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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 Runeter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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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 지도 # | ||||
그림자 군도 | 녹서스 | 데마시아 | 밴들 시티 | |
빌지워터 | 슈리마 | 아이오니아 | 이쉬탈 | |
자운 | 타곤 | 프렐요드 | 필트오버 | |
공허 | }}}}}}}}}''' |
슈리마 Shuri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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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 아이콘 | |
국가 | 슈리마 | |
이명 | 슈리마 제국 | |
가명 | 몰락한 사막 제국 | |
수도 |
네리마제스 (역사) 태양 원판 (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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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필트오버어 슈리마어 (역사) 슈리마어 (현대) 타곤어 바스타야어 바-녹서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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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천상 잔나 킨드레드 (늑대) 람머스 대지모신 공허 흐릿한 우상[1]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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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 슈리마인 | |
통치 체제 | 신성 제국 | |
통치자 |
아지르 (역사) 제라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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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
황제 (역사) Hierophant Hazir Hagyett Hagyos 시의회 부족 의회 바스타야 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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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대하는 태도 | 갈망 | |
기술 수준 | 불명 | |
역사 |
서쪽으로 이주 (BN 6000년 - BN 5000년) 슈리마의 황금 시대 (BN 5000년 - BN 3400년) 공허 전쟁 (BN 2500년 - BN 2000년) 슈리마의 몰락 (BN 2500 - BN 2000년) 대 다르킨 전쟁 (BN 2000년 - BN 550년) 룬 전쟁 (BN 25년 - BN 3년) 슈리마 (AN 989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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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시큐리 | |
환경 | 건조한 사막 | |
대륙 | 슈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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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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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마 제국은 대륙 전체를 다스릴 정도로 번성했던 문명이었습니다. 과거 막강한 신성전사와 초월체 군단을 통해 남부의 여러 민족을 통일했고, 항구적인 평화를 유지했죠. 누구도 슈리마 제국에 거역하지 못했습니다. 종종 이케시아 같은 국가가 반란을 일으켰지만, 무자비하게 짓밟혔습니다. 이후 수천 년 동안 성장과 번영이 이어졌지만, 슈리마의 마지막 황제가 초월에 실패하면서 수도는 폐허가 되었고 제국의 영광스러운 역사는 신화로 전락했습니다. 현재 슈리마 사막의 유목 민족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있죠.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 마을을 건설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숨겨진 보물을 찾아 고대의 지하 무덤을 뒤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또한 보수를 받고 일을 하고 무법의 황무지로 돌아가는 용병들도 있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길 꿈꾸는 소수의 사람들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사막의 심장부에서 들려오는 어떤 소문에 부족들이 동요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슈리마의 황제 아지르가 부활해 자신들을 새로운 번영의 시대로 이끌 것이라는 소문 말이죠.[업데이트_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슈리마 지역 소개 |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국가로, 룬테라 남쪽 대륙에 위치한다.
인접한 국가로는 데마시아(해상무역), 타곤(서부산맥), 녹서스(북부점령), 빌지워터(해안약탈), 이쉬탈(동부정글) 등이 있으며, 사실상 여러 문명의 중심 교차로이다. 또한, 사막국가,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국가를 통틀어도 전성기 시절에는 차원이 다른 찬란함을 가지고 있었다거나, 지금은 쇠락했으나 고대 제국은 이후의 다른 문명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등, 전체적인 컨셉은 고대 이집트를 가져왔다. 하지만 룬테라 세계관이 재정립되고 틀을 잡아가는 2020년대 이후부터는 단순히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문명 뿐만이 아닌 서아프리카, 서아시아 등의 문화를 폭넓게 담아내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 역사
한때 슈리마는 드넓은 남부 대륙 전체를 호령하던 강력한 제국이었다. 그러나
슈리마의 마지막 황제가
가장 가까운 친구에게 배신당한 사건 이후로 제국은 몰락하고 말았다. 눈부시게 빛나던 수도는 어마어마한 재앙에 휘말려 쑥대밭이 되었고,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졌으며, 도시들은 모래 언덕에 파묻혀 자취를 감추었다. 이제 슈리마는 사막 한가운데에 을씨년스러운 폐허로만 남아 있는 현실이다. 지극히 척박한 이 사막 지대에는 강인한 소수 민족들만이 오아시스 몇 군데와 해안가의 일부 목초지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다. 슈리마가 멸망하고 천 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장엄한 수도도,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의 원판도 지금은 전설 속의 이야기가 되었고, 슈리마의 종교는 지금껏 살아남은 후예들 사이에서 왜곡되고 변형된 채로 전해져 내려올 뿐이다. 그 후예들 중 대부분은 오아시스 근처나 슈리마의 폐허 위에 작은 마을을 꾸리고 과거의 영광을 기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 중 일부는 폐허 속에 파묻힌 옛 제국의 보물을 찾아내서 팔거나, 부자들의 용병 노릇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는 모두 털어버리고 미래를 내다보며 살고 싶은 이들은 바다 너머의 국가들과 교역을 하며 살기도 한다. 그런데 잠들어 있던 고대 슈리마의 신화가 깨어나고 있다. 땅속에 묻힌 강력한 도시들이 지상으로 솟아오르고, 금빛 전사들이 모래의 대군을 이끌고 행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사막의 바람을 타고 떠돌고 있는 것이다. 고대의 영웅들이 부활한다거나, 신 들 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어 이 세상의 기반이 뒤흔들릴 거라는 소문도 자자하다. 슈리마가 깨어나면 모든 것이 격변할 것이다. |
슈리마 스토리 요약
2.1. 전성기
과거의 슈리마 제국은 남부 대륙 전반[5]을 아울렀던 대제국이었다. 강력한 초월체 전사들은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했고, 수많은 속국들을 정복하고 지배했다. 문화적으로도 수준높아 발로란 대륙의 시기를 받던 걸작 또한 슈리마의 작품이다. 아우렐리온 솔의 평가에 의하면, '너른 사막의 저 미개인들 중 그나마 가장 문명을 갖춘 도시'. 다만, 이쉬탈의 정글 속 문명은 예외적으로 슈리마보다도 더 오래된 문명이었다.룬테라의 세계에 수록된 소설 '물과 그림자가 함께하기를'에서 나온 아지르는 이렇게 말했다. "내 제국이 한때 대륙 전체에 걸쳐 바다 끝에서 끝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동쪽 정글 곳곳에 황금 주둔지가 세워졌다는 사실은? 60개의 자치구가 수도로 공물과 병사를 보냈고, 국고에는 부가 황금의 강이 되어 흘렀다. 슈리마 제국에선 백 가지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었고, 셀 수 없이 많은 문화에서 기원한 예술과 음악이 가득했다."
