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에 대한 내용은 제로 ~붉은 나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등장 캐릭터 목록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45%; margin: 0 0 5px;" {{{#!folding ⠀【생존자 프로필】⠀ {{{#!wiki style="margin: -5px 0 -10px;" |
- ⠀【감시자 보고서】⠀
- ||<(><#f5f5f5,#2D2F34>##||
[[재앙의 도마뱀|재앙의
{{{#!wiki style="margin-top: -5px"]][[바이올리니스트(제5인격)|바이올리니
{{{#!wiki style="margin-top: -5px"]]
}}} ||
감시자 붉은 나비 红蝶 • Geisha • 芸者 |
|
|
|
본명 |
<colbgcolor=#fff,#2d2f34>미치코 Michiko 美智子 [ruby(美智子, ruby=みちこ)] |
식별 번호 | - |
성별 | 여성 |
기념일 | 2월 18일[1] |
외적 특성 | 3가지 형태 |
형태 변화 |
일렁이는 고해 찰나의 생멸 혼백이탈 |
난이도 |
[[연기 난이도| |
가격 | 4508 / 858 |
성우 |
후앙잉[2] 이시카와 유이 마야 아오키 터틀 |
[clearfix]
1. 개요
미치코는 원래 뛰어난 무희였습니다. 그녀가 붉은 옷을 입고 춤을 출 때면, 흡사 날갯짓을 하는 붉은 나비 같았죠. 하지만 이제는 누구에게도 그녀의 공연을 똑바로 볼 용기는 없을 겁니다.
미치코는 제5인격의 감시자이다. 산제비나비를 이용해 원하는 장소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생존자에게 산제비나비를 붙여 생존자를 따라갈 수 있어 지형지물이나 장애물의 제한을 잘 받지 않는 감시자이지만, 돌진이 직선적으로 움직인다는 한계점이 명확한 감시자이기도 하다.
2. 외적 특성
3가지 형태 |
<colbgcolor=#fff,#2d2f34>미치코는 3가지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온한 미인상 : 경계 반경이 비교적 좁고 이동 속도가 빨라집니다. 분노한 반야상 : 경계 반경이 비교적 넓고 이동 속도가 느려집니다. 생존자가 얼굴을 바라보면 패닉상 : 경계 반경은 변하지 않으며 찰나의 생멸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미인 형태는 순찰에 특화돼있는 상태.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경계 반경도 감소하기 때문에 다른 감시자들에 비해 우월한 속도로 해독기를 순찰할 수 있다.
- 반야 상태는 공격을 하거나 찰나의 생멸을 사용, 혼백이탈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변환되고, 일정 시간 공격과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미인 형태로 되돌아온다.
- 패닉 상태에서는 찰나의 생멸을 사용 못 하게되는 상태가 되지만 생존자들의 이동 속도도 감소하며 전방을 잘 살필 수 없으므로 생존자가 찰나의 생멸 쿨타임이 돌지 않은 상태에서 붉은 나비를 응시 중이라면 미치코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이득이다.
3. 형태 변화
3.1. 0단계
0단계 | |
일렁이는 고해 |
<colbgcolor=#fff,#2d2f34>미치코는 지정한 위치에 40초동안 유지되는 산제비나비 1마리를 날려 보냅니다. 나비가 종착점까지 날아가는 데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산제비나비: 미치코의 원한으로 만들어진 나비 모양의 영체로, 찰나의 생멸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산제비나비는 자신과 닿은 생존자 몸에 붙으며, 해당 생존자는 30초 동안 찰나의 생멸의 표적이 됩니다. 산제비나비가 붙은 생존자가 미치코의 얼굴을 바라보면 찰나의 생멸이 중단됩니다. 충전 시간: 17초, 충전 횟수: 1/3회 |
0단계 | |
찰나의 생멸 |
<colbgcolor=#fff,#2d2f34>미치코는 생성 상태에 진입하면 반야상으로 변해 지형을 무시하고 시야의 중심의 산제비나비 혹은 산제비나비에 빙의된 생존자에게 돌진합니다. 하지만 미치코는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해 산제비나비에 빙의된 생존자가 가면을 쳐다보면 두려움에 빠져 스킬 효과를 잃게 됩니다. 쿨타임: 9초 |
산제비나비나 나비에 감염된 생존자가 붉은 나비의 시야에 감지되면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시 목표를 향해 매우 빠른 속도로 돌진하며 지형지물을 모조리 무시한다. 기본 성능만 따지고 보면 모든 감시자의 추격 스킬 중에서 가장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반대로 산제비나비를 보낼 때마다 생존자가 나비에 감염된 뒤 바로바로 응시해서 스킬을 끊어버린다면 그렇게 먼 거리는 이동 못 한다. 생존자의 실력이 좋을수록 찰나의 생멸은 쉽게 대응될 수 있다. 또한 어떤 생존자의 경우 무빙으로 나비를 먹어버리고 미치코만 보면서 문워크로 도망치는 생존자도 있다. 그렇지만 찰나의 생멸이 쿨타임 중이더라도 생존자 입장에서는 미치코의 얼굴 표시[3]가 뜨기 때문에 생존자가 자동적으로 찰나의 생멸의 주기를 제대로 잴 수 없어 까다로울 뿐더러 돌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금방 따라붙는다.[4] 생존자의 경우 찰나의 생멸을 쓸 때 소리가 나므로 그때마다 버튼을 눌러주어 끊어주자. 생존자 입장에서는 감시자 따돌리랴 미치코 생멸 주기에 제때 제때 대응하는 것도 여러모로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그냥 존재 자체가 부담이다. 산제비나비는 17초마다 충전되는데다가 3개까지 저장해 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존재감 없이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더 위협적이다.
미치코는 생존자에게 산제비나비를 하나만 감염시킬 수 있으며, 감염된 생존자는 산제비나비에 더이상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미치코의 공격에 맞는다면 그 즉시 감염된 산제비나비가 사라지며 감염 상태도 풀린다. 또한 산제비나비는 벽을 뚫을 수 있지만 미치코의 시야에 산제비나비나 감염된 생존자가 있어야 생멸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벽에 딱 달라붙은 상태에서 목표물이 벽 뒤로 사라지는 타이밍에 맞춰 생멸을 시전하면 벽을 뚫을 수 있다! 이렇듯 굉장히 유틸성이 높은 스킬이므로 장거리 이동기로도, 유사 플래시로도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3.2. 1단계
1단계 | |
혼백이탈 |
<colbgcolor=#fff,#2d2f34>미치코는 생성 상태에 진입하면 반야상으로 변해 가볍게 공중으로 도약한 뒤 주변을 둘러봅니다. 일렁이는 고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일렁이는 고해와 찰나의 생멸 시전 거리가 증가합니다. 하지만 미치코는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해 생존자가 가면을 쳐다보면 두려움에 빠져 찰나의 생멸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
추가로 혼백이탈 스킬로 공군의 신호총을 회피할 수 있다. 단, 혼백이탈을 시전해 공중에 떠오르는 순간 총이 발사되어야 피할 수 있다. 떠 있는 도중에 총을 쏘면 그냥 맞는다. 게임성은 있지만 실전에서 도움이 되지는 않는 편.
3.3. 2단계
2단계 | |
일렁이는 고해 |
<colbgcolor=#fff,#2d2f34>산제비나비의 비행 속도가 증가합니다. 충전 시간: 17초, 충전 횟수: 1/3회 |
2단계 | |
찰나의 생멸 |
<colbgcolor=#fff,#2d2f34>생존자의 두려움이 미치코를 강하게 만듭니다. 이제 미치코는 더 빠른 속도로 목표를 향해 돌진할 수 있게 됩니다. 쿨타임: 9초 |
풀존재 생멸일 땐 산제비나비에 감염된 생존자가 판자 뒤에 딱 달라붙어 서있어도 화면만 옆으로 약간 돌려주면 바로 생멸로 판자를 넘을 수 있다. 잘 써먹자.
