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무영자

삼국: 무영자 (2018) Shadow 影
장르	액션, 드라마
감독	장예모
각본	장예모
제작	장소
주연	덩차오, 쑨리, 왕첸웬
촬영	조소정
음악	노자
제작사	Perfect Village Entertainment LeVision Pictures Shanghai Tencent Pictures Culture Media
수입사	Well Go USA 일레븐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화샤필름 Well Go USA 조이앤시네마
개봉일	2018년 9월 30일 2018년 9월 30일 2018년 12월 13일
화면비	2.35:1
상영 시간	116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
북미 박스오피스
중국 박스오피스	6억 2,823만 위안 ( 2018년 11월 19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공식 홈페이지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4.1. 패국

• 그림자, 경주(境州)( 덩차오) : 이 작품의 주인공. 주유를 모티브로 한 도독의 카게무샤로 그와 똑같이 생겼으며, 작중에서는 주인이 지어준 이름인 경주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형주를 모티브로 한 경주 출신이다. 어린 시절, 길바닥에서 굶어 죽기만 기다리던 거지 소년이던 그를 도독의 숙부가 발견하여 조카의 대역으로 쓰기 위해 거두어 왔다. 도독이 천하최강의 명장 양창[1]에게 패해 중상을 입고 불치병까지 걸려 폐인이 된 채 밀실에 숨어 살게 되자, 도독을 대신하여 양창에게 복수고 경주를 되찾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반드시 양창을 이기고 경주를 되찾으라는 의미에서 경주라는 이름까지 받았다. 처음에는 종으로써 주인을 위해 대역을 맡을 뿐이었지만 진짜 도독의 삶을 대신 살며 그 힘을 맛보게 되고, 아름답고 참한 도독의 아내와 부부를 연기하면서 점차 그녀에게 연모의 마음을 품게 되어[2] 자신이 그림자가 아닌 진짜 도독이 되고자 하는 야망을 마음속 한켠에 품게 된다.

• 도독( 덩차오[3]) : 그림자(경주)와 더불어 이 작품의 양대 주인공. 오국을 모티브로 한 패국의 도독(사령관)이다. 모티브는 오나라의 주유. 패나라 제일의 명장이자 전략가였으나 경주를 두고 벌인 전쟁에서 양창에게 크게 패하여 큰 부상을 입고 불치병까지 걸려 초췌한 폐인이 되어있다.[4] 자택의 밀실에서 은둔하며 자신과 똑같이 생긴 대역인 그림자를 내보내 자신의 행세를 시킨다. 그림자를 이용해 양창을 이기고 경주를 차지한 후, 자신을 두려워하고 경계하며 제거하려던 주공을 먼저 제거하고 용상에 오를 계책을 꾸미고 있다. 영화 내에서는 도독이라는 직책으로만 불리지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홈페이지에서 밝혀진 본명은 자우(子虞)이다.

• 도독의 아내( 손려): 이 작품의 여자주인공이자 도독의 아내, 그 대역인 그림자(경주)의 마님. 모티브는 주유의 아내이자 강동제일의 미인 자매 중 하나인 소교.(참고로 손려는 도독과 그림자를 연기한 덩차오와 실제로도 부부사이다.) 청초한 미모의 미인이며, 음율에 밝고 가야금 연주에 뛰어나다. 남편 도독과의 가야금 듀엣 연주는 패국 제일이라고 소문이 나 있을 정도.
  양창과의 싸움에서 패해 폐인이 된 남편을 밀실에서 몰래 돌보고 있으며, 세간에서는 남편의 대역인 그림자(경주)와 부부를 연기하며 지낸다. 처음에는 그림자(경주)와 거리를 두지만, 도독 대신 갖은 개고생을 다 하는 그에게 점차 측은지심과 연모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도독과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홈페이지에서 밝혀진 본명은 소애(小艾)이다.

• 주공(정개): 오나라를 모티브로한 패나라의 임금. 모티브는 오나라의 손권. 기민한 감각과 카리스마는 젊은 시절의 손권과 유사하나, 열등감이나 권위의식 등은 말년의 손권과 닮았다. 역시 영화에서 이름은 안나오고, 주공, 또는 왕이라는 직책명으로만 나온다. 주색잡기와 놀이에만 빠져살며 양창을 두려워하여 전쟁을 피하는 부족한 임금인척 연기하지만 실제로는 도독의 속내도 꿰뚫어보고 있으며. 패나라의 최고의 인재인 도독의 세력과 대립한 후 그들을 쫓아내는척 고육지책을 써서[5] 양창과 양평부자를 안심시키고, 경주를 되찾을 생각까지 꾸미는 속 검은 하라구로스러운 인물. 작중내 도독의 아내와 도독의 최측근이었던 전전을 제외하고는, 도독과 그림자(경주)가 똑같이 생겼지만 다른 인물임을 알고있는 셋뿐인 인물 중 하나. 문무를 겸비하고 유능하며 임금인 자신보다 존경받는 도독에 대한 경계심과 두려움을 품고있다. 작중내에서는 주공이라는 호칭으로만 불리고 도독과 도독아내처럼 본명이 안나오는데 홈페이지에서 밝혀진 본명은 패량(沛良)이다.

