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이의어에 대한 내용은 소서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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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리스 Sorce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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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리스는 세 가지 원소를 기본으로 한 강력한 마법을 다루는 클래스입니다. 소서리스는 광역 마법을 사용해 다수의 적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캐스팅 마법으로 강력한 적에게 높은 피해를 선사할 수도 있습니다. 신비한 마력 게이지를 획득해 얻을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잘 활용한다면 전장을 지배하는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 |||||
클래스 | |||||
마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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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 대표무기 | ||||
마력 방출/점멸 |
롱 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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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리스 소개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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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소서리스 |
로스트아크 클래스 미리보기 - 소서리스 |
"자연의 섭리를 깨달은 자, 전장을 지배하리라!"
2021년 8월 11일 출시된 마법사 클래스의 4번째 직업이다. 기존의 마법사 직업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전통적으로 고전적인 마법사 느낌으로 갈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식상하지 않게 그 안에서 재미를 추구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직업의 명칭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유저들 사이에서 '원소술사'라고 불렸으나, 6월 19일 LOA ON mini 방송에서 '소서리스'로 밝혀졌다. 여러 속성의 마법을 다루며, 다양한 광역 공격이 장점이라고 소개되었다. 짧은 플레이 영상에서 몇 가지 기술과 각성기가 공개되었다. 이후 8월 6일 소서리스 공식 소개 영상이 올라왔다.
시너지는 피해 증가이다.
2. 스킬
자세한 내용은 소서리스(로스트아크)/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직업 전용 각인
3.1. 점화 (Igniter)
마력 해방 발동 시 각성기, 초각성 스킬, 기상기 및 이동기를 제외한 스킬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50%로 감소하며, 마력 해방 중 치명타 적중률이 10/20/30%, 치명타 피해가 20/37/55% 증가한다.
아덴 게이지를 모은 뒤 마력 해방을 발동하여 강화된 주력스킬들을 몰아쳐 사용하는 순수 극딜러 컨셉의 직업각인.
3.2. 환류 (Reflux)
마력 방출을 사용 할 수 없지만, 각성기 및 이동기를 제외한 스킬의 피해량이 16/22/28% 증가 및 재사용 대기시간이 3/6/10% 감소한다.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오로지 생존기로만 사용하는 대신 스킬들의 순수 피해량과 회전률만 증가시켜 지속 딜러로 만들어주는 직업각인. 스킬 트리 컨셉에 따라 순수 피아노 딜러인 즉발 빌드, 사이클 지속 딜러인 캐스팅 등등 다양한 운용방법이 파생되어있다.
4. 역사
출시 초기에는 차징 스킬도 많고, 이동속도도 느리고, 선딜이 큰 디스트로이어의 단점을 그대로 가져가서 여자 디붕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디스트로이어 유저들이 받았던 고통을 거의 그대로 똑같이 받고 있었지만, 스페의 기동성이 상향되고 스킬트리와 직업각인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후부터는 평가가 매우 좋아졌다. 그러나 점화 소서만으로 발탄 하드를 130줄부터 0줄까지 약 10초만에 녹여버리는 영상을 계기로 점화 소서리스에 대한 밸런스 논란이 발생했다.그에 따라 2021년 9월 29일 패치로 마력증가/해방의 속성피해량 증가 계수가 2.5에서 2.15로 하향되었다. 그리고 마력증가/해방 취소가 추가되었는데, 취소시 남은 아이덴티티 게이지가 모두 사라진다. 이것때문에 마력 해방키를 연타하다가 실수로 꺼버리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2022년 4월 27일 패치로 마력 해방의 속성 피해 증가량이 2%p 하향되었다. 밸런스 패치 이후의 평가는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폭딜러. 워로드와 블레이드의 백어택 시너지를 몰아받는 사멸 딜러에게는 밀리고 타대 딜러 중에서도 폭발적으로 날아오른 서머너에게 원탑의 자리를 내주었지만, 마력 해방 타이밍에 암흑 수류탄, 아드로핀 물약, 서포터의 딜버프 등을 몰아받은 점화 소서리스의 폭딜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2023년 1월 18일 패치로 환류 직업 각인의 댐증이 최대 4%p상승했으며 천벌의 피할 수 없는 운명, 익스플로전의 역화 트포 성능 개편 및 시전 속도 증가 등 즉발형 스킬 트포 효율이 약간 상향되었다.
2023년 5월 17일 패치로 점화 각인의 추가 치명타 피해량 증가 수치가 최대 10%p 너프되었으며, 저조한 성능을 보이던 카운터 스킬 2가지(돌풍, 서릿발)가 각각 아덴 수급량 소폭 증가, 무력화 피해량 증가 버프를 받았다. 카운터 스킬이 다른 스킬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개발진의 코멘트가 있었는데, 카운터를 채용하지 않는 비매너 점화 소서리스들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너프 폭의 정도가 카운터 미채용 리버스 + 리액트 빌드의 딜증가량 3-5%와 거의 유사하다.
2023년 8월 9일 패치로 환류 각인의 피해량이 증가하였다.
■ 기존 : 마력 방출을 사용 할 수 없지만, 각성기 및 이동기를 제외한 스킬의 피해량이 10/15/20% 증가 및 재사용 대기시간이 3/6/10% 감소한다.
■ 변경 : 마력 방출을 사용 할 수 없지만, 각성기 및 이동기를 제외한 스킬의 피해량이 16/22/28% 증가 및 재사용 대기시간이 3/6/10% 감소한다.
점화 소서리스는 너프 이후에도 여전히 순간 딜러로써 1인분 이상이 가능하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카운터 스킬에 대한 개선점은 사실상 무의미한 수준이고, 점화 각인 너프 패치 이외에 개선이 시급했던 기믹 수행 능력, 카운터를 채용하면 손해를 보는 구조 등 별 다른 개선사항은 없었다. 추가적으로 순간 딜량에 더해서 기믹 수행마저 준수한 다른 딜러들까지 나오면서 점화 소서리스의 입지는 이전에 비해 축소된 것은 사실이다.
