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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36

기공사(로스트아크)/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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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운용3. 장비4. 특성
4.1. 역천지체4.2. 세맥타통4.3. PVP
5. 각인
5.1. 역천지체5.2. 세맥타통

[clearfix]

1. 개요

로스트아크의 직업 기공사의 운용방법을 정리한 문서.

2. 운용

기본적으로 저열한 스킬 계수들을 아이덴티티인 금강선공의 피해 증가 효과와 함께 내공방출,파쇄장,회선격추,순보등 각종 자가 공격력 증가 버프들을 무조건 같이 사용함으로써 매꿔야 이상적인 딜링이 나오며, 따라서 버프 시간 안에 빠르게 주력기를 꽂아 넣는 스킬 싸이클을 지닌 플레이를 하게 된다. 자벞 없이 금강선공 사용한 데미지도 나쁘진 않지만 좋은 편은 아니며, 금강선공 없이 자벞을 굴려 때려봤자 데미지도 나쁜데다 금강선공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받지 못해 오히려 스킬 싸이클이 엉망이 되어 버릴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동시에 조합한다면 기공사를 순간 폭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딜러로 만들어준다.

3. 장비

1370에 진입했다면 무난하게 4선택, 2예정 세트가 추천된다. 2022년 겨울 업데이트에서 관련 사항들이 개편되어 이젠 어비스 던전 오레하 2종과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만 잡아서 더보기를 하면 1주만에 전설 6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빠르게 전설 6세트를 맞추고 1370~1415 구간은 빠르게 넘겨버리는 것이 추천된다. 2예정 세트를 섞는 이유는 세트의 치명타 확률 옵션 때문이다. 이후 마수 및 유물 세트를 하나하나 맞추는 과정에서 가장 마지막에 바꿔줄 2부위를 2예정 세트로 맞춰 치명타 확률 증가 옵션을 확보하는 것.

1415을 달성했다면 발탄 노말을 돌아 2마수 세트를 확보하거나 그냥 계속 강화를 눌러 1445까지 찍고 발탄 하드에서 유물 장비를 파밍하는 경우로 나뉜다. 발탄 2마수 셋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최대 10스텍이 쌓이면 동레벨대의 선택셋은 물론 이미 2유물 세트를 갖춘 유저들을 넘볼 정도로 딜링 능력이 상당히 강력해진다. 다만 발탄 노말을 돌아버리면 장비를 더 강화하여 1445를 찍어도 그 주에는 발탄 하드를 도전하지 못하게 된다.

1445 이후 유물 및 고대 세트는 직업각인에 따라 나뉜다. 역천지체 빌드라면 기공사의 낮은 치명타 확률을 세트 옵션으로 보완해주는 6환각세트가 추천된다. 환각 세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실체 발동까지의 예열 단계가 조금 까다롭지만 이는 기공사만이 아닌 환각 세트를 가는 모든 딜러들이 겪는 문제이며, 오히려 치적 관련 스킬, 트라이포드, 직업 각인이 전혀 없는 기공사에게는 이는 감내하고도 남을 만큼 환각 세트의 치명타 증가 옵션은 상당하다.

세맥타통 빌드는 각성기 사용 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와 대미지 증가 효과를 노린 6지배세트가 추천된다. 과거에는 역천지체 빌드와 같은 이유로 6환각 세트를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였으나, 2022년 4월 밸런스 패치 이후로 노각지배[1] 극신세맥 빌드가 유행하면서 현재는 세맥타통 빌드 중에서도 메이저 세팅인 것은 물론이고 직각 인구수 또한 세맥이 역천을 앞질러 기공사 자체의 메이저 세팅이 되었다. 핵심은 신속 팔찌를 채용해 고신속을 맞춰주고 금강선공 2단계 이상일 때 각성기를 사용해 지배 버프를 준상시 유지하는 것.[2] 다만 배신셋과 마찬가지로 결국 환각셋에 비해 치명타 적중률이 떨어지는 편인 것이 큰 단점이다. 때문에 세맥타통 빌드 역시 팔찌가 없어 고신속을 맞추기 힘든 1490 이하 구간이거나, 지배컨 없이 무난하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6환각을 채용하는 경우 있다.

6배신, 6매혹과 같은 마이너한 선택지도 있다.

4. 특성

특화는 금강선공 발동 시 피해량 증가 수치를 더더욱 뻥튀기시킬 수 있고 운기조식, 이른바 현자타임의 시간을 줄여준다. 게다가 소소하게나마 금강선공 발동 시 사용하는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도 강화시킬 수 있다. 물론 이 효과로 인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미미한지라 그것을 노릴 것이라면 그냥 신속을 올리는 것이 낫다. 일반적으로 역천지체 빌드에서 채용한다.

