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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무슬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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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슬람을 믿는 사람, 즉 이슬람교도를 뜻한다. 무슬림(혹은 모슬렘[2])은 남성형 명사로서, 여성 이슬람교도는 무슬리마(muslima, مسلمة)라고 칭하지만 이슬람교도를 통칭할 때는 보편적으로 남성형 명사인 무슬림을 사용한다.2. 상세
사전적 의미로는 '복종하는 자'이며, 정확한 의미는 '유일한 신을 믿는 사람들'을 뜻한다.무슬림은 창조주 하느님 이외에 그 어떤 존재도 숭배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스크에 종교 행사를 집전하는 사제가 없다. 그러나 소규모 그룹이나 모임에서는 기독교의 평신도-전도사 개념인 이맘이 주도적으로 종교 행사를 인도한다.
무슬림은 쿠란 이외에도 구약과 신약 성서도 믿지만 현재의 구약과 신약은 원본이 아니며 본래의 형태에서 변형된 것이라고 본다. 이슬람은 같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인 유대교, 기독교 등에도 배타적이지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제외하고는 그것을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중동권의 이슬람 국가라고 하더라도 알제리[3]나 튀니지처럼 재빨리 완전한 개종이 이루어진 곳이나 사우디처럼 아예 대놓고 와하브파를 채택하고 있는 곳을 제외하면 기독교도도 어느 정도 공존하고 있는 편이다.
이슬람에서 금지되는 것은 꼭 못 먹는 것만이 아니다. 하느님이 금지한 모든 것은 무슬림들에게 금지된 것이며 "하람"이라고 하고 허용된 것은 "할랄"이라고 한다. 이 중 음식은 할랄 푸드라고 부르는데 이슬람식 도축법인 다비하(Dhabihah)식으로 도살한 짐승의 고기와 그 고기를 가지고 만든 음식 전반을 뜻한다. 한국에서도 서울 이태원동이나 경기도 안산시 등 외국인이 많은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도 2층 후렌치 레볼루션으로 가는 길목에서 할랄 푸드를 파는 가게를 볼 수 있다.
다만 할랄을 구하기 힘든 곳에서는 굳이 할랄이 아니더라도 돼지고기 같이 대놓고 하람 푸드가 아닌 이상은 먹어도 된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때문에 한국 같이 무슬림 수가 적은 나라에서는 얼마든지 할랄이 아닌 식품을 먹는 무슬림도 흔하다. 원래는 술도 마시면 안 되지만 이슬람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나 극단주의가 팽배한 파키스탄에서도 몰래 술을 먹는 무슬림들을 볼 수 있다.
사실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먹는 무슬림도 있고 아예 돼지고기를 먹는 무슬림도 있다. 포인트는 본인이 얼마나 신실한가에 달린 것이다. 돼지고기를 포함한 하람들도 모르고 먹을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고, 종파나 지역별로 편차가 큰 편이다. 이슬람권도 사람 사는 동네인데 당연히 나이롱 신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서구 국가에 이주한 상류층 자녀들이 이런 경향이 큰 편이며 무슬림이 다수인 국가라도 알바니아나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튀니지 정도가 되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돼지고기 먹고, 술 먹고, 히잡도 안 쓰고, 클럽에 가서 춤추면서 놀다가 눈 맞은 이성과 원나잇 스탠드까지 하는 등 하지 말라는 것들은 죄다 하면서 대충 '뭐 나도 무슬림이긴 하지' 정도로 말하는 경우까지 있다.
이슬람에서 돼지고기를 금지하는 이유에 대한 종교적인 설명은 " 돼지는 더러운 생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돼지는 본성상 아무 것이나 먹고 더러운 곳에서 지저분하게 사는 동물이므로 먹어서는 아니 되며, 설령 깨끗하게 사육된 돼지라고 하더라도 그 본성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역시 금지된다.[4]
이러한 종교적인 설명과 별개로 이슬람에서 돼지 식용을 금지해야 했던 사회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다. 대표적인 설명은 이슬람을 믿는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들은 사막과 산지가 많고 건조 기후인 데다 돼지가 건조와 햇볕에 약하고, 잡식이라 사람과 같은 것을 먹기 때문에 풀만 먹어도 되는 초식 우제류 동물인 낙타나 소, 염소, 양과 달리 먹이 조달에 어려움이 있어 유목생활에 부적합한 가축이고, 귀한 물을 많이 소비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만일 금지하지 않으면 일부 상류층에서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 그만큼의 곡물이 더 소비될 것이고, 그로 인해 더 많은 백성들이 굶게 되기 때문이다. 고기도 소고기나 양고기, 낙타고기 등에 비해 빨리 상하는 편이며 이는 다른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인 유대교 역시 마찬가지다.
