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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 액션 | ||
감독 | 하스미 에이치로(羽住 英一郎) | |||
제작/지휘 |
코바야시 히로유키 시노하라 히로야스 후루야 아츠시 |
|||
각본 |
무토 쇼고 하스미 에이치로 |
|||
3D CG 감독 | 미야모토 케이 | |||
음악 | 칸노 유고 | |||
애니메이션 제작 |
TMS 엔터테인먼트, Quebico | |||
제작 | 캡콤 | |||
방영 기간 | 2021. 07. 08. | |||
스트리밍 서비스 |
[[넷플릭스| NETFLIX ]]
▶
|
|||
편당 방영 시간 |
26분 (1화, 2화) 25분 (3화) 28분 (4화) |
|||
화수 | 4화[1] | |||
국내 심의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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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sident Evil: Infinite Darkness2021년 7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CG 드라마.
2. 방영 전 정보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 시간적 배경은 2006년으로 바이오하자드 4로부터 2년,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에선 약 1년이 지난 시점이며 바이오하자드 5의 3년 전 시점이다. 사건 장소는 미국 백악관으로 당시 대통령은 애슐리 그레이엄의 아버지 그레이엄 대통령이다. 2006년 시점 그레이엄 대통령은 2004년 가을 재선 당선 이후 두번째 임기이다.
2.1. 스태프
- 감독 - 하스미 에이치로[2]
- 제작 / 지휘 - 코바야시 히로유키[3] / 시노하라 히로야스 / 후루야 아츠시
- 각본 - 무토 쇼고[4], 하스미 에이치로
- 풀 3D CG 애니메이션 제작 - 미야모토 케이[5]
- 음악 - 칸노 유고
- 제작 - TMS 엔터테인먼트, 구에비코(Quebico)
- 스트리밍 - 넷플릭스
2.2. 예고편
미국 시간 2020년 9월 26일 넷플릭스 포르투갈 트위터에서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었으나 삭제되었다. 삭제된 이유는 불명. 이후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에서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티저 예고편 |
캐릭터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블루레이 예고편 |
3. 시놉시스
Six years ago (2000), the helicopter belonging to the U.S. special forces who were intervening in the Penamstan civil war fell from the sky. The U.S. Army Mad Dogs, who were in the same battleground, refused orders from the command center to stand their ground and instead went to save survivors of the crash. However, the special forces were already annihilated. The Mad Dogs, led by their captain Jason, were also forced to escape in order to survive.
However, in that place, Jason and his unit saw the supposedly dead special forces moving in strange ways...
In the present (2006), a hacking incident occurs on a top secret White House file. Four agents, including Leon S. Kennedy and Jason, the “Hero of Penamstan,” are invited to the White House to investigate this incident. However, when the lights suddenly go out, they are forced to take down a horde of mysterious zombies alongside the SWAT team. Afterward, the top secret file is found to be related to a biology laboratory in Shanghai, which Leon and the other three agents decide to investigate for clues. As they head to Shanghai in a cutting-edge submarine, a swarm of rat-like Bio Organic Weapons (B.O.W.) suddenly attacks, pushing them into a life-or-death situation.
Meanwhile, while staying in Penamstan to provide support for refugees, Terra Save staff member Claire Redfield encounters a strange image drawn by a nonverbal boy. Haunted by this drawing, which appears to depict a victim of viral infection, Claire starts her own investigation. She eventually finds a terrifying experiment that was conducted during the Penamstan civil war.
Leon and Claire draw closer to an unimaginable truth that all began in Penamstan. They also discover that a terror that can shatter peace is slowly approaching...
지금으로부터 6년 전인 2000년, 페남스탄 내전에 개입했던 미군 특수부대 소속 헬기가 하늘에서 추락했다. 전장에 있던 미 육군 '매드 독스'는 지휘대의 명령을 거부하고 추락한 헬기의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추락지점으로 향했다. 하지만 생존자는 없었고 모두 전멸했다. 매드독스의 지휘관 제이슨 또한,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다.
그러나 제이슨과 그 부대는 그곳에서,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수부대의 대원들이 이상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것을 포착했다.
현재인 2006년. 백악관 1급 기밀 파일을 누군가 해킹하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페남스탄의 영웅'인 제이슨과 레온 S.케네디 등 4명의 요원들이 백악관에 초정된다. 하지만 갑자기 불이 꺼지고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고, 레온을 포함한 요원들은 SWAT팀과 함께 미상의 좀비 무리들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이후 레온과 다른 3명의 요원들은 상하이의 한 생물학 실험실과 이 사건이 관련이 있음을 포착한다. 이들은 최첨단 잠수함을 타고 상하이로 향했는데, 그러던 중 쥐와 비슷한 형상을 가진 생물무기 떼로부터 공격을 받아 생사의 갈림길에 오른다.
한편,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페남스탄에 머물고 있는 테라 세이브의 직원 클레어 레드필드는, 한 소년이 그린 이상한 이미지와 마주한다. 바이러스 감염의 희생자들을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이 그림을 토대로, 클레어는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간다. 그리고 그녀는 결국, 페남스탄 내전 중에 수행된 무시무시한 실험에 대해 알게 된다.
레온과 클레어, 두 사람은 페남스탄에서 시작된 엄청난 일, 숨겨진 진실에 차근차근 가까워지게 된다. 평화를 깨뜨릴 만한 거대한 사건이, 그들 앞에 당도했다.
― 바이오하자드 포털
However, in that place, Jason and his unit saw the supposedly dead special forces moving in strange ways...
In the present (2006), a hacking incident occurs on a top secret White House file. Four agents, including Leon S. Kennedy and Jason, the “Hero of Penamstan,” are invited to the White House to investigate this incident. However, when the lights suddenly go out, they are forced to take down a horde of mysterious zombies alongside the SWAT team. Afterward, the top secret file is found to be related to a biology laboratory in Shanghai, which Leon and the other three agents decide to investigate for clues. As they head to Shanghai in a cutting-edge submarine, a swarm of rat-like Bio Organic Weapons (B.O.W.) suddenly attacks, pushing them into a life-or-death situation.
Meanwhile, while staying in Penamstan to provide support for refugees, Terra Save staff member Claire Redfield encounters a strange image drawn by a nonverbal boy. Haunted by this drawing, which appears to depict a victim of viral infection, Claire starts her own investigation. She eventually finds a terrifying experiment that was conducted during the Penamstan civil war.
Leon and Claire draw closer to an unimaginable truth that all began in Penamstan. They also discover that a terror that can shatter peace is slowly approaching...
지금으로부터 6년 전인 2000년, 페남스탄 내전에 개입했던 미군 특수부대 소속 헬기가 하늘에서 추락했다. 전장에 있던 미 육군 '매드 독스'는 지휘대의 명령을 거부하고 추락한 헬기의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추락지점으로 향했다. 하지만 생존자는 없었고 모두 전멸했다. 매드독스의 지휘관 제이슨 또한,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다.
그러나 제이슨과 그 부대는 그곳에서,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수부대의 대원들이 이상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것을 포착했다.
현재인 2006년. 백악관 1급 기밀 파일을 누군가 해킹하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페남스탄의 영웅'인 제이슨과 레온 S.케네디 등 4명의 요원들이 백악관에 초정된다. 하지만 갑자기 불이 꺼지고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고, 레온을 포함한 요원들은 SWAT팀과 함께 미상의 좀비 무리들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이후 레온과 다른 3명의 요원들은 상하이의 한 생물학 실험실과 이 사건이 관련이 있음을 포착한다. 이들은 최첨단 잠수함을 타고 상하이로 향했는데, 그러던 중 쥐와 비슷한 형상을 가진 생물무기 떼로부터 공격을 받아 생사의 갈림길에 오른다.
한편,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페남스탄에 머물고 있는 테라 세이브의 직원 클레어 레드필드는, 한 소년이 그린 이상한 이미지와 마주한다. 바이러스 감염의 희생자들을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이 그림을 토대로, 클레어는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간다. 그리고 그녀는 결국, 페남스탄 내전 중에 수행된 무시무시한 실험에 대해 알게 된다.
레온과 클레어, 두 사람은 페남스탄에서 시작된 엄청난 일, 숨겨진 진실에 차근차근 가까워지게 된다. 평화를 깨뜨릴 만한 거대한 사건이, 그들 앞에 당도했다.