2023년 10월 13일 테스트 서버에선 점화 각인의 치피증을 최대 +15% 추가로 버프함과 더불어 여전히 미흡한 성능을 보이는 카운터 스킬에 대한 추가 상향이 이루어졌다. 두 스킬 모두 시전 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돌풍의 경우 없던 부파가 추가되었고 7렙 트포를 통해 부위 파괴 1을 더 추가할 수 있고, 기존의 감전 CC기 트라이포드의 쿨타임 패널티가 10초 증가에서 6초 증가로 4초 줄어들었다. 서릿발은 무력화 수치가 '중'에서 '상'으로 상향되었다. 그러나 또 돌풍과 서릿발만 건드렸단 점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즉발 트라이포드를 채용한 익스플로전의 시전 속도가 상향되었다.
이후 10월 18일에 라이브 서버로 넘어오면서 서릿발 무력화를 제외한 나머지 테스트 서버 적용사항들이 그대로 넘어왔으며, 서릿발 무력화 조정은 취소되었다. 대신 아이스 애로우와 엘리멘탈 리액트의 무력 수치가 중에서 중상으로 상승했다.
12월 20일 밸런스 패치에선 각성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 대미지가 2.8% 상승했다.
2024년 3월 6일 패치에선 그동안의 홀대 때문인지 구조적인 개선을 받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
- [ 패치 내역 상세 펼치기 · 접기 ]
- ||공통
모든 스킬의 신비한 마력 게이지 획득량이 10.2% 증가하였습니다.
인페르노
PVE 시 피해량이 9.5% 증가하였습니다.
마나 소모량이 10.9% 감소하였습니다.
신비한 마력 게이지 획득량이 추가로 15.4% 증가하였습니다.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18초
변경 : 14초
'화력 팽창' 트라이포드 효과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사전 시전 동작이 길어지고 마나 소모량이 25.0% 증가한다. 강화된 불기둥을 생성하여 적에게 주는 피해가 60.0/68.0/77.0/86.0/95.0% 증가한다.
변경 : 시전 동작이 길어지는 대신 강화된 불기둥을 생성하여 적에게 주는 피해가 60.0/68.0/77.0/86.0/95.0% 증가한다.
'화력 보충' 트라이포드 효과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공격 준비 동작이 간결하게 줄어들고 적에게 주는 피해가 25.0/31.0/37.0/44.0/50.0% 증가한다.
변경 : 공격 준비 동작이 간결하게 줄어들고 적에게 주는 피해가 50.0/57.0/64.0/72.0/80.0% 증가한다.
종말의 날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32초
변경 : 30초
마나 소모량이 3.2% 감소하였습니다.
공격 범위가 10.0% 증가하였습니다.
캐스팅 완료 후 운석이 떨어지기까지 시간이 감소하였습니다.[1]
스킬 사용 후 이동 및 스킬 캔슬 타이밍을 좀 더 빠르게 변경하였습니다.
'화염 지대' 트라이포드 효과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운석이 낙하하는 속도가 증가한다. 폭발이 발생한 지점에서 3.0초간 화염 지대가 발생하며 적에게 주는 총 피해가 15.0/20.8/26.5/33.4/40.3% 증가한다.
변경 : 폭발이 발생한 지점에서 3.0초간 화염 지대가 발생하며 적에게 주는 총 피해가 27.0/33.3/39.7/47.3/54.9% 증가한다.
'마력 증폭' 트라이포드 효과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공격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55.0/63.0/72.0/81.0/90.0% 증가하고, 마력 강화 상태이거나 마력 해방 상태일 경우 적에게 주는 피해가 추가로 20.0% 증가한다.
변경 : 공격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55.0/63.0/72.0/81.0/90.0% 증가하고, 마력 강화 상태이거나 마력 해방 상태일 경우 적에게 주는 피해가 추가로 24.0% 증가한다.
천벌
'마력 증폭' 트라이포드 효과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공격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55.0/63.0/72.0/81.0/90.0% 증가하고, 마력 강화 상태이거나 마력 해방 상태일 경우 적에게 주는 피해가 추가로 20.0% 증가한다.
변경 : 공격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55.0/63.0/72.0/81.0/90.0% 증가하고, 마력 강화 상태이거나 마력 해방 상태일 경우 적에게 주는 피해가 추가로 24.0% 증가한다.
익스플로전
'마력 증폭' 트라이포드 효과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공격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50.0/57.0/64.0/72.0/80.0% 증가하고, 마력 강화 상태이거나 마력 해방 상태일 경우 적에게 주는 피해가 추가로 20.0% 증가한다.
변경 : 공격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50.0/57.0/64.0/72.0/80.0% 증가하고, 마력 강화 상태이거나 마력 해방 상태일 경우 적에게 주는 피해가 추가로 24.0% 증가한다.
리버스 그래비티
신비한 마력 게이지 획득량이 추가로 22.7% 감소하였습니다.
'빠른 준비' 트라이포드를 '뇌진탕' 트라이포드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재사용 대기 시간이 3.0/3.7/4.4/5.2/6.0초 감소한다.
변경 : 스킬의 무력화 단계가 [중] 으로 증가한다.
'약육강식' 트라이포드를 '넘치는 에너지' 트라이포드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시드 이하의 적에게 주는 피해가 80.0/89.6/99.2/109.6/120.0% 증가한다.
변경 : 몬스터에게 주는 피해가 155.0/168.9/182.9/198.4/213.9% 증가하지만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획득할 수 없다.