4. 특성 상세 내용
이동과 모션 | |
모형 부피 | 반경 0.38m |
이동 속도 | 4.73m/s |
방향 전환 속도 | 800도/s |
창틀 넘기 시간 | 1.8s |
나무 판자 제거 시간 | 2.27s |
나무 판자에 맞은 후 기절 시간 | 3.72s |
일반 공격 | |
일반 공격 준비 동작 | 0.43s |
일반 공격 거리 | 2.7m |
공격 명중 실패 시 동작 회복 시간 | 0.77s |
공격 명중 시 동작 회복 시간 | 4.27s |
차지 공격 | |
차지 공격 준비 동작 | 0.82s |
차지 공격 거리 | 3.04m |
공격 명중 실패 시 동작 회복 시간 | 0.8s |
공격 명중 시 동작 회복 시간 | 4.3s |
풍선 들기 | |
풍선 들기 시간 | 1.96s |
풍선 구출 된 후 기절 시간 | 5.92s |
풍선을 들었을 때 공격 준비 동작 | 0.56s |
풍선을 들었을 때 공격 거리 | 2.11m |
기타 | |
공포 반경 크기 | 32.07m |
공격이 지형 지물에 맞았을 때 회복 시간 | 1.33s |
5. 운영
기본 속도가 빠르고 부유능력 덕분에 생존자와의 거리를 단축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으므로 근접이동 후 반야 상태로 공격을 시도하는 게 좋다.보조 특성은 생존자들의 선택지에 따라 바뀌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리메이크 이전에는 이동속도가 빠르다는 것 말고는 해독기 순찰능력이 별로였기 때문에 텔레포트의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어쨌거나 미치코는 기본 이동속도가 비범하므로 추적은 무리해서 보충해 줄 필요가 없다. 빠르게 한 명을 처리하고 텔레포트로 신속하게 다음 타깃으로 넘어가는 방법이 가장 많이 쓰였다. 공군이나 포워드, 도둑이 상대 팀에 있다면 흥분도 인기있는 선택지.
카운터로는 도둑, 선지자, 조향사, 샤먼 등이 있다. 이중에서 선지자는 최악의 하드 카운터라 할 수 있는데 미치코는 추가 공격능력이 없어 부엉이를 빠르게 떼어놓지도 못하고[5] 선지자 특성상 감시자를 바라보며 부엉이를 충전하는 식이니 그럴수 밖에 없다.
은근 캠핑에 유용히 써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바로 혼백이탈. 생존자 묶어둔 의자 바로 앞에서 혼백이탈을 쓰다가 이명이 뜨고 생존자가 다가오면 하강한다. 하강하면서 구출하는 생존자를 때리면 한 대, 운 좋으면 공포의 일격까지 때릴 수 있다. 또한 내려오면서 공포의 일격을 때리지 못해도 공격 후딜이 없기에 바로 한 대 때려 구출공일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생존자를 처리하는 데 비교적 많은 시간이 드는 미치코는 빠른 추적으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는 식의 플레이를 요구한다. 일단 공격 수단이 평타뿐이라 만류는 필수적이나, 0단계 스킬인 찰나의 생멸의 의존도가 매우 높고 1단계 스킬인 혼백이탈의 의존도가 낮아 요란법석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각만 잘 재면 8초쿨 플래시가 될 수 있는 생멸을 지닌지라 밀폐공간도 필요가 없으나, 요즘은 다들 미치코의 생멸을 다 예측하기 때문에 12시를 들어 판자를 빠르게 제거하는 플레이도 도움이 된다. 히든카드를 드는 경우도 많다.
6. 평가
6.1. 리메이크 이전
시즌 2만 해도 최강캐라고 불리었지만, 이후 감시자들의 리메이크와 생존자들의 상향평준화 때문에 최강의 자리에서 내려온지는 오래. 그래도 랭겜에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나름 등장하는 감시자이니 써먹을려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저티어에선 강자 고티어에선 약자정도로 보면 되는데 숙련도가 높아진다면 별의 별 곳에 시야를 우겨넣어 생멸을 타는 등 포텐셜이 나름 훌륭하다.
시즌 6에서는 탐사원, 주술사, 야만인 등 나오고 있는 생존자들 때문에 감시자 전체적으로 매우 힘들어 졌다. 탐사원은 주변에 붉은 나비가 올시 밀쳐내서 붉은 나비의 접근을 힘들게 하고 주술사는 선지자와 비슷한 형식으로 충전형 아이템으로 붉은 나비를 공격하고 야만인은 돼지를 타고 빠른 속도로 이동 중 일때에는 붉은 나비가 공격이 거의 불가능 해 시즌6에서는 게임을 하던 중 붉은 나비를 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고 붉은 나비는 하는 플레이어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플레이 하고 있는 데도 많은 판들을 패배한다.
시즌 8에는 패닉 상태일때에는 이동속도가 감소되는 효과가 삭제되었고 일반 평타와 차징 평타가 좋아져서 꽤 버프먹은 편이다, 하지만 버그플라잉 대처법이 생존자들 사이에 퍼지고[6] 낙하평타의 판정 하향, 빠른 해독속도, 히든카드가 생김에도 샤먼에 의해 강제로 텔레포트를 들어야 되는 등 여전히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이다.
6.2. 리메이크 이후
시즌 13에서 상향식 리메이크를 받았다. 미치코가 직접 생멸을 탈 수 있는 오브젝트(산제비나비)를 보내고 생멸을 사용하는 식으로 바뀌어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창의적이고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심지어 해당 오브젝트를 3개까지 저장해 놓을 수 있어 한 번에 여럿 오브젝트를 설치하고 생존자를 압박하는 전략도 나오는 등 이전보다 강력해지면서도 다채로운 감시자로 변모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우선 미치코에게 빈약했던 개활지에서는 이제 직접 나비를 날려 바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바로 따라잡아 평타를 칠 수 있는 전략이 가능해졌고 다수 맵들의 작집이 미치코에게는 매우 강해졌으며 판자 심리전 또한 바로 나비를 판자 반대편에 날려 이동해 한대 맞추는 기술까지 할 수 있게되어 추격, 심리전에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있다.
혼백이탈을 비롯한 여러 조정으로, 고티어에서는 운영도 수월하고 능력의 한계도 줄어들어 여전히 더욱 잘 써먹고 있지만, 저티어 감시자들은 근접전에서 뇌가 정지되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또한 리메이크전에는 저티어 연합에서도 메이저라고 봐도 될 정도로 자주 픽되었지만 평타 외에는 딜링 수단이 없는 고질적 한계 때문에 픽률은 평범한 상황이다.[7]
어그로 메타가 중심이 된 후에는 생존자를 빠르게 잡아내는데에 특화되었다는 점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어그로 메타에 대표적 강캐인 환자와 곡예사가 자주 출현하게 되었는데, 미치코가 이들의 카운터격으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평가가 좋아지게 된 것이다.
허나 심연의 부름 6 까지는 좋은 감시자라고 평가받은 것과 다르게 심연 7 기준으론 평가가 좋지 않은데 이유는 비슷한 사냥캐 포지션이자 사기적인 성능으로 메타를 지배하던 오페라와 기동성 메타를 카운터 치는 노루에게 밀려 잘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대회 얘기고 랭킹전에선 기동성 메타를 카운터 칠 수 있단 것과 캐릭터 자체의 인기로 인한 높은 픽률로 인해 유저들의 거쎈 반발에도 불구하고 생명 쿨타임이 길어진 너프를 먹었다(...)[8] 그로 인해 다음 심연 시즌에는 픽률이 더 저조해질 전망을 보이고 있다.
