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수서역에서 착발하게 될 KTX에 대한 문서. 현재 수서역에는 SRT만 다니고 있지만, SRT 승강장 옆쪽에 3면 6선의 승강장을 새로 지어서 수서광주선을 경유하는 중부내륙선, 경강선, 중앙선 계통의 수서발 KTX-이음이 다니게 될 예정이다.2. 상세
수서광주선을 경유하는 KTX 운행계통이다. 수서광주선은 삼동까지는 지하터널로 노선을 신설하며, 이후에는 경강선과 선로공유해서 경기광주역까지 이어진다. 경강선은 중간에 부발역에서 중부내륙선이 분기되고 중앙선과 만나는 서원주역까지 이어지기에, 중앙선, 중부내륙선 계통의 열차도 운행이 가능하다.[1] SRT 플랫폼 옆에 3면 6선의 플랫폼을 새로 지어서 KTX-이음을 취급할 예정이다.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이 수서- 동대구 간을 편도 10회 운행 예정이며,[2] 수서-강릉 간은 6회, 수서-부전 간 중앙선 계통으로는 편도 14회를 운행할 예정이라 수서발 KTX가 다니게 되었다. 그간 철도노조에서는 수서발 KTX를 원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실현된 셈. SRT도 다닐 수 있게 추진을 하고 있지만, 해당 선로는 시속 200~250km/h 급의 준고속선로인지라 SR에서 EMU-260 자체 발주를 해야 한다.[3]
코레일은 이에 맞춰 2026년에 수서-광주선에 쓰일 KTX-이음 총 6편성을 발주할 예정이다.[5]
3. 운행계통
모든 계통이 준고속선인지라 KTX-이음이 운행할 예정.중부내륙선: 수서-동대구 편도 10회
경강선: 수서-강릉 편도 6회
중앙선: 수서-부전 편도 14회
[1]
동시에 경기광주-서원주 구간은 고속화 계획이 있다. 원래 경강선 전철이 다니는 구간은 150km/h까지 낼 수 있지만 200km/h 이상으로 고속화하겠다는 것.
[2]
중부내륙선 KTX.
[3]
EMU-320을 2023년에 14대를 직접 발주하기는 했지만, 주로 고속선에 투입될 것이다.
[4]
진짜로 그런다면
철도노조의 반발이 매우 심해질 것이다.
[5]
그 외에도 여주원주선, 월곶판교선 투입분도 2021년에 발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