각성기
종말의 부름
스킬 타입을 일반 조작에서 지정한 마우스 위치 주변에 발생하는 지점 조작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운석 파편 공격이 더 좁은 범위에 집중될 수 있도록 공격 판정 범위를 조정하였습니다.
운석 파편 당 PVE 시 피해량이 28.0% 감소하였습니다.
공격 적중 시 신비한 마력 게이지를 획득하지 않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스킬의 무력화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중상
변경 : 상
각인
'점화'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마력 해방 발동 시 각성기 및 이동기를 제외한 스킬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50%로 감소하며, 마력 해방 중 치명타 적중률이 10/17/25%, 치명타 피해가 20/37/55% 증가한다.
변경 : 마력 해방 발동 시 각성기 및 이동기를 제외한 스킬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50%로 감소하며, 마력 해방 중 치명타 적중률이 12/20/30%, 치명타 피해가 20/37/55% 증가한다.
해당 패치로 인해 점화는 아덴 채우는 속도 대폭 개선, 종말의 낙하 속도 개선, 치적 5퍼 등 유의미한 개선을 무더기로 받고 심플하게 매우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종말의 낙하 딜레이가 대폭 줄어든 덕에 명중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졌고, 쿨타임 감소가 겹쳐지며 기존 종해종을 하려면 최소 8홍[2]이 강제되던 것에서 이제 아예 5홍으로도 종해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리버스가 사실상 환류 전용 스킬로 개편됨에 따라 점화는 리버스를 빼며 굳이 보스에게 근접할 이유가 사라져 진짜 원거리 마법사가 되어 포지셔닝도 쾌적해진 것은 덤.
환류는 패치 방향이 점화를 살리는 쪽에 치중되어 수혜를 덜 입은 편이긴 하지만, 환류도 나름 소소하게 개선을 받았다. 우선 리버스 그래비티에 '넘치는 에너지' 트라이포드가 신설되었는데, 아덴을 채워주지 않는 대신 데미지를 대폭 늘려주는 트포인지라 사실상 점화의 마력증폭에 대응되는 환류 전용 트포가 새로 생긴 셈이다. 이 때문에 빠른 준비가 삭제되었어도 그것을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로 리버스 한방 데미지가 강해져 오히려 실전딜은 높아졌다. 또한 빠른 준비 삭제로 인해 스킬 사용횟수가 줄어들었으므로 마나를 덜 소비하게 되었는데, 이를 보충하기 위해 7딜링기 채용 보다는 6딜기 엘레 돌대 트리를 정석으로써 사용 가능해 졌기 따문에 플레이 편의성도 대폭 개선되었다는 점 역시 신속캐를 선호하는 유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메리트가 되었다.[3]
2024년 7월 10일부터는 시즌3 오픈과 함께 아크패시브가 추가되었다.
비록 새스킬이 추가된다거나 플레이 스타일이 변화하는 등의 획기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직전의 패치로 티어가 상당히 오른 상황이었고 깡통 성능이 높은 편인 클래스였는데 아크 패시브로 얻는 이득이 커서 티어가 더 올랐다. 다만 점화와 달리 환류는 깨달음탭의 성능이 좋지 않다고 평가된다.
두 직각 모두 끝마, 무마의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데다 점화 소서의 경우 깨달음 4티어 서브 노드 점멸 폭발을 통해 쿨증을 대가로 공짜 점멸을 얻을 수 있으며[4] 메인 노드도 종익천 강화 및 일반 상태시 공속 증가라는 준수한 성능이라 평이 좋다. 덕분에 점화 소서는 안정성이 대폭 증가하고 사이드 노드들도 주력기 강화라 딜적인 이득도 크다.
반면 환류 소서는 진화탭의 도입으로 악몽셋 끝마 관리에서 해방되어 부담이 줄고 저점 관리가 용이해진건 좋지만 깨달음탭 노드의 성능은 그리 좋지 않다고 평가된다. 일부 직업처럼 아크패시브 안 여는게 더 이득이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원래 없던 점멸 족쇄를 추가한 주제에 리턴을 너무 적게 주는게 문제. 특히 4티어 사이드 노드인 과부하는 점멸 사용시 0.6%(1렙 기준) 수준의 쥐꼬리 수준 피증을 30초간 주는데 정작 점멸 게이지 소모 증가를 크게 달아놔 점멸을 쓰기 힘들게 만드는 대표적인 쓰레기 노드로 꼽힌다.[5] 그러다보니 본래 환류를 쓰던 유저도 아크패시브 개방 즉시 점화로 갈아타버리는 경우도 상당수다.
2024년 9월 25일의 패치에서는 특화 계수가 2.15 > 2.0으로 7.5%가량 칼질당했으며 종익천의 마력 해방 트포의 4%p 감소, 아크 패시브에서 4티어 노드인 마나 순환의 마력 방출 피해량도 1~2%p 감소되는 등 점화 소서를 겨냥한 너프가 이루어졌다.
너프의 체감은 꽤 큰 편이다. 물론 너프받은 클래스는 권왕 브레이커나 소울 이터 등으로 더 있지만 이들이 받은 너프는 4티어나 가야 쓸 수 있는 아크 패시브 수치 조정이나 일부 스킬 수치 딸깍 정도인데 반해 소서는 특화 계수, 주력기인 종익천 트포, 아크 패시브 4티어 노드까지 깡통 능력치와 아크 패시브를 모두 너프 때려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즉 권왕이나 소울은 고점만 내려간거지만 점화 소서는 고점은 물론이고 가뜩이나 낮은 저점까지 깍인 것이고 환류는 아예 패싱되었다. 이번 밸패의 가장 큰 피해자라 할 수 있다.
