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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640년 | |||
| 사망 | 1688년 10월 29일 또는 11월 8일 (향년 48세) | |||
| 왈라키아 공국 부쿠레슈티 | ||||
| 재위기간 | 왈라키아 보이보드 | |||
| 1678년 ~ 1688년 11월 8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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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부모 |
아버지: 콘스탄틴 칸타쿠지노 어머니: 엘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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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 | 드라기치, 콘스탄틴, 미하이, 마테이, 이오르다케, 마리카, 스탄카, 안쿠사 | |||
| 배우자 | 엘리나, 마리아 | |||
| 자녀 | 발라샤, 일린카, 스마란다, 게오르게, 카산드라, 마리아, 일로나 | |||
| 가문 | 칸타쿠지노 가문 | |||
| 종교 | 기독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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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왈라키아 공국 66대 보이보드.2. 생애
칸타쿠지노 가문은 동로마 제국 말기에 여러 황제와 모레아 전제군주국 데스포티스들을 배출한 칸타쿠지노스 가문의 후예라고 주장했지만, 진위는 불분명하다. 그들은 본래 왈라키아로 이주한 그리스인이었지만, 왈라키아에 완벽히 동화되어 최근에 이주한 그리스인들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해 싸운 보야르 정파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왈라키아 정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아버지 콘스탄틴 칸타쿠지노는 왈라키아 공국의 고위 관리인 포스텔닉을 역임했으며, 라두 10세의 딸 엘리나와 결혼해 셰르반을 포함한 여러 자녀를 두었다.1663년 12월, 아버지 콘스탄틴 칸타쿠지노가 스트로에 레우르데아누와 두미트라슈쿠 칸타쿠지노의 선동을 받아들인 왈라키아 보이보드 그리고레 1세 기카에 의해 피살당하자, 그는 가족 및 추종자들과 함께 봉기를 일으켜 그리고레 1세 기카를 축출했다. 이후 칸타쿠지노 가문의 입장을 내세우며 왈라키아 정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러다가 1678년 11월 29일 왈라키아 보이보드 게오르게 두카가 오스만 제국 궁정에 의해 폐위된 뒤 새 보이보드에 선임되었다. 그는 칸타쿠지노 가문의 정적이었던 벨야뉴 가문과 화해했고, 왈라키아 로고테테스를 역임한 이바시코 벨야누의 딸 엘리나와 결혼했다.
셰르반은 보이보드들의 잦은 교체와 내전으로 피폐해진 왈라키아를 재건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여러 인쇄소 설립을 지원했으며, 16898년 부쿠레슈티에서 루마니아어 성경이 출판되도록 후원했다. 또한 옥수수를 왈라키아 농부들에게 널리 전파해 주식으로 삼도록 했으며, 저수지를 설치하고 부쿠레슈티 최초의 포장 도로인 세르반-보다 도로를 개통했으며, 해외와의 무역 활동이 증진되도록 힘을 기울였다.
1683년 오스만 제국군이 제2차 빈 공방전을 감행할 때 몰다비아 공 게오르게 두카, 트란실바니아 공 어퍼피 미하이 1세와 함께 오스만 제국 편에서 참전했다. 당대 연대기 작가들에 따르면, 왈라키아군이 가져온 대포들은 포위된 기독교인들을 해치지 않기 위해 짚으로 가득 찬 공을 발사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오스만군에 복무하고 있던 기독교인들을 위해 돌십자가를 세웠는데, 이 십자가는 빈 공방전이 끝난 뒤 수비대에게 발견되어 빈으로 옮겨진 뒤 처음 세워졌던 자리에 설치된 성당 안에 세워졌다.
이후 합스부르크 제국, 폴란드-리투아니아, 루스 차르국 등이 신성 동맹을 창설한 뒤 대튀르크 전쟁을 단행해 오스만 제국을 몰아붙이자, 셰르반은 1688년 10월에 빈에 형제 이오르다케, 외조카 콘스탄틴 브랑코비아누, 조카 셰르반 칸타쿠지노를 포함한 사절단을 보내 합스부르크 제국에 경의를 표하며, 합스부르크군이 왈라키아 근방까지 이르렀을 때 오스만 제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고 그들 편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1688년 10월 29일 또는 11월 8일, 셰르반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콘스탄틴 브랑코비아누의 비서였던 이탈리아 학자 안톤 마리아 델 치아로는 셰르반의 두 형제 콘스탄틴과 미하이가 그를 독살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걸 언급했다. 몰다비아 연대기 작가 이온 네쿨리스(Ion Neculce, 1672 ~ 1745)는 단순한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지만, 니콜라에 마브로코르다트 치세 때 왈라키아 궁정 연대기 작가로 활동한 라두 포페스쿠(Radu Popescu, 1655 ~ 1729)는 두 형제가 분명히 그를 독살했으며, 오스만 제국과 모든 관계를 단절하려는 그의 행동이 너무 위험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현대 학계에서는 그가 독살했는지 여부에 대해 진위가 불분명하다고 본다. 그 후 외조카였던 콘스탄틴 브랑코비아누가 왈라키아의 새 보이보드로 선임되었다.
3. 가족
- 아내
- 엘리나 벨야누: 왈라키아 로고테테스를 역임한 이바시코 벨야누의 딸.
- 마리아 바카레스쿠
- 자녀
- 발라샤: 보야르 그리고레 블라스코의 부인.
- 일린카: 보야르 바르부 우르다레아누의 부인.
- 스마란다: 보야르 그리고라스쿠 발레아누의 부인.
- 게오르게 칸타쿠지노(1673 ~ 1739): 아버지 사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왈라키아 보이보드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합스부르크 제국으로 망명한 뒤 그들의 힘을 빌려 왈라키아 보이보드에 오르려 했지만, 1690년 8월 자르네슈티 전투에서 합스부르크 제국군이 참패하면서 실패했다. 그 후 올테니아가 왈라키아에서 분리되어 합스부르크 제국에 귀속된 뒤, 올테니아에 속한 크라이오바의 반(Ban)이 되었다.
- 카산드라(1676 ~ 1713): 몰다비아 공 디미트리에 칸테미르의 부인.
- 마리아: 보야르 콘스탄틴 발라시아누의 부인.
- 일로나: 러시아 보야르 이반 코진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