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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갤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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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b59a7><colcolor=#FFFFFF> 분류 |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
개설 | 2015년 5월 11일 |
주제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카테고리 | 게임 |
링크 |
[clearfix]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게임 관련 갤러리 중 하나. 캡콤의 몬스터 헌터와 관련된 정보를 취급하는 갤러리이다. 약칭은 몬갤[1], 몬헌갤.2. 상세
기본적으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 화젯거리이다. 그렇지만 첫 발매 후 20년이 다 되가는 게임 특성상 구작 몬스터의 참전 여부나 구작에 대한 추억 겸 불편함 언급 등등, 과거 작품 얘기도 나온다. 월드의 발매 이후로 갤러리 화력이 좋아져서 주요 소식(대형 컨텐츠 공개, 몬스터 헌터 다이렉트, 신작 소식 등)이 뜨면 실북갤에 자주 올라가며 10위권에도 종종 들어간다.그 외 '몬스터 헌터: 월드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했었다. 속칭 몬월갤/몬월마갤. 이쪽은 몬갤 이용자 중 일부가 따로 세운 마이너 갤러리이며, 이름은 월드지만 주로 《 더블 크로스》, 《 4G》 등의 구작을 취급했다.(몬스터 헌터: 월드 관련 화제가 전혀 오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일종의 갤러리 역전 현상이라고 봐도 좋을지도. 이후 분탕질에 의해 몬월마갤이 박살나고, 남은 인원은 ' 몬스터헌터 아이스본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했다. 이외엔 공략글 저장소 용도로 사용되는 랜스 갤러리가 있다.
콘솔 게임을 주제로 하는 게임 갤러리 치고는 힛갤을 간간히 보내는 갤러리인데 주로 금손들의 몬스터 관련 작품(그림, 수제 피규어 등) 제작 글이 올라간다. 특이하게도 조류 관찰 일기가 힛갤에 가기도 했다. #1
23년 이후 분탕이 너무 많아지는 바람에 결국 대다수의 유저가 몬스터헌터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 #1로 이주했다.
3. 역사
본래 디시인사이드에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관련된 갤러리가 따로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당시 몬헌 유저들은 과거 PSP 갤러리, 시리즈가 닌텐도 3DS로 옮겨간 이후로는 닌텐도 DS 갤러리에서 글을 쓰곤 했는데, 《 몬스터 헌터 4G》의 정식발매 이후 닌갤의 글, 개념글 대다수가 몬스터 헌터 관련 이야기로 채워지는 현상이 발생함과 더불어 일명 '만두조공' 같은 일이 벌어짐에 따라 결국 몬스터헌터 갤러리가 신설되었다.그런데 갤러리 개설 초반에는 유저들의 관심이 엄청 몰리진 않았다. 당시 몬스터헌터 갤러리가 신설됐을 때의 반응은 "그래서 뭐?" 정도였다.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 중 몬헌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유저들 대다수가 이미 닌텐도 DS 갤러리에 확고한 터전을 마련해 두어서 이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게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다.[2]
몬스터 헌터 4G 이후 한국어화 정식발매가 끊기고, 결국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 상태로 되돌아감에 따라 닌텐도 DS 갤러리에서 몬헌 관련 이야기는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바꿔 말해 몬갤은 이 시점에서 비로소 정식 갤러리로써의 정체성을 찾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 몬스터 헌터: 월드》 발매를 기점으로 규모가 훨씬 커지면서, 그야말로 이름만 같은 별개의 갤러리라고 봐도 될 만큼 이전과는 분위기, 문화, 그 외 자잘한 사항들이 달라져서 현재는 한국 최대의 몬스터 헌터 커뮤니티가 되었다.
3.1. 월드 발매 이전
2015년 10월경에는 온갖 뻘글이 개념글로 올라가는 등 친목질로 인해 갤러리의 상태가 세기말에 가까웠다.2015년 11월 21일, 당시 시리즈 최신작인 《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정보가 대부분 풀리고 체험판이 배포됨과 동시에 글리젠이 점점 늘어났다. 애초에 MH4G에 질린 여러 몬창들이 다른 소프트로 눈을 돌려 마침 가을맞이 세일을 하던 MH3U로 많이 넘어가서 다시 게임 이야기가 활성화 된 부분도 있다. 그래도 일시적이라 금방금방 죽곤 했다.
다만 4G와는 다르게 크로스는 한글화가 되지 않아 뉴비 유입에 이렇다할 효과는 보지 못했고, 2016년 들어서도 소수의 친목분위기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망갤 테크트리 그 자체. 그나마 가끔 터지는 떡밥이나 다른 3DS 타이틀이 발매되었을 때 잠깐씩 갤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있지만, 유입 유저도 극단적으로 적고 그나마 들어오는 유입 유저들도 기존 갤러들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탈갤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7년은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후속작인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의 발매 소식으로 인해 꽤나 달아올랐는데, 발매 전날인 3월 17일에는 국제전자상가 한우리에 입고가 된다는 소문에 의해 몬갤 유저들이 여럿 몰려들기도 했다. 심지어 몇몇 군인갤러들은 귀중한 휴가를 써서 게임을 사러 올 정도였다. 또한 구매 후에는 국전 지하의 카페에서 대규모 번개 모임을 실시, 30명 가까운 어른들이 닌텐도를 들고 커피를 마시며 게임을 하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었다. 이후 갤러리 자체적으로 타임 어택 대회 등이 열리고, 세 번 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개최 떡밥이 풀리는 걸 보면 제법 정석적인 게임 갤러리로 보이기도 했다.
2017년 기준으로, 주로 한국에 정식발매된 몬스터 헌터 4G, 그리고 휴대기기로 발매된 시리즈 중 최신작인 더블 크로스의 이야기가 많았다. 그 외 가끔씩 구작 몬스터 헌터 관련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물론 갤러리의 주 이용자들이 4G/XX 플레이어이므로 어디까지나 흥밋거리 정도다. 갤러리 상주 인원은 정발판 몬스터 헌터 4G를 플레이 하는 갤러들이 가장 많으며 그다음으로 북미, 일본 순서였다.
2018년 1월경엔, 《 몬스터 헌터: 월드》 떡밥에 팔딱거리는 게 글의 절반, 덥크(MHXX)와 정발판 4G 멀티모집이 나머지 반을 점유했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경우 그냥 '덥크'라고만 호칭하면 3DS판이며, 닌텐도 스위치판은 따로 '스덥크'라고 불렀다.
