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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의 직업 기상술사의 운용방법을 정리한 문서.2. 시즌 2
2.1. 특성
2.1.1. 질풍노도
질풍노도 기상술사는 기본 치명타 적중률이 낮고, 직업각인의 공이속과 관련된 옵션[1]을 활용하기 위해 치명과 신속을 스탯으로 활용한다. 다만, 특성비는 세트와 각인 채용에 따라 달라진다.- 극신속 : 제일 보편적인 특성비로, 지배 세트와 환각 세트 채용시의 특성비이다. 환각세트의 경우, 치명타 적중률이 충분하기 때문에 극신속을 선택하고, 지배세트의 경우, 노각지배를 위해서는 1700 이상의 신속이 요구되기 때문에 극신속을 선택한다. 다만, 극신지배의 경우 치명타 적중률이 낮아 팔찌 및 엘릭서에서 치적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 고신속(치명반지/치명귀걸이) : 앞서 언급한 노각극신지배의 경우 치명타 적중률이 낮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치명 특성의 반지 혹은 귀걸이를 하나 사용하는 특성비이다. 이 경우, 치명타 적중률은 높아지지만, 지배세트의 현자타임이 길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신속 스탯 및 이로 인한 현자타임의 길이를 고려하여야 한다.
- 고치명 : 악몽 세트가 활용하는 특성비로, 악몽 세트 채용시 부족한 치명타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치명 스탯을 높게 주는 특성비이다. 다만, 충분히 높은 홍염의 보석[2]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낮은 신속 수치로 인해 주력기의 쿨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 경우 아래의 치신반반 특성비를 활용하기도 한다.
- 치신반반(신속반지 & 신속귀걸이) : 앞서 설명한 악몽 빌드에서 부족한 쿨타임을 보완하기 위해 채택되는 특성비이다. 치명과 신속의 비율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2.1.2. 이슬비
이슬비 트리 기상술사는 기상 스킬의 깡통딜이 낮은 대신 특화 계수가 높은 구조기 때문에 타협의 여지 없이 극특화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최고점은 대부분의 극특 캐릭터들이 그렇듯 극특치 세팅이다.2.2. 장비
2.2.1. 질풍노도
질풍노도는 특성비에 따라 다양한 세팅들이 보이는 편이다.-
6 환각
장점 : 높은 치명타 적중률, 쉬운 난이도, 낮은 세팅 요구도
단점 : 낮은 고점(데미지)
가장 보편적인 세팅으로, 아래의 다른 세트의 경우 높은 레벨의 보석이나 팔찌/엘릭서 특정 옵션이 요구되는 반면, 극신환각 빌드의 경우 이러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저렙 구간(배럭 및 뉴비)에서 가장 추천되는 빌드이다. 환각 세트가 기상술사의 부족한 기본 치적을 보완해주지만, 낮은 딜 증가량으로 고점이 낮다는 것이 단점이다.
-
6 지배
장점 : 높은 고점(데미지)
단점 : 치적 부족, 지배 현타, 마나 부족, 높은 세팅 요구
달인 엘릭서나 정밀/순환 팔찌 등으로 치명타 적중률이 확보되었을 때 더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빌드이다. 고점을 바라보는 상위권 유저들에게 높은 선택률을 보인다. 단, 지배 세트의 현자타임[3]을 줄이기 위해 각성 각인 1레벨 혹은 높은 신속 특성 및 단죄-심판 효과의 컨트롤(일명 단심컨)이 요구된다(노각지배)[4].
다만, 워낙 낮은 질풍 기상술사의 기본 치명타 적중률[5] 때문에 크리티컬이 잘 터지지 않는다면 DPS가 크게 하락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달인 엘릭서 및 정밀/순환 팔찌가 거의 필수적이며, 현자타임 증가를 감수하고 치명 스탯을 높이기도[6] 한다.
전반적으로 많은 내실[7], 높은 악세 품질, 팔찌 및 무엇보다 부족한 치적을 어떻게든 보완하기 위한 달인 엘릭서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단심컨 등으로 플레이 난이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뉴비 및 배럭 구간 세팅시 추천되지 않는다.