단편 소설 '신들의 황혼'에서는 "상처 입은 신성전사 한 명이라도 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 라는 언급이 나왔다. 슈리마 제국은 전성기 시절 이런 초월체들이 수십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니 슈리마의 어마어마한 국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이에 타아나리는 초월체끼리 서로 분열하고 반목하지 않고 협력했다면 제국을 다시 세우거나 천상의 문을 열고 룬테라를 벗어나 새로운 제국( 은하제국)을 세울 수도 있었을 거라며 탄식한다.
슈리마 제국의 전성기의 군사력을 보여주는 전쟁으로 이케시아-공허전쟁이 있다. 전성기의 어떤 태양 여제가 황금빛 인간과 신의 무리를 이끌고 이케시아를 침공한 전적이 있었다. 이케시아의 마법사 왕 악사무크가 태양 여제와 초월체에게 항복 후 이케시아는 슈리마의 속국으로써 수백 년 동안 지배당했다. 슈리마는 이케시아의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슈리마의 법 아래 억압과 유린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이에 굴복하지 않은 이케시아인들은 공허를 소환했으나, 수많은 공허 괴물로 이케시아는 멸망하고 지도에서 사라졌다. 이후 벌어진 공허세력과 슈리마 제국의 전쟁은 식민지와 초월체 군대를 잃긴 했지만 슈리마 본국에는 이케시아에 온 병사보다 더 많은 수의 군대가 있다고 언급되고 이후 아지르의 시대 대까지 여전히 룬테라 남부 최대의 강대국이었던 것을 보면 큰 타격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봉기를 일으킨 날 나라가 싸그리 멸망한 이케시아만 안타까울 뿐.
자세한 내용은 나서스와 레넥톤의 배경 참조.
2.2. 멸망
파일:external/www.leagueoflegends.co.kr/13013d5d8604d2760281435d.jpg | |
-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슈리마 : 제국의 몰락' 中 |
그러나, 강대했던 고대의 슈리마 제국은 초월체 제라스의 배반으로 인한 초월의식 실패의 여파로 수도가 무너지고, 마지막 황제 아지르가 사망함으로서 멸망했다. 레넥톤은 제라스를 막기 위해 스스로를 제라스와 함께 봉인할 것을 요구하였고, 나서스는 제국 멸망의 충격과 동생을 묻었다는 죄책감에 칩거하면서 사막을 떠돌게 되었다.
한때 거대했던 궁전들과 요새들이 폐허로 변해버린 슈리마 |
자세한 내용은 제라스와 아지르의 배경 참조.
2.3. 다르킨 전쟁
비록 슈리마의 마지막 황제 아지르가 사망하였어도, 강대한 대제국인 슈리마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는 않았다. 슈리마 제국의 멸망을 확정지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충성스럽게 슈리마를 수호하던 초월체들이었다. 그들을 이끌고 결집할 수 있던 구심점인 황제가 사라지자, 초월체들의 마음 속에는 자신들의 숭고한 사명을 잊고 감당할 수 없을만큼 원대한 야망이 싹텄다. 초월체 중 지간투스는 '아지르의 유지를 이은 왕국을 재건해야 한다.', 에나카이는 '새로운 왕국을 세워야 한다.', 타아나리는 '천계의 관문으로 룬테라를 떠나 천상에 새로운 제국을 세운다' 등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이미 분열된 초월체들은 하나로 모이질 못했고, 이는 초월체의 몰락으로 치닫았다.결국 제국의 수호자였던 초월체들은 서로 갈라져 전쟁을 일으켰다. 제라스의 출생지를 지운다는 명목으로 네리마제스의 백성들을 살해했고, 온 국가, 온 종족과 싸우며 룬테라를 멸망시킬 뻔한 이 전쟁으로 발전한다. 타곤 측의 개입으로 아트록스를 포함한 다르킨들이 무기에 봉인되는 것으로 끝났지만, 제라스는 정말 세계구급 민폐를 저지른 거다. 강력한 초월체를 묶어줄 명분을 지닌 황제(아지르)와 후계자들까지 싸그리 죽이는 바람에 고삐 풀린 초월체들이 룬테라를 멸망시킬 뻔한 사태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2.4. 부활
모래 속에서 솟아올라 다시 한 번 햇빛을 보게 된 슈리마 |
자세한 내용은 시비르의 배경 참조.
3. 현황
이리하여 슈리마 제국은 다시 부활했으나 현재 슈리마의 거주민인 유목민들 모두가 긍정적으로 보진 않는 모양이다. 아이오니아의 상인들로부터 새의 신이 무덤에서 부활해 도시를 재건하고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 탈리야는 그 살아있는 신이 다시 자신의 모든 것을 되찾을 것이며, 이로 인해 자기 가족들이 모두 노예가 되고 말 거라고 말한다. 고대 슈리마는 노예를 혹사시키던 나라로 알려졌고, 결정적으로 아지르가 '노예를 해방하겠다' 라고 했던 마지막 말을 전해줄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제라스의 폭주로 전부 몰살 당했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의미가 없다.그러나 아지르는 초월 의식 거행 직전 제국 내의 모든 노예들을 해방한다는 선언을 했던지라, 다시 노예로 부리려기보다는 "국민의 후손"들을 자신이 재건하고 있는 제국서 살게 하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탈리야가 만난 유목민 중에서는 슈리마에 새날이 밝았다며 아지르의 부활을 환영하는 여자도 있었고, 탈리야 역시 이곳 사람들의 공포심은 도시나 황제보다는 기이한 폭풍이 원인이라 판단하기도 했었다.