3.2. 월드 발매 이후
《몬스터 헌터: 월드》가 완전 한국어화 및 기존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요소, 수많은 개선점을 거쳐서 발매되어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린 것을 계기로 몬스터헌터 갤러리에도 뉴비 유입이 매우 활발해졌다. 발매 이전인 2018년 1월 24일에 실북갤 14위로 올라왔으며, #1 발매 후 몇 달 정도는 상위권 갤러리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곤 했다. 대형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글리젠이 활발해지며 특히 2018년 3월 14일, 몬스터 헌터: 월드 대형 업데이트 안내 방송에 의해 실북갤 1위에 올랐다. #1PC판 발매 이후엔 PC게임이 주류인 대한민국 특성상 유입이 더 크게 늘었으며 갤러리 규모도 훨씬 더 커졌다. 단일 게임 주제 갤러리 중에선 롤갤, 던갤, 메겔 다음가는 규모를 가졌으며 매일 개념글이 한 페이지가 넘어갈 정도였다. 아이스본 관련 발표나 방송이 있을 때마다 매번 실북갤 1위를 찍기도 하였다. 이런 갤러리 활동량은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발매 이후에도 유지되었지만, 역전왕 네로미에르와 마랭 맘타로트 출시 이후 코로나로 인해 알바트리온 출시가 4개월이나 연기되어 이 기간에 유저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알바트리온과 밀라보레아스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다시 갤러리 유저수와 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듯 했지만, 밀라보레아스가 아이스본 마지막 업데이트여서 게임 분위기 자체가 세기말에 접어듦에 따라 이전 같은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고, 이후엔 별다른 사건이 없으면 실북갤 50위 안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3.3. 라이즈 발매 이후
2020년 초에 차기작인 라이즈가 공개되고, 실제 시연 방송때 다시 실북갤 3위를 찍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정식 출시되고 한동안은 라이즈 얘기로 떠들석했으나, 발파루크를 포함한 3.0 업데이트 이후 유의미한 업데이트가 전혀 없었기에 그닥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없데이트와 컨텐츠 부족이 지속되자 그나마 남아있던 유저들조차 빠져나가 순식간에 망갤이 되었다. 이듬해 1월에는 라이즈 PC판이 출시되었으나 컨텐츠 면에서 스위치판과 다른 점은 전혀 없었기에 한달도 못 가서 떡밥이 동나버려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유동과 통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시리즈/무기/기종 갈드컵, 분탕, 고로시로 키배를 뜨는 쓰레기통으로 전락해버린 상태가 됐다.이후 Capcom Showcase에서 확장판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의 정보를 공개한 데 이어 고어-마가라와 에스피나스가 참전이 확정되고[3] 체험판까지 배포되자 다시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
2022년 7월말~ 8월초 기준 선브레이크 출시로 인한 활기는 거의 사라졌고 갤러들은 1차 타이틀 업데이트만 목빠지게 기다리는 상황이라, 게임 관련글 리젠이 줄어듦과 동시에 분탕들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고 갤러리는 또 개판이 됐다. 업데이트 주기가 갑자기 단축되거나 제작사 측에서 혁신적인 지속성 컨텐츠를 내놓지 않는 이상 5차 업데이트까지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3.4. 2023년 1분기
선브레이크 대형 업데이트 전후로는 잠깐 활성화 되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그냥 망무새와 겜안분이 대다수로 념글 추천 조작등으로 개념글에는 같은 시리즈 내의 게임들을 까는 글 밖에 안올라오고 신규 소식도 주목을 못받는 등 전형적인 망갤 루트를 타고 있다.이유는 라이즈-선브레이크의 멀티 시스템이 월드에 비해 불편해지고 4인 집회소로 돌아가 멀티 갤집이 오래 유지되지 못하는 탓도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겜안분와 망무새들이 대놓고 분쟁을 유도하거나 어그로성 글을 작성하고 이런 어그로를 무시하지 못해서 계속 싸움이 이어지는 상황인 탓이 크다.
그나마 신규 업데이트나 소식이 있으면 갤이 잠시 정상적으로 돌아가기도 하나 금세 분탕글에 묻혀버린다. 2023년 2월 타사의 헌팅 액션 게임 와일드 하츠가 발매되었을때 잠깐 갤이 활성화되기도 했다.
최근엔 어느정도 게임 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정갤 특성상 개념글 주작을 막을 수는 없지만 갤럼들이 분탕에 익숙해진 덕인지 개념글에 분탕글이 올라와도 병먹금이 예전보다는 잘되는 편이며 댓글엔 통피들끼리 서로 맞장구 치며 물고 빠는 댓글만 있을 뿐이다.
3.5. 2023년 4월 7일 갤러리 이주
몬스터헌터 갤러리는 갤에 눌러앉은 겜안분들의 시리즈 갈라치기, 기종 싸움 유도, 에딧 관련 분탕질, 특정 고닉들의 어그로가 수개월간 지속되어 갤러리의 분위기가 도저히 게임 갤러리라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진흙탕 분위기가 되어버렸다.이에 지친 몇몇 유저가 총대를 메고 몬스터헌터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 #1를 개설하였다.
여타 다른 마이너 갤러리처럼 유령갤이 되는 줄 알았으나, 진흙탕 분위기에 염증을 느꼈던 대다수의 유저들이 해당 갤러리로 이주하고 있다. 개설 직후 몬스터헌터 갤러리는
결과적으로 몬스터헌터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는 개설 하루 만에 실북갤 37위, 이틀째엔 흥한갤 69위에 도달하며 완벽히 이주에 성공했고 기존 몬스터헌터 갤러리는 소수의 분탕 유저들만 남게 되었다.
4. 특징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이미 10년 이상 이어져 온 노장 시리즈인 만큼 타 게임 갤러리에 비해선 유저들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4]. 그래서인지 갤의 글리젠이 활발해지고 줄어드는 시기가 보통 정해져 있다. 그렇다고 해도 유저들의 수준은 꽤나 대단해서 보통 절대몬창 이라고 불리는 HR.999의 유저들도 많고 타임어택을 즐기는 유저들도 많다. 그런 유저들이 작성하는 공략집들도 꽤나 자세하게 정리되어서 개념글로 올라간다.월드 유입 유저가 가장 많으나 프론티어 및 MH4로 시작한 유저들도 많은 편. #1
몬스터 헌터 시리즈 자체가 다양한 기종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기종 간 다툼이 잦은 편이며,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라이즈가 발표되면서 이 기종 다툼에 스위치도 추가되었다. 특히 라이즈에 대해 정식 시리즈냐 외전이냐에 대한 논란이 자주 떡밥으로 나왔는데, 개발자 인터뷰에서 넘버링과 본편/외전 구별을 없앤다고 한 이후로는 가라앉았다.
그 외엔 특정 무기 사기론 같은 무기 밸런스에 대한 논란, 치트엔진, 상점모드 사용, 멀티 매너 등이 떡밥으로 자주 나오며, 정갤인 만큼 이런 떡밥들에 맞춰 각종 분탕들이 난리를 피우며 어그로를 끄는 경우도 잦다. 분탕에 낚이는 일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들고 오기에 갤러들에 의해 제압되는 편.
4.1. 타 몬헌 커뮤니티와 차이점
기본적으로 타 몬헌 커뮤보다는 연령층이 낮은 편이고 디시인사이드의 전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로 인해 루리웹, 네이버 카페 등의 타 사이트와는 반목한다. 물론 디시에서 말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란 반말과 쌍욕, 음담패설이 오고 가는 험한 분위기를 이른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저 두 사이트에서 기본적으로 언급을 꺼리고 배척당하는 에딧퀘, 어둠퀘[5]에 대해 비교적 자유롭다. 한때는 아예 문길이나 프록시를 이용해 뚫어와서 매일 유저들에게 나눠주는 갤러들도 있었다. 저열한 번역 퀄리티 때문에 유저들이 만든 오타 수정, 빻빻이 제거, 2기단 수정 등의 각종 편의성 모드들도 종종 올라온다.
