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을 경유하여 경부선을 이용하는 현재의 운행계통에 대한 내용은 수원 경유 KTX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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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중 | ||||
인천국제공항발 KTX(제2) | 부전역 착발 KTX | ||||
일러두기
취소선은 폐지된 운행계통. 단독 문서가 있는 운행계통만 표기함.
참고
[a] 진주행(경전선)·포항행(동해선) 포함 | [b] 전주행(서대전 경유)·여수행(전라선) 포함
[c] 경강선, 영동선 이용. 경강선의 열차는 맞지만, 중앙선의 성격이 더 강한 열차. (영동선 KTX는 쓰이지 않는 용어임.) |
수원발 운행계통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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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에 따르며, 연녹색 선은 수원 경유 KTX의 선형임 |
1. 개요
기존 운행 중인 수원 경유 KTX의 표정속도 및 수송량 증대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선 수원역을 출발해 평택고속연결선에서 수서평택고속선으로 합류해 평택지제역을 지나 평택분기점에서 경부고속선과 합류하는 KTX 운행계통으로 변경되어 표정속도가 대폭 개선될 것이다.경기 남부권[1]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2026년 하반기 개통이 유력하며, 완공 시 부산행 KTX는 일 4~8회에서 12회로 늘어나고 광주/목포행 KTX가 일 6회로 신설된다.
2. 상세
2.1. 평택고속연결선
자세한 내용은 평택고속연결선 문서 참고하십시오.가칭 '지제연결선'으로 불리던 연결선로로, 본 사업의 핵심이다.
2.2. 기존 역들의 개량 ( 수원, 서정리, 평택지제)
- 수원역
- 수원역은 현재 매년 꾸준히 많은 수의 승객이 이용하여 대한민국의 철도역들 중에서도 수준급에 속한다. 그에 따라 수원역의 탄생부터 꾸준히 확장공사를 해왔기에 더 확장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다. 이런 여견을 반영하여 기존 철도 시설의 변경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 병점차량사업소 내부의 기존 시설을 이용하여 내부 주박과 간이검수를 담당한다. 수원발 KTX로 운행할 140000호대 KTX-산천은 병점차량사업소 소속으로 편입된다.
-
수원역의 북부인상선[2]을 이용하여, 이 인상선을 연장하여
1호선이 운행하는 서울방향 경부2선으로 새롭게 만들고, 현재 일반열차가 운행하는 서울방향 경부1선의 종점부 배선모양을 변경하여 수원발 KTX의 반복선으로 개량한다. 그렇기에 새롭게 개량이 끝나면 수원역 북부의 배선은 5개의 선로 중에 가운데에 반복선이 위치하고 양 옆으로 2개씩 경부본선의 선로가 위치해있는 셈이다.
- 서정리역
- 서정리역은 수원발 KTX가 정차하진 않지만 경부선과 평택고속연결선이 분기되는 중요한 접속역이 된다. 따라서 구내 선로를 개량해야 한다. 평택고속연결선이 서정리역의 부본선에 설치되므로 상행, 하행선의 연결 접속 분기기를 신설한다. 또한 수원발 KTX 통과 및 경부선 일반열차의 대피 유효장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측선의 배선을 변경한다.
- 평택지제역 ( 수서평택고속선)
-
서정리역과 마찬가지로 평택지제역의 부본선에 평택고속연결선이 분기되어 연결선의 시종점을 맡을 계획이다. 또한 구내에 약 1km 길이의 장비유치선이 신설된다. 연결선 분기와 관련하여 서정리역과 다른 점이 있다면 서정리역은 본선과 부본선 사이에서 분기되지만 평택지제역은 부본선에서 직접 분기된다. 부본선의 연장선 개념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SRT만 선택정차했던 평택지제역의 KTX 추가 정차가 가능해진다.
3. 연혁
-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약한 KTX 운행 계통이다.
- 2016년 6월 20일 수원발KTX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다. 출처
- 2020년 12월 20일, 국토교통부에서 인천발 KTX와 함께 연내 착공에 돌입할 것임을 밝혔다. 2024년에 마무리되는 본 사업은 기존에 알려진 것과 같이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 사이에 직결선을 부설하는 것이 핵심으로, 완공 및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부산역까지 2시간 15분, 목포역까지 2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하며 이를 위해 수원역과 서정리역, 평택지제역 등 정거장 3개소를 개량한다. 9.42km 길이의 연결선을 신설하고 0.57km 구간의 기존선을 활용하는 등 공사 구간의 총연장은 9.99km이다.
