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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1:00:28

선지자(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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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선지자
先知 • Seer • 占い師
파일:제5인격_전신_선지자.png
본명 일라이 클락
Eli Clark
伊莱·克拉克
イライ•クラーク
식별 번호 6-1-1
성별 남성
생일 10월 31일[1][2]
액티브 능력 부엉이[3]
패시브 능력 예언
하늘의 눈
버프 없음
디버프 근심
유형

파일:제5인격_생존자유형_보조형.png 보조형
난이도 [[연기 난이도|
파일:연기난이도2_1.png 파일:연기난이도_1.png
]]
소유 아이템 파일:제5인격_역조_아이콘.png 부엉이
업적 미래 역전 [4]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孟祥龙[5]
파일:일본 국기.svg 스즈무라 켄이치

1. 개요2. 외적 특성3. 특성 상세 내용4. 운영5. 평가
5.1. 장점5.2. 단점
6. 스토리
6.1. 캐릭터 설정6.2. 배경 스토리6.3. 배경 추리6.4. 캐릭터 데이 이벤트
6.4.1. 2019년6.4.2. 2020년6.4.3. 2021년6.4.4. 2022년6.4.5. 2023년6.4.6. 2024년
6.5. 인물 관계
7. 상성
7.1. 감시자별 상성7.2. 타 생존자와 궁합
8. 스킨9. 어록
9.1. SNS
10. 기타1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제5인격_선지자.png
일라이 클락은 하늘의 눈을 갖고 있는 선지자입니다. 하지만 척 보기에도, 이 신비한 능력은 그가 항상 데리고 다니는 부엉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군요.

자신 또는 팀원에게 부엉이를 사용해 감시자의 공격을 막아내는 캐릭터이다. 게임 시작 시 부엉이를 통해 감시자의 처음 위치를 알 수가 있다는 점에서 맹인과 비슷하고 부엉이 실드로 감시자의 공격을 막으면서 버틴다는 점에서 조향사와 비슷하다.

2. 외적 특성

선지자 스킬 PV
파일:부엉이.webp
부엉이
Owl
수량(초기/최대): 1/5
쿨타임: 20초
다른 생존자들을 관찰하거나 피해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감시자를 지속적으로 바라보면 소지품 스탯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선지자는 부엉이를 데리고 다닙니다. 부엉이는 선지자의 믿음직한 파트너입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부엉이가 순찰을 돌며 동료의 위치를 마크합니다. 부엉이가 돌아오면 선지자는 냄새로 동료를 찾도록 지시하고 시야를 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부엉이를 통해 파티원을 감시자의 대부분 공격에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부엉이 수호는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감시자의 공격을 받는 동료를 부엉이로 보호하는 데 성공하면 감시자의 공격 회복 속도가30%증가합니다. 여러 선지자가 함께 게임에 참여할 경우,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선지자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립니다. 동시에 1/2/3명 이상의 선지자가 있을 경우 부엉이 수호의 지속시간이 8/6/4초로 변경됩니다.
파일:예언.webp
예언
Prophesy
선지자는 뛰어난 예측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감시자가 시야에서 벗어난 뒤 5초 동안 감시자의 위치 정보를 얻습니다.
파일:하늘의눈.webp
하늘의 눈
Great Eye
선지자는 게임 시작 후 5초 동안 감시자의 위치 정보를 얻습니다.
파일:근심.webp
근심
Taxing
선지자의 부엉이가(선지자 자신 또는 동료를 위해) 피해를 1회 막아낼 때마다, 선지자의 판자 및 창틀 관련 모션의 속도가 10%만큼 감소합니다.[6]

3. 특성 상세 내용

이동
달리기 속도 3.8m/s
걷기 속도 2.11m/s
앉은걸음 속도 1.14m/s
기어가기 속도 0.44m/s
해독
암호 장치 해독 시간 81s
해독 중 감전 시 진도 감소 1%
해독 중 감전 시 해독 불가 시간 2s
대문 오픈 시간 18s
모션
나무 판자 내리기 시간 0.73s
빠른 속도로 나무 판자 넘기 시간 1.17s
중간 속도로 나무 판자 넘기 시간 1.63s
느린 속도로 나무 판자 넘기 시간 2.07s
빠른 속도로 창틀 넘기 시간 0.87s
느린 속도로 창틀 넘기 시간 1.27s
상자 수색 시간 10s
치료
부상당한 생존자 치료 시간 15s
부상 시 치료를 받는 시간 15s
쓰러졌을 때 자가 치료 시간 30s
기타
발자국 지속 시간 4s
공격을 받을 때 가속 시간 2s
업혔을 때 몸부림치기 시간 16s
광기의 의자 이륙 시간 60s
광기의 의자에서 구출되는 시간 1s

4. 운영

감시자 종류 채팅 매크로[7]
꿈의 마녀, 사진사 먼저 갈게요!
블러디 퀸, 우산의 영혼 빨리 가요!
수위 26호, 조각가 저를 구하지 마세요!
'박사' 상태 이상! 먼저 치료하세요!
기타 해독에 집중하세요!

게임 시작 이후와 감시자를 보게될 때 일정시간 감시자의 위치정보를 알 수 있다. 이 특성 때문에 선지자는 게임 시작 후 감시자의 종류를 팀원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감시자가 무슨 캐릭터이고 스폰 장소와 이동 동선을 파악할수 있으며, 예언의 범위가 맵 전체이기 때문에 아주 멀리 있는데도 선지자가 감시자를 목격할 경우 빨간 실루엣이 뜨기 때문에 게임 중간중간 감시자의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개방된 곳에서 해독기를 돌릴때도 감시자가 오는 것을 일찌감치 보고 움직일 수 있다. 거기에 인성존과 판자촌에서 코너를 돌거나 판자와 창틀 두고 심리전을 벌일 때 맹인처럼 실루엣이 보이는지라 매우 유리하다.