또한 다른 사이트에서는 보내기를 꺼리거나 심지어 갑질까지도 하는 길드퀘스트를 그냥 분양해주거나 배포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을 노리고 잠입하는 타 사이트 유저들의 모습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몬헌의 특징인 멀티가 상당히 활발한 편이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하는 공방이나 딱딱한 분위기의 다른 사이트 돌퀘방에 비하면, 몬갤은 멀티도 자유로운 분위기이므로 이것 때문에 몬갤로 이주한 사람들도 존재한다. 가끔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뉴비를 질책하거나 딜미터기를 내세우며 말도 안 되는 부심을 부리는 등 멀티에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유저도 있는데, 대부분 다른 유저들에 의해 배격된다. 보통은 민폐로 여겨지는 수레에 대해서도 관대해서 '죽을 수도 있지' 하고 쿨하게 넘기는 편이다. 뉴비가 3수레를 타면 야하다고 오히려 좋아한다.
'몬린이'라고 불리는 뉴비에 대해서도 지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고헌랭의 갤러들이 뉴비들의 장비를 맞춰주거나 퀘스트를 도와주는 버스방이나 갤집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시리즈 자체가 진입장벽이 낮지는 않다 보니 유저들 간에 생긴 문화이다. 가끔은 이걸 역이용하고 초보인 척 코스프레하는 고인물의 부캐(속칭 꽃뱀)에게 당하는 유저들도 종종 보인다.
TA(타임 어택)이나 위키룰에 대해서는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다. 자신들만이 게임을 제대로 한다는 선민사상이나 TA 플레이어 간의 좆목질, 배율핵 사용 등의 문제로 인해 갤이 난장판이 된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라이즈까지도 반성 없는 태도가 이어지자 여론은 나빠지면 더 나빠졌지 좋아지지는 않았다. 가끔 유동닉 굇수들이 나타나 엄청난 플레이를 인증하고 홀연히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이때는 다들 좋아한다. 부심을 부리거나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신기록 갱신'만 언급하고 사라지기에 갤러리 분위기를 잡치지 않기 때문.
5. 사건사고
-
USJ 콜라보 퀘스트 관련 사건
몬스터 헌터는 전통적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콜라보를 하여 내놓는 장비가 있는데, 콜라보 특성상 해당 이벤트에 직접 일본까지 참가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배포해주는 사람이 적고 특히나 한국에서는 더 적다. 이러한 특수성으로 분란이 일어난다.
-
4G 시절
요약
4G 발매 이후 어느날 캣츠비라는 유동닉 유저가 위에 말한 어둠퀘로 혹은 일본에 가서 받아와야 되는 '스타나이트'라는 장비[6]를 맞출 수 있는 퀘스트를 수주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특이한 점은, 수요가 많은 퀘스트인라 자신이 참가하기 위해 수주자가 먼저 방을 판 후 자신의 전화번호로 방의 비밀번호를 알려주어 자신이 들어간 후 방의 비밀번호를 공개해달라는 괴상망측한 방법을 제시한 것.
어이가 없는 글 내용에 해당 유저는 엄청나게 까였는데, 오히려 "내가 잘못한건 맞지만 온라인에서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지 마라. 너도 사과해라"라는 뻔뻔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 일이 커지고 커져 갤은 키배로 난장판이 되었고, 결국 누군가가 그 유동닉이 네이버 몬스터헌터 카페인 '헌터즈'의 유저임을 밝혀내었다. 자신이 헌터즈 유저임이 밝혀지자마자 그 유동닉은 모든 글을 삭제하고 자취를 감췄지만, 몇몇 갤러들이 미리 낌새를 눈치채고 캡쳐해둔 글을 헌터즈에 대대적으로 뿌리는 것으로 일은 몬갤 외부에까지 퍼지게 되었다.
원래 디시와 사이가 안 좋은 네이버 카페[7]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여론 역시 그 유동닉을 질책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후 해당 유저는 자신의 네이버 아이디로 사과글을 썼는데, 그 내용이 진정성이 조금도 담겨있지 않은 4과문 수준이라 더 큰 파장을 불러오게 된다.
결국 이 사건은 계속되는 헌터즈 유저의 질책과 몬갤러들의 극딜로 당사자가 자필 사과문을 양쪽 사이트에 찍어 올리고 당사자는 조용히 잠수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타 사이트에서 자유롭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디시의 특성을 이용해 자기 배를 불리려다 걸려버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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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월드 때도 한정 콜라보 퀘스트가 있었는데 월드 특성상 구조신호를 통해 퀘스트를 받을수 있으므로 이전 시리즈처럼 수주자를 찾아 혈안이 되는 편은 덜했다. 그중에서도 직접 집회소를 파서 구제해주는 몆몆 선의의 유저들이 있었는데, 이를 아니꼽게 여겨서 과거 행적들을 들고 와 저격하는 일이 있었다. 주로 루리웹 등 다른 사이트에서 서식하며 금전 등의 대가를 받고 퀘스트를 수주해주는 유저들이 공짜로 해주는 몬갤러들에게 불만이 있어 유동으로 저격글을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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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닌 공식방송 에딧퀘 수주사건
2015년 7월 22일 한닌 공식 몬스터헌터 4G 방송에서 어떤 유저가 '몬스터헌터 갤러리'라는 제목이 떡하니 박힌 에딧퀘를 수주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공식적으로 터부시되는 에딧퀘를 공식 방송에서 수주했으니 당연히 몬갤은 뒤집어졌으며[8] 방송이 끝나자마자 에딧퀘를 수주한 당사자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었다. 하지만 부캐에, 친구추가도 하지 않았고 길드카드조차 교환을 하지 않아 "리즈벳"이라는 닉네임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였다. 그 와중에 리즈벳 본인이 유동으로 나타나 자신이 한 짓이라며 본캐 슬롯을 그림판으로 검게 칠한 인증샷을 갤에 올렸고, 아이피와 사진에 살짝 표시된 헌랭으로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으나 결국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몬갤에서 에딧퀘가 쇠퇴하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에딧퀘 관련 질문에도 "한닌님 저희는 아무것도 모릅니다."라는 댓글만 달리니 질문글조차 잘 올라오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몬갤에서 에딧퀘 관련 정보담당을 책임지던 사람들이 탈갤, 입대 등으로 사라지면서 일부 유저들만 심심할 때마다 조금씩 만지는 소일거리가 되었다.