― 바이오하자드 포털
4. 등장인물
4.1. 주연
4.1.1. 레온 S. 케네디
Leon S. Kennedy
CV: 닉 아포스톨리데스 / 모리카와 토시유키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이후 CG 영화에 복귀했다. 시간상으로는 바이오하자드 4와 바이오하자드 5의 사이로 이번 작에서도 생물 병기와 엮여 징하게 개고생을 한다. 클레어와는 초반에 잠깐 만나고 헤어지지만 그 잠깐의 만남으로 본작의 키워드인 페남스탄 내전의 진상에 접근하게 된다.
7월 8일 스크린랜트와의 인터뷰에서 감독 하스미 에이치로에 의하면 이번 작에서 라쿤 시티에서 만난 신입 경찰관으로서의 레온과 악과의 전투에서 지치고 싫증난 벤데타의 레온 사이의 모습을 묘사하고 싶었다 한다. 그리고 정부와 완전히 편을 든 것도 아니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정의감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정장을 입혔다 한다.[6] 인터뷰는 기타 항목 참조.
4.1.2. 클레어 레드필드
Claire Redfield
CV: 스테파니 파니셀로 / 카이다 유코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이후 CG 영화에 복귀했다. 시간상으로는 바이오하자드 4와 바이오하자드 5의 사이이며 6년 전의 내전 이후 복구 중인 페남스탄에서 활동하던 도중 한 난민 소년이 그린 그림을 통해 과거 좀비 아웃브레이크가 일어났음을 확인, 백악관으로 향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4.2. 조연
4.2.1. 그레이엄
Graham
CV: 조 J 토마스 / 이노우에 카즈히코
2006년 시점 미국 대통령. 애슐리 그레이엄의 아버지이다. 4편 시점에서는 설정상 인물로만 등장해 무난하게 넘어가는 것 같았지만, 본작에 출연하면서 고생길이 열렸다.
- [스포일러]
- 1화에서 국방부 해킹 미수 사건으로 고심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용의자를 쉽게 특정할 수 없다보니, 레온을 비롯한 대통령 직속 요원들을 불러모아서 사건 조사를 맡기려고 했다. 이후 느닷없이 백악관에 나타난 좀비 때문에 위기에 처했지만, 레온이 때마침 도착한 덕분에 무사히 벙커까지 피신해서 목숨을 건졌다. 이 때 늦게 와서[7] 죄송하다는 레온에게
자기 딸을 구해준 것을 언급하면서, 레온이 왔으니 살아 나갈 수 있겠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좀비사건 해결 이후에는 국방부 해킹 미수에 좀비까지 나타났다며, 중국을 조사해봐야한다는 국방장관 윌슨의 강한 주장을 듣고 자기 딸의 사진을 가만히 응시하더니, 마지못해 잠수함 파견을 승낙한다.
이후 윌슨이 고의로 넘긴 잘못 된 정보를 바탕으로 중국을 압박하기로 방향을 정했지만, 중국을 압박하는 내용의 연설문을 받고 고심한다. 확실한 증거가 아닌 정황 증거만 갖고 중국을 압박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낀 모양이다.
그러나 연설 당일, 레온에게 연락 받은 패트릭에게 이 모든 게 다 윌슨이 꾸민 짓이라는 내용을 전달 받고 깜짝 놀라서 패트릭에게 어디서 얻은 정보냐고 묻는다. 이에 패트릭이 레온이 말해줬다고 하자, 그레이엄은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결심을 한 얼굴로 연단에 서고, 결국 연설문을 치우고 즉흥 연설로 평화로운 미래와 번영을 주제로 한 연설을 하며 좋게 끝을 맺는다.[8]
전용기에 오르기 전, 멀리서 레온을 발견하고는 그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퇴장한다. 레온에게 세 번이나 빚졌으니 후속 시즌이 나온다면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도 있다.
바하 6에 등장한 미국 대통령이 라쿤 시티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다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기 때문에 그레이엄도 이와 비슷한 신세가 될까 우려하는 팬도 있었지만, 다행히 시즌 1에선 무사히 살아남았다.
4.2.2. 제이슨
Jason
CV: 레이 체이스 / 타치키 후미히코
2006년 시점 미국 대통령 그레이엄 휘하 연방 소속 에이전트이다. 미국 특수 부대 "매드 독스" 분대의 대장이었지만 이후 에이전트가 되었다. 트레일러에서는 전쟁에서의 일로 PTSD에 시달리는 모습이 나왔다.
- [스포일러]
- ||<-10><table align=center><bgcolor=black>
시리즈 역대 최종보스 ||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 바이오하자드 5 ~ 바이오하자드 더 스테이지 제이슨
윌슨~ 알버트 웨스커 ~ 메리 그레이
라이언 하워드[9]
7월 8일 스크린랜트와의 인터뷰에서 감독 하스미 에이치로에 의하면 제이슨은 레온과 공통점이 많은 인물이다. 레온과 같은 정의감을 가지고 있고 군대에서 부하들을 잘 챙기는 인물이며 지옥을 보았고 바이러스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방법론은 매우 다르다고도 말한다.
4.2.3. 쉔 메이
Shenmei
CV: 조나 샤오 / 한 메구미
2006년 시점 미국 대통령 그레이엄 휘하 연방 소속 에이전트이다. 중국계 미국인 캐릭터이며 컴퓨터 공학 전문이다. 과거 페남스탄 내전을 통해 제이슨과 아는 사이이며 레온, 제이슨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 [스포일러]
- 페남스탄 내전 당시 제이슨이 구조했던 알파팀 병사 준 시가 다름 아닌 쉔 메이의 동생이었다. 사건 당시 지통실에서 모든 상황을 직접 보고 있었고, 매드 독스가 통신으로 구출한 병사의 신원을 밝히자 이를 듣고 놀라서 동생을 보러왔다가 제이슨과 만나게 된 것이다. 이후 윌슨에게 복수할 결심을 한 제이슨과 손을 잡았지만, 레온이 제이슨의 계획을 눈치채면서 그를 사살하고 메이를 추격하는 바람에 계획이 꼬이고 말았다.
나중에는 자기 가문의 저택까지 추격해온 레온을 설득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의문의 폭발로 저택이 붕괴하면서 동생과 할아버지를 모두 잃고 말았다.
이후 레온을 윌슨의 지하 연구소로 안내하고 제이슨과 대면했지만, 타이런트로 변이된 제이슨을 설득하려다 그의 손에 목이 꺾여 사망하고 만다.
모델링이 너무 예쁘게 잘 뽑혀서 그런지 어이없게 사망해서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다.
4.2.4. 패트릭
파일:패트릭 무한의 어둠 이미지.jpgPatrick
CV: 빌리 카메츠 / 노지마 켄지
2006년 시점 미국 대통령 그레이엄 휘하 연방 소속 에이전트이다. 다른 에이전트에 비해서 정보 요원으로서 경험이 부족하다. 신참 요원답게 어리버리한 면모를 보이지만[12] 시즌 1 4화에서 레온에게 인계받은 정보를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큰 공을 세운다.
4.2.5. 윌슨
Wilson
CV: 브래드 베너블 / 타하라 아루노
2006년 시점 미국 대통령 그레이엄 행정부의 국방장관이다. 1화에서부터 중국이 국방부 해킹에 백악관에 좀비사태를 도발했다며 이는 중국이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고 있으니 이참에 중국의 기를 꺾어놓아야한다고 그레이엄 대통령을 압박한다.
