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시뮬레이터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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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뮬레이터 18 Bus Simulator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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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98cad9,#98cad9><colcolor=#ffffff,#ffffff> 개발 | stillalive studios |
유통 | astragon Entertainment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ESD | Stea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장르 | 버스 시뮬레이션, 경영 시뮬레이션 |
출시 |
PC 2018년 6월 14일 PS4 / XBO 2019년 9월 18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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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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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our Bus. Your Route. Your Schedule.
당신만의 버스. 당신만의 노선. 당신만의 시간표.
버스 시뮬레이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를 지원한다.당신만의 버스. 당신만의 노선. 당신만의 시간표.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98cad9,#98cad9><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8/10 64-Bit |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
3.3 GHz 탑재 Intel Core i3 또는 3.2 GHz 탑재 AMD Phenom II X4 |
Intel Core i5-4670 (4th gen.) with 3.4 GHz or AMD FX-8370 with 4 GHz or equivalent |
메모리 | 6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750 (1GB VRAM) 또는 AMD Radeon R7 360 (2GB VRAM) 또는 그 이상 |
NVIDIA GeForce GTX 970 (4GB VRAM) 또는 AMD Radeon R9 290 (4GB VRAM) 또는 그 이상 |
API | DirectX 버전 11 | DirectX 버전 11 |
저장 공간 | 6500 MB 사용 가능 공간 | 6500 MB 사용 가능 공간 |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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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탄호이저(Mira Tannhäuser)
처음 튜토리얼을 시작하면 만나게 되는 NPC이며, 시청 교통과 담당 공무원. 튜토리얼 이후로도 진행 때마다 많은 것을 알려준다. 설정상으로 맵의 북쪽에 위치해있는 이웃도시 써니 스프링스[1]에서 근무하며 대중교통을 담당했다. 이 지역은 미라 탄호이저의 전임자가 대중교통을 싫어해서 전부 없애버렸기 때문에 대중교통 재건의 입무를 맡고 부임했다. 도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강이 내려다보이는 강 산책로 인근의 아파트에서 약혼자 오브리와 함께 산다.집값 비쌀 것 같은 지역인데, 돈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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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바우만(Peter Baumann)
상업 구역에서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미션을 깨고, 지크발덴-오크빌과 쇼버그라운드가 뚫리면 미라 탄호이저가 소개해주는 남성 NPC. 주로 미라 탄호이저가 지난 미션의 성공을 축하하며 새롭게 접근이 허용된 지역을 설명하면, 페터가 말을 받아 새로운 미션 과제에 대해 브리핑한다. 페터 바우만은 스스로를 도시 상공회의소의 대리인으로 소개한다. 등장하는 첫 미션(전체적으로는 세 번째 미션)에서 쇼버그라운드와 리도를 각각 상업 구역과 연결해 구매력을 증대시키라는 미션을 부여하는 것으로 볼 때, 상의에서 부여한 역할에 충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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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클라인(Max Klein)
2018년 8월 16일 무료로 추가된 프리 미션 팩을 안내하는 인물. 기존 인물들과는 달리 시청 교통과 소속이 아니라 관광과에 몸담고 있다. 도시의 관광객 수 늘리기와 관광 진흥에 관심이 많다. 주로 지시하는 미션은 외부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은 구 시가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옛 제재소', '리도'로 통하는 대중교통 노선의 개통이다. 그런데 구 시가는 길이 좁고 일방통행이 많아서 미션 수행에 어려움이 많다. 새로운 지역을 열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션을 방치해놨다가, 2019년 5월의 새 확장팩 발매를 계기로 새삼 미션을 깨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막스 클라인의 미션을 깨야, 새 확장팩에서 등장한 지역의 버스 정류장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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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바흐(Michael Bach)
도시의 공항 건설에 관여했던 도시 개발 컨설턴트다. 플레이어의 연락처는 미라 탄호이저로부터 받았다고 하며, 미라로부터 플레이어에 대한 칭찬과 호평을 많이 들었다고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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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의 전임자
튜토리얼 때 미라의 말을 통해 언급만 된다. 대중교통을 지독하게 싫어해서 대중교통을 아예 없애버렸다고. 그리고 이 작자가 없애버린 대중교통망을 다시 구축하는 게 본 게임의 주요 근간이다.
4. 등장 차량
버스 시뮬레이터 18에 나온 버스 메이커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세트라, MAN, 이베코이다. 이 중 세트라를 제외하면 트럭으로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추후 스카니아, 볼보버스를 비릇한 버스 메이커 라이선스가 취득된다면 종류가 늘어날 것이다.그러나 세트라 팩을 끝으로 더 이상 차량이 추가되지 않았으며, 스카니아, 볼보버스, VDL, 솔라리스를 비롯한 브랜드들은 후속작인 버스 시뮬레이터 21에 등장했다.
굴절버스는 방지턱을 넘을 때 아주 천천히 넘어가야 한다.