게임 시작 직후 자신의 어깨에 있는 부엉이는 순찰을 돌며, 순찰을 마친 생존자를 마크한다.[8] 순찰이 모두 끝나기까지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생존자와의 거리가 멀수록 순찰 순서가 느리다. 순찰을 마친 생존자에게 부엉이를 보내 시점을 공유하거나, 보호를 씌워 8초 동안 타격 1회 방어가 가능하다. [9]

부엉이실드는 모든 공격[10]을 막을 수 있기에 부엉이만 있다면 요셉 상대로도 만류구출이 가능하긴 하다. 그리고 6시가 적용된 생존자에게도 부엉이를 보내줘 시간벌이가 가능하다. [11] 부상을 입은 포워드나 공군에게 보내 구출에 투입시킬 수 있고, 하스터나 리퍼 등 평타 외 타격 수단이 있는 상대로도 자신이 실드를 써서 용병처럼 다 맞고 구출할 수 있다. 하지만 거미의 실 뱉기나 봉봉의 폭탄 등 0.5데미지 스킬도 부엉이가 막아버린다는 점. 그리고 범무구의 탕백 경직에 걸리면 스킬도 경직시간만큼 봉인되므로 실드를 써보지도 못하고 확정킬이 나버릴 수 있으니 주의 해야한다. 그리고 붉은성당의 무너지는 벽이나 에버슬리핑 타운의 전차의 경우, 부엉이 실드가 깨지지는 않지만 실드의 효과를 무시하고 본체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감시자가 이 실드를 때릴 경우 공격회복모션을 거쳐야 되고, 공포의 일격이나 만류도 막아내기 때문에 묶인 생존자를 실드쓰고 대놓고 구하거나 반피일때도 구출이나 어그로에 기여가 가능하고, 공포의 일격 걱정 없이 대놓고 판자와 창틀을 넘어가는 등 좋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부엉이는 감시자를 볼 때 게이지가 차오르고 최대 5개까지 부엉이를 모아놓을 수 있다. 하지만 새를 통해 공격을 막아낼 때 마다 창틀과 판자 관련 모션 속도 10% 감소로 최대 50%까지 감소하니 많이 쓰다보면 도주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감시자의 존재감 역시 채워진다.

핵심은 뒤를 보면서 도주하고 감시자가 공격할 타이밍을 잘 봐서 부엉이 실드로 방어하는게 관건이다. 부엉이가 충전되는 데에 25초 걸리기 때문에 판자나 창틀을 잘 이용해 도주와 충전을 골고루 잘 써야한다. 감시자를 볼 수 있는 낮은 장애물로 이루어진 뺑뺑이 구역에서 감시자를 보면서 뺑뺑이를 돌아 스택을 쌓는 방법도 유용하게 쓰인다. 주의해야할 점은 다른 유저가 감시자의 어그로를 끄는데, 그 상황에서 감시자를 일부러 쫓아다니면서 스택을 쌓지 않는 것이다. 거리도 짧고 감시자보다 이속도 느려서 스택 쌓는 것이 비교적 어려운데다 선지자는 해독 패널티가 없는 캐릭이기 때문에 차라리 해독기를 돌리는게 더 낫다.[12]

이렇게 스택쌓기가 어렵기 때문에 부엉이를 사용할때도 절대로 뻘짓으로 날려서는 안되지만 중요할 때는 골라서 잘 써줘야 한다.

5. 평가

능력치[13]
해독 능력 ■■■■■□□□□□[14]
보조 능력 ■■■■■■■■■□[15]
견제 능력 ■■■■■■■□□□[16]
구원 능력 ■■■■■■■■□□[17]

모든 티어에서 무조건 사용되는 최상급 캐릭터이다. 감시자들에게 필수적으로 밴 될 정도.[18] 자신이 어그로를 끌어도 되고 자신이 어그로를 끌지 않는 중이라도 어그로가 끌린 유저를 도울수 있다. 해독에서도 디버프가 전혀 없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지 않는 중이라도 해독을 준수하게 돌릴수 있다. 또한 능력을 안 쓰는 이상 다른 디버프가 없어서 도주에서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만약 다른 팀원이 구출을 한 상황에서도 구출 받은 생존자를 부엉이를 통해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며, 모든 생존자가 반피여서 구출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도 부엉이를 사용하여 구출을 성공시킬 수 있다.

봉봉이나 조각가같은 0.5딜 캐릭터 상대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다. 부엉이를 스킬 공격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상성이 좋지 않다. 또한 부엉이 지속시간 역시 많이 줄었기에 감시자가 부엉이를 제거하지 않았을 때 어그로 동선을 변경하기도 어렵다. 물론 여전히 선지자의 능력 자체는 강력한 편이다.
결론적으로 선지자의 능력은 단 한번도 메타에 밀린 적이 없다. 계속 너프를 먹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여전히 잘 쓰이며, 예전만큼의 사기캐, 필밴캐는 아닐지라도 주류 캐릭터임에는 분명하다.

5.1. 장점

5.2. 단점

6. 스토리

6.1. 캐릭터 설정

<colbgcolor=#000> 본명 일라이 클락
직업 선지자
나이 21
신장 176cm
출신 계급 중산층
관심사 오컬티즘
장기 점성술, 동물 부려 먹기
좋아하는 것 조류
싫어하는 것 거래꾼[28][29]

6.2. 배경 스토리


일라이 클락은 어렸을 때부터 환영이 보인다고 합니다. 환상에 의한 일부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일라이는 새로운 시선으로 이 세계를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능력은 그에게 더 나은 경제적 삶을 주지 못했습니다. 약혼자를 위해 올레투스 장원의 초대장을 받았는데, 그의 기묘한 능력은 도움이 될까요?
숲에서 다친 부엉이를 집에 데려오고, 돌봐주었더니 부엉이가 자신을 따르게 되었다, 그 부엉이는 알고보니 과거 다른 사람의 환생이었고 이를 계기로 일라이는 선지자가 되어 미래를 예지할수있는 능력을 얻었다. 미래를 내다 볼수있는 능력을 얻은 대신 미래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발설하지 말라는 내용이었으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미래를 알려줬고 그 벌로 예지 능력을 잃었다. 그녀는 일라이를 위해 전설의 허점을 발견해냈고, 그로 인해 일라이는 다시 예지능력을 얻었으나 그 내용이 장원에 가라는 내용. 전설을 꿰뚫어보다니 보통 내기가 아니다

6.3. 배경 추리

[ 펼치기 • 접기 ]
>1. 겁먹은 새
저기, 괜찮니?

일기1: 검은 바탕에 흰 점이 찍힌 가련한 동물. 상수리 나무에서 떨어진 새의 날개가 다쳐 있었다. 곧 겨울이 다가올 텐데 새를 이곳에 내버려 두면 곧 죽고 말 거다. 나는 이 새를 내버려 둘 수 없다.
2. 미련
동물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건 참 신기한 일이다.

일기2: 다친 날개는 다 나았고, 나는데도 문제가 없었지만 새는 떠나고 싶지 않은 눈치였다. 겨울이 오기 전에 무리로 돌아가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내일 상수리 나무 아래로 다시 가 봐야겠다.
3. 메신저
겁먹은 새는 지혜로운 자에게 소식을 전한다.