-
2 악몽 4 지배(2악 4지)
지배 세트의 경우, 지배 세트 효과의 쿨타임 감소를 이용해 쉴새 없이 스킬을 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나가 매우 부족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악몽 2세트와 채택하는 빌드이다. 6 지배에 비해 약 3%p 약하지만, 마나 관리 및 마나 음식 채용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지배 세트를 처음 사용하는 입문자에게 추천되는 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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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악몽
장점 : 높은 고점(데미지)
단점 : 마나 관리(마중-끝마컨), 높은 보석 요구
우선, 마나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마중의 높은 피증으로 다른 세트보다 딜몰이에 유리하고 끝마로 지속딜까지 챙기는 것이 가능한 6지배와 더불어 현 시점 가장 고점 세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부족한 치명타 적중률 보완을 위해 치신반반~고치명 특성비를 선택하며, 낮은 신속으로 인한 긴 쿨타임을 악몽 세트의 끝없는 마나 효과로 보완하는 빌드이다. 다만, 치명 스탯을 낮출 경우 치적이, 신속 스탯을 낮출 경우 쿨타임이 길어지기 때문에 높은 홍염 보석을 바탕으로 쿨타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순간 DPS가 타 빌드에 비해 높기 때문에 딜몰이가 중요한 레이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기본적인 DPS는 지배 빌드에 비해 낮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신속 수치로 인해 직각의 풀효율을 받기 어렵다.[8]
하지만, 외부 변수에 민감한데다가[9] 마중-끝마 컨트롤[10]과 단심 컨트롤까지 현재 마나의 상황에 따라 감각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난이도가 상당한 빌드라 초심자가 잡기에는 부담되는 빌드다.
2.2.2. 이슬비
이슬비 각인의 경우 주류는 환각으로, 극특을 가지만 치적을 땡길 곳이 자체 시너지로 보유한 10%밖에 없기 때문에 부족한 치적을 보완하기 위해 환각세트를 채용한다.2.3. 각인
2.3.1. 질풍노도
| [기상술사] 질풍노도 Lv.3 | 필수 |
| 질풍노도는 데미지 감소를 주는 아덴을 공이속 버프로 좀 더 직접적인 딜지원 겸 자버프 아덴으로 변환시켜주며, 치신 우산빌드로 운용하더라도 아덴 게이지 획득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직업각인이다. 우산빌드 중점의 준근거리 사이클 딜러로 기상술사를 운용할 예정이면 채용하는 편이 좋다.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경우 치적을 확보할 수단이 제법 한정되어있어 3레벨이 필수인 편. | |
| 원한 Lv.3 | 필수 |
| 원한은 보스 이상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량과 가하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가장 딜 상승량이 높은 각인인 만큼 어지간하면 가주는 편이 좋다. 특히 한국서버는 원한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당연히 맞춰야 하는 각인. | |
| 돌격대장 Lv.3 | 필수 |
| 돌격대장은 직각으로 인해 공이속 140% 한계치를 맞춰야하는 질풍노도 기상술사에게는 손쉽게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각인이다. 보통 직각이나 공이속 시너지, 갈망 등을 고려해서 신속을 낮추는 경우 상시 최대 효과를 볼 수는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널티 없는 딜각인이라는 점에서 메이저하게 채용할 만한 각인. | |
| 타격의 대가 Lv.3 | 필수 |
|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DPS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칼바람, 바람송곳, 몰아치기, 회오리 걸음은 백헤드가 없고, 여기에 더해 질풍이 채용하는 기상 스킬들 역시 백헤드가 없기에 효율을 온전히 받는다. 패널티가 없는 16% 각인이기 때문에 필수로 채용한다. | |
| 아드레날린 Lv.1~3 | 선택 |