4.1. 바닐라
4.1.1.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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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로 K
튜토리얼 때부터 쓰게 되는 기본 제공 차량. 전장이 10.6m로 가장 짧고 수용인원도 좌석 28명, 입석 18명으로 가장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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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로 G
기존 시타로 K 차량의 굴절버스 버전으로, 처음 접하는 굴절버스 차량. 후술할 DLC 콘텐츠의 A23을 제외한 굴절버스 중에는 유일한 디젤 모델이다.
4.1.2. 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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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416 LE 비즈니스
전장 13m로 각 회사의 초기 차량 중에서는 가장 크다. 좌석형 차량이라[2] 좌석은 49인승으로 굴절버스들보다 많지만, 입석 수용인원은 8명밖에 되지 않는다.
처음 구매시 시트 포지션이 과하게 높게 되어 있으므로 조정을 할 것을 추천. 이는 아래의 S 418 차량에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주간 정비비용이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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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418 LE 비즈니스
기존 S 416 차량의 3축 장축형으로, 초기 장축형 중에는 유일하게 단일형 모델이었다. 기존 S 416 차량과 마찬가지로 이 차도 좌석형이라 좌석 수는 무려 57인승으로 독보적인 숫자를 자랑한다. 입석도 12명으로 약간 증가. 주간 정비비용이 가장 비싸다. 버스 자체의 길이 때문에 메인 정류장 플랫폼에 들어가기가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라로 후진해서 들어가거나 벌금을 감수(...)하고 어거지로 들어가야 한다.
4.1.3.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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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시티 A37
처음 접하는 문 3개짜리 차량. 전폭이 2.5m로 2.55m인 타사 차량들보다 조금 좁다. 이외에는 큰 특징이 없는 편.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라이온스 시티 차량은 스페인에서 별도로 바디를 올려서 들여오는 모델이라 이 모델과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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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시티 CNG
기존 라이온스 시티 A37 차량의 굴절버스 및 천연가스버스 차량. 전장이 18.6m로 벤츠 DLC 팩 등장 이전에는 게임 내에서 가장 긴 전장을 자랑했다. 특징으로는 게임 내 차량 중에는 가장 많은 5개의 문을 가지고 있다.
4.1.4. 이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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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웨이 12m
각 회사의 초기 차량 중에는 현재 유일한 천연가스버스 차량. 중간에 크게 좌석이 비어있는 구간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좌석 수보다 입석 수용인원이 더 많다. 세트라와는 정반대 성향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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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웨이 18m
기존 어반웨이 12m 차량의 굴절버스 버전. 입석 수용인원이 45명이나 된다. 좌석도 41인승이라 수용인원은 현재 최대.
4.2. DLC
4.2.1. MAN 버스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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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시티 A47
기존 A37의 단축형 모델로 길이는 10.4m. 수송능력은 적지만 운전이 쉽고 기동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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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시티 A21
DLC 콘텐츠인 '만 버스 팩'에 들어있는 차량. 기존 A37과는 달리 천연가스버스이며, 크기는 비슷하지만 문이 2개라 수송능력이 좀 더 좋은 대신 승하차도 그만큼 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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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시티 A23
DLC 콘텐츠인 'MAN 버스 팩'에 들어있는 차량. 전장 18m의 굴절버스 모델로 출입문이 4개이다.
4.2.2. 세트라 버스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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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412 UL
게임에 최초로 등장한 고상버스로 전장은 10.8m. 좌석 수는 45인승인데 입석 승객을 전혀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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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417 UL 비즈니스
세트라의 고상 장축형 모델로 전장은 13.4m. 고상버스라 그런지 휠하우스 부분에 좌석이 들어가 위 418보다 전장이 짧음에도 좌석 수는 59인승으로 더 많아 현재 게임 내 최대의 좌석 숫자를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입석 승객을 받을 수 없어서 실 수용량은 418보다는 좀 떨어지는 편.
4.2.3. 메르세데스-벤츠 버스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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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퍼시티
굴절 장축형으로 전장은 무려 19.7m에 달하며 출입문도 5개에 차축도 4개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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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퍼시티 L
위 시타로 캐퍼시티에서 전장을 더 늘린 차량으로, 전장 21m의 게임 내 최장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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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로 O 530
시타로의 일반형 모델로 전장 12.1m에 출입문이 3개 달려있다.
