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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0:38:27

바이오하자드(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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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dent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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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캡콤
유통
플랫폼 오리지널
닌텐도 게임큐브 | Wii
HD 리마스터
PlayStation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Steam | 닌텐도 e숍/Nintendo Switch
장르 서바이벌 호러
출시 닌텐도 게임큐브
파일:일본 국기.svg 2002년 3월 22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2년 4월 30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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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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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svg 2009년 6월 23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9년 6월 26일
PS3, PS4, Win, X360, XBO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11월 27일
파일:external/cdn3.iconfinder.com/globe-01-512.png 2015년 1월 20일
Nintendo Switch
파일:external/cdn3.iconfinder.com/globe-01-512.png 2019년 5월 2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5월 23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PEGI 16.svg PEGI 16+

1. 개요2. 줄거리3. 파일4. 등장인물5. 등장 적6. 게임 시스템
6.1. 그 외 원작과의 차이점
7. 공략
7.1. 캐릭터 특징 및 분기
7.1.1. 크리스 레드필드7.1.2. 질 발렌타인
7.2. 클리어 특전과 버그
8. 등장 무기9. 평가 및 흥행10. 바리에이션
10.1. 게임큐브 판10.2. Wii 판10.3. HD 리마스터
10.3.1. 한국어 패치
10.4. 스위치 판
11. 기타

[clearfix]

1. 개요

2002년 출시한 캡콤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1편(1996)의 리메이크 작품. PS1으로 출시된 원작을 완전 새롭게 만들어 내어, 원작과 차원이 다른 그래픽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그래픽 외에도 게임성, 추가 요소, 팬서비스 등 여러 방면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 발매로부터 20년이 넘게 지난 시점에서도 리메이크의 대표적인 예시기도 하다.

이 리메이크는 서드파티 프랜차이즈를 끌어들이고 싶었던 닌텐도 닌텐도 64시절에는 죽을 쒔지만 그래도 이번엔 닌텐도 차례가 오겠지 싶어 닌텐도에게 붙은 캡콤의 이해관계가 일치가 이뤄낸 결과물이었다. 오카모토 요시키는 미카미 신지를 내세워 발표회에서 미야모토 시게루와 악수하며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를 비롯한 독점 게임 5종의 공급을 약속하였다. 그러나 이는 쿠타라기 켄에게 '바이오하자드는 내가 키워준 IP나 다름없는데 어째서 닌텐도에 붙었냐'며 분노를 일으켰고 오카모토는 어딘가로 불려가 와인을 마시며 혼이 났다고 한다.

닌텐도 게임큐브용이 발매될 당시 한국에서는 발표 현장에서 '바이오하자드가 다시 태어났다(Rebirth)' 라고 한 것이 유저들의 호응을 받으며 이 작품을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라고 부르는 유저들이 생겼다. 물론 정식 명칭은 여전히 '바이오하자드'이다. HD 리마스터가 나온 이후부터는 리메이크, HD, 리마스터 등으로 부르며 리버스는 사어가 되었다. 거기에 2021년 1월 22일 레지던트 이블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외전작의 부제가 리버스(RE:VERSE)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

2015년에 HD 리마스터판이 발매되었다. 영어를 비롯한 8개 언어를 지원하고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지만 유저 한국어 패치가 있다. #1 #2 공식 리셀러인 다이렉트게임즈에서 구매하면 공식 한국어 패치를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제공하지 않는다. 다시 제공중이다.

여담으로 RE 엔진을 사용한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 시리즈는 이 작품이 있어서인지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를 시작으로 전개되었는데, 그 때문에 해당 시리즈와 이 작품을 묶어 본작을 바이오하자드 RE 혹은, 바이오하자드 RE:1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RE 엔진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RE 시리즈에 익숙한 팬들에게 과거 탑뷰 방식을 기준으로 리메이크 된 본편은 상당히 생소할 것이다.

2.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양옥집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파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2002)/파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등장인물

원작과 동일하지만 트레버 가족이 추가되었다.