-
메이크어위시 재단 기부 사건
디시 외부까지 알려진 몬갤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 당시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확장팩 출시가 얼마 안 남은 시기인 2019년 8월 경, 갤러리에선 유저들끼리 구작 몬스터들의 참전을 기원하는 농담성 글들을 개념글로 보내는 등 행복회로 불태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던 중 한 유저가 올린 기부 인증글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글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준다는 모토의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몬갤 유저들의 모든 대형몹 참전기원 밈을 엮어 만든 패러디물로, 글 말미에 적힌 기적참전 문구가 갤러리 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기부 릴레이가 벌어지게 되었다. 바로 다음날인 27일 7시 36분 기준 기부금은 적어도 200만원을 돌파했으며[9] 뒤늦게 기부에 동참한 유저, 돈이 없어 대신 헌혈을 한 유저 등등 기부인증 개념글이 한 페이지를 넘어가며 기부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일부 유저들은 기부할 때 코멘트란에 "전원참전"이니 "기적참전"이니 하는 소망을 담은 문구를 써서 기부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재단측에서 기부를 한 유저에게 전화를 걸어 "비슷한 코멘트로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혹시 어떤 단체에서 기부하는 건가요?"라고 문의하는 등의 해프닝도 생겼고, 어느샌가 어느 기자를 통해 기사화되었다.[10] 그리고 이렇게 세상에 드러난 기부 행위가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대외협력팀 과장에게까지 전달되어 갤러리에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11]
이 활동은 해외 레딧에도 알려졌다. #1 #2
6. 우회/에딧 퀘스트
2015년 7월달 초, 평상시처럼 몬헌 관련 이야기가 오고가던 중 불현듯 에딧퀘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해외 몬스터헌터쪽 유저가 퀘스트를 직접 제작해서 게임에 넣고 플레이할 수 있는 툴을 제작해서 배포한다는 것. 기존 140레벨 길드퀘스트와 평범한 G급 퀘스트에 지쳐있던 헤비유저들은 당연히 그 소식에 관심을 기울였고 관심이 기울어짐에 따라 이야기가 늘어나고 결국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북미 몬스터헌터인 MH4U와 한국판인 MH4G는 호환이 되지 않아 그 툴은 그대로 사용할 수 없었고, 갤 내부에 유저들이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해외 사이트를 뒤져보고 북미칩을 구해서 파일 분석도 해보고 미국 에딧유저에게 자문도 구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다 결국 퀘스트 에딧에 성공하게 되었다! 달랐던 이유가 복호화 방식이 북미와 한국판은 달랐던것. 이걸 해결하고나니 정상적으로 동작하였다. 이런식으로 퀘스트의 보상과 지급품 등을 만져서 호석과 각종 구하기 귀찮은 재료아이템 등을 지금품상자와 보상으로 몇백개씩 넣을 수 있게 되었다.이것에 대해 좀더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주장과 너무 심하지 않느냐 라는 상반되는 주장이 오고갔지만 일정 수준까지는 에딧하지 말자고 선을 긋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12][13]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유동으로 몰래 들어오는 헌터즈 유저들이였다. 네이버 카페인 헌터즈에서는 기본적으로 에딧과 우회 관련 불법적인 루트로 하는것들을 심하게 배척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려운 퀘 한 판을 해도 몇개 얻을 수 없는 호석을 20초면 150개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것. 이 에딧퀘스트를 몬갤에서 가려서 배포하는것이 아니라 대놓고 갤에다 올려가며 배포를 했기 때문에 유동으로 몰래 들어온 헌터즈 유저들이 꽤나 받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에딧퀘로 호석을 먹어놓고는 카페에다 길드퀘스트를 통해 얻은 호석입니다ㅎ 라고 자랑하거나 심지어 원하는만큼 실컷 하고나서 카페에다 '이런 퀘스트는 심히 걱정되네요'라는 글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가뜩이나 카페의 선비짓을 고깝게 보던 몬갤러들은 그 선비짓도 진짜가 아닌 선비코스프레란 것을 알게 되자 카페로 몰려가 온갖 저격글과 극딜글을 쓰기 시작했고, 예상외로 카페 내부 반응은 "맞는 말 하네", "저건 심했네"라는 방향.
지금도 계속해서 에딧러들이 다양한 소재를 주는 퀘스트나 등장 몬스터를 바꾼 퀘스트 등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다. 다만 요즘은 위에 상술된 에딧퀘 수주사건과 몇몇 분탕들의 출현,[14] 8월 한 에딧퀘 제작자의 군입대로 에딧퀘 관련 떡밥은 사그라든 편. 지금은 난이도를 꽤나 높인 퀘스트, 통칭 죽창퀘로만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15]
추가로 서술하자면, 위에 나온 페이크 에딧퀘를 들어가보면 보급함에 봉인된 장비와 항룡석이 있는데, 이 항룡석이 거대한 함정이다. 만약 항룡석을 인벤토리에 넣고 마을로 돌아가게 된다면 인벤토리 1칸을 차지하며 버릴 수 없게 된다. 게임 입장 시에 사라지며 사용도 불가능하다. 이는 고의적으로 봉인장비 징징이들에게 엿을 먹이려고 푼 에딧 퀘스트라 몬갤 유동, 헌터즈에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참고로 해결방법은 직접 세이브데이터를 뜯어 고치던가 세이브데이터 초기화 말곤 없다고 항룡석을 테스트한 또 다른 에디터가 증언하였다. 추가로 이미 헌터즈 친목 라인에선 퍼질대로 퍼진 에딧퀘 제작 방법을 통해 특정 몇명이 제대로 작동되는 봉무퀘를 만들어 같이 돌리고 있다 한다. 위에 서술한것 처럼 직접 데이터를 넣어줘야 되기 때문에 배포는 힘들 것이며 앞으로도 없을것이라 본다.
월드-아이스본 시절에도 에딧퀘는 명맥을 유지하는데, 스팀판 발매로 인해 아이템을 에딧으로 편하게 입수할 수 있게 된 이상[16] 아이템 입수를 위한 에딧퀘는 없어졌고 대부분의 퀘스트가 재미를 위한 소위 죽창퀘나 몬스터들끼리 싸우는 것을 구경하기 위해 만든 퀘스트들이다. 뚀가트리온, 역전왕 세리에나의 갤주님, 역전왕 라잔, 역전왕 5고룡 연속퀘라거나 역전왕 베히모스 같은 것도 돌아다녔다. 세기말에 이르러서는 홍룡 밀라보레아스 모드퀘로 멀티모집을 하는 글도 종종 올라왔다.
라이즈가 출시되고 스팀판까지 나온 현재, 몬갤 자체적으로 만드는 퀘스트 형태의 에딧은 거의 사라졌고 호석 에디터, 룩변모드, 각종 편의성 개선모드나 특이한 컨셉모드들이 그 자리를 대신해 만들어지고 있다.