6.3. 장점
-
압도적인 근중거리 기동성
미인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가 더 빠른데다가 혼백 이탈 상태에서는 더 넓은 시야에서 정찰 가능하기 때문에 정찰 능력은 감시자들 중에서도 높은 축에 속한다. 다만 생멸 리메이크 후에는 굉장히 빠른 생멸의 돌진 속도라는 장점만이 부각되어 중근거리 기동성은 감시자들 중 압도적인 최강캐가 되었다. 당장 좁은 인성존 등에서는 거의 플래시나 다름없는 속도로 넘어오기 때문에 생멸 소리를 듣는 즉시 행동을 취하는 게 아니라면 대처가 불가능하다. 그것도 몸을 지킬 만한 수단이 있어야 하겠지만.[9][10]
-
빠른 스타트
미치코는 실질적으로 거의 찰나의 생멸만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찰나의 생멸 자체가 존재감 없이도 사용 가능한 스킬이다. 때문에 존재감을 어느 정도 쌓아야 제 위력을 발휘하는 타 감시자들에 비해 초반 스타트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
-
뛰어난 추적 능력
찰나의 생멸은 붉은 나비의 시야에 보이는 나비라면 아주 먼 거리까지도 매우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포워드의 돌진기조차도 끝까지 따라간다! 럭비공을 이용한 돌진 중에는 미치코에게 등을 보이게 되기 때문에 포워드의 럭비공으로 미치코에게서 벗어나는 것은 힘들다.
-
생존자 입장에서의 까다로운 상대법
찰나의 생멸 쿨타임과 관계없이 생존자가 직접 나비를 먹어서 대처해야 하고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따라붙기 때문에 생존자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대응하기 어렵다. 특히 저티어에서는 미치코에게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 생존자가 많다. 심지어 바로 옆으로 나비를 날려도 나비를 먹지 않아서 죽는 경우가 태반. 중고티어에서도 아직 명확한 파훼법이 없는 버그플라잉을 잘 쓴다면 다른 감시자들보다 확실하게 사냥할 수 있다.
-
찰나의 생멸을 통한 인성존 파괴
생멸은 목표가 보이는 위치에서는 웬만하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임의로 미치코의 시선을 조정하여 찰나의 생멸을 쓸 수 있다. 생존자가 특정 장애물에 가리는 그 순간에 턱걸이로 활성화되어 있는 생멸 스킬을 누르면 목표가 넘어간 곳으로 생멸이 타진다! 고티어여도 버그플라잉에 대한 대처는 쉽지 않은데, 잘하는 미치코들은 어떻게든 시선을 우겨넣어 찰나의 생멸을 쓸 수 있게 만들고 순식간에 얇은 벽, 판자, 창틀을 넘어오기 때문에 대처가 조금만 늦거나 대처할 수단이 없는 물몸 캐릭터는 그대로 얻어맞아야 한다.
-
높은 인격의 자유도
미치코의 핵심 능력인 찰나의 생멸은 존재감이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9시 인격의 중요도가 부각되지 않으며, 인성존 공략도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12시 인격인 밀폐 공간의 중요성도 크지 않다. 때문에 만류와 함께 히든카드를 들어 초반에는 사냥에 집중하고 후반에 비정상 또는 텔레포트로 생존자들을 압박하거나, 추격에 도움을 주는 인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운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실력에 따라 한없이 높아지는 포텐셜
이전 미치코처럼 초보와 고수 모두 사용 가능한 무난한 감시자는 아니게 되었지만, 난이도가 올라간 캐릭터가 다 그렇듯 나비 설치와 시선 조정에 능숙해질수록 압도적인 기동성을 보유하게 된다. 나비를 보내는 동시에 생멸을 타 벽을 넘는가 하면 인성존 내부에 나비를 여럿 설치해 놓고 생존자가 움직이는 위치에 맞춰 생멸을 타 잡아내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조작 난이도가 복잡해졌지만 다양한 나비 컨트롤로 정말 별의 별 기상천외한 생멸 각이 자주 나오게 할 수 있게 되어 안토니오나 루키노처럼 피지컬에 따라 성능이 확 갈리는 형태의 감시자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6.4. 단점
-
낮은 화력
공격기가 오직 평타뿐이기에 탱킹기에 취약하면서 정직하게 모든 공격에 후딜이 생겨가며 겜해야한다. 따라서 캠핑에도 취약하고 역전도 힘들다.
-
그저 그런 평타
공격 수단이 평타 뿐인데도 평타 판정이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생멸을 사용한 뒤에 공격에 실패하면 그만큼 힘들어진다. 게다가 반야 상태일 때엔 이속이 상당히 감소하기 때문에 뺑뺑이에 취약해지는 건 덤. 진짜로 장애물 하나를 두고 뺑뺑이를 돌 때 어그로 끌리는 대명사격 감시자다. 버프된 뒤에도 평타 판정 좁은 건 여전한지라 비비기에도 상당히 취약하여 쉬운 스킬셋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의 높은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
힘든 해독기 견제
사실상 미치코의 스킬은 찰나의 생멸에 치중되어 있다. 마리나 조각가, 발크 등과 같은 견제용 스킬이 없다. 따라서 해독기를 견제하기 위해 생멸로 날아가거나,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올 때 생멸을 사용하는 방식이 유일하다. 직접적으로 찾아가는 견제 방식만이 존재하기에 사냥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공격 스킬이 없어 캠핑이 구리고 해독기 견제도 되지 않아 신속한 사냥과 운영이 요구된다.
7. 상성
7.1. 생존자별 상성
-
도둑
카운터. 과거에는 절대 못 잡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그나마 나비를 날려 원하는데로 생멸을 사용해 도둑을 두들겨 팰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고 도둑이 리메이크를 받은 이후로 손전등에 침묵 효과가 생겨 스킬을 봉인해버리면 미치코는 아무것도 못하는 뚜벅이가 된다 -
용병
용병을 한번에 눕히려면 3대를 때려야 한다. 혼백평타+공포의 일격이나 혼백공포+평타를 해야하기에 상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초반 색적 때 용병을 만난다면 용병이 아대를 쓰는 타이밍에 생멸로 따라가면 한 대를 때리기 수월하기 때문에 조금 놀아주도록 하자. 아대를 뺄 수 있거나 타격을 성공하거나 이득이 있을 것이다.
-
샤먼
포탈을 부수든 타든 모두 이속이 느린 반야상태로 바뀌기 때문에 추격이 힘들다.
-
포워드
미치코 유저에게 가장 거슬리는 생존자. 처음부터 생존자를 커버하거나, 풍선을 들 시 들어와 박치기를 한다면 아드각까지 포워드에게 고통받을 수 있다. 여러모로 미치코 유저들에게는 공포의 상대. 포워드가 나온다면 흥분을 들고 생존자를 풍선으로 묶거나, 미리 1대를 때려 기선제압을 해준 후, 다른 생존자를 쫓으러 다니자. 하지만 포워드도 용병과 마찬가지로 아이템(럭비공)을 사용할 때 생멸로 쫓으면 그대로 끝까지 따라가지기 때문에 미치코 유저들은 다른 감시자 유저들과 달리 포워드를 첫사냥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
카우보이
카우보이는 일단 주변에 있는 판자를 찾아 내리고 미치코가 평타를 치려고 할 때 아이템을 써서 미치코를 농락하면 그만이다. 특히 반야 상태의 이동이 느린 미치코의 경우, 카우보이의 납치에 약할 수밖에 없다.