알파팀
브라보팀
트레버 가족

5. 등장 적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파일:external/www.gsx-watch.com/logo.gif 등장 적
공통 좀비 · 케르베로스 · 거대 거미 · 까마귀 · 헌터 · 말벌 · 괴식물 · 아더 · 키메라
리메이크 추가 크림슨 헤드 · 리사 트레버
보스 · 넵튠 · 플랜트 42 · 타이런트

6. 게임 시스템

기본적으로는 정통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프리렌더링 된 배경위에서 폴리곤 캐릭터를 R/C 컨트롤로 조종하게 되며[2],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추가된 퀵턴이나 체력에 따라 허리에 손을 짚거나 절뚝거리며 이동하는 연출 역시 건재. 하지만 이번 리메이크의 고유 시스템도 몇가지 존재하는데;

6.1. 그 외 원작과의 차이점

7. 공략

7.1. 캐릭터 특징 및 분기

7.1.1. 크리스 레드필드

7.1.2. 질 발렌타인

7.2. 클리어 특전과 버그

캐릭터 복장 입수조건 모티브
크리스 BSAA 제식 전투복 리마스터판에서 기본 지급 바이오하자드 5 로스트 인 나이트메어에서의 크리스 복장 (5편의 코스츔으로도 나온다)
붉은 자켓에 털모자 크리스로 1번 클리어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멕시칸
STARS 제식 전투복 크리스로 2번 클리어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서의 크리스
BSAA 제식 전투복 리마스터판에서 기본 지급 바이오하자드 5 로스트 인 나이트메어에서의 질 복장
탱크톱에 전투모와 고글 질로 1번 클리어 터미네이터 2 사라 코너
캐쥬얼 복장에 미니스커트 질로 2번 클리어 바이오하자드 3에서의 질

이러한 상황이 가장 크리티컬하게 적용되는 구간이 바로 기숙사 구간으로 일반적으로 기숙사 구간은 플랜트 42를 처리하고 투구의 열쇠를 얻고 나면 다시 방문할 일이 없는 장소지만 상기한바와 같은 이유로 인해 리얼 서바이벌 모드에선 그 먼길을 아이템때문에 반복 방문이 필수가 된다. 그나마 왕복 구간에 켈베로스들만 처리해두면 별다른 위협적인 몬스터들이 없긴 하지만, 다수 등장하는 뱀들로 인해 잦은 독 상태에 걸릴 위험도 있으므로 여러모로 게임 난이도를 상승시키며 번거롭게 만드는 구간. 즉 이와 같은 문제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모드이므로, 진행 루트와 각 시점마다 적절한 아이템과 무기의 종류까지 암기하고 진행해야 한다.

8. 등장 무기

<근접무기>
크리스 : 카본 합금강화 처리된 톱니형 칼날의 나이프. 크리스가 공군 시절부터 사용한 애장품이다.
질 : 중간 크기의, 가벼운 중량의 서바이벌 나이프. 질의 개인 호신용으로 근접전시에 사용한다.

<권총>
S.T.A.R.S.의 커스텀 자동 권총. 9mm 패러벨럼탄을 사용한다.

<매그넘>
<산탄총>
<중화기>

9. 평가 및 흥행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닌텐도 게임큐브
메타크리틱 MUST-PLAY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오리지널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닌텐도 게임큐브 로고_좌우.svg 91/100 9.3/10
리마스터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83/100 8.5/10
파일:Xbox One 로고.svg 82/100 8.5/10
파일:Windows 로고.svg 82/100 8.5/10

이 게임은 무엇보다 비주얼이 매우 미려하다. 배경은 비록 기존 시리즈처럼 프리랜더링 CG 한 장을 붙여놓는 기법을 사용하기는 했어도, 일단 고풍스런 저택과 주변 풀숲의 묘사는 말할 것도 없고, 캐릭터가 걸어다닐 때마다 바닥 먼지가 흩날린다든지, 촛불이 일렁인다든지, 나뭇잎이 살랑거린다든지, 실시간으로 번개가 친다든지, 풀숱 사이로 안개가 흘러가는 등의 세세한 기믹과 연출이 더해졌다.