| 아드레날린은 치적과 약간의 공증을 부여해주는 범용 딜각인으로, 특히 스킬을 사이클 돌려 운용하고 꽤 높은 자체 치피 성능을 가진 질풍 기상술사 특성상 유지도 쉽고 치적확보도 가능한 아드레날린을 마다할 이유는 없는 편이다. 보통 특성비에 따라 1~3레벨로 갈린다. | |
| 저주받은 인형 Lv.3 | 선택 |
| 저주받은 인형은 치유량 감소를 댓가로 얻는 무난한 범용 공증 딜각인으로 질풍 기상역시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질풍 기상은 아래 후술하겠지만 질량증가와의 시너지가 매우 나쁜 편이고, 다른 딜 각인인 예리한 둔기도 직각부터 시작해 스킬들의 자체 트포에 치피증이 매우 높게 잡혀있어 효율이 매우 나쁜 문제로 저받이외의 16% 이상의 딜각인은 선택지가 없는 편이다. 현재 저받을 될 수 있으면 빼는 메타가 되고 있지만 채용할만한 다른 각인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채용을 하는 편. 보통 고치명 악몽이나 아드를 1로 내린 환각세트, 97돌이 깎였을 경우 주로 채용한다. | |
| 질량 증가 Lv.3 | 선택(극신 한정) |
| 질량 증가는 공증 18%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지만 공격속도 10%를 잃는 각인이다. 질풍 기상술사는 극신속 캐릭터들 중 질량 증가를 선뜻 채용하지 못하는 유일한 직업인데, 공속 한도인 40%까지 맞춰야 하는 질풍노도 직각의 효과와 질량 증가의 공속 감소의 역시너지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 그나마 극신 빌드 한정으로는 이 패널티를 어떻게든 매꾸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채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 | |
| 예리한 둔기 Lv.2~3 | 선택(비주류) |
| 3레벨의 경우 기본 기상술사의 높은 스킬 치피 비중에 더하여 직각의 36%의 추가 치피로 인하여 효율이 타 딜각인에 비해 좋지 않게 나오는 편이나, 보통 돌을 깎는 도중에 예둔을 포함한 97돌이 깎였을때 어거지로 쓰는 편. | |
| 정밀 단도 Lv.3 | 선택(지배셋) |
| 정밀 단도는 직각과 돌격대장 각인을 메이저로 채용하기 때문에 일정량 이상의 신속이 강제되어 치명에 투자하기 힘든 질풍노도 기상술사에게 가장 목마른 치적을 20%나 제공한다는 점에서 꽤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덤으로 직각과 자체 트포에 높은 치피증이 내장되어 있어 페널티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는 점도 정밀 단도를 고려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 단 고점을 노릴 경우 딜각인의 평균이라 할 수 있는 16퍼 딜 각인 대비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자명하기 때문에 가성비 세팅을 노릴 경우가 아니면 애매하며, 정단의 처참한 인식 때문에 고대 세팅에 사용할 경우 취업이 안될 가능성이 높아 정말 배럭이 아니라면 그리 권장되지는 않는다. 주로 치적이 부족한 지배셋이 정밀 3 아드 2 97돌을 노려 깎는 편. | |
| 에테르 포식자 Lv.1 | 선택 |
| 에테르 포식자는 333331 고대 세팅에서 1레벨 각인으로 가장 범용성 있게 사용되는 각인이다. 중첩을 모으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1레벨 각인 중 에테르 포식자만큼의 효율이 나오는 각인도 많지 않다. 보통 치신반반 악몽이나 환각, 지배가 주로 채용하는 편. | |
| 각성 Lv.1 | 선택(지배셋) |
| 각성은 지배셋을 착용했을 때 고려 가능한 1레벨 선택지로, 각성기의 쿨감을 각성으로 받고, 이로 인해 신속 스탯을 지배셋의 부족한 치명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지배셋 한정으로 고려할만한 선택지다. | |
| [기상술사] 이슬비 Lv.1 | 선택(비주류) |
| 이슬비는 여우비 가동중 기상 스킬의 피해량을 늘려주는 각인인만큼 질풍 기상술사가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딜적 메리트는 비교적 적으나, 가뜩이나 빨리 사라져버리는 가동시간을 가진 공이속 아덴의 소모량을 상쇄시켜줘 딜버프 타임을 조금 늘려주고 여기에 더하여 아군에게 더 긴 공이속 버프를 줄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 만약, 기상스킬을 소수 채용하는 복합빌드의 질풍 기상술사라면 좀 더 소소하게 기상 스킬 딜증을 누릴 수도 있는 편이나 큰 의미가 있는 수준의 딜증은 아니며 333331세팅급에서 어차피 아드3을 써야하니 에테르 포식자1과 저울질하여 가는 각인이라 생각하는 편이 좋다. | |
2.3.2. 이슬비
| [기상술사] 이슬비 Lv. 3 | 필수 |
