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000> 등장인물 | 설정 (마술 · 지역) | 발매 현황 (스핀오프 · 화집) |
코믹스 | 애니메이션 (평가 · 엔드카드) | 인기투표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ロクでなし魔術講師と [ruby(禁忌教典, ruby=アカシックレコード)] Akashic Records of Bastard Magic Instruc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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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66ccc> 장르 |
<colbgcolor=#fff>
학원 배틀,
판타지,
러브 코미디,
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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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히츠지 타로 |
삽화가 | 미시마 쿠로네 |
번역가 | 최승원 |
출판사 |
KADOKAWA 디앤씨미디어 |
레이블 |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L노벨 |
발매 기간 |
2014. 07. 19. ~ 2023. 11. 17. 2016. 03. 10. ~ 발매 중 |
권수 |
24권 (完) + 단편집 11권[1] + 스핀오프 1권[2] 22권[3] + 단편집 1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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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히츠지 타로, 삽화가는 미시마 쿠로네. 일본에서는 로쿠아카, 한국에서는 변마금으로 줄여 부른다.[4][5]2. 줄거리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의 계약직 강사인 글렌 레이더스는 수업 중 자습 → 취침 상습범.
그러다 웬일로 교단에 서나 싶으면 칠판에 교과서를 못으로 고정해놓는 둥, 그야말로 학생들도 기가 막혀 하는 변변찮은 강사다.
결국 그런 글렌에게 진심으로 화가 난 학생 「교사 킬러」로 악명이 자자한 시스티나 피벨이 결투를 신청하지만─
이 해프닝은 글렌이 허무하게 패배하는 안타까운 결말로 막을 내린다.
하지만 학원에 닥친 미증유의 테러 사건에 학생들이 휘말리자,
"내 학생에게 손대지 마!"
비로소 글렌의 본성이 발휘된다!
그러다 웬일로 교단에 서나 싶으면 칠판에 교과서를 못으로 고정해놓는 둥, 그야말로 학생들도 기가 막혀 하는 변변찮은 강사다.
결국 그런 글렌에게 진심으로 화가 난 학생 「교사 킬러」로 악명이 자자한 시스티나 피벨이 결투를 신청하지만─
이 해프닝은 글렌이 허무하게 패배하는 안타까운 결말로 막을 내린다.
하지만 학원에 닥친 미증유의 테러 사건에 학생들이 휘말리자,
"내 학생에게 손대지 마!"
비로소 글렌의 본성이 발휘된다!
변마금의 스토리를 요약하면, 주인공 글렌 레이더스가 사별한 여인을 두고 현실에서 방황하며 한 계단 성장하는 성장물이라고 볼 수 있겠다. 실제로 작품 후반까지 가서도 세라를 잊지 못해 종종 그녀의 미소를 떠올리는 글렌은 그런 일면을 잘 나타낸다. 작가인 히츠지 타로 왈, 세라는 애시당초 글렌의 가장 커다란 적으로 설정됐다고 한다.[스포일러]
타이틀 히로인인 시스티나의 외모부터 세라와 얼굴이 판박이에 참견쟁이인 성격까지 닮았다고 글렌 본인이 인정했다. 하지만 글렌과의 관계는 단순한 사제지간에 불과한데, 처음에는 세라와 그녀를 겹쳐보던 글렌도 시스티나가 점차 성장하고 손을 잡아 이끌어주자 세라의 환영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이는 현실을 딛고 슬픈 기억에서 느리지만 조금씩 벗어나려는 글렌의 성장을 의미하기도 하는 셈이다.
3. 발매 현황
판타지아 문고 26회 대상 수상작으로 2014년 7월 19일부터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를 통해 발매 중이다.국내판은 2016년 3월 10일부터 레이블 L노벨을 통해 정식으로 발매되고 있다. 번역가는 최승원이며 번역의 품질은 자잘한 오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준수한 편. 다만, 완결 시점을 앞두고 23권과 24권이 연달아 한 달 간격으로 현지 발매되는 바람에 기존 두 권만 벌어졌던 차이가 국내 정발본 기준 네 권까지 벌어졌다.
본편의 경우, 2023년 11월 17일 부로 완결됐다. 하지만 본편과 별개의 외전 격인 추상일지는 작품의 결말부를 포함해 본편에서 풀어낼 수 없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써보고 싶어 별도로 추가 연재 예정이라고 작가 히츠지가 트위터에서 밝혔다. 추상일지 10권 발매일 기점을 전후로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비교적 긴 기간에 걸쳐 발매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20권 발매 이후, 각 모든 권들이 전자책 부문 2위와 신간 문고 부문 주간 2위를 찍는 등 판매량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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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기준 시리즈 누계 100만 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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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기준 시리즈 누계 160만 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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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기준 시리즈 누계 200만 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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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기준 시리즈 누계 300만 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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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기준 시리즈 누계 360만 부 돌파.
- 2023년 11월 기준 시리즈 누계 450만 부 돌파.