일기3: 드디어 새가 날갯짓 해 상수리 나뭇가지에 앉았다. 하지만 내가 떠나려 할 때마다 내 어깨 위로 날아온다. 새는 내가 이곳에 남길 바라나 보다.
4. 드루이드
로마인이 정복했던 땅에서 일어난, 힘겹게 이겨낸 부흥이다.

새는 진정한 드루이드 선지자를 데리고 왔다.
5. 환생
인간의 영혼은 영원히 소멸하지 않지, 세월이 흐르면 자연스레 다른 육체로 들어간다.

일기4: 부엉이의 몸에는 아직 환생하지 않은 영혼을 담을 수 있으며, 그들의 예언은 틀리는 법이 없다. 나는 선명하게 빛나는 눈을 바라보며, 지금껏 다른 새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지혜와 평화를 엿볼 수 있었다.
6. 서약
깨뜨릴 수 없는 서약을 맺는다.

"부엉이가 눈을 뜨고 있을 때건 감고 있을 때건, 거룩한 영혼의 언어는 형체를 가진 어떤 물체에도 기록되어선 안 된다."
7. 거트루드
이토록 사치스럽고, 매혹적이며, 맹목적일 수 있을까.

일기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이었다. 나는 이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그녀가 내게 특별한 이유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난 그녀와 함께한 순간순간에 매료됐고, 그녀를 잃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8. 예언
"그녀에게 알려줘선 안 돼."

거트루드의 편지1: 밀 시장에 관한 예언을 알려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아버지가 큰 손해를 입을 뻔한 걸 막을 수 있었어요. 짧은 시간 동안, 이토록 획기적으로 유통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모두 당신이 "거대한 변혁이 도래하여, 어디서든 농작물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될 겁니다."라고 말해준 덕분이에요! 사교계 시즌이 끝나고 당신을 만날 날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어요.
9. 적막
다시 한번 크게 불러보지만, 아무런 대답도 돌아오지 않는다.

일기6: 그 소리가 사라졌다. 부엉이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서약을 어긴 벌이다.
10. 해법
나는 뒤로 물러서고 싶지도 않고, 물러설 수도 없다.

거트루드의 편지2: 친애하는 일라이에게, 당신이 곤란한 처지에 놓여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정말 미안해요. 당신의 서약은 웨일스의 영웅 로이 라우 기페스와 닮은 것 같아요. 그는 낮도 밤도 아닌 해 뜰 무렵이나 해 질 무렵에, 걷지도 말을 타지도 않고, 한쪽 발은 산양 위에 얹어둔 다음 한쪽 발은 냄비 안에 넣어뒀지요. 실마리만 찾으면 이번 일을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11. 울림
그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서 다시 울렸다.

"초대를 받으면, 그게 무엇이든 그의 뜻을 따라."

6.4. 캐릭터 데이 이벤트

6.4.1. 2019년

방문객에게 보내는 편지[30]
존경하는 방문객님:
대단해요!
모든 도전 임무를 달성하셨습니다. 굉장히 인상 깊네요!
보상으로 웨일스의 영웅 로이 기페스의 아내ー블류드웨드가 맹세를 깨고,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들려 드리겠습니다. '배신당한 로이는 그론 페브르가 던진 장창에 맞아 독수리로 변한 뒤 날아가 버렸습니다. 로이의 삼촌 귀디온은 그를 뒤쫓아가 높은 오크나무 위에서 쉬고 있는 그를 발견했습니다. 귀디온은 마법의 노래를 불러 로이를 오크나무에서 내려오게 한 뒤 다시 사람으로 되돌렸습니다. 로이를 도와 건강을 회복한 뒤, 그들은 그론과 블류드웨드에게 뺏긴 땅을 되찾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귀디온은 도망간 블류드웨드를 쫓아가 그녀를 모든 새의 증오를 받는 부엉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귀디온은 블류드웨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영원히 모든 새의 증오를 받게 될 것이며, 다시는 밝은 곳에 얼굴을 비출 수 없게 될 것이다. 새들이 너를 본다면 괴롭히고 증오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평생 너의 이름 블류드웨드를 잊지 못할 것이다.'
가여운 블류드웨드. 이것이 우리가 왜 맹세를, '스스로' 어겨서는 안 되는지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한 가지 작은 문제를 내 볼까요.
당신은 저의 부엉이의 이름이 뭔지 알고 계신가요?

진심으로
당신의 행운을 비는

일라이 클락
파일:캐릭터데이_선지자_1차.png [아이콘] 선지자-별자리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19중국.jpg

6.4.2. 2020년

보내지 않은 편지 한 통
친애하는 거트루드:
당신은 아마 상상하기 어려울 거에요. 저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운명에 서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서약 해탈의 방법을 찾고 있지만, 하지만 가야 할 길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험난하며 이것은 단지 시시한 농담이 아닙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태평해 보이지 않습니다.
계속 숨이 곧 끊어질 듯한 여성의 숨소리가 들리고, 내가 즉시 떠나야 된다고 내 직감이 말해줬습니다.
하지만 그 목소리가 다시 저를 붙잡아뒀습니다.
그리고 제가 항상 믿는 그 사람을 보았습니다.
저처럼 과묵은 무골호인이, 그의 손으로 우리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희망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일이 닥칠지라도 저는 이미 담담히 받아들일 것입니다.
결국,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거니까요.
신이 제게 인도한 진리를 기억하기 위해 저는 이미 충분한 대가를 치렀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일라이 클락
파일:캐릭터데이_선지자_2차.png [테두리] 선지자-캐릭터 데이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20중국.jpg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20글로벌.jpg
단순하고 신비로운 듯 보이지만 사실 따뜻하고 다정하다.

