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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본 중앙 경마 클래식 삼관마[1] | ||
이름 |
コントレイル Contrail |
|
출생 | 2017년 4월 1일 ([age(2017-01-01)]세) | |
성별 | 수컷 | |
털색 | 흑갈색 (青鹿毛, 아오카게) | |
아비 | 딥 임팩트 | |
어미 | 로도크로사이트(ロードクロサイト) | |
외조부 | 언브라이들즈 송(Unbridled's Song) | |
생산자 | (주) 노스 힐즈 | |
마주 |
(주) 노스 힐즈 → 마에다 신지 |
|
조교사 | 야하기 요시토 (릿토) | |
성적 | 11전 8승 (8-2-1-0) | |
총상금 | 11억 9529만 2000엔 | |
주요 우승 |
G1 | 호프풀 스테이크스(2019) |
재팬 컵(2021) | ||
G2 | 고베신문배(2020) | |
G3 | 도쿄스포츠배 2세 스테이크스(2019) | |
주요 수상 |
2019년
JRA상 최우수 2세 수말 2020년 JRA상 최우수 3세 수말 2021년 JRA상 최우수 4세 이상 수말 |
|
레이팅 | WBRR |
L124 (
2020) L126 ( 2021) |
타임폼 | 127 | |
상세 정보 | | JBIS |
[clearfix]
1. 개요
하늘에 그리는 충격의 궤적. 空に描く衝撃の軌跡。 |
<rowcolor=white> 히어로 열전 No.87 |
세계의 이름을 알린 위대한 아버지 · 딥 임팩트.
그 딥 이후 15년 만에, 사상 3번째 무패의 클래식 3관.
부자 무패 삼관의 위업 달성으로 일본 경마의 보물로.
JRA 히어로 열전
그 딥 이후 15년 만에, 사상 3번째 무패의 클래식 3관.
부자 무패 삼관의 위업 달성으로 일본 경마의 보물로.
JRA 히어로 열전
일본의 경주마. JRA 사상 8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아버지 딥 임팩트와 함께 JRA 사상 최초 부자 무패 삼관 기록을 세웠다. 이름의 유래는 비행운을 뜻하는 영단어 Contrail.
단 한번도 3착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는 극한의 안정성과 발군의 스피드 및 뛰어난 호승심으로 강력한 경주를 보여줬지만, 그 대신 명색이 삼관마인데 고마 왕도 그랑프리 출전 없음[2]이라는 문제로 인해 명과 암이 갈리는 말이다.
2. 혈통
1대 | 2대 | 3대 |
<colbgcolor=#fff3e4,#331c00>
딥 임팩트 ディープインパクト 2002 |
<colbgcolor=#ffffe4,#323300>
선데이 사일런스 Sunday Silence 1986 |
헤일로 Halo |
위싱 웰 Wishing Well |
||
윈드 인 허 헤어 Wind in Her Hair 1991 |
알자오 Alz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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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어 Burghclere |
||
로도크로사이트 ロードクロサイト 2010 |
언브라이들즈 송 Unbridled's Song 1993 |
언브라이들드 Unbridled |
트롤리 송 Trolley Song |
||
포크로어 Folklore 2003 |
티즈나우 Tiznow |
|
컨트라이브 Contrive |
||
* 파피아노 4×5 9.375% |
3. 생애
3.1. 2019년(2세)
2019년 JRA GI 대회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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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
미스터 멜로디|
알 아인|
그란 알레그리아|
오쥬 쵸산|
사투르날리아|
피에르망|
어드마이어 마스|
놈코어|
러브즈 온리 유|
로저 바로즈|
인디 챔프|
리스 그라슈|
타워 오브 런던|
크로노 제네시스|
월드 프리미어|
아몬드 아이|
럭키 라일락|
인디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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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스텐시아|
살리오스|
신군 마이클 |
리스 그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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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도쿄스포츠배 2세 스테이크스 영상 |
2019년 호프풀 스테이크스 영상 |
3.2. 2020년(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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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 애스콧 |
모즈 슈퍼플레어 |
럭키 라일락 |
데어링 택트 |
오쥬 쵸산 |
콘트레일 |
피에르망 | 라우다 시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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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링 택트 |
콘트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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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시 |
그레나디어 가즈 | 메이쇼 닷사이 |
다논 더 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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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츠키상 영상 |
2020년 일본 더비 영상 |
2020년 킷카상 영상 |
사츠키상에서 살리오스에게 반마신 차이, 일본 더비에서 살리오스에게 3마신 차이, 킷카상에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목 차이로 승리하면서 클래식 삼관마가 되었다. 2세 시절의 신마전과 도쿄스포츠배는 물론, 더비와 킷카상 사이에 나간 고베신문배까지 승리하여 일본 경마 역사상 최초의 부자 무패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3] 더비까진 힘있는 승리를 보여줬지만 킷카상에선 같은 목장 말들의, 콘트레일 호송선단이라 불릴 정도의 적극 지원에도 불구하고 따라잡힐 뻔하며 거리 적성의 불안을 노출했다.
재팬 컵은 무패 삼관 콘트레일, 무패 트리플 티아라의 데어링 택트, 이 2020년의 두 무패 삼관마와 현역 최강급의 삼관마 아몬드 아이와의 일명 9관 대결로 관심이 모였다. 콘트레일은 여기서 2착 패배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리고 아몬드 아이의 역사적인 G1 9승 달성의 제물이 되면서 클래식 무패삼관마임에도 연도대표마에 뽑히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다.[4] 수말이 암말보다 강하다는 인식이 있는 경마계에서 아무리 역대급으로 꼽힌다지만 결국 암말인 아몬드 아이의 G1 9승을 저지하지 못한 것 때문에 거품이 아니냐는 의견도 잠깐 있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과 성인의 차이급인 나이 차이도 있는데다 재팬 컵의 무대는 아몬드 아이가 특출나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도쿄 경기장이었으니 그렇게 크게 문제삼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무패 삼관 타이틀에 모이는 기대에 부응하듯, 2021년 시즌에 티엠 오페라 오의 고마왕도 완전제패를 연상케 하는 G1 5전[5]을 뛰고 은퇴할 것임을 밝혀 엄청난 호응을 불러왔다. 그런데...