• 장공주( 관효동): 패국의 공주이자 현재 임금인 주공의 여동생. 모티브는 오나라의 손상향. 왈가닥미인에 상당히 강한 기와 강함을 갖춘 여장부. 임금인 오라버니와는 사이가 좋았으나 오라버니가 경주를 되찾기위해 자신의 의견도 안묻고 양창의 아들 양평과의 결혼을 강요하자 분개하고, 용감한 신하들인 도독과 전전과 대립하며 그들을 파직시키자 분노하여 오라버니에게 반발한다.[6] 오라버니인 주공이 경주를 되찾기위한 정략결혼으로 자신과 양평과의 혼사를 주선하나, 양평이 자신을 첩으로라면 맞이해주겠다고 한 대답을 듣고 일국의 공주인 자신을 무시하고 조롱하였다는 생각에 분노하여 전전과 함께 경주전투의 결사대에 몰래 참가해 양평과 싸운다[7]. 홈페이지에서도 본명이 언급되고, 작중에서도 한번[8] 본명인 청평(靑萍)으로 불린다.

• 노대인(왕징춘): 패국 주공의 신임을 받는, 교활하고 외교 및 협상에 능한 대신.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이득되는 쪽에 빌붙고 아부하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이자 간신배. 모티브는 오나라의 노숙이다.[9] 작중내에서는 노대인이라는 호칭으로만 불리나 홈페이지에서 밝혀진 본명은 노엄(魯嚴)이다.

• 전전(田戰:왕첸웬) : 패국의 용맹하고 중후한 장수이자 도독의 최측근. 모티브는 오나라의 여몽. 캐릭터성은 지장인 여몽보다는 맹장인 감녕이나 주태와 흡사하다. 장공주에게 연모의 마음을 품고있으며 장공주도 그를 상당히 배짱 있고 멋진 남자로 인정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양평과 장공주의 혼담이 오가자 자신이 사모하는 여성이자 장공주를 양평이 조롱하였다는 것에 진노하며 양씨부자와의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다.

4.2. 염국

• 양창(楊倉:후쥔): 촉나라를 모티브로한 염나라 제일의 장군이며 천하 최강의 명장. 그리고 형주를 모티브로 한 경주의 태수이다. 모티브는 촉나라의 관우. 82근의 대검로 3합이내에 적을 벤다는 양씨 검법의 고수. 그의 언월도는 최고의 대장장이가 보름날 전쟁에서 뺏은 수천의 목숨을 제물로하여 신의 제물로 바쳐 만들었다고 하며 밤에는 대낮처럼 빛나고 낮에는 한기가 돌며 무게는 82근이나 되고 어떠한 강한 상대도 반드시 3합만에 죽인다고 한다.[10] 도독은 그에게 패해 큰 부상을 입었고 그래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그림자를 자신의 대역으로 내세우며 반드시 양창을 이기라는 뜻에서 그림자의 이름까지 경주로 지어준다. 참고로 양창을 맡은 배우 후준(호군)은 중드팬 사이에서는 중드의 유동근이라고 불리는 배우이며, 주로 제왕 이나 장군역을 연기했다. 유명한 배역은 주원장 및 적벽대전에서는 조운을 연기했던 배우다. 양창이 관우의 모티브이니 후준은 삼국지와 촉나라 최강의 명장들이며 삼국지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무장들인 관우와 조운을 모두 연기한 셈이다.

• 양평(楊平: 오뢰): 관우모티브인 양창의 아들. 모티브는 촉나라의 관우의 아들 관평. 불패의 명장인 아버지와 비할바는 못되지만 호랑이에게선 호랑이자식이 나온다고 아버지만못해도 상당한 용맹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주공이 정략결혼으로 경주를 되찾기위해 노대인을 시켜 자신의 여동생 장공주와 양평의 혼사를 제안하자 아버지 양창의 공이 커서 자국인 염나라의 임금님이 자신에게 딸을 시집보내주겠다고 이미 했다며 대신 첩으로라면 받아주겠다고 하여[11] 장공주와 장공주를 사모하는 전전의 원한을 사게된다.

5. 줄거리

6. 평가

스코어 81/100	유저 평점 없음/10

신선도 95%	관객 점수 83%

유저 평점 7.3/10

사용자 평균 별점 3.4 / 5.0

네티즌 평균 별점 (별점)/5.0

네티즌 평균 별점 7.4/10.0

7. 흥행

7.1. 북미

7.2. 대한민국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7.3. 중국

7.4. 일본

7.5. 영국

7.6. 기타 국가

8. 기타

• 본래 <삼국: 형주>라는 제목을 준비되고 있었다. #
• 형주를 모티브로 한 경주(境州)라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현대중국어로 형주(Jing Zhou)와 동음어가 된다.
• 패국은 현대의 보저우에 해당하지만 삼국시대에는 오나라와 위나라가 반분하고 있었다. 한고조의 고향이기도 하다.
• 장예모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카게무샤를 관람한 후부터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한다.
• 마지막 반전극은 장예모의 2004년작 <십년매복> (한국에서는 <연인>으로 알려짐) 과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이런 현실성없는 반전극 및 칼꽂이 신공은 < 비천무>처럼 팬들의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 등장 인물들을 삼국지의 인물들이 아니라 삼국지의 인물들을 모델로한 가상의 인물들로 만든 이유는 삼국지나 삼국연의 팬덤의 반발을 우려했기때문 아닐까 추측된다. 중국에서도 삼국지의 인물들은 존경의 대상이며 특히 관우, 제갈량, 주유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과 을지문덕처럼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영웅의 대접까지 받는다. 안휘성에 있는 주유사당
  영화 스토리상 삼국지연의와도 삼국지 정사와도 이야기가 달라졌는데 역사왜곡이나 원작왜곡이라고 심한 반발을 받을까봐 아예 삼국지의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창작인물들로 만든 듯 하다. 진시황의 암살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웅도 마찬가지다. 형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 영화의 내용은 형가의 암살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아예 형가를 바탕으로 한 무명이라는 캐릭터를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