7. 갤러리 자체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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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원
몬스터 헌터: 월드가 발매된 기기 중 유일한 비한글화인데다, 발매 초기 멀티플레이 불가능 이슈가 있었던지라 '엑박으로 몬월한다'는 행위 자체가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엑박용 몬월 패키지나 엑박이 잡히게 찍힌 사진 등의 인증이 올라오면 거의 무조건 개념글에 올라간다. 일명 념글 치트키. 반어법을 이용해 역전왕 제노 지바의 퀘스트명을 패러디한 「그것은 콘솔의 왕」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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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지모토, 빛지모토(
츠지모토 료조)
몬헌 시리즈의 시니어 프로듀서인 츠지모토 료조의 몬갤 한정 호칭. 없뎃이 이어지거나 불합리에 치를 떨 때는 좆지모토, 업데이트가 예고되거나 하면 빛지모토로 불린다. 역전왕 맘 타로트가 공개됐을 때 좆지모토에 대한 조롱이 극에 달했지만 직후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이 발표되며 순식간에 태세전환. 이후 계속 아이스본 정보가 공개되면서 '좆지모토'라는 말은 거의 안 쓰이고 사실상 빛지모토로만 불린다. 아예 '빛빛빛빛'이라고 쓰거나, 슬링어 섬광탄(줄여서 그냥 '섬광'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쏘면 화면 전체에 빛이 번쩍인다), 다 줄이고 그냥 '빛'이라는 식으로 말해도 츠지모토를 지칭하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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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또쿤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메인 디렉터인 이치하라 다이스케의 몬갤 한정 별칭. 몬스터 헌터: 월드 스페셜 프로그램 2019에서 세계를 대상으로 한 영상에는 처음으로 대외적인 모습을 드러냈는데, 여기서 대사를 자연스럽게 읽는 게 익숙하지 않은지 연신 "에~또..."하는 식의 추임새를 넣었고, 즉시 놀림거리가 되었다. 심할 경우에는 아예 "에-또"라는 말 외에는 말을 못하는 포켓몬 같은 식으로 묘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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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성욕 컨셉, 인간박이, 인간성애자
시리즈의 특성상 용덕후들이나 퍼리 팬덤이 간혹 오는데 포니갤과 유사하게, 몬헌 시리즈의 몬스터, 혹은 동반자 아이루를 대상으로 성욕을 주체할 수 없어하는 컨셉글이 종종 올라온다. 이들을 몬스터+박이=몬박이라고 부른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인간박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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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장, 소드마스터, 용인족 헌터, 조사단 리더
몬스터 헌터: 월드의 등장인물 중 대단장과 소드마스터에 대해 묘하게 왜곡된 시각으로 보는 밈이 있다. 대단장은 허세캐릭터, 소드마스터는 구작부심(몬헌다움)의 결정체로 보는 식. 용인족 헌터 또한 최악의 NPC라고 까인다. 아이스본 발매 이후엔 대단장[17]과 소드마스터[18]는 각각 작중에서 크게 활약하여 평가가 올랐지만 용인족 헌터는 여전히 활약이 없어 까이는 중이다. '도스안내벌레'라고 까는 별명까지 붙었다. 조사단 리더는 사람들이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아이스본에서 '우리도 생태계에서 발버둥쳐 보자'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이중적이라고 까이기 시작하더니 알바트리온 업데이트 이후 퀘스트를 시작하면 항상 속성 무기를 가져가야 한다는 내레이션을 싫어도 듣게 되어서 하는 건 하나 없으면서 이래라저래라 잔소리만 한다고 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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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단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기본 소재 무기외형에 몬스터 소재 장식만 달아둔 멋없는 룩을 일컬어 2기단이 횡령했다, 2기단의 철학, 더 줄여서 2기단 당했다고 부른다. 설정상 2기단이 신대륙 조사단의 장비제작을 책임지기 때문이다. 주 피해자는 해머, 대검, 슬래시액스, 디노발드, 나나-테스카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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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겜명가
몬스터들의 패턴에 연속으로 당해 수레를 타는 짤이 올라올 때 종종 쓰인다. 연계 패턴이 마치 격투게임의 콤보공격을 연상시키며 캡콤이 예전부터 여러 격투게임 시리즈를 만든 내공이 있기에 쓰인다. 이 드립이 랜스를 까는 데 이용되는데, 시스템상 가성5에 가강을 챙겨도 구속 공격을 못 막는 것이 사실 구속 공격은 캡콤이 격투 게임의 잡기 기술을 몬헌식으로 바꾼 것이기 때문에 가드에 의존하는 랜스가 약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는 식으로 놀려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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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루크
발파루크의 높은 인기로 인해 월드에 발파루크가 재등장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업데이트에서 어떻게든 발파루크와 엮을 만한 부분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천혜룡 발파루크 참전'이라고 하며 행복회로를 돌리는 글이 높은 확률로 념글에 올라간다. 아쉽게도 아이스본의 최종 업데이트는 밀라보레아스로 결정났기에, 발파루크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후속작을 기대해야 한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5월 27일 몬헌 라이즈 3.0 업데이트로 발파루크가 참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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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모토상!
츠지모토 료조와 이치하라 다이스케, 후지오카 카나메가 등장하는 만담 형식의 밈으로, 항상 '츠지모토상!'이라고 하면서 게임에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며 이치하라(혹은 후지오카)가 말을 꺼내면 츠지모토의 상상조차 못한 답변을 듣고 후지오카가 놀라는 것으로 끝나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 후지오카 카나메가 인터뷰에서 지었던 어이없는 표정의 사진으로 끝내는 것이 전통이며, 몬스터 헌터 라이즈 정보 공개 이후에는 이치노세 야스노리도 종종 포함된다. 디렉터라는 게 알려지자마자 대머리+이름을 다르게 읽으면 섹스플레이가 된다면서 순식간에 호감 이미지가 되었으나, 발파루크 업데이트 이후 대형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으면서 평가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빡빡이라고 놀리는 것은 기본이고, 그로스 상사가 나오는 장면에 합성한 만화 등 온갖 방법으로 까이고 있다. 주로 대형 업데이트와 같이 갤러리 내의 화제거리가 생기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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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히모스' 파티원을 모집합니다
루리웹에 올라온 파티원 모집 글과 관련된 유머. 글에 적힌 괴악한 파티 모집 조건과 '여성 파티원은 디스코드로 면접만 한다'는 내용 때문에 몬갤만이 아닌 타 커뮤니티에서까지 엄청난 비판을 들었다. 신 몬스터가 나올 때마다 "'XXX' 파티원을 모집합니다" 식의 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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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회피
게임을 오래 한 고인물들이 막 시작한 뉴비를 놀리기 위해 생긴 밈으로, 실제로 있는 것은 아니고 일명 '프레임 회피'[19]라는 것을 마치 DLC로 구매해야 한다는 듯이 '프리미엄 회피'로 말을 바꾸는 것. 실제로 낚여서 DLC 목록을 확인했다가 낚인 것을 깨달은 뉴비가 한 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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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무기의 고유 뜻
한 인벤 게시글에서 나온 밈으로, 비틱을 연상케 하는 오글거히는 문체와 내용 때문에 밈이 되었다. 마지막 줄의 "꼭 현실에서도 건승 하십쇼~~ 깝쑈!!~?"는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디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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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벨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의 등장인물로, 애니에서 나르가를 노예처럼 부려먹는 장면이 부각되며 악덕 주인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가 발매되자 스토리 관련 첫 념글이 슈벨이 등장한다는 스포일러성 글이 될 정도로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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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의 등장인물. 발매되자마자 유저들이 온갖 낚시질을 통해 오그장비를 입은 악역이 레드라고 집요하게 속였으며, 그 결과 갤에는 진심으로 속는 사람은 거의 없고, 레드가 빌런이라고 속이는 사람들과 거기에 속아넘어가는 극소수의 몬린이들만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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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아크루스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간판몹이자 해룡종을 대표하는 몬스터. 월드 시절부터 유저들이 재참전해주기를 희망한 인기 몬스터였지만 결국 나오지 못하였고, 해룡종이 다수 참전한 라이즈와 그 dlc인 선브레이크에 이르러선 골격 모델링의 문제로 참전하지 못함을 제작진이 아예 공인해버리자, 라기아크루스를 없는 자식 취급하며 놀려먹는 것이 밈이 되었다. 대충 몬헌에 그런 몹이 있었냐는 식의 드립을 친다.
7.1. 몬스터 관련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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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다이묘자자미.