3.3. 2021년(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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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파라오 |
다논 스매시 |
레이 파팔레 |
소다시 | 메이쇼 닷사이 |
에프포리아 |
월드 프리미어 |
슈넬 마이스터 |
그란 알레그리아 |
위버레번 |
샤흐리야르 |
다논 킹리 |
크로노 제네시스 |
픽시 나이트 |
아카이토리노 무스메 |
타이틀홀더 |
에프포리아 |
아카이 이토 |
그란 알레그리아 |
콘트레일 |
티오 케인스 |
서클 오브 라이프 |
두 듀스 |
오쥬 쵸산 |
에프포리아 |
킬러 어빌리티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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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오사카배
G1 5전 행보의 첫걸음인 오사카배에서 3착을 기록한다. 최대의 적이었던 그란 알레그리아에게 코너에서 몸싸움을 벌여 힘을 빼놓은 것까진 좋았지만 정작 자신도 거기서 힘이 다해버린 듯 마지막 직선에서 뻗어나오질 못하고 1착은 강력한 도주를 보여준 레이 파팔레에게 돌아갔다. 레이 파팔레를 따라잡긴커녕 2착 모즈 벨로에게 시원하게 추월당하는데 전혀 반응하지 못했다.여기에 인터뷰에서 조교사가 패배 이유로 마장 탓을 하면서 비난 여론에 불이 붙었다. 2020년 재팬 컵에 비해 무려 16kg나 증량된 것이 벌크업을 한 게 아니고 그냥 살찐 것 아니냐는 조교 실패 의혹이 따라붙은 것은 덤.
사실 레이 파팔레가 워낙 잘 달렸기 때문에 레이 파팔레에게 패배한 것 자체는 크게 문제삼지 않는 편이다. 비 오는 중마장에서 초반 1000m 59.8초로 내달리며 도주 리드에 나섰는데도 후속마들이 그대로 따라붙어서 경주 자체가 하이페이스 전개가 된 와중에 2코너-3코너 사이에서 잠깐 숨을 돌리는 여유도 가지고 마지막 3F를 36.8초로 끊고 들어왔다. 내내 도주로 내뺐으면서도 마지막 스퍼트까지 가장 빨랐다는 얘기. 원래 마장 상태가 나쁘면 선두에서 달리는 도주마가 유리하기 때문에 그 선두마가 컨디션까지 하늘을 뚫고 있으면 이기지 못하는 건 이상할 일이 아니다. 거기다 레이 파팔레는 부상으로 암말 삼관에 도전조차 못 했지만 대신 분풀이를 하듯이 고마들을 상대로 6전 6승을 기록한, 상승세를 보이는 말이니까. 문제는 단승 68.8배짜리 구멍 모즈 벨로한테도 밀리면서 3착을 했다는 것과, 무패 삼관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마장 탓은 너무 궁색하다는 점이다.
그동안 해온 경기들에 대한 시선도 달라지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목 차이로 이긴 2020년 킷카상. 목 차이라도 어쨌든 승리는 승리고 현대 경마에서는 일본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2400m를 넘는 장거리를 회피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의구심을 가질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었으나, 딥 임팩트 자마 수말들의 조숙 경향[6]이라는 불안점도 있기 때문에 점점 실력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만회할 기회는 있다는 것이 중론. 오사카배 패배 이후로도 2021년이 현역 생활 마지막이라는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그 안에 G1 승리를 따낼 것인지에 대해 경마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패 클래식 삼관이라는 성과가 있고, 딥 임팩트의 자마라는 점에서 이미 씨수말로서의 수요는 확고한 말이다. 현재 딥 임팩트의 자마인 키즈나가 첫 해 산구부터 중상마를 다섯이나 뽑아내는 엄청나게 좋은 스타트를 끊으면서 2021년 일본 리딩 사이어에서 로드 카날로아에 이은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라 딥 임팩트의 자마들에 대한 종마 수요는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기에 무패 클래식 삼관이라는 이름값까지 얻은 콘트레일은 설령 4년차 G1 5전을 전부 망친다고 해도 종마로서의 위치가 흔들릴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향후 과제는 지금의 오명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달려있다. 참고로 오르페브르까지의 클래식 삼관마는 모두 다 현창마에 뽑히기는 했는데, 콘트레일의 경우 현재 상황만으로는 좀 미묘한 상태다. 현창마는 기자단에 의한 투표 방식으로 추대되기 때문에 전적이 얼마나 좋았느냐만이 아니라 임팩트가 얼마나 강했는가도 중요한데, 콘트레일은 현재 그 압도적인 강함 & 압도적인 인기를 어필하기에는 좀 모자라기 때문. 콘트레일도 클래식 삼관에 더해서 다른 무언가를 보여줘야 논란의 여지 없이 현창마가 될 수 있을 것이다.[7]
더비 직후 콘트레일 진영은 타카라즈카 기념 회피를 발표했다. 오사카배의 피로가 아직 전부 회복되지 않아, 만전의 태세를 갖출 수 없다는 것이 이유. 가을 천황상을 만전의 상태로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3.3.2. 천황상(가을)
일단 다음 레이스는 천황상 가을로 정해진 상황. 크로노 제네시스와 레이 파팔레가 각각 개선문상과 올커머를 선택하긴 했으나 나머지 라인업이 에프포리아, 그란 알레그리아, 카렌 부케도르, 월드 프리미어라 만만치 않은 상황이 됐다.진영은 천황상(가을)과 재팬 컵에 출주한다고 밝혔다 재팬 컵이 은퇴전이며, 아리마 기념은 출주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사
2021년 천황상(가을)에 출주해 1번 인기를 받아, 배당이 한때 1.8배까지 상승했다. 경기 당일 비가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배당이 2배 후반까지 하락했으나 다행히 경기 직전 비가 그치며 중마장까지 가진 않았다. 1번 게이트를 받긴 했으나 선행이 아닌 선입, 중단이 포지션인 콘트레일에게는 오히려 불리한 요인이었다. 본 경기에선 출발이 좋지 않아 초반에 마군에 갇히게 되었다. 이후 마지막 코너를 돌고 나서야 겨우 선두권으로 치고 나왔고 마지막 직선에서 선두에 선 에프포리아를 따라잡지 못하고 결국 2착으로 패배했다.
3.3.3. 재팬 컵에서의 은퇴전
11월 19일에는 콘트레일의 은퇴식 일정이 발표되었다. 11월 28일 재팬 컵 경주 당일 도쿄 경마장의 모든 경주가 끝난 후에 치러질 예정이다. 경주마 등록 말소 이후에는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에서 종마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
11월 24일, 후쿠나가 유이치 기수와의 인터뷰에서는 말이 게이트에서 상태가 이상해진다며 짝수 게이트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8] 또한 관객의 영향을 받는 말은 아니라고 밝혔다. # 재팬 컵에서는 진영의 바람대로 짝수인 2번을 배정받았다. 계속 승수를 챙기지 못하는 부진이 이어졌음에도 무패삼관마의 은퇴전이라는 점, 콘트레일에 유리한 조건[9]이 갖춰졌기 때문인지 1.6배의 배당으로 1번 인기를 받았다.