물론 슈리마 사람들이 아지르를 경계하는 것도 당연한데, 현실로 비유하면 수백년 전에 죽은 칭기즈 칸이 무덤에서 일어나 다른 나라들이 차지한 옛 몽골 제국의 영토를 보고 내 땅을 빼앗겼으니 되찾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동급이다. 아지르 본인은 어처구니 없게 배신당한 후 이제야 부활한지라 억울하겠다만, 시비르가 아지르의 설명에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인다거나, 탈리야가 아지르에게 민족을 잊고 있다며 호통친 것도 이해는 간다.
한편 나서스의 단편 소설에서 제라스도 황제를 자처하며 네리마제스에 자신만의 제국을 세웠음이 언급된다. 그리고 슈리마를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 아지르의 후손인 시비르를 죽이려 군대를 이끌고 나서스와 맞붙어 베커라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시비르는 도망치는데 성공했으나, 나서스는 패배 후 간신히 목숨만 건지고 탈리야는 도착한 수도에서 과거, 슈리마 사람들을 몰살한 범인을 아지르로 오해하게 된다.
하지만 아지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다. 아지르가 자신들을 다시 번영의 시대로 이끌 것이라고 믿어서 아지르를 따르는 사람들도 있고, 아지르가 부활하며 슈리마 전역에 다시 강을 흐르게 해서 아지르를 따르는 사람들도 있다. 아지르가 강을 다시 만들기 전까진 물을 구하기 어려웠기에 농업용수로도 못쓰는 쇳물, 흙탕물을 마셔야 하는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살았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충성을 바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아지르가 부활하기 전엔 여러모로 사람살만한 곳이 적었나본데 약간의 오아시스를 제외하면 농사지을 만한 곳이 한 곳도 없다. 지금은 태양원판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아지르가 제르사이처럼 위험하기 짝이없는 야생동물들을 쫒아내서 어느정도 사람 살만한 곳은 된듯하다. 사람들을 모으는 이유도 국민의 후손들의 복지를 챙기는 거기도 하지만 아지르가 찍어내고 있는 태양원판으로 인해 넘쳐나는 인프라에 비해 인력난에 시달려 농사가 안되니 국민들 취업시켜 줄려는 듯 하다. 보통 태양신이 농경신이기도 하고 아지르 본인도 책벌레였으니 농업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꽤 많을 듯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 룬테라 이야기 등,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단편소설, 시네마틱 영상에서 세계관의 현황을 보여주는 추세지만 아직 슈리마가 등장하진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새와 나뭇가지 → 사막의 후예 → 바위 속의 외침 참조.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3월부터 슈리마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때부터 떡밥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슈리마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슈리마의 석실의 봉인이 해제된 후 슈리마의 부활을 듣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모인 이들이 고대 유물을 수집하는 듯 하다. 일단 태양 원판이 있는 곳에는 황제의 군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트레일러에서는 유물을 이용해 태양 원판을 활성화시켜 물이 나오도록 하였다. 나서스와 레넥톤은 아지르가 무엇을 계획하는지 아직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가 유물을 모으는 일을 방해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아지르 관련 카드들의 설명을 보면, 제국과 아지르의 부활과 함께 아지르의 추종자들이 모여들었고 모래로 군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4. 정치
5. 사회
6. 문화
언어는 발로란 국가와 다른 독자적인 언어를 쓰는 듯 하다. 물론 트레일러나 공식 영상에서 챔피언이 슈리마어를 사용하진 않으므로 단편 소설이나 장문 배경에서 유추해야 하는데, 카사딘의 이름의 어원인 슈리마어 Kas sai a dyn?('이 사막이 인정하는 자는 누구인가?')를 보면 적어도 '사이'라는 단어가 슈리마어로 사막이라는 뜻은 알수 있다. 렉사이 또한 이름에 사이라는 말이 들어가므로 렉이라는 말은 여왕이나 우두머리, 혹은 괴물이란 뜻으로 예상할수 있다.아케인 시즌 2 삽입곡 To Ashes And Blood의 후렴 코러스가 슈리마어로 쓰인 것이라 한다. 해당 코러스의 정확한 가사는 공개되지 않았다.
7. 군사
본래 신성전사로 불리는 초월체 군단을 보유하고 있는 초강대국이었으나, 아지르 사후 초월체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나고 몇몇은 다르킨으로 타락하는 등의 변화를 겪은 이후 남아있는 슈리마 소속 초월체는 없다시피 한 수준. 나서스와 레넥톤이 살아 있긴 하지만 나서스는 방랑하고 있고, 레넥톤은 제라스 때문에 미쳐버려 전력에 도움이 되질 않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이들 역시 아지르와 새로운 슈리마를 우호적으로 보진 않는다.아지르 부활 이후에는 아지르가 불러내는 모래 병사와 아지르를 따르는 몇몇 부족만이 병력으로 남아 있다. 슈리마에 제라스가 세운 국가가 있다고는 하지만, 자세한 병력이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8. 조직
9. 외교
9.1. 이케시아 및 공허와의 관계
이케시아는 본래 유서 깊은 마법사 왕정 체제의 마지막 왕, 자애로운 악사무크가 다스리는 풍요롭고 다채로운 문명이었다. 그러다 슈리마 제국이 대륙 밖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평화로운 공존을 원하는 악사무크의 요청은 묵살되었으며, 그의 군대는 초월체 군단의 신성전사들에 의해 파괴되었고 이케시아는 슈리마의 속국으로써 수백 년 동안 지배당했다. 슈리마는 이케시아의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슈리마의 법 아래 억압과 유린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이에 굴복하지 않은 이케시아인들은 슈리마에 대항하기 위해 공허를 소환했고 효과는 굉장했으나 문제는 피아식별 없이 공격하는 수많은 공허 괴물로 인해 이케시아는 멸망하고 급기야 지도에서 사라졌다.마지막으로 공허를 소환한 국가인 이케시아는 고대 슈리마 제국의 속국이었다.[9][10] 이케시아를 통합하고 슈리마는 공허와 싸워야했으므로, 공허 출신 챔피언들의 이름은 고대 슈리마어라는 설정이 있다.[11]
공허 소속의 인간 말자하, 카사딘, 카이사는 슈리마 태생이다. 또 공허 태생 렉사이와 제르사이가 슈리마 사막에서 서식한다. 슈리마 동부 부족 출신의 렝가가 슈리마를 떠돌며 사냥감의 전리품을 수집하던 중 인정을 받고자 다른 생물도 아닌 공허생물 카직스와 붙게 된 이유도 이러한 배경 때문인 듯.