- [스포일러]
- ||<-10><table align=center><bgcolor=black>
시리즈 역대 최종보스 ||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 바이오하자드 5 ~ 바이오하자드 더 스테이지 제이슨
윌슨~ 알버트 웨스커 ~ 메리 그레이
라이언 하워드[13]
그런데 이것은 결국 자신의 권력과 부를 위해 제약 기업과 손잡고 저지른 일이었다. 윌슨은 마침 제약기업과 손 잡고 B.O.W.와 바이러스 억제제를 연구하고 있었으며 페남스탄의 내전은 당시 장군이였던 그에게 엄청난 행운이자 실험장 그 자체였다.[17], 최종적으로 모종의 루트로 생산된 일명 슈퍼솔져 생물병기를 널리 퍼뜨리고[18] 이들을 운용하기 위한 억제제를 팔아서 전세계의 패권을 쥐고, 돈도 벌기 위해 페남스탄을 이용하려고 했다. 요컨대 고작 돈과 세계의 패권을 쥐겠다는 유치한 야망 때문에 미국과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여 바이오테러에 맞서는 중국과의 관계도 끊어먹고 전쟁을 터뜨릴 작정이었다. 한편 본인은 자기가 그동안 국가를 위해 지켜왔고 이 장사는 그동안 자신이 해온 성과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를 눈치채고 자신의 뒤를 캐던 클레어가 윌슨에게 매드 독스에 대해 묻자, 그녀를 납치해 입막음을 시도하기까지 했다. 처음에는 클레어가 입만 다물어만 주면 클레어가 미국 정부에 요청했던 페남스탄 지원 사업[19]을 물론, 목숨도 살려주겠다고 회유했지만, 하필 협박하는 게 다른 사람도 아닌 클레어다보니 되려 미친 놈이라고 쌍욕만 얻어먹었다.[20] 그러자 윌슨은 클레어도 바이러스에 감염시켜서 자기 장기말 팀의 일원으로 삼으면 되겠다며 억제제를 통해 자기 꼭두각시로 만들겠노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자신이 이용해먹던 제이슨이 본색을 드러내며 지성이 있는 B.O.W. 타이런트로 변이하고, 윌슨은 그런 제이슨을 억제제로 회유[21]하려다 그에게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도망친다. 이후 그레이엄 대통령이 레온을 통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됐기에, 윌슨은 후속 시즌이 나온다면 그대로 실각하거나 최악의 경우 내란죄 등으로 기소 당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1 말미에선 꾸역꾸역 살아남아서[22] 억제제로 간신히 버티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때 자신과 손잡았던 제약 기업이 억제제를 제공하는 것으로 봐선, 결국 억제제를 빌미로 제약 기업의 꼭두각시가 될 듯 하다. 그가 그동안 제이슨을 부리면서 써먹은 것과 클레어를 협박할 때 했던 말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온 셈이다.
7월 8일 스크린랜트와의 인터뷰에서 감독 하스미 에이치로에 의하면 윌슨은 실제 일본의 정치인의 외모를 본떠서 만들었다 한다. 다만 정확히 누구를 본떴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23]
4.2.6. 라이언
Ryan
CV: 더그 스톤 / 오가타 미츠루
2006년 시점 미국 대통령 그레이엄 행정부의 백악관 비서실장이다. 백악관 좀비 사태 직후 클레어가 스페이서의 행방을 물어보자 휴가를 떠났다고 거짓말했다. 이후 국방장관 윌슨이 강경한 대중국 외교 정책으로 그레이엄 대통령을 압박할 때 제동을 거려고 시도했다.
4.2.7. 스페이서
SpacerCV: 카이지 탕[24] / 불명
2006년 시점 미국 대통령 그레이엄 행정부의 백악관 공보실장이다. 백악관 좀비 사태 당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좀비가 되었다. 이후 에이전트 패트릭을 공격[25]하나 레온의 총에 머리를 맞고 죽었다. 클레어 레드필드를 백악관에서 만날 예정이었는데 죽어서 라이언이 클레어에게 휴가를 떠났다고 거짓말했다.
4.2.8. 준 시
Jun SeeCV: 알렉스 리 / 불명
쉔 메이의 남동생이다. 페남스탄 내전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억제제를 놔야 했지만 헬기 추락으로 치명상을 입은 상태[26]에서 감염된 매드 독스 일원들에게 억제제를 양도하고 완전히 변이했다. 이후 2006년 시점에는 할아버지 유 엔의 저택에서 간호를 받고 있었다.[27] 그러나 갑자기 저택이 무너져서[28] 할아버지 유 엔과 집사 하오 레이와 함께 죽었다.
4.2.9. 유 엔
Yu EnCV: Anthony Tai / 불명
쉔 메이와 준 시의 할아버지이다. 페남스탄 내전에서 감염된 준 시를 집사 하오 레이와 함께 간호를 하고 있었다. 허나 갑자기 의문의 폭발에 저택이 무너져서 손자 준 시, 집사 하오 레이와 함께 죽었다.
4.2.10. 하오 레이
Hao ReiCV: 불명 / 불명
쉔 메이와 준 씨의 저택의 집사이다. 페난스탄 내전에서 감염된 준 시를 유 엔과 함께 간호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저택이 무너져서 준 시와 유 엔과 함께 죽었다.
5. 등장 괴물
5.1. 좀비
자세한 내용은 좀비(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5.2. B.O.W.
자세한 내용은 B.O.W. 문서 참고하십시오.6. 주제가
<nopad> |
주제가 |
7. 사운드트랙
Biohazard: Infinite Darkness Original Soundtrack | |||||
|
|||||
<rowcolor=#ffffff> 트랙 | 제목 | 아티스트 | 재생시간 | 듣기 | 비고 |
1 | BIOHAZARD: Infinite Darkness | 칸노 유고 | 03:30 | ||
2 | Stand By | 02:46 | |||
3 | Inferno | 00:57 | |||
4 | White House | 02:03 | |||
5 | Emergency Lights | 03:01 | |||
6 | Zombie | 02:28 | |||
7 | Premonition | 01:15 | |||
8 | Classifieds | 01:10 | |||
9 | Witness | 01:39 | |||
10 | Dreamcatcher | 01:15 | |||
11 | MAD DOGS | 03:50 | |||
12 | Top Secret | 02:05 | |||
13 | Sea area | 00:21 | |||
14 | The Rat | 08:51 | |||
15 | Safe House | 02:24 | |||
16 | Survey | 02:32 | |||
17 | B.O.W. | 02:56 | |||
18 | Infection | 02:49 | |||
19 | A Chip | 02:56 | |||
20 | Secretary | 03:19 | |||
21 | Faint | 00:50 | |||
22 | Soldier | 03:21 | |||
23 | Creature | 02:19 | |||
24 | I will show you fear | 03:14 | |||
25 | Last Battle | 04:24 | |||
26 | For the Future | 03:51 | |||
27 | Different Paths | 01:42 | |||
28 | BIOHAZARD:Infinite Darkness END CREDIT | 01:36 | |||
29 | BIOHAZARD:Infinite Darkness Title | 01:21 |
전체 듣기
8. 회차 목록
|
||||
<rowcolor=#ffffff,#dddddd> 회차 | 제목 | 각본가 | 감독 | 방영시간 |
#1 | Episode 1 |
무토 쇼고 하스미 에이치로 |
하스미 에이치로 | 26분 |
#2 | Episode 2 |
무토 쇼고 하스미 에이치로 |
하스미 에이치로 | 26분 |
#3 | Episode 3 |
무토 쇼고 하스미 에이치로 |
하스미 에이치로 | 25분 |
#4 | Episode 4 |
무토 쇼고 하스미 에이치로 |
하스미 에이치로 | 28분 |
9.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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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50% | 관객 점수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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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3 / 5.0 |
6월 30일 IGN에서 공개한 유튜브 영상 리뷰가 7점 "Good"을 주었다. 영상의 비평가는 예측 가능한 악역이 등장하지만 독립적으로 공개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실사 영화 시리즈의 첫 영화로서 적절한 스타트를 끊었다고 말했다. 다만 바이오하자드 벤데타를 비롯한 전작들이 워낙 망작이여서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것 뿐이라는 평도 존재하는데, 예시로 로튼 토마토 유저 평가에 의하면 클레어 레드필드의 비중이 줄어든 것과 개연성이 없다는 유저 평가가 있었다. 캐릭터 디자인이 달라서 이질감을 느꼈다는 유저도 있었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게임 7편부터 점점 구 바하 시리즈와는 멀어져가는 와중에 신규 떡밥은 커녕 바하 시리즈 특유의 빌런과 보스몹 남발 및 5편에 이미 빌런으로 나온 트라이셀이 흑막으로 나와서 다른 집단과 그와 이어지는 신규 스토리도 힘들고 액션도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트레일러에서는 클레어가 마치 구 바하 시리즈처럼 저택을 탐험하는듯이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하고 끝이었다. 그 외에도 과거 회상 남발,[29] 등장 BOW의 종류 부족 등이 있다.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평은 그냥 킬링타임으로 보면 좋지만 바하 시리즈 25주년 기념작이라고 하기에는 형편없다는 것이 주된 평가이다. 그러나 진지하게 하나하나 뜯어보면 오히려 전작 바이오하자드 CG 영상물들 보다 못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다.