2.1. 무슬림의 의무
무슬림이 믿고 행해야 할 의무는 육신오행이라고 부른다.육신(六信, إِيمَان 이만)에 해당하는 의무는 다음과 같다.
- 하나님(الله)은 유일신이며 낳아지지도 낳은 적도 낳은 자도 없다.
- 천사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보내는 전령이다.
- 경전: 하나님은 인간에게 많은 성서를 내렸고 그 중에서 완전한 경전은 쿠란이다.
- 사도: 하나님은 경전과 함께 예언자들(ٱلْأَنۢبِيَاء, 나비, prophet)과 사도들(رَسُول, 라술, messenger)을 보냈는데 마지막 예언자이자 사도는 무함마드다.
- 최후의 심판: 모든 인간은 하느님이 정한 날 최후의 심판을 받는다.
- 정명(正命):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뤄진다.
오행은 신앙의 다섯 기둥(五柱)이라고도 부르며, 그 의무는 다음과 같다.
- 신앙고백의 의무(شَهادة, 샤하다)
- 하루 5번 예배의 의무(صلاة, 살라트)
- 자선의 의무(زكاة, 자카트)[5]
- 라마단 금식의 의무(صوم, 사움)
- 메카 성지순례의 의무(حج, 하지)
이외에 지역전통에 따라서 이성과 자리를 같이 하지 않을 의무 같은 게 추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히잡만 착용하고 단 둘이서만 있는게 아니라면 사우디아라비아나 아프가니스탄 같이 답없는 나라가 아닌 이상은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에서도 얼마든지 남녀가 만나서 담소하는 게 용인되며 여성들은 집안에서는 히잡 없이 다녀도 무방하다. 술, 돼지고기 등 이슬람에서 금하는 음식을 멀리할 의무는 5개의 기둥에 포함되지는 않으며 철저히 자신의 양심에 맡기도록 되어 있다.
모든 무슬림들이 다 꼬박꼬박 쿠란에 나와 있는 의무와 규칙을 수행하는 건 아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규칙과 의무를 수행하는 건 아니듯이. 실제로 중앙아시아나 발칸반도의 무슬림들은 공산독재정권 시절의 영향으로 설렁하게 지키며 인도네시아나 이집트,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튀르키예, 러시아에 살고 있는 무슬림들도 제법 세속화되어 있어서 설렁설렁하게 지키는 편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을 거치며 세속화된 타 종교에 비해 이슬람을 믿는 국가들의 대다수가 근대 에 풍파를 겪은 부분이 많다 보니[6] 이런저런 사정이 겹쳐지면서 세속화가 덜 된 부분이 있기는 하다.
이슬람의 종교적 의무는 알다시피 상당히 엄격한 편이지만 해당 의무의 위반이 죄가 되지 않을 수 있는 조건들도 붙어 있다. 가령 먹을 수 있는 게 술이나 돼지고기 같은 하람밖에 없을 경우 이를 먹지 않아 굶어 죽는 것은 자살로 간주되어 훨씬 더 큰 죄이므로 먹는 것이 허용되며 금식의 의무도 병자나 임산부, 장거리 여행 중인 사람들 같이 영양보충이 필요한 이들은 식사를 해도 된다.[7] 예배도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일 등의 이유로 깜빡했다면 5번의 기도를 한꺼번에 몰아서 해도 무방하다. 단 이 모든 것에 회개는 필수다.