| 이슬비는 기상술사의 부족한 아이덴티티 성능에 자버프 기능을 부여하여 소서리스의 마력 해방처럼 직접적인 버스트 데미지에 기여하는 아덴으로 바꿔주는 각인이다. 기상 스킬 중점으로 운용할 예정인 기상술사는 필수로 채용하는 편이다. 1레벨 사용도 가능한 편이나, 스킬간 데미지 퍼센티지 차가 크고 극딜버프 형식으로 여우비를 쓰고싶다면 3레벨을 권장하는 편이다. | |
| 원한 Lv.3 | 필수 |
| 원한은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지만 보스 이상 몬스터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가장 딜 상승량이 높은 각인인 만큼 어지간하면 가주는 편이 좋다. 특히 한국서버는 원한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커 채용을 안할 시 파티에 들어가긴 커녕 사사게 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 | |
| 타격의 대가 Lv.3 | 필수 |
| 타격의 대가는 주력기인 기상 스킬을 포함한 채용하는 모든 스킬에 헤드/백어택 판정이 없어 이슬비 기상에게 패널티 없는 딜증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필수각인으로 꼽힌다. | |
| 예리한 둔기 Lv.3 | 필수 |
| 예리한 둔기는 특치 특성에 치적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다면, 자체 치피가 낮은 편에 속하는 이슬비 기상술사의 딜 기대값을 무난하게 높여준다. 거기에 더해 다단히트가 많아 예둔의 패널티도 적게 받는다는 점도 큰 편. | |
| 아드레날린 Lv.1~3 | 선택 |
| 아드레날린은 치확이 항상 부족한 이슬비에게 귀중한 치적을 제공해주는 만큼 채용을 안할 리가 없다. 주로 3레벨을 채용하나, 아래의 저받이나 질량 증가를 채용하면 1레벨로 가는 선택지가 있다. 1레벨을 채용할 경우 예둔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달인 엘릭서로 부족한 치적을 맞춘다. | |
| 질량 증가 Lv.3 | 선택 |
| 질량 증가는 단일 공증 18%라는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속도 감소라는 패널티가 붙은 각인. 이슬비의 경우 질량 증가를 채택해도 스킬들의 시전 모션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질량 증가의 패널티가 덜해서 채용이 가능하다. | |
| 저주받은 인형 Lv.3 | 선택 |
| 저주받은 인형은 모든 딜러에게 선택지가 되는 만큼 무난하게 채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상술사는 공깎 유틸이 있어 원한/저받의 패널티가 어느 정도 상쇄되는 부분이 있는 편이다. 다만 현재 저받을 될 수 있으면 빼는 메타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흠. | |
| 에테르 포식자 Lv.1 | 선택 |
| 에테르 포식자는 333331 고대 세팅에서 1레벨 각인으로 가장 범용성 있게 사용되는 각인이다. 중첩을 모으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1레벨 각인 중 에테르 포식자만큼의 효율이 나오는 각인도 많지 않다. 주로 아드를 3레벨로 갈 시 에포 1을 세팅한다. | |
| 정밀 단도 Lv.3 | 선택(비주류) |
| 정밀 단도는 기상술사의 부족한 치적을 확보하는 가성비 각인 중 하나다. 위의 예둔과 같이 채용하여 디버프를 절감하는 경우도 많으며, 특치 이슬비 기상술사의 경우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으나[11] 그래도 아드 스택 쌓는것이 다소 빡빡하기에 아예 스택에 스트레스를 받고싶지 않다면 고점을 조금 희생하여 편의성을 얻는 정밀 단도쪽이 안정적으로 치적확보하는데 도움이 되는 편이다. 물론, 이슬비 기상술사는 기본적으로 고치피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본캐급 성능으로 활용할 수는 없기에 가성비 세팅시 채용해볼만하다. | |
2.4. 스킬 셋팅
2.4.1. 질풍노도
질풍술사 운영의 핵심은 기류-역류 연계에 있다. 먼저 기류 트라이포드가 있는 스킬을 사용해 기류 보호막을 얻고, 역류 트라이포드가 있는 주력기를 사용하면 기류 보호막을 소모하여 더 강력한 데미지를 넣는다. 때문에 기류-역류 스킬을 몇 개씩 사용하느냐에 따라 빌드가 나뉘는데, 이를 일반적으로 X기Y역이라 칭한다.기류-역류는 2기3역, 2기4역, 1기2역, 1기3역까지 매우 다양한데, 어느 세팅이 가장 좋은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갈리지만 현재로서는 취향의 영역이라는 것이 정론이다. 심지어 기류 역류 스킬 개수가 같아도 어느 스킬에 어느 트라이포드를 쓰냐에 따라 또 딜량이 달라지다 보니 여러 세팅을 해 두고 레이드 상황에 맞게 골라가거나 본인 손에 맞는 스킬트리를 쓰는 것이 일반적.