5. 발생 이벤트
운행 중 발생하는 돌발 이벤트. 올바르게 처리하면 점수가 올라가 평가치나 경험치에 반영되며, 잘못 대처할 경우 점수가 깎인다. 뭔가 한국에서도 쉽게 볼 법한 일들이라 사람 사는 동네는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버스 문을 막는 탑승객
중문, 혹은 후문에서 타지 않고 문을 막고 있는 승객. 당연히 문을 닫을 수가 없으므로 직접 가서 얘기하거나, 또는 거울을 보고 클릭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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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걸 잊어버리는 탑승객
한국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딴짓하다가 차가 출발하면 급하게 내려달라고 하는 승객. 대한민국에서는 규정상 긴급상황을 제외하고 정류장 이외에 하차가 금지되어 있는데 반해, 이 게임 내에서는 차를 세워 내려주지 않으면 점수가 깎인다. 조금만 진행하고 있다 보면 "나를 왜 안 내려준 거냐"며 점수가 깎이기 때문에, "내려달라"는 요청이 나오면 설령 정류장이 사거리 직전에 있어서 이미 버스가 사거리 한복판일지라도 급정거한 뒤 문을 열어주는 게 좋다. 굳이 가장자리로 다시 가거나 할 것 없이, 길 한가운데에서 내려줘도 "감사합니다" 하면서 잘만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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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탑승객
버스에서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다. 승객석 미러로 보면 헤드셋을 끼고 격하게 헤드뱅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운행 중에 벌어지는 이벤트라 중간에 세우기가 어려워서 다음 정류장까지 놔두는 경우가 많은 편. 하지만 이러다 다음 정류장에서 문제의 음악 듣는 승객이 내려버리면 모처럼 평가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버린다. 다음 정류장까지 가는 시간에 여유가 있거나, 신호대기에 걸리거나 하면 검표도 할 겸 해서 바로 경고를 주는 것도 좋다. 짧게만 틀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나, 길어지면 다른 승객들이 불만을 표출해 점수가 깎일 위험이 있으므로 다음 정류장까지 가서도 끝나지 않으면 직접 가서 주의를 주자. 또는 거울을 보고 클릭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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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쓰레기를 버리는 탑승객
버스 내에 쓰레기(주로 다 먹은 커피 종이컵) 등을 버리고 가는 승객. 검표 도중에 수거하면 된다. 사실 운행 도중보다는 종점에 도착했을 때 자주 벌어지는 이벤트로, 이 경우에는 쓰레기를 치운 뒤에 운행을 종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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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귀중품을 분실하는 탑승객
정류장에서 내릴 때 버스 안에서 귀중품을 놓고 내린다. 다른 승객이 알려주는지 바로 안내가 뜬다. 내린 승객은 제 갈 길을 가기 시작하므로, 표를 사겠다는 승객이 있건 없건 재빨리 운전석에서 내려서 귀중품을 챙겨들고 버스에서 내리는 게 일을 빨리 해결하는 지름길. 표 끊어주고 어쩌고 하면서 어물어물하다 보면 귀중품을 놓고 내린 승객은 멀리 가버리고 만다. 버스에서 내리면 흰색 역방향 화살표로 귀중품을 놓고 내린 승객을 친절히 하이라이트해주므로 가서 좌클릭을 해 돌려주면 된다. 등장 빈도가 가장 적은 이벤트. 오류인지는 몰라도 물건이 있어도 잡히지 않는 현상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승객의 귀중품을 집으면, 경험치가 깎이는 표식이 뜨며 승객에게 돌려주라 하는데, 돌려주면 경험치가 깎이지 않으니 놀라지 말고 재빨리 차에서 내려 해당 승객에게 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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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정차를 방해하는 차량
정류장을 막고 서 있는 차량. 경적을 울려서 쫓아내야 한다. 만약 경적을 울리지 않고 어떻게든 피해가서 세우면 오히려 점수가 깎인다.
6. 지역
배경이 되는 도시의 이름은 해변 협곡(시사이드 밸리; Seaside Valley)으로, 유럽 도시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미션을 해결할수록 노선을 개통할 수 있는 지역이 점차 열리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새로운 미션에서 기존 지역과 새로 개통된 지역을 연결하라는 미라와 피터의 요구도 거세진다. 주로 기존 지역의 몇 개 정류장과 새로운 지역의 몇 개 정류장을 포함해서 총 몇 개 정류장 이내로 노선을 개설하라는 요구가 대부분이다. 수익성을 고려하면 너무 정류장 수가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미션을 해결하고 나면 노선 재편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상업 구역
처음 튜토리얼 미션을 진행하는 지역으로 아스트라 공원을 끼고 있으며, 상업이 발달해 있는 지역이다. 전체 맵에서는 북동쪽에 치우져 있어서, 일종의 신시가지 아니면 혁신도시가 아닌가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도로 포장도 잘 되어있어서 포트홀이 없다. 로터리 형태를 이루고 있어서 회차 용도로도 많이 경유하게 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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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발덴-오크빌
도시 북쪽의 거대한 삼림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크발덴과 오크빌 자체는 조그만 촌락에 불과하다. 하지만 지크발덴에 있는 '리도'와 오크빌에 있는 '옛 제재소'가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곳이다. '리도'는 지역민들이 휴일을 보내는 일종의 피크닉, 바캉스 장소로 보이며, '옛 제재소'에서는 콘서트가 열린다. 버스에 탄 지역민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곳 지역민들은 주로 불금을 옛 제재소에서 보내는 듯하다. 길이 일렬로 이어져 있어서 회차 지점이 신통치 않은 게 단점이다. 또 왜인지 포트홀이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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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공업 구역
말 그대로 지역의 농업, 공업 구역. 구역 크기로 보면 이 지역은 제조업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은 듯하다. 공업 구역의 정수장, 법인 창고 정류장은 상업 구역과 고속도로로 내달리는 게 가장 빨라서,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할 수 있게 된다. 농업 구역과 공업 구역 사이의 길은 도로 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 포트홀이 많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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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버그라운드