3.1. 본편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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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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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19일 | 2014년 07월 19일 | 2014년 07월 19일 | |||
2016년 03월 10일 | 2016년 05월 10일 | 2016년 09월 10일 | |||
2018년 12월 12일 | 2018년 12월 12일 | 2018년 12월 12일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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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8일 | 2015년 11월 20일 | 2016년 06월 18일 | |||
2016년 12월 10일 | 2017년 04월 10일 | 2017년 07월 10일 | |||
2018년 12월 12일 | 2018년 12월 12일 | 2018년 12월 12일 | |||
07권 | 08권 | 0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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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0일 | 2017년 03월 18일 | 2017년 08월 19일 | |||
2017년 08월 10일 | 2017년 11월 10일 | 2018년 02월 10일 | |||
2018년 12월 12일 | 2018년 12월 12일 | 2018년 12월 12일 | |||
10권 | 11권 | 12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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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7일 | 2018년 03월 20일 | 2018년 08월 10일 | |||
2018년 04월 10일 | 2018년 08월 10일 | 2018년 11월 10일 | |||
2018년 12월 12일 | 2018년 12월 12일 | 2019년 02월 20일 | |||
13권 | 14권 | 15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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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0일 | 2019년 03월 20일 | 2019년 10월 10일 | |||
2019년 05월 10일 | 2019년 10월 10일 | 2020년 04월 10일 | |||
2019년 07월 17일 | 2019년 12월 18일 | 2020년 06월 10일 | |||
16권 | 17권 | 18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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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8일 | 2020년 07월 17일 | 2020년 12월 19일 | |||
2020년 09월 11일 | 2021년 04월 12일 | 2021년 10월 13일 | |||
2021년 02월 10일 | 2021년 06월 09일 | 2021년 12월 15일 | |||
19권 | 20권 | 21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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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8일 | 2022년 02월 19일 | 2022년 06월 17일 | |||
2022년 09월 14일 | 2023년 04월 10일 | 2023년 09월 11일 | |||
2022년 11월 09일 | 2023년 06월 14일 | 2023년 11월 08일 | |||
22권 | 23권 | 24권[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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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20일 | 2023년 10월 20일 | 2023년 11월 17일 | |||
2024년 06월 11일 | 2024년 12월 10일 | 2024년 12월 10일 | |||
2024년 08월 07일 | - | - |
13권까지는 주인공 글렌 + 해당 권의 메인 캐릭터와 같은 형식으로 글렌이 표지에 꾸준히 출석했다. 그러나 14권부터는 그 기조가 깨지게 되었다. 이는 작품의 스케일이 커짐에 따라 글렌 혼자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많아지면서 주변 인물들의 비중도 덩달아 상승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8권 표지에 나온 글렌이 강제 TS당해 여자가 된 글렌이다. 리엘의 교복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성 릴리 마술여학원의 교복이다. 이 학원은 워낙 남성을 배격하기로 유명한 여학교인지라 여성 출입만 가능하기에 전학 간 리엘을 보필할 겸 따라간 글렌이 별 수 없이 여체화한 것이다.
23, 24권의 표지는 두 개가 하나로 합쳐져 가로로 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연결형 표지다. 여담으로, 23권 표지 배경 뒤에서 세라가 옅은 미소와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실제로 표지에 등장하는 인물은 해당 권에서도 출현하므로 세라가 23권에서 등장한다는 내용을 암시하기도 했다.[7] 같은 이유로 19권에 하차했던 세리카도 24권 표지에 재출현했다.
삽화가인 미시마 쿠로네의 화풍이 뒤로 갈수록 변화하면서 표지도 조금씩 그림체가 바뀌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극초반인 1권에서의 그림체와 24권 그림체를 비교하면 더욱 차이가 두드러진다. 표지만 보면 전혀 다른 사람이 그린 거라고 해도 믿을 정도. 그러다 보니 24권 표지가 처음 공개됐을 때의 반응도 조금 호불호가 갈렸다. 대체로 변마금 팬덤과 독자들은 16권과 18권 사이의 깔끔하고 날렵한 화풍을 선호하는 편.
3.2. 단편집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 | |||||
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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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공허 ~고독의 마녀~ | 두 명의 광대 | White Dog | |||
2016년 03월 19일 | 2017년 04월 20일 | 2018년 09월 20일 | |||
2017년 06월 10일 | 2018년 01월 10일 | 2019년 03월 10일 | |||
2019년 02월 20일 | 2019년 02월 20일 | 2019년 07월 17일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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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거짓된 영웅 | THE JUSTICE | 불꽃의 계승자 | |||
2019년 01월 20일 | 2019년 10월 19일 | 2020년 03월 19일 | |||
2019년 09월 10일 | 2020년 06월 10일 | 2020년 12월 11일 | |||
2019년 11월 06일 | 2020년 09월 02일 | 2021년 02월 10일 | |||
07권 | 08권 | 0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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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특무분실의 변변찮은 인간들 | 다시 만날 그날까지 | 미아가 된 전차 | |||
2020년 10월 17일 | 2021년 03월 19일 | 2021년 10월 20일 | |||
2021년 06월 11일 | 2022년 02월 12일 | 2023년 02월 14일 | |||
2021년 09월 08일 | 2022년 04월 13일 | 2023년 04월 12일 | |||
10권 | 11권 | 12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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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Lost last word | 마지막 졸업 시험 |
2022년 11월 18일 | 2024년 10월 19일 | 년 월 일 | |||
2024년 01월 10일 | 미정 | 년 월 일 | |||
2024년 03월 13일 | 미정 | 년 월 일 |
드래곤매거진에서 매 해 홀수 달마다 단편에 해당하는 소책자를 포함한 잡지를 판매한다. 기본적으로 적으면 3개, 많으면 4개 정도의 일상 편과 글렌 및 주변인물의 과거를 다룬 특별편이 마지막 목차에 위치한다. 다만, 추상일지 11권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과거 편이 앞으로 가고 일상 관련 편이 뒤에 있다. 아무래도 마지막을 장식하는 편인 만큼 특별히 뒤에 배치해 힘을 실어준 듯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본편이 시리어스한 전개와 배틀물 위주로 간다면 추상일지에서는 글렌을 위주로 벌어지는 짤막한 러브 코미디[8]나 평온한 시간들을 보내는 일상물이 주를 이루는 게 차이점이다. 그러다 보니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깨알 같은 일면을 많이 보여줘 본편보다 단편집을 선호하는 독자들도 많다.