결국 은퇴 경기인 재팬 컵에서 킷카상 이래 1년 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더비마의 재팬 컵 우승 기록은 JRA 사상 7번째다. [10] 재팬 컵을 우승한 직후 기수 후쿠나가 유이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 또한 화제가 되었다. # # 기수 자신과 말 모두 훌륭한 아버지(각각 후쿠나가 요이치, 딥 임팩트)를 둔 아들 입장에서의 부담감, 그리고 생애 첫 클래식 삼관 완전 제패의 영광을 함께했음에도 고마 시즌에서 부진을 거듭한 채 맞이한 은퇴전을 승리로 마무리지었다는 점에 대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북받쳐 올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도쿄 경마장에서 오후 5시에 은퇴식을 치렀다. 경마장에 입장할 때 야하기 요시토 조교사가 타고 왔는데, 조교사의 풍채가 좋다 보니 다소 힘들었는지 야하기 조교사가 콘트레일을 쓰다듬자 싫다는 듯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기도 했다. 입장 후 현역 시절 경기 영상을 틀어줬는데, 4세 시즌의 부진 때문인지 해당 부분은 빠르게 넘어갔다. 이후 말은 경마장 안을 계속 돌았다. 그동안 관계자가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마주 마에다 신지는 제 2, 3의 콘트레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주의 형인 마에다 코지는 자마를 개선문상에 보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은퇴식 하이라이트
은퇴 후 진영은 타카라즈카 회피에 대해 각부 불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간 진영의 언플 행보에 비춰봤을 때, 믿을 수 없다는 게 정론. # 콘트레일의 타카라즈카 회피는 두 달 전 경기의 피로가 안 풀려서 한 달 뒤 경기에 못 나가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내용으로 빈축을 샀는데 정말 각부 불안이었다면 저런 어이없는 내용이 아니라 그때 말했을 것이란 이야기이다. 장마철이 낀 타카라즈카 기념이면 중마장에서 크로노 제네시스에게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 회피했다는 게 유력한 설. 정말 각부 불안으로 타카라즈카 기념을 회피한 경우 고마 시즌 때 부상으로 타카라즈카 회피→천황상 가을 2착→재팬컵 우승을 한 심볼리 루돌프와 동일한 그림이 나오니 심볼리 루돌프랑 비벼보려고 일부러 각부 불안 핑계를 대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4. 종마 생활
<rowcolor=#fff> 연도 |
교배료 (만엔) |
교배 두수 |
자마 두수 |
계양처 |
2022 | 1200 |
193 (만구) |
- |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 |
2023 | 212 | 131 | ||
2024 | 1500 | 205 | (예정) |
▲ 현역 생활을 마치고 릿토 트레이닝 센터를 떠나는 콘트레일 |
2021년 12월 2일, 현역 생활동안 머물렀던 릿토 트레이닝 센터를 떠나 홋카이도에 위치한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으로 이동했다. 떠나는 길에 이례적으로 주전 기수였던 후쿠나가 유이치가 현장을 방문하여 떠나는 콘트레일을 배웅해주기도 했다.[12]
2021년 12월 4일부로 JRA 경주마 등록이 말소되었다. #
샤다이SS에서 콘트레일이 작은 체형이라 드림 저니처럼 짝짓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게 사실이면 향후 수태율에 관해 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 알려졌으나 이후 정보에 의하면 나름대로 체형의 제약을 느끼고 기술적으로 가는 모양인지 스태프로부터 학자라는 말을 듣고 있다고 한다. 씨종마로 전환되고 얼마 후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얼마 안 되는 시간 동안 얼굴 인상 등이 대폭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2년부터 교배를 시작했으므로 2023년에 초년도 자마가 태어나고, 2025~2026년에 초년도 자마가 데뷔할 예정이다.
그러던 중 초년도 산구 중 하나인 마이다이어리2023이 타도코로 에이코 마주에게 팔려 마야노 이매진이란 이름을 받은 것이 화재가 되었다. 이는 선친인 타도코로 유우씨 사망 후 마주업은 이어받았지만 관명은 점점 사용을 줄여 2017년 이후 끊어지게 되었던 '마야노'의 관명이 7년만에 부활한 것으로, 우마무스메의 서비스 이후 마야노 탑건으로 관심도는 높아졌지만 정작 볼 수는 없었던 마야노 관명마를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팬들이 환호하는 중이다.
5. 경주 스타일
콘트레일은 주로 선입 및 선행 각질을 선택하는 경주마이다. 선입의 경우 중간까지는 후반부에 있다가 마지막 직선 코스에 상대방을 제치면서 역전하고 선행의 경우 마군에 갇히지 않게 위치를 잘 잡으면서 마지막 직선에서 힘찬 발도약으로 치고 올라온다. 무패삼관을 달성한 킷카상에서는 마군 속에 있다가 마지막 직선에 마군에서 빠져나오면서 승리하는 등, 최종 직선의 스퍼트가 특기라고 할 수 있다.선입 및 선행 각질을 특기 삼는것은 일반적인 딥 임팩트 자마의 특징 중 하나인데, 콘트레일은 일반적인 딥 임팩트 자마가 스퍼트의 추입력 그 자체를 특기삼는 것과는 달리 흔히 말하는 승부근성 = 접전 상황에서 처지지 않고 버티는 능력에서 더 강점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채찍질을 버티며 장거리 승부에서 뒤처지지 않았던 20년 킷카상이나 21년 천황상(가을)에서 에프포리아를 잡지 못하고 뒤쳐졌던 것과 달리 재팬컵에서는 마군에서의 속도대결을 뚫고 이긴 사례 등등.