6.4.3. 2021년

일라이 클락의 실험 파일 중 한 페이지
번호: 6-1-1
이름: 일라이 클락

[실험 태그]
1. 신중한 행동('예지력'으로 인한 정신적인 부담)
2. 자존감 과잉
3. 공명심

[실험 경향]
아무것도 모르는 '선지자'

[실험 결과]
1. 종합 평가: 장원의 첫 번째 불청객. 예상보다 흥미로운 실험이었다.
2. 분석 결과:
(1) 이전 실험 그룹과 마찬가지로 악의의 근원은 언제나 시기심이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이해관계가 불평등한 '미끼'를 만들면 악의를 자극하고 확대하기 용이하다.
(2) '예지' 능력은 첫 번째 케이스로, 아직 이를 증명할 실험 결과가 충분하지 않아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다. 이를 뒷받침할 더 많은 실험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6-1-1번의 실험 결과로 보아, 영혼과 미래와 같은 오컬트와 관련이 있다면 호수 마을 실험 구역은 이런 능력을 자극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다음 실험은 6-1-1번과 유사한 실험 대상을 찾아 호수 마을 실험 구역에서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게 될지도 모르겠다.
(3) 미래를 예견한다고 해서 반드시 미래를 뒤집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6-1-1번의 실험 결과는 확률적인 사건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그 흐름은 결국 어떤 정해진 사건에 한없이 가까워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앞의 두 페이지에 기록된 6-1-1번의 실험 결과에서 이를 알 수 있다. 그는 예견된 결말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이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시도(방해 대상의 제거를 포함)를 했지만, 변화를 위한 일련의 선택이 오히려 처음 예견한 결말을 가져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안타깝게도 6-1-1번의 실험은 한 번뿐이라 결과는 변하지 않았으며, 실험 과정을 반복할 수 없어 다음 추측을 검증할 수 없다. 6-1-1번이 미래를 바꾸는 데 실패한 것은 변화를 위한 선택 자체가 정해진 결말을 초래하는 선택이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세명의 실험 대상이 한 행동으로 인해 결말이 정해졌기 때문일까?
이 점에 대해 다른 계파에서는 우로보로스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해석하려 할지도 모른다.
(4) 미래를 예견하는 부정행위자가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전체 실험 중 흥미로운 부분이다. 처음 이 실험 개체들을 만났을 때, '선지자'가 '선지자'를 파멸시키고, '정직한 사람'이 '부정행위자'를 이기는 결과가 나오리라고 누가 예상했을까?
파일:캐릭터데이_선지자_3차.gif [스프레이] 선지자-캐릭터 데이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21중국.jpg
서로, 깨뜨릴 수 없는 서약을 맺는다.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21글로벌.jpg
자신의 생일 소원을 읽을 수는 없지만,
모든 말이 그의 영혼에 와닿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6.4.4. 2022년

부엉이 발목에 감긴 비밀스러운 쪽지
새가 날갯짓을 이리도 더디게 하니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멈추고 쇠 비린내마저 얼어붙네요.
내 몸속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은 점차 사라지고 안개와 바람의 입자가 나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내 눈동자 속 당신의 그림자도 점점 사라지면서 세상이 멈추고 있군요.
저는 이 모든 것을 진심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를 위해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말을 예측한 그 순간부터 천천히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으니까요
다만...
어째서 신의 계시를 따르고 있는데도 죽음이 나를 향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것인지, 어째서 선지자의 말을 굳게 믿고 있음에도 나를 속인 것인지 이해할 수 없을 뿐이지요.
머릿속에 맴돌던 목소리가 사라지고 난 뒤에야 비로소 어째서 신께서 내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라고 하셨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거트루드, 당신에게 행복과 존귀한 삶을 약속했건만, 묵언 아래 모든 마음가짐은 부질없는 것이었습니다.
마음과 진리는 전달할 수 없고, 우리가 직접 목도한 것은 아주 적기에... 우리는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어리석은 나는 다른 육체를 이용해 약속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마지막이 되어서야 깨닫고, 루처럼 신을 속였던 것이지요.
일라이 클락은 영원히 당신을 잊고, '블로듀웨드'가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내가 들었던 그 목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언은 옳았습니다. 저는 이제 떠나야 해요. 잘 있어요, 사랑하는 거트루드.
파일:캐릭터데이_선지자_4차.png [감정표현] 선지자-감정표현명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22중국.jpg
나는 뒤로 물러서고 싶지도 않고, 물러설 수도 없다.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22글로벌.jpg
'그의 점은 깜짝 놀랄 정도로
잘 맞는데…

이번에는 그런 그 라도
예상할 수 없을 정도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주시게나~

6.4.5. 2023년

일라이 클락
1.우로보로스 무늬가 그려진 천으로 눈을 가렸지만, '사물을 보는' 능력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2.스무 살 안팎의 과묵한 청년, 동물과 교감할 때는 부드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3.외눈박이 부엉이, 길들여진 흔적은 없지만 청년과 깊은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낡고 부드러운 린넨 로브에는 약간의 떡갈나무와 축축한 흙냄새가 느껴집니다.
5.두꺼운 가죽 소재의 긴 장갑, 하완 부분에는 오랜 세월 동안 마모된 가느다란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파일:캐릭터데이_선지자_5차.png [가구] 초상화-선지자
메시지 한 통
운명은 그를 거대한 떡갈나무로 인도하고 계시를 내려 '돌이킬 수 없는' 결말 속에 잠들게 했습니다.
그에 관한 모든 것들은 무형의 고리 속에서 사라집니다.
의지, 서약, 겁먹은 새의 스치는 그림자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23중국.jpg
동물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건 참 신기한 일이다.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23글로벌.jpg
미래는 존재하며
끊임없이 변한다

하지만 마음속 깊이 있는 기억들은
밤하늘의 별처럼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다

그 무언의 결속이
언젠가는 그를 용서할 수 있기를…

6.4.6. 2024년

일라이 클락의 조사 노트
거실의 비밀 문 뒤편에는 모든 수수께끼의 해답이 있다. 실종된 사람들의 방대한 파일들이 그 안에 보관되어 있으며, 하나같이 시급히 밝혀내야 하는 것들이다. 수기로 작성된 기록 내용을 보니 등골이 오싹해진다. 마치 소란스러운 광기의 실체가 억지로 침묵을 강요당한 것처럼, 전부 얇은 종이 안에 짓눌려 있었다. 그 안의 내용은 당신이 해독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파일의 '실험체'가 어떤 정신 상태로 이렇게 판단했는지는 충분한 증거가 뒷받침되어야겠지만, '실험'에서 인간의 '악'이 다양하게 확대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실종자들의 실험 기록은 내가 과거에 조사했을 당시 초기의 판단과 큰 차이가 있었다. 일부 실종자들의 '테스트 기호'에서 그 기원을 대략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 지하실에 존재하는 물약이 방문자의 몸에 나쁜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미연을 방지하기 위해서 최대한 빠르게 분석 내용을 기록하기로 했다.
......
일라이 클락