구 시가 동쪽의 초입과 같은 지역이다. 이 자체만으로는 교통 수요가 별로 없어 버스 정류장 레벨 높이기가 힘들지만, 구역이 개통될수록 자연스럽게 노선이 지나가는 경유지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알아서 만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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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구역
남쪽의 석유 항구와 북쪽의 일반 항구가 있는 항구 구역. 항구가 뚫리면 공업 구역은 일종의 경유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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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넥-웨스트필드
도시 남쪽의 깡촌. 지크발덴-오크빌과는 달리 이렇다할 교통 수요가 없다. 버스 정류장 레벨을 올리기 쉽지 않은 지역. 지크발덴-오크빌처럼 길이 일렬로 돼 있어 버스 회차점 찾기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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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
메인 정류장으로 돼 있는 철도역이 위치한 지역이다. 철도역은 굉장히 교통 수요가 많아야 정상이겠지만, 은근히 그저 그렇다. 게다가 만렙도 대성당이나 버스터미널과는 달리 11렙이 만렙인데, 미션에서는 온갖 노선을 다 철도역을 경유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경유 노선 포화로 수익 깎아먹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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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버스터미널
6개의 멀티 플랫폼이 있는 중앙버스터미널. 서울의 서울역 버스환승터미널이나 여의도 버스환승터미널과 비슷한 느낌이다. 다만 버스 터미널의 플랫폼이 매우 좁아서, 버스 몰고 들어가다 연석 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굴절도 아니면서 차체는 커다란 세트라 차량이 이런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교통 수요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자체 회차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회차점으로는 일품. 다만 이 때문에 왕복 노선을 운행하면서 중앙버스터미널을 종점으로 설정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나중에 미션으로 중앙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하는 노선 10개를 운영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중앙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설정한 다음에 왕복 역순 운행을 켜고 운행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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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가
대성당이 중심에 있는 구 시가. 전통적인 유럽 옛 도시의 정경을 보여주고 있어 아름답지만, 버스 운전하고 있다 보면 경관을 감상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 구 시가라는 명칭 그대로 길이 아주 좁은 데다가 노상 주차된 차들도 많아서 조금만 큰 버스를 몰고 다니다 보면 이리저리 긁으면서 운행 수익 깎아먹기 쉽다. 길이 좁아 일방통행 골목도 많기 때문에 노선 짜기가 아주 골치아프다. 굴절버스는 운행할 수 없는 아주 작은 정류장들도 많다. 여러모로 차 몰고 들어가기 주저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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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스트슈타트
공식 맵 확장 DLC를 통해 추가된 지역. 기술 중심지로 알려진 구역으로 대학교가 있어 학생 승객이 많다. 시가지와 떨어진 곳에 국제공항이 위치해있는데, 실제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대체 공항을 어떻게 지었는지 비행기가 공항 건물 바로 위를 지나 이착륙하는데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바위산도 있다. 명색이 공항인데 진입로가 굉장히 좁고 출입로에 포트홀도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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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슈타인
공식 맵 확장 DLC를 통해 추가된 지역. 오래된 시골 마을로 중세풍 건물들이 있으며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외진 곳이라 진입로가 꼬불꼬불하게 되어있으며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포트홀이 많다.
7. 미션
- 기존 노선을 야간에 운전하세요
- 버스를 칠하세요
- 신규 노선을 생성하세요
- 기존 노선을 확장하세요
- 확장된 노선을 운전하세요
7.1. 튜토리얼
'중앙버스터미널'에서 '승리의 길', '강 산책로', '지크발덴-리도'를 거쳐 '웨스트스포크'에서 운행을 종료하고 차고지까지 가서 버스를 주차하는 것까지 경험한다. 한동안 경험하지 않을 포트홀[4], 신호위반, 과속[5] 정도만 조심하면 된다. 또 '지크발덴-리도'에서 상업 구역으로 들어갈 때 회전교차로에서 고속도로로 길을 잘못 빠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리도' 정류장에서는 발권과 휠체어용 경사로 내리기를 경험해본다. 접촉사고를 내서 돈이 깎이는 것처럼 표시되더라도 튜토리얼인 만큼 실제로 돈이 깎이지는 않으며, 튜토리얼을 마치면 2만 유로로 본 게임이 시작된다. 따라서 처음 이 게임을 시작한다면 부담없이 경험해보는 게 좋다.
7.2. 시작하기에 앞서
- 기존 노선을 야간에 운전하세요
- 버스를 칠하세요
- 신규 노선을 생성하세요
- 기존 노선을 확장하세요
- 확장된 노선을 운전하세요
상업 구역에 정류장 다섯 개로 이미 설정돼 있는 짧은 노선의 운행을 맡는다. 야간 운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운행 시작'을 누른 뒤, 운전 설정의 환경 설정, 날씨와 주간에서 꼭 '야간'을 선택하자. 어려울 것은 없지만 상업 구역은 통행량이 많아 속도를 내기 어려운 반면, 정류장 간 운행 시격은 비교적 짧게 설정돼 있어 정류장 지연 도착으로 평점이 깎이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또한 버스를 칠하는 미션이 있는데 이 경우 커스터마이징 코너를 들어가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버스를 꾸미면 된다. 비용은 웬만해선 1500~2000 유로 안팎이다.