쇼군기자미)
줄여서 '게장'이라고도 하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한국 서비스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깊은 별명. 다이묘자자미와 쇼군기자미가 동시에 나오던 '영주와 장군'이라는 퀘스트의 별명이었다. 아예 이 퀘스트와 관련해서 게장헌터라는 멸칭이 생겼을 정도. 이후 아예 간장게장이 다이묘자자미와 쇼군기자미의 별명이 되어버렸고, 선브레이크에서 다이묘자자미와 쇼군기자미가 참전하면서 다시 자주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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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끼, 자연의 수호자(
바젤기우스,
버프바로)
위와는 반대로, 바젤기우스의 난입빈도에 지친 갤러리 유저들이 속칭 '그 새끼'라고 부르며 빌런 취급하고 있다. 이 또한 한국 몬헌 팬덤 전반적으로 많이 퍼진 밈. 자연의 수호자는 몬스터들의 밀렵을 막아주는=플레이어의 헌팅을 방해하는 행동을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포획용 덫 대신밟기, 단차막기, 포효로 CC 걸기 등 역겨운 보호활동을 펼친다. 이후 아이스본 발매 후 마스터 랭크에서는 바젤기우스가 난입하지 않으므로 '그 새끼'라는 용어 자체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으나, 미친 이블조를 두고 '구(舊)새끼'라고 지칭하거나 버프바로를 '소새끼'라고 부르는 등 비슷한 용법으로는 계속 쓰이는 중이다. 라이즈 부터는 용조종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난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많이 사라졌고, 바젤기우스가 재참전했음에도 해당 시스템 덕분에 그 새끼로 불리는 일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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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빠른 제트기(
발파루크)
한 유저가 발파루크 참전 기원 겸 게임피아를 까기 위해[20] 더블 크로스 발파루크 생태영상에 고딕체로 자막을 단 이미지를 올렸는데 몬스터 설명으로 쓰인 존나 빠른 제트기가 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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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더라(라기아크루스)
라기아크루스를 놀려먹는 별명. 라기아크루스가 제작진들이 선브레이크에서도 골격 문제로 참전하지 못할거라고 공인해버리자 이를 놀려먹는 와중에 올라온 개념글에서 유래된 밈. 개념글의 내용은 간단하게 요약하면 대체 몬스터 헌터 세계관의 사람들은 단순히 흉폭하고 거대한 수준이 아니라 아예 세상을 멸망시킬수도 있는 괴물들조차 득실득실한데 어떻게 사는 거냐는 내용인데, 라기아크루스 이미지에만 누구더라라며 기억이 안난다는 드립을 쳤다. 이것이 라기아크루스의 처지와 시너지를 일으켜 '누구더라'가 아예 라기아크루스의 별명이 되었다.
7.2. 무기 비하 명칭
시리즈 특성상 다른 게임에는 흔히 있는 직업이나 클래스 대신, 다양한 액션을 가진 무기가 플레이 스타일을 가르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각 무기 간의 밸런스나 자신이 좋아하는 무기 등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다. 그중에서는 충챔처럼 사용 유저들의 인식이 좋지 않은 무기나 성능이 좋지 않은 무기가 자주 까인다.비하 별명이 없는 무기는 한손검이나 슬래시액스, 활 정도. 각각 솜검, 쓰랙이, 활베충 같은 멸칭이 간혹 나오나 전자의 2종은 크게 성능이 개선된 아이스본 이후 거의 불리지 않고,[21] 후자 역시 악성 활 유저들에 대해서만 가끔 나오는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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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검, 솜.
마치 솜으로 두들기는 데미지가 나온다는 한손검의 멸칭. 모션배율의 개선이나 저스트 러시 등의 새모션등이 나온 지금은 멸칭으로는 잘 쓰이지 않지만 가끔씩 한손검 자체를 솜검 혹은 솜으로 부르는 경우는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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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랜스협회 (전건협), 펑쑤시개
건랜스의 약함을 놀리다 못해, "아무도 건랜스를 쓰지 않으면 캡콤이 경각심을 느끼고 차기작에 건랜스를 상향시킬 테니, 전건협이 건랜스가 나쁘다는 소문을 퍼트리고 있다. 건랜스가 사기무기라는 진실을 밝히면 보복당하기 때문에 건랜스 좋다/괜찮다/강하다는 말은 하면 안되는 것"이라는 식으로 발전시켰다. 갤에 건랜스 관련으로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선생님 직접 배우고 싶습니다 주소 알려주세요' '택배왔으니까 문 좀 열어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거나, 아예 글을 쓸 때 말미에 '당신들 누구야 억윽억' 등의 말을 붙여넣는 식. 택배드립( 전우협)과 유사하다. 몬갤 외에, 한국의 몬헌 팬덤 전반에 많이 퍼져나간 밈이기도 하다. 다만 아이스본 들어서 모아쏘기 건랜스의 흉악함이 알려졌고, 모아쏘기가 아니더라도 EX브라키움의 등장으로 인해 딜, 유틸 스킬을 챙기기 편해졌으며, 업데이트 및 연구가 상당히 진행된 현재 진짜로 약한 무기는 가드 의존도는 더 높으면서 딜량은 더 안 나오는 랜스가 아니냐는 의견이 주가 되면서 진짜 약하다고 놀리는 의미는 많이 약해졌다. 라이즈에서는 벌레철사 기술 추가로 편의성과 기동성이 대폭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딜량은 최하위일 정도로 취급이 좋지는 않지만, 전건협은 옛날만큼 많이 쓰이지는 않는 밈이 되었고 같은 딜량 최하위 무기 랜스와 묶여 '펑쑤시개'라는 별명이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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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건랜스는 병신이구나
이 게시글에서 나온 밈으로, 게임이 계속 발매되어도 해결되지 않는 포격이나 기동성 등 건랜스의 구조적 문제점을 이해하려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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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쟁이
대검, 정확히는 아이스본의 대검만에 한정된 농담이다. 대검 유저들이 빠른 참모아를 위해 슬링어 강화쏘기를 사용할 때 고룡퀘 한정으로 슬링어 거름탄을 애용하는데, 이걸 쓸 때마다 거름탄 발사 메시지가 나가서 채팅창이 거름탄 발사 문구로 가득해지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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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충
일명 좆도. 태도가 넓은 공격범위로 다른 파티원을 건드려 움직임에 제약을 주기 쉽고, 사용자 수가 가장 큰 인기무기인 만큼 무개념 헌터들 역시 많아서 이를 바탕으로 태도=정공무기인 양 태도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까는 댓글을 우수수 단다. 특히 디렉터의 태도 편애가 극에 달했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시절에 이게 가장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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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포코포코 폼포코
몬스터 헌터 오라쥬의 한 장면에서 나온 밈. 당연히 수렵피리의 바닥을 기는 유저수와 형편없는 인식을 놀려먹는 데 이용한다. 주로 ' 무기 이름이 폼포코'처럼 수렵피리라는 단어를 폼포코라 대체하듯 이용한다. 가끔씩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을 들고 와서 드립을 치는 경우도 있다. 라이즈에 와서는 수렵피리가 크게 샹향되고 최하위권 신세를 면하게 되면서 의미가 약간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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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곤
아이스본에 들어 생긴 상처내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조충곤을 장비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놀림감이 된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와서는 직접 벌레를 사용하는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벌레철사기술들의 성능이 영 좋지 않아 아예 무시당하기도. 조충곤이 아닌 벌레가 없는 곤이라는 무기가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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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스틱, 살충제 클럽