이러한 그래픽을 실현할 수 있게 된 데에는 배경 하나하나를 특주품 만들듯 혼을 불어넣어 장인정신으로 작업했기 때문이며, 광원을 하나밖에 쓸 수 없는 게임큐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닌텐도와의 기술협력으로 만들어진 '동영상 배경' 기술 덕분이다. 거창한 기술은 아니고 단지 정지화면 배경에 움직이는 요소를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인데 실제 게임화면에서 캐릭터를 가리는 전경 배경(나무, 창틀 등등)이나 중첩된 배경 레이어에도 동영상을 적용할 수 있어서 실제로 보면 상당히 자연스럽다. 다만 투명 영역을 완벽하게 적용할 수는 없어서 흔들리는 나무 등이 캐릭터 앞에 배치될 경우 움직이는 범위 전체를 잘라 동영상으로 사용하고 있다. 옛날 리메이크가 발매되던 당시에는 아직 이런 부분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였지만 최근에 나온 돌핀 등의 에뮬레이터로 구동해 보면 또렷이 보인다. 특히 야외에서 근경에 배치된 나뭇가지 등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이 게임의 놀라운 점은 처음하는 사람은 물론, 그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게도 익숙해져 '바이오하자드는 이제 안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도 공포감을 심어주었다는 것.[41] 분위기는 역대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도 가장 을씨년스럽고, 원조의 사각 공포도 더욱 배가되었기 때문에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이만큼 무서운 바이오하자드도 없다.

FF7 덕분에 PS1이 널리 보급된 것에는 감히 비교는 못하겠지만 이 게임 하나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큐브를 구매한 사람도 상당했고, 차마 그렇게까지는 못 했던 사람은 타 기종으로의 컨버전을 무척이나 아쉬워했다. 오직 게임큐브와 Wii(이식판)으로만 즐길 수 있었다가 12년만에 타사 게임기로 일제히 리마스터 되었다. 리마스터판에서는 동화배경이 일부 남아있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3d모델+배경그림+이펙트를 사용하여 다시 구현했다고.

10. 바리에이션

10.1. 게임큐브 판

디스크 2장 구성. 발매 당시에는 대단한 그래픽을 자랑했으나 그것도 어디까지나 아날로그 TV로 플레이했을 때 뿐이고 지금 해보면 대단히 초라한 그래픽이다. 화면비도 4:3에 프로그레시브 480p도 지원되지 않는다. 게임큐브나 Wii를 구비하는 것도 골치아픈 일이니 마니아가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되지는 않는다.

10.2. Wii 판

닌텐도와의 기술제휴 때문인지 게임이 닌텐도에 묶여있는 것인지 Wii로 발매된 이식판. 비슷하게 4와 0도 이식되어 발매되었다. 게임큐브 컨트롤러도 지원하는 등 여러모로 Wii가 게임큐브의 상위호환 기기이다보니 사실 상 이식이라기보다는 같은 게임을 그대로 낸 격에 가깝다. 디스크는 DVD의 용량 덕분에 1장으로 줄어들었다.

리모콘을 사용한 조작 등 Wii판만의 오리지널 요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게임큐브판과 큰 차이는 없다. 480p 출력을 해도 그래픽은 흐릿하고 16:9 와이드 화면을 설정하면 좌우로 필러박스가 나타나며 실제 영상은 4:3으로 고정된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제로의 Wii 이식판은 한술 더 떠서 와이드 설정시 화면을 좌우로 늘려버린다. 마니아가 아니라면 추천하기는 어려운 이식판.

10.3. HD 리마스터

닌텐도하고의 계약기간이 끝났는지, 불가능하리라 여겨졌던 HD 리마스터판이 2015년 1월에 출시되었다. 오리지널 버전 발매 후 약 12년 만의 경쟁 플랫폼 이식판이다.

출시기종은 PS3, XBOX 360, PS4, XBOX ONE, PC.