이 사람의 경우, 파일의 테스트 기호에 언급된 '명예욕'이 그의 운명적인 몰락에 대한 반격에서 비롯된 것인지, 공동체의 힘겨운 투쟁에 대한 연민인지 쉽게 단정할 수 없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내적 자아간의 모순을 분석하려면 아무래도 실버데일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곳은 랭커셔 주 최북단에 있는 해변 마을로, 일라이 클락이 자란 곳이다. 실버데일의 맥줏집에서 마을 사람들과 나눈 대화가 아직 생생하다. 사실 도착한 첫날 나의 노트에는 '해당 인물을 찾을 수 없음'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맥주를 마시며 조사 주제와 상관없는 옛날이야기를 계속 나누었다. 그 내용은 대부분 법안에 대한 회상이었다. 물론, 그것 역시 시대가 남긴 흔적이긴 하다. 나는 사회의 파도 속에서 조사 대상의 개인적인 실루엣을 엿볼 수 있었고, 몇 마디 말로 일라이 클락이라는 사람을 채워 나갈 수밖에 없었다.
7일째가 되던 날, 파도를 따라 밀려온 차가운 바람이 런던에서 불어온 스모그를 날려버렸고, 그제야 인터뷰 대상자들은 희미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일라이 클락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를 '이상하다', '신비하다'라고 표현했다. 대부분의 경우 '이상하다'는 고립을, '신비하다'는 과묵함을 뜻했다.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나는 이 '과묵함'의 유래를 알게 되었다.

랭커스터에서 사업을 하던 클락 가문은 거상은 아니었지만, 투자 실패로 큰 타격을 입기 전까지는 이른바 '금리생활자' 계층이었다. 너무 많은 돈이 엮여 있었고, 빚을 갚을 수 없게 되었기에 어린 클락(일라이 클락)은 학교를 그만두고 어머니와 함께 실버데일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다. 마을 사람들은 일라이 클락의 아버지를 본 적이 없었다. 누군가는 그가 빚을 피해 모자를 버리고 도망쳤다고 하고, 누군가는 그가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템스강에 몸을 던졌다고도 했다. 하지만 클락 모자는 소문에 입을 열지 않았고, 어린 클락은 항상 떡갈나무숲에서 홀로 놀았다. 약국 주인의 기억에 따르면 어느 가을 저녁 어린 클락이 날개가 부러져 겁먹은 새를 안고 약을 구하러 왔을 때가 되어서야 이웃들이 말하는 '이상한 아이'가 벙어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약사에게 자세한 사항을 물어보려고 했지만, 그는 일라이 클락과 나눈 대화는 그게 전부라며 손을 내저었다. 그는 불쌍한 클락에게 약을 내주었고, 그 새는 겨울을 버려서 다시 떡갈나무숲으로 돌아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봄이 되었을 때 어린 클락의 어깨에 올빼미 한 마리가 늘어나 있었다고 했다. 올빼미의 눈은 검은 천으로 덮여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 사람들은 그에게 더욱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사실 그렇게 이상한건 아니었네."
술집을 나선 뒤, 약사는 나에게 몰래 속삭였다.
"그 새가 은혜를 갚은거겠지. 전령처럼 그를 신의 화신에게 데려간거야.")

여기까지 쓰고 나니 약사가 가게로 돌아가는 뒷모습이 떠오른다. 달빛 아래 부드럽게 빛나는 실크 셔츠를 입은 그가 그렇게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한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어쩌면 그도 '메신저'의 은혜를 받았거나, '선지자의 감사'를 받은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곡물법>이 폐지된 이후, 사람들은 더 이상 이웃의 소문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대도시는 시위가 끊이지 않았고,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의 농부들은 법안 뒤에 숨겨진 정부의 거시적 통제의 핵심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곡물가격이 떨어지면 농민이 피해를 본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불만을 터뜨리며 분노를 토해내고 있다.
곡물의 수출입이 회복되면서 외국 곡물이 국내 곡물 시장에 큰 타격을 주던 시기였다. 가격이 급락했지만 토지를 손에 쥔 옛 귀족들은 사치스러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토지와 목장 임대료를 낮추지 않았다. 그 결과, 많은 농민과 양곡상이 파산했고 그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도시로 몰려들어 저임금에 노동력을 팔았다. 그 결과, 노동자 계층의 임금이 크게 하락해 산업 발전의 연료가 되었다... 시대의 흐름은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갔다. 일라이 클락이 잠시 동안 미래를 예언할 수 있었다고 해도, 그는 그 흐름을 바꿀수 없었을 것이다. 다만 그는 스스로를 보호하고 그 파도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이런 생각을 하던 중, 운 좋게 만난 휴가 중인 허튼 씨가 나의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시절 <곡물법>의 폐지로 각자 살길을 찾던 실버데일 사람들은 일라이 클락이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계층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허튼 씨는 클락이 말수는 적었지만 그의 말은 모두 통찰력이 있었고, 지금 그가 하고 있는 석탄 무역 역시 클락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허튼 씨는 일라이 클락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자신의 부와 전략적인 안목을 은연중에 과시하는 것에 더 집중했다. 하지만 나는 그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관심이 있었다.

허튼 씨는 랭커스터의 외진 항구에서 일라이 클락을 만났다고 했다. 그 지역은 실직한 빈민들과 노동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허튼씨는 클락이 그곳에 온 목적에 호기심을 갖고 그와의 대화에서 사업 기회를 찾고 싶어 그런대로 괜찮은 카페를 찾아 그에게 점심을 함께 하자고 청했다. 이 과정에서 허튼 씨는 계속 말을 이어갔지만, 클락은 과묵하게 이따금 창문 밖을 바라보곤 했다고 한다.
("세번."
나는 이야기를 마친 허튼 씨가 한 번 더 강조했던 것을 떠올렸다. 분명 그는 자신의 통찰력에 자부심이 있었던 것 같다.)
세 번의 관찰 끝에 길 건너편에서 몸을 웅크린 채 추위를 견디고 있던 거지의 정체를 확신했는지, 일라이 클락은 허튼 씨에게 저 노파의 남편이 실버데일 농민들과 거래하던 양곡상이라고 말했다.
일라이 클락이 거지 노파를 카페 안으로 데려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허튼 씨는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않았다고 했다. 만약 과거에 곡물 무역을 했다면, 그 역시 교회의 구제를 기다리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 노파보다 더 비참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왔었다.