조충곤의 별명. 조충곤의 操자는 원래 '조종하다'라는 의미로 이용되었는데, 중국어로는 씨발을 나타내기 때문에 중국어 번역기에 操虫棍을 돌렸더니 '씨발 스틱'이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조충곤을 놀려먹는 신규 레파토리로 자리잡았다. 모 일본 블로그를 번역기에 돌렸더니 '살충제 클럽'이 나와서 새로운 별명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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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
조충곤의 별명. 조충곤은 무기의 강점인 리치, 공속, 연계, 딜캐, 자버프등을 강조하려다보니 여러 요소가 얽히고 설켜 불편하고 짜증나는 단점들이 생겼다. 너무 크게 휘둘러서 정확한 타점에 히트키기 어렵다, 적은 데미지로 여러번 때리기 때문에 예리도가 쉽게 갈린다, 연계에 전진성이 있어 약점 말뚝딜이 안된다, 초라한 데미지에 비해 타격감을 위한 역경직은 대검급이라 딜캐가 어렵다, 해야 본전인 벌레강화를 유지하기 위해 자꾸 발목을 잡힌다, 등등. 이렇게 무기의 요소들이 정작 무기에 방해된다는 것을 자가면역질환에 비유한 이 게시글에서 나온 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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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무기, 상처조무사
조충곤의 별명.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상처모션 중 경량무기는 상처치가 50으로, 클러치 무기공격을 두번 해야 상처가 난다. 근데 놀랍게도 조충곤의 상처모션은 타점이 너무 넓고 모션이 길어서 빗나갈 가능성이 있다. 즉, 클러치 무기공격을 두번 해도 상처가 안나는 골때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초경량무기, 상처조무사 등의 별명이 생겼다. 어느정도로 처량했냐면 자꾸 가만히 있는 몬스터도 못맞춰서 세번씩 붙어야 하는 상황들이 나오니까 고인물들은 클러치 무기공격 사이에 클로 공격(싸대기)를 섞어서 상처를 냈었는데, 지금은 상처치가 75로 상향되고 삭격주가 추가되면서 옛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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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보우건,
혜지보우건
태도충과 비슷한 레파토리로 까이는데, 아이스본 발매 이후 대부분의 종결무기가 제작 무기가 되고 철갑헤보의 경쟁력이 높아져, 쉽고 안정적으로 높은 DPS를 뽑아낼 수 있어 유저들이 늘어났고, 당연히 악성 비매너 유저들도 크게 늘어났다. 채팅창 욕설, 딜미터기 모드를 사용하여 정치질 등으로 박제되는 악성 헤보 유저들이 늘어나며 인식은 태도와 비슷하게 나빠지는 중. 라이즈에서는 초기엔 철갑, 관통탄은 주로 라이트보우건에 사용되며 확산탄을 제외하곤 거의 쓰이지 않아 유저가 랜스와 비슷한 최하위 수준이었기에 거의 언급되지 않았으나, 3.0 이후 종결 철갑헤보가 다수 추가되며 옛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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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이쑤시개
딜링이 전 무기 중 최하위권에 콕콕찌르는 모양빠지는 모션에다 방패가 있어도 가드도 제대로 하지 못하기에 월드시절 부터 불렸던 이쑤시개라는 별명으로 조충곤보다도 더한 놀림감이 되었다. 거기에 '무자비한 지속딜'이라는 말까지 생기며, 나아가 도스독연기옥이라고도 놀린다. 아예 랜스를 최하위 티어의 똥무기로 취급할 정도. 인게임 내 통계에 따르면 사용률이 수렵피리에게 밀린다는 사실도 밝혀졌기 때문에 근거 없는 비난도 아니다. 게다가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도 랜스의 고질병이었던 최하급 화력과 가드 죽이기 메타는 고쳐지지 않았는데다가 성능 나쁜 기술 듀얼 바인을 얻어서 안 그래도 없었던 랜스 유저 수는 라이즈 이후로 언제나 꼴등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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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멸, 업화, 겁주, 파극멸진
위의 랜쑤시개 밈의 발전형으로, 이전에도 랜스의 낮은 딜량을 놀려먹는 농담으로 '랜스를 잘 하려면 데미지 표시를 끄면 된다'같은 말이 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랜스가 약하다는 건 마음의 문제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 내용이 찌르기 3타를 안−이슈왈다의 필살기인 '입멸연화겁주포'에서 따 와 각각 '인멸, 업화, 겁주'라 부르고 돌진을 네르기간테의 필살기인 '파극멸진선-천'에서 따 와 '파극멸진'이라고 부르면[22] 강해진다는 농담성 글이 올라왔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랜스를 놀리는 새로운 밈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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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도끼, 피자커터, 짜악
별명 자체는 아본 시절 만들어졌고 차지액스가 몬스터 헌터 라이즈 1차 체험판에서 어딘가 나사 빠진 성능으로 나오자 유행한 별명이다. 차지액스를 깔때만 이름을 한국어로 직역한 충전도끼로 부른다. 이외 도끼강화시 날 부분이 뱅뱅 돌아가는걸 가지고 피자 자르는 칼 비슷하다 해서 피자커터라는 별명도 붙었다.[23]
짜악은 선브레이크 변경점 영상이 나오면서 새로 생긴 별명이다. 공개된 영상이 행복회로조차 돌릴 수 없는 절망적인 내용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지액스 유저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특히 크게 분노한 일본 유저들[24]의 내용을 번역기로 돌리면 차지액스가 짜악으로 번역돼서 나오는데,[25] 몬갤 내부에서 차지액스 유저들의 업보라면서 조롱의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다. 굳이 조롱의 의미 말고도 짜악이라는 찰진 어감때문에 웃겨서 절찬리에 쓰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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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크싸개, 대추
임크싸개는 라이즈, 대추는 선브레이크 무기 변경점 영상이 나온 시점에서 만들어졌다. 라이즈의 해머는 임팩트 크레이터에 엄청난 수준으로 딜이 몰려있는데,[26] 이로인해 임팩트 크레이터를 빼면 약한데다가 성능도 저조한 무기 취급을 받으면서 임크싸개라는 별명이 붙었다. 대추는 해머의 한문명칭인 大錘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원래 커다란 추, 커다란 망치라는 뜻이지만 개추와 발음이 비슷하기도 하고, 대추라는 단어 자체가 묘하게 착 감겨서 쓰이기 시작한 별명이다.
8. 갤주
몬스터 헌터: 월드의 발매 이후로 도도가마루가 부동의 갤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토비카가치 아종의 등장 이후로는 새로운 몬스터가 나오면 종종 새로운 갤주가 탄생한다.-
도도가마루
몬스터헌터 갤러리의 1대 갤주. '뚀'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며, 도도가마루를 그려서 갤에 올리거나 관련된 재미있는 짤을 올리면 높은 확률로 개념글에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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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미와두
몬갤의 3대 갤주. 이름이 와츄고나두와 비슷하며 메인 일러스트의 묘하게 적절한 자세때문에 이런 패러디 또한 나온다. 하도 와츄고나두라고 부르다보니 요츠미와두의 본래 이름을 까먹는 사람도 많이 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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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미도로
몬갤의 4대 갤주. 이명인 '이옹룡'을 비틀어 애옹룡이라는 별명이 탄생하였다. 갤러리 내에서는 이미 고양이로 인식되고 있으며, 오로미도로와 관련된 글을 올리면 댓글창이 애옹으로 도배되기도 한다. 하지만 발매 이후 난이도가 상당히 더러워서 현재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욕까지 쳐먹고 있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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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즈치
몬갤의 5대 갤주. 오로미도로가 출시와 동시에 잊혀지고 긴 공백기 뒤에 새로 오른 갤주로 1차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즈에 복귀하였는데 카멜레온 특유에 둠칫거림과 오두방정 떠는 듯한 신모션이 귀엽다는 반응을 얻어 새로운 갤주로 떠오르고 있다. 갤주 중 첫 고룡종이며 또 처음으로 구작몹이 갤주 자리에 오른 사례이다.