해상도는 PS3, XBOX 360은 720p, PS4, XBOX ONE, PC 버전은 1080p이며 PC를 제외한 전 기종 30fps로 구동된다고 한다.

발매일은 2015년 1월이며 전부 다운로드 버전으로만 발매되나, 일본과 홍콩에 한해 PS3판이 디스크 패키지와 다운로드 버전이 2014년 11월 27일에 선행 발매되었다(일본은 Xbox 360판의 다운로드 버전도 선행 발매). 일본과 홍콩도 차세대 버전과 PC버전은 전부 2015년 1월에 발매된다.

그리고 2015년 1월 20~21일에 걸쳐, 전 세계에 PS4, PS3, XBOX ONE, XBOX 360, PC판이 동시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가정용 버전 기준으로 19,500원으로 일본판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상당히 매력적(일본판은 3,900엔이다). 다만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것은 북미판 기준이기 때문에 Resident Evil로 표기되고 앞서 발매된 일본판과 달리 조작 버튼의 배치가 약간 다르며, 일본어 음성이 삭제되었다. 일본어 자막은 가능. 버튼 바뀌는 것이 싫거나 일본어 음성을 원한다면 두 배 가격인 일본판을 사는 수밖에 없다.

단, XBOX ONE 버전에 한하여 꼼수가 있는데, 한국 계정에서 게임을 구입한 뒤에 언어 설정을 일본어로 변경하고 다시 다운로드하면 일본판 기준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는 XBOX ONE의 마켓이 언어 설정에 따라 통합 관리되기 때문. 다른 타이틀도 다운로드판 구매에 한정하여 이 꼼수를 쓸 수 있는 게임이 제법 된다(COD:AW라든지).

HD화를 바라던 사람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몇몇 부분에서 다소 비난을 사고 있다. 가장 비난을 받는 부분은 배경 이미지의 열악함으로, 공개된 스크린샷의 수준으로 볼 때 HD해상도에 맞춰 새로 렌더링한 것이 아니라 기존 SD 이미지를 업스케일링 한 것에 불과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고 있다.

그 외에도 프레임이나 와이드 화면비에서도 비난을 받고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안해야 하는 것이 있다. 먼저 프레임레이트의 경우, PS3,XBOX 360은 그렇다쳐도 PS4,XBOX ONE은 사실 성능상으로는 60프레임 구동이 큰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했던 동화 배경에서 쓰이는 애니메이션이 30프레임에 맞춰 제작되었기 때문에 캐릭터와 같은 3D모델이 60프레임으로 움직이게 되면 다소 위화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왜 PC판은 옵션상에 60프레임이 가능한가 하면 어차피 막아봐야 모더들이 다 뚫어버릴 것이기에... 하지만 고정도 아니고 (전세대 기종 한정) 가변 30프레임인 것은 성의 없어 보이는 인상을 준다.

화면비의 경우, 16:9 와이드 화면비와 오리지널 4:3 화면비를 선택할 수 있지만 와이드의 경우 상하 부분을 잘라내 만든 와이드인지라 비난을 받고 있지만 오리지널 게임의 배경이 완전한 3D 오브젝트가 아닌 프리렌더링된 이미지 한 장이기 때문에 와이드스크린으로 옮길 경우 남게 되는 좌우 화면을 채울 데이터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점이다. 그래도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 카메라가 상하로 이동하는 식의 보완책을 갖고 있기는 하다. 그리고 4:3 화면비를 그대로 고수한 그림 판당고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리렌더링 배경에 고정 카메라 앵글을 채택한 게임을 16:9 와이드로 옮길 경우 게임 디자인의 상당 부분을 그에 맞게 재구성해야 한다. 4:3도 화면옵션에 있기는 한데 옛날 모니터가 저가라도 브라운관이나 비디오 단자가 있는 액정 모니터가 아니면 매우 비추다. 동영상도 해상도와 화면비별로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용량의 대부분이 이 뻥튀기된 영상이다. 와이드에선 그냥 화면을 늘인 형태이므로 몇몇 장면은 뭘 잡은지 알 수가 없다. 제작 과정에서 뱅크 파일이 없거나 사실상 4:3용으로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 게 원본인 듯하다.[42]