우선 가장 큰 문제점으로 액션의 부재가 손꼽힌다. 전작들인 디제네레이션, 댐네이션은 물론이고 시리즈 최악이라고 불리는 벤데타마저도 최소한 액션신에서 볼거리는 있었다. 그런데 본작의 경우 총 러닝시간 100분 중에 제대로 된 액션씬이 10분도 채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분량이 짧은 대신에 액션의 밀도가 높은 것도 아니다. 주인공들의 총기 액션은 물론이고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반영한 근접 체술[30]뿐만 아니라 엑스트라들이 보여주는 전술적인 움직임(예: 뎀네이션의 동슬라브 공화국 대통령 직속 특수부대들)을 잘 보여주던 전작들에 비해, 본작은 주연들의 총격전만 있을 뿐이며 그마저도 심심한 편이다.
물론 전작들의 액션씬에 지나치게 과장이 심하다는 평가도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현실성을 살린 액션이라는 평가도 가능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간 바이오하자드 CG 영상물들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라는 평을 들은 것은 말 그대로 정말 말도 안 되는 연출[31][32]들 때문이다. 적어도 게임에 나오는 정도의 사격전과 체술 정도면 충분한데, CG 영상물을 상당히 만든 현 시점까지도 여전히 연출의 적정선을 못 찾는 모습이다.
액션이 줄어들다 못해 바이오하자드 모든 시리즈의 대표적 클리셰인 '마무리는 항상 거대 BOW가 되어버린 메인 빌런과의 사투' 마저도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시즌 1이 싱겁게 끝난다.[33] 이는 무한의 어둠 개봉 이전 최악의 평가를 들었던 디제네레이션보다 못한 액션성이다. 현실적인 연출이라 하기에는 이미 캡콤 측에서 수없이 바이오하자드 주인공들을 초인 수준으로 연출해 왔기에 이제와서 현실적인 연출을 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정 현실성을 강조하고 싶었다면 전작 게임 대비 비교적 현실적인 연출을 한 게임 RE 2나 3 정도의 연출이면 충분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무한의 어둠에 나온 액션신은 현실성을 따지기 이전에 아예 이렇다 할 전투가 없는 수준이다. 액션이 없어서 지적할 거리가 없는 것을 현실성있는 액션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액션이 부족하다보니 그간 바이오하자드에 등장했던 다양한 무기들과 BOW를 보는 맛도 줄어들었다. 어떤 바이러스가 나와서 어떤 경로로 감염되었고 어떤 변이를 일으켜 어떤 종류의 BOW를 만들었으며 이를 어떤 무기로 격퇴하는지 등이 바이오하자드를 보는 재미인데 본작은 바이러스의 정체도 불분명하고 BOW의 숫자도 전혀 신선하지가 않다. 특히 최종보스의 경우는 변이가 일어났음에도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지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는 바이러스는 바하 4로부터 2년 정도가 지난 해당 시점에 존재하는데,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2003년 시점[34] 시조 바이러스로 괴물로 변이한 세르게이 블라디미르는 알버트 웨스커와 전투할 때 자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빈약한 액션을 채우기 위해 서사나 호러[35]가 뛰어나다고 하면 점프스케어 마저도 한두개 정도만 나오는 경우고 이마저도 허전한지라 그건 또 아니다. 일단 대략적인 서사는 "미 정부의 고위 관료 중에 부패한 흑막이 있고 이 흑막에게 원한을 가진 주연급 반동 인물이 테러를 일으켜 그 사실을 세상에 알리려 하며, 주인공 일행은 이들 모두를 제압하는 스토리"인데, 바하 시리즈 팬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그냥 바이오하자드 6와 디제네레이션의 이야기를 적당히 섞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36] 좀 더 넓혀 보자면 라쿤 시티 사건만 해도 이미 정부가 은폐를 시도했던 사건이었고, 레벌레이션스의 흑막도 미국 장성 출신인 등 알고 보니 미국 고위층이 흑막이었다는 설정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아주 닳고 닳은 식상한 소재다. 이 때문에 무한의 어둠이 공개된 2021년 시점에서 바이오하자드 팬들에게 "정부 고위층의 은폐 시도와 부패 폭로" 라는 떡밥 자체가 이미 너무 식상해서 아무런 자극을 못 주질 못한다. 이미 8편까지 진행된 본편 게임 기준으로 바이오 테러는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에서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수준이고, 민간을 대상으로 한 생화학 테러도 수두룩하게 일어난 것을 팬들이 알고 있기에 이제와서 정부가 바이오 테러의 존재를 은폐했다는 시나리오가 먹힐리가 없는 것이다.[37]
게다가 이야기의 전개가 치밀한 것도 아니고 작위적인 장면들이 벤데타 못지 않게 넘쳐 흐른다. 백악관에 사이버 테러나 좀비 테러를 터트릴 만큼 계획을 잘 짜던 흑막이, 정작 클레어를 납치할 땐 자기네 비밀이 다 보이는 지하기지로 데리고 오는 실책을 저지르며, 심지어 클레어가 평범한 여자가 아닌 라쿤시티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옆에 무장한 경비원을 배치하지 않은 채 흑막 혼자서 심문을 진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기절시킨 상태로 끌고 왔음에도 매우 허술하게 속박한 것은 덤이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지하 시설을 구축해 놨는데, 정작 그 내부에 이렇다 할 경비원 하나 없고 최종보스가 BOW화 되니 위험 요소를 감지했다며 산성 용액을 기지 전체에 뿌려 기지를 초토화 시키는 것이 대응의 전부인데 이 또한 이상한 상황이다. 이런 연출 때문에 최종 보스도 주인공을 대상으로 파괴력을 보이기보다는 그저 점프킹마냥 위로 올라가서 천장 부수기에 몰두하고 레온은 그걸 쫓아가서 방해하는 게 최종 보스전이다.
BOW가 되어버린 최종보스도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것은 매한가지다. 생명의 은인이 되는 남자의 친누나이자 조력자이기도 한 쉔 메이는 가차없이 목을 꺾어 죽이면서, 정작 레온은 그럴 기회가 있었음에도 살려주는 장면을 보면 어색함을 느끼다 못해 실소를 금할 수 없을 지경이다.[38] 아마 조력자도 죽일 만큼 냉혹하게 변해버린 메인 빌런의 모습을 보여줄려고 한거 같은데, 이게 주인공 보정이랑 겹치다 보니 이런 작위적인 연출이 나오게 되었다. 물론 그럴 것이면 애초에 레온을 붙잡는 연출을 없애거나 레온 스스로 위기를 타개하도록 했으면 좋았을텐데, 본작의 보스는 그냥 레온 좀 괴롭히다가 스스로 풀어준다. 이전 작품들에서는 바이러스로 인해 이성을 잃어서 본인의 가족이나 연인들조차도 해치는 연출을 보여줬기에 그나마 이해가 되었으나, 문제는 본작 보스는 대체 무슨 바이러스를 맞은 것인지 대화도 가능하고 이성도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본인의 조력자는 가차없이 죽여버리고, 정작 본인에게 총까지 들이대며 공격해대는 레온을 살려둘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분노로 인해 당장 위에 있는 사람들을 학살할 생각이였고 레온이 가지고 있던 무기로는 기스도 안났지만 문제점은 레온은 생물재해로 지옥이 된 도시(마을)에서 두번이나 살아남은 인간 병기이기 때문에 밑에 서술된 것처럼 대 생체병기를 찾아내거나 그 외의 방법을 찾아낼것을 충분히 고려할수 있기에 보스 입장에서는 죽이는 게 안전하다. 그런데 그러지 않았으니 전형적인 방심하다 당한 소년만화 보스의 클리세를 박아넣은 것. 게다가 본인이 꽤 오랫동안 머물렀던 시설인데 대(對)생체병기 전용 무기[39]가 있다는걸 알텐데, 전투에 능한 레온이 이를 사용해 본인을 저지 할 수도 있다는 걸 상정하지 않은 모양이다.