나는 허튼 씨에게 그 노파와 일라이 클락의 관계에 대해서 더 묻지 않았다. 이후 직접 조사를 통해 그 노파와 양곡상이었던 남편이 일라이 클락 모자에게 도움을 주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것은 '은혜' 라기보다는 '선의'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마치 약국 주인이 일라이 클락이 데려온 새를 구해줬던 것처럼.
다른 점이 있다면, 약국 주인은 <곡물법>이 가져온 한파를 견디고 살아남아 나에게 일라이 클락이 선지자의 의지를 전하고 있다고 암시할 수 있었지만, 따스한 카페에 들어간 노파는 일라이 클락의 앞에서 조용하고 평온하게 눈을 감았다는 점이다.
허튼 씨는 그녀가 웃으며 배를 채울 수 있었으니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 의견에는 어느 정도 동의한다.
하지만 일라이 클락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다.
파일:캐릭터데이_선지자_6차.png [아이콘] 실버데일의 전령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24중국.jpg
겁먹은 새는 지혜로운 자에게 소식을 전한다.
파일:제5인격_캐릭터데이_선지자_2024글로벌.jpg
[선의가 오히려 잘못을 낳다]

10월 31일 표지의 주인공은 바로
선지자-일라이 클락

모든 걸 보는 그의 눈에는
때로 보고 싶지 않은 것들도 비친다

모든 악을 선으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고
선한 말도 잘못하면 악으로 될 수 있다.

6.5. 인물 관계

7. 상성

7.1. 감시자별 상성

7.2. 타 생존자와 궁합

일단 선지자는 모든 생존자에게 부엉이를 보낼 수 있기에 궁합이 나쁜 캐릭터를 나누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팀플레이 성능이 좋다.

8. 스킨

희대의
스킨 출시일 획득 경로 가격
파일:선지자_밤부엉이.png
밤 부엉이
2018/11/15 시즌3 정수 1 -
이 밤의 길잡이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어쩌면 그가 당신을 돌아오지 않는 숲에서 데리고 나가줄지도 모르니까요.
([한정] 스킨, 시즌3 정수1에서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파일:선지자_불굴의신념.png
불굴의 신념
2020/04/30 충전보상 메아리 누적 75000 or 100000
그는 한때 신의 선물을 찾기 위해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그러나 자신과 동등한 비행능력을 갖춘 것에 불만을 품은 신은 그의 두 눈에 황금을 붓고 가시덤불로 날개를 속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추락하지도, 자유에 대한 불굴의 신념을 잃지도 않았습니다.
파일:선지자괴도키드.png
괴도키드
2021/12/09 명탐정 코난 콜라보 2탄 정수 -
괴도키드의 의상
파일:선지자-아쿠타가와류노스케.png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2023/02/02 문호 스트레이독스 콜라보 2탄 정수 -
포트 마피아 구성원-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의상
진기한
스킨 출시일 획득 경로 가격
파일:선지자_달의위상.png
달의 위상
2019/09/05 시즌7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그믐달은 파멸을 부른다." 그가 새벽달이 뜬 밤에 받은 계시입니다.
파일:선지자_역전의사냥꾼.png
역전의 사냥꾼
2019/10/24 2019 할로윈 이벤트/이벤트 상점 500투시경파일:제5인격_재화_투시경.png
모험을 겪은 사냥꾼은 고향으로 돌아가 은거한 뒤에도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동료인 매와 함께 친숙하고도 낯선 마을을 지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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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행자
2019/12/26 상점 1388메아리파일:제5인격_재화_메아리.png /4888조각파일:제5인격_재화_조각.png
어둠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세상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외로움을 견뎌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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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자
2020/01/02 심연의 부름 III 정수 -
그것은 숭배자에게는 이세계, 적대자에게는 심연이라 불립니다. 관측자의 눈에 그것은 형용할 수 없는 자가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미쳐 숭배자들이 득세하고 적대자들이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예술을 통해 정신을 파고들고, 육체를 조각하는 것은 또 다른 유흥거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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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영광
2020/09/30 시즌13 추리의 길 -
끔찍한 폭동이 휩쓴 후, 자신이 주둔하던 지역은 함락되었지만, 그는 오명을 뒤집어쓰더라도 이 밀서를 전달해야 합니다.
파일:선지자_짐새.png
짐새
2021/12/02 시즌19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어떤 동기도 철저한 해부를 견딜 수 없습니다. 무해해 보이는 깃털에도 치명적인 독이 묻어있을 수 있습니다.
파일:선지자_화이트.png
'화이트'
2022/04/30 '순백의 예언자' 오프라인 패키지 -
어둠이 지나갔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합시다.
파일:선지자_느와르.png
'느와르'
2022/10/30 '어둠의 예언자(방랑자)' 오프라인 패키지 -
어두운 밤을 배회하는 그림자
파일:선지자_와타누키키미히로.png
와타누키 키미히로
2023/11/23 XXX HOLiC 콜라보 정수 -
와타누키 키미히로의 스킨.
파일:선지자_순백의소금.png
순백의 소금
2024/05/23 시즌 32 정수 1 -
거짓말 속에서 정성스럽게 길러낸 '선'의 운반체인 맹인... 그는 온화하고 따뜻합니다. 다른 이에게 속고 손해를 봐도 기꺼이 베풀 만큼.
독특한
스킨 출시일 획득 경로 가격
파일:선지자_양치기.png
양치기
2018/12/20 상점 318메아리파일:제5인격_재화_메아리.png /1188조각파일:제5인격_재화_조각.png
모든 이는 마치 길 잃은 양처럼 각자 제 갈 길을 갑니다.
파일:선지자_심판자.png
심판자
2018/12/20 시즌3 정수3/기억보물-올드 시즌 -
애벌레가 생각하는 세계의 종말, 우리는 그것을 우화라고 부릅니다.
파일:선지자_미래예견.png
미래 예견
2018/12/20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이벤트 상점 100투시경파일:제5인격_재화_투시경.png
선생님, 저는 저희 둘의 운명을 봤습니다. 저희는 헤어진 뒤, 다시는 서로 만나지 못합니다···.
파일:선지자_적원자.png
적원자
2019/04/04 시즌5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나는 모든 암흑을 간파했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파일:선지자_역경극복.png
역경 극복
2019/04/18 시즌5 정수3/기억보물-올드 시즌 -
그가 가면을 통해 허무와 어둠을 바라보았습니다.
파일:선지자_아테네의자유인.png
아테네의 자유인
2019/05/23 시즌6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이 도시는 신들의 장난감 상자같구나. 아무리 아름다워도, 우리는 그들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네.
파일:선지자_속박자.png
속박자
2019/06/20 시즌6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증상: 조증
기록: 동물과 접촉할 때마다 불안 증세를 보인다. 구속복을 입혀 놓긴 했지만 언제든 도망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병원으로 옮기니 불안 증세가 더 심해졌다.
파일:선지자_사람이되고싶은호랑이.png
사람이 되고 싶은 호랑이
2019/09/19 상점 318메아리파일:제5인격_재화_메아리.png /1188조각파일:제5인격_재화_조각.png
마늘과 쑥을 견디지 못해 사람이 되지 못 했다고 전해집니다.
파일:선지자_새해의예언.png
새해의 예언
2020/01/28 2020 '설날을 앞둔 예언 강림' 이벤트/이벤트 상점 100투시경파일:제5인격_재화_투시경.png
제가 설날의 예언을 가져왔습니다. 괴수가 깨어나고 위기가 곧 닥쳐올 것이니 준비하세요. 준비해야 합니다.
파일:선지자_비공식집행관.png
비공식 집행관
2020/10/22 시즌13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마음속에 그릇된 생각이 일지 않는다면 영원히 위선으로 살아갈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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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등불
2021/05/13 시즌16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잔영 상점 318잔영파일:제5인격_재화_잔영.png
규칙 바깥의 사람들도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는 군중의 횃불이 아니라 소수의 등불이 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파일:선지자_오아시스의시인.png
오아시스의 시인
2022/03/10 2022 식목일 이벤트 150이벤트 재화파일:제5인격_재화_식목일.png
음표가 나뭇가지 위로 뛰어오르고, 그의 하프 소리에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파일:선지자_아벨의신도.png
아벨의 신도
2023/06/21 시즌27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가혹한 형벌의 상징인 군마가 발굽을 내디뎠을 때, 그제야 그는 자신이 잘못된 지도자를 선택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파일:선지자_편지.png
편지
2023/09/28 시즌28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전서구들은 위험에 처해도 끝에는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는 호양나무의 맹세를 기록했다.
드문
스킨 출시일 획득 경로 가격
파일:선지자_기본스킨.png
기본 스킨
2018/11/15 기본 제공 -
기본적인 스킨. 모든 것이 무척이나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파일:선지자_만신창이.png
만신창이
2019/05/23 캐릭터 배경추리 보상 -
몸에 걸친 옷들이 매우 허름해졌습니다. 정말 게임을 한판 했을 뿐인 거 맞나요?
파일:선지자_노을빛.png
노을빛
2019/01/03 시즌4 추리의 길/나이팅게일의 노래 -
땅거미가 내려앉을 땐, 그로부터 도망치려하기보다는 가만히 앉아 그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세요.
파일:선지자_성스러운빛.png
성스러운 빛
2019/09/30 시즌8 추리의 길 -
성스러운 빛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모두가 그 빛이 하얀색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일:선지자_무광옐로우.png
무광 옐로우
2020/05/14 시즌11 추리의 길 -
눈부신 반사광을 감추고 살금살금 목표의 등 뒤에 나타납니다.