신속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이동 및 공격속도을 증가시켜준다. 때문에 스킬을 노코스트로 무한난사 가능한 세맥타통 빌드에서 일반적으로 채용한다.

치명은 어떤 직업 각인 빌드건 기공사에게 아쉬운 치명타 적중률을 위해 목걸이의 두번째 특성으로 선택되는 특성이다. 역천기공, 세맥기공은 각각 특화치명, 신속치명을 사용한다. 다만, 역천기공 중에서는 특화신속을 가는 경우도 있다.

그 외의 특성은 대부분 무시되나, 제압의 경우 무보정 PvP에서 피격이상,[3] 상태이상[4] 상태의 플레이어에게 주는 피해량이 압도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PvP에서 한정적으로 이용된다.

4.1. 역천지체

역천지체의 경우 특화+치명 목걸이를 통해서만 치명을 챙기고 그 외엔 전부 특화를 투자한다. 소수이지만 특화+신속으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그리고 쿨타임 감소를 챙기고 부족한 치명타 확률은 정밀 단도를 통해 보충하는 빌드[5]도 존재한다. 다만 신속 덕분에 플레이 자체는 쾌적해지지만 정밀 단도의 치명타 대미지 감소 패널티 특성상 고점은 특화+치명 빌드보다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4.2. 세맥타통

세맥타통의 경우 신속+치명 목걸이를 통해서만 치명을 챙기고 그 외엔 전부 신속을 투자한다. 단순히 스킬 난사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현재 주류 세팅인 노각지배 빌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역시 극신속이 필수적이다. 소수이지만 지배세트를 사용하지 않고 더 높은 치명타 적중률을 보장받기 위해 치명과 신속 수치를 반씩 나누는 '치신'빌드도 존재한다.

4.3. PVP

PvP의 경우 기공사의 강력한 자가 공증 버프에 역천지체의 강력한 피해 증가 수치를 이용해 빠르게 적을 녹여버리는 폭딜러의 역할을 살리기 위해 특화를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CC기와 연계시 이러한 폭딜력에 큰 보탬이 되는 제압을 목걸이와 팔찌로 챙긴다. 제압을 포기하고 신속을 투자해 더욱 재빠르게 움직이는 선택지도 있으며, 보통 워로드와 디스트로이어 같은 튼튼한 클래스들에게도 위협을 주고자 한다면 제압을, 서포터 혹은 기공사와 같은 딜러 클래스를 빠르게 요격하고 도망치는 치고 빠지기 플레이시 신속이 채용된다.