-
선지자
하드카운터. 기본적으로 평타기반이라 힘든데 선지자는 그냥 붉은 나비 쪽으로 시선을 향하고 뺑뺑이를 돌며 스택을 쌓고 부엉이를 사용하면 되기에 붉은 나비 입장에선 밴을 꼭 해야 하는 상대. 처음에는 그냥 절대 쫓지 말자.
-
야만인
카운터. 돼지를 탄 야만인은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 생멸로 바로 붙어야지 겨우 타격이 될 정도고 돼지를 타고 풍선 커버하는 야만인은 돼지에서 내릴 때 까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쥐약이다. 미치코 입장에선 게임 끝까지 계속 거슬리는 존재다.
-
항해사
나비를 먹여도 회중시계 사용 시 생멸 대상으로 지정이 안 된다.[11] 중원거리에서부터 빠르게 생멸을 써 버리고 그 다음에 생각하는 게 속 편하다. 오려는 뉘앙스를 풍기자마자 바로 시계 쓰고 사라질 테니...
-
묘지기
땅을 파고 들어가 숨으면 위치 파악이 안 될뿐더러 항해사처럼 생멸 대상으로 지정이 안 되어 생멸을 쓸 수가 없지만 묘지기가 기본상태에서 산제비나비가 붙어 뒤를 돌아볼때는 삽을 쓸수없어 이 점을 이용해 삽을 쓰기 어렵게 할 순 있지만 맞추기가 힘들고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선 잘안먹힌다.
-
환자
아주 쉽다. 갈고리로 거리를 벌리는 게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되는 환자의 장점을 절반이나 깍아먹을 수 있다. 게다가 환자가 나비를 먹은 상황에서 생멸을 빼지 않고 그냥 갈고리를 사용하면 거리를 곧바로 좁힐 수 있다.
-
공군
먹잇감. 총으로 거리를 벌리는 게 아이덴티티이자 최대 장점인 공군의 장점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
곡예사
의외로 힘들다. 환자와는 다르게 미치코가 생멸을 쓰고 붙어도 곡예사가 공을 쓰면 맞지 않을 확률이 높고 판자 창틀을 넘는 생멸에는 곡예사가 원터치로 공만 써도 미치코가 힘들다. 그나마 달빛강공원 정류장에서 공을 쓰는 곡예사는 생멸로 쉽게 타격할 수 있다.
7.2. 맵별 상성
-
군수공장
미치코 입장에서 거슬리는 인성존들이 좀 있는 편이지만 생멸을 통해 어느정도 파훼 가능하며 맵도 좁은편이라 해독견제 능력이 없는 미치코에겐 해독견제가 쉬운 맵중 하나다. 특히 미치코는 다른 감시자들처럼 공장에서 뺑뺑이에 고통받지 않고 생멸로 뚫을 수 있기때문에 미치코에겐 의외로 좋은맵이다.
-
붉은 성당
미치코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맵. 맵이 작은만큼 생존자의 색적과 캠핑이 다른 맵보다 좋다. 하지만 묘지에서 12시 문으로 향하는 코스는 대응하기가 힘드니 조심할 것.
-
레오의 기억
큰 공장에서는 빠르게 손절하도록 하자. 뺑뺑이 돌다가 시간 다 간다. 나머지 지형의 경우 생존자를 잡기 쉽다. 특히 작은집에서는 무조건 생존자가 젠이 되니, 작은집부터 노려보도록 하자.
-
호수마을
생존자가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엄청 갈리는 맵이다. 하지만 큰배에서 도는 뺑뺑이나, 작은 배 쪽 인성존에서는 생존자를 잡기가 까다롭다. 해변가의 경우 큰 배로 가지않게 생존자 몰이를 하는 것이 좋다. 배 2층에서 생존자를 만나면 추격이 어려워진다. 실력자가 아니면 큰 구멍 위에서 생존자가 떨어지지 않는 한 생존자를 잡기 힘들다. 특히 생존자가 생존력이 좋은 캐릭터라면 실력있는 감시자 유저라도 잡기가 힘들어진다.
-
달빛강공원
리메이크 전에는 회전 목마에게 처절히 농락 당하고 해독견제도 약한데다 맵 자체가 매우 넓기에 미치코 입장에선 정말 최악의 맵이었으나 리메이크가 진행된 이후에는 생멸각을 직접 만드는 플레이가 가능해졌기에 마냥 나쁜 맵은 아니게 되었다. 다만 해독견제에 약한건 여전한지라 이점은 유념할 것.
-
성심병원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많이 갈리는 맵이다. 버그플라잉에 자신이 있다면, 괜찮은 맵이겠지만, 병원 내 뺑뻉이나, 석상 쪽 인성존을 돌다보면 아드각이 되어 있다. 특히 주술사나 탐사원을 그 곳에서 만난다면... 틈새 생멸을 잘 활용해보자.
-
에버슬리핑 타운
미치코에게 극상성인 맵. 생존자가 주시하고 있다면 거리를 좁히기도 힘들 뿐더러, 창틀과 판자 심리전이 참 어렵다. 여기 역시도 밀폐 공간을 끼고 가거나, 히든카드를 통하여 후반에는 텔레포트를 이용해 운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마찬가지로 미치코에게 극상성인 맵. 생존자에게도, 감시자에게도 고통을 주는 맵이다. 수많은 판자와 창틀, 미로같은 방들은 색적이 중요한 미치코에게 최강의 약점이 된다. -
황금석굴
최근에 출시된 맵인만큼, 문제가 많은 맵이다. 그래도 1층에 생존자가 3명이 젠이 되니, 가까운 해독기로 달려간다면 바로 사냥을 시작할 수 있다. 맵이 넓은 반면 인성존이 드물기 때문에, 미치코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 호수 마을과 마찬가지로 큰 구멍에서 고통을 받게 된다.
- 차이나 타운
- 돌아올 수 없는 숲
8. 스토리
8.1. 캐릭터 설정
<colbgcolor=#000> 별명 | 붉은 나비 |
직업 | 게이샤 |
나이 | 27 |
신장 | 196cm[12] |
관심사 | 와카 |
장기 | 춤 |
좋아하는 것 | 노가쿠 가면, 면사포, 기모노 |
싫어하는 것 | 거울, 타인의 시선 |
8.2. 배경 설정
배 경 |
요시와라 최고의
무용수는, 붉은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 마치 붉은 나비가 날개를 흔드는 것 같았다고 한다. 미치코는 한 연회에서 외국의 신사 마이어스[13]를 만났는데,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서 바로 결혼식을 올리고 마이어스의 고향에서 함께 산다. 그러나 마이어스의 아버지는 이러한 결혼에 극구 반대했는데, 그는 자기 아들이 이런 직업을 가진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마이어스는 그래도 마음이 변하지 않았으나, 곧 상사의 명령을 받고
인도로 반 년 동안 가게 되었는데 아내를 집에 두고 가야했다. 마이어스가 돌아오기 바로 1주일 전에, 짙은 안개가 자욱한 밤 미치코가 실종되었는데, 그 수줍은 동양 미인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밤마다 마이어스 곁에
기모노를 입은 여자가 배회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녀는 얼굴에 흉터가 많아 무섭게 생겼고, 춤을 출 때 붉은
나비와 같다고 한다.[14] 공식 사이트: '붉은 나비'라고 불리고 있던 게이샤 미치코는 어느 연회에서 이국의 군관 마이어스를 만나, 두 사람은 현지에서 식을 올리고 함께 마이어스의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마이어스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만남을 맹 반대했고, 그는 거의 매일 미치코를 비웃으며 어떻게든 그녀를 쫓아내려고 했습니다. 그 후, 마이어스가 일로 출장을 떠나고 미치코는 그 사이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마이어스의 아버지는 하인과 사랑의 도피를 했다고 우기며 마이어스에게 새 며느리를 구하라고 재촉했습니다. 마이어스는 미치코를 찾아 헤맸지만 아무도 그녀의 거처를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
8.3. 배경 추리
- [펼치기 • 접기]
- >1. 고향여긴 조상님들의 방랑의 종착역이자, 우리의 방랑의 시작점입니다.