결국 위 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경 이미지를 처음부터 다시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게임 디자인 자체를 상당 부분 손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미 그쯤 오면 단순한 리마스터링이 아닌 사실상 리메이크에 가까운 것이 된다. 물론 팬들 입장에서는 정성을 다해 만들어진 제대로된 리메이크로 출시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서 그러한 것들을 기대하긴 어려운 편. 이런 점을 감안하고 본다면 리마스터링의 수준 자체는 결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스팀의 리뷰에서는 조작감이 매우 불편하다고 하고, 위 문제점들에 대한 비판적인 리뷰가 많다.

리마스터판 오리지널 사양으로 일본어 더빙이 추가되었으며(일본판 한정), 바이오하자드 5에서 등장했던 크리스와 질의 B.S.A.A. 코스튬이 초기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원작의 조작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최근 유저를 위해 아날로그 스틱을 기울이면 바로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어레인지 조작도 추가되어 있다. 거기에 베리 이지 모드도 추가. 회복제나 탄약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며, 적의 공격력이나 체력이 대폭 약화되어 있기에 나이프 클리어에 적합하다.

PS3~PS4와 Xbox 360~Xbox One으로 발매되는 만큼 트로피와 도전과제가 존재하는데 그 내용이 심히 골룸하다. 노 세이브 클리어, 나이프만 사용해서 클리어 등. 고수들이야 쉽게 느껴지겠지만 오랜만에 잡는 사람이 컴플리트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울 듯.

일본에서는 PS3판 패키지만 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리마스터 프로젝트로서는 상당히 성공한 편. 다운로드 버전까지 합치면 10만 장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PC판의 경우 시스템 로캘 문제로 실행 시 설정 컨피그 파일이 생성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주로 일본 미연시에서 발생하는 문제[43]인데, 극단적으로는 영문 윈도우를 깔면 해결되긴 하지만 이건 당연히 극단적인 방법이고 일반적으로는 제어판에서 시스템 로캘을 영어(미국)으로 변경하거나 Microsoft AppLocale, Locale Emulator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것은 Microsoft AppLocale의 6번 목차 참고. 문제를 해결하면 설정 컨피그 파일이 생성되고 설정이 저장된다. 그뿐만 아니라 컷신에서 발생하는 프레임 저하도 어느 정도 해소된다.[44]

한국어 윈도우에서도 설정 컨피그 파일을 생성 시킬 수 있는 간단 해결법이 나왔다. 더 이상 Locale Emulator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위의 설정을 안해도 실행파일을 덮어씌우면 설정초기화 버그를 해결한 유저 패치가 나왔다 간단 해결법 설치된 폴더에 덮어씌우면 된다.(전체화면으로 변경시에 튕김증상 있던것도 해당파일로 해결이 되었다.)

10.3.1. 한국어 패치

한글화의 경우 PC판은 H2인터렉티브( 다이렉트게임즈)를 통해서 공식 한국어화 패치가 배포되어, 다이렉트게임즈에서 게임을 구매하면 한글 패치를 다운받을 수 있다. 판매 페이지

다이렉트 게임즈의 한글 패치하고는 별개로 촌닭투가 개발한 유저 한글 패치도 존재하지만, 다이렉트게임즈의 한글 패치와 비교하면 번역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 무엇보다 영문을 한글로 번역한 것이 아닌 일본어 텍스트를 한글로 번역하여 자막이 영어 음성과 심한 괴리가 있다. 또한 다이렉트게임즈 판이 폰트 해상도가 훨씬 깔끔하다. 설치파일을 사용할 때 폰트를 나눔바른고딕, 나눔명조, 서울한강체 중 선택 가능.