2024년 10월 24일의 패치에선 환류 소서 추가 AS 패치로 아크패시브 과부하 노드의 게이지 소모량 증가를 +75/150/300%에서 +10/20%로 대폭 칼질하고 2스택으로 바꾼대신 피증의 최대치를 감소시켰다. 그렇다고 과부하가 좋아졌다보기는 뭣하지만 찍는게 오히려 손해였던 상황에서 일단 찍으면 소소하게라도 이득은 볼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고 보면된다.
5. 평가
전형적인 정통 마법사 컨셉의 원거리 광역 딜러 클래스. 리퍼가 전형적인 정통 암살자 컨셉의 클래스라면 정통 마법사 컨셉의 클래스는 바로 소서리스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스킬 구성이 탄탄해서 세팅의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가뜩이나 수요가 항상 있는 마법사 클래스 + 예쁜 여캐라는 점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스이며 출시 시기가 늦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인구수가 딜러 중에서 건슬링어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할 정도.각인과 스탯 비율 조정을 통해서 역할이 극과 극을 달리는 클래스로 점화 소서리스의 경우 마력해방의 폭딜과 이후의 현자 타임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한 방 딜러라면 극신속 즉발 환류 소서의 경우에는 재빠른 공이속과 점멸을 통한 기동성을 통해 사정없이 몰아치는 지속딜러의 성향을 갖고 있다. 그리고 점화와 즉환 사이 어딘가에 머무는 고치명 즉발 환류 소서리스(치신 즉환)와 캐스팅 환류 소서리스 역시 비중이 있는 편. 이러한 다양한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은 다양한 유저층을 만족시킬 수 있단 의미이므로 소서리스의 유저층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점화 소서의 경우 주문을 영창하여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정통 원거리 메이지 누커 계열이나 즉발 환류 소서의 경우 근접전을 중심으로 사정없이 몰아치는 인파이팅형 클래스이다.[6] 이때문에 한방한방 강력한 화력의 마법을 내뿜는 컨셉에 혹해 소서리스에 입문했다면 점화 소서리스를 하는 것이 좋으며 기동성, 점멸, 텔레포트, 근접 메이지, 인파이팅과 같은 컨셉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환류 소서리스를 하는 것이 좋다.
5.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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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타격감과 이펙트
정통 마법사 캐릭터답게 대부분의 마법 스킬들이 뻥뻥 터지는 강한 음향 효과나 강렬한 시각 이펙트 효과를 갖고 있어서 타격감이 호쾌하다. 한마디로 스킬 쓰는 재미가 있고 소위 마법사 뽕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는 원딜 중에서 이펙트가 심심하다고 거론되는 클래스들도 많다는걸 감안하면 상당한 장점으로 소서리스를 키우는 대표적인 이유가 되겠다. 평타도 다른 마법사류 캐릭터처럼 단순 뿅뿅거리는 효과음이 아닌, 총기를 쏘는 듯한 펑펑거리는 호쾌한 효과음인 것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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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가 많은 공격 스킬
이 분야 본좌급인 기상술사만큼은 아니지만 소서리스도 아이스 애로우, 숭고한 해일, 리버스 그래비티 등등 타수가 많은 주력기가 많으며 주력기가 아니라도 기본 시너지 스킬인 블레이즈가 다단히트 스킬인데다 평타도 2회 타격이기 때문에 감금류 패턴에 대한 대처가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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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딜링 포지션
소서리스는 주력 스킬에 헤드&백어택 판정이 없는 소위 타격의 대가 클래스이며 리버스 그래비티같은 일부 마법을 빼면 스킬들의 사거리도 대체로 긴 편이다. 그렇기에 포지셔닝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로우며 레이드 패턴의 범위만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으면 딜이 가능한 위치를 잡아가며 쉬지않고 딜을 욱여넣을 수 있다.
5.1.1.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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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순간 딜링
점화 소서리스의 종말의 날 - 마력 해방으로 시작되는 약 16초간의 폭딜은 이제는 소서리스, 나아가 아덴을 쌓아 순간 폭딜을 넣는 직업의 아이덴티티가 되었을 만큼 강력하다. 기믹 수행 후 시너지와 버프를 몰아서 폭딜을 쏟아붓고 또 기믹 수행에 돌입하는 현 로스트아크 레이드의 특성상 매우 훌륭한 장점. 마력 해방 시 치명타 적중률 25%, 치명타 피해량 55%가 늘어나며 3대 주력기의 3트라이포드 효과까지 추가로 받아 해방 때 스킬을 모두 맞힐 정도로 보스 택틱에 숙련되어 있다면 딜 기대값이 크게 뛰어오른다. 캐스팅이라 느릿느릿하다는 인식과는 달리 속전속결 각인을 필수적으로 채용하며 해방 시 캐스팅 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스킬 적중 난이도도 인식만큼 어렵지는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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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로 사용 가능한 점멸
환류는 마력 방출이 아예 봉인되지만 점화는 점멸이 봉인되지는 않인서 위급 상황이면 활용할 수 있다. 물론 3티어 세팅인 경우 점멸이 아덴을 소모하므로 아덴 게이지가 딜에 직결되는 특징상 함부로 사용할 수는 없고 이제 막 점화로 털어내서 아덴이 없는 상황도 많으니 점멸을 맹신하면 안 되긴하나 이미 아덴 충전이 끝난 상태고 딜타임을 기다리는 상황이면 생존을 위한 보험이 될 수 있다. 4티어 구간에서 아크 패시브를 적용하는 경우 점멸 쿨타임이 26초[7]로 늘어나는 대신 아덴을 소모하지 않는 점멸을 사용가능해지기에 위급 상황에서 좀 더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다.