클레어와 관련된 연출 및 서사도 문제점 투성이다. 전투 경력을 쌓은 레온과 달리 클레어는 NGO 활동 등으로 바이오 테러 및 국제 관계 등에서 전문성이 있는 캐릭터이므로 사건의 전모인 흑막에 먼저 다가서는 부분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40], 기껏 그렇게 진실에 근접하고도 흑막에게 정면 돌격해서 대놓고 의견을 물어 본인이 지닌 패를 까발린 것은 너무나도 클레어답지 못한 멍청한 행동이다. 거대 기업, 정치인의 비리는 현실에서도 언론사에 소속된 기자들조차 신변에 위험이 있을 수 있기에 철저히 준비해서 고발하는 사안인데, 이걸 아무 뒷배경 없이 일개 개인이 혼자서 해결하려고 드는 것은 용감한 게 아니라 무식한거다. 거기다 라쿤시티에서의 생존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연결된 레온, 클레어 듀오의 케미를 이번 작품에서 살려내기는 커녕 결말부에서는 반목하기까지 하기에 실망한 팬들도 있다. 사실 요원과 일반인 신분으로써 동료간의 갈등은 타 작품에서도 없었던 건 아니었다. 바하 8에서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행동에 나선 에단과 어찌되었든 민간인을 괴물들이 들끓는 마을에서 돌아다니게 할 수 없는 크리스가 그 예시이다. 하지만 이쪽은 상술한대로 서로간의 입장차의 당위성이 확실히 어필되었고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본작은 작품 마지막에서야 이런 떡밥을 뿌리고는 정작 전작들 사이에 낑겨놓은 덕분에 이 반목이 어찌되었는지 설명조차 없다.
최종 보스의 행동 동기도 괴상하기는 매한가지다.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는 하나, 하겠다는 행위가 생물 병기의 공포를 뿌리겠다며 변이된 본인 몸을 세상에 들이밀어 바이러스의 실상과 미국 정부의 부패를 폭로하겠다는 정도의 수준이었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는 등 악행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지만, 그간 바이오하자드 최종 보스급 악역들에 비하면 행동 동기나 끼친 피해가 너무 약한 수준이다. 해당 악역의 악행을 좀 더 강조해서 더 이상 피해자라는 이유로 방관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연출이 필요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연출이 너무 부족해서 오히려 정부 고위직들 농간에 희생당한 피해자마냥 보인다. 하다못해 이성을 잃고 폭주해서 마구잡이로 파괴 행위를 시도해 주인공 측에서 제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모르겠는데, 문제는 최종 보스가 BOW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대화가 너무 잘 통했고 이성도 멀쩡했다. 이런 바이오하자드 보스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41][42]
마지막으로 이번작에서도 벤데타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캐릭터 붕괴가 심한 편이다. 레온이 좀비로 변한 백악관의 직원들을 죽일 때 "고이 잠들어라 개자식들아[43]"이라고 하는데, 당장 바하 6만 봐도 톨 옥스 주민들이 하나 둘씩 좀비로 변하자 자신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며 자책할 만큼 인간미 있던 캐릭터가 바로 레온이다. 평소에는 다소 껄렁하고 시니컬한 성격임에도 보편적인 정의관과 도덕관념을 지니고 타인의 목숨에 함부로 입을 놀리지 않는 인물이다.[44] 그런데 불과 얼마전까지 같은 직장[45]에서 일하던 동료가 좀비가 되었다고 유감이나 한탄을 하기는 커녕 위에 적혀있듯이 개자식이라고 욕을 날리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과연 제작진이 원작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46] 또한 본인을 회유하려는 악역의 시도를 도발로 일관하다 총까지 쏴서 거절해 버리고[47] 정작 쉔 메이의 집까지 따라가선 팔랑귀처럼 회유당하는 모습은 레온의 지능을 의심하게 만든다. 추가로 상술한 바와 같이 클레어 역시 지능이 퇴보한 수준으로 정의감에만 불타는 단순한 캐릭터로 묘사되어 있기에 이쪽도 캐릭터 붕괴는 심각한 수준. 캐릭터의 행동 동기에 전혀 공감이 가질 않고 오히려 그 캐릭터들의 지능 수준이 의심되게 연출했다는 것은 시나리오와 개연성에 문제가 크다는 뜻이다.[48]
스토리 및 캐릭터상과는 별개로 CG의 퀄리티도 아주 높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실사에 가깝게 자연스로운 씬들도 있으나, 3D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부분이 주로 어색한 편이다. 예시로 잠수함씬에서 제이슨이 잠수함 승조원을 향해 칼을 던질 때나 쉔 메이의 집사가 돌에 깔릴 때, 대통령 연설이 끝난 후 참석자 모두가 기립박수를 칠 때, 엔딩에서 레온이 백악관을 향해 터벅터벅 걸어갈 때 등 거리가 멀어지거나 한번에 많은 인물이 등장하면 모션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49]
이와 별개로 공개 당시 국제 정세를 감안해서 미국이 바이오테러의 흑막을 중국으로 의심하는 스토리여서 중국을 저격한 것이냐는 의문도 있었다. 반대로 작품 내 중국인 캐릭터들이 미군에서 복무하던 중 미국의 부패로 인해 억울하게 희생되는 전개가 나왔다는 이유로 작품 제작에 자본을 지원한 중국의 포지션을 선량한 피해자로 보이게 만들고 싶었던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스토리가 불쾌하다는 평들도 있었다. 이래저래 당시 복잡했던 미중관계를 어설프게 소재를 다룬 탓에 생긴 문제.[50]
이전의 4편과 5편이 스토리가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던 중[51], 두 작품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전혀 스토리 보완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이기도 하다. 레온과 클레어가 7편 시리즈부터 소식조차 나오지 않았기에 이들이 근황이 궁금했던 유저들은 4편과 5편 사이를 다루는 작품 제작이 오피셜로 다뤄지자 오랜만에 이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기대하였으나 오히려 캐릭터 붕괴에 가까운 결과물이 나온지라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다수이다.[52] 근본적인 문제는 모든 CG 영화 시리즈들이 기존 주인공들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씬으로 점철되어 있고 거기에 라쿤 시티의 트라우마 조금 얹어주는 정도에 그칠 뿐이지, 제대로 된 스토리는 전무하다는 점일 것이다. 그 외에는 코믹스, 뮤지컬 등으로 만들어지는 중인데, 그나마 넷플릭스같은 유통망이 있는 CG 애니메이션은 모르겠는데 코믹스는 정식 발매가 되지 않으면 접하기가 힘들고 뮤지컬은 게임의 뮤지컬화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진입장벽이 있다. 그리고 뮤지컬의 경우 대다수가 녹화 금지라 녹화본을 볼 수도 없고 언어의 장벽이 심하다.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액션씬마저 퇴보한 본작이 25주년 기념작이라고 나왔으니 실망이 클 수밖에 없다.
여러모로 기존 바이오하자드 팬덤이나 넷플릭스 시청자들, 호러 영화 매니아, 액션 영화 매니아 등을 포용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작품으로 나왔기 때문에 7월 8일 로튼 토마토의 유저 평가가 62%이고 IMDb가 6.7이었는데 7월 9일 로튼 토마토의 유저 평가가 55%, IMDb가 6.5로 내려갔다. 위 유저 평가의 혹평 때문인지 평가를 한 유저들이 많아질수록 혹평이 많이 생기는 중이다. 심지어 7월 10일 기준 IMDb와 로튼 토마토의 유저 평가는 전작인 벤데타와 똑같거나 아예 그보다 못한 점수를 보이고 있다. 이후로도 계속 떨어지는 중이다. 평가는 나빴지만 쌈마이 액션 하나는 좋았던 전작들과 달리 본작은 그 액션조차도 빈약하여 기존의 팬에게도 권하기 힘들다.
2화 초반부 지도를 들여다 보는 씬에서 동해가 'Sea of Japan'이라고 적혀져 있어 한국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53] 동해 명칭과 관련된 논란은 동해 명칭 문제문서를 참고할 것.
10. 흥행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와는 별개로 2021년 7월 11일 넷플릭스에서 홍콩, 일본, 몰디브, 필리핀, 태국에서 흥행했다 한다.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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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TV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의 감독, 각본을 맡은 하스미 에이치로가 미국 연예매체 웹사이트 "스크린랜트(Screen Rant)"와 미국 시간 7월 8일 인터뷰를 했다, 아래는 인터뷰의 번역이다.