벨베스의 출시가 임박하자 티저영상에 슈리마의 태양원판이 공허에 잠식되어 두동강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9.2. 녹서스와의 관계
녹서스 제국은 슈리마 지역으로 확장 중이다. 테레쉬니, 벨준, 우르제리스처럼 녹서스의 국경과 맞닿은 북부 해안 지대의 도시와 항구들은 녹서스에게 점령당한 상태다. 그런데, 침략 전쟁을 겪고 있는 아이오니아와 달리 슈리마의 도시들은 자진해서[12] 녹서스 제국에 동화되었다. 이러한 지역을 다스리는 녹서스 총독은 녹서스의 동화정책에 따라 슈리마 의복을 입으며 원주민들의 환심을 사고, 정착지의 원주민들은 녹서스인 이웃들과 비교적 평화롭게 지내며, 식품 교환과 특혜 무역을 군사적 보호의 마땅한 대가로 여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미라는 광신도들에 의해 고향인 아마크라를 잃고 녹서스 점령지인 벨준으로 피난을 왔으며 이후 그녀는 녹서스의 방식을 마음에 들어하며 녹서스 군대에 입대했다.그러나 모든 슈리마인들이 녹서스를 환영하진 않는다. 시비르는 녹서스로부터 영토를 지켜달라는 슈리마 족장의 의뢰를 받은 적이 있었고, 그녀도 마찬가지로 녹서스의 고위 귀족에게 배신당해 감정이 썩 좋진 않을 것이다. 특히 탈리야는 아예 녹서스 군인에게 죽을뻔 해서 녹서스와 녹서스 출신 챔피언을 극도로 적대한다. 아이오니아와 프렐요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과는 대조적. 무엇보다 슈리마를 다스리는 아지르[13]는 영토의 확장을 꿈꾸는 야심 넘치는 황제이고, 스웨인, 다리우스, 또한 강경한 녹서스를 상징하는 트리파릭스이니 슈리마와 녹서스의 외교적 충돌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9.3.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
고대 슈리마 제국은 룬테라의 초기 문명 중 후발주자로, 초월체라는 강력한 무기를 얻은 후 정복활동을 벌이며 다른 문명을 복속시켰다. 고대 슈리마 제국의 붕괴 이후, 국가 체계가 오랫동안 붕괴되어 있었으므로 그동안 새로 나타난 세력들에 대해선 통일된 관계를 이루지는 못했다. 아래에 있는 관계 대부분은 고대 슈리마 제국 당시의 것이다.타곤과는 고대부터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었다.[14] 타곤은 슈리마 문명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슈리마는 인근에 있는 문명 국가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타곤의 성위들은 슈리마 제국이 건국되기 전 부족 국가일 때부터 이들과 교류를 가졌고, 이들이 전해준 천상의 지식으로 네리마제스에 최초의 태양 원판이 건설되어 최초의 초월체가 탄생했다. 이후 대공허 전쟁이 발발했을 때 다른 동맹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함께 이케시아에서 깨어난 공허에 대항했다. 그러나 아지르가 사망하면서 초월체들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이들을 막기 위해 타곤의 성위들이 인간들을 규합하여 맞섰다. 다르킨으로 불리게 된 타락한 초월체들을 무기에 봉인하는 방법을 알려준 것도 타곤의 성위들이었다.
이쉬탈은 고대 슈리마 제국에 합류한 최초의 국가이자 슈리마 건국에 한 손을 보탰다고 언급되는 제국의 중요한 속국이었다. 이쉬탈 출신의 초월체인 네죽이 있었고, 이들 역시 대공허 전쟁에서 슈리마 제국의 편을 들어 함께 싸웠다. 슈리마 제국이 멸망하고, 다르킨 전쟁 이후 룬 전쟁 시기에 다른 초기 문명들이 몰락하는 것을 지켜본 이쉬탈은 결국 밀림에 고립되는 길을 택하게 되었다.
데마시아는 북부 발로란 대륙의 국가이지만, 해상으로는 생각보다 가까워서 해상무역을 한다. 그 이상의 설정은 불명이나, 데마시아의 라이벌인 녹서스가 남부 대륙의 해상무역로와 도시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으면 고립주의 국가로서 국력확장의 한계가 있는 데마시아는 매우 곤란해진다. 녹서스는 확장주의 국가로서 슈리마 제국 몰락 후 무주공산이 된 슈리마 북부 해안지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슈리마가 녹서스와 전쟁을 벌인다면 지원해줄 가능성이 있다.
빌지워터는 슈리마의 해안도시들을 약탈하는 성가신 해적들의 소굴이다. 다만 빌지워터가 있는 푸른 불꽃 제도에 건설된 고대에 부흐루 문명은 슈리마 제국과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운은 원래 슈리마 제국에 소속되어 있던 '오쉬라 바자운'이라는 항구도시였으나, 제국이 몰락하면서 독립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현대에는 자운과 필트오버가 발로란 대륙과 슈리마 대륙을 잇는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해안 도시들을 중심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오니아와의 관계는 불명. 그나마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이렐리아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지르의 추종자들은 아이오니아를 우호적으로 보고있으며 이들을 지원해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
10. 지리
태양 원판- Circle of Ascension
- 새벽의 오아시스: '생명의 어머니 강'이라고 묘사된다.