기존 노선 확대는 '노선 편집'을 눌러 할 수 있다. 보상은 13만 유로로 자금 사정에 비로소 숨통이 트이며, 새로 뚫리는 구역은 없다.
7.3. 두 배 확장
세트라 S 416 LE 비즈니스가 해금됐겠지만, 미션에서 지시한 새 버스 구매 시에 반드시 이 버스를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미션에서 운행한 두 노선에 '직원' 메뉴에서 채용한 버스 기사를 '운전사 배치'를 통해 배치하면 유저가 운행했던 최고 기록의 절반 정도의 수익을 가져다준다. 이렇게 수익을 거두려면 노선에 한 명 이상의 운전사가 배치돼야 하므로, 버스 두 대와 운전사 두 명을 확보해 노선별로 한 명씩 배치해둔 뒤, 이번 미션 수행에 나서는 게 좋다.18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날씨와 주간을 '무작위'로 진행하다 보면 걸리는 국경일 이벤트[6]에 당첨되면 더욱 쉽다. 보상은 4만 유로이며, 이 미션을 깨고 나면 지크발덴-오크빌 구역과 쇼버그라운드 구역이 뚫린다.
7.4. 농촌 환경
상공회의소 대리인인 페터 바우만이 미션 소개에서 처음 등장한다. 해금된 지크발덴-오크빌 마을과 쇼버그라운드 구역을 기존의 상업 구역과 연결해, 이들 지역의 주민들이 상업 구역에 와서 쇼핑을 하는 등 구매력을 높이는 게 미션의 목표다.지크발덴-오크빌과 상업 구역, 쇼버그라운드에서 리도를 거쳐 상업 구역을 연결하는 두 개의 노선을 개설한 뒤, 전자는 왕복 운행을 해야 한다. 운전 설정에서 왕복 운행을 꼭 켜자.
지크발덴-오크빌이나 쇼버그라운드와 상업 구역 사이를 오가려면 반드시 회전교차로를 지나야 하는데, 여기에서 충돌로 운행 수익을 깎아먹는 경우가 많다. 원래 오스트리아의 교통 환경이 그런지는 몰라도, 이 게임에서는 회전교차로가 수시로 등장하므로 이 미션에서부터 운행에 익숙해지는 게 좋다. 회전교차로에 들어갈 때나 빠져나올 때에 깜빡이를 제때 켜지 않으면 감점 요소가 된다.
최대 7개 정류장으로 구성하도록 미션에서 지시하고 있는데, 수익성 측면에서 최선의 선택이 아닌 경우가 많다 보니 미션을 깬 다음에 다시 노선 편집을 하고 운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상업 구역에는 없던 포트홀이 다소 짜증스러운데, 최신 패치로 운전 설정의 고급 설정에서 포트홀을 끌 수 있게 변경됐다. 운행할 노선을 결정한 뒤, 운행 차량을 선택하는 화면에서 오른쪽에 날씨와 시간대, 왕복 여부 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고급 설정 열기'를 누르면 나온다. 포트홀을 끄고 한다면 어려움이 없다. 보상은 6만 유로이며, 깨고 나면 농업 구역과 공업 구역이 해금된다.
7.5. 농사
CNG 버스가 해금된다. 이베코 어반웨이 12m가 그 주인공인데, 이번 미션을 깨려면 반드시 CNG 버스를 한 대 이상 배차해야 한다. 이베코 어반웨이 12m는 처음에 기본으로 주어져 지금까지 잘 굴려왔던 Citaro K Mercedes보다 길이가 길어 선회 반경이 크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우회전할 때 연석 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버스 정류장의 85%에서 수익을 내고 있어야 하는데, 지난 농촌 환경 미션 등에서 노선의 최대 정류장 구성을 7개로 제한하는 바람에 가는 길에 있어도 패싱한 정류장이 많아 처음에는 조건을 만족시킬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이 지난 미션 노선을 편집하거나 신규 노선을 구성해서 조건을 만족시켜줘야 한다. 또한 운전자와 버스를 지정해놓은 노선을 한번 운전해줘야지만 퍼센트게이지가 채워진다. 이제부터 서서히 반복 플레이 요소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새로 해금된 농업 구역과 공업 구역은 특정 시간대에는 보행자가 희한하게 많아서 교차로 회전 시 극히 주의해야 한다. 보행자는 차량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걷거나 뛰어서 길을 건너며 그것도 모자라 힐리스를 타고 길을 건너기도 한다. 보행자를 한 번 치면 벌금 2만 유로가 부과되기 때문에 사실상 그 즉시 미션을 중단하고 나와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왕복 운행으로 거의 다 끝냈는데 마지막 순간에 좌회전이나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에서 사람을 치며 화면이 밝아질 때의 빡침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보상은 7만 5000 유로이며, 깨고 나면 중앙 철도역과 구 시가의 남쪽인 샤페터필드, 그리고 깡촌 중의 깡촌인 교외 슈타인넥이 해금된다. 보상에서 남부 지역 해제라고 쓰여있으며 실제로 예전에는 지도의 최남단이었지만, 이후 패치로 더 남쪽이 확장되면서 이제는 딱히 남부 지역도 아니게 됐다. 동구와 비슷한 케이스.