히잡 착용은 이슬람 율법상 반드시 착용해야 하지만 이슬람의 율법과 국가의 실정법이 꼭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에 튀르키예나 인도네시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알바니아,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권( 리비아 제외) 국가에 사는 무슬림들은 각자 편하게 다니기도 하며 중동권 이슬람 국가라고 해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브루나이처럼 엄격한 국가가 아닌 이상 도시 지역에서는 히잡을 착용하지 않고 잘만 다니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3. 여담
영어단어 ultimate, model, label과 비슷하게, "Muslim"[8]의 실제 영어 발음은 한국인들이 알고 있는 발음과 다르다. 영국 영어 기준으로 용인발음은 무즐림(mʊzlIm)에 가까우며 머즐림, 무슬림, 머슬림으로 발음하기도 한다. 물론 원어인 아랍어 발음은 무슬림에 가깝다. 19세기까지는 Muslim 대신 Musulman이라고 쓴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튀르키예어로 무슬림을 의미하는 Müslüman에서 비롯했다. 그 때까지는 오스만 제국이 메카, 메디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아랍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mohammedan(모함메단) 혹은 mahomedan(마호메단)이라는 표현도 20세기 전까지 널리 쓰였는데 예언자 무함마드의 추종자들이라는 뜻으로 과거에는 널리 쓰였으나 현재는 비하와 차별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사라진 표현이다.북미, 서유럽에 무슬림 이주자가 늘어나면서 일부 원리주의적 무슬림 이주자와 기존 구성원 사이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이주 후에도 " 샤리아를 지켜야 한다."며 현지 정부와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무슬림의 언행이나 의도적 혐오에 의해 형성된 무슬림에 대한 반감을 명분으로 유럽의 일부 정부는 히잡 착용을 금지하는 등 우경화하고 있다. 하지만 무슬림에 대한 일부의 반감에도 불구하고 히잡 착용 금지 등으로 나아가지 않는 영국, 캐나다 같은 사례도 있다.
사실 이런 건 다 이유가 있다. 유럽 무슬림들의 대다수가 낙후한 지역에서 왔다는 점, 무슬림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위치에 있다 보니 그에 맞추어서 사이비 종파나 극단주의적 이념에 심취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9] 교육의 문제도 큰데 교육을 무척 잘 받은 호메이니 집권 전 이란의 무슬림은 미국 가서도 사고 안 치고 잘 먹고 잘 살고 있고, 종교 국가가 된 호메이니 집권 이후의 이란도 다른 이슬람 국가들에 비해 교육은 잘 돌아가고 있어 이란인들이 다른 나라에 가서 사고치는 수가 다른 이슬람권 국가들의 무슬림들에 비해 적다.
그렇지만 똑같이 문제가 심각해 보일 법한 중남미에서는 이 같은 문제점이 덜하다는 것을 볼 때 심히 미묘하다. 중남미야 현지인들도 같이 시궁창이어서 박탈감을 느낄 일도 없는 데다 아랍계 주민들도 고위직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10] 아닌 게 아니라 중남미 지역은 아랍계 이주자들의 정재계 진입이 그럭저럭 활발해서 대통령도 여럿 배출한 데다 장관들과 국회의원들 중에도 아랍계가 꽤나 많다. 재계에도 많이 진출해서 아랍계 부자들이 많다. 무슬림은 아니지만 미셰우 테메르와 카를로스 메넴[11]이 대표적인 사례이고 장관과 차관,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으로 재직한 인물까지 합하면 셀 수 없을 정도다.
전직 메이저 리그 투수로서 이름을 알린 후 ESPN 해설자로 전직했던 커트 실링은 그렇지 않아도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의 사례로 입방정을 떨어 말이 많았는데 "무슬림은 나치보다 못하다."라고 비하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한 달 정직을 당한 후 트랜스젠더에 관한 SNS 게시글로 인해 결국 해고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서히 무슬림에 대한 환경이 개선되어 가는 중이라고 한다. 한국의 모 백화점 브랜드는 점포 내에 쿠란용 시설이나 메카 방향을 표시해 놓은 방을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물론 이는 근본적으로 이들이 큰 돈을 쓰는 고객이라는 것을 노리고 행해진 조치이기도 하다.
다만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소식이 계속해서 한국에도 전해지다 보니 무슬림에 대해 반감을 심하게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이 여전히 많고 자연히 무슬림들의 할랄 푸드와 기도실 요구에 대한 대다수 한국인들의 시선도 곱지 않은 편이다.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무슬림의 인구비중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이슬람 이주민과 원주민 사이의 갈등[12]은 세계적으로 거리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이슬람 테러로 인해 이슬람 공포증이 급증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무슬림은 무함마드의 아내 하디자 빈트후와일리드로 모두 인정하지만 세계 최초의 남성 무슬림은 의견이 갈린다. 가장 유력한 통설에 따르면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가 두 번째고, 무함마드의 前 노예이자 양아들 자이드 이븐하리사가 셋째, 아부 바크르가 넷째라고 한다. 이외에도 극초기 무슬림의 개종 순서는 꽤 알려져 있으며, 이슬람권에서 활발히 연구되는 분야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창세기전 3의 시반 슈미터 진영에서 멤버들이 배우는 기술로 등장한다. 무슬림은 스스로 아무 기능이 없으나 상위 직업으로 전직하는 데 필요하다.