6. 평가
오르페브르 이후 9년 만에 탄생한 삼관마이면서 아직도 일본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딥 임팩트의 자마로 부자 무패 삼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만큼이나 안티들의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콘트레일의 성적과 실력에 대한 갑론을박은 끊이지 않으며, 대부분 무패삼관마로써의 기대를 충분히 받은 콘트레일의 부진에 관한 내용이다.어쨌든 무패 삼관마인데다 고마 시즌에도 G1을 땄고 착외로 빠진 경기도 없기 때문에 경마 관계자들은 높게 평가하는 말이다. 그 예로 한 프로그램에서 후쿠나가 유이치의 베스트 파트너 1위로 다수의 관계자들이 콘트레일을 선택하면서 경마 관계자들의 고평가를 여실히 보여줬다. # 어디까지나 압도적으로 강해야 할 무패 3관마 치고 약하다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놓고 보면 충분히 명마 반열에 들어갈 수 있는 말이다. 실제로 콘트레일의 현창마 첫 번째 도전이 실패로 끝난 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 것만 봐도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팬들도 콘트레일을 충분히 명마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1. 기대와 부진
21세기에서 콘트레일을 제외한 두 삼관마 딥 임팩트와 오르페브르는 수많은 말들을 제치고 현역 기간 동안을 자기들만의 경마 세계로 평정한 것에서 큰 차이를 드러낸다. 그 강함 또한 역대 최고급으로 칭송받는 가운데 그들은 삼관마의 격에 걸맞은 여러 경기들을 나가 직접 몸으로 부딪혔으며, 결국 의심의 여지 없이 1번만에 현창마에 올라 그 수준을 입증하였다. 비단 일본에서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아, 특히나 개선문상에서 1번 인기로 꼽히거나 그들이 은퇴한지 10년 20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서양의 경마 언론에서 이야기가 오가는 등 그 둘의 지위는 엄청난 것이었다.물론 그들도 패배를 경험해본 만큼, 어느 정도의 패배는 어쩔 수 없다. 가령 3세 재팬 컵에서의 패배는 초장거리인 킷카상 출주 후 한 달여 만에 참가한 경주이기때문에 패했음에도 큰 문제라 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고마 시즌의 첫 경기인 오사카배에서도 무패가도를 달리던 레이 파팔레에게 1착을 뺏기고, 구멍 취급받던 모즈 벨로한테마저 추월당해서 3착을 달할 때부터 그 능력이 의심받기 시작했다. 휴양 이후 복귀전인 천황상 가을에서는 에프포리아에게 패배해 무려 3연속 패배. 라스트런인 재팬컵에서 우승하며 간신히 고마 G1 1승을 챙기고 은퇴하게 됐지만 샤흐리야르 정도를 제외하면 본격적인 경쟁 상대가 없었던 재팬 컵 승리는 '무패 삼관마라기엔 별로 강하지 않다'는 평가를 반전시킬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 이런 처참한 고마 성적으로 그저 시대를 잘 만나 무패삼관을 달성한 말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13]
결국 2021년 콘트레일은 연도대표마 무득표라는 역대급 굴욕을 받아야 했다. 연도대표마인 에프포리아와 차점자인 러브즈 온리 유가 G1 3승이기 때문에 고작 G1 1승 가지고 연도대표마가 될 일은 당연히 없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마르슈 로렌도 1표나마 받은 상황에서 무득표라는 것은 딥 임팩트의 팬도 상당수 포함된 투표 참여인들이 콘트레일 진영의 근래 행보에 적지 않게 실망했다는 증거이기 때문. 그나마 재팬컵 우승으로 최우수 4세 이상 수말 부문에 선정된 것이 위안.
이후 은퇴하고 1년이 지나 처음으로 맞이한 2023년 현창마 투표에서는 207표 중 155표, 특표율 74.9%로, 단 1표 차이로 현창마 입성에 실패했다. 물론 아몬드 아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었고 그 아몬드 아이가 96%가 넘는 표를 휩쓸어갔기 때문에, 콘트레일도 시기가 문제일 뿐 입성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을 받았고, 이후 2024년 현창마 투표에서 치고 올라온 킹 카메하메하와 오쥬 초산이라는 의외의 복병이 적잖은 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킹 카메하메하와 같이 여유롭게 현창마 동반 입성에 성공하였다.
6.2. 잦은 출주 회피와 변명
무패 삼관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치게 출주 레이스를 고른다는 점이 논란의 주된 요소로 꼽힌다. 당연한 얘기지만 2021년 중장거리 G1에서 3200m의 천황상(봄)을 제외한 다섯 경주를 전부 출주해서 제패하겠다고 호기롭게 선언할 때까지만 해도 이런 비판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다. 연간 5회 출주라면 납득할만한 출주수이기도 하고 킷카상을 본 경마팬들은 3200m의 봄 천황상이 콘트레일의 적성과 전혀 맞지 않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경쟁자가 없다고 평가받던 오사카배에서 단승 1.8배의 1번 인기를 받아놓고 3착을 했는데[14] 반성이나 실책에 대한 평가 없이 그냥 마장 탓을 했다. 원문 기사 그러고 두 달 정도 지나 같은 해 일본 더비가 끝나자마자 출주 예고가 되어있던 타카라즈카 기념을 회피한다고 발표했는데 그 이유가 부상도 아니고 그저 오사카배의 피로가 아직 덜 풀려서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라는 이유라 비판론에 기름을 부어버린다. 전 경주 후 두 달이나 지났는데도 앞으로 한 달이 더 남은 경기를 피로를 이유로 출주 취소한다는 발표에 납득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이후 타카라즈카의 시기는 비가 많이 와서 달리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인터뷰가 추가로 나오면서 비오는 한신을 피하고 싶었다는 사람들의 추측을 사실상 인정했다. 지난해에 자신이 없다는 이유[15]로 회피했던 아리마 기념을 올해라고 출주할 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는데, 결국 이 예상은 현실이 되어, 천황상(가을)과 재팬 컵까지만 뛰고 은퇴하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결정되었다. 중장거리 최강의 상징인 삼관마의 타이틀을 딴 말이 비오면 못달린다, 장거리는 적성이 없다 같은 소리를 당당하게 하고 도쿄 중거리만 골라서 출주하려고 하니 경마팬들의 어이가 사라지는 것도 당연한 일. 이에 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렸다.
이것은 위의 성적 부진과도 연계되는데, 흔히들 오사카배에서의 참패가 없었더라면 상반기 경주를 무난하게 나갔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해당 경기들을 지지 않고 전부 승리했다면 단순한 비난보다는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을만한 행보가 되었을 것이며, 또한 신빙성이 거의 없는 계인대염 주장을 제외하면 건강 문제도 없던 것으로 보여 회피의 소지가 전혀 없다.
7. 여담
- 오사카배에 출주할 당시 콘트레일 사설 훈련장인 오오야마 힐즈 목장에는 3관 기념비가 세워졌다. 그리고 화려하게 침몰한 후 무덤 묘비냐는 비아냥을 들고 있다. 사실 아비인 딥 임팩트도 현역시절에 3관 달성 후 이와 비슷한 기념비를 세운적이 있고, 그 당시에도 너무 설레발 치는거 아니냐는 우려를 받았었다. 딥 임팩트는 그 이후에도 크게 활약하며 전설로 남아서 이 정도는 그냥 웃고 넘길 만한 일이 되었지만, 콘트레일은 웃고 넘길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게 차이. 그나마 은퇴전인 재팬 컵에서 우승하며 유종의 미는 거뒀으며 2024년 현창마에도 선정되면서 어느정도 설레발에 대한 체면치례는 한 셈. 이후 오오야마 힐즈 목장에 콘트레일 동상이 세워졌다.