7.6. 난 기차가 좋아!
드디어 중앙 철도역이 해금된다. 단, 드디어…라고 하기엔 철도역의 승객 수요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실망할 수도 있다. 해금된 철도역을 지금까지 해금했던 각 지역과 연결해 지역민들의 통근 시간을 단축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게 이번 미션의 목표다.구체적으로 철도역과 새로 해금된 샤페터필드, 슈타인넥을 연결하는 노선, 철도역과 농업·산업 구역을 연결하는 노선, 철도역에서 쇼버그라운드를 거쳐 지크발덴-오크빌을 연결하는 노선, 철도역에서 쇼버그라운드를 거쳐 상업 구역을 연결하는 노선 네 개를 설정하고 운행해야 한다.
철도역에 접속하는 버스 정류장은 메인 정류장과 목수의 문 - 메인 정류장이 있는데, 둘 중에 하나만 노선에 포함시키면 되니까 잘 분배해서 어느 한쪽 정류장의 노선이 한도 초과하지 않도록 하자. 이번에 해금된 샤페터필드의 린드너 골목이 회차지점 설정하기에 좋다.
보상은 9만 유로이며, 깨고 나면 항구 구역이 해금된다.
7.7. 바다로
항구가 해금된다. 항구는 일반 항만 지역과 석유 항만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회차 지점 찾기가 어려운데, 핵심 정류장인 항구관리소에서 회차하는 게 그나마 쉬운 편이다.미션 목표는 부두 근로자들의 항구 지역으로의 출퇴근을 돕는 것이다. 지크발덴-오크빌, 상업 구역, 중앙 철도역과 농업·구역 구역 등 그간 해금됐던 모든 구역에서 항구로 통하는 노선을 개통해서 운행해야 한다. 농업·공업 구역에 노선이 집중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쯤에서 기존 노선을 확대개편해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별도 노선을 생성하지 않고 미션 진행만 쭉 따라왔다면, 이번 미션에서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일종의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할 수 있다. 상업 구역에서 항구로 가려면 빙빙 돌아가지 않는 이상 고속도로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고속도로 나들목이 진출입이 회전교차로 형태로 헷갈리게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따라서 역주행 및 접촉사고 등에 극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미션을 깨려면 현재까지 해금된 모든 버스 정류장의 레벨이 3 이상으로 높여져 있어야 한다. 즉, 노는 정류장 없이 최소 1개 이상의 노선에는 접속돼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보상은 10만 유로이며, 웨스트필드와 메이르빌 등 구시가 남서쪽, 그리고 미션에서 언급되지는 않지만 드디어 튜토리얼에서 첫 버스를 몰고 출발했던 중앙버스터미널이 해금된다.
7.8. 연결
중앙버스터미널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최소 버스 12대가 필요하다. 돈이 부족할 경우 만들어 놓은 노선 아무거나 노가다(...)를 해야 한다.8. 도전 과제
다른 도전 과제는 게임을 해나가면서 자연스레 깨지는 것으로 어려울 게 없다. 야리코미 요소로 여섯 가지의 특별한 수집 요소가 있으니 여기에서는 그것에 대해서만 설명한다.첫 번째 수집 요소는 지크발덴과 오크빌 사이의 도로 중간쯤 가다 보면 양쪽으로 갈라지는 비포장도로가 있는데, 여기에서 서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왼쪽으로 목재 구조물, 곧이어 커다란 동물이 나온다. 이 지점에서 조금 더 들어가다 보면 첫 번째 수집 요소를 수집할 수 있다.
두 번째 수집 요소는 지크발덴-리도 정류장에 내려 강변으로 나 있는 포장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시민들의 휴식처가 나온다. 계속해서 철교 밑 굴다리를 지나 강변 쪽으로 걷다 보면 카페가 나오는데, 카페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강변을 조망하며 쉴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와 요트 선착장이 나온다. 두 번째 수집 요소는 요트 선착장에 있다.
세 번째 수집 요소는 항구관리소 정류장에서 내려 관리소 빌딩 맞은편 컨테이너와 파이프 라인 등이 위치한 곳으로 쭉 걸어들어가다 보면 주차장에 있다.
네 번째 수집 요소는 농업 구역에 있다. 뉴트리브아 연구소에서 남쪽으로 조금 가다 보면 오른쪽에 담장이 없이 비포장도로 샛길이 뚫려 있는 곳이 있다. 비포장도로로 들어서자마자 큰 나무와 함께 삼거리가 있는데,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네 번째 수집 요소가 있다. 농업 구역에서 슈타인넥으로 향하는 남쪽 도로를 타자마자 왼쪽에 풍력 발전기가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뚫려 있는 논밭 사이 샛길로 들어가도 된다.