5.1.2. 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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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동성으로 인한 준수한 생존력
마력 해방을 위해 아덴을 모아둘 필요가 없는 환류 소서 특징상 점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점멸 자체는 약간의 선딜이 존재하나 명색이 아덴 스킬이다보니 스킬 후딜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고,[8] 15m 내의 마우스커서 위치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서 거리 조절이 불필요한 최상급 이동기라 볼 수 있다. 게다가 보스 몬스터나 플레이어도 관통해서 이동이 가능하며 쿨타임이 겨우 1초라 아덴만 차 있다면 연속 사용도 가능하여 상당히 강력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스페 이동기처럼 피면과 상면이 모두 다 있어서 사용 타이밍만 맞춘다면 CC를 씹을 수 있는건 덤.[9] 또한 4티어 구간 아크 패시브를 적용하는 경우 이동 및 생존 한정 아덴이던 점멸이 사용 시 일시적인 피해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점멸의 사용을 통해 딜적인 이득도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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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가 없는 직관적이고 간편한 운용
태생부터가 타대 딜러인데다 환류만의 사전 작업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아서 운영에 있어 족쇄라 할만한 요소가 전무한 소위 '딸깍 타대' 클래스다. 기껏해야 전직업 공통적인 악몽셋 끝마 버프 관리나 각 스킬의 후딜 캔슬컨 정도만 요구된다. 이 때문에 이미 패턴을 훤히 꿰뚫고 있어 딜몰이 타임을 딱딱 잴 수 있는 빡숙 숙제파티에서는 점화가 좋지만, 아직 경험치가 쌓이지 않은 레이드에 도전하는 트라이~반숙때는 생존성을 높여주는 엘레기안과 로스트아크에서 원탑급 이동기인 점멸을 채용 가능한 환류가 각종 위급 상황에도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딜 사이클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어 꼬일 염려도 없기에 더 각광받기 때문에 '트라이의 환류' 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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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세팅
캐스팅 환류(극치), 치신 즉발, 극신 즉발 등등 세팅이 자유로운 편이고 세팅별 장단점이 뚜렷하여 실제 로아와 랭킹에서도 타 직업 대비 상당히 많은 세팅이 보인다. 스킬별 특징과 트라이포드 구성도 굉장히 다채로워 스킬트리가 경직되지 않으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킬 세팅이 가능하다.
5.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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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체방
흔히들 알데리건으로 부르는 밑바닥 체방까진 아니지만 근본적으로 마법사 계열이라 체방이 낮은 편이다. 짤패턴에 긁혀도 체력이 상당히 빠지긴 하지만 정말 위급하다면 딜사이클을 박살내고서라도 사용 가능한 점멸이 있어 생존은 어느정도 보장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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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높은 기본 마나 소모량
개별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월등히 높다보니 성장 구간에서는 스킬을 조금만 난사하면 마나가 모두 동나버리는 모습을 매우 흔히 볼 수 있다.[10] 특히 도전 어비스 던전, 도전 가디언 토벌같은 보정 콘덴츠나 서포터 없이 솔플을 하는 경우라면 마나 소모량이 얼마나 극심한지 체감할 수 있다.[11] 악몽셋이면 해결되나 환각셋이면 더더욱 그렇다. 시즌3 들어서는 도트댐 패치로 정신 강화 트포보다 발화 트포 쓰는 경우가 많고 새로 추가된 초각성 스킬도 마나를 많이 먹는다. 그나마 4티어 아크패시브로 넘어간다면 끝없는 마나, 금지된 주문, 무한한 마력같은 마나 소모량 감소가 붙은 진화 노드를 채용 가능해져서 문제가 많이 완화된다.[12]
5.2.1.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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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마력 해방 의존도
점화 소서의 거의 모든 딜링은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100% 모아서 발동하는 마력 해방 상태에서 나오고, 이중에서도 종말의 날을 비롯한 3신기[13] + 초각성 스킬이 대부분의 딜을 차지한다. 그러나 마력 해방을 쓰는 타이밍에 몬스터가 회피하거나 무적 상태가 돼서 적중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고, 일단 회피해야 된다는 상황이 온다면 해방 타이밍에 종해종을 제대로 굴리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점화 소서리스는 레이드에서 언제 마력 해방을 사용할지에 대한 높은 상황 판단력이 요구되기에 운용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딜 지분이 3신기와 초각성 스킬에 집중된만큼 만큼 치명타가 터지지 않을 경우 딜이 수직하락한다. 다음 마력 해방까지 찾아오는 현자타임은 덤. 게다가 점화 소서리스는 순간 딜러라서 DPS가 낮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현재 점화 소서리스는 순간 딜러들 중에서도 깡통 DPS가 가장 낮고, 전체 DPS 순위마저 최하위권이다.[14]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위에 언급된 리스크가 더 크게 느껴진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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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기동력과 생존력(티어3)
기본적으로 소서리스는 스페 이동기 외엔 순간적인 이동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일반 스킬이 전무하다. 이를 보완하는게 아덴 이동기인 점멸이지만 점화 소서는 아덴이 곧 딜링에 직결되기에 함부로 쓸 수 없고 그마저도 점화 딜로 금방 털어낸 시점이라 정작 필요할 때 아덴이 비어 있는 상황도 많다.
이런 이유로 대놓고 점멸이 잠기는게 아닐뿐 봉인되는거나 마찬가지다. 실제 점화 소서는 사실상 아크패시브 개방 이전까지는 스페 이동기만 가진 뚜벅이 플레이가 강요되며 극특 세팅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동 속도도 매우 느린 편이다. 그러다보니 패턴에 미숙한 트라이팟에서 굉장히 잘 죽는 직업 중 하나이며 이점은 레이드 숙련도를 쌓아서 패턴 숙지를 하고 어쩔 수 없이 점멸 쓸 상황을 만들지 않게끔 사전에 딜자리를 잘 잡는 포지셔닝으로 최소화해야한다.