2.4.1.1. 2기4역(1/7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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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내려찍기 | 돌개 바람 | 몰아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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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오리 걸음 | 바람송곳 | 칼바람 | 싹쓸바람 OR 소용돌이 |
가장 질풍노도 각인이 추구하는 목적에 맞게 된 세팅이다. 스킬 세팅이 상당히 경직되는 단점이 있지만 역류 트라이포드 높은 뎀증을 최대한 뽑아먹으면서도 기류-역류 사이클이 매끄럽게 돌아간다는 장점이 있다. 반격기인 마주바람을 제외하고 모든 우산 스킬을 채용하고, 펼치기와 내려찍기에 기류 발생 트포를 채용하고, 모든 주력기, 서브딜링기에 4개의 역류 트포를 채용하여 우산 스킬들의 DPS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세팅이다. 나머지 한 자리는 약간의 딜과 깔아두기 무력 및 파괴를 기대할 수 있는 싹쓸바람이나 소용돌이를 채용하는 편.[12]
해당 빌드는 4역류를 활용하기에 이론상 한 사이클 딜은 높지만, 기류 사전작업이 필요하기에 압축률이 중요한 현 메타에서 사이클의 압축률이 떨어지는 문제와 쿨 누수가 발생하기 쉽다.
2.4.1.2. 2기3역(2/6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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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내려찍기 | 돌개 바람 | 몰아치기 OR 회오리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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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송곳 | 칼바람 | 회오리 걸음 OR 소용돌이 OR 싹쓸바람 OR 뙤약볕 중 택 2[13] | |
1/7 빌드에서 서브딜링기 중 회오리 걸음의 역류 트포를 예리한 일격으로 변경해서 역류 사이클에서 자유롭게 하거나 아예 빼고 기상 스킬을 2개 채용하는 빌드. 현재 질풍기상의 주력 빌드로써, 2기 4역에 비해 기류-역류 사이클의 경직성이 다소 해소되면서도 DPS를 적당히 유지시켜주는 빌드다. 목적성에 따라서 세팅이 달라지는 편인데 만약 회걸을 채용한다면 1/7 빌드와 구성은 거의 동일하고, 싹쓸바람-뙤약볕은 주로 악몽이 채용하는 빌드로, 높은 마나 번 능력과 원거리 설치기 겸 높은 무력을 보고 들고간다. 딜량도 밀리는 편이 아닌건 덤. 물론 악몽의 경우도 데미지 고점을 위해 회걸 채용이 가능한 편.
2.4.1.3. 1기3역/1기2역 빌드(3/5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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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돌개 바람 | 바람송곳 | 칼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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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아치기 | 회오리 걸음, 싹쓸바람, 소용돌이, 뙤약볕 중에서 택 3. | ||
기류의 쿨타임이 남는 지배셋이 고려 가능한 스킬트리로, 백어택 판정에 기류 셔틀로 스킬칸을 잡아먹는 내려치기를 제외하고 역류 트포도 스킬 세팅에 따라 2개~3개만 주고[14] 회걸을 채용하고 소용돌이-싹쓸바람을 쓰거나 아예 회걸을 빼고 기상스킬인 소용돌이, 싹쓸바람, 뙤약볕을 채용하여[15] 반 기상 반 우산으로 쿨로스를 최소화한 트리. 우산스킬 주력기인 바람송곳과 칼바람에 필수로 역류를 채용하고, 취향에 따라 몰아치기에도 역류를 줘서 펼치기로만 기류를 유지하며, 기류-역류 뎀증을 가장 덜 활용하는 스킬트리지만, 그만큼 기류-역류 사이클 스트레스에서 가장 자유로운 빌드이며 DPS도 양호한 편이다.
주로 몰치-회걸에 각각 재빠른 손놀림-예리한 일격을 채용하고 싹쓸바람과 소용돌이를 채용한 1기 2역 빌드가 채용되는 편이다. 1기 3역의 경우 몰치를 재빠손을 주고 회걸에 역류를 주는 편이다.