추상일지 10권과 11권 간에 자그마치 2년이라는 공백이 존재하는데 11권 자체가 본편 완결 뒤에 나온 일종의 후일담에 가까워서다. 게다가 작가가 다작을 하다 보니 이미 완결난 변마금에 시간을 할애할 여유도 없는 탓. 단, 추상일지 12권이 나올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무엇보다 아직 미수록 단편이 꽤나 있기에 안 나온다고 확신하기도 힘든 상황. 본편에서도 사실상 하차했던 세리카가 추상일지에서는 정상적으로 나온 게 그 예시다.
같은 단편집 내의 단편들은 시간상의 순서가 아닌 옴니버스 형식에 가깝다. 물론 단편집 각각은 권수가 늘수록 시간대에 따른 정석적인 구성이다.
일상을 여러 개 묶어서 하나의 책으로 엮기 때문에 본편을 먼저 숙지한 뒤에 보면 자잘한 인물들의 설정이나 배경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9]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하자.
3.3. 스핀오프
3.3.1. 이브 이그나이트의 궤적
이브 이그나이트의 궤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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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
미정 |
미시마 쿠로네가 그린 이브 축전 |
제목은 이브 이그나이트의 궤적 (イヴ=イグナイトの 軌跡)으로 확정됐다. 링크
시점은 본작 이후를 다룬다고 한다. 본작을 모르고 봐도 무관하다고 한다. 11월호 잡지에 새로운 인물 세 명이 유출되었다.
3.4. 기타
현대판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입학안내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몽상외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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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2일 | 2017년 04월 22일 | 2017년 06월 28일 |
- 2016 판타지아 문고 감사전 특전 : 시스티나가 글렌의 콧대를 눌러주기 위해 기타 부원으로 활약하는 이야기[10]
- 아키하바라 1일 한정 특전 : 알자노 마술학원의 혹독한 수험을 치른 이후, 시스티나와 루미아가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이야기
- 애니메이션 BD 특전 1탄 : 마술적 질환을 앓고 있는 소녀 안나가 글렌에게 반해 마술을 접하는 이야기
3.5. 일러스트 화집
<rowcolor=#fff>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회화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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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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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8일 | 2021년 08월 20일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 기존 본편에 수록된 모든 일러스트와 일부 특전 속 일러스트 및 초창기 캐릭터 설정화와 러프 화집, 후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BD 일러스트와 신작 일러스트, 각 점포에 따라 서로 다른 특전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 회화회상 1탄의 경우, 본편 1~12권까지의 일러스트를, 2탄의 경우 13~18권까지의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변마금 10주년을 맞이해 일러스트 화집 3탄을 예고했다. 만일 정발된다면 화집 2탄에 이어 3년 만에 나오는 셈.
3.6.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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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매거진 2021년 7월호 부록 『각자의 기념일』
꿈 속의 기념일은 레너드와 필리아나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낯뜨겁게 구는 광경을 보고 시스티나, 루미아, 리엘은 각자 글렌은 남편으로서 어떨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이야기. 부부가 돼서도 여전히 시스티나가 글렌과 사이가 삐걱대는 반면, 루미아는 로맨스적인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게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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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 히로인 캘린더 BOOK 2018 『과자 집』
뛰어난 마법 실력을 변변찮은 용도로 사용하는 글렌이 흑심을 품고 돈을 위해 마법을 악용하는 수작질이 드러난다. 다만 기존 세계관처럼 마술이 아닌 마법을 사용한다는 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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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집 1탄 수록 『멜갈리우스의 문화제』
전편과 후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분량상의 문제로 각각 회화회상 1탄과 2탄의 일러스트집 뒷쪽에 수록되어 있다. 얼핏 아무래도 좋다는 태도로 비춰줬지만, 사실 2반이 문화제를 모두 다 함께 즐겨줬으면 바라는 글렌이 2반 제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연극을 준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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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콜라보레이션 수록 『아끼는 교관 대결』
작가의 또 다른 작품 낡은 규칙의 마법 기사와의 콜라보레이션. 각자 스승이 있는 시스티나와 텐코가 변변찮은 모습만 늘어놓다가 얼떨결에 서로 오기가 붙어 마지막에는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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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마켓 89 소책자 특전 『어서 오세요 마술학원에』
마술학원 학생회의 기획으로 체험 입학회를 열었지만, 하필 강사들의 첫 타자가 글렌이라 시스티나가 옥신각신하며 이리저리 치이는 내용이다. 정작 지켜본 예비 신입생들은 글렌과 시스티나의 콩트가 인상 깊었다는 감상평이 소소한 재미라면 재미.