5.2.2. 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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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딜러의 한계성
환류 소서는 높은 편의성 및 지속딜 강화를 콘셉트로 삼은 지속 딜러이기 때문에 다른 지속 딜러와 마찬가지로 딜몰이 구간의 딜약세, 각종 순간 버프[16]와의 좋지 않은 시너지라는 고질적인 단점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즉 여타 타대 지속 딜러가 그렇듯이 포지셔닝 이점과 점멸을 통한 기동성을 십분 활용하여 그야말로 어떤 상황이든 지속적으로 딜을 욱여넣을 수 있어야한다. 남들 딜할때에만 같이 딜하고 같이 산책하면 절대로 다른 상위권 딜러들을 따라 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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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적인 트라이포드 구성
소서리스의 딜 트포 설계는 [기본 피해 증가 + 마력해방시 추가로 더 증가 시켜주는 '마력증폭'], [치명타시 피해를 증가시켜주는 '최후의 일격'] 이 두개를 같은 라인에 배치되어 하나만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언뜻보면 당연히 여기서 마력 증폭은 마력 해방 보정이 붙어있는 점화 소서 특화 트포이므로 나머지 최후의 일격이 환류 소서를 위해 배치되었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정작 환류 소서도 저 최후의 일격 트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최후의 일격은 댐증이 전혀 없고 달랑 치피증 증가만 붙어있는데다, 환류 소서 자체가 스킬의 다른 트포나 직각에서 치적 보정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너지가 전혀 나지 않는다. 거기에 치피증은 상승할 수록 효율이 낮아지므로 공용 각인에 예둔을 쓰게 되면 최일 트포를 찍을 이유가 없는데, 소서의 모든 스킬에 최일 트포가 달려있는게 아니고 몇몇 스킬에만 달려있어 이 트포 찍자고 예둔 대신 다른 각인 쓰느니 차라리 예둔 쓰고 옆의 마증을 찍는게 오히려 평균 DPS가 상승하는 결과가 나온다.
즉 최후의 일격은 실질 댐증 효율이 저조한데다 치명타가 터져야만 추댐을 받는다는 추가적인 족쇄까지 존재하다보니 억지로 점화를 위한 트포인 마력 증폭을 효율도 제대로 못받는 상태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최후의 일격 트포의 설계 미스가 사실상 유일하게 최일 채용을 고려하는 환류 분파인 캐스팅 환류가 비주류가 되고[17] 환류 소서 자체의 잠재력이 크게 낮아지는 근본적인 원인에 해당한다. 트포의 위치 조정으로 잠재력을 더 높이거나 최후의 일격 성능 조정 등으로 개편이 필요한 부분. 당장 환류 소서 건의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게 최후의 일격 트포 개편이지만 스마게는 소서리스 출시 이후 2년 가까이 개편 없이 환류 직각 댐증만 깔짝깔짝 올리고 있다.
24년 3월에는 리버스 그래비티에 한해 아덴 수급이 사라지는 대신 높은 몬스터 추피를 주는 '넘치는 에너지'라는 신규 트포가 도입됨으로써 트포 개편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우선 환류 소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리버스 그래비티에 실험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보이며 추후 이 트포가 다른 스킬로 더 확대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요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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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않은 보석 효율
모든 지딜러 직업이 다 그렇지만 고렙 멸화의 효율이 별로 좋지 못하다. 특히 지딜러들 중에서 환류는 스킬들을 난사해서 DPS를 보는 끝마딜러인지라 딱히 주력기라고 부를 스킬들이 없고 모든 스킬들이 딜 지분을 골고루 차지하고 있어 더더욱 고렙 멸화 한두개로는 크게 체감을 보기 힘들다. 점화가 종익천 3신기에만 10멸 박아줘도 효율을 극한으로 땡길 수 있는 것에 대비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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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가 매우 힘든 악몽셋 끝없는 마나(즉발 환류)(티어3)
환류 소서리스 외에도 다른 악몽셋 끝마딜러와 공유하는 문제점이다. 일반적으로 즉발 스킬이 주류인 즉발 환류 소서는 악몽 세트 효과인 끝없는 마나에 진입했을 때 본격적인 DPS가 나오기 때문에 악몽 세트를 입고 어떻게든 마나를 태워 끝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강제되지만, 현재 로스트아크 레이드와 파티 시너지 구조상 끝없는 마나를 유지할 수 없다. 파티마다 무조건 있는 서포터에게 기본적으로 마나 회복 시너지가 있고, 심지어 딜러인 서머너한테도 존재한다. 끝없는 마나를 유지하려면 마나를 최대한 소모해야 하는데 서포터의 버프를 받으면 마나 회복이 되어 버리니 끝마가 꺼지고, 딜-기믹 반복구조인 현 레이트에선 딜을 하다보면 기믹을 하러가야해서 그 동안 아무리 스킬을 허공에 난사해본들 십중팔구는 끝마가 꺼진다. 서포터의 버프를 피해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기믹을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실전에서의 끝마 가동률은 그렇게 높지 못하다. 환류 소서의 핵심은 끝마 유지를 통한 지속 딜링이지만 현 시스템 구조상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힘든 셈.