일기 한 편: 기방에 들어가기 전, 나는 이 마을을 영원한 잠의 마을이라고 불렀다. 늦은 밤의 길거리는 잠에 들어, 움직이는 것은 특히 눈에 띄인다.3. 발아
어느날 넌 만나게 될 거야. 웃음과 눈물을 가져다 주는 사람을 말이야.
붉은 기모노를 입은 젊은 예기(藝妓)가 연회에서 춤을 추고 있고, 콧대 높고 깊은 눈빛을 가진 한 젊은이가 술잔을 채우며 그 춤을 감상하고 있다.4. 그이
사람이 여름 벌레를 일컬어, 불에 뛰어들어 생명을 버리니 멍청하다 한다.
배 표 2장: 몇 년은 지난 듯 하지만, 보관이 잘 되어 있다.5. 만감 교차
이곳은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여성들은 거창한 모자를 쓰고 있네요.
모자 브로치: 아름다운 나비 모양의 브로치. 8인치 정도 크기에 끝부분이 날카롭게 벼려져 있다.6. 흙안개
그가 먼 길을 떠나야 해서, 우리는 같이 사진을 한 장 찍었다.
사진 한 장: 기모노를 입은 젊은 부인과 그의 남편이 음침한 표정의 노인 뒤에 서 있다. 사진 뒷면에는 '기분 나쁜 여자'라고 적혀있다.7. 소름
사람의 마음은 타인이 바꿀 수 없습니다.
한 통의 전보: 아내가 도망갔다. 어서 돌아오렴. 아버지.8. 사랑
임의 베개 옆을 맴도니, 그리움이 끊이지 않는구나.
사진 1장: 초췌한 모습의 젊은 남성이 길 위에 사람을 찾는 전단지를 붙이고 있다. 전단지에는 부끄러워 하는 희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다.9. 원한
그리운 마음은 끊이지 않고, 임 생각에 한숨만 더해지네.
일기 한 편: 그는 정말, 이 모든 걸 모르는 건가? 아니야, 그 모자… 그는 알 거야. 분명 알 거야.10. 생성
내려놓는 일이 어찌 쉬운 일이겠냐마는, 마음속의 임을 쫓아내면, 그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라지기 전까지 어디서 지내야 할까?
8.4. 캐릭터 데이 이벤트
8.4.1. 2020년
낡은 편지 한 통
존경하는 도날리 씨:
그 만남 이래로, 이미 6개월이 지났는데 근황이 어떠신지요?
저는 이미 당신의 예탁물들을 적절하게 처리하였고, 그녀가 다시는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확실히 했습니다.
다만 이전 비용이 예상을 초과하였을 뿐이므로, 위탁 비용이 부족하지 않도록 좀더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아드님으로부터 불안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들은 바가 있는데,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능한 빠른 회신 부탁드립니다.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당신의 충성스러운
유진 헤이워드
[아이콘] 붉은 나비-흑백
존경하는 도날리 씨:
그 만남 이래로, 이미 6개월이 지났는데 근황이 어떠신지요?
저는 이미 당신의 예탁물들을 적절하게 처리하였고, 그녀가 다시는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확실히 했습니다.
다만 이전 비용이 예상을 초과하였을 뿐이므로, 위탁 비용이 부족하지 않도록 좀더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아드님으로부터 불안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들은 바가 있는데,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능한 빠른 회신 부탁드립니다.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당신의 충성스러운
유진 헤이워드
[아이콘] 붉은 나비-흑백
|
그해 이 날은 그녀에게 무척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
|
마음에 찾아오는 물거품과 귀신이 없는 사이에 그대를 생각한다. 이곳저곳 그리워해도, 매화향 나는 날이면 떠오른다. 오늘은 나에게 소중한 기념일. 당신의 모습은, 지금도 마음속에... |
8.4.2. 2021년
누런 빛이 묻어나는 편지지 한 장
친애하는 마이어스.
미안하지만, 내가 그 물건의 행방을 찾았을 때, 그것은 이미 경매소에서 낙찰되었어.
판매자는 익명이며 경매업자는 자신의 신분을 제공하려 하지 않았어. 외부 조사는, 이미 며칠이 지났기 때문에, 유효한 정보도 많지 않아. 날씬한 몸매에 사투리를 쓰며 멋진 얼굴을 가진 젊은 여자인 것만 알고있어.
하지만 설명에 따르면 판매자는 미치코와 아주 달라.
구매자에 대해서는 약간의 수단을 써서 그의 통신 방식을 얻었으나,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였는데, 통신은 함락되었어.[오역]
하지만 안심해. 성내의 조사를 마친 후, 내가 직접 그의 장원을 방문할 예정이야. 이 너그러운 신사께서 양해 할 수 있기를 바래.
(그 장원은 너의 새로운 목적지에서 멀지 않은데, 만약 네가 원한다면 우리는 같이 갈 수 있어.)
너의 모든 것이 너에게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
너의 충성스러운 친구
베함필
[테두리] 붉은 나비-캐릭터 데이
친애하는 마이어스.
미안하지만, 내가 그 물건의 행방을 찾았을 때, 그것은 이미 경매소에서 낙찰되었어.
판매자는 익명이며 경매업자는 자신의 신분을 제공하려 하지 않았어. 외부 조사는, 이미 며칠이 지났기 때문에, 유효한 정보도 많지 않아. 날씬한 몸매에 사투리를 쓰며 멋진 얼굴을 가진 젊은 여자인 것만 알고있어.
하지만 설명에 따르면 판매자는 미치코와 아주 달라.
구매자에 대해서는 약간의 수단을 써서 그의 통신 방식을 얻었으나,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였는데, 통신은 함락되었어.[오역]
하지만 안심해. 성내의 조사를 마친 후, 내가 직접 그의 장원을 방문할 예정이야. 이 너그러운 신사께서 양해 할 수 있기를 바래.
(그 장원은 너의 새로운 목적지에서 멀지 않은데, 만약 네가 원한다면 우리는 같이 갈 수 있어.)
너의 모든 것이 너에게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
너의 충성스러운 친구
베함필
[테두리] 붉은 나비-캐릭터 데이
|
|
언젠가, 그 사람을 잊을 수 있다면, 지금이 얼마나 편해질까요? 덧없는 꿈이 무너져 사라졌어도, 불멸의 정은 마음에 남은 그대로입니다. 오늘 밤... 마음에 둥지를 튼 귀신도 고요 속에 날뛰어 댑니다. 파도처럼 비원을 꽃에 싣고. |
만약 어느 날, 그 사람을 잊을 수 있다면, 훨씬 홀가분해지겠죠? 꿈이 물거품처럼 간단히 사라져버려도, 당신에 대한 애정은 아직도 가슴속 깊숙이 남아있습니다. |
8.4.3. 2022년
일기 한 페이지
어젯밤,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장원의 하인들이 내 방을 찾아왔지만, 여전히 베함필의 소식은 들을 수 없었다. 원래 약속한 대로라면 그녀는 3일 전에 도착했어야 했기에 조금 의외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하인이 모자 핀을 내게 전해주었다.
내 기억과는 다르게, 보석은 모두 떨어져 나갔고 모자 핀의 끝부분은 무기처럼 날카롭게 갈려있었다. 그것은 장신구라기보다는 도구처럼 보였다.