5. 각인

5.1. 역천지체

각인명 우선순위
[기공사] 역천지체 Lv.3 매너 각인
역천지체는 금강선공 발동시 바로 3단계에 돌입하지만 추가 피해량을 3레벨 기준 30%나 추가해준다. 1레벨은 고작 10% 밖에 안되기 때문에, 역천지체 빌드라면 두 말 할 것도 없이 3레벨을 맞춰준다.
원한 Lv.3 매너 각인
원한은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지만 보스 이상 몬스터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레이드에서 딜러들이라면 가장 먼저 채용해야만 하는, 대체 불가능한 공용 딜각인으로, 기본적으로 딜찍 및 타임어택이 기본시되며 이에 가까울수록 레이드의 난이도가 급감하는 현 로스트아크 레이드 공략 특성상 원한만큼 높고 상시 피해량 증가 옵션을 챙길 수 있는 각인은 없다.
예리한 둔기 Lv.3 필수
예리한 둔기는 환각 세트와 치명타 관련 각인이 추가된 후 기공사들도 치명타를 넉넉히 챙길 수 있게 됨에 따라 현재엔 어느 직업 각인이건 매우 높은 채용률을 자랑하는 기공사의 필수 각인급 자리에 올라왔다. 현재 역천 기공사는 예리한 둔기의 효율 기준점인 치명타 적중률 60%를 쉽게 달성할 수 있게되어 치명타 피해 증가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아드레날린 Lv.1~3 필수
아드레날린은 스택당 공격력 증가도 있지만 보통 6스택 중첩 시 치명타 적중률을 레벨에 따라 올리는 효과 때문에 채용하는데, 다소 부족한 치명타 적중률을 위해 채용한 보통 넉넉한 치명타 적중률을 위해 3레벨까지 가져간다. 다만 다른 공격력 증가 각인들과 궁합이 나쁘며,[6] 6스택을 유지시켜줘야하는 번거로움, 그리고 파티 조합에 따라선 치명타 적중률의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7] 이러한 이유들로 1~2레벨만을 투자해 다른 각인을 채용하는 유저들도 통계에 잡히긴 한다.
저주받은 인형 Lv.3 선택
저주받은 인형의 공격력 증가는 금강선공의 피해량 증가 효과와 시너지가 좋고[8] 조건없는 상시 딜 상승이기 때문에 어느 직업 각인 빌드건 무난하게 채용할 수 있는 딜 각인이다.[9] 체력 회복량 감소 패널티도 딜러 사이에서 딱 중간 가는 체방을 지닌 기공사에게 크게 거슬리지 않는 패널티.
정밀 단도 Lv.3 선택
정밀 단도는 비록 치명타 피해가 감소되지만, 아드레날린 각인과 달리 사전 준비 및 스텍 유지가 필요 없는, 3레벨 기준 상시 20% 치명타 적중률 증가 효과가 제공된다. 상시 치명타 적중률 증가라는 점에서 아드레날린에 비해 압도적인 편의성과 가성비를 자랑하지만, 치명타 피해 감소 효과 때문에 고점이 낮아진다는 점에서 호불호 또한 갈리는 선택 각인.
질량 증가 Lv.3 선택
질량 증가는 공격 속도를 감소 시키지만 공격력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저주받은 인형을 대체할만한 각인으로 선택된다. 공격력 증가 효과는 근소하게나마 저주받은 인형보다 2% 높고, 공이속 만찬과 베르닐 와인 등 부가적으로 공속을 보충한다면 역천기공에겐 감내할만한 수준이다. 갈망 버프 덕에 더더욱 패널티 보완이 쉬운 각인이다. 다만 PvE 기준 공격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았지 느려서 나쁠 것은 없기에, 숙련 기준, 맞지 않아 포션을 먹을 일이 없으면 패널티가 없는 수준인 저주받은 인형과는 달리 결국 공격 속도 -10%라는 명백한 패널티를 가지고 있기에 저주받은 인형에 비해 채용률은 밀리는 편이다.
정기 흡수 Lv.1~3 비주류
정기 흡수는 보통 신속을 전혀 투자하지 않는 역천지체 빌드에서 선택된다. 신속 수치가 낮다보니 기본적으로 굼벵이에 가까운 역천지체 기공사에게 이동속도 증가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공격속도 증가는 역천지체 기공사의 특성상 실질적인 딜링 능력 향상 효과를 낼 수 있어[10]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통계에 잡히는 편. 다만 정기 흡수 3레벨을 채용시 자체 치명타 적중률이 환각 세트를 빼면 전혀 없다는 점에서 딜링적인 측면에선 안정성이 떨어진다.[11] 게다가 무엇보다도 현재는 정기 흡수 각인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도 매우 떨어져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추천되지 않는다. 다만, 조금이라도 빠르게 이동하고 동작을 간결하게 만들어야하는 PvP에선 필수 각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각성 Lv.1~3 비주류
각성은 기공사의 강력한 각성기 횟수를 늘려주고 쿨타임을 감소시켜준다. 대미지 딜링 능력 면에서 다른 각인들을 채용하는 것에 비해 눈에 띄게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333331 엔드스펙급 성능에 소소하게 1레벨 하나를 넣어준다거나, 지배 세팅을 이용하는 기공사들, 혹은 배럭 구간에서 원기옥에 대한 낭만을 위해 넣어주는 경우로 인해 각인 채용 통계 자체는 잡히는 편이다. PvP에서 2각을 자주 난사하기 위해 채용하기도 한다.