- 황제릉
슈리마 북부
-
주레타: 주레타는 역사 속에서 수없이 파괴된 고대 도시다. 원래 도시는 Sai Faraj에 있었고 이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주레타의 초월한 대사제, 세타카의 딸
게임 내 툴팁에 의하면 대사제 하디야 네젬이 통치하며 자신이 초월체 전사, 세타카의 후손이라 믿고 있다.[15] - 벨준: 슈리마의 연안 전초기지. 연안에 위치한 소도시로, 갈수록 번창하는 암시장과 이 지역 특유의 므와티스 털로 유명하다.
- 칼라만다: 구 설정에 스카너가 있던 캘러맨다가 맞다. 구 설정 폐기로 해당 설정은 행방이 미묘했으나 2016년에 공개한 메다르다 지도에서 설정이 폐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는 표기법이 칼라만다로 바뀌었으며 슈리마 쪽에 위치한 것으로 업데이트되었다.[16] 수정의 상처 또한 칼라만다 안에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금과 보석(sing-stone)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자원들로 인해 녹서스가 침공을 한다고 한다. 구설정인 정의의 저널 시절 이곳의 의원 브랜디스 레예스가 자운으로부터 뇌물 수수 사실이 적발되어 추방을 당했었는데, 롤 유니버스 설립이후 공개된 메다르다 가문 무역 지도에도 레예스 의원과 자운 선물을 좋아한다고 나와있다. 단순 이스터에그인지 정사 편입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
나시라미
나시라미 거리에 다시 세워진 태양 원판[17][18]
항구 도시, 게임 안 팁 문구에 의하면 람머스를 찬양하는 축제가 열린다. 수천 명이 도시 주변에 모여 구르고 재주넘기를 하면서 람머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한다. 필트오버 지도에는 이곳의 비단이 유명한 듯 1필당 4천 매트라고 기록되어 있다. 나서스와 레넥톤이 정복한 영토이며, 당시 레넥톤은 무자비한 학살과 파괴를 감행했고 나서스는 그런 레넥톤을 제지했다. 나시라미의 영주는 대대로 내려온 보물인 샬리카를 찾기 위해 시비르에게 의뢰했지만 시비르는 먹튀를 시전하였다.[19] 참고로 해당 그림의 오른쪽 아래에 도끼를 들고 파란 로브를 두르고 있는 거한은 나서스이다. - Market of Illumination
- 태양 원판 복제품
- 테레쉬니
- 우르제리스: 어린시절 카타리나와 카시오페아의 고향이기도 하다.
- 케네세트
- 세계 룬 저장소 (World Rune Archives)
- 안타시르:
- 이케시아
- 칼리크 사막
- 칼리크 강
- 베커라: 아지르의 어머니가 태어난 곳, 슈리마 제국이 건재하던 시절에는 아지르의 효심(?)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들여온 꽃과 은과 옥이 박힌 탑들로 장식된 아름다운 도시였지만 멸망 후 폐허가 되어 과거를 숭상하는 수구파의 노력으로 조금씩 재건된 흔적만 남았다. 이곳에도 나시라미처럼 유사 태양 원판 복제품이 존재한다. 이후 시비르를 추격하는 제라스와 저지하려는 나서스의 싸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건물이 파괴당했다.
- 매로우마크: 슈리마의 상인 정착지. 오래전 죽은 거대한 사막 짐승의 갈비뼈에 세워진 매로우마크 시장에서는 태양 아래 존재하는 그 어떤 것이든 구할 수 있다고 한다.
- 졸란: 칼리크 사막 어딘가에 위치한 폐허 도시로, 도시명의 어원은 솔라니의 공로를 인정받아 졸란으로 되었다 슈리마의 초월체인 솔라니의 거대한 동상이 있던 곳이다. 참고로 솔라니는 처음엔 졸라니로 번역되었는데, 이후에 솔라니로 수정되었다. 따라서 졸란도 솔란으로 수정되어야 했는데 도시명은 어째서인지 같이 변경되지 않았다.
- Sai Faraj
- 정원 도시: 한때 번성했던 아름다운 도시로, 세상을 종말시킬 듯했던 룬 전쟁 때 파괴되었다. 하룻밤 사이에 주민 전체가 목숨을 잃고 도시 전체가 붕괴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재 남은 것은 황폐한 잔해뿐이다.
- 조안사 계곡: 사막의 흐르는 모래는 바위를 지나며 깎아내어 거대한 모래폭포의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슈리마인들은 전통적으로 초월체에게 선물을 바치기 위해 아끼는 물건을 모래 속에 던져 넣었고, 그 결과 이런 절벽은 보물 사냥꾼들이 한몫 두둑이 챙기는 장소가 되었다.
- 네리마제스: 슈리마 제국이 제국이 되기 이전의 첫 번째 수도였으며, 천상의 타곤인들에게 지식을 전수 받아 건설한 첫 번째 태양 원판이 있던 곳이다. 아우렐리온 솔의 단편 소설의 시점은 네리마제스에 태양 원판이 건설되던 시점이라고 한다. 모종의 이유로 네리마제스의 태양 원판은 무너졌고, 이후 슈리마 제국은 다른 곳에 새로운 수도를 건설하게 됐다. 제라스의 고향이기도 하며 슈리마 멸망 후 남은 초월체들이 군대를 끌고 가 이곳 사람들을 모조리 살해하고 건물을 훼손했다고 한다. 부활한 제라스는 네리마제스를 재건하여 자신의 제국의 수도로 삼고 있다.
- 레넥 강
- 지리마: 슈리마의 무역상 야영지. 대사막을 횡단하려는 상인과 탐험가들이 모여드는, 무역상들의 야영지다.