2018년 10월 중문화 업데이트 이후, 유저 한글 패치가 적용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해결 방법이 나왔다. #1 #2[45]

다이렉트게임즈 측은 2019년 1월 14일에 해당 이슈를 수정한 패치를 배포하였는데, 그와 동시에 한글 패치 배포를 중단하였다. 이유는 캡콤하고의 계약 문제라는 듯.[46]

그러나 2022년 1월 29일 기준, 언제부터였는지는 몰라도 다시 공식 한국어화 패치 배포를 시작하였다.

그 외 게임 실행 불가능, 전체화면 시 게임 튕김, 비디오 설정이 저장되지 않는 문제 등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

10.4. 스위치 판

2019년에 어디서나 바이오하자드 기획으로 4, 5, 6, 0와 같이 발매된 스위치 이식판. 기본적으로 HD 리마스터판과 동일하지만 갤러리가 해금되어 바로 웨스커 리포트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게임을 클리어해야 갈아 입을 수 있었던 추가 코스튬이 처음부터 선택 가능해졌다. 리얼 서바이벌 모드와 인비지블 모드도 게임을 한번만 클리어하면 바로 해금되기에 리얼 서바이벌 - 인비지블 순서로 클리어하지 않아도 제작진의 축하 메세지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덤.

콘솔판에 비하면 로딩이 제법 길어져서 스피드런을 달성하기가 좀 어렵다.