5.2. 세맥타통

[기공사] 세맥타통 Lv.1~3 매너 각인
세맥타통의 내공 수치 30% 미만 시 추가 피해 효과보다는 내공 수치가 1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스킬을 사실상 노코스트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효과를 노린다. 이를 이용해 세맥타통 기공사는 노코스트 + 극신속 + 지배셋 쿨감 효과로 금강선공 3단 20초 내에 딜 사이클을 3번 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공 수치가 1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효과만을 보고 1레벨만 투자하는 경우도 있고, 세맥타통 3레벨의 딜증가율이 16%에서 18%로 상향되었기 때문에 3레벨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취향차이라 볼 수 있다.
원한 Lv.3 매너 각인
원한은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지만 보스 이상 몬스터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레이드에서 딜러들이라면 가장 먼저 채용해야만 하는, 대체 불가능한 공용 딜각인으로, 기본적으로 딜찍 및 타임어택이 기본시되며 이에 가까울수록 레이드의 난이도가 급감하는 현 로스트아크 레이드 공략 특성상 원한만큼 높고 상시 피해량 증가 옵션을 챙길 수 있는 각인은 없다.
아드레날린 Lv.2~3 필수
아드레날린은 다소 부족한 치명타 적중률을 보충히기 위해 채용한다. 보통 넉넉한 치명타 적중률을 위해 3레벨까지 사용하지만, 97 어빌리티 스톤이 있다면 2레벨도 채용할만 하다. 극신속 세맥타통 기공사는 주로 극신속에 지배세트를 사용하므로 치명타 적중률이 낮기 때문에, 낮은 치명타 적중률의 상승을 도모하고, 예리한 둔기와 높은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 필수로 채용하는 각인이다. 단, 현재는 달인 외에 별도 치명타 적중률을 가져올 방법이 없으므로 1레벨 각인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돌격대장 Lv.3 필수
돌격대장은 극신속 세맥타통 기공사 빌드에서 채용된다. 극신속으로 인한 빠른 이동속도 + 서포터들의 갈망 세트 효과 덕에 간편하게 돌격대장의 모든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극신속을 주로 가는 세맥기공에게는 필수 각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예리한 둔기 Lv.3 선택
예리한 둔기는 유물단계 전까지만 해도 예리한 둔기보다 더 나은 딜 각인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챙겨가곤 했었다. 하지만 아드레날린 각인, 엘릭서 달인 효과, 팔찌의 순환 또는 정밀 등으로 부족한 치명타 적중률을 보충하여, 16% 딜각인의 효과가 나타나는 치적 60%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되어 효율이 좋아졌다. 환각 장비를 사용하는 세맥기공은 더 높은 효율을 자랑하지만, 현재 세맥기공은 지배 장비가 주류이므로 적당히 채용할만한 딜각인이라 할 수 있다.
질량 증가 Lv.3 선택
질량 증가는 공격 속도를 감소 시키지만 공격력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물약 회복 패널티가 있는 저주받은 인형 각인보다 질량증가를 선택된다. 공격력 증가 효과는 근소하게나마 저주받은 인형보다 2% 높고, 공격 속도 감소 10%는 극신세맥에게 없다시피한 패널티이다. 주로 사용하는 특성인 극신속 1800 기준 공이속이 30%인데, 서포터의 갈망 장비 효과로 공이속이 증가하고 금강선공 2단계 이상의 효과로 공격 속도가 10%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세맥기공에게는 사실상 노패널티 각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운기조식때에는 미묘한 체감이 있지만, 현타 상태에서의 딜 지분이 높지 않고 이 마저도 추가로 공이속 만찬으로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 따라서 채용율이 저주받은 인형보다 훨씬 높다.
저주받은 인형 Lv.3 선택
저주받은 인형의 공격력 증가는 금강선공의 피해량 증가 효과와 시너지가 좋고 조건없는 상시 공격력 증가 효과를 갖고 있다. 체력 회복량 감소 패널티도 딜러 사이에서 딱 중간 가는 체방을 지닌 기공사에게 크게 거슬리지 않는 패널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극신속 세맥타통 기공사의 경우 사실상 노패널티인 질량 증가가 있기 때문에 저주받은 인형의 채용률이 밀린다. 현타때의 공속 패널티를 싫어하거나 공용전각으로 저주받은 인형을 써야 하는 경우 등의 이유로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에테르 포식자 Lv.1 선택
에테르 포식자는 세맥타통 각인을 3레벨을 주었을 때 채용을 고려해 볼만한 각인이다. 대부분의 직업이 333331에서 ㅂ레벨 각인으로 아드레날린, 에테르 포식자 또는 직업 각인을 채용하는데, 이는 기공사에게도 적용된다. 아드레날린 3레벨 각인이 사실상 필수인 기공사에게는 세맥타통 1레벨이냐, 또는 세맥타통 3레벨에 에테르 포식자 1레벨이냐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정밀 단도 Lv.3 비주류
정밀 단도는 비록 치명타 피해가 감소되지만, 아드레날린 각인과 달리 사전 준비 및 스텍 유지가 필요 없는, 3레벨 기준 상시 20% 치명타 적중률 증가 효과가 제공된다. 상시 치명타 적중률 증가라는 점에서 아드레날린에 비해 압도적인 편의성과 가성비를 자랑하지만, 치명타 피해가 낮아지고, 아드레날린 6스택을 유지하기 쉬운 세맥기공 특성상 사용하지 않는 각인이라고 보면 된다.
각성 Lv.1 비주류
각성은 세맥기공의 각성기 쿨타임을 감소시켜준다. 대미지 딜링 능력 면에서 다른 각인들을 채용하는 것에 비해 없는 각인이라고 봐야하지만, 지배 세팅을 이용하는 기공사들이 편한 지배 운용을 위해 드물게 채용하곤 한다.