여담으로, 추상일지 3권의 『두근두근 체험학습회』와는 별개의 내용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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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투표 1위 SS 『지금은 아직 피어오르는 불꽃』
마술학원의 방과 후 군사교련 교관으로 재직 중인 이브가 지난 날의 이그나이트 가문에 미련을 느끼며 스스로 이대로 살아가도 좋을지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역시 평소답게 걱정해주듯 다가오는 글렌을 향해 틱틱거리지만 그가 물러간 뒤, 작게 감사를 표하는 이브가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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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 문고 30주년 왕도 선언 페어
시스티나, 루미아, 리엘이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글렌에게 제자로서 고마움을 선물로 표현하는 내용. 겉으로는 툴툴대지만, 남몰래 글렌을 걱정하는 시스티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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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일지 6권 애니메이트 특전 『하얀 날의 호적수』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브가 내심 툴툴대면서도 세라에게 값비싼 와인을 선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의 마음은 다른 데에 가 있었다는 것이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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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 히로인 캘린저 BOOK 2017 『할로윈』
할로윈을 기념해 마술학원에서 각종 유령, 요괴, 좀비로 분장한 학생들에게서 글렌이 월급을 뜯기지 않기 위해 이리저리 피해다니는 내용. 루미아와 리엘은 나름 귀여워하지만 시스티나를 차별대우하는 글렌이 소소한 재미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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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아 투표 1위 SS 『행복한 호접몽』
점심시간 곤히 잠든 글렌과 그 옆에서 홀로 앉은 루미아가 글렌 몰래 꽁냥대는 내용이다. 루미아가 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독백이 주를 이루며 글렌을 짝사랑하는 심리를 엿볼 수 있다. 호접몽은 한때의 나비처럼 황홀하고 덧없는 꿈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제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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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판 부록 『건방진 소악마에게 처벌을』
평소에도 불쑥 나타나는 남루스 때문에 심장이 철렁거린 글렌이 그녀를 놀래키려고 직접 귀신의 집을 설계하는 이야기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남루스는 전혀 놀라지 않았다지만, 체념한 글렌이 무심코 넘어져 남루스를 덮치는 자세가 되자 놀라서 완전히 삶은 얼굴로 비명을 지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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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판 부록 『비밀의 에프터케어』
불꽃의 세 시간 사건으로 이브의 피부에 화상이 생기자 평소처럼 쏘아붙이면서도 글렌이 손수 제작한 연고로 치료해주는 이야기. 이브는 처음에 당연히 싫다고 거부했지만 나중에는 본인도 즐기듯(...) 신음을 터뜨리는 이브의 모습이 압권.
4. 특징
주인공인 글렌 레이더스가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의 스승으로서 제자들의 눈부신 성장을 지켜보는 이야기로, 판타지와 학원물을 결합시켰다. 다만,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하면 대체로 배경이 되는 마술학원 내에서의 축제와 이벤트보다는 교외의 커다란 사건에 초점을 둔다. 흑막에 의해 사건이 터지면, 주로 주인공 일행이 그것을 해결하며 때로는 주변 인물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기도 한다. 메인 흑막으로 자리잡은 것은 대체로 하늘의 지혜 연구회. 또는 주인공의 숙적이자 원수인 저티스 로우판. 이 둘마저 모두 아닐 경우, 제3세력인 외도나 타락한 마술사가 사건을 일으킨다.유독 인간찬가가 많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강철의 연금술사와 헬싱의 인간찬가를 섞어놓은 느낌이 특징. 외도 마술사들의 비인륜적인 악행으로 인간비판적인 느낌을 주고, 규격 외의 괴물들이 인간을 무시하지만 스스로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기적을 일으키면서 그들을 끝내 격파하는 인간찬가를 보여준다.[11]
작품이 진행될수록 사건의 규모가 커지는 특징을 가진다. 초반엔 주인공과 그 제자들이 다니는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을 중심으로, 중반에 들어서선 도시 페지테를 배경으로 그려내며, 후반부에 들어서 다른 국가와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최종장에 이르러서는 전 우주와 모든 차원을 아우르는 차원수에 대해 다루고 있다. 따라서 초반부에 등장했던 악역들도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강해지는 양상을 볼 수 있다.
판타지 세계관임을 감안해도 유독 다양한 색의 머리카락이 나온다. 흔히 볼 수 있는 은색 머리, 금발은 기본에 빨간색 머리, 흰색 머리, 파란색 머리, 남색 머리, 보라색 머리까지 다양한데 이는 백발과 금발을 특히 좋아하는 히츠지 타로와 은발과 백발 덕후인 미시마 쿠로네의 영향이 크다. 오죽하면 중앙 1실의 크로우 오검처럼 머리를 무지개색으로 염색한 캐릭터도 있을 정도.
또한 엄연한 하렘물에 속하기에 주인공인 글렌과 엮이는 히로인이 정말로 많다. 단역에 그치는 히로인을 제외해도 무려 17명이다. 제법 러브 코미디 장르의 향기를 띠기는 하지만, 글렌 본인이 마음 속에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 철저하게 손을 긋거나[12], 특히 윤리적인 이유로 히로인들의 호감을 전혀 모르고 있다. 다만, 히로인 과반이 아직은 학생이기에 고백을 안 하는 것 또한 입장 차에 따른 벽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교복이 파격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무려 가터 벨트에 배꼽이 훤히 보이는 크롭티, 미니 스커트라는 터무니없는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내색하지 않지만, 시스티나와 루미아도 처음 마술학원에 입학할 당시 교복의 디자인을 보고 민망함을 숨기지 못했다. 추위와 더위에 대한 걱정은 겉에는 드러나지 않는 체온 조절을 도와주는 주문이 부여돼 있어 어느 정도 덜어낼 수 있다. 다만, 혹독한 추위가 떨치는 겨울에는 피부를 말끔하게 모두 덮은 디자인의 동복을 따로 입는다.