11. 기타


[1] PC판만 지원 [2] HD 리마스터에서는 아날로그 스틱을 활용한 직선적인 조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신 카메라 시점이 계속해서 바뀌는 게임이다보니 조작이 꼬여서 캐릭터가 엉뚱한 방향으로 종종 향하게 된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3] 대략 핸드건 이상 샷건 미만의 대미지라 생각하면 된다. [4] 딱히 터져도 발광하지 않으며 섬광수류탄 특유의 귀를 먹게 하는 고음도 발생하지 않는다. [5] 보스급 몬스터는 제외. 라곤 하지만 이 무기를 쓸 수 있는 보스급 몬스터는 타이런트 뿐이다. [6] 플레이어가 지나친 즉시 일어나 공격해온다. [7] 또한 질의 경우 서재에서 획득하는 라이터를 갖고 있어야 된다. 비록 질이 크리스보다 인벤토리 공간이 많지만 이 점 때문에 아이템 한칸을 손해보게 된다. [8] 게임상 반드시 조우하게 되는 크림슨 헤드가 둘 있기에 완전히 피하게 되는 건 아니다. [9] 오두막 근처의 좀비와 연구소로 내려가는 계단쪽에 좀비의 경우, 크림슨 헤드로 변하니 주의할것. 대신 연구소 통로쪽은 암전된 곳이 많고 여러 종류의 B.O.W와 맞닥뜨러야 하는데다 궁극적으로 니트로글리세린을 갖고 이동시켜야 하는 퀘스트도 있어서 이를 염두에 둔 제작진의 배려라고 볼 수 있다. [10] 대표적인 예로 원작에서 유명한 '개가 창문을 깨고 난입하는 복도'는 처음엔 플레이어가 진입해도 창문이 살짝 깨질 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후 어느 정도 게임이 진행되면 그제서야 나타나 안심했던 플레이어를 다시 놀래키게 된다. [11] 문제는 이 특전이 어디까지나 인비지블 모드를 클리어하면 나오기 때문에, 다시 보기 위해서는 또 한번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12] 기어다니는 좀비 역시 피하기 쉽지만 애초에 좀비가 기어오는 상황이 많지 않고, 생각보다 잡기의 범위가 넓어 좁은 길에서 기어오는 좀비는 다리를 붙잡히지 않고 지나가는게 쉽지 않다. [13] 그래도 졸지에 좀비라고 핸드건/샷건 크리티컬 한방에 즉사하는 경우도 없진 않다. 이도 저도 어려울 경우 이 한방을 노려보자. [14] 데모판 당시에는 플레이어가 헌터에게 죽으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참수당하는 연출이 있었는데 완성판이 되면서 삭제되었다. [15] 즉사 공격은 시전하기 전에 울부짖는 신호를 보여주니 그 전에 녀석을 쓰러뜨리거나, 울부짖는 사이 녀석의 뒤로 돌아가면 피할 수 있다. [16] 쓰러졌을 때는 무적이 아니라서 다운 공격을 먹여주는 것도 유효하다. [17] HD리마스터판의 아날로그 조작도 달리기에 포함된다. 아날로그 스틱으로도 걷기가 가능하지만, 섬세한 조작을 필요로 하니 이 때만큼은 십자키를 사용해서 이동하도록 하자. [18] 특히 3~40%의 확률로 좀비머리를 터뜨리던 디렉터즈 컷판의 크리스하고 비교된다. [19] 이 때 레베카한테 피아노의 연습을 허락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어느 쪽을 골라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20] 약품실에서 레베카한테 치료를 받을 때, 리처드가 어디에서 죽었느냐에 따라 그녀의 반응이 달라진다. 지하수조에서 죽었다면 레베카가 참다못해 울음을 터뜨리고 크리스가 그녀를 위로해주는데, 저택에서 죽었다면 약품실의 약들이 엄브렐러사의 제품들 뿐이라며 누군지 모르지만 약을 잘 골랐다고 말한다. 이 장면은 바이오하자드 제로의 발매로 인해 레베카가 이미 엄브렐러가 이 사건의 흑막임을 알고 있었다는 뜻이 되어버려 본 게임의 큰 설정구멍이 되어버렸다. [21] 이 때 질을 구출했다고 바로 나가지 말고 감옥으로 다시 돌아가면 감옥안에 있는 탄약(크리스의 경우 샷건 탄, 질의 경우엔 화염탄)을 얻을 수 있다. 리마스터판의 모든 지역 탐사완료 업적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챙겨야 되는 물건. [22] 물론 그녀를 구출했다면의 얘기 [23] 나이프를 휘두를 때 위에서 아래로 대각선으로 벤다. 선술 했듯이 리치도 크리스보다 짧고 위력도 낮은 편. [24] 크리스와 질로 이미 본편을 클리어해서 포레스트 좀비가 등장하게 된 상태라면 이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25] 만약 욘과 싸우던 도중 방을 나가버리면 리처드가 화면 밖에서 사망하게 되며, 어설트 샷건도 얻을 수 없게 된다. 