- 2021년 1월 9일,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수원발 KTX와 인천발 KTX 사업을 2020년 12월 21일 착공했음을 공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기공식은 시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사
- 2024년 9월 22일 용지보상과 시설 설계등의 이유로 2026년 12월로 개통연기 된다는 뉴스기사가 나왔다. #
4. 과정
-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과 함께 경부선 영등포, 수원 경유 KTX가 편도 4편, 왕복 8편으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선로용량 포화문제와[3] KTX의 경부 기존선 운행(영등포 - 수원 - 대전 구간)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수원 경유 KTX는 부산행만 있고 그마저도 적은 횟수(일 6왕복)밖에 운행하지 않는다.[4]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발 KTX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출처
- 인천발 KTX 사업과 같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었다. 국토교통부 용역 결과 B/C가 1.42로 나와 사업 추진에 긍정적 결과가 나왔다. 출처
-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기본설계를 거쳐 2018년 2월 28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18-121호를 통해 '수원·인천발 KTX 직결사업 기본계획' 고시와 함께 사업이 최종 확정되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 사업 예산을 2018년내 조기집행을 명시하였다. 출처
- 운행 차량은 110000호대 KTX-산천, 강릉선 KTX로 운행하는 140000호대 KTX-산천 15편성 150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물론 KTX-청룡도 추가 투입된다. 강릉선 KTX는 KTX-이음이 대신 투입된다.
-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2020년 5월 19일 진행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설명회가 별다른 쟁점 없이 마무리되었으며, 예정대로 2020년 연말께 착공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수원발 KTX는 앞 설명처럼 평택 서정리역에서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4.7km의 평택고속연결선(당시 명칭으로는 지제연결선) 신설이 골자이며, 2,702억원을 들여 2024년 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또, 같이 추진되는 인천발 KTX와 동시 개통이 유력시되고 있었지만 현대로템이 인천발 KTX의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열차 공급의 문제가 생겨 인천발 KTX와 동시개통은 힘들어 보인다.
5. 기대 효과 및 전망
- 대전역까지 기존 경부 본선의 선로를 이용하는 수원역 경유 KTX가 평택의 평택지제역부터 고속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약 30분 정도 더 빨라진다. 수원 경유 KTX는 현재 부산행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호남고속선을 이용한 계통도 추가되었다. 광주까지 111분, 목포까지 131분[6] 소요 예상. 한편 평택-대전간 기존선 용량도 확보되어 충청권 광역철도 등의 증편도 수월해진다.
- 기존의 수원역 경유 KTX는 수원에서 대전까지 무정차로 운행하지만, 평택고속연결선이 개통되면 평택지제역, 천안아산역, 오송역에도 정차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기존에 수원에서 평택, 천안, 아산, 청주, 세종으로 갈때 어쩔 수 없이 시외버스, 무궁화호, ITX-새마을을 이용했던 이용자들과 동탄역까지 가서 SRT를 이용했던 이용자들을 KTX 수요층으로 끌어올 수 있다.
-
어디까지나
운행사업자의 결심 내지는 지역 정치권의 민원제기로 관철시켜야 할 부분이지만,[7] 기술적으로는 수원발 KTX 운행계통을
전라선으로 확대하여
여수엑스포역 방면에도 KTX를 투입할 수 있다. 현재 운행중인
서대전역 경유 전라선 KTX도 용산에서 출발하여 금천구청 ~ 대전조차장까지는 경부고속선을 이용하고 여수까지는 기존선을 이용하여 운행하고 있으므로 이보다 더 고속선 운행 비중이 높아진다. 그리고 거리상으로도, 현재
수원역 -
평택지제역간 거리가 약 30km인데, 현재 전라선 KTX를 운영중인
행신역과
경부고속선의 사실상 시점역인
광명역간 거리가 36.9km이다. 게다가
행신역에서 출발한
KTX는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각각 5분 이상 정차해야 하는 현실에 비해 수원발 KTX는
평택지제역에 정차한다고 한들 곧바로
경부고속선에 합류하여
익산역까지는
호남고속선,
여수엑스포역까지는 개량선인
전라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행신발 여수행 KTX보다 시간이 꽤나 단축된다. 결론적으로 평택고속연결선이 완공된다면
수원발
여수행
KTX는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논리는
포항역,
마산역,
진주역 방면 노선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어 수원발
포항행,
마산행,
진주행
KTX 역시 가능하게 된다. 다만 마산행과 진주행은 향후 250km/h 정도의 고속주행이 가능한
남부내륙선이 개통하면 이 노선 경유를 통한
마산행,
진주행,
거제행으로 바뀔 수 있다.
- 이 노선과 인천발 KTX가 개통하는 시점에서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이 중첩되는 평택-오송간의 선로용량이 포화될 것이 거의 확실해짐에 따라 평택-오송 고속철도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 이 노선이 완공되면 영등포역의 KTX의 정차 여부가 불투명해진다. 수원 경유 KTX가 전부 수원발로 전환되면 영등포역에 서는 계통이 아예 사라지기 때문.[9] 이 때문에 수원발 KTX 사업이 완료되더라도 일부 편성에 한해 서울 착발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10] 또한,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영등포역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KTX 영등포역 정차 폐지시 신안산선 환승 유도가 대안이 될 수도 있다.
- 수원버스터미널 및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의 영호남 및 충청권 노선은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수원시는 철도 강세 지역이며 수원 경유 KTX만으로도 이미 대전, 대구, 부산행 수요를 가져온 상황에서 천안아산역, 오송역, 익산역, 광주송정역에 추가로 정차하는 수원발 KTX 개통시 중복되는 시외버스 노선들은 감차 또는 폐선이 불가피해 보인다.