이를 만회하려면 마나 실드 스킬인 엘레기안의 손길 활용이 필수적이다. 일단 켜두면 마나 회복량 -30%가 붙으며 피격 시 3초간 마나 회복이 멈추는 특징을 활용하는 것. 피격 시 대미지를 마나 소모로 대체하기에 생존력이 오르는건 물론이고 마나도 태워주기에 끝마 유지가 쉬워진다. 설령 엘레손이 꺼지더라도 끝마가 터지고나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19] 끝마의 쿨감 효과를 받아 금방 다시 켤 수 있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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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에 역행하는 아크패시브(티어4)
아크패시브 깨달음의 사이드 노드와 4티어 노드에서 유의미한 버프와 안정성을 얻은 점화와 달리 환류의 고유 노드 성능은 처참하기 그지 없다. 노드 효과가 고작 점멸을 조건으로 하는 일정 시간 피증에 불과한데 이는 점멸을 강제함으로서 점멸 사용이 자유로워서 안정성이 높다는 환류의 특징과 완전히 역행하며 오히려 새로운 족쇄만 추가된 꼴이다. 특히 과부하는 점멸 사용으로 피증을 주는 노드인데 피증 수치는 쥐꼬리 수준인데 점멸에 필요한 게이지 소모량 증가는 대폭 증가시켜서 점멸을 못 쓰게 반드는 모순적인 컨셉으로 게이지 소모량을 대폭 감소하는 패치 전에는 사실상 안 찍느니만도 못한 전직업 노드 중에서도 손꼽히는 함정 노드로 꼽혔었다. 애초에 환류 소서는 특화를 안 찍고 DPS가 낮은 아덴 수급기를 잘 안 쓰는데다 몇몇 스킬은 넘치는 에너지 트포 때문에 수급량이 아예 없어서 게이지 수급 자체가 빠르지 않은데 왜 게이지 소모 족쇄를 붙여뒀는지도 의문. 바로 옆의 점화쪽 4티어 사이드 노드는 공짜 점멸을 주는 노드라 더욱 비교되는건 덤.
6. 운용
자세한 내용은 소서리스(로스트아크)/운용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8월 6일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에 티저가 올라왔다. 공개 된지 24시간만에 40만 조회수를 넘겼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까지[20] 올라가는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 티저가 공개된 후엔 같은 실린 직업군인 서머너들의 충격이 컸는데, 기존의 마법사 캐릭터 중에선 '원소를 다루는 마법사'라는 스탠다드한 캐릭터에 비슷한게 서머너였기 때문에 법사 캐릭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서머너를 많이 선택했었다.[21] 그런데 이제 말 그대로 스탠다드한 원소 마법사인 소서리스가 나타나자 컨셉보고 고른 층들이 소서리스로 유출될 걸 걱정한 것. 심지어 이를 빼고봐도 신규 클래스답게 스킬 이펙트가 하나같이 고퀄리티고 스킬 성능들도 나사빠진게 없다시피해서 컨셉만이 아니라 성능에서도 마냥 나쁜 평가가 없단 것도 한몫했다. 다만 선례[22]들 덕분인지 소서리스 공개와 동시에 서머너 또한 소환수의 외형을 바꾸고 버프를 먹는 등 좋아졌기 때문에 생각보다 피해가 크진 않았다. 그와 별개로 신규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는 신규 서버인 니나브 서버의 클래스 분포를 보면 소서리스는 최상위권이지만 서머너는 바닥을 긴다. 소위 말하는 '마법사뽕'은 소서리스가 더 잘 총족하는 편이라 신규 유저들은 소서리스 유입이 많은 편.
- 티저 공개후 생긴 별명이 '떼바시'다.[23]
- 이례적으로 신직업 출시 전마다 진행하던 사전 예약 이벤트를 하지 않고 출시되었다. 칭호와 무기 아바타는 모든 유저에게 그냥 줬다.
- 캐스팅 삼신기인 종천익은 물론, 아이스 애로우, 엘리멘탈 리액트, 리버스 그래비티 등 후딜이 눈에 띄게 긴 스킬들이 많다. 이 후딜은 다른 캐스팅 스킬이나 스페이스바/점멸로 캔슬하는 것이 가능하며, '수호'룬을 채용한 경우 후딜 내내 보호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소서리스의 등장을 예고할 때만 해도 소서리스의 무기는 마법서와 원소를 나타내는 돌도 있었다. 그래서 법서를 사용하는 캐릭터에 대한 로망이 있는 유저들이 기대를 했으나 롱스태프만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마법서의 경우 아이덴티티 아이콘에 스크롤의 형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며 마법석은 마력 방출을 사용할 때 잠깐 나온다. 여담으로 출시 당시 서머너 유저들이
우릴 진짜 짝퉁법사로 만들거냐며이에 대한 볼멘소리가 있었다.
- 과거 소서리스의 밈 하나가 있는데 바로 소서리스들은 카운터 스킬을 안든다이다. 이게 밈으로 치부될 것은 아닌게 카운터 기믹이 나와서 카운터스킬 채용이 필수인 일리아칸 레이드 2관문에서 스킬 채용 통계를 보면 서릿발 + 돌풍 합계 통계가 80%가 안된다. 돌풍으로만 보면 70%대로 나오며 통계상 네명 중 한명은 카운터를 채용하지 않는다는 의미. 돌풍을 안 쓰는 대신 주로 인페르노를 채용한다. 환류 소서라면 아덴 의존도가 없다시피 하므로 둘 다 들수 있기는 하다. 카운터 스킬이 여러번 패치되고 구조 개선도 받은 현재는 카운터를 안 드는 경우가 드물다.
- 높은 클래스의 인기와는 별개로 전설 아바타에 대해서는 매우 평이 안 좋다. 첫 전압인 2차 전압(도약 아바타)는 소서리스의 이미지와 안 어울리는 바니걸 컨셉으로 나왔는데 이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이 때문에 2차 전압이 불만이던 소서리스 유저들은 3차 전압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었으나 3차 전압은 오히려 불호가 더 커지다 못 해 최악 수준으로 평이 안 좋아서 인벤 소서리스 직업 게시판이 단체로 드러눕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가장 큰 원인은 쫄바지인데[24] 하의는 다른 의상으로 대체하고 상의를 염색으로 메꾸면 그나마 괜찮다는 평도 있긴 하나 상의도 공용룩이 더 이쁜게 많다보니 안습... 비슷한 클래스인 서머너는 3차 전압에 대한 호평이 상당히 많은 것과 대조적.[25]
7.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글로벌 버전에서는 여러 직업 이름들이 변경되어 출시되었는데, 소서리스는 네이티브 기준으로도 이질감이 없는 이름이라 그대로 출시되었다.