다섯 번째 수집 요소는 웨스트필드에 있다. 슈타이네거 농가 정류장에서 웨스트필드 방향으로 향하는 사거리를 지난 직후에 뜬금없이 북쪽으로 밀밭과 밀밭 사이에 쭉 서있는 큰 나무들을 따라 걸어들어가다 보면 다섯 번째 수집 요소가 나온다. 웨스트필드-원더부트의 길 정류장 쪽에서 동쪽 국도를 타고 슈타인넥 방향으로 접근해도 되는데, 이 경우에는 사거리 직전에 정차해 길을 건너 길가에 뜬금없이 놓여있는 큰 바위에서 나무 사이로 걸어들어가는 모양새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행복하게 결혼한 커플' 찾기는 그나마 개연성이 있는 곳에 있다. 슈타인넥 예배당 정류장에서 내려서 북쪽으로 걸어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피로연을 하는 식당이 나온다. 식당에서 주위를 잘 살펴보면 언덕 위의 예배당이 보일 것이다.[7] 예배당에 다가가면 결혼식을 알리는 타종 소리도 들려온다. 예배당 앞에 오면 신랑, 신부가 맞이해주면서 도전 과제가 해금된다.
별로 호평이 없었는지, 아니면 개발자 스스로도 재미있는 요소가 아니라 생각했는지 DLC에서는 추가되지 않았다.
9. 콘솔 버전
2019년 9월 18일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으로 이식되었다. 한국에서도 스토어를 통해 한국어 지원으로 동시 발매되었다. 타이틀은 넘버링이 없는 "Bus Simulator". 역대 버스 시뮬레이터 시리즈 최초로 PC 외 플랫폼으로도 발매된 작품이다.발매 후 PS4 버전은 운전사가 채용이 안 되는 등 많은 버그가 발견됐는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버그가 수정되고 있다.
10.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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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bus-simulator-18/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bus-simulator-18/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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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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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6273/bus-simulator-18|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6273/bus-simulator-18|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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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1518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1518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시내버스에 관련된 요소를 리얼하게 재현하는 등 게임성은 준수하지만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가 잘 안 되어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된 평가로 OMSI급의 높은 재현도를 보인 버스는 대부분 호평이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게임의 특성상 배경이 지나치게 단순하고 비현실적이라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 또한 날씨 묘사가 준수한 편으로, 특히 비가 올 때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단순히 우산을 쓰고 다니는 게 아니라 가방이나 손으로 대충 머리만 가리며 뛰어가기도 하는 등 은근히 여러 군데에서 현실적인 묘사를 많이 해놓았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가 뛰어난 최적화로[8] 사양이 약간 모자라도[9] 옵션을 좀 타협하면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것에 비해 사양이 낮을 경우 프레임 드랍이 심해진다.
보행자 및 차량 AI가 좋지 않다. 차량 AI들이 갑자기 가다가 급브레이크를 한다든지, 보행자 AI들이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그냥 건넌다거나 해서 사고가 잦다.
후속작 버스 시뮬레이터 21이 없그레이드 수준의 처참한 사후지원과 각종 버그 때문에 완전히 몰락해버린 후, 이 게임이 재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운전 시뮬레이션을 주 콘텐츠로 업로드하는 유튜버들도 버스 시뮬레이터 21을 해보곤 각종 버그에 시달리다가 극히 일부의 근성 유튜버(...)를 제외하면 그냥 버스 시뮬레이터 18을 하거나 유로 트럭 2 버스 모드를 깔아서 하고 있다.
11. 기타
-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보면 탑승한 승객들이 이런저런 잡담들을 나누는데, 이 도시에서는 열정의 겨울이라는 드라마가 대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그 이야기를 하는데 시즌 15까지 방송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듯. 내용은 한스라는 남우 주연과 크리스티나라는 여우 주연이 등장하는데, 출생의 비밀이 언급되는 등 전형적인 소프 오페라로 여겨진다. 이 드라마는 광고까지 한다. 전광판을 보면 Winter of Passion이라 써있는 게 있다.
- 운전 중, 전조등을 켜거나 클락션을 울릴 수 있으나 반응은 무덤덤하다.
- 같은 회사 소속의 노선버스는 마주 오다 보면 전조등을 두 번 깜빡거리면서 반가움을 표시한다. 심지어 손도 흔든다. 답례 여부는 유저의 마음.
- 한번 운행하면 일주일을 계산한다. 그래서인지 한 노선에 버스와 운전사를 십몇 대를 몰아넣어도 노선을 운행하다 마주치는 버스는 기껏해야 한두 번이 고작. 사실 이 때 노선에 차량이 좀 많아 보이게 하는 꼼수가 있는데, 같은 노선을 여러 개 만들어 버스와 기사를 하나씩 배치하는 것이다. 이렇게 열 대 남짓의 버스만 배치해도 운행 도중 꽤 많은 차량과 마주칠 수 있다. 심지어 어느 정도 간격 조정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운행 중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가는 경우가 잦다.