{{{#!folding 인터뷰 [ 펼치기 · 접기 ]
스크린랜트: 하스미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특히 무한의 어둠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하스미 감독: 칭찬 정말 감사합니다.
스트린랜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수년간 게임과 CG 애니메이션에서, 특히 액션에 있어서 항상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어떤 때는 느린 좀비였고, 또 어떤 때는 거대한 괴물이 등장했는데 항상 다른 스타일이었습니다. "자신만의" 바이오하자드 작품을 만들 창작의 자유가 있었습니까?
하스미 감독: 좀비와 괴물에 관해서는 예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풀 CG 애니메이션에서 참여한 제작진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제 전문인 실사영화 스타일로 제작했습니다. 이 작품은 저의 첫 풀 CG 애니메이션 시도입니다. 실사영화 스타일에 정성을 들였으며, 창작의 자유가 많이 있었습니다.
스크린랜트: 그러고 보니 이번 작품이 첫번째 애니메이션인데 학습 곡선이 있었나요? 액션 장면과 조용한 드라마 장면을 CG로 촬영할 때 다르거나 비슷해서 놀란 점이 있었나요?
하스미 감독: 배우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포함한 모션캡쳐를 사용했습니다. 배우들은 제가 감독할 실제 사람들이었습니다. 연기자들과 일하는 것은 실사영화를 감독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제작자들(코바야시 히로유키, 시노하라 히로야스, 후루야 아츠시)이 연기로 실사영화에서처럼 (관객의) 관심을 끌게 하거나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을은 어려운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애니메이션을 감독했을 때 캐릭터를 연기하는 실제 사람들에 기반한 연기이기 때문에 긴장감, 기분, 가진 것 등을 유지하는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사전에 아는 것이 없어서 애니메이션이 어렵다고 생각한 것은 물을 사용하는 장면이 비용이 많이 들고 캐릭터가 먹는 것이 나오는 장면도 마찬가지로 비용이 많이 든 것이었습니다.
스크린랜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2화에서 레온과 제이슨이 잠수함에 있는 장면입니다. 레온과 제이슨은 공유된 트라우마를 논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비주얼은 가장 정교했고… 실사영화에서 분간할 수 없을지 몰라도, 적어도 연기는 완전히 자연스러웠습니다. 그 장면은 CGI 혹은 실사영화를 제쳐 놓아도 영화 제작의 작은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스미 감독: 레온과 제이슨이 나오는 그 장면은 언급하셨다시피 다른 배경에서 겪은 공유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둘 다 지옥을 본 적이 있는 남자들입니다. 그 순간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각본을 쓸 때도 다뤄야 할 매우 중요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작자들이 매우 걱정한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제작자들은 저에게 “이게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고 긴장감 등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조금 걱정되었죠. 그래서 대화 장면 전에 그 쥐가 나오는 장면을 추가했습니다. 불길한 예감이지만 시청자의 주의를 끌 수 있으며, 대화 장면이 긴장감을 유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서 반드시 미끼로 유혹할 만한 것이 필요했습니다. 장면 편집의 초반에는 캐릭터의 얼굴이 없어서 정말 도전이었죠. (처음 편집할 때) 캐릭터의 표정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 시점에서 걱정했어요. 하지만 퀄리티가 나아지면 나아질수록 마침내 캐릭터의 표정이 생겼고, 정말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았어요.
스크린랜트: 이 시리즈에서 배우들은 새로운 캐릭터와 기존의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연기해야 합니다. 클레어와 레온은 20년 이상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캡콤이 열렬하게 보호하고 있습니까? 어느 정도의 자유를 가지고 캐릭터들을 새로운 방향으로 밀어낼 수 있었나요? 스포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예전보다 클레어와 레온 사이에 마찰이 큰 것을 느꼈습니다.
하스미 감독: 확실히, 시리즈는 팬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앞뒤가 맞아야 하죠. 물론, 캐릭터들만 아니라 연대기, 연대표도 앞뒤가 맞아야 해요. 언제 이야기를 하는지 결정할 때 우리 (제작진)은 2006년으로 정했습니다. 정사에서 이 캐릭터들이 뭘 하고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물론 우리는 레온에게 벤데타 이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고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지만, 그 사이에 창작할 자유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 있어서, 레온은 라쿤 시티에서 만난 신입 경찰관이 아니며, 악과의 전투에서 지치고 싫증난 벤데타의 레온이 아닙니다. 이 레온은 그 사이인 거죠. 그게 제가 이 작품에서 묘사하고자 한 것입니다. 정부와 완전히 편을 든 것도 아니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정의감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죠. 레온의 정장은 그것을 상징하는데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팬들이 처음으로 레온의 정장입은 모습을 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팬들이게 이것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클레어와 레온 사이의 대화와 관계가 팬들에게 흥미로울 것이라 기대합니다.
스크린랜트: 정장에 대해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매우 근사한 정장이라서 레온이 매우 잘생기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게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직접 옷장에서 어떻게 입을지 캐릭터들에게 어떻게 말을 거는지 염두에 두었습니까? 클레어는 항상 어떤 종류든지 붉은 자켓을 입는 것 같은데요. 2006년을 배경으로 해서 입은 복장에 애해 이야기해주세요.
하스미 감독: 글쎄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제 실사영화 제작에서도 복장에 강조를 하진 않습니다. 캐릭터를 만드는데 올바른 복장을 하는 것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제 영화에서 캐릭터들이 자주 의상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감독입니다. 저는 평소에 미용사나 의상 디자이너에게 의상 관련해서 훨씬 큰 부분을 하게 둡니다. 확실히, 그들이 정한 의상을 제가 승인해야 하죠. 이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이 이야기가 2006년을 배경으로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이너는 참고 문헌을 찾아내서 우리가 토론한 것에서 캐릭터의 복장을 캐릭터의 초기 디자인의 일부로 그립니다. 저와 디자이너는 같이 일했어요. 그리고 세부 사항은 제가 참여할 필요가 없었죠. 그래도, 레온의 정장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저에게는 필수적이었습니다.
스크린랜트: 제이슨이나 국방장관 등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알려주세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였습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자주 다뤄지는 세계 지정학에서 매우 구체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들인데 작중에서 시간적으로 매우 가까이에 있는 인물들입니다.
하스미 감독: 글쎄요, 새로운 캐릭터들은 제가 디자인하는데 많은 자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제이슨은 레온을 투영하고 레온과 같은 정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제이슨은 레온처럼 군대에서 부하들을 잘 챙기는 인물입니다. 마치 레온처럼 지옥을 보았죠. 그리고 레온처럼 이 비극이 반복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전에 이야기한 잠수함 장면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하지만 레온과 제이슨은 방법론이 다릅니다. 일어난 사건 때문에 레온은 인간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이슨을 디자인할 때 모든 것은 레온과 우리가 레온의 이야기에서 보고 싶은 것에서 유래합니다. 저는 또한 제이슨이 이 정의감을 대변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언급한 다른 캐릭터 국방장관 윌슨은 실제 사람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겠지만 실제 일본의 정치인을 본떠서 만들었습니다. 외모만 본떴으며 바라건대 행동은 본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 RE:2 이후 올라간 단어 수위가 유지되어 등장인물들이 자연스럽게 욕설을 내뱉는 걸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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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지 얼마 안 지나서인지[54]좀비가 상당히 민첩한 움직임을 보인다. 특히 1화에서 양다리가 나갔는데도 무릎만으로 접근해오는 좀비는 압권. -
중국의 인근 국가이자 가상의 국가 페남스탄이 나오는데 위치나 국경상으로는
아프가니스탄이 모티프지만 무한의 어둠 1화에서 나오는
블랙 호크 다운과 비슷한
표절연출이 나오는 것을 보면 사실상 소말리아를 모티브로 삼은 국가로 보인다. - 1화 오프닝에서 의상 고증은 굉장히 나쁜데(...), 2000년이라고 못 박아놨음에도 해당 장면의 미군과 민병대원들은 2010년도에나 되어야 입을 법한 군복과 장구류들을 착용하고 나온다.