- 클로즈 베타 때는 서머너가 바드와 함께 플레이 가능한 2개의 실린 직업 중 하나였으나 커뮤니티에서는 정통파 마법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서머너 대신 출시되었으며, 결과적으로 NA/EU서버 출시 직후 인구수 1등을 달성하였다. #
[1]
2티어 트라이포드 중 화염 지대의 낙하 시간 감소를 제거하고 화염 지대 트포 채용 시의 속도로 통일시켰다.
[2]
최소컷. 8홍은 속행이 터지지 않는 이상 쿨이 돈 즉시 캐스팅을 땡겨야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과 거의 동시에 점화가 꺼지기 때문에 기회가 단 한 번이었다. 두 번째 종말을 안정적으로 맞추려면 9홍 이상이 필요했다.
[3]
6딜 엘레 채용시 극치명을 주더라도 돌대 채용이 가능할 정도로 항상 풀이속을 유지할 수 있다. 엘레가 켜져있을땐 엘레 자체의 이속 트포로, 마나가 모두 소모되어 엘레가 꺼졌을때는 끝마의 이속으로 항상 이속 버프가 유지되기 때문.
[4]
게다가 점멸 폭발은 사이드 노드라서 깨달음 물약 내실이 되어 있으면 전투렙 올리고 유물 악세만 채워도 바로 열 수 있다.
[5]
피증 버프는 일정 수준을 고정 수치로 주는데 게이지 소모는 2배값씩 증가한다. 리턴은 고정인데 리스크는 배수로 증가하는 것.
[6]
메이지 계열임에도 딜구조가 인파이팅인 캐릭터는 의외로 어느 게임에나 있는 편이다. 당장 로스트아크에서도
아르카나가 있다.
[7]
기본 1초에 쿨증 25초 추가
[8]
역화 찍은 익스플로전 후딜은 제외.
[9]
이런 점멸의 활용성은 기동력이나 생존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레이드에서도 특출남을 보인다. 이를 보여준 것이
카멘 더 퍼스트에서 퍼클 공대로 주목받은 로사단의 소서리스 '방울토마토라면'인데, 원래 점화 소서리스 였으나 카멘에선 기동력과 생존성이 더 중요한걸 느껴 환류로 바꿔 클리어 했다. 그만큼 생존력이 중요한 고난이도 레이드에선 환류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소리. 소서의 체방이 낮은 편임에도 이런 최상위 기동성을 제공하는 점멸의 활용으로 커버가 가능하기에 점멸이 사실상 환류 소서 운용의 꽃이라 할 수 있다.
[10]
요즘은 이벤트 패스권이나 볼다이크 패스로 건너뛴다면 체감할 수 없지만 쌩으로 키우는 경우 겪을 수 있다.
[11]
심지어 PVP에서도 콤보 때려넣다가 자신의 마나가 먼저 말라서 결정타를 못 치는 경우도 상당수다.
[12]
물론 마효증 각인과 금주, 무마 노드의 효과는 마나 소모 스킬만 적용받지만 소서리스가 이걸 채용해서 손해보는건 일반 각성기 피증 못 받는다는거 말고는 없다. 이마저도 악몽셋 예열이 더이상 필요없어지고 초각성기 장전시 쿨타임이 돌 수 있다는 문제 때문에 일반 각성기를 처음부터 아예 안 쓰는 경우도 많다보니 손해가 거의 체감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13]
익스플로전, 천벌, 종말의 날
[14]
이는 특화 효과가 오로지 점화 딜 구간의 피증만 늘려주기 때문이다.
[15]
이를 반증하는 것이 가디언 토벌인데, 소서리스는 신경쓸 기믹이 별로 없고 짜증나는 무빙으로 승부를 보는 최근 가디언 토벌의 메타에 맞물려 가디언 토벌 퍼포먼스가 처참하기 그지없다.
[16]
서포터의 아덴기 버프나 본인의 아드로핀 물약 등
[17]
캐스팅 환류는 삼신기 딜 비중이 높아서 다른 환류가 최일 트포 없는 스킬들도 딜비중이 고루 분포되어있어 최일을 버리는 것과 반대로 삼신기 딜을 위해 정밀단도 혹은 아드3렙을 채용하고 최일을 쓰기도 한다.
[18]
넘치는 에너지가 약육강식 대신 들어온걸 감안하면 똑같이 약육강식 트포가 존재하는 익스플로전과 엘리멘탈 리액트가 패치 될 가능성이 좀 더 높다.
[19]
끝마의 발동은 마나 30%지만 엘레손의 하한선은 마나 20%다.
[20]
게임 인기 동영상이 아니다!
[21]
바드는 버퍼라 아예 여기에 끼지도 않았고 아르카나 또한 카드술사라 마법사 보다는 마술사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22]
변신 컨셉이 동일한 블래스터 - 스카우터와 같은 다양한 총기류 컨셉을 썼던 데빌헌터 - 건슬링어. 당연하지만 성능도 뒤에 나온 캐릭터들이 더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
[23]
종말의 날 스킬을 사용시 외치는 대사로, 서머너의 '빠메시' 급으로 소리가 찰지다. 떼바시는 2014년 11월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의 마법사 파트에서도 들을 수 있다. 예전에 녹음을 해놨다가 이번 소서리스 스킬 보이스에 사용한 모양.
[24]
실린 중 유일하게 드레스가 아닌 바지를 입고 있다.
[25]
서머너는 실린 유저들이 그토록 바라지 않던 하늘하늘한 드레스가 나왔지만 기존의 드레스들과 달리 몸매가 부각될 정도로 꽤 달라붙는 형태인데다 치파오를 연상시키는 큰 옆트임과 뒷트임, 그리고 로아 아바타 특유의 과한 장식이 서머너 전압에선 그리 많지 않아 호평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