9. 어록

9.1. SNS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할로윈이다. 11월 1일 모든성인대축일, 만성절이라 불리는 가톨릭의 축일로, 10월 31일은 모든성인대축일의 전야제가 된다. [2] 생일이 다른 스킨이 하나 있는데, 진실&추론 세계관의 스킨인 느와르는 하루 전인 10월 30일이 생일이다. [3] 소지하고 있는 부엉이를 통한 팀원 보조 및 견제 능력. 자세한 것은 아래 외적 특성 참고. [4] 부엉이 보호를 사용한지 1초내로 감시자 공격을 막는것을 2번 성공시 달성 [5] 광기의 눈과 중복이다. [6] 최대 5회 중첩. [7] 국가별, 혹은 유저별로도 종종 차이가 있다. [8] 순찰한 생존자는 오른쪽 위 상태창에 깃털이 생긴다. [9] 부엉이에게 보호 받고 있는 생존자는 오른쪽 위 목록에 초록색 테두리가 생긴다. [10] 평타는 물론 만류, 공포의 일격과 리퍼의 안개 칼날, 하스터의 촉수, 광기의 눈의 격벽등 대미지가 들어있는 모든 스킬을 1회 막아낸다. [11] 최후의 발악이 뜬 생존자에게도 부엉이를 보내 주황색을 만들어 줄 수 있으니 꼭 주의하기 바란다.고마워요! 의자에 묶인 생존자에게 부엉이를 줄 때에는 감시자가 스턴 상태이거나 케어를 해주는 생존자가 있는게 아니라면 구출되자마자 부엉이를 주는 것이 좋다. [12] 이 트롤링때문에 관음증 환자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다. 물론 우스갯소리로 하는건 좋지만, 해독은 내팽겨쳐두고 감시자만 쫓아다니는 트롤링과 잠식 직전까지 (의자 반 게이지) 스택을 뽑아먹으려드는 전술은 구분은 해주자. 전자는 빼도박도 못하는 트롤링이 맞지만, 후자는 잘 돌아가면 팀에게도 이득이 된다. 선지자가 연구되면서 1~2티어로 등극하고 반캠핑하며 마중나오는 메타가 흥하면서 대놓고 관음당해주는 감시자는 없어졌지만, 그래도 의자 주변을 뺑뺑이돌면서 스택 최대한 뽑는건 필수다. 어차피 선지자는 실드덕분에 잠식 (의자 반 게이지) 직전에 구하는게 가장 쉬운 직업이기 때문. [13] 5가 평균이다. [14] 해독 관련 디버프가 아무것도 없다. 단 해독 시에 계속해서 부엉이로 팀원들을 관찰하기에 체감 해독 속도는 조금 느리다. [15] 감시자 견제 중인 동료에게 부엉이를 보내 원거리에서 즉시 발동되는 보호 능력으로 서포트가 가능하다. [16] 부엉이로 감시자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예언 능력으로 감시자의 위치를 파악해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부엉이로 피해를 막아낼 때마다 창틀 및 판자 관련 모션 속도가 느려지는 디버프가 있으나, 디버프 조건 상 크게 체감되는 디버프는 아니다. [17] 부엉이를 이용해 확정적이고 안정적인 구출을 시도할 수 있다. [18] 엘리트 랭킹전에서는 선지자 + @로 밴되는 경우가 많으며, 저티어의 1밴 랭킹전에서는 거의 무조건 밴되는 수준이다. 한대 막고 첫어그로를 사실상 3피로 만드는게 말도 안되는 메리트라는 얘기다. [19] 특히 사냥터지기의 갈고리를 받아낼 경우, 데미지도, CC기도 전부 막아버리고(거미의 실뱉기와 달리 느려지지 않는다) 무력화시키는 흠좀무한 방어능력을 보여준다. [20] 다만 변호사의 지도는 소모형이지만 선지자의 외적 특성은 발동에 제한만(쿨타임, 감시자를 바라보며 충전) 있을뿐 소모형같은건 아니다. [21] 특히 우산이나 꿈의 마녀, 요셉등의 감시자는 초반에 자신의 행동 정보를 노출시키는 것이 굉장히 불리하다. 디코가 아니더라도 요셉은 '먼저 갈게요', 갑툭튀가 가능한 감시자는 '빨리 가요' 라고 핑을 쳐주는 암묵적인 룰이 있기 때문. 선지자의 핑이 없었다면 갑툭튀로 부상을 입히고 시작했을 경기였던것이 선지자 때문에 템 하나만 빠지거나 사실상 정공법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부엉이 실드 때문에 잡는데도 오래 걸린다. [22] 그나마 좀 쉽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생존자 공통소양인 판자촌이나 인성존에서는 감시자를 보면서 피할 것을 숙지하자. 일단 이게 안되면 선지자가 아닌 다른 생존자를 해봤자 우회경로로 돌아오거나 아주 간단한 심리전에도 쉽게 잡히므로 필히 익히자. 이게 되기 시작하면 낮은 장애물로 이루어진 뺑뺑이 구역에서는 스택이 쉽게 수급된다. [23] 그리고 수시로 뒤를 보는 건 모든 생존자의 기본 소양이다. 당장 도둑은 아이템을 사용하려면 뒤를 보면서 정면 조준까지 하며 뛰어야 한다. [24] 참고로 설정에서 드래그 민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25] 특히 모험가가 싫어한다. 