언뜻 보기엔 이능력 배틀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더 깊이 탐구할수록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의 갈등과 꿈에 진정으로 도달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같은 철학적인 의문들을 담고 있다. 이는 주인공의 이상 그 자체가 모든 사람을 구하는 정의의 마법사이기 때문이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 역시 현실과 타협해 철두철미한 면모의 인물이 있는가 하면, 글렌과 비슷한 면모를 지니는 인물도 있다.
마술사와 달리 마도사는 실전 특화, 마술사는 마술이라는 학문 자체를 연구하는 학구적 성격을 띤다.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작품 세계관상 손짓 하나만으로 사람을 살해할 수 있는 마술의 위험성과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인식의 마술의 신비로움 두 가지의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기 때문. 따라서 작품 내 · 외적으로도 더 자세하게 파고든다면 걸어가게 될 길에 피만 남아있을 마도사의 길이 정녕 옳은 일인가라는 질문보다는 안전하게 마술을, 마술의 이미지를 변화하기 위해서 고민해야 한다는 걸 다루고 있는 셈이다.
주인공의 본명이 작품 최종장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주인공인 글렌의 정체와 어릴 적 잃어버린 기억에 관한 단서가 작품의 결말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단서로 작용하기 때문. 따라서 이름이 없는 글렌은 어릴 적부터 양부모이자 스승인 세리카에게서 글렌 레이더스라는 이름을 빌려쓰게 된다.[13]
본작의 시기는 19세기 초중반 유럽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판타지 세계관에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 리볼버를 사용하거나, 증기기관이 이제 막 상용화된 점, 연필이나 샤프 대신 깃펜으로 수업을 받는 경우가 그 예시다. 세계관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길, 원래부터 마술에 치중된 경향이 큰 세계라 그와 관련된 학문인 물리학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냈지만 반대로 과학은 더디게 발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여럿 있는데, 대표적으로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스를 모티브로 한 제국 궁정 마도사단 특무분실에서 죠죠 3부의 오마주를, 인간찬가를 소재로 삼는다는 점에서 헬싱의 오마주를, 인체 연성술과 망자의 부활 【Project: Revive Life】에서 강철의 연금술사 오마주를, 아우터 갓과 엘더 갓을 캐릭터로서 소모하는 점에서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했다.
5. 이름에 관하여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은 현지 일본에서는 약칭 그대로 따 로쿠아카(ロクアカ) 혹은 로쿠데나시(ロクでなし)라고 부르지만, 한국에서는 변마금이라고 줄여 부른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이름을 가진 동종 업계의 다른 작품과 혼동되는 경우가 잦다. '로쿠데나시'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뜻이 '글러먹은', '변변찮은'인 상황에서 펼쳐진 웃픈 헤프닝.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s)가 그대로 번역된 '금기교전'은 대체로 전 우주의 지식을 통틀어 섭렵할 수 있는 가상의 대도서관을 가리킨다.
작품의 주요 악역인 하늘의 지혜 연구회이 가장 탐내는 도구이기도 하다.[14]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설정
자세한 내용은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한다면 주인공이 먼치킨이 아니라는 것. 흔한 양판소에서는 주인공이 만능이라면 본작의 주인공, 글렌 레이더스의 마술적 재능과 실력은 자타공인 엄연한 삼류다.[15] 한낱 엑스트라 마술사도 쓸 수 있는 마술을 주인공이 못 쓴다라는 점에서 신선한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오히려 주인공의 압도적이고 시원스러운 강함을 기대하고 본 독자들은 실망감을 종종 느끼는 편이다.또한, 마술을 소재로 한 작품 중에서도 인벤토리, 상태창, 스텟, 감정 등과 같은 편의주의적 전개가 없다. 오히려 마술의 어둠과 한계를 잘 묘사하여 마술을 만능이라고 믿었던 주인공이나 히로인이 고뇌하게 되는 것도 나름 작품만의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마술에 관한 설정이 꽤나 탄탄하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마나가 거덜나 찾아오는 마나 결핍증, 마술을 쓰고 난 뒤에 일시적으로 마술을 쓸 수 없게 되는 '카오스 상태' 등의 마나 리듬이 존재한다는 설정이 있다. 주문 영창을 실패하게 될 경우, 마술이 기존의 것과는 달리 어떤 형태로 발현될까[16]와 같은 심도 깊은 고찰을 통해 제법 독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8.1. 비판
연재 초반까지만 해도 작중의 패턴이 천편일률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대체로 하늘의 지혜 연구회 외도들이 루미아의 납치를 시도하면, 마음이 여린 시스티나가 패닉 상태에 빠졌고, 글렌이 나서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원패턴 전개가 남발됐기 때문이다.[17][18]사건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하자 특무분실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도 생겨났다.[19][20]
9권부터는 각 에피소드의 소재나 전개 방식이 해리포터 시리즈와 흡사하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9, 10권은 "죽음의 성물", 11권은 "불사조 기사단"과 비슷한 걸 알 수 있다.[21]
매권마다 새로운 흑막이 등장하면 대부분 그 흑막은 거리가 가까운 단체에 소속된 인물인 경우가 많다. 당연하게도 그때마다 주연들은 뒷통수를 맞는 전개가 계속 일어나다 보니,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독자들은 사이다없이 고구마만 먹는 노릇. 게다가 위에서 언급한 힘숨찐 속성의 주인공이 그다지 크게 부각되지 않는 탓에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홀로 멋지게 전부 해결해서 사이다를 안겨주는 시원스러운 전개는 기대하기 힘든 양날의 검인 셈이다.