4. 무슬림인 인물
자세한 내용은 무슬림/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5. 나라별 무슬림 인구
2022년 기준국호 | 신자 수 | 전체 비율 |
인도네시아 | 227,226,404명 | 11.32% |
파키스탄 | 204,194,370명 | 10.17% |
인도 | 189,000,000명 | 9.42% |
방글라데시 | 148,607,000명 | 7.4% |
나이지리아 | 95,316,131명 | 4.75% |
이집트 | 87,336,965명 | 4.35% |
이란 | 81,529,435명 | 4.06% |
튀르키예 | 80,683,525명 | 4.02% |
알제리 | 40,559,749명 | 2.02% |
수단 공화국 | 39,027,950명 | 1.94% |
이라크 | 38,800,190명 | 1.93% |
아프가니스탄 | 34,022,437명 | 1.69% |
모로코 | 33,646,788명 | 1.68% |
사우디아라비아 | 31,878,000명 | 1.59% |
에티오피아 | 28,680,000명 | 1.43% |
예멘 | 27,784,498명 | 1.38% |
우즈베키스탄 | 26,550,000명 | 1.32% |
위구르 | 24,690,000명 | 1.23% |
니제르 | 19,502,214명 | 0.97% |
탄자니아 | 19,426,814명 | 0.97% |
말레이시아 | 19,237,161명 | 0.96% |
시리아 | 18,930,000명 | 0.94% |
말리 | 15,667,704명 | 0.78% |
세네갈 | 14,584,931명 | 0.73% |
카자흐스탄 | 13,026,802명 | 0.65% |
[1]
대다수의 무슬림 문화권에서는 이 단어에서 비롯된 표현을 더 많이 쓴다.
[2]
모슬렘이라는 단어는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어로 지정하고 있지만(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모슬렘/무슬림 외 여러 질문) 모슬렘(moslem)은 비이슬람권의 음역 과정에서 변형된 발음으로 20세기 중반 즈음까지 쓰인 표현이다. 모슬렘에는 아랍어로 무슬림을 비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해석도 있으며 오늘날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이슬람 쪽 발음에 더 부합하는 "무슬림(muslim)"으로 표기하고 있다.(
<머독 "이슬람이 지하디스트 책임져야" 트윗 논란>(2015.01.13 연합뉴스)
[3]
이곳은 한 때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적이 있고
그 프랑스와 독립전쟁까지 벌였기 때문에 기독교, 특히
가톨릭과는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다.
[4]
그러나 사실
돼지는 인간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사육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굉장히 깔끔한 성격의 동물이라 씻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며 자신의 배설물을 더럽게 여겨서 최대한 자신의 공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변을 본다. 잡식성이긴 하지만 딱히 개 등 다른 잡식성 동물과 차이도 없다.
[5]
물론 도움을 받는 사람이 부끄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무함마드는 결코 자신을 과시하기위해 자선해선 안 된다고 언급했다.
[6]
대표적으로
오스만 제국의 해체나
제국주의 열강의 식민지배, 독립 이후의 독재정권의 출현,
와하비즘의 본격적인 대두 등
[7]
물론 식사한 날만큼 나중에 금식해야 한다.
[8]
Moslem으로 쓰기도 한다.
[9]
유럽에서는 우익 표퓰리즘 정당으로 흡수될 표가 중동권에서는 살라피스트에게 흡수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가 단기적으로나마 세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도 중동에서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하다 보니 청년 실업에 좌절한 청년들을 대거 포섭할 수 있다는 것이 크다.
[10]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혹은 극단주의자들이 남미에서 자신들의 집단 구역을 만들어 그 안에서 샤리아를 강제 적용하겠다고 행패를 부리거나 술과 마약을 금지하라고 시위하면 현지
마약 카르텔들이 가만히 있을까? 이들은 마약뿐 아니라 술, 매춘 사업으로도 막대한 수익을 거두는데 자신들의 이익을 침해한다고 생각해서 절대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잔인성도 엄청나서 총으로만 사살하면 자비를 베푼 수준이고, 수 틀리면 참수에 토막 살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며 SNS에서 자기들을 욕했다고 찾아내서 살해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11]
원래 무슬림이었지만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12]
현재
저출산을 겪지 않는 선진국들은 무슬림이 많이 이주해오면서 출산율을 지탱하는 구조가 됐다. 자연스레 출산율이 낮은 원주민과 높은 무슬림 사이에서 생겨나는 분쟁은 어찌보면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필연적인 사태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