하인은 장원주가 마음을 바꿨다면서 내가 원한다면 동이 튼 후 모자 핀을 가지고 떠나도 좋으니 하룻밤 동안 잘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늦은 밤, 모자 핀을 쥔 채 깊은 잠에 빠진 나는 다시 꿈속 황혼이 내린 작은 마을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악몽과는 달리, 오늘 밤 마을은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귓가에 들려오는 미치코가 가장 좋아하는 와카도 마침내 마지막 구절에 이르렀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새벽이었다. 손에 쥔 모자 핀을 보며 빼앗긴 것들을 떠올린 나는 결심했다.
아침 식사 때 하인에게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는 장원주의 게임에 참여해서라도 그가 약속했던 '이야기'의 결말을 알아낼 것이다.
[스프레이] 붉은 나비-캐릭터 데이
어젯밤,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장원의 하인들이 내 방을 찾아왔지만, 여전히 베함필의 소식은 들을 수 없었다. 원래 약속한 대로라면 그녀는 3일 전에 도착했어야 했기에 조금 의외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하인이 모자 핀을 내게 전해주었다.
내 기억과는 다르게, 보석은 모두 떨어져 나갔고 모자 핀의 끝부분은 무기처럼 날카롭게 갈려있었다. 그것은 장신구라기보다는 도구처럼 보였다.
하인은 장원주가 마음을 바꿨다면서 내가 원한다면 동이 튼 후 모자 핀을 가지고 떠나도 좋으니 하룻밤 동안 잘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늦은 밤, 모자 핀을 쥔 채 깊은 잠에 빠진 나는 다시 꿈속 황혼이 내린 작은 마을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악몽과는 달리, 오늘 밤 마을은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귓가에 들려오는 미치코가 가장 좋아하는 와카도 마침내 마지막 구절에 이르렀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새벽이었다. 손에 쥔 모자 핀을 보며 빼앗긴 것들을 떠올린 나는 결심했다.
아침 식사 때 하인에게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는 장원주의 게임에 참여해서라도 그가 약속했던 '이야기'의 결말을 알아낼 것이다.
[스프레이] 붉은 나비-캐릭터 데이
|
사람이 여름 벌레를 일컬어, 불에 뛰어들어 생명을 버리니 멍청하다 한다. |
|
그것은 매화의 향기로운 추억... 은은히 기쁜 날이기도 하고 살며시 슬픈 날이기도 하다네... 하지만 축하하는 마음은 분명 중요하다네~! 다같이 붉은 나비의 기념일을 축하해 주시게나~! |
8.4.4. 2023년
군대에서 보내온 소포
미치코 여사님
안녕하세요
얼마 전, 저희 부대에 당신의 남편인 퇴역 부사관 마이어스 도널드의 소포가 도착하였습니다. 소포를 보낸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없어 반송할 수도 없었습니다.
도널드 부사관이 3개월 전에 저희 부대와 연락했을 때 사용했던 주소로 보내보았지만 번번히 되돌아왔습니다.
소포를 살펴보던 중, 그 안에 귀중품이 들어있었기에 만일을 대비해 도널드 부사관의 정보에 남겨진 유가족 주소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3개월 전 도널드 부사관으로부터 재직 군인 정보 전용 신청을 받았습니다. 당시 업무가 바빠 심사 절차가 지연되어 통과 후 문서를 제때 발송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문서와 함께 동봉하여 보내드리니 전달 부탁드립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퇴역 군인 사무부
(소포 안에는 정교한 새 모자핀과 노란빛이 도는 사진 한 장, 문서 한 페이지가 들어 있다.
날카로운 모자핀을 자세히 살펴보면 보석이 세공된 이음매에 복원한 흔적이 미세하게 보인다.
사진 속에는 기모노 차림의 아담한 여성과 군복 차림의 키 큰 남성이 우산을 쓰고 돌다리를 걷는 모습이 찍혀 있다. 기모노 차림의 여성은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고 있으며, 사진 뒤에는 [도월교, 봄]이라 적혀 있다.
소포와 함께 동봉된 문서는 마타 베함필 부사관의 정보로, 문서가 발송된 지 반년 전부터 실종된 상태이다.)
[감정표현] 붉은 나비-'잘못된 스텝'
미치코 여사님
안녕하세요
얼마 전, 저희 부대에 당신의 남편인 퇴역 부사관 마이어스 도널드의 소포가 도착하였습니다. 소포를 보낸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없어 반송할 수도 없었습니다.
도널드 부사관이 3개월 전에 저희 부대와 연락했을 때 사용했던 주소로 보내보았지만 번번히 되돌아왔습니다.
소포를 살펴보던 중, 그 안에 귀중품이 들어있었기에 만일을 대비해 도널드 부사관의 정보에 남겨진 유가족 주소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3개월 전 도널드 부사관으로부터 재직 군인 정보 전용 신청을 받았습니다. 당시 업무가 바빠 심사 절차가 지연되어 통과 후 문서를 제때 발송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문서와 함께 동봉하여 보내드리니 전달 부탁드립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퇴역 군인 사무부
(소포 안에는 정교한 새 모자핀과 노란빛이 도는 사진 한 장, 문서 한 페이지가 들어 있다.
날카로운 모자핀을 자세히 살펴보면 보석이 세공된 이음매에 복원한 흔적이 미세하게 보인다.
사진 속에는 기모노 차림의 아담한 여성과 군복 차림의 키 큰 남성이 우산을 쓰고 돌다리를 걷는 모습이 찍혀 있다. 기모노 차림의 여성은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고 있으며, 사진 뒤에는 [도월교, 봄]이라 적혀 있다.
소포와 함께 동봉된 문서는 마타 베함필 부사관의 정보로, 문서가 발송된 지 반년 전부터 실종된 상태이다.)
[감정표현] 붉은 나비-'잘못된 스텝'
|
사람이 여름 벌레를 일컬어, 불에 뛰어들어 생명을 버리니 멍청하다 한다. |
|
곡선을 그리며 춤추는 모습은 덧없는 나비같다 교차된 마음이 타오르는 순간 그 우아함은 극상의 찬미를 받는다 뜻밖의 만남으로 태어난 빛나는 듯한 시간이 영원히 계속되기를… |
8.4.5. 2024년
미치코
1. 특별 제작한 부채. 과거에는 부채를 펼치고 접을 때마다 갈채가 쏟아졌지만, 지금의 '관중'들은 이미 그런 여유를 잃은 듯하다.
2. 나비 모양 해트핀의 그림자. 다듬어져 변한 모든 디테일은 그늘에 삼켜져 희미해졌고, 나비 날갯짓의 윤곽만 남았다.
3. 그녀의 수줍은 미소는 정교하게 조각된 가면처럼 모든 시선과 탐색, 그리고 그녀가 마주하지 않았던 자아 또한 차단했다.
4. 댄서의 두 손은 하얗고, 섬세하고, 보기보다 훨씬 더 민첩하며, 자그마한 굳은살과 상처가 있다.
5. 정교한 기술로 만든 의상, 머나먼 이국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붉은색 실로 짜인 무늬는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가운데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움직인다.
[가구] 초상화-붉은 나비
1. 특별 제작한 부채. 과거에는 부채를 펼치고 접을 때마다 갈채가 쏟아졌지만, 지금의 '관중'들은 이미 그런 여유를 잃은 듯하다.
2. 나비 모양 해트핀의 그림자. 다듬어져 변한 모든 디테일은 그늘에 삼켜져 희미해졌고, 나비 날갯짓의 윤곽만 남았다.
3. 그녀의 수줍은 미소는 정교하게 조각된 가면처럼 모든 시선과 탐색, 그리고 그녀가 마주하지 않았던 자아 또한 차단했다.