완벽한 위치에서 스텔스중이더라도 부엉이가 굉장히 시끄럽게 깔짝대기 때문에 빠르게 위치를 들켜버린다. [26] 하나의 창틀이나 판자로 막힌 인성존의 무빙이 용이한 리퍼,거미,사진사,우산 등많다에게는 판자나 창틀을 빠르게 넘을 수 없어 뼈아픈 디버프 [27] 10초가 대수냐 싶지만 이정도면 첫해독기에 해독디버프 10퍼센트를 가진거에 비교된다. 잘못하면 15퍼센트가 느린 묘지기와 비슷한 속도를 내버릴수도 있다. [28] 상인을 의미한다. 멸칭에 가깝게 지칭하는 것으로 보아 모종의 이유로 꽤나 증오하는 듯. 그러나 선지자와 약혼한 거트루드는 상인의 딸이다. [29] 중국 공식 답변에 따르면 상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생계 이외의 이유로 신의 명령을 어기고 양심을 팔기 때문"이라고 한다. [30] 수정 전에는 "(유저 닉네임)근계"였다. 근계는 '삼가 아룁니다.'라는 뜻. [31] 고양이가 거는 기절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착각하곤 하지만, 사도는 평타의 선딜과 후딜이 모두 긴 축에 속하는 감시자이다. 2단 기절을 먹어버린 상황이 아니면 웬만해선 평타 후딜이 끝나기 전에 기절이 풀린다. [32] 게다가 구출하는 생존자 모두에게 거리 상관 없이 부엉이를 씌울 수 있으므로 어느 생존자가 구출을 오든지 선지자에게 부엉이가 남아 있다면 매우 위협적이다. 다만 평타 후딜이 매우 빠른 편에 속하기에 타 감시자에 비해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33] 이 때문에 높은 벽이 많은 붉은 성당에서는 샤먼 대신 선지자를 밴하는 박사도 꽤나 보인다. [34] 여러가지 핑이 있지만, 지금으로선 "감시자에게 만류가 있어요" 핑이 적절할 듯하다. 사진사 경고핑인 '먼저 갈게요'처럼 중요하므로 반드시 알려야 한다. 취약한 스폰지점에 있는 팀원이 경고핑을 보고 버티기 좋은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 잘못 흘러가도 바퀴를 보지도 못했는데&인지하자마자 상처 1스택 쌓이고 시작하는 참사는 막을 수 있다. [35] 물론 스택이 터지지 않았으니 스택이 그대로 남지만, 피통을 1칸 늘린다는 것은 감시자의 엄청난 템포 손해를 가져온다. [36] 가장 최적의 타이밍은 의자에서 2번째 풀려나고 감시자가 풀존재감일 때인데, 이때쯤에는 감시자가 2번째 상처스택을 농담으로 쌓으려 하는 경우가 99%다. 이걸 막는걸 추천. 변신쿨이 짧고 덫도 있기 때문에 얼마 못버티는 발악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관맞고 저항도 못하고 쓰러지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37] 외람되지만 용병은 거의 완벽한 궁합, 맨몸의 기계공도 선지자와 궁합으로 매우 좋다! [38] 굳이 첫 어그로에게 주지 않고 용병에게 줄 때는 첫어그로에게 부엉이를 주지 못했을 때 한정이다. 부엉이는 구출보다 첫어그로/앉았던 생존자에게 체력+1의 용도로 주는 게 효율적이다. [39] 굳이 따져 본다면, 첫어그로가 오래 버티는 시간만큼 용병은 해독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용병이 초반 템포를 빠르게 당겨올 수 있다. [40] (圣人) [41] 만신창이 스킨을 착용하면 후드 옆쪽이 살짝 찢겨서 머리가 보이는데, 이 때 머리카락이 구현되어 있지 않으면 대머리로 보이기 때문에 구현했다는 설이 있다. [42] 다만 관음증 선지자는 아직 있는 편이라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비록 전략이라 해도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되도록 삼가는 게 좋다. [43] 캐릭터가 나온 지 시간이 흐른 후에는 캐릭터의 초기설정이라는 루머로 변해 남아 있다. [44] 가장 자주 보이는 곳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런 농담에 거리낌이 없는 디시인사이드. [45] 이 쪽은 네이버 카페쪽에서 쓰인다. [46]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잘 부탁합니다.)+선지자의 이름인 클락의 일본어'クーラク'를 섞은 언어유희다. [47] 웨일스 신화 속에 나오는 꽃으로 만들어진 여인. 영웅 로이 라우 기페스의 아내였으나 그를 배신하고 죽음에 이르게 했다가 벌을 받아 부엉이로 변하는 저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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