9. 기타
- 크로스, 더블 크로스 한국 최초 3수레 인증이 나온 곳이기도 하다. 크로스는 일부러 최초 3수레를 위해 폭탄딜을 넣었다고는 하지만 더블 크로스의 경우에는 농은 1Lv 수렵 도중...
- 인방 관련 갤러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갤들이 그렇듯, 인터넷 방송인에 대한 언급을 싫어한다. 이는 몬헌을 주력으로 삼는 방송인이라도 예외가 아니다. 긍정적인 인식이 대부분인 무한루프같은 예외도 있지만, 무한루프가 공략글 올렸다고 퍼오는 게 아니라 방송인 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하면 댓글의 8할은 "인방갤로"라는 내용으로 달린다. 특정 방송인에 대한 비난 여론이 왜 생겼는지를 물어보는 것 자체가 어그로 분탕으로 취급되기에 뉴비여서 궁금하더라도 가급적이면 그냥 검색해서 찾아보는 게 마음이 편하다.[29]
- 여타 갤처럼 몬스터의 야짤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나, 가끔 인간 캐릭터의 야짤도 올라온다.
10. 관련 문서
[1]
몬스터 갤러리의 약칭이기도 한다.
[2]
정식발매된 4G만 하는 유저들의 경우 몬헌 시리즈 전체를 포괄하는 갤러리보다 이미 관련 정보가 완전히 정리되어 있던 닌텐도 DS 갤러리 쪽이 더 이용하기 편했을 것이다.
[3]
전날에 고어-마가라와 에스피나스가 그려진 로딩 이미지가 유출됐었는데, 고어-마가라까지는 그렇다 쳐도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오리지널 몬스터인 에스피나스가 진짜 등장할 거란 사실을 믿지 못해서 크게 의심을 받았다.
[4]
물론 다른 몬헌 커뮤니티보단 젊은 층이 많고, 월드 발매 이후에는 그런 유입이 더 늘었다.
[5]
한국에 정식으로 풀리지 않은 퀘스트를 다른 방식으로 가져온 퀘스트. 일본어로 된 퀘스트를 그대로 한국 카트리지로 받아왔기에 제목이 ????????라고만 뜬다. 대표적으로 스타나이트, G급 흑룡, G급 리오부부 희소종, GX 시리즈 등.
[6]
조충곤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가진 장비이다. 하지만 이에 반해 입수 난이도가 높아 한국에서 정식 루트를 통해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데다가, 앞서 언급된 '어둠퀘'를 가진 유저가 많은 편은 아닌지라 많은 헌터들이 욕심을 내는 장비이다. 7월 23일 기준 한국서버에서도 USJ 퀘스트가 풀렸다.
[7]
인터넷 예절을 철저히 지키는 네이버 카페와 자유로운 분위기의 디시는 유저들의 분위기나 올라오는 컨텐츠가 상당히 다르다. 따라서 같은 주제를 다루는 커뮤니티더라도 서로 간의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8]
당장 방송 담당자인 아우치와 담당이도 상당히 난처한 목소리였다.
[9]
원래 정기 기부를 하던 사람들도 있기에 실제 금액은 훨씬 많으나 개념글에 인증되어있는 금액 + 한달간의 정기적 기부액만을 고려한 수치.
[10]
유저들의 장난스런 추측으로는 기자도 몬헌 유저라는 글이 상당수.
[11]
대외협력팀 과장의 감사글 사진을 자세히 보면 세로드립으로 기적참전이라고 쓰여있다.
[12]
호석과 구하기 힘든 소모품 한정. 물욕소재와 봉인된 장비 퀘스트는 제외키로.
[13]
봉인된 장비를 일반 이벤트퀘스트에 포함시킬 경우 감정이 되지 않는다, 봉인된 장비를 감정시키기 위해선 길드 퀘스트를 에딧해야 된다. 그리고 이 맹점을 이용하여 사람을 낚는
페이크 맵도 나왔다.
[14]
통칭 츙가르녹스
[15]
뭐든 한 대만 맞으면 바로 수레에 실려간다는 의미에서
죽창이라는 이름이 붙은 140 길퀘보다 훨씬 극악한 난이도의 에디트 퀘스트. 예를 들어 불멸의 노심갑각이 18% 확률로 보상으로 나오는 강화 홍화룡 퀘스트가 있는데, 방어력 800대 검사가 기본 돌진패턴에 맞으면 죽고 분진 브레스는 근성도 씹어버린다.
[16]
패키지 게임이기도 하고, 멀티에서 대놓고 자랑하거나 남에게 민폐를 끼치지만 않으면 그다지 문제삼지 않는 편이다. 물론 그 '민폐'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언제나 몬갤 분탕들의 단골 소재.
[17]
첫번째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된 라잔과의 조우 컷신에서 라잔의 브레스를 거대한 바위를 들어서 막아내고 접수원을 구해내는 활약을 한다.
[18]
스토리 내에서 세리에나 전선을 공격해온 이베르카나와 맞서 싸우며 거의 대등한 실력을 보이기도 한다.
[19]
몬스터의 포효나 공격을 기본 구르기의 짧은 무적시간으로 회피하는 것으로, 화면 프레임 단위의 컨트롤이 필요해 고인물들도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닌 어려운 기술이다.
[20]
저 영상이 올라온 당시에는 유저들이 라이즈의 한글화를 게임피아가 작업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21]
솜검의 경우는 손검보다 발음하는 맛이 좋은지 비하하는 뜻 없이도 자주 사용된다.
[22]
게다가 철자도 입멸을 인멸로, 연화를 업화로 틀렸다.
[23]
사족이지만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정말로 피자커터 차지액스가 등장한 적이 있다. 정확히는 검이 피자커터고 방패가 피자인 외형.
[24]
일본에서는 어지간히 분노하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나오는 패드립이 썬브레이크 공식 트위터에 도배될 정도.
[25]
일본에서 차지액스를 줄여서 부르는 명칭은 'チャアク'(챠아쿠)이다. 슬래시액스는 'スラアク'.
[26]
전체 딜의 70% 정도가 임팩트 크레이터에서 나온다. 게다가 나머지 모션들이 약해지면서 기형적인 딜 구조가 나오게 되었다.
[27]
꽤나 금방 갤주자리를 넘겨줘서 최단기 퇴물(...)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28]
'신조차 모독하는 사상 최강의 XX' 드립의 유래인 만화를 그렸던 고닉
[29]
욕 먹는 방송인들은 자신의 스타일이 정석이고 이렇게 안 하면 고수 아님이라고 지나친 부심을 부려 극성빠(또는 분탕충 지능형 안티)를 양산했거나[30], 뉴비들에게 근거 없는 이야기를 공략이라며 알려주거나(무격주+속성해방, 무페토 세팅에 보예리 심안[31] 같은 의미없는 세팅, 용속성은 모든 몹에게 그럭저럭 박힌다 같은 잘못된 정보 등), 평소에 에딧이나 치트 프로그램 사용자를 엄청나게 비난 해놓고 에딧으로 호석을 만든것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발뺌하며 이를 지적한 몬갤을 역으로 비난하는 사건 등 비호감 이미지를 쌓아서 한바탕 터진 경우가 많다 보니, 아예 방송인을 언급하는 일 자체에 거부감을 갖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