최소한 리처드가 질 대신 죽는 이벤트까지는 진행시킨 뒤 챙길 물건들을 챙기고 밖으로 나가도록 하자. [26] 참고로 이 때 못 얻은 무전기는 나중에 기숙사를 클리어하고 저택으로 돌아오는 길에 질이 줍게 된다. [27] 이 경우 배드엔딩도 배드엔딩이지만 배리의 매그넘 리볼버도 얻을 수 없기에 손해가 막심해진다. [28] 참고로 크리스편의 경우 배리가 아닌 웨스커가 리사하고 싸우게 되는데, 이 때 웨스커가 리사의 공격에 추락해도 연구소에서 멀쩡이 살아서 크리스하고 재회하게 된다. [29] 그래도 원작의 경우 탈의실에 가기 위해선 갑옷의 열쇠가 필수 였기에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해야 환복이 가능했는데, 이번 작에서는 탈의실의 위치가 저택 1층 회랑 옆으로 변경되어 진입이 간단해졌다. [30] 이 중 크리스의 붉은 자켓 복장으로 클리어하면 나오는 장면이 번 너클로 타이런트를 날려버리는 모습이다. [31] 질로 하면 그레네이드 탄이 나와야 할 곳에서 샷건 탄이 나온다거나, 크리스는 샷건 탄이 나와야 할 곳에서 핸드건 탄창이 나오는 등. [32] 예를 들어 샷건 탄환을 저택 계단 밑의 창고에 있는 아이템 박스에 보관해 놓았다면 나중에 양호실 내에 위치한 아이템 박스에서 꺼내려고 해도 거기서는 찾을 수가 없다는 뜻이다. [33] 일단 좀비의 시체를 등유로 불태울 수 있는 판정이 몸통 부분인데, 거기서 벗어났다면 등유를 사용하지 못하고 당연히 시체 소각도 할 수 없다.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면 소각에 실패하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고, 나중에 그 구역에 돌아왔을 때 크림슨 헤드의 괴성을 듣고 멘탈이 무너지게 마련이다. [34] 좀비에게 수류탄을 물리면 헤드샷 처리까지 되므로 부활하지 않아서 더욱 좋다. [35] 리사는 공격력이 무지막지하지만 이동 속도와 공격 동작이 느려서 큰 위협은 안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좀비 외의 적들은 출현 빈도가 적으니... [36] 무한 핸드건이나 로켓 런처를 얻었을 경우엔 기본 지급이 아닌 아이템 상자 안에 들어있는 채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나이프 클리어 도전시에 실수로 쏘지 않게 조심. [37] 외관상으로는 대거 나이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주우면 해당 캐릭터의 것과 동일한 모양을 한 나이프로 되어있다. 단, 조사하면 그저 서바이벌 나이프라고만 설명할 뿐. [38] 크리스의 경우 열쇠 용도로 갖고 있는 화염방사기로 거미줄을 태워 없앨 수 있다. [39] 이 총을 입수할 때 근처에 목을 매어 자살한 시체가 있고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놓여져 있는데, 이 총을 호신용으로 갖고 있다가 동료가 좀비의 조짐을 보이자 1발 사용해서 그를 쏘았다고 되어있다. 정황상 자기도 자살할 생각이었으나 총으로 자살할 용기가 안나서 목을 맨것으로 추정된다. 화장실에 있는 제어실의 열쇠를 챙기면 좀비로 부활하니 잽싸게 챙길거 챙기고 방을 나서자. [40] AUTO 9이 베레타 93R을 개조한 총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제작진이 노리고 따라한 디자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41] 실제로 미국에서 발행된 공략집의 저자는 머릿말에서 밖에 쓰레기를 내다버려야 하는데 어디선가 좀비화된 개가 튀어 나올까봐 못 버리겠더라고 고백했을 정도였다. [42] 인코딩을 한 영상을 넣으면 그 구간은 음성과 자막 싱크가 엉망이 된다. 특히 60 프레임 만든다고 조절하면 망한다. 복구는 원본을 복사해 둔 걸 붙여넣기 해야 가능 [43] 일본 미연시의 경우는 저장이 안 되는 수준이 아니라 게임이 아예 실행이 안 되거나 실행되더라도 일본어가 다 깨져서 나온다. [44] 로딩을 하면서 컨피그 파일을 읽으려 하는데 애초에 생성이 되어있지 않으니 충돌 및 재생성 시도를 통한 부하로 프레임이 저하되는 것으로 보인다. [45] 간단하게 말하자면 두 번째 링크에 있는 1.6v한글패치(arc적용-분할압축) 파일을 받아 게임 설치 폴더에 깔면 된다. [46] 이전에도 계약 문제로 잠깐 배포가 중단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47] 2002년 6월에 설립되었다. [48] CERO 설립이후로는 일본내에서 게임의 잔혹표현에 대한 규제가 심해져, 신체훼손같은 표현이 들어간 게임은 최소 D, 최악의 경우 판매와 홍보가 제한되는 Z등급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바이오하자드 7이나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같은 경우 일본에선 D등급 버전과 Z등급 버전으로 분할판매하게 되었고, 심지어 그 Z등급 버전조차 수출판에 비하면 일부 표현이 검열되어 나왔다. [49] 리마스터판은 CERO의 심의를 받았으나 원작존중의 차원에서 삭제되지 않고 D등급으로 발매되었다. 신작 게임에는 예외없이 규제를 걸지만 설립이전 게임의 재발매에는 나름 너그러운 편인게 CERO의 특징이다. [50] 본체를 공격할 수 없으니 플레이어를 노리는 촉수들을 칼로 쳐내야 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은데다가 촉수 공격에 종종 당하게 되는지라 장기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