2.4.2. 이슬비
세팅이 매우 다양한 질풍노도와는 다르게 여우비와 기상 스킬에 묶이는 이슬비라 세팅이 한정적인 편이다.2.4.2.1. 5A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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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용돌이 | 소나기 | 싹쓸바람 | 뙤약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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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 | ||
| 센바람 | 후술 | ||
5기상 외 남은 3자리는 치적 시너지 스킬 1개를 포함하여 아래 스킬중 채용하고 싶은 스킬을 채용하면 된다.
- 돌개바람은 치적 시너지 용도로 채용하는 스킬이다. 공격 범위가 넓고 발동 시간이 길어서 치적 유지가 쉬운데다 타수가 많아서 우산 스킬임에도 아덴을 생각보다 잘 수급한다. 다른 시너지 스킬(펼치기, 내려찍기)와 달리 원거리에서 시너지를 묻힐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 펼치기는 카운터를 겸하는 이동기로 훌륭한 유틸성(전진성, 치적 시너지, 경직 면역, 빠른 발동, 짧은 쿨타임, 이속 증가 트포, 카운터)을 보유하고 있다. 어지간해선 반고정으로 들고가는 스킬.
- 날아가기는 이동기를 겸하는 딜링 스킬로 DPS가 남은 스킬중 가장 높다. 다만 가속이 상당히 느리고 대상에 비벼야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본 목적인 회피나 중거리 포지셔닝 운영에 지장을 주는게 단점.
- 짙은 안개는 펼치기와 마찬가지로 카운터를 겸하는 기상 스킬이다. 주로 날아가기와 경쟁하는데 이쪽은 딜량이 약간 적은대신 선딜이 거의 없으며 이동 증가 트포 활용도 가능해서 운영에 큰 도움을 준다. 다만 백스텝으로 사용하므로 딜링에 쓰겠다면 원활한 포지셔닝을 위해 워로드처럼 마우스 커서 방향을 돌리는 컨트롤이 필요한 편. 펼치기에 비해 쿨타임이 길긴하나 보통은 짙은 안개 단독 채용을 하지 않고 펼치기도 같이 채용하기에 카운터는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 보통 돌개바람 채용시 펼치기랑 저울질하여 카운터 스킬로 채용한다.
- 내려찍기는 치적 시너지를 겸하는 근접 스킬로 부위 파괴 1레벨과 조건부 피면을 보유하고 있다. 쿨타임이 짧고 2트포 낙뢰를 찍으면 짤이동을 겸하는 용도로 사용가능. 보통 부위 파괴가 중요한 레이드거나 피면이 필요한 상황에서 쓰인다. 이동기 기능을 포기하고 2트포 햇살 방출을 찍으면 타수가 늘어나서 단죄 심판용으로도 쓸 수 있다.
- 칼바람은 부위 파괴 2레벨과 2트포 질풍검을 통해 이동기를 겸하는 딜링 스킬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질풍 기상술사와 달리 예둔 각인을 자주 채용하고 역류 트포를 찍지 않는 이슬비 기상술사 특징상 실질 DPS가 떨어지며 자체 쿨타임이 길다는게 단점.
- 봄바람은 댐감 + 피면 + 실드 부여를 통해 생존기로 쓰는 스킬이다. 파티원 실드 부여가 가능하지만 기상술사는 체방이 낮아서 소소한 효과만 볼 수 있다. 다만 스킬 자체 딜량이 낮아서 잘 쓰이지 않는 편.
- 마주바람은 기상술사의 반격기로 기본 이속이 느린 특치 이슬비 기상술사에게 생존기로서 채용할 여지가 있다. 다만 스킬 후딜이 매우 긴데다 회피 위주 운영을 하는 기상술사인지라 실제 채용률은 거의 없는 편. 주로 쉴드 + 상면을 활용해 (구)아브 2관 내부에서 쓰였으나, 관문이 삭제되었기에 더더욱 안 쓰인다.
- 바람송곳은 높은 무력화를 보고 특정 상황에서 쓰는 스킬. 아브 3관 큐브같이 카운터가 따로 필요없고 무력화가 많이 요구되는 곳이면 카운터 스킬 대신 채용한다.
돌개바람 + 펼치기 + 날아가기 조합이 가장 선호되며 부위 파괴가 더 필요할 경우 돌개바람 대신 내려찍기를 쓰거나 날아가기 대신 칼바람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전자의 DPS가 더 높다.