-
말딸갤에선 콘붕이라고 불리며 갤주 역할을 맡고 있다. 우마무스메 게임 출시와 초기 흥행으로 갤러리 이용자 수가 급증한 시점에 열린 오사카 배에서 전년도 무패삼관마라는 화려한 타이틀로 경마를 잘모르는 게임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다가 화려하게 침몰하고 조교사는 패배의 이유로 마장 상태 핑계를 대는 등의 여러 가지가 겹쳐 딱 좋은 괴롭힘 대상
#이 되어 열광을 받는 중. 우마무스메에 라이센스를 주지 않았던 노스힐즈 소속이라 어차피 볼일이 없을거라고 더 가차없이 디스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응원하는 갤러들도 생기고 있는 등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관심을 제일 많이 받는 말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옹호파와 반대파가 섞여서 아예 3세의 나이로 킷카상 완주 후 과도한 채찍질로 죽었다는(...) 밈이 돌고 있다. 그 외의 별명으로는 레이와 제일의 도주마. 각질이 도주여서가 아니라 경기를 졸렬하게 빤스런했다는 이유.
- 말딸갤이 실질적으로 경마 갤러리가 되고 국내 외 경마 소식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한 주인공이다. 콘트레일이 없었으면 경마 이야기가 지금보다 덜 했을 가능성이 있고 경마를 보는 팬들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 만큼 미운 정 고운 정 많은 명마다.
2021년 현역 마지막해 마굿간에서 뒹굴거리는 콘트레일의 모습 |
2022년 종마 첫해 마굿간에서 누워있는 콘트레일의 모습 |
- 성격은 기성난 없이 늠름하고 순진하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팬이든 안티든 콘트레일의 귀여움 만큼은 높이 평가해준다. 심지어 샤다이SS에서는 매우 사이가 안좋고 한 성질하는걸로 유명한 키즈나와 에피파네이아 사이에 끼인 마방을 배정받는 등 얌전한 성격을 사서 기성난마들의 완충제로 쓰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현역 시절이나 종마 시절이나 고양이처럼 등으로 기지개를 키는 습관 덕분에 "쭉쭉이" 라는 이명도 있다.
- 담당 조교사인 야하기 조교사의 딸이 한 경마 관련 방송에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콘트레일은 당근을 강판에 갈아서 줘야만 당근을 먹는다고 한다.
- 여러 논란이 있는 말이지만, 그래도 노스힐즈 소속마들 중 수득 상금 1위 경주마이자, 노스힐즈에게 제일 많은 G1 승리(5승)를 안겨준 말이다. 또한 노스힐즈 및 그 오너 일가가 소유한 말들 중 스틸 인 러브와 함께 단 둘 뿐인 삼관마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3주년 파카라이브에서 같은 노스 힐즈 소속의 노 리즌, 스틸 인 러브, 트랜센드가 한방에 공개되면서 이쪽도 실장 가능성이 생겼다[16]. 메인 스토리 2부 1장에서 세자리오가 회상하는 전설의 레이스가 20년도 재팬 컵으로 추정되는데, 여기서 결승점을 앞두고 선두에서 달리고 있는 우마무스메를 외곽에서 쫓아가는 우마무스메로 간접 출연했다. 회상으로 나온 장면인 만큼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 이 경기가 직접적으로 다뤄지면 같이 경쟁했던 아몬드 아이와 함께 실장될 가능성이 높으며 팀 아셀라 자체가 후쿠나가 유이치가 기승했던 경주마들을 모델로 했으며. 2부 스토리에서는 라인 크라프트가 비행기 구름을 보는 장면이 대놓고 나오기도 한다.
8.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2착마)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2착마) ||
<rowcolor=#ffffff> 2019년 (2세) | |||||||||
9.15 | 한신 | 2세 신마 | 잔디 1800m | 1.7 | <colbgcolor=gold> 1 | <colbgcolor=gold> 1착 | 후쿠나가 유이치 | (프레보) | |
11.16 | 도쿄 | 도쿄스포츠배 2세 스테이크스 | GIII | 잔디 1800m | 2.5 | 1 | 1착[R] | 라이언 무어 | (알잔나) |
12.28 | 나카야마 | 호프풀 스테이크스 | GI | 잔디 2000m | 2.0 | 1 | 1착 | 후쿠나가 유이치 | ( 벨트라이젠데) |
<rowcolor=#ffffff> 2020년 (3세) | |||||||||
4.19 | 나카야마 | 사츠키상 | GI | 잔디 2000m | 2.7 | 1 | 1착 | 후쿠나가 유이치 | ( 살리오스) |
5.31 | 도쿄 | 도쿄 우준 (일본 더비) | GI | 잔디 2400m | 1.4 | 1 | 1착 | (살리오스) | |
9.27 | 주쿄 | 고베신문배 | GII | 잔디 2200m | 1.1 | 1 | 1착 | (벨트라이젠데) | |
10.25 | 교토 | 킷카상 | GI | 잔디 3000m | 1.1 | 1 | 1착 | (아리스토텔레스) | |
11.29 | 도쿄 | 재팬 컵 | GI | 잔디 2400m | 2.8 | 2 | 2착 | 아몬드 아이 | |
<rowcolor=#ffffff> 2021년 (4세) | |||||||||
4.4 | 한신 | 오사카배 | GI | 잔디 2000m | 1.8 | 1 | 3착 | 후쿠나가 유이치 | 레이 파팔레 |
10.31 | 도쿄 | 천황상(가을) | GI | 잔디 2000m | 2.5 | 1 | 2착 | 에프포리아 | |
11.28 | 도쿄 | 재팬 컵 | GI | 잔디 2400m | 1.6 | 1 | 1착 | ( 오소리티) |
'''[[호프풀 스테이크스|호프풀 스테이크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라디오탄파배 3세 암말 S
|
<tablewidth=100%> 중앙 GIII 중상으로 창설, 암말 한정, 1600m
|
1984 니혼 필로 비키 | 1985 다이나 캄파리 | 1986 도칸조 | 1987 프린세스 스키 | 1988 타니노 타겟 | 1989 레거시 와이스
|
||
1990
이소노 루블
|
||
라디오탄파배 3세 S
|
암수 혼합, 2000m
|
|
1991 노던 컨덕트 | 1992
나리타 타이신 | 1993 나무라 코쿠오 | 1994
타야스 츠요시 | 1995
로열 터치 | 1996
메지로 브라이트 | 1997 로드 액스 | 1998
어드마이어 베가 | 1999 러거 레굴루스
|
||
2000
아그네스 타키온 | 2001 메가 스타덤 | 2002
댓츠 더 플렌티 | 2003
코스모 벌크 | 2004
버밀리언 | 2005 사쿠라 메가 원더
|
||
라디오NIKKEI
배 2세 S |
2006 후사이치 호오 | 2007 서브젝트 | 2008
로지 유니버스 | 2009
빅투아르 피사
|
|
국제 GIII 지정 후
|
||
2010
다논 발라드 | 2011 아담스 피크 | 2012
에피파네이아 | 2013
원 앤 온리
|
||
호프풀 S
|
국제 GII 승격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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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샤이닝 레이 | 2015 하틀리 | 2016
레이 데 오로
|
||
국제 GI 승격 후
|
||
2017 타임 플라이어 | 2018
사투르날리아 | 2019
콘트레일
|
||
2020
다논 더 키드 | 2021
킬러 어빌리티 | 2022
두라 에레데 | 2023
레갈레이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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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1939 록 파크
|
1940 월드 마인 | 1941
세인트 라이트 | 1942 아르바이트 | 1943 다이엘렉 | 1944 쿠리 야마토 | ~~1945 · 1946 없음~~ | 1947
토키츠카제암컷 | 1948 히데 히카리암컷 | 1949
토사 미도리
|
|
1950 쿠모노 하나 | 1951
토키노 미노루 | 1952 쿠리노 하나 | 1953 보스터니안 | 1954
다이나나 호슈 | 1955 케곤 | 1956 헤키라쿠 | 1957 카즈요시 | 1958 타이세이 호프 | 1959 윌 딜
|
|
1960
코다마 | 1961 신 츠바메 | 1962 야마노 오 | 1963
메이즈이 | 1964
신잔 | 1965 치토세 오 | 1966 니혼 필로 에이스 | 1967 류즈키 | 1968 마치스 | 1969 와일드 모어
|
|
1970
타니노 무티에 | 1971
히카루 이마이 | 1972 랜드 프린스 | 1973
하이세이코 | 1974
키타노 카치도키 | 1975
카부라야 오 | 1976
토쇼 보이 | 1977
하드 버지 | 1978
판타스트 | 1979 빙고 가루
|
|
1980 하와이안 이미지 | 1981
카츠 탑 에이스 | 1982 아즈마 헌터 | 1983
미스터 시비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1984
심볼리 루돌프 | 1985
미호 신잔 | 1986
다이나 코스모스 | 1987
사쿠라 스타 오 | 1988
야에노 무테키 | 1989
닥터 스퍼트
|
|
1990
하쿠 타이세이 | 1991
토카이 테이오 | 1992
미호노 부르봉 | 1993
나리타 타이신 | 1994
나리타 브라이언 | 1995
제뉴인 | 1996
이시노 선데이 | 1997
서니 브라이언 | 1998
세이운 스카이 | 1999
티엠 오페라 오
|
|
2000
에어 샤커 | 2001
아그네스 타키온 | 2002
노 리즌 | 2003
네오 유니버스 | 2004
다이와 메이저 | 2005
딥 임팩트 | 2006
메이쇼 삼손 | 2007
빅토리 | 2008
캡틴 툴레 | 2009
언라이벌드
|
|
국제 GI 지정 후
|
|
2010
빅투아르 피사 | 2011
오르페브르 | 2012
골드 쉽 | 2013
로고타입 | 2014
이슬라 보니타 | 2015
두라멘테 | 2016
디 마제스티 | 2017