이런 흑막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전개는 작품 외적으로 빌런들도 피해를 보게 했다. 왜냐하면 나중에 등장한 흑막이 기존의 흑막조차 가지고 놀고 있었다는, 이른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전개를 몇 번이고 사용했다보니 거물급 빌런들조차 나중에 가선 그냥 바보로 전락한다.[22] 파워 인플레는 그렇다 치더라도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한 뒤 나중에 등장한 빌런에게 조롱을 듣고 부관참시 당하여 이전에 보여줬던 포스까지 깎이는 게 문제.[23]
이야기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문제점이기도 한데, 바로 파워 인플레가 부각된다는 것. 판타지적 장르가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이기도 하다. 현실과 동떨어지는 소재를 다루다 보니 급격하게 올라가는 전투력을 작품 전개가 따라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작중 초반까지는 커다란 산이나 건물에 벽을 뚫는 정도에 그쳤지만, 최종장에서는 공수 하나하나에 은하가 부서지고, 광속을 초월하는 파워 인플레를 면치 못하게 됐다.[24]
5권 이후로 시스티나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처음으로 눈앞에서 무력함을 느꼈던 시스티나가 글렌에게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기 시작했고, 그녀 스스로도 능동적으로 사건을 헤쳐나가려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루미아의 납치 시도는 계속되는 등 어딘가 내용이 미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건 루미아의 출신을 제외하고도 별다른 이유가 있는데, 자세한 것은 후술.
8.2. 호평
그 대신 부각 되는 것이 주인공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 같이 싸우는 공동체 특유의 유대감. 그 덕분인지 주인공을 제외한 히로인이나 조연들이 전투에서 쓸모없는 병풍 역할이 되거나, 주인공 일행에게만 독단적으로 역할을 몰아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주위의 조연들도 비교적 비중있게 역할을 수행하는 편이다.[25]그리고 비판 문단에서 상술되어 있듯이 파워 인플레가 이렇게나 올라갔는데 조연들조차 승리에 기여할 정도로 전투가 절망적인 수준으로 일방적이진 않다. 일단 아무리 강한 마술사라도 결국 칼 한 번 잘못 맞으면 죽는 인간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방심이나 상성, 도구, 기습, 사전에 깔아둔 함정 등이 승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26] 설정 상 마술이 마음의 힘이다 보니 아무리 강한 상대라 할지언정 멘탈 흔들리는 것 만으로 승부가 뒤집힐 수 있다.[27] 실제로 작품에서 자이언트 킬링이 마술 전투의 꽃이라는 말까지 나오다보니 세계관 최강자 자리를 가리는 게 의미 없는 수준이다.
떡밥 회수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반으로 진입하면서, 주요 소재나 전개 방식도 상술한 단점들을 점차 많이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4권에서는 전개가 탄탄했고 구성 자체도 참신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글렌에게 도움만 받던 시스티나가 작중에서 처음으로 글렌을 서포트하는 등 적재적소로 이야기 자체를 떠받쳐주는 역할을 해서 흡입력이 있었다는 의견이다.
특히 본격적으로 작품이 후반에 들어서는 18권에서는 그동안 던져졌던 하늘의 지혜 연구회와 루미아의 납치에 대한 복선을 거의 회수했고 하늘의 지혜 연구회 수장인 대도사의 인간 말종보다도 못한 역겨움과 광기를 보여준 점이 독자들에게 다른 의미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28]
9. 미디어 믹스
9.1. 코믹스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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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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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6일 | 2015년 12월 26일 | 2016년 05월 26일 | |||
2017년 05월 10일 | 2017년 07월 10일 | 2017년 11월 10일 | |||
2019년 02월 20일 | 2019년 02월 20일 | 2019년 02월 20일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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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6일 | 2017년 03월 25일 | 2017년 09월 26일 | |||
2018년 02월 10일 | 2016년 06월 10일 | 2016년 10월 10일 | |||
2019년 02월 20일 | 2019년 02월 20일 | 2019년 02월 20일 | |||
07권 | 08권 | 0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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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26일 | 2018년 07월 26일 | 2018년 11월 26일 | |||
2019년 02월 11일 | 2019년 07월 10일 | 2019년 10월 10일 | |||
2018년 12월 12일 | 2019년 09월 18일 | 2019년 12월 18일 | |||
10권 | 11권 | 12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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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6일 | 2019년 08월 26일 | 2019년 12월 26일 | |||
2020년 02월 10일 | 2021년 01월 12일 | 2021년 09월 11일 | |||
2020년 04월 08일 | 2021년 06월 09일 | 2021년 12월 15일 | |||
13권 | 14권 | 15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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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6일 | 2020년 10월 26일 | 2021년 03월 26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
16권(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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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6일 | |||||
미정 | |||||
미정 |
5권에서 저티스 로우판이 구현해낸 인공 천사들의 모습이 좀 더 다양한 모습으로 각색되었다.[30][31] 8권 내용 중, 리엘의 낙제 위기로 성 릴리 마술여학원으로 유학을 갔던 일이 생략됐다.[32] 원작에서 시스티나는 깎듯이 존댓말을 쓰는 공손한 이미지가 강하지만[33] 코믹스에서는 주로 반말을 쓴다.
2023년 11월 17일 완결된 변마금 본편을 기념해 원작자가 축전 일러스트를 그렸다. #
9.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9.3. 콜라보레이션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같은 삽화가를 공유하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과의 콜라보레이션.