4. 댄서의 두 손은 하얗고, 섬세하고, 보기보다 훨씬 더 민첩하며, 자그마한 굳은살과 상처가 있다.
5. 정교한 기술로 만든 의상, 머나먼 이국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붉은색 실로 짜인 무늬는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가운데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움직인다.
[가구] 초상화-붉은 나비
메시지 한 통
"과거 아름다운 춤사위를 뽐내던 여인에게 있어서 머나먼 바다를 건너는 용기와 유리처럼 빛나던 사랑은 이미 과거의 심연 속에 빠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 어쨌든, 다시 만들어진 해트핀은 닳아빠진 단면을 지울 수는 있어도 꿰맞춘 환상은 악마의 상처를 치유할 수 없으니까."
"과거 아름다운 춤사위를 뽐내던 여인에게 있어서 머나먼 바다를 건너는 용기와 유리처럼 빛나던 사랑은 이미 과거의 심연 속에 빠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 어쨌든, 다시 만들어진 해트핀은 닳아빠진 단면을 지울 수는 있어도 꿰맞춘 환상은 악마의 상처를 치유할 수 없으니까."
|
이 몸은 부평초와 같으니, 어찌 모래바람을 무서워할까. |
|
[꿈 같은 인생] 2월 18일 표지의 주인공은 바로 붉은 나비-미치코 거짓과 진실이 뒤섞인 세상에서 강인한 의지로 살아남은 그녀 그녀가 꿈꾸는 라이프 스타일과 숨은 비결을 알아내자 |
8.5. 인물 관계
-
마이어스 도널드
미치코의 남편이자 영국의 장교. 한 연회에서 미치코를 만나 첫눈에 반해 결혼식을 올린 뒤 미치코와 함께 고향인 영국에 가서 생활한다. 마이어스의 아버지 도날리는 게이샤라는 직업을 가진 미치코가 마음에 들지 않아 결혼을 극구 반대하지만 마이어스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이어스는 상사의 명령으로 반 년 동안 인도에 가게 된다. 마이어스가 귀국하기 1주일 전, 미치코가 실종되고 마이어스는 아버지로부터 "아내가 도망갔다. 어서 돌아오렴"이라는 전보를 받는다. 마이어스의 아버지는 미치코가 하인과 사랑의 도피를 했다며 새 며느리를 구하라고 하지만, 마이어스는 포기하지 않고 초췌한 모습으로 미치코를 찾는 전단지를 붙이며 길거리를 배회하다 장원에까지 다다르게 된다.
9. 스킨
희대의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
2018/08/01 | 상점 |
패키지: 3268메아리
2888메아리 |
이 옷차림은 그녀가 동경해오던 것이지만, 그 사람을 잃고 나서야 얻게 되었습니다. | |||
|
2019/01/10 | 상점 |
패키지: 2688메아리
2888메아리 /12888조각 |
아침 안개가 내 앞을 막으니, 그리운 이 마음 전할 곳 없네. | |||
|
2020/04/16 | 시즌10 정수3 | - |
타지에서 유랑하는 아름다운 여인에게 있어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마도... 충분하게 바꿀 수 있는 칩을 얻는 것일 겁니다. 십삼낭은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텅 빈 선의는 장미를 시들게 할 뿐이고, 가치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만이 장미를 오랫동안 키울 수 있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한정] 스킨, 시즌10 정수3에서만 획득 가능) |
|||
|
2021/12/30 | 심연의 부름 V 정수 | - |
지배자라는 이름의 진짜 뜻은 그 진면목처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오로라는 극지의 조난자가 체온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눈에 담는 아름다움이자 위로입니다. 그녀는 그 끝없는 밤의 도시에서 오로라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 |||
|
2023/01/18 | 상점 | 2888메아리 /12888조각 |
대나무 그림자, 화려한 자태. (2022년 님프 어워드 스킨) |
|||
|
2023/11/23 | xxxHOLiC 콜라보 정수 | - |
이치하라 유코의 스킨. |
진기한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
2018/08/09 | 시즌1 정수4/기억보물-올드 시즌 | - |
공작이 동남쪽으로 날아가는데, 오 리마다 망설이는구나. | |||
|
2018/10/11 | 상점 | 1388메아리 /4888조각 |
가여운 공작이 처음으로 때를 얻으나, 백의는 결국 먼지에 더럽혀지리. | |||
|
2019/05/09 | 상점 |
패키지: 1588메아리
1388메아리 /4888조각 |
두루미는 고귀함을 상징하는 진사가 떨어질까 고개 숙이길 무서워하고, 날개를 말릴 때 하얀 깃털이 망가질까 두려워한다. | |||
|
2019/09/30 | 시즌8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대체 무엇이 그 분노한 영혼을 풀어줬을까요? 말라버린 피 얼룩일까요? 아니면 부서진 얼굴? | |||
|
2020/01/30 | 상점 | 1388메아리 /4888조각 |
눈물은 사람들을 현혹하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을 속일 수도 있습니다. (2019 연역의 별 이벤트) |
|||
(녹색 공작) | 2021/03/11 | 나이팅게일의 노래 | 188-388영감 |
- | |||
|
2021/07/15 | 시즌17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불타는 대전에 홀로 남은 신녀는 마지막 기우의 춤을 추었습니다. 사랑과 운망, 그녀의 마음속에는 어느 것이 더 많았을까요? | |||
|
2022/04/14 | 상점 | 1388메아리 |
그녀는 한때 그 사람이 유리에 반사된 푸른 그림자처럼 어른거리는 환상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
|
2022/11/24 | 상점 | 1388메아리 |
쿠로사와 사에의 의상 | |||
유황불 | 2024/05/23 | 시즌 32 정수 1 | - |
불길이 더 거세게 타오르기 시작했고, 그녀는 자신의 심장이 조이며 세차게 뛰는 것을 느꼈습니다. 약동하는 불길이 복수의 밤을 거의 삼켜버릴 뻔했습니다. |
독특한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
2018/08/09 | 시즌1 정수4/기억보물-올드 시즌 | - |
비단잉어의 행운의 축복도 옷의 윤기와 함께 서서히 사라져 갈까요? | |||
|
2018/11/15 | 시즌3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정원 갈대 위 이슬을 보니, 발이 떨어지지 않는구나. | |||
|
2018/11/15 | 상점 | 318메아리 /1188조각 |
오늘밤 달빛은 숲을 비추고, 가을 걱정은 지울 곳 없네. | |||
|
2018/11/20 | 유저 1억 2천만명 기념 & 추수 감사절 감사 선물 | - |
만약 당신에게 심연을 직시할 용기가 있다면, 일말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
|
2018/12/20 | 시즌3 정수3/기억보물-올드 시즌 | - |
가장 변하기 쉬운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오직 해당화만이 작년처럼 피었구나. | |||
|
2018/12/20 | 상점 | 318메아리 /1188조각 |
어젯밤 바위 위에 내린 눈이, 제멋대로 내려앉아 매화꽃을 피었네. | |||
|
2019/04/18 | 시즌5 정수3/기억보물-올드 시즌 | - |
불확실함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네. 행복도 슬픔도 무살할 뿐이니, 어서 이 잔이나 채우게. | |||
|
2019/07/25 | 시즌7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연민으로 가득 찬 꿈, 희미한 그림자가 마음속 깊은 개성을 어루만집니다. | |||
|
2020/01/02 | 심연의 부름 III 정수 | - |
실종된지 오래된 극동지역의 도자기 인형이 다시 경매에 등장했습니다. 그 위에 씌여진 흉포한 영혼은 또 다른 이세계에서 온 것 같습니다. 황당무계한 사람들은 픽맨의 예술적 경지가 창작의 경지를 넘어선 것을 확신했습니다. 바로 이세계로 향하는 통로를 말이죠. | |||