2.4.2.1.1. 소센트리(돌소단심)
아덴수급을 쿨정렬이 되는 소나기와 센바람으로 하는 트리이며, 돌개바람에 단죄, 소용돌이에 심판을 넣기 때문에 돌소단심 빌드로도 불린다. 돌소로 단심을 터뜨린 다음 뙤싹의 쿨을 줄여 전체적인 사이클을 당기는 이슬비 국민 트리.소소트리 대비 사이클 안정성과 아덴 수급이 쉽고 룬 자유도가 상당한 세팅이지만 고점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과 돌개바람이 단죄 쿨다운에 묶여서 시너지 유지가 불안정해 지는 것이 단점.
2.4.2.1.2. 소소트리(뙤싹단심)
아덴 수급을 소나기와 소용돌이로 하는 트리이며, 뙤약볕에 단죄, 싹쓸바람에 심판을 넣기 때문에 뙤싹단심 빌드로도 불린다. 아덴 2사이클의 4번의 뙤싹동안 소소에 단심을 묻히고 5번의 소소를 사용해서 소센트리 대비 서브딜링기의 1사이클 이득을 보는 트리.보통 센바람의 홍염을 멸화로 바꾸기 때문에 7멸 4홍 세팅으로 가며, 소센트리 대비 돌개바람이 단죄에서 자유로워져 시너지 유지가 자유로워지고 1사이클 이득을 보는 만큼 고점이 높지만 소용돌이가 근접이고 막틱에 아덴이 몰려있어 아덴 수급이 상당히 불안정한 것이 단점.
2.4.2.2. 4/4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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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용돌이 | 소나기 | 싹쓸바람 | 뙤약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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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OR 짙은안개 | 돌개바람 | 바람송곳 | 칼바람 |
초창기에는 메이저했으나 너프 이후 현재로써는 완전히 사장된 빌드.
3. 시즌 3
[1]
기본 이동 속도 증가량 %의 7/15/30% 만큼 치명타 적중률이 증가하며, 기본 공격 속도 증가량 %의 22/45/90% 만큼 치명타 피해량이 증가한다.
[2]
9레벨 이상
[3]
지배세트의 효과는 120초 동안 지속되지만, 각성기의 기본 쿨타임은 300초이므로, 각성기의 쿨타임이 도는 동안 지배 세트의 효과를 받을 수 없고, 이를 현자타임이라 부른다.
[4]
신속 1800 및 단심컨 활용시 각성기의 쿨타임은 약 125초로, 5초 간의 현자타임을 갖는다.
[5]
노각지배를 위한 극신속 빌드의 경우 70% 내외의 치명타 적중률을 가진다.
[6]
치명 반지 혹은 귀걸이 활용
[7]
신속 스탯 내실 및 단죄/심판 룬
[8]
이속은 펼치기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느정도 풀효율이 나오지만, 공속은 아무리 끌어와도 136% 부근이 한계치이며, 서폿의 공속 버프나 아덴 가동, 끝마 상태에서만 풀효율이 나온다.
[9]
보스의 패턴이나 서포터의 마나 수급, 아군 시너지 등등
[10]
마중만 사용할 경우 환각보다도 dps가 떨어지고, 끝마의 경우 질풍의 기-역 구조로 인해 다른 끝마 직업과는 달리 끝마 유지가 불가능한데다가 쿨 누수까지 생기는 구조라, 두 상태 전부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11]
치적겸 카운터겸 돌진기로 챙기는 펼치기를 고레벨 홍염을 주어 주기적으로 사용해주면 유지 자체는 가능하다.
[12]
싹쓸바람의 마나 소비가 상당한 문제가 있어 마나소모량을 감당 가능하다면 싹쓸바람을, 아니라면 소용돌이를 채택한다.
[13]
단, 회걸을 채용할 경우 뙤약볕은 고려하지 않는다. 파괴 수치가 부족해지기 때문.
[14]
역류를 2개 주면 몰아치기에 재빠른 손놀림을 주는 편이다.
[15]
이 경우 무력화가 굉장히 좋기로 유명한 워로드, 디트, 스카우터 뺨치는 무력화 수치를 자랑한다. 셋 다 무력화 수치가 굉장히 좋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