로쿠스바 ★★ 스페셜 콜라보 BOO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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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0일 | |
미정 |
- 차트는 각 작품군의 주요 캐릭터 소개, 간략한 역사, 작가들 간의 인터뷰, 삽화가 인터뷰, 코노스바X변마금 콜라보레이션 소설 2개, 삽화가의 콜라보 일러스트와 그 외 짤막한 캐릭터 차트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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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원칙의 마법기사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옛 원칙의 마법기사와의 크로스오버 특별 단편. 두 작품에서 츤데레 기질을 가진 시스티나와 텐코가 서로의 스승에 대해 실컷 험담을 늘어놓다가 다시 툴툴대면서도 두둔하며 태도를 바꾼다. 그러나 하필 서로의 교관을 깎아내리는 바람에 분위기가 과열되어 싸움으로까지 번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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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술사의 비기
작가의 차기작인 이게 마술사의 비기와의 크로스오버. 퀴즈에 응답 시, 본편의 후일담이나 크로스오버 드라마를 들을 수 있다.
1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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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ffffff>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2015년 7월편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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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ffffff>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2016년 10월편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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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ffffff>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2017년 4월편 TVA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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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ffffff>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완결 기념 보이스 드라마 |
11. 인기투표
자세한 내용은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인기투표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 작품을 쓰려고 마음먹은 계기는 히츠지 타로의 어머니가 방 청소를 하던 도중, 한창 사춘기 때 끄적인 흑역사 노트가 들통나는 바람에 구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글렌이 히츠치의 오너캐인 걸 보면 알 수 있는 부분.
- 작가 히츠지 타로가 라이트노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풀 메탈 패닉![34]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고 한다. 본인도 데뷔작으로 판매량 호조[35]에 애니메이션까지 이뤘지만... 자세한 내용은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애니메이션 문서 참고.
- 추상일지 8권에서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소설을 쓰는지 알 수 있다. 이야기가 재미있든 형편없든 작가가 적고 싶지 않는 걸 적어버리면 후회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 즉 작가는 소설의 내용의 개연성도 중요하지만 결국 자신이 적고 싶은 내용을 적어야 자신의 소설을 쓰는데 후회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헬싱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흔적들이 보인다. 대표적인 예가 추상일지 3권에서 글렌이 구울에게 총을 쏠 때 성당의 은십자가로 주조한 뒤 법의식을 부여한 은 탄환. 묘사를 보면 '이것을 맞고 멀쩡할 악마나 불사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서술이 나오는데 아카드가 흡혈귀 목사에게 카술을 겨누며 한 말과 거의 비슷하다. 그 외에도 본편 10권에서 "괴물을 죽이는 것은 언제나 인간" 이라는 헬싱 세계관의 철학이 나온다.[36] 몇몇 캐릭터나 설정에서도 유사한 점들이 보이는데 레자리아 왕국의 라스트 크루세이더스는 유다의 숫자 13이 들어가며 이단자, 악마, 괴물들을 절멸시키는 부대라는 점에서 헬싱의 13과 이스카리옷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37]
- 일러스트레이터인 미시마 쿠로네의 화풍이 작품이 진행되는 동안 많이 바뀌었다. 이것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다만 쿠로네가 그리는 작품이 변마금 하나뿐만이 아니기도 하고, 어디까지나 20권 넘게 연재한 라이트노벨은 시장에서도 얼마 없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어쩔 수 없는 부작용이라고 봐야 할 듯.
- 24권으로 완결되려고 하자 마지막 권 발매 기념으로 그것에 관련된 CM을 만들었고 시스티나 성우 후지타 아카네도 참여했다. 뜻밖의 이벤트에 작가 히츠지는 트위터에 무척 훌륭한 CM을 만들어주었다며 기뻐하는 트윗을 올렸다. #
13. 외부 링크
[1]
본편과 별개로, 단편집은 더 출간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2]
10주년을 기념해 출시 확정됐다. 추후 발매 예정.
[3]
2024. 06. 11. 기준
[4]
후기를 보면 작가 본인은 "로쿠데나시(변변찮은)"라고 부르는 듯.
[5]
여담으로 한국의 경우, 변마금이라는 발음이
옆동네 어느 애니메이션과 발음이 비슷해서 제법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는 편이다.
[스포일러]
꿈 속 거품세계와 멸망을 목전에 둔 현실을 두고 갈등한 23권에서는 정말로 글렌이 현실세계를 두고 잠시나마 포기할 뻔했다. 그만큼 그녀의 죽음이 글렌에게는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자살까지 생각했을 정도.
[7]
당연하지만 22권 마지막에서 세라가 등장했으니 23권에서는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긴 했다.
[8]
이 경우, 높은 확률로
삼
인
방 중 하나다.
[9]
대표적인 예시가 본편 21권에서
로잘리와 함께 대피하던 로람 가의 우르&유미스 모녀, 필리아나 부부와 함께 있던
니나 위너스와 네쥬 디렉이다. 물론 모두 글렌에게 은혜를 입었기에 연심을 품고 있다. 그 외에도
세실리아 헤스티아,
오웰 슈더 등등 많다. 본편만 본다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
[10]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작의 시간대인 근현대와는 달리 현대를 배경으로 한다.
[11]
아이러니하게도, 이 작품에서 인간을 가장 고평가하는 것은 주인공 측이 아닌
빌런이다.