알 아인 | 2018
에포카 도로 | 2019
사투르날리아
|
|
2020
콘트레일 | 2021
에프포리아 | 2022
지오글리프 | 2023
솔 오리엔스 | 2024
저스틴 밀라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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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우준|도쿄 우준 (일본 더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32 와카타카 | 1933
카부토야마 | 1934 프레이 모어 | 1935 거버너 | 1936 토쿠마사 | 1937 히사토모암컷 | 1938 스게누마 | 1939
쿠모하타
|
1940 이에류 | 1941
세인트 라이트 | 1942 미나미 호마레 | 1943
쿠리후지암컷 | 1944 카이소 | ~~1945 · 1946 없음~~ | 1947 마츠 미도리 | 1948 미하루 오 | 1949 타치카제
|
|
1950 쿠모노 하나 | 1951
토키노 미노루 | 1952 쿠리노 하나 | 1953 보스터니안 | 1954 골든 웨이브 | 1955 오토키츠 | 1956
하쿠치카라 | 1957
히카루 메이지 | 1958 다이고 호마레 | 1959 코마츠 히카리
|
|
1960
코다마 | 1961 하쿠쇼 | 1962 페어 윈 | 1963
메이즈이 | 1964
신잔 | 1965
키스톤 | 1966 테이토 오 | 1967 아사 덴코 | 1968 타니노 해로모어 | 1969 다이신 볼가드
|
|
1970
타니노 무티에 | 1971
히카루 이마이 | 1972 롱 에이스 | 1973
타케 호프 | 1974 커널 랜서 | 1975
카부라야 오 | 1976
클라임 카이저 | 1977
럭키 룰러 | 1978
사쿠라 쇼리 | 1979
카츠라노 하이세이코
|
|
1980
오펙 호스 | 1981
카츠 탑 에이스 | 1982
뱀부 아틀라스 | 1983
미스터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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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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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심볼리 루돌프 | 1985
시리우스 심볼리 | 1986
다이나 걸리버 | 1987
메리 나이스 | 1988
사쿠라 치요노 오 | 1989
위너즈 서클
|
|
1990
아이네스 후진 | 1991
토카이 테이오 | 1992
미호노 부르봉 | 1993
위닝 티켓 | 1994
나리타 브라이언 | 1995
타야스 츠요시 | 1996
후사이치 콩코르드 | 1997
서니 브라이언 | 1998
스페셜 위크 | 1999
어드마이어 베가
|
|
2000
아그네스 플라이트 | 2001
정글 포켓 | 2002
타니노 김렛 | 2003
네오 유니버스 | 2004
킹 카메하메하 | 2005
딥 임팩트 | 2006
메이쇼 삼손 | 2007
보드카암컷 | 2008
딥 스카이 | 2009
로지 유니버스
|
|
국제 GI 지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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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에이신 플래시 | 2011
오르페브르 | 2012
딥 브릴란테 | 2013
키즈나 | 2014
원 앤 온리 | 2015
두라멘테 | 2016
마카히키 | 2017
레이 데 오로 | 2018
와그네리안 | 2019
로저 바로즈
|
|
2020
콘트레일 | 2021
샤흐리야르 | 2022
두 듀스 | 2023
타스티에라 | 2024
다논 데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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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1938 테츠몬 | 1939 마루타케
|
1940 테츠자쿠라 | 1941
세인트 라이트 | 1942 하야타케 | 1943
쿠리후지암컷 | ~~1944 · 1945 없음~~ | 1946 아즈마라이 | 1947 브라우니암컷 | 1948 뉴포드 | 1949
토사 미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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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하이 레코드 | 1951 트랙 오 | 1952 세인트 오 | 1953 하쿠료 | 1954
다이나나 호슈 | 1955
메이지 히카리 | 1956
키타노 오 | 1957 랩소디 | 1958 코마 히카리 | 1959 하쿠 쿠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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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키타노 오자 | 1961 아즈마 텐란 | 1962 히로키미 | 1963 그레이트 요루카 | 1964
신잔 | 1965 다이 코터 | 1966 나스노 코토부키 | 1967 니트 에이트 | 1968 아사카 오 | 1969
아카네 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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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다테 텐류 | 1971 니혼 필로 무티에 | 1972
이시노 히카루 | 1973
타케 호프 | 1974
키타노 카치도키 | 1975 코쿠사이 프린스 | 1976
그린 그래스 | 1977 프레스 토코 | 1978 인터 구시켄 | 1979 하시 허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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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노스 거스트 | 1981 미나가와 만나 | 1982 호리스키 | 1983
미스터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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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1984
심볼리 루돌프 | 1985
미호 신잔 | 1986
메지로 듀렌 | 1987
사쿠라 스타 오 | 1988
슈퍼 크릭 | 1989
뱀부 비긴
|
|
1990
메지로 맥퀸 | 1991
레오 더반 | 1992
라이스 샤워 | 1993
비와 하야히데 | 1994
나리타 브라이언 | 1995
마야노 탑건 | 1996
댄스 인 더 다크 | 1997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1998
세이운 스카이 | 1999
나리타 탑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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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에어 샤커 | 2001
맨해튼 카페 | 2002
히시 미라클 | 2003
댓츠 더 플렌티 | 2004
델타 블루스 | 2005
딥 임팩트 | 2006
송 오브 윈드 | 2007
아사쿠사 킹스 | 2008
오켄 브루스 리 | 2009 쓰리 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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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I 지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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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빅 위크 | 2011
오르페브르 | 2012
골드 쉽 | 2013
에피파네이아 | 2014
토호 자칼 | 2015
키타산 블랙 | 2016
사토노 다이아몬드 | 2017
키세키 | 2018
피에르망 | 2019
월드 프리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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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콘트레일 | 2021
타이틀홀더 | 2022
애스크 빅터 모어 | 2023
두레차 | 2024 어번 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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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컵|재팬 컵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81
메어지 도츠 | 1982
하프 아이스트 | 1983
스타네라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1984
카츠라기 에이스 | 1985
심볼리 루돌프 | 1986
주피터 아일랜드 | 1987
르 글로리외 | 1988
페이 더 버틀러 | 1989
홀릭스
|
|
1990
베터 루슨 업 | 1991
골든 페전트
|
|