|
2020/01/20 | 시즌9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 |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마치 저의 인생 같군요. | |||
|
2020/08/13 | 시즌12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이벤트 상점 | 318잔영 |
소나무와 학, 벚꽃과 장막, 빈산의 외로운 달, 오동나무와 봉황, 그리고 버드나무와 사람... | |||
Koi | 2021/03/11 | - | - |
- | |||
|
2021/07/15 | 길드 상점 | 1000길드 코인 |
찰나의 불꽃은 모든 관객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았습니다. | |||
|
2022/04/28 | 시즌21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화석 온천의 영향을 받은 최초의 손님인 그녀는 목욕탕의 유령 소문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 |||
|
2024/12/12 | 시즌35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어떤 이는 화려한 죄악의 소굴에서 가장 위험한 신호는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가 아닌, 방울뱀의 은밀한 쉭쉭 거리는 소리라고 말합니다. |
드문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
|
2018/08/01 | 기본 제공 | - | |
기본적인 스킨, 모든 것이 무척이나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 ||||
|
2019/01/03 | 캐릭터 배경추리 보상 | - | |
몸에 걸친 옷들이 매우 허름해졌습니다. 정말 게임을 한판 했을 뿐인 거 맞나요? | ||||
(Pink) | 2018/07/11 | 시즌1 추리의 길 | - | |
- | ||||
(Cyan) | 2018/08/01 | 나이팅게일의 노래 | - | |
- | ||||
|
2018/08/01 | 나이팅게일의 노래 | - | |
보라 예복, 영기, 여명. (등불을 흔들어 사전 획득 가능)[17] |
||||
|
2019/04/30 | - | - | |
노란 소매, 여운, 단꿈. | ||||
|
Unknown | - | - | |
OPPO专属定制 | ||||
(Green) | Unreleased | 미출시 | - | |
- |
10. 기타
- 모티브는 오페라 나비부인의 여주인공 '쵸쵸상'. 외국인 장교와 결혼한 나비 이미지의 게이샤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원작의 쵸쵸상이 자살하는 반면 미치코는 살해되었다는 점이 다르다. 그나마 쵸쵸상을 버려버린 남편과 달리, 미치코의 남편은 미치코를 버리지 않았고, 사람을 풀어 그녀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등 여러모로 애처가인 편.
- 공식 설정상으로는 시아버지는 그녀의 직업 때문에 결혼을 반대했으며[18] 미치코는 안개낀 날에 행방불명되었다고 하는데, 2020년 기념일 이벤트 편지에서 시아버지가 미치코를 살해했고 유진 헤이워드가 시체를 처리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9]
- 공격 범위가 좁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 덕분에 미라노 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 진기한 등급 이상의 스킨과 출연하는 일러스트가 많아 사람들은 농담삼아 넷이즈의 공주님, 혹은 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외형과 미모가 상당이 아름답고 예쁘다. 모션 또한 미인 상태에서 창틀을 넘을 때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지나가거나 대기 시 춤을 추는 등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반야 상태는 칼붙이를 넣거나 다시 꺼내는 등 무섭게 표현된다.
- 작은집 아오지 안에서 매우 미세하게 뚫린 구멍으로 생멸로 비집고 들어가거나 아래층에서 생존자가 올라가면서 시야에서 사라질 때쯤 생멸을 사용해 생존자보다 재빨리 위층으로 순간이동하는 등 연습만 잘 하면 특정 위치에서는 가히 불가능에 가까운 생멸의 사용이 가능하다.
11. 관련 문서
[1]
영문판 공식 트위터 계정의 언급에 따르면
결혼기념일이다. 또한 그 전날인
2월 17일은 오페라
나비부인이
초연된 날이다.
[2]
공군,
조향사,
곤충학자와 중복이다.
[3]
누르면 생존자가 붉은 나비를 보며 나비는 패닉 상태에 빠진다. 패닉상태에서는 생멸을 쓸수 없고 이미 쓰고 있다면 끊기며 8초의 쿨타임이 돈다.
[4]
생존자 유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지만 얼굴 표시를 눌러 찰나의 생멸이 끊겼을때 8초 정도의 쿨타임이 있다. 이때 화면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도망치면 조금 더 도망치는데 편하다.
[5]
조커는 돌진, 거미는 실 뱉기, 잭은 안개 칼날으로 부엉이를 제거하자마자 1딜을 넣을 수 있다. 다른 감시자들도 재량껏 2딜을 빠르게 넣어서 부엉이를 뗄 수 있지만 미치코는 공격 수단이 평타뿐인 감시자이기에 부엉이를 빠르게 제거하기 힘들다.
[6]
미치코가 판자를 부술기 전까지 판자 앞에 딱 붙어있으면 되긴 하지만 풀존재감 미치코일 경우 뒤로 돈 후 생멸을 사용하면 버그플라잉이 가능하다.(0존재감 때는 잘 안 된다.) 다
[7]
결국 저티어 유저는 캐릭터가 상향을 받아도 고통받는다. 상향으로 뭔가가 더 추가되거나 없어지면 고티어 유저만큼 적응이 빠르지가 않으니.
[8]
여담으로 미치코 너프건에 대해 유저들은 아이비 오페라 같은 사기 캐릭터는 너프 안하고 대회에서 픽률도 그닥인 미치코를 왜 너프하냐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9]
선지자의 부엉이, 향수, 럭비공과 아대 등의 이동 아이템 등이 해당된다.
[10]
다만 선딜이 느린 아이템은 사용과 동시에 미치코의 공격을 맞아야만 한다. 대표적으로 묘지기의 삽, 환자의 갈고리, 카우보이의 밧줄 등이 있다.
[11]
시계 쓴 상태에서 생멸 지정이 되는 순간 미치코는 나비만 먹이면 항해사의 하드카운터가 된다. 실시간으로 항해사의 위치가 대문짝만하게 광고가 되니 시계 자체가 무력화될 것을 염려해 생멸 지정은 안 되게 한 듯.
[12]
과거 일본 웹 이벤트 기반.
[13]
영문판에서는 마일즈(Miles). 중국어 원문에서는 迈尔斯로, Miles로도 Myers로도 번역되는 이름이다. 마이어스라는 번역이 크게 잘못된 오역은 아니지만, 마이어스(Myers)가 보통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쓰이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을 고려하면 원문에서 의도한 이름은 마일즈로 보인다.
[14]
출처는 제5인격 공식 홈페이지 : http://id5.163.com/news/official/20180606/26476_757885.html
[오역]
"통신은 연결되지 않았어"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16]
스킨 카드를 클릭하면 '가을 물억새'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17]
나이팅게일의 노래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는 뜻이다.
[18]
그녀의 직업
게이샤가 예술 계통에 속하므로, 그쪽 계통 직업군을 가진 사람(예술인)은 시아버지의 성미에 안 맞았던 듯. 혹은 단순 예술인이 아니라 게이샤의 직업상 술자리 등에서 공연하므로, 그런 것이 포함된 직업을 가진 여자라는 점이 마음에 안 들었던 걸지도.
[19]
그런데 그의 편지에서 시아버지를 향해 '아드님이 불안한 조사를 시작했다는 것 같다' 라는 투의 내용이 있다. 불안한 조사가 정확히 뭘 대상으로 하는지는 불명이나 미치코의 남편이 실종된 미치코를 찾느라 조사를 하는 것을 이른다고 하면 이게 성공할 경우 아내가 시아버지에게 살해당했다는 정황이 들킬 수 있으므로 불안한 조사라는 표현을 썼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