- 해당 작품의 세계관 연도가 바하 4 이후 2006년도임에도 미국-중국 패권 경쟁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작품 공개 당시 미-중이 극단적으로 경쟁했었던 당시 국제 정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55]
- 애슐리 그레이엄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레이엄 대통령이 나와서 애슐리도 나오는 거 아니냐는 예상이 있었으나 사진으로만 카메오 출연했다.
12. 외부 링크
넷플릭스 공식 한국어 기사: #넷플릭스 공식 영어 기사: #
넷플릭스 공식 웹사이트: #
바이오하자드 공식 포털 기사: #
[1]
모든 화를 7월 8일에 동시 방영했다.
[2]
기타 항목의 인터뷰를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실사영화 전문 감독이며 이번 무한의 어둠이 이 감독의 첫 CG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3]
바이오하자드,
바이오하자드 2 프로그래머,
디노 크라이시스 1편 설계자, 디노 크라이시스 2 제작자,
바이오하자드 0 광고 제작자,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6,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제작자.
[4]
가면라이더 빌드 각본가.
[5]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제작자.
[6]
그래서 클레어는 '그 옷은 너한테 안 어울린다(넷플릭스 자막으로는 '딴 사람 같다')'고 평가한다.
[7]
피츠버그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을 수습하고 오는 길이라는 언급이 있다.
[8]
다만 세계의 평화를 위해, 세계의 자유를 향한 길을 밝히며 미국이 앞장서겠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를 짓기 때문에 보기에 따라선 미국 만세로 볼 수도 있다.
[9]
게임으로 대입하면 외적으로의 최종보스는 메리이고, 내적으로의 최종보스는 라이언이다.
[10]
이로 보아 제이슨 역시 타이런트 적합체였던 것으로 보인다. 허나 지속 투여한 억제제의 영향인지 놀랍게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
[11]
권총탄 따위는 그냥 씹고 로켓 런처는 인간으로서의 이성이 남아있기에 피해버린다. 유일하게 대구경 저격소총에 오른팔이 날아가지만 그 직후 레온을 공격해 저격소총을 잃게 만든다.
[12]
백악관 좀비 사태 당시 언론 담당 비서 스페이서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보고 당황했다. 스페이서와 친한 사이였던 듯. 좀비가 된 스페이서에게 총을 쏘지만 머리를 맞히지 못해서 물리기 직전에 레온이 헤드샷을 쏴서 도와줬다.
[13]
게임으로 대입하면 외적으로의 최종보스는 메리이고, 내적으로의 최종보스는 라이언이다.
[14]
생쥐를 소체로 한 초소형 B.O.W.로 승무원들을 안에서부터 파먹는 끔찍한 습성을 지녔다.
[15]
대통령에게 잠수함이 중국 근해에서 신호가 끊겼고, 마지막으로 신호가 잡힌 곳에서 중국 해군이 발견됐다고, 꼭 중국 해군이 잠수함을 격침시킨 것처럼 보고했다.
[16]
작품 설정상 페남스탄은 중국과 국경을 맞댄 국가로, 중국 바로 옆이기 때문에 여기에 군대를 배치해서 중국을 압박할 수 있다. 한편으론 유럽과도 가깝다는 작중 언급을 두고 보면,
NATO나 유럽의 영향권 안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침 이런 나라에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친미 정부가 들어섰으니, 윌슨 입장에선 사소한 빌미만 만들어도 자기 뜻대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17]
페남스탄 내전에서 미군 헬기가 추락했을 때, 당시 지휘관이었던 윌슨이 구조하지 말고 물러서라고 아군에게 지시한 것도 정황상 그 헬기에 타고 있던 병력이 전부 B.O.W.를 페남스탄에 풀어넣기 위한 걸어다니는 바이러스 보관함이었거나 헬기에 바이러스를 싣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또는 제이슨에게 그랬던 것처럼 감염시켜놓고 억제제를 미끼 삼아 윌슨이 마음껏 부리던 사병이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페남스탄 반군이 알파-2 팀원들을 생포해서 묶어놓았을 때 이미 변이가 진행된 상태였고, 매드 독스 팀이 구조한 준 시가 억제제를 갖고 있던 점, B.O.W.를 본 적도 없을 준 시가 억제제와 바이러스에 대해 알고 있던 점, 팔 다리가 모두 잘려나간 준 시가 제대로 된 치료 없이도 변이되기 전까지 오래도록 살아서 버틴 점, 생존한 아군이 있는 걸 아는 윌슨이 생존 부대와 연락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작전지역에 있는 아군이 감염되었다며 근접항공지원이 아닌 소이탄을 선택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18]
이 시점에서 윌슨이 얼마나 생각이 없는 멍청한 악역인지 나오는데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UN에서 BSAA를 산하 기관으로 받아들인지 약 1년이 흐른 시점이다. 아무리 미국이 강대하다지만 노골적으로 이러면 당장 UN과 BSAA의 제재 및 수사대상으로 찍히고 권위도 실추될 수밖에 없다.
[19]
클레어가 테라세이브의 일원으로서 페남스탄에 학교와 병원을 지어달라고 요청했었다. 클레어가 1화에 백악관을 방문한 것도 이 때문이다.
[20]
윌슨도 그녀가 라쿤시티의 생존자라는 건 자료로 알았지 평범한 NGO 활동가 정도로만 여기고 깔보았다. 라쿤시티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을 단순한 재난 상황에서 잘 숨어있다가 운 좋게 빠져나온 것 정도로만 여긴 모양이다.
그 대재난을
직접 파헤치고 나왔다는 건 그가 가진 자료에는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21]
말이 회유지 사실상 협박이지만 이미 자신을 괴물로 만들기로 마음 먹은 제이슨에게는 소용없는 협박이었다.
[22]
제이슨에게 물려서 도망치는 와중에 억제제 몇 병을 간신히 챙겨갔다.
[23]
다만 외모나 작중 모습으로 보면 일본의 정치인보다는 미국의 정치인
딕 체니를 닮았다.
[24]
좀비 스트리퍼스라는 작품에서 좀비,바하6에서 좀비 및 B.O.W 를 더빙하는등 좀비배역을 많이 맡은 성우이다.
[25]
죽은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좀비치고 놀라운 민첩성을 보여준다.
[26]
양팔이 뜯겨져 나갔다. 당장 응급수술을 하면 살 수는 있겠지만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27]
이때 확인되는 모습은 우측 두부를 중심으로 암석 같은 재질의 돌출물들이 여러곳에 돋아나있어 굉장히 그로테스크하다.
[28]
정황상 자신을 막으려는 레온을 막기 위해 제이슨이 벌인 듯.
[29]
매드 독스 회상씬이 그 예시인데 같은 영상을 일부러 뒷부분을 안보여준채 화가 지나가면서 조금씩 더 보여준다.
[30]
가령 클레어의 경우 오빠인 크리스에게 훈련을 받았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전투를 자주 접하지 않는 민간인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실용적인 호신술을 보여준다. 레온은 현장 수사나 요인 구출 같은 단독 활동을 펄친 적이 많기 때문에 쓸모 없는 무기는 최대한 배제하고, 휴대하기 용이한 권총이나 칼 같은 무기를 활용해서 격투술을 펼친다. 크리스는 자신의 장기인 무식한 근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체술로 적을 무력화 시킨다. 여담으로 주인공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에이다 웡의 경우 여성 비밀 공작원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본인의 신체적 유연함 보여주는 은일한 잠입 액션을 선호한다. 하다못해 일반인인 에단조차도 8편에서는 기본적인 무기 사격 및 밀치기 방어 장도는 한다. 즉, 바이오하자드의 각 주연들은 본인에게 특화된 전투 스타일을 제각각 탑재하고 있고 그간의 게임 및 영상물들에서는 이를 잘 살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31]
디제네레이션에서 레온이 다리로 철골에 매달린 채로 한 팔로 사람과 BOW를 붙잡고 다른 팔로 정확하게 권총을 조준해 쏜다거나, 벤데타의 이상한 강강수월래 사격전 등 시청자가 어이를 상실할만한 연출이 지나치게 빈번했다.