국제 GI 승격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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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토카이 테이오 | 1993
레거시 월드 | 1994
마블러스 크라운 | 1995
란도 | 1996
싱스필 | 1997
피우수트스키 | 1998
엘 콘도르 파사 | 1999
스페셜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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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티엠 오페라 오 | 2001
정글 포켓 | 2002
팔브라브 | 2003
탭 댄스 시티 | 2004
젠노 롭 로이 | 2005
알카세트 | 2006
딥 임팩트 | 2007
어드마이어 문 | 2008
스크린 히어로 | 2009
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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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로즈 킹덤 | 2011
부에나 비스타 | 2012 · 2013
젠틸돈나 | 2014
에피파네이아 | 2015
쇼난 판도라 | 2016
키타산 블랙 | 2017
슈발 그랑 | 2018
아몬드 아이 | 2019
스와브 리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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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몬드 아이 | 2021
콘트레일 | 2022
벨라 아줄 | 2023
이퀴녹스 | 2024
두 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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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1953 와카쿠사 | 1954
다이나나 호슈 | 1955 켄슌 | 1956 토사 모어 | 1957 미스 온워드 | 1958 타카하루 | 1959 하츠라이
|
1960 퀸 온워드 | 1961 스기히메 | 1962 류 포렐 | 1963 코라이 오 | 1964 온워드 세컨드 | 1965 다이 코터 | 1966 하드 잇 | 1967 후지 에이스 | 1968 다이이치 오 | 1969 우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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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뉴 페가수스 | 1971 니혼 필로 무티에 | 1972
타이 템 | 1973 호슈 리치 | 1974
키타노 카치도키 | 1975 토후쿠 호프 | 1976
토쇼 보이 | 1977 아이노 크레스핀 | 1978 뱀브턴 코트 | 1979 네하이 제트
|
|
1980 노스 거스트 | 1981 아그네스 테스코 | 1982
하기노 카무이 오 | 1983 스즈카 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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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I 지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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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다이젠 실버 | 1985 스피드 히어로 | 1986 타케노 코마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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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GII 승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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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맥스 뷰티 | 1988 야에노 다이아 | 1989
오사이치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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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센터 쇼카츠 | 1991 롱 타이틀 | 1992
쿄에이 보우건 | 1993
비와 하야히데 | 1994 스타 맨 | 1995 타니노 크리에이트 | 1996 시로키타 크로스 | 1997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1998 카네토시 거버너 | 1999 오스미 브라이트
|
|
2000 후사이치 소닉 | 2001 에어 에미넴 | 2002
심볼리 크리스 에스 | 2003
젠노 롭 로이 | 2004
킹 카메하메하 | 2005
딥 임팩트 | 2006
드림 패스포트 | 2007
드림 저니 | 2008
딥 스카이 | 2009 이 코 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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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II 지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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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로즈 킹덤 | 2011
오르페브르 | 2012
골드 쉽 | 2013
에피파네이아 | 2014
원 앤 온리 | 2015 리어 팔 | 2016
사토노 다이아몬드 | 2017
레이 데 오로 | 2018
와그네리안 | 2019
사투르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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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콘트레일 | 2021
스텔라 벨로체 | 2022
저스틴 팰리스 | 2023
사토노 글란츠 | 2024
메이쇼 타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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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중상 승격, 중앙 GIII 지정 후
|
1996 갓스피드 | 1997
킹 헤일로 | 1998
어드마이어 코진 | 1999 조텐 브레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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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타가노 테이오 | 2001
어드마이어 맥스 | 2002
블루 일레븐 | 2003 어드마이어 빅 | 2004 스무스 바리톤 | 2005 후사이치 리샤르 | 2006 후사이치 호오 | 2007 후사이치 어설트 | 2008
나카야마 페스타 | 2009
로즈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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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III 지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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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사다무 파텍 | 2011
딥 브릴란테 | 2012 코디노 | 2013
이슬라 보니타 | 2014
사토노 크라운 | 2015 스마트 오딘 | 2016 블레스 저니 | 2017
와그네리안 | 2018
니시노 데이지 | 2019
콘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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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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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II 승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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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퀴녹스 | 2022 가스트리크 | 2023
슈트라우스 | 2024 크루아 뒤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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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르페브르 이후 9년만의 삼관마이며, 아버지
딥 임팩트 이후 15년만에 나온 세 번째 무패 삼관마이다.