[12]
교사와 제자의 관계, 티격태격하는 사이, 비즈니스적 관계 등. 사실상 호감을 무마시키기 위한 변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13]
사실 이 이름은 본작의 주인공인 글렌을 거두기 전, 그 누구도 배척했던 세리카가 특무분실에 있을 당시에 맡은 어느 변경 마을에 자리잡은 리치를 토벌하는 임무를 맡으러 갔을때 만난 자신이 처음으로 솔직하게, 마음을 열게 해준 글렌 레이더스라는 한 소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그러나 임무 도중에 이 글렌이라는 소년과 마을 사람들 전부가 전직 특무분실 탑의 앙리에타가 만든 꼭두각시라는걸 알게되었고 이후 익스팅션 레이로 전부 소멸시킨 뒤 모든 게 부질 없어져 그대로 피를 흘리며 죽으려고 한다. 하지만 앙리에타가 사망했던 방의 지하실에 한 흑발흑안의 어린 소년이 갇혀 있었다. 세리카는 왠지 이전의 소년과 닮은 듯한 변덕에 그 아이를 거두게 되고, 소년의 이름을 따서
그 이름없는 소년에게 새로 지어준다.
[14]
주로 입회를 희망하는 자들에게, 심지어 적대하는 마술사들까지도 금기교전만이 가지는 특별한 환상을 통해 무엇이든 이루어줄 수 있다고 꾀어서 단원들을 모집해왔다. 그러나 문양을 겹쳐서 만들어내는 일종의 환각뿐이기에 실재하는 금기교전과는 그 궤를 달리 한다.
[15]
글렌의 전적 문단을 보면 알수 있듯, 완전히 밀리는 상황에 주변의 도움이나 지원을 받고 이기는 전개가 대부분이다.
[16]
위력 감소, 방향 변화, 시간차 공격 등.
[17]
단, 시스티나는 현실로 겨우 여중생의 나이고, 귀한 귀족 집안에서 자랐기에 스스로 무너지는 건 어느 정도 참작할 여지가 있다.
[18]
그래선지 리엘 사태로 스스로의 무력함을 뼈저리게 깨달은 시스티나는 스승인 글렌에게 찾아가 야심한 새벽에 따로 불러내 일대일 훈련을 시켜달라고 간청했다. 루미아에게 비밀로 한 건 덤.
[19]
다만, 글렌 홀로 돌파할 수 있는 데엔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재능이 전무하기에 과거 몸을 담고 있던 특무분실의 비중이 자연스럽게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알아두어야 할 건 특무분실이 궁정 마도사단과 제국군을 통틀어서도 정예 중의 정예라는 것.
[20]
실제로 40년 전의 봉신 전쟁이나 수많은 전쟁에서도 타국에 널리 이름을 떨치게 된 이유도 특무분실의 영향이 매우 크다. 당장 힘으로 재직 중이던 버나드가 세리카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칠 정도였으니 그 위용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다.
[21]
항거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을 끌고 악역이 쳐들어온다는 점, 규칙을 중시하는 학교와 새로 부임한 교장, 마법/마술이 사용 금지인 규칙 중심의 학교 등등.
[22]
굳이 네임드급 아니어도 1권 나오고 이용당하면서 최후를 맞는 단역급 흑막까지 포함하면 셀 수도 없다.
[23]
다만 이 빌런들끼리의 흑막 전쟁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한 자는 의외로 작품 초기에 등장했던 흑막이자 중간 보스 포지션인 저티스였다.
[24]
다만,
남루스가 처음 등장한 시점인 6권에서부터 외우주의 사신에 대한 떡밥은 줄곧 던져왔다.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세계관이 확장된다고 유추는 해볼 수 있다.
[25]
현재 주연과 조연들간에
파워 인플레가 과장 좀 보태서 드래곤볼 급으로 나버렸지만 조연들은 그걸 알고서도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26]
당장 주인공인 글렌부터가 상성을 정말 극단적으로 탄다.
[27]
마음가짐 즉, 멘탈은 전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역사를 보더라도 군의 사기 즉, 군의 멘탈을 굉장히 중요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브컬쳐 등에서도 멘탈이 흔들려 제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훨씬 약한 상대에게 패배하는 등의 묘사는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8]
대표적인 예로 대도사 입장에서는 명백히 적인 글렌에게도 뜻만 같이 한다면 하늘의 지혜 연구회에 입단시켜 이용할 생각을 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의 본성이 잘 드러난다.
[29]
사람에 따라선 이쪽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30]
소설판에서는 천사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는다.
[31]
샐러맨더 페이크, 스코토마 세이버, 허스 레프트, 허스 레이지, 허스 엔젤 · 참형 / 화형 / 책형, [ruby(인공 성령, ruby=이드)] [ruby(정의의, ruby=레이디)] [ruby(여신, ruby=유스티아)] 유스티아
[32]
이로 인해 연재 도중 독자들은 성 릴리 마술여학생들이 등장하는 12권 내용을 어떻게 끌고 갈지, 주로 그 이전에 끝낼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실제로 그 예상은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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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에게 험한 말을 하는 장면은 대부분 글렌 본인이 자초한 거라 반박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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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서 완전 금속 소동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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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경 100만 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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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에서는 인간지상주의자의 근거없는 소망이라며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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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괴물을 섬멸하는 기관인데도
흡혈귀인
체이스 포스터가 조직의 일원이라는 것을 볼때 이쪽은
헬싱 기관의
아카드에서도 모티브를 따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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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지 타로의 다른 작품인
옛 원칙의 마법기사 홈페이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