- 차량 정차 시 앞차와 간격을 너무 좁히면 앞차가 앞으로 가며, 이때 사람을 무시하고 신호위반을 하거나 그 앞차와 충돌하는 경우가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것. 이건 같은 버스도 마찬가지다. 같은 정류장에 정차하는데 간격을 너무 좁히면 차량이 앞으로 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 신호 자체가 비보호 신호라서 좌회전 신호를 받으려고 AI 차량 뒤에서 있다가 초록불인데도 안 가고 다음 신호 때까지 안 가는 경우가 있다. 반대차선에서 차가 안 오는 이상 좌회전을 하는데 있으면 꼼짝도 안해서 주의를 해야된다.
- 도로의 표지판에 □□□만 표시되는 현상이 있었다. 한국어를 지원하면서 운전 모드에서의 게임 내 폰트에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운전 화면 안에서의 한글이 전부 깨져나오는 것이다. 다행히도 이 현상은 어느 순간 해결이 돼서 이제는 굴림체로 적힌 표지판을 보며 운행할 수 있지만 버스 전광판에서는 여전히 한글은 안 나오고 □□□로 표출된다. 이 오류는 아직도 해결이 안 됐다. 심지어 영어로 해도 똑같이 깨져나오는 경우가 있다.
- 속도제한장치가 켜져 있을 경우 시내에서는 50 ㎞/h, 교외에서는 70 ㎞/h, 고속도로에서는 100 ㎞/h 이상으로 밟을 수 없다. Z키(기본설정)를 눌러 속도제한장치를 끄면 일률적으로 85 ㎞/h까지로 속도제한이 조정된다. 2019년 6월 24일 패치 이후 상세설정에서 과속 단속 카메라를 끌 수 있게 돼서, 이 설정을 꺼놓고 속도제한장치 역시 꺼놓고 밟는 운전자들이 많아졌는데, 이 경우 고속도로에서는 오히려 속도제한장치를 켜놓았을 때보다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
2019년
5월 23일에 버스 시뮬레이터 첫 맵 DLC가 출시됐다. 하지만 기존 미션을 다 깨지 않은 유저는 구입했어도 확장된 지역의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할 것. 왜냐하면 DLC 확장 노선도 기존처럼 미션을 통해 차츰차츰 열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기존 미션도 토나오는데이 때문에 DLC를 구입했는데도 이용, 평가조차 할 수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일부 존재한다. 이용을 하고 싶으면 프로필을 새로 파서 자유 모드로 설정하면 DLC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 유저 창작 모드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큰 비판을 받고 있다. OMSI의 경우 자유도가 굉장히 높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매우 아쉬운 부분.
- 이러한 문제가 업데이트로도 해결되지 않아 후속작인 버스 시뮬레이터 21에서 해결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버스 시뮬레이터 21은 9월 7일 출시되었다.
- 같은 회사 버스 기사들에게 트롤링을 할 수 있다(...). 버스에서 내린 상태서 운행 중인 다른 버스의 앞문을 걸어잠근다든가, 아예 버스 내부로 들어가 다른 문도 잠궈버릴 수 있는데,[10] 이렇게 해서 모든 문을 잠그면 그 버스는 정거장에서 문을 열 수도 닫을 수도 없이 그냥 정지해있다. 다만 별다른 이벤트는 없는 걸로 보아 단순 버그인 듯, 추가로 남의 버스에 들어가 타고 있는 승객의 검표도 할 수 있다.
[1]
전작인 버스 시뮬레이터 16의 배경이 된 도시.
[2]
이름의 비즈니스가 이걸 의미한다.
[3]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한참 뒤에나 해금된다.
[4]
본 게임에 들어가면 첫 두 미션을 상업 구역에서만 진행하는데, 상업 구역에는
포트홀이 없다.
[5]
튜토리얼에서는 처음에
속도제한장치가 켜져 있지 않은데, 초기설정 Z키를 눌러 켜면
속도위반 걱정은 없다.
[6]
버스 승객이 평소에 비해 폭증한다. 승객들도 버스에 타면서 "그런데 오늘이 무슨 공휴일이죠?"라고 서로 묻는다.
[7]
비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서는 접근할 수 없다.
[8]
버스 시뮬레이터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반면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는 개발사인 SCS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Prism3D 엔진을 사용한다. 당연히 개발사마다 개별력이 다르니 이야기가 다 다르지만 SCS 쪽은 생각보다 오래 전부터 게임을 개발한 전적이 있고 또한 자체 개발 엔진으로 만든 것이 최적화가 더 좋기에 비교 자체가 조금 힘들 수 있다.
[9]
사무용 노트북으로 게임을 해도 스케일링 제외 그래픽 옵션을 풀옵을 찍어도 조금 버벅이고 비올 때 깨지는 것밖에 없다.
[10]
기본적으로 이 게임 내의 모든 버스는 버스 바깥에서 앞문을 잠그고 열 수 있고 나머지 뒷문들은 버스 내부에서 잠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