- 노래의 강
슈리마 서부
- Saikhal
- Path of Dust
-
네죽의 묘
11. 야생
12. 설정
12.1. 초월체
자세한 내용은 초월체(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참고하십시오.13. 소속 챔피언
슈리마의 챔피언 | |||
소속 챔피언 | |||
나서스 |
전사 |
탱커 |
<colcolor=white>동생인 레넥톤과 제라스를 봉인한 슈리마의 전사. 현재는 사막을 떠돌며 동생의 광기를 억누를 방법을 찿고있다. |
나피리 |
암살자 |
다르킨의 단검. 슈리마 모래 언덕 사냥개 무리를 숙주 삼아 부활하여, 들개 무리의 집단 지성을 깨닫고 이를 다른 다르킨에게 전파하려 한다. | |
람머스 |
탱커 |
전사 |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의 존재. 사막을 배회하고 있다. |
레넥톤 |
전사 |
탱커 |
자신을 희생하여 제라스를 봉인한 슈리마의 전사. 훗날 카시오페아에 의해 봉인이 풀리고 난 후 광기에 휩싸여 자신을 봉인한 형인 나서스에게 복수하려 한다. |
시비르 |
원거리 |
슈리마 사막에서 활동하는 부유한 용병. 카시오페아에 의해 제라스와 레넥톤의 봉인이 풀릴때 배신당해 죽을 뻔하나 함께 부활한 아지르에 의해 살아난다. 아지르의 마지막 후손. | |
아무무 |
탱커 |
마법사 |
평생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단 한 명의 친구를 찾아 헤메는 저주받은 미라. |
아지르 |
마법사 |
원거리 |
슈리마가 몰락한 지 수천 년이 지난 후 초월체로 부활한 고대 슈리마의 마지막 황제. 제국의 옛 영광을 되살리려 한다. |
아크샨 |
원거리 |
암살자 |
샤디아라는 스승에게 구원받고 빛의 감시단으로써 성장하였다. 스승을 살해한 군벌에게 복수하기 위해 금지된 무기를 들고 슈리마의 음지를 활보하고 있다. |
제라스 |
마법사 |
고대 슈리마를 몰락시킨 노예 출신 마법사. 아지르를 배신하고 초월체가 되었다. 그후 레넥톤과 나서스에 의해 봉인되었지만 수천 년 후 카시오페아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났다. | |
크산테 |
탱커 |
전사 |
무자비한 초월체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고향 나주마를 지키는 야수 사냥꾼. |
탈리야 |
마법사 |
서포터 |
자신의 부족을 지키기 위해 발로란 전역을 누비고 돌아온 떠돌이 바위술사. |
총 11종 | |||
관련 챔피언 | |||
라이즈 |
마법사 |
전사 |
슈리마를 통해 세계 룬을 찾아다니는 고대 대마법사. |
브랜드 |
마법사 |
라이즈의 제자인 케간 로디가 세계 룬에 삼켜져 탄생한 존재. 제라스의 초월 의식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
렉사이 |
전사 |
슈리마 사막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공허태생, 제르사이 종족의 여왕개체. | |
렝가 |
암살자 |
전사 |
슈리마의 킬라쉬 부족의 바스타야. 사냥꾼으로서 카직스를 사냥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
말자하 |
마법사 |
암살자 |
슈리마 출신의 예언자. 공허의 힘을 받아들여 룬테라를 공허로 뒤덮으려 한다. |
바루스 |
원거리 |
마법사 |
다르킨의 활. 과거 슈리마 제국의 뛰어난 궁수였으나, 다르킨으로 타락했다. 바스타야의 달 추적자들과 발로란의 황금빛 갑옷을 입은 전사 여왕을 따르는 인간 마법사들에 의해 아이오니아의 팔라스 구덩이에 봉인되었다. 오랜 세월 후 아이오니아 동성 연인인 카이와 발마를 흡수하여 부활하였다. |
사미라 |
원거리 |
슈리마 태생으로 고향이 파괴되자 녹서스의 특수 부대에 입대한다. | |
아트록스 |
전사 |
탱커 |
다르킨의 검. 과거의 초월체 중 타락한 다르킨 종족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풀려나 있었던 존재. |
이즈리얼 |
원거리 |
마법사 |
필트오버 출신의 탐험가. 고대 슈리마 제국의 폐허에서 현재 자신의 무기인 마법의 장갑 한 쪽을 얻었다. |
잔나 |
서포터 |
마법사 |
슈리마에서 믿던 바람의 정령. |
잭스 |
전사 |
암살자 |
멸망한 이케시아 왕국 출신. 이케시아가 멸망하기 전에 고대 슈리마와 싸웠다. |
질리언 |
서포터 |
마법사 |
멸망한 이케시아 왕국 출신. 이케시아가 멸망하기 전에 고대 슈리마와 싸웠다. |
카사딘 |
암살자 |
마법사 |
슈리마 출신의 유목민으로, 아내와 딸인 카이사와 함께 살았었다. 말자하로 부터 공허를 막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
카시오페아 |
마법사 |
녹서스의 뒤 쿠토 가문. 초월체의 힘을 얻기 위해 제라스와 레넥톤의 봉인을 풀었고 반신이 뱀의 형상을 하게 되는 저주를 받았다. | |
카이사 |
원거리 |
카사딘의 딸. 공허 속으로 빨려들어갔으나 그곳에 적응해 살아돌아왔다. | |
케인 |
전사 |
암살자 |
녹서스의 소년병 출신으로, 다르킨의 낫 라아스트를 통제하기 위해 싸우는 제드의 제자. 라아스트는 그의 몸을 통해 부활을 꾀하고 있다. |
틀 편집하기[20]
이집트가 모티브인 나라답게 동물과 관련된 챔피언 비율이 높다. 자칼, 아르마딜로, 악어, 전갈[21], 매. 탈리야는 동물의 외형을 하지 않았으나, 그녀의 스승으로부터 작은 참새로 불린 후 참새를 지칭하고 다닌다.[22] 본래 초월체는 수인의 모습을 하게 되지만 제라스처럼 불완전한 형태나, 다르킨이 되거나 하여 수인이 아닌 초월체들도 있다.