[2]
여기서 말하는 고마 왕도 그랑프리란 당해 상반기 올스타전 격인 관서의
타카라즈카 기념, 당해 총결산 올스타전 격인 관동의
아리마 기념으로, 명마 반열에 오른 말들은 모두 한 번씩은 거쳐간, 명마의 필수 코스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지는 대회들이다. 그런데 다른 말도 아니고 무패 삼관의 성적을 낸 콘트레일이 아예 출전 자체를 안했으니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3]
2020년은 클래식 전선에서 수말 암말 모두 무패삼관이 등장할지에 대해서 경마계의 관심이 모아졌고, 암말은
데어링 택트가, 수말은 콘트레일이 각각 달성했다.
[4]
콘트레일 이전의 JRA 클래식 삼관마는 연도대표마 개념이 없던 시절의
세인트 라이트를 제외하면 모두(
신잔,
미스터 시비,
심볼리 루돌프,
나리타 브라이언,
딥 임팩트,
오르페브르) 클래식 삼관을 달성한 그 해의 연도대표마에 선정되었다.
[5]
오사카배,
타카라즈카 기념, 천황상(가을), 재팬 컵, 아리마 기념. 참고로 오페라 오 당시에는 오사카배가 G2였기 때문에 천황상(봄)을 포함하여 5전이었다. 3000m 이상의 장거리에 강했던 오페라 오와 달리 중, 장거리 모두 잘 뛰긴 했지만 3000m 이상의 초장거리에서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냈던 딥 임팩트의 아들임에도 킷카상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콘트레일이니 천황상(봄)은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6]
평지 경주마의 3세 시즌은 사람으로 비교하면 고등학생이라고 볼 수 있다. 육체적으로는 거의 다 성장했지만, 아직 기술이나 멘탈 등의 부분에서는 성장이 덜 끝난 미숙한 시기라는 것. 그런데 딥 임팩트의 아들들은 일찍 여물어서 3세 시즌에 이미 완성된 주행을 보이며 동기들을 앞질러 나가지만, 4세 시즌부터는 딱히 육체적으로 노쇠한 건 아닌데 평범한 수준으로 매몰되거나 3세 때의 광채를 잃게 되는 일이 많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경주마 중 하나가 바로
사토노 다이아몬드. 딸들의 경우에는
젠틸돈나라는 걸물이 5세 시즌까지 활약하며 연도대표마를 두 번이나 차지했고, 당시 활약 중이던
그란 알레그리아도 4세 시즌에 G1 3승+2착 1회라는 활약을 하고 2021년 5세 시즌도 G1 빅토리아 마일과 마일 챔피언십에서 총 2승을 추가한 뒤에 화려하게 은퇴해 그런 얘기가 안 나온다.
[7]
최약의 삼관마라는 말을 듣고 있는
미스터 시비도 추입이라는 각질을 일본 경마에 제대로 인식시킨 추입의 명수라는 이미지와
심볼리 루돌프라는 큰 산을 상대로 자기 스타일까지 버려가며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아, 현역 시절 내내 사람들의 응원을 이끌어내면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했고(현역 시절 당시의 인기는 오히려 심볼리 루돌프보다도 미스터 시비 쪽이 더 높았다), 고마 시즌에 천황상 우승 하나를 추가하기도 했다. 부상으로 고마 시즌에는 G1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나리타 브라이언도 클래식 시즌엔 두 말을 다 담당했던 조교사 노히라씨에게 심볼리 루돌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들을 정도의 임팩트가 있었고, 예술 점수로 표를 더 준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고마들과 대결한 아리마 기념에서 완승하기도 했고.
[8]
통상적으로 경주마는 홀수 게이트에 먼저 들어가고, 짝수 게이트 말이 들어간다. 이때 먼저 들어간 말이 게이트 난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9]
2번 게이트를 받은 점, 경쟁마라 할 만한 경쟁마가 없는 점, 경주 당일의 일기예보도 맑음이 예고된 점
[10]
85년
심볼리 루돌프, 92년
토카이 테이오, 99년
스페셜 위크, 01년
정글 포켓, 06년
딥 임팩트, 09년
보드카.
[11]
참고로
키즈나의 초년도 교배료는 250만엔이었다.
[12]
후쿠나가 유이치는 과거에
킹 헤일로의 배웅을 한 적이 있었다. 조교사나 구무원이라면 몰라도 기수가 은퇴마의 배웅을 하러 오는 사례는 드문 편이기에 후쿠나가 유이치 기수가 콘트레일에게 얼마나 각별한 애정을 가졌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3]
그나마 동기가 콘트레일의 위상을 북돋을 수 있으나, 콘트레일의 동기들 중
판탈라사 정도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딥 본드 정도가 가장 뛰어날 정도로 아웃풋이 좋지 않다. 이는 대부분의 삼관마가 공유하는 문제지만 아무래도 콘트레일의 강함을 뒷받침해줄 요소가 줄어들어 뼈아픈 지점으로 꼽힌다. 킷카상에서 분투를 보였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듬해
아메리칸 자키 클럽 컵을 곧바로 우승할 실력은 되었으나, 父
에피파네이아 母父 딥 임팩트라는 엄청난 조숙 혈통을 견디지 못한 것인지 금세 몰락해버려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어버리기도 하였다. 20세대는 삼관마가 나온 것에 비해 고마 G1 우승 수말이 나름 있는 편임에도, 더트마거나 우승이 너무 늦거나 해서 그 우승이 콘트레일과는 연관점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14]
2번 인기 그란 알레그리아는 자기 영역인 마일에서는 아몬드 아이마저 이겼던 마일의 여왕이지만 2000m는 첫 출전이었고, 거리 적성은 미지수였다. 3번 인기인
살리오스는 사츠키상과
일본 더비에서 이미 서열정리가 끝난 상황이었고, 4번 인기인 레이 파팔레는 이미 단승 12.2배의 완전한 역배였다.
[15]
조교사 야하기씨(
카이세이고등학교 출신 엘리트)와 기수
후쿠나가 유이치가 출주 예정에 대해 상담했을 때, 기수인
후쿠나가 유이치가 콘트레일에게는 장거리 적성이 없으며, 아리마와 재팬컵은 겨우 100m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명확하게 장거리 레이스로 변한다. 그래서 아리마는 자신이 없다며 회피를 요청했다고 한다.
원문 기사.
[16]
콘트레일이 실장된다면 은퇴전인 재팬컵 당시 같이 달린 트리플 티아라인
데어링 택트의 스토리를 만들때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R]
1:44.5