[1] 지배세트의 옵션을 풀로 받기 위해 각성기 쿨타임이 지배 버프의 지속시간보다 짧아야 버프 무한 유지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각성기의 쿨을 줄여주는 '각성' 각인을 맞춰줘야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각성 각인 없이 지배 세트를 끼는 것. [2] 금강선공 3단계에서 각성기를 사용하면 확실하게 버프 무한 유지가 가능하지만 3단계에는 스킬을 퍼부으며 딜을 넣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추천되지는 않는다. [3] 대표적으로 각성기를 사용 중인 플레이어. [4] 대표적으로 기절, 빙결, 2다운 등등 상태에 걸린 플레이어. [5] 목걸이 특신, 그외 모두 특화를 주고, 팔찌는 특화+신속 또는 특화+치명을 준다. 각인은 저주받은 인형을 정밀 단도로 대체해 원역예아정 33333. [6] 공격력 증가 효과끼리는 합연산으로 계산된다. 기본 공격력 × (저주받은 인형/질량 증가 공증% + 아드레날린 공증%). 스킬로 활용되는 공증 버프들이야 수치가 훨씬 높거나, 수치가 낮은 대신 간단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상시 공증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유의미한 차이가 난다. 하지만 스킬이 아닌 각인이라면 각인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 치곤 효율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7] 환각 세트 + 파티 시너지만으로 70% 언저리의 치명타 적중률이 보장된다. 여기에 서포터들이 구슬동자 각인을 채용해 섬광 구슬을 먹을 수 있다거나, 백어택 스킬들을 잘 맞춘다면 각각 15%, 10%의 치명타 적중률이 더 해진다. 이쯤 되면 아드레날린 3레벨의 15% 치명타 적중률은 낭비에 가까운 무쓸모가 되어버리며, 당연히 아드레날린 대신 유틸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각인이나 적어도 아드레날린보단 더 효과가 좋은 딜 각인이 훨씬 낫다. [8] 공격력 증가와 피해량 증가가 따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두 가지만 놓고 공식을 나열하자면 (공격력 × 저주받은 인형 공격력 증가 %) × 피해량 증가 % 이다. 물론 실제 데미지 공식은 상당히 복잡해, 저주받은 인형의 공격력 증가 옵션과 금강선공의 피해량 증가 옵션 사이사이에 트라이포드 피해량 증가, 스킬 계수, 속성 공격력 등등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9] 과거 기공사들의 원한 다음으로 채용률이 높은 각인이 바로 저주받은 인형이였다. 현재엔 후술될 질량 증가를 비롯한 신규 각인들 때문에 예리한 둔기에게 밀렸다. [10] 아무리 금강선공에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달려있다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론 신속이 전혀 투자되지 않다보니 꽤 느릿느릿한 편이다. 때문에 내공 방출의 공격력 증가 버프 6초 안에 스킬 3개를 쓰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기존의 역천 기공과 달리, 정기 흡수는 6초안에 모든 딜 스킬을 쏟아 붓는게 가능하며, 내방+난화+원기옥이라는 꿈의 콤보도 보통은 정기 흡수를 간 경우에만 가능하다. 내난원 콤보를 정기 흡수 2레벨 미만으로 성공하려면 갈망 세트 버프와 함께 바드의 천상의 아리아, 배틀마스터의 바람의 속삭임과 같은 공격 속도 버프가 추가되어야하는데, 파티 조합은 고정팟이 아니라면 당연하게도 자기 입맛대로 조절 할 수 없는데다 버프 타임이 엇갈리기라도 하면 당연히 실패한다. [11] 환각 세트+목걸이와 팔찌의 치명 특성+파티 치명타 적중률 시너지를 조합한다면 정기 흡수를 가도 60~70%의 치적이 보장되긴 하지만, 고정 공대가 아닌 이상 항상 치적 시너지가 존재하는 파티를 갈 수 없다는 점, 치적을 넉넉히 챙길 수 있는 팔찌는 비싼데다 효과 뽑기도 순전히 운빨이라 더럽게 어려운 엔드 스펙급 성능으로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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