챔피언의 수는 많은 편은 아니나 역할군이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어 탑 나서스, 레넥톤, 크산테 / 정글 람머스, 아무무, 탈리야 / 미드 아지르, 탈리야, 레넥톤, 아크샨, 나피리 / 원딜 시비르 / 서포터 아무무, 제라스로 슈리마 조합이 가능하다.
레넥톤을 제외한 대부분의 챔피언들이 수성과 버티기에 용이한 성능이 많아 존버의 땅으로 불리고 있다. 정확히 말해서 시비르, 제라스, 아지르 셋이 범인이지만 왕귀형 캐릭터라는 인식이 파다한 나서스나 후반에 강한 아무무 등이 덤탱이 취급. 시비르와 아지르는 혈연관계고 아지르와 제라스는 친구였다는 점에서 끼리끼리 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4. 기타
고대 주화 계열[23], 무한의 대검, 신기루 검, 태양불꽃 망토 등은 슈리마 설정의 아이템들이다. 또한 슈렐리아의 몽상 재출시 이후 아이콘이 슈리마 유물과 비슷하게 변경됐다. 재미있는 사실은 승천의 부적으로 잠깐이나마 OP에 오른 슈리마 출신의 초월체 챔피언이 존재했다(...).초기 슈리마는 사막의 폐허에 우뚝 선 피라미드 유적지, 움직이는 미라, 요사스러운 비전 마법의 발달처럼 서양권의 이집토마니아를 어김없이 보여주는 단순한 이집트풍의 지명에 불과했다. 이후 설정을 여러번 갈아엎으면서 고대의 초강대 제국으로 승격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저주받은 황제의 무덤을 도굴하는 탐험가라는 이즈리얼의 로어나 노예의 고혈[24]이 언급되는 등, 기존의 단편적인 이집트 묘사를 그대로 답습함과 동시에, 노예 제도를 다루면서 왕을 나쁘게 그려내지 않는 긍정적인 묘사[25]로 고대제국의 정당성을 보여주려고 하기도 한다. 현대 슈리마인 말자하와 탈리야는 고대 슈리마인과 달리 아랍 문화권과 유목민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듯한 설정[26]으로, 그 덕에 잊힌 전통을 부활시키고 싶어하는 아지르와 대립하는 탈리야처럼 이집트하면 '고대' 문명만 다루고 땡인 많은 창작물의 이집트 묘사와 달리 슈리마는 클리셰를 적당히 파괴하고 싶은 흔적이 존재한다.
스토리 개편 이후 라이엇에게 푸쉬를 받는 지역 중 하나다.[27][28] 이는 서양인들이 가지고 있는 이집트 문화에 대한 신비감과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공공의 적, 공허를 부각시키게 되면서 공허와 연관성이 깊은 슈리마가 부각 될 수 밖에 없는 탓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은하계 스킨 시리즈는 슈리마의 초월체들만 가지고 있다. 은하계 나서스, 은하계 레넥톤, 은하계 아지르.
이토록 인기 많은 지역이지만 슈리마의 스토리 개편은 라이엇이 무지막지하게 욕을 처먹는 이유가 되기도 했는데, 바로 현 스토리의 메인 악역 제라스의 배경 변경 때문. 더 많은 떡밥과 화려한 설정들을 푼 것은 좋았지만, 기존 제라스 팬들을 설레게 했던 쿨가이 제라스를 찌질이 악역으로 전락시킨 탓에 라이엇은 한동안 불바다가 된 포럼과 난리난 제라스 팬덤을 달래느라 진땀 빼야했다.
그리고 탈리야 출시 이후 4년이 넘게 신규 챔피언 출시나 리메이크 챔피언이 없어 스토리에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아트록스 리메이크 이후로 이케시아에 대한 설정이 풀렸을 뿐, 슈리마 자체의 정세 변화에는 변화가 없으며, 슈리마 출신인 사미라는 녹서스 소속으로 나왔다. 이후 2021년 7월에 출시한 아크샨이 드디어 슈리마 소속의 챔피언으로 출시되었다. 다만 사미라는 녹서스인데다가 아크샨은 감시자에 관한 스토리라 슈리마 스토리에 진전이 없는건 같다. 그래도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조금이나마 떡밥을 뿌리긴 했다. 결국 슈리마 소속 챔피언 크산테가 나왔으나 여기도 슈리마의 다른 도시 이야기라 슈리마 자체 스토리라고 보기엔 애매하다. 그래서 2023년 기준 약 7년동안 슈리마의 전 황제인 아지르가 부활하고 어떤 진전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엄밀히 말하자면 아지르는 현재 슈리마의 황제는 아니다. 현대 슈리마는 고대 슈리마 제국의 멸망과 함께 사라져 버린 황제 제도를 시행하지 않고있으며 아지르는 과거 고대 슈리마 제국 시절에 황제였던거지 지금은 아니기 때문. 그래서인지 슈리마의 황제가 아니라 공식적으로는 사막의 황제라고 부른다. 슈리마 전역의 황제는 아니지만 슈리마내 여러 지역에서 그 못지 않는 대우를 받고있으며 아지르가 부활함에 따라 아지르의 추종자들이 모여들었고 모래로 병사와 군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몇몇의 슈리마 출신 챔피언이나 크산테가 살고있는 슈리마의 지역 나주마는 아지르에게 복종하지 않기도 한다.
[1]
죽음의 신. 정식 명칭은 아니고 레전드 오브 룬테라 카드 명칭이다.
[2]
슈리마 지역의 일부를 통치한다.
[업데이트_전]
슈리마에는 한때 드넓은 사막에 가득 펼쳐진 고도로 발전한 문명 제국이 있었다. 하지만 성장과 번영의 시대가 지나 화려하던 그 수도가 몰락하자 제국은 폐허가 되었다. 수천 년이 지나 슈리마 제국의 빛나는 도성에 대한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고 살아남은 후손들 사이에선 종교가 되었다. 이제 슈리마의 후예들은 대부분 척박한 사막에서 유목 생활을 하며 근근이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소수의 오아시스 주위에 건설된 작은 전초기지를 수비하는 자들도 있고, 몰락한 제국의 폐허 속에 감춰진 보물을 찾아다니는 자들도 있으며, 용병이 되어 전투에 참가한 뒤 품삯을 챙겨 사막으로 돌아오는 자들도 있다. 그러나 이제 슈리마의 수도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는 소문에 사막의 부족들이 술렁이고 있다.
