/장풍 초필살기를 튕기는 영상도 있었다.
재밌는 사실로 쉔 우 등장 시 특정 캐릭터에 대응하여 하는 대사로
"즐겁게 해달라구", "너라면 만족할 수 있을 거 같군"[16], "오싹오싹하구만~"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대사는 통상 대사, 두번째 대사는 상대의 강함을 가늠하고, 세번째 대사는 상대를 악인으로 보고 하는 대사.
두번째 대사는
- 2003 - 애쉬 크림슨, 듀오론, 테리 보가드, 그리폰 마스크, 료 사카자키, 김갑환, 야가미 이오리, 쿠사나기 쿄, 가토, K'[17],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무카이
- XI - 쿠사나기 쿄(EX도 포함), 야가미 이오리, 테리 보가드, 료 사카자키, K', 가토, 그리폰 마스크, 키사라기 에이지, 로버트 가르시아
세번째 대사는
전반적으로 2003에서는 상대가 악인이라도 자신이 실력을 인정하는 상대는 강자로 판정하는데 비해, XI에서는
6. 대사
7. 관련 캐릭터
[1]
중국어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선 우(
Shén Wǔ).
[2]
ステゴロ. 무기를 쓰지 않고 주먹으로 치고 받는 것 등을 뜻하는 속된 말이다.
[3]
특히 흐물거리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4]
월화의 검사
카에데의 성우이다.
[5]
더불어 체계적인 무술을 배운 상대들도 쉔 우를 상대로 한 승리대사에서 공통적으로 투지는 강해서 좋지만 잡스러운 동작이 너무 많다라 지적한다.
[6]
동캐전 승리대사가 '적이 많은 나로 위장하다니 이상한 놈이다.'는 내용이다.
[7]
XIV에서 오스왈드가 DLC 캐릭터로 나와 생존을 인증하면서 오스왈드도 죽거나 당한 건 아님을 알 수 있다.
[8]
다만 인간적으로는 싫어하는 듯하다. KOF XIII 기준으로
친 겐사이와 대전시 친 겐사이가 '너 같은 양아치들은 다 끝이 좋지 않지'라는 식의 대사를 말하자 심하게 분노한다. 근데 이건 누구나 다 화낼 수준 아닌가. 아니면 찔려서 그러는 건가.
[9]
여자를 때리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모양이나 딱히 꺼리는 성격은 아닌 모양이다.
매츄어를 이겼을 때 '난 필요하면 여자라도 때린다.'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10]
반면 료는 체계적인 무술을 안 배우고도 뛰어난 싸움솜씨를 보이는 쉔 우를 높게 봤는지 극한류에 입문하라고 말한다.
[11]
13 애쉬 스토리에서 애쉬를 찾으면 듀오론과 함께 상하이 대게를 먹자고 했었다. 결국 그 약속은 깨졌지만...
[12]
kof에서는 버그성 기술을 다음번에 채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대표적인 예가 지상, 공중 모두 사용 가능한 봉황각. 원래 봉황각은 지상에서만 사용 가능했는데 봉황각과 용호난무가 94에서는 버그성으로 공중에서 나갔었다. 이후 공중 봉황각은 정식 채용됐지만 용호난무는
그런거 없다. 이유는 용호의권 팀은 장풍이 있지만 김갑환은 그런게 없으니 이런거라도 넣어줘야 하지 않겠냐고... 문제는 나중가서 장풍이 고자처럼 짧아진 이후에도 공중 용호난무는 추가해주지를 않는다.
[13]
예를 들어 무보정 대미지 200인 K'의 히트 드라이브와 무보정 320인 랄프의 풀차지 노멀 갤럭티카 팬텀을 폭진 상태에서 맞았다면 각각 166, 266으로 줄어든다.
[14]
단, 이 경우 03 시절 쿄가 원래 어딜 가든 최
약캐인
쿄레기였고 성능마저
KOF 2002 시절보다 구리다는 것도 한 몫 했다(...) 시스템빨을 못 받는 건 덤.
[15]
쉔 우의 손 휘두르는 범위 정도.
[16]
평소 승리대사는 "기대 이하구만~"이라며 실망하지만, 이 이벤트가 나오는 캐릭터를 상대로 승리하면 "한판 더 붙어보자고!" 라며 만족하는 듯한 대사가 나온다.
[17]
XI부터 의동생으로 들어오라는 등 엉뚱한 제안도 던지고 있다. 같은 양아치라 뭔가 통했나 보다 동생뻘이라면 애쉬가 더 가까울 텐데? 당연히 K'는 무시.
[18]
사실 아델하이드는 악인은 아니다. 오히려
아버지와는 정 반대로 온화하고 올곧은 성품에 상대를 존중할줄 아는 대인배. 다만 문서에도 나와있듯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여전히 무기 암거래상을 하기때문에 개인적 성품과는 별개로 악인으로 취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