[32]
게임에도 BOW에게 스플렉스를 먹이는 레온이나, 바위를 밀어 떨어뜨린답시고 주먹으로 쳐대는 크리스 등 과장된 체술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나, 문제는 이런 연출들이 CG 영화에 나오는 액션 연출에 비하면 훨씬 얌전하다. 그나마 체술 연출이 과장된 시리즈가 6편인데 이마저도 CG 영화판의 액션 연출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 거기다 이런 연출이 본편 게임에서도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지라 이후 출시된 7, 8 및 RE 리메이크들에선 이러한 과장된 연출은 많이 줄어든 편이다.
[33]
참고로 착각하면 안되는 것이 넷플릭스는 시즌 2 여부와는 별개로 첫 번째 시즌을 무조건 시즌 1이라고 한다. 결국 시즌 2가 없을 확률이 몹시 높고 실제로 시즌 2가 아닌 아예 다른 영화인 데스 아일랜드가 개봉했다.
[34]
바이오하자드 4 1년 전 이야기이다.
[35]
호러 게임 기반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바이오하자드 CG 애니메이션 시리즈들은 기본적으로 호러 요소가 별로 없는 편이다. 일단 주인공인 레온부터가 인간 병기로 각성한 시점이다보니 호러 요소을 넣기에는 오히려 어색할 수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호러요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디제네레이션의 경우 좀비로 쑥대밭이 된 어두컴컴한 공항에 진입하는 장면이 그렇고, 댐네이션은 지하 주차장에서 리커와 조우하는 장면, 그리고 벤데타는 폐가에서 BSAA 군인들이 좀비에게 기습을 받는 장면들이 있다. 즉, 바하 CG 애니메이션에서의 호러란 공포감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가 아니라, 언제 미지의 적과 맞닥뜨릴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주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결국 저렇게 어두운 공간에서 습격을 받는다 한들 주인공들이 화려한 액션으로 쉽게 처리하는 게 그간 CG 애니메이션에서의 연출이었다.
[36]
또한 게임 6편이랑 연관 지어서 생각해보면 이미 본작에서 백악관조차 바이오 테러를 당해놓고 배운 것이 없는지 6편에서는 외지로 나가있던 대통령마저 바이오 테러로 사망하게 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미국의 대통령이 테러를 연달아 당하는 것이 과연 개연성이 있다고 해야 할지 의문이다. 물론 바이오 테러리즘은 다른 테러보다 대처하기 어렵고 본작의 흑막은 6편과 달리 대통령을 암살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부분은 팬들마다 의견이 조금 갈릴 듯 하다.
[37]
무엇보다 게임 연대 순으로 놓고 봐도 레벌레이션스의
테라그리지아 사건이 무한의 어둠보다 이전 시점이고, 이미 대중에게 생물병기의 잔혹성을 알리는 의미로 남겨져 있다. 그 외에 하비에 작전 등의 군사작전도 있었기 때문에 군인 출신인 제이슨과 그 부하들이 BOW를 생소한 것처럼 반응하고 이에 대해 억제제나 치유제 등을 투여해야 한다는 대응수칙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어색한 연출이다.
[38]
웃긴 것은 본인을 이런 몸으로 만든 흑막은 또 죽이지 않고 살려뒀다. 물론 바이러스를 주입하기야 했다마는, 아무리 봐도 쉔 메이에게 한 행동이 상대적으로 너무 과했다는 인상을 지우기는 어렵다.
[39]
작중 그런 특수무기가 있다는 묘사는 없었으나, 우연히 보스가 레온을 집어던져 레온이 떨어진 곳에 우연히 대 생체병기 무기가 있었다. 바하 시리즈 전통중 하나가 파트너가 생체병기 무기를 구해다가 던져준다인걸 감안하면 제작진들이 전작들을 본 적이 있는지조차 의문.
[40]
물론 잠깐 신문과 인터넷 서칭 좀 하더니 알아차린 수준이라 말도 안 되게 허술하다.
[41]
알렉시아 애쉬포드나 알버트 웨스커 등과 같이 장시간의 계획을 통해 조심스럽게 바이러스를 투여한 케이스들이 아니면 대부분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게 일반적이다.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주입당했음에도 본작의 최종보스처럼 아주 멀쩡하게 대화가 가능한 케이스가 없다시피한데 대체 어떤 바이러스를 투여받은건지, 아니면 억제제때문에 멀쩡한건지 뭔지 별다른 설명이 전혀 없다. 그나마 유사 사례를 찾으면 벤데타의 애리어스도 최종보스화 이후까지 이성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문제는 이쪽도 상당히 비판을 받은 작품이다. 거기다 그쪽은 최소한 흑막이 곧 최종 보스라 본인이 바이러스를 통제하기라도 했지, 무한의 어둠 최종 보스인 제이슨은 운 나쁘게 그냥 바이러스에 감염된 케이스다.
[42]
바이오하자드의 바이러스들이 현실성 없는 것은 맞지만 이렇게까지 설명조차 하지 않는 것도 드물다. 애초에 바이오하자드는 텍스트를 통해 진실을 파악하고 으스스함을 느끼는 어드벤처-호러 장르이고 현실성은 떨어질지언정 작품 내에서 일종의 설정놀음을 즐기는 시리즈인데 본작을 포함한 CG 애니메이션들의 바이러스 설정 및 캐릭터 해석은 아예 게임을 무시하는 수준이다.
[43]
원문은 Rest In Peace, Assholes.
[44]
심지어 자사의 다른 시리즈인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주인공
단테도 유사하다 못해 더 깝죽대는 성격이지만 이 점에서 만큼은 동일하다.
[45]
본작 시점 레온은 백악관 소속 대통령 경호원이였다.
[46]
다만 예외로 초기작인
바이오하자드 2에서는 레온이 좀비를 보고 욕을 내뱉기는 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좀비를 처음 보고 당황해서 내뱉은 욕에 가깝다. 당장
마빈 브래너가 좀비가 되었을 때 굉장히 안타까워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여담으로 본작과 어느정도 연관점이 있는 바하 4에서도 마찬가지로 스페인에 도착했을때부터 마을 사람들은 이미 감염된지라 인간이라고 볼 수는 없었기에 죄책감이 든다는 묘사는 하지 않았지만 이들을 모욕하는 언동과 행위도 하지 않았으며, 희생자들의 흔적과 상호작용을 하면 오히려 참혹함에 한탄한다.
[47]
사실 이 장면도 뒤에 쉔 메이가 있는 2:1 상황이었기 때문에 레온의 이 행동은 자살행위나 다름없었다. 상대가 무슨 얼빠지거나 허술한 사람들도 아니고 엄연히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군인이었다.
[48]
레온 뿐만 아니라 본 작품의 모든 캐릭터가 팔랑귀인 수준이다. 레온은 얼마 전까지 총까지 들이밀던 상대인 쉔 메이가 본인의 동생을 보여주며 정황 설명을 좀 하니까 설득에 넘어가고, 정작 그 쉔 메이도 레온이 설득 좀 하니까 바로 넘어가서 레온을 따라온다. 클레어는 조사 좀 하더니 확신에 차서 흑막에게 돌격했다가 붙잡혔고, 대통령도 이게 미국 대통령의 의사결정 과정이라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참모진 한두명에게 휘둘리다가 마지막에 레온에게 연락받았다는 경호원의 말을 듣고 바로 연설문을 바꾸는 등 억지 연출이 판을 친다.
[49]
특히 장르가 다르기에 100%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본 드라마 전에 발매된 RE:2, RE:3의 그래픽이 우수하기에 시리즈 팬 입장에선 더 아쉽게 느껴진다.
[50]
가상의 대통령에 페남스탄이라는 가상의 국가까지 나오는 세계관에서 큰 의미는 없을 수 있겠으나, 기타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본작의 시점인 2006년에는 미중관계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다.
[51]
사실 바하 4 자체가 한번 갈아엎어진 덕분에 메인 스토리라인에서 붕 뜨는 작품이었었다. 외전이라 봐도 무방할 수준.
[52]
그나마 나온 떡밥은 마지막에 나온 트라이셀 로고가 전부.
[53]
영어 더빙에서는 Eastern Sea라고 한다.
[54]
게임에서도 인게임 영상 같은 경우는 갓 죽은 좀비는 빠르긴 했다. RE 3 인트로 컷이 그 예시.
[55]
다만 06년도 당시 현실을 반영하여 중국과 나쁜 관계는 아니라는 대통령 보좌관의 언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