[4]
이미지는 아지르가 태양 원판을 다시 세우고 재건한 도시에 슈리마의 유목민들이 모여들고 있다.
[5]
과거 자운, 이쉬탈도 슈리마의 속국이였다. 필트오버의 메다르다 가문이 쓰는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녹서스의 확장주의 정책에 의해 지금은 영토가 많이 줄어들었다.
[6]
일단 식수 문제랑 많은 부족을 묶는 지배자의 부제, 그리고 백성들을 보호하는 군사력의 상실이 큰 듯.
[7]
렉사이가 슈리마 제국의 땅을 폐허로 만들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지도자의 부재와 식수, 군사력 부족 상태인 슈리마를 렉사이가 헤집은 탓에 단일국가를 세울 환경이 안됐던 모양.
[8]
슈리마의 재건 과정이 굉장히 애매하게 표현되는데, 게임상 아지르의 패시브처럼 건축물을 다시 만들거나 아지르의 부활과 함께 수도도 부활한 게 아니라 아지르의 모래를 움직이는 힘으로 묻힌 수도를 '다시 꺼낸 것'이다. 대제국의 수도 전체를 팔 하나 들어올린다고 쑥 꺼낸 아지르의 능력이 대단하다 볼 수 있겠지만, 이런 단순무식한 재건 방식 때문에 시비르는 아지르가 도시를 다시 먼지로 만들까봐 도망치기도 했었고, 도시가 모래 위에서 갑자기 솟아났다며 꺼림칙하게 여기는 슈리마 백성도 있었다.
[9]
이케시아에서 망명한 장인들이 슈리마의 성문을 쌓아올렸다는 나서스의 언급을 보아 이케시아 멸망 후 일부 후손들이 슈리마에 정착했던 모양이다.
[10]
여담으로 레넥톤의 무기는 이케시아의 전사 왕을 쓰러뜨리고 얻은 무기이다.
[11]
"공허의 지역은 고대 슈리마 제국(현대 슈리마와는 별개의 개념)에 기원을 두고 있고, 아포스트로피 부호로 나뉜 두 개의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죠."
#챔피언 작명과 관련된 라이엇 포스트
[12]
평화로웠던 아이오니아와 달리 슈리마는 척박하고 문명도 쇠퇴했다.
[13]
정확히 말해서 현 슈리마의 지배자는 제라스와 아지르 둘로 나뉘어져 있다. 다만 현 슈리마의 기반이 된 고대 슈리마 제국의 적통은 아지르고 제라스는 영토를 무단점거한 배반자라는 차이가 있어 보통 슈리마의 지도자하면 아지르를 떠올린다.
[14]
현실의 역사에서도 각각의 모티브가 된 그리스와 이집트는 고대부터 밀집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15]
스토리에서
나서스에게 초월체의 핏줄이 아니라고 확인사살 당했다.
[16]
사실 구 설정에서 캘러맨다가 위치한 곳이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데마시아와 녹서스의 분쟁 지역에 위치했다고 하는데 당시에 슈리마는 녹서스와 데마시아 사이에 위치했었기에 얼추 슈리마 쪽에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17]
팁에 의하면 나시라미에 있는 태양 원판은 수도에 있는 오리지널이 아닌 오래전 제작한 복제품이다. 원본은 더 크다.
[18]
이미지 뒤쪽에 보이는 거대한 생물은 스칼라시다.
[19]
나중에 나서스가 '
시비르=황제 후손 → 가져도 됨' 논리로 소유권을 인정해줬다.
[20]
맨 오른쪽 인간을 미물로 보는 아우렐리온 솔조차 슈리마 노예를 동정한다 결국 노예제를 기반으로 흥한 나라가 노예 하나로 망했으니 아이러니한 노릇.
[26]
현대 이집트 상황을 대입했다고 볼 수 있다.
[27]
주연급 국가인 데마시아나 녹서스보다 떡밥이 더 많다.
[28]
다만 마법을 혐오하는 데마시아와 힘을 중시하는 녹서스 정도의 설정으로는 공허같은 큰 떡밥과 엮이기엔 무리가 있다.
|| ||
사이에다 내용 기재하시면 됩니다.
[21]
하지만 14.7 패치 이후로는 스카너의 소속이
이쉬탈로 바뀌었다.
[22]
소설 묘사에 따르면 귀여운 새 장식물이 있는 모양.
[23]
라이엇 코리아도 승천과 초월로 번역이 오락가락 하는데, 승천의 부적 생김새가 초월 의식에 쓰이는 태양 원판(혹은 아지르의 태양 포탑)과 비슷하게 생긴거나, '황제'의 호의라는 퀘스트명, 아지르의 구매 대사를 생각해볼때 Talisman of Ascension은 설정을 살리자면 초월의 부적으로 하는 게 좋았을 것이다.
[24]
제라스의 아버지는 굴착 작업에 나섰다 사고를 당했지만 치료를 받지 못 해 방치되어 사망했다. 그러나 실제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건설에 참여한 작업자가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은 듯한 흔적이 존재한다.
[25]
이집트 왕자나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처럼 이집트의 파라오가 입체적으로 나오는 작품에서조차 노예 히브리인을 해방하라는 모세의 부탁을 거절하다 나라에 재앙을 불러오는 반면 아지르는 제라스에게 먼저 약속하였고 평생 그 약속을 잊은 적 없으며, 노예 인권 개선을 위한 개혁에 관심을 가지다 죽기 직전 슈리마의 모든 노예를 풀어준다. 다만 '슈리마'가 노예들에게 관대했다기 보다는 '아지르'가 호의적이었다고 보는 게 맞다. 슈리마의 후손들조차 자신들을 노예로 잡아갈지 모른다며 기겁할 정도면 룬테라에서 고대 슈리마의 이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