6. 운행 계획
수원발 KTX 사업이 완료되면 모든 편성이 140000호대 KTX-산천[11]으로 운행될 계획에 있으며 KTX-청룡도 운행계획에 있다.[12]2021년 발표된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상 운행 계획은 아래와 같다.
7.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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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여객, 화물 취급 | |||
K | KTX 필수정차 | k | KTX 선택정차 | |
R | SRT 필수정차 | r | SRT 선택정차 | |
iC | ITX-청춘 필수정차 | ic | ITX-청춘 선택정차 | |
iM | ITX-마음 필수정차 | im | ITX-마음 선택정차 | |
iS | ITX-새마을/진입 시 새마을호 필수정차 | is | ITX-새마을/진입 시 새마을호 선택정차 | |
S | ITX-새마을 진입불가구간 새마을호 필수정차 | s | ITX-새마을 진입불가구간 새마을호 선택정차 | |
M | 무궁화호/ 누리로 필수정차 | m | 무궁화호/ 누리로 선택정차 | |
X | 동해산타열차 정차 | V | V-train 정차 | |
N | S-train 정차 | G | G-train 정차 | |
A | A-train 정차 | |||
T | 광역철도 급행 정차 | t | 광역철도 정차 | |
H | 화물취급 | ─ | 여객/화물 미취급 | |
<rowcolor=#fff> 역 등급 | ||||
⊙ | 관리역 | |||
○ | 보통역 | ◐ | 운전간이역 | |
● | 배치간이역 | ◑ | 무배치간이역 | |
◎ | 임시승강장 | ◇ | 을종위탁발매소 | |
‡ | 신호장 | † | 신호소 | }}}}}}}}} |
㎞ | 역명 | 여객 | 화물 | 등급 | 분기노선 | 소재지 |
수 원 | K[13]SMNGT | H | ⊙ | 경기도 수원시 | ||
평택고속연결선[14] | 수서평택고속선 | 경기도 평택시 | ||||
평택지제 |
|
─ | ◇ | 경기도 평택시 |
8. 관련 문서
[1]
특히 수원, 화성, 용인 남부 및 수인선으로 직결되는 인천 남부, 안산 주민들에게 희소식이다.
[2]
원래 수원역 서쪽에 있던 KCC 수원공장의 인입선과 연결됐으나 공장이 철거되고 상업부지로 개발되면서 인입선도 철거되어 이 인상선도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3]
수원역은
경부선 일반 열차 (
무궁화호,
ITX-새마을)와,
영등포·수원 경유 KTX의 필수정차역이기 때문에 일반 여객열차 역의 이용객수로는 전국에서 7등을 자랑하는데, (
출처) 이러한 사실만 보더라도
영등포 - 수원 - 대전 구간의 혼잡도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4]
수요를 생각하면 목포행이나 여수EXPO, 광주송정행도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서대전역을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금천구청역 이남으로 줄곧 기존선만 타느라 까먹은 속도를 또 까먹게 된다. 그냥 좀 비싸고 정차역 수 적어진
ITX-새마을이 되어 버린다.
[5]
현재 수원 경유 KTX에 비해 최속달 기준으로 17분 빨라지고(2:33 → 2:16) 새마을호, 무궁화호보다 1.5배 빨라진다.
[6]
호남고속선 2단계도 완공될 경우. 2단계구간 미완공시 133분. (2분밖에 차이나지 않는 이유는
무안공항역 참고)
[7]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부산행과 목포행만 상정했기 때문이다.
[8]
이것도
천안역,
평택역,
곡성역,
구례구역 등 KTX 선택정차역과 ITX-새마을만 정차하는 역을 전부 통과해서 단축되는 시간이다.
[9]
현재 영등포역을 통과하는 경부고속선 본선 계통도,
경부고속선 서울 시내구간 개통 후에는 아예 영등포역을 미경유하게 된다.
[10]
수원-서울간 KTX 승객 수요가 은근히 높기 때문에 코레일 입장에서는 서울 착발 수원 경유 편성을 마냥 내다버리기 힘든 상황이다. 참고로 상기 수원역 개량 배선도에서도 KTX가 충분히 서울 방향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11]
2021년 7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경강선에서 모조리 철수하였으며, 2021년 8월 1일부터는
KTX-이음이 투입되어 운행중이다.
[12]
다만 서울 착발 열차가 유지될 경우 서울 착발 열차는
KTX-1로 운행할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차량 부족 문제도 있어서 수원 경유
KTX-1을 그대로 남길 확률이 높다. 이렇게 되면 서울을 출발해 서정리까지 기존선으로 간 후
평택고속연결선을 타고
경부고속선으로 들어갈 것이다.
[13]
수원역을 경유하는 KTX에 한해서 필수 정차.
[14]
여객취급은 하지 않으며, 순수히 분기점 역할만